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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굶는 게 상책? 잘못된 다이어트 상식 5가지

            

'다이어트'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무조건 굶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다이어트 전문가들은 굶는 다이어트는 스트레스를 유발해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먹으면서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미국의 건강의료 포털 웹MD가 '잘못 알고 있는 다이어트 상식 5가지'를 소개했다.

◆뱃살의 원인은 간식? =오후 4, 5시쯤 출출할 때 먹는 간식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배고픔을 참으면 저녁식사 때 기름진 음식으로 과식할 위험이 높아진다. 간식의 종류가 문제다. 과자 등 가공식품 대신에 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와 과일을 먹자. 평소 식사 때 섭취하지 못하는 영양소를 간식으로 보충하는 기회로 삼아도 좋다.

◆패스트푸드는 무조건 끊어라? =패스트푸드를 금기 식품으로 여길 필요는 없다. 패스트푸드의 가장 큰 문제는 튀김이나 나트륨 과잉인데, 샐러드를 충분히 먹으면 이런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샐러드는 드레싱 없이 먹는 것이 좋다. 빵과 곁들이는 육류도 튀긴 것보다는 구운 고기를 선택한다.

◆탄수화물을 피하라? =최근 탄수화물이 비만의 주범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모든 탄수화물이 나쁘지는 않다. 탄수화물을 무주건 끊으면 되레 건강에 해롭다. 흰 밀가루, 설탕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지만 현미나 귀리 등 통곡물로 만든 빵은 영양소와 섬유질이 많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칼로리를 태우는 음식이 있다? =대부분의 음식은 칼로리를 갖고 있다. 양의 많고 적음을 떠나 칼로리는 칼로리일 뿐이다. 과잉 칼로리는 운동으로 뺀다는 기본적인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몸을 움직여 칼로리를 소모하면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저장해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

◆음식을 조심하고 운동하면 살이 안 찐다? =연령대에 따라 다이어트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폐경기가 지난 중년여성은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살이 찔 수 있다. 적정 체중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신체 상태와 생활에 맞춰 다이어트 계획을 때때로 바꾸는 유연함이 필요하다.




곰취나물 조리방법                    

 





1. 작고 연한 잎은 생채로 고기쌈을 먹으면 그 향이 일품이다. 데쳐먹을 경우 끓는 물에 약 2~5분간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구어 쌈을 사서 먹거나, 참기름, 깨소금, 마늘양념등을 버무려 무쳐 먹으면 아주 맛있다.

2. 크고 두터운 잎은 끓는 물에 약 5~10분간 삶아서 위와 같은 방법으로 무쳐 먹거나 쌈 또는 볶음, 국, 찌개를 끓여 먹으면 된다. 된장찌개는 향긋한 맛이 별미다.

3. 생즙이나 가열즙을 짜서 쥬스로 마시면 좋으며, 먹기가 나쁘면 우유나 요구르트를 타서 마시면 된다.

4. 밑반찬으로 먹으려면 장아찌를 담가 두고 먹으면 좋은데, 깻잎장아찌 만드는 방법과 같이 양념간장에 저리는 방법과, 된장에 묻었다가 먹는 법이 있고, 소금 설탕 식초를 탄 물에 생잎을 담가두었다가 꺼내서 양념을 해먹는 방법이 있다.

5. 오래 두고 먹으려면 삶아 주먹크기 만큼 뭉쳐서 비닐 팩에 넣어 냉동실에 얼려 두었다가 필요시 꺼내 조리해 먹으면 되고, 삶아서 건조시켜 건채를 만들어 보관하였다가 물에 충분히 불린 후 짜서 조리해 먹으면 된다. (보관해 두었던 것은 갖은 양념을 해서 볶아 먹거나 된장찌개가 좋다.)

 

소루쟁이 효소 발효액 만들기

   

잎이 연하고 풍성한 소루쟁이를 만나 효소 발효액 담금 하고 있습니다.

어제 업어와서 씻어 두었는데 물기는 빠진듯 하나 액이 나와 끈적임이 있어요.

마치 물기가 덜 빠진 것처럼....

 

뿌리또한 튼실하지요?

 

버무리기 좋게 설탕도 중간중간에 뿌려가면서요.

 

중간쯤에 뿌리를 넣었어요.

 

윗부분에 잎을 넣었구요.

 

이만큼이 7키로 인데 두통이 나왔습니다.

주변정리 하고 나니 벌써 중간까지 즙이 생겼네요.

중간의 뿌리부분까지요.

 


 


임진강 강가에 가서 채취햇지요

 

 

 

 

 

소루쟁이(양제근)은

항암, 염증치료, 기관지질환, 피부질환예방에

탁월한 효험이 있다고 전합니다

 

 

아래는 인터넷에서 발췌한 자료입니다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 소루쟁이


-학명 : Rumex crispus L.
-분류 : 현화식물문>쌍떡잎식물강>마디풀목 > 마디풀과
-꽃색 : 연한 녹색
-열매 : 수과로 갈색으로 익는다.
-크기 : 키는 30~80cm
-속명 : 송구채이. 소루장이, 송구챙이
-개화기 : 6~7월
-결실기 : 9월
-생약명 : 양제, 야대황, 독채, 우설근
-원산지 : 유럽
-분포지역 : 한국, 북미, 북아프리카, 아시아
-서식장소 : 습지, 길가 빈터의 습한 곳
-채취시기 : 봄:어린잎, 여름가을:뿌리채취
-약    효 : 항암, 염증치료, 기관지질환, 피부질환예방....
        

 


◈ 특징


소루장이는 물기가 있는 땅이면 아무 데서나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참소루장이, 묵밭소루장이, 소루장이,
금소루장이 등의 여러 종류가 있으며 어느 것이나 약으로 쓸 수 있다. 생김새가 수영을 닮았으나 그보다 더 크고
무성하게 자라며 수영과는 달리 잎에서 신맛이 나지 않는다. 땅 속에 우엉뿌리처럼 생긴 노랗고 굵은 뿌리가 달린다.
이 뿌리를 먹어 보면 약간 매운 듯하면서도 씁쓸한 맛이 난다. 잎과 뿌리의 생김새가 한의원이나 한약방에서
가장 널리 쓰는 설사약인 대황을 닮았으므로 한자로 토대황(土大黃), 또는 조선대황(朝鮮大黃)으로 쓴다.
根(근)은 牛耳大黃(우이대황), 葉(엽)은 牛耳大黃葉(우이대황엽)이라 하며 약용한다


-잎
뿌리에서 나오는 잎은 무더기로 뭉쳐나고 잎자루가 길며, 줄기에서 나는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의 피침 모양이다.


-꽃
6~7월에 담녹색 꽃이 원추(圓錐) 꽃차례로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줄기에 피고 화피갈래 조각과 수술은 6개씩이고
암술대는 3개이며 암술머리는 털처럼 잘게 갈라진다.


-줄기
줄기가 곧게 서고 세로에 줄이 많으며 녹색 바탕에 흔히 자줏빛이 난다.


-뿌리
뿌리가 비대해진다. 황색이다.

    
-열매
열매는 수과(瘦果)를 맺는다.갈색이다. 3개의 내화피로 둘러싸이고, 내화피는 심장모양이며 톱니가 없고
겉에 사마귀 같은 돌기가 있다.

 

 

 

◈ 효능


소루장이 뿌리는 맛은 맵고 쓰고 성질은 차가우며 약간 독성이 있다. 초산 성분이 들어 있으므로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복용하면 안 된다. 열을 내리고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뱃속에 있는 기생충을 죽이고
출혈을 멎게 하며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어린잎은 식용한다.


-약용
한방에서는 뿌리를 양제(羊蹄)라고 한다.건위제로 쓴다
양제대황(羊蹄大黃), 패독채근(敗毒菜根), 토대황(土大黃), 우설대황(牛舌大黃)이라고도 부른다.


☞ 항암효과
소루쟁이 효능에는 항암작용이 탁월하다는 것입니다. 암세포의 생성을 억제 해주기 때문에 폐암, 위암, 뇌종양,
피부암 등의 환자분들이 꾸준히 복용하시면 소루쟁이의 효능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염증치료
염증을 치료해 주는 것은 소루쟁이 효능 중 하나입니다. 소루쟁이의 뿌리는 소염작용이 탁월하여 여러가지
균을 죽이며 염증에 매우 좋습니다.


☞ 기관지 질환
열을 내리고 땀을 잘 나게 하는 소루쟁이의 효능에는 기침과 감기에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폐결핵에도 좋고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효능이 있어 각종 질병에 좋은 것이 소루쟁이 효능입니다.


☞ 백혈병 예방
백혈병을 예방해주는 것이 소루쟁이 효능입니다. 소루쟁이는 최근 연구결과에 의해서 임파성 백혈병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소루쟁이를 드실 때에는 담당의사와의 충분한
상의 후에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 피부질환 예방 및 치료
소루쟁이 효능에는 피부질환을 예방 및 치료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소염작용을 하기 때문에
특히, 아토피성 피부질환에 효과적입니다.


☞ 변비 예방 및 치료
장 속의 세균층을 원활하게 조정해주는 소루쟁이 효능은 변비가 세균층에서 대장균이 많아져서 발생하게 되는
질병이므로 소루쟁이 복용을 통해서 예방 및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루쟁이는 설사와 치질에도 좋습니다.

 

 


◈ 식용 방법


-어린 잎은 식용으로 사용하고 뿌리는 피부병에 이용한다.
-이른 봄철에 어린잎과 줄기를 채취하여 끓은 물에 데쳐서 볶음, 무침, 국거리로 이용한다.
-생뿌리를 갈아 만든 汁 또는 달인 물로 피부에 사용한다.


-소루쟁이는 독성을 함유한 산야초이다

 

 


◈ 효소담는법


-설탕과 1대 1비율 함께 발효시켜 즙액을 내서 먹는다.
-용기의 7부를 채우는것이 좋고
-3~4개월 1차 숙성후 걸러 주고
-2차 숙성은 약 1년 이상하여 주면 아주좋은 약성을 지닌 효능이 된다.
-오랜숙성을 거쳐야 약성도 높고 설탕의 당분 피해가 가지 않는다 한다

 

 


◈ 민간요법


☞ 종기. 피부 부스럼
생뿌리를 갈아서 즙을 낸 후 같은 양의 식초와 섞어서 환부에 자주 붙이면 좋다


☞ 산후 변비
뿌리를 찧어 즙을 내어서 1 작은술(10-15g)을 물 반잔(100cc)에 넣고 달여 공복에 따끈하게 복용한다.


☞ 치질
전초를 달여 먹거나 뿌리32g-40g을 돼지고기 160g과 함께 끓여 고기가 완전히 읶었을 때
약찌꺼기는 건져내 버리고 국물과 고기를 먹는다.


☞ 황달
양제근(소리쟁이) 50g, 오가피 20g을 끓여 복용한다.


☞ 음부 소양증(가려움증)
소리쟁이(양제근) 50g을 물 500ml에 끓여 음부를 자주 씻으면 가렵고 짓물이 흐르며
특히 찬 곳에 있다가 더운 곳에 들어갈 때 가려움이 더 심해지는 데 효험이 있다.


☞ 무좀 습진, 화농성 피부염
소루쟁이 뿌릴 채취하여 물에 씻어 잘게 설어서 말려 가루로 만들어 바세린이나
들기름 20%와 섞어 연고를 만들어 아픈 부위에 붙인다. 4-5일 지나면 통증과 가려움증이 없어지고
고름과 분비물이 빨리 나와 딱지가 물러진다. 화농성 피부는 10일, 무좀은 20일, 습진은 한달 정도면 대개 낫는다.
재발하면 다시 바른다. 효과가 아주 좋다.


☞ 치조농루(잇몸이 부은 것, 볼이 부은 것)
소루쟁이 뿌리와 잎을 말려 가루 내어 각각 같은 양으로 썩어서 하루 2-3번 계속하면 3-4일 계속하면
통증이 없어지고 피고름이 멎기 시작한다. 20일 이상 계속하면 잇몸이 부은 것, 볼이 부은 것도 없어지고
잇발이 단단하게 고정된다. 당뇨의 합병증이거나 치근암이 아닌 이상 백 퍼센트 치유된다.


☞ 변이 딱딱해져 대변을 볼 수 없을 때
소루쟁이 뿌리 40g을 잘게 썰어 물 한 대접을 넣고 반이 줄도록 다려 한번에 마시면 곧 바로 변을 볼 수 있게 된다.


☞ 대장염, 위장염
말린 뿌리 10g을 다려서 하루 3번 나누어 마신다.


☞ 급성황달 간염
양제근 30g, 질경이씨 30g, 인진고 30g을 함께 다려서 쓴다는 보고도 있음.

  

◈ 주의사항


-양제근은 성질이 차고 완만한 통변작용이 있어서 속이 냉하여 설사하는 경우에는 금한다.
-과다 복용 시 ‘설사’가 일어난다.

-소루쟁이는 독성을 함유한 산야초이다. 조심히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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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독 풀고 간 보호하는 '헛개나무의 모든 것'

 

헛개나무 효능

헛개나무 효능

술은 백 가지 약 가운데 으뜸인 동시에 백 가지 독 가운데 으뜸이기도 하다. 술은 기분을 좋게 하고 혈맥을 통하게 하는 데는 좋으나 통증을 일으키며 오장을 상하게 하는 데는 이보다 더 나쁜 것이 없다는 것이다.

무릇 술은 예부터 중요한 예식에만 써 왔다. 제사를 지낼 때, 손님과 친척이 모일 때, 약을 만들 때에만 쓰였다. 술은 쓸 때가 있고 먹는 데는 한도가 있는 법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술을 절제하지 못하고 함부로 마시고 함부로 취한다.

술을 함부로 마시는 까닭에 간장과 신장과 위장과 대장이 나빠진다. 또한 머리가 혼탁해지며 심하면 알코올 중독이 되어 패가망신하기도 한다.알코올 중독이나 술을 많이 마셔서 간장, 위장, 대장 등이 나빠진 것을 치료하는 약은 그다지 많지 않다.

예로부터 칡꽃, 팥꽃, 쥐눈이콩, 뽕잎, 오디, 팥, 녹두, 창포 등이 술독을 푸는 약재로 알려져 있으나 그 효과는 기대하는 만큼 신통하지 않다.

헛개나무 효능

술독 푸는데 신약

술을 많이 마셔서 간장과 대장이 망가진 것을 치료하고 술독을 푸는 데는 호깨나무가 으 뜸이다.

호깨나무는 술독을 푸는 데 가장 뛰어난 효과가 있는 신약(神藥)이다. 호깨나무는 갈매나무과에 딸린 잎지는 넓은잎큰키나무다.

헛개나무, 허리깨나무 라고도 하며 한자로는 지구(枳俱), 백석목(白石木), 목밀(木蜜), 현포리(玄圃梨) 등으로 쓴다. 우리나라에는 중부 이남의 깊은 산속 개울가에 드물게 자란다. 키는 20미터 넘게까지 크고, 지름은 1미터 넘게까지 자란다.

잎은 넓은 달걀모양으로 산뽕나무 잎을 닮았고 6월에 흰 꽃이 피어 10∼11월에 열매가 가지 끝에 갈색으로 익는다. 호깨나무는 그 열매의 붙은 과경(果梗)의 생김새가 특이하여 사람의 눈을 끈다.

가지 끝에 붙은 꽃꼭지가 씨앗이 익을 무렵에 살이 쪄서 울퉁불퉁한 과경이 된다.

그런데 그 모양이 마치 산호(珊瑚)를 닮았으며 따서 먹으면 달콤하면서도 약간 떫은맛이 난다. 옛사람들은 이 과경(果梗)의 맛이 꿀처럼 달다고 하여 나무꿀, 곧 목밀(木蜜)이라고 하였고 또 중국의 곤륜산(崑崙山) 꼭대기에 있는 신선의 정원에 열리는 배라는 뜻으로 현포리(玄浦李)라고 했다.


열매는 과경 끝에 동그랗게 달리는데 지름이 8밀리리터쯤 되고 갈색으로 익으며

 

세 개의 방에 씨앗이 각각 한 개씩 들어 있다. 씨앗은 갈색으로 겉껍질이 단단하고 윤이 나며 약간 납작하여 묏대추씨를 닮았다.

나무 전체의 모양새가 시원스럽고 단정하여 관상수로도 썩 품위가 있고 줄기에 상처를 내거나

잎을 자르면 달콤한 향기가 난다. 목재는 질이 단단하고 치밀하여 그릇이나 악기, 조각 작품 등을 만들기에 좋다.

헛개나무 효능

꿀처럼 단맛이 나는 열매

우리나라에서는 설악산, 오대산, 지리산, 계룡산, 용문산, 백운산, 가야산, 덕유산, 한라산, 울릉도 등에 드물게 자란다.

간혹 몇 백 년 묵어서 가슴 높이의 지름이 1.5미터가 넘는 것도 발견된다. 중·북부지방 보다는 따뜻한 남쪽지방에 많은 편이고 산골짜기 계곡 가에 드문드문 난다. 호깨나무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에서도 자란다.

중국에서는 양자강 이남에 주로 자라는데 우리나라처럼 산골짜기에 저절로 나서 자라는 것보다는 감나무나 밤나무처럼 집 주위나 마을 가운데 심어 가꾸는 것이 더 많다. 중국에서 자란 것은 대개 열매가 작고 씨앗에 검은 빛이 돌며 단맛이 적다.

약효는 우리나라에서 자란 것보다 3분지 1이하로 떨어진다. 일본에서 자란 것 역시 우리나라에서 자란 것보다 약효나 품질이 훨씬 못하다. 호깨나무는 개울가 물기 있는 땅에서 잘 자란다. 줄기는 뿌리부분에서부터 여러 갈래로 갈라져 가족환을 이룬 것이 많다.

그리고 줄기가 곧고 매끈하며 키가 높게 자라서 밑에서는 잎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줄기에 상처를 내면 달콤한 향기가 사방에 진동하며 신선한 잎이나 열매를 끓일 때에도 구수하고 달콤한 향기가 온 집안에 가득하게 된다.


열매는 겨울철까지 가지 끝에 붙어 있다가 바람이 불면 흔들려서 떨어진다.

 

씨앗은 겉껍질이 단단하여 그대로 땅에 심으면 여간해서는 싹이 나오지 않으므로 호깨나무 묘목을 키우려면 10퍼센트쯤 되는 염산용액에 5시간쯤 담가 두어서 겉껍질을 녹여낸다.

그런 다음에 밭에 뿌리고 1∼2센티미터 두께로 흙을 덮어 준다. 아니면 물로 적신 솜에 씨앗을 넣고 따뜻한 곳에 두어 싹을 틔운 다음에 땅에 심어도 된다. 가꾸기도 쉬워서 메마르고 가문 땅이 아니라면 아무 곳에서나 잘 자란다.

그러나 물이 흐르는 개울가나 물기가 많은 땅에 심은 것이 더 잘 자란다. 본디 야생상태에서 잘 자라는 것이므로 화학비료나 농약 같은 것을 뿌릴 필요가 없다. 호깨나무는 자람이 왕성하여 한 해에 1미터 넘게까지 자란다.

맹아력(萌芽力)도 강하여 밑동을 잘라내면 곧 뿌리부분에서 새순이 나서 자란다. 설악산에는 둘레가 두 아름이 넘고 키가 30미터나 되는 엄청나게 큰 호깨나무가 여러 그루 있다.

헛개나무 효능

술독을 푸는 데 불가사의한 효험

호깨나무는 술독을 푸는데 불가사의하다고 할 만큼 효력을 발휘한다. 알코올중독과 숙취를 없애는 데에 최고의 명약(名藥)이라고 할 만하다. 이 나무의 열매나 잎, 줄기를 차로 달여 마시면 술을 웬만큼 마셔도 잘 취하지 않고 이미 술에 취한 사람도 금방 술이 깨 버린다.

알코올중독으로 폐인처럼 된 사람, 또는 술을 많이 마셔서 간이 망가져서 지방간이나 황달이 온 사람, 대장이나 뇌에 이상이 온 사람도 이 나무를 차로 달여 마시면 오래 지나지 않아 거짓말같이 회복된다.

술로 인해서 생긴 모든 병을 고치는 데에는 호깨나무보다 나은 것이 없다고 할 정도이다. 그런데도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이 나무를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었다. <동의보감(東醫寶鑑)>,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 같은 옛 의학책에도 적혀 있지 않다.

그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약으로 쓴 일은 거의 없었던 듯하다. 글쓴이는 30년 동안 이 나무를 찾아 나라 안을 이 잡듯이 뒤졌다.

그러나 결국 찾지 못했다는 사람을 만난 적이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와는 달리 중국의 여러 의학책에는 호깨나무가 술독을 풀 뿐만 아니라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치질을 낫게 하며 관절염에도 효험이 있는 약재로 썩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술을 물이 되게 하는 나무

중국의 여러 옛 의학책에는 호깨나무가 술독을 푸는 효과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몇 가지 적혀 있다.

중국의 ‘맹선’이라는 사람이 쓴 <식료본초(食料本草)>에 옛날 어떤 남쪽지방에 사는 사람이 이 나무로 집을 수리하다가 잘못하여 토막 하나를 술독에 빠뜨렸더니 곧 술이 모두 물이 되었다고 했다.


또 ‘소송’이라는 사람이 지은 <도경본초(圖經本草)>에도 호깨나무를 기둥이나 서까래로

 

써서 집을 지으면 그 집안에 있는 술이 모두 물이 되고 만다고 하였다. 또 ‘주진형’이 지은 <본초보유(本草補遺)>라는 책에도 “한 남자가 30년 동안 술을 계속해서 마셨다.

또 여색을 몹시 밝혀서 열이 심하게 나고 몸이 극도로 쇠약해졌다. 그래서 먼저 기혈(氣血)을 보하는 약을 먹인 다음에 술독을 풀기 위해 칡뿌리를 먹였으나 땀만 약간 날 뿐 별로 효험이 없었다. 이는 기혈이 쇠약해진 데에 칡뿌리를 썼기 때문이다.

술을 많이 마셔 기력이 약해진 데에는 호깨나무 열매를 넣는 것이 가장 좋다.

마침내 그 사람한테 호깨나무 열매를 달여 먹였더니 병이 곧 깨끗하게 나았다고 적혔다. 이와 같은 옛 의학책의 기록이 조금도 과장이 아니라고 할 만큼 실제로 호깨나무 열매나 잎, 줄기는 술독을 푸는데 신통한 효력을 발휘한다.

이 나무를 넣고 달인 차를 한 잔 마시고 나서 술을 마시면 평소 주량의 3∼4배를 마셔도 취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 술을 마시고 나서 숙취로 인하여 구토가 나고 목이 마르며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울 때 호깨나무를 넣고 달인 차를 한 잔 마신다.

그러면 얼마 지나지 않아 술이 깨고 숙취도 없어진다. 특히 소양체질인 사람은 그 효과가 눈부시게 빨라서 호깨나무를 달인 차가 목에 넘어가는 그 순간 머리가 시원해진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이다.


호깨나무 열매나 잎은 약간 단맛이 있어 마시기가 좋고 마시고 나면 입안에 향기로운 단맛이

 

한 시간쯤 남아 있어서 그 뒤에 어떤 음식이든지 먹으면 음식의 맛이 한결 좋아지므로 건강음료로도 일품이다.

음식을 먹고 나서 커피나 녹차 대신 마시면 몸에도 이롭고 맛도 즐길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호깨나무 열매에는 과당, 설탕, 포도당, 카탈라제, 페록시다제 등의 당분이 13퍼센트쯤 들어있고 칼슘을 비롯하여 칼륨, 철 등 미량원소도 많이 들어있다.

줄기에는 트리테르페노이드인, 호베니산이 들어 있고 잎에는 루틴이 들어 있어 고혈압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호깨나무는 열매, 잎, 줄기, 뿌리, 껍질 등 어느 부분이나 모두 약으로 쓸 수 있다. 옛 의학책에 열매는 오장(五臟)의 기능을 순조롭게 하고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

그리고 술독을 풀고 풍습(風濕)으로 인한 마비를 풀며 술과 여색을 심하게 밝혀 몸이 몹시 허약해진 것을 치료하는데 쓴다고 하였다.

잎은 진하게 고약처럼 달여서 구토를 멎게 하거나 술독을 푸는데 쓰며, 줄기는 몸이 몹시 쇠약하여 피를 토하거나 풍습으로 인해 뼈와 근육이 아픈 데에 쓰면 좋다고 하였다. 또 껍질은 음식이나 술을 먹고 체한 데나 쇠나 창에 다쳐서 생긴 독을 풀고 치질을 치료하는 데에 좋다.

이른 봄철 잎이 나기 전인 곡우(穀雨) 무렵에 호깨나무 줄기에 상처를 내면 달콤한 맛이 나는 수액(樹液)이 흘러나오는데 이 수액은 겨드랑이에서 나쁜 냄새가 나는 것을 치료한다.

호깨나무 수액은 고로쇠나무 수액이나 거제수나무 수액보다 맛과 향이 훨씬 좋다.


딱따구리 나무 파다나온 뱀과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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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 꽃꽃이-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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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과 인도하심 보여주는 ‘출애굽기’
우리와 동행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

 출애굽기는 구약성서의 두 번째 책으로 구약에 나타난 하나님의 구원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중요한 사건들이 기록되어 있다. 다시 말해 출애굽기는 야훼 하나님에 대한 이스라엘 민족의 신앙이 함축되어 있는 책으로, 아브라함, 이삭 그리고 야곱에게 약속하신 하나님의 언약이 이스라엘 민족 가운데 성취되어져 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출애굽기에서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큰 민족을 이룬 이스라엘 백성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애굽의 압제에서 벗어나게 되었고, 또한 어떠한 사건들을 통하여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성장해 가는지를 매우 생생한 언어로 말해준다. 이처럼 출애굽기에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뜻과 인도하심이 잘 나타나 있다.

 출애굽기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과 인도하심은 다음의 5가지 주제로 표현할 수 있다.

 첫째, ‘해방’(출 1:1∼15:21)이다. 해방은 출애굽기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주제이다. 왜냐하면 출애굽기는 애굽에서 430년간 종살이를 하던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전능하신 도움으로 애굽을 무사히 빠져나와 노예에서 해방되는 과정이 나타나 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의 해방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의존한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고통 받는 자들의 부르짖음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직접 나서서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신 것은 하나님이 그들에게 큰 은혜를 베푸셨기 때문이다. 이러한 은혜의 하나님은 오늘날에도 삶의 무게에 억눌려 울부짖는 사람들의 기도를 듣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으로 우리의 곁에 와 계신다.

 둘째, ‘하나님을 아는 지식’(출 15:22∼18:27)이다. 하나님께서 열 가지 재앙과 홍해의 기적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해 주신 것은 그들로 하여금 야훼 하나님이 바로 그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알도록 하시기 위함이었다(출 6:7). 애굽에서 탈출한 이후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했다. 이스라엘은 자신들을 애굽에서 해방시켜 주신 하나님은 목마른 자들에게 물을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이시요(출 15:22∼27), 배고픈 자들에게는 먹을 것을 공급하시는 하나님이시며(출 16:1∼36), 광야를 지날 때에 의복과 신발이 해어지지 않도록 돌보시는 좋으신 하나님을 경험하며 깨달아 알아갔다(신 29:5).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율법을 부여하시기 이전에 그들에게 은혜를 부어 주신 것이다. 출애굽기에 나온 광야의 사건들은 야훼 하나님이 율법보다 은혜가 먼저이신 하나님이심을 증거한다.

 셋째, ‘율법과 언약’(출 19∼24장)이다. 이집트에서 이스라엘을 해방시키시고, 광야에서 그들을 인도하신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야 하는 방법을 알려주셨다. 그것은 단지 신앙 생활뿐만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 지켜져야 할 지침들이었다.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율법은 십계명이다. 십계명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직접 말씀하신 것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신앙의 필수 항목 10가지이다(출 20:1∼17). 그리고 마치 신랑과 신부가 서약을 통해 서로에게 헌신을 약속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듯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과 시내산에서 언약을 체결하심으로 친밀하고 밀접한 관계를 맺으신다(출 21∼24장). 비록 이스라엘 백성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숭배함으로 하나님과의 언약이 파기될 위기를 맞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언약은 파기되지 않고 새롭게 갱신된다(출 32∼34장).

 넷째, ‘하나님의 임재’(출 25∼31장)이다. 출애굽기에서 만나게 되는 또 하나의 주제는 바로 하나님의 임재이다. 이스라엘은 특별히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기 위해 구별된 장소인 성막을 준비해야 한다는 지시를 받는다. 성막은 가까이 계시는 하나님을 의미한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먼 곳을 갈 필요가 없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임재하신 성막은 항상 이스라엘 가운데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므로 하나님의 성막은 늘 우리들 가운데 계시는 임마누엘 하나님을 나타낸다. 성막은 또한 하나님의 백성과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성막은 한 곳에 고정된 것이 아니라, 이동하며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는 천막의 형태를 지녔기 때문이다. 야훼 하나님이 화려한 치장으로 고정된 성전이 아닌, 이동 가능한 천막을 선택하신 것은 자신의 권위와 화려함보다는 이스라엘 백성과의 동행을 더 중요하게 여기신 것을 보여준다.

 출애굽기는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믿음과 소망을 준다. 하나님은 세상 가운데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는 우리를 해방시켜 주시는 은혜의 하나님이시며, 또한 우리와 늘 동행하셔서 우리를 선하고 아름답게 인도해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심을 오늘날에도 여전히 증거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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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 ― 하나님께 성별된 잔인한 살인자               

 

  레위 ― 하나님께 성별된 잔인한 살인자
1. 인적 사항
⑴ 야곱과 레아의 셋째 아들(창 29:34). ⑵ '레위'는 '연합한' 또는 '집착'의 의미
⑶ 세 아들, 게르솜과 고핫과 므라리가 있음. ⑷ 레위 지파는 성전을 돌보는 직무를 담당함.
⑸ 레위 지파의 조상. ⑹ 137세에 죽음(출 6:16).
2. 생애 주요 사건
레위는 잔인한 살인으로 야곱에게 저주를 받았으나 후에는 성소 봉사를 위한 특별한 자손으로 성별 되는 축복을 받았다.
⑴ 잔인한 살인자
① 누이를 강간한 세겜에게 잔인하게 복수함(B.C.1900년경 : 창 34:25-31).
② 야곱은 그의 예언에서 시므온과 레위를 저주함(창 49:5-7).
⑵ 레위 지파
① 광야 방랑 시대 : 하나님의 거룩한 일을 위해 선택받음(민3:5-10;8:14-18).
② 성소 봉사 기간은 25-50세까지(민8:24,25). 50세가 지나면 감독자로 활동함.
③ 이들의 직무는 율법의 수행 및 보존과 전수임(레10:11;신17:18;대하17:8-10;느8:9).
④ 성막의 모든 봉사하는 일을 위해 레위의 아들인 므라리 게르손 고핫 세 계열로 구분함.
⑤ 가나안 정복 시대 : 백성들이 받은 십일조를 기업으로 받음(민 18:21).
⑥ 사사 시대(B.C.1390-1050년) : 점점 부패해 감.
⑦ 통일 왕국 시대 : 성소 봉사 및 율법 교육, 율법의 필사와 해석, 역사 기록을 담당함.
⑧ 분열 왕국 시대 : 종교적, 정치적으로 활발히 활동함(대하 13:13-22;24:25).
⑨ 바벨론 포로기 동안 신앙 유지를 위해 노력함.
⑩ 포로기 이후 다시 성전 봉헌과 율법 시행에 치중함(스 3:10;6:18).
⑪ 신약 시대(B.C.4년 이후) : 가식적이고 형식적인 예배의 모형으로 묘사됨(눅 10:32).
3. 성품
⑴ 디나의 강간 사건에 시므온과 함께 하몰 가족을 잔인한 방법으로 살인함(창34장).
⑵ 성미가 매우 급하여 아버지 야곱으로부터 저주를 받음(창49:7).
4. 주요 업적
⑴ 열 두 지파 중 하나.
⑵ 성소 봉사 직무를 담당.
⑶ 가나안 땅에서 토지의 기업을 받지 않음(신10:9).
⑵ 생업이 없이 하나님을 위한 봉사만 맡음
.5. 평가 및 교훈
⑴ 레위인이 받은 여러 가지 직분은 하나님의 선물이었다. 레위의 과거 죄악된 생활을 생각한다면 그 직분이 얼마나 은혜로운 선물인가를 알 수 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직분을 선물로 주신다. 따라서 이러한 직분을 소홀히 여기다가 박탈당하는 불행한 사람이 되지 말고 바울처럼 자신의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기고 그러한 직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⑵ 레위와 시므온은 똑같이 저주를 받았으나 레위인들에게는 궁극적으로는 축복이 임하였다. 여기에서 우리는 우리 자신이 회개함으로 현세와 내세를 위한 축복을 스스로 마련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레위와 같이 처음 축북의 기회는 비록 놓쳤다 할지라도 실망하지 말고 진정한 회개를 통하여 다음에 오는 기회는 반드시 놓치지 말아야 한다(욥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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