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소금은 풍한습통(風寒濕痛)을 치료합니다.

소금을 냄비에 넣고 볶아서 뜨거우면 자루주머니에 담고

다시 타월로 이나 위장 부분에 대고 찜질을 하면

저리고 아픈 것을 치료할 수가 있습니다.


암을 치료하는 효소요법

   

 

효소란 체내 생물학적, 화학적 반응에서 촉매역할을 하는 특정 단백질을 가리키는 것으로, 음식물의 소화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 우리가 먹는 음식물을 분해시키는 역할을 하는 효소는 신체의 여러 곳에서 만들어지지만, 가장 중요한 효소들은 대개 췌장에서 만들어진다.

만약 췌장이 만성 감염이나 질병, 혹은 선천성 이상으로 손상되면, 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들이 충분히 생성되지 못하여 우리가 섭취한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은 소화되지 않은 상태로 장을 통해 몸 밖으로 내보내진다.

이 경우 영양소의 흡수가 불가능해지고 영양상태는 매우 나빠질 수 밖에 없다.
다른 소화효소들은 더 아래로 내려가 장에서 만들어지며, 췌장에서  분비되는 효소들과는 다른 곳에서 작용한다.

효소요법은 이러한 효소의 역할에 바탕하여 효소가 다양한 종류의 분자들을 분해한다는 점을 들어, 각종 암, 염증 부위,  감염 인자, 비정상 조직 등에도 그것이 유용하다고 한다.

효소가 암 세포의 표면을 용해시켜, 백혈구와 기타 면역계 세포들은 물론 심지어는 항암제까지도 암세포에  침투하여 이를 파괴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효소 공급이 원활치 못하면 소화기능은 망가지고, 대장에는 독성 물질이 축적되며, 결국 간까지 ‘병들게’만든다.

이 같은 일련의 부작용은 결국 면역기능을 약화시켜, 쉽게 각종 감염질환과 암, 알레르기, 좌골 신경통, 여드름 등의 질병에 잘 걸리게 한다.
이 모든 것이 결국 익힌 음식만 먹고 효소보조제를 먹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현대의학에서는 이런 증상에 대해서 해열제, 지혈제, 식은땀을 멈추게 하는 약제 등을 써서 증상을 멈추게 하는 것이 치유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니시의학 건강법에서는 오히려 이런 증상을 하나의 요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증상을 막기보다는 체력 증진에 주력하고 있다.

병의 증상은 생체를 구하려는 자연치유력의 작용이지 절대로 소동을 일으킬 일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대봉감 효능 & 대봉감 익히기

 

 

친구가 나주 시골에서 올라온 대봉감을 나눠줬어요

요즘 한창 대봉감 수확해서 홍시 만들어 먹으면 맛있을때 잖아요!

올해는 대봉감 못먹고 지나가나 했는데 친구 덕분에 달콤한 대봉감 홍시 먹을수 있겠어요:)

 



 

대봉감은 일반 감 보다 길쭉하고 크기가 큽니다

10월에서 11월 사이에 나온답니다

대봉감은 그냥 먹으면 떫어서 못먹지요~ 홍시로 익혀먹어야 달고 맛있는데요

대봉감을 홍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기다림이 좀 필요합니다 ㅋ

 

신문지를 깔아서 대봉감을 올려두고 열흘쯤 경과하면 달콤한 홍시를 드실수 있을거예요

대봉감 익히기 길게 놔둘수록 단맛은 강해진답니다!

 

 

대봉감 효능도 알아볼께요

곶감이 기침에 좋은거는 다들 아시죠?

곶감에 묻어있는 하얀 분이 기침을 멈추게 하는 비결이라고 하죠

기침과 가래를 치료, 목을 돌봐주는 효능이 높다고 합니다

 

 


 

대봉감은 무기질,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겨울에 감기예방에도 좋고

면역력 강화에도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감 속에 있는 타닌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배출해 고혈압에도 좋고,

동맥경화에도 효능이 좋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 타닌성분이 장속에 있는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변을 굳게 만드는 원인,

즉 변비의 원인이 된다고 하니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되겠죵?!!

 

 

요즘 대봉감 홍시가 가장 맛있을때죠~

기침에 효능이 좋은 대봉감 올겨울 간식으로 찜했습니다:D

산삼뿌리 버금가는 약초 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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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삼뿌리 버금가는 약초



         
    정자나무아래 모인 노인들께도 쇠비름 이야기를 나누며 옛날 약초 캐던 시절의 무용담을 들었습니다. 할아버지 살아 계실 적에 전설처럼 들어 왔던 산삼 이야기는 아직도 돌고 있지만 아직 캤다는 사람은 없었다는데요. 할아버지가 황매산 깊숙한 곳에서 거울(풀·꼴)을 베어왔는데 그 곳에 산삼 잎이 가득 있어서 몇 해를 걸쳐 그 주변을 샅샅이 뒤졌지만 다시는 볼 수 없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속단이나 박새를 캐다가 약을 잘 못 써서 병을 더 깊게 했다는 이웃 동네 약초꾼 이야기, 옛날의 그 많던 약초들이 다 사라졌다는 이야기로 꽃을 피우다가 다시 할아버지 이야기로 돌아갑니다. 힘이 장군이셨던 할아버지는 칠순이 넘어서도 키보다 높은 나뭇짐을 거뜬히 해 오셨는데요.

    그 비결이 황매산 깊은 숲에 풀 베러 가셨다가 캐서 드셨다는 큰 더덕 뿌리만한 ‘지치때문이라고 합니다. 큰 지치를 한 뿌리 뽑아서 반쯤 먹었는데 취해서 잠이 들어 깨어보니 밤이어서 겨우 돌아 왔는데 그 후부터 감기 한 번 않고 건강하게 사시다가 팔순 넘어 장수하셨다는 이야기입니다.

     

     

    칠순 어르신 근력 비결 냉증 등 부인병에 좋아

    지칫과의 여러해살이 풀인 이 지치는 약초꾼에게 산삼에 버금가는 전설적인 약초로 알려져 있습니다. 온갖 독을 제하고 살결을 곱게 하여 늙지도 않게 하는 신선이 먹는 약초라는 신비의 영약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지초’·‘주캄라고도 하고 산 속 깊은 곳 양지쪽에서 자라며, 줄기와 잎 모양이 흡사 참깨와 닮았고 5~6월에서부터 7~8월까지 작고 흰 꽃이 피어납니다.

    뿌리가 보랏빛을 띤다 하여 ‘자초’·‘자근’으로도 불리는데 땅 속 깊이 곧게 박혀서 자라며 오래된 것일수록 그 보랏빛이 선명하고 약효가 큽니다. 뿌리가 갖고 있는 열기 성분이 강해서 겨울에 눈이 내려앉으면 그 주위가 붉게 물든다는데요. 그래서 눈이 녹기 전 이른 봄이면 약초꾼들은 지치를 캐러 산을 오른답니다. 풀 주위를 붉게 물들이며 녹아 있는 곳을 찾기 쉽기 때문이지요!


    어릴 때에 전설처럼 지치 이야기를 들으면서 겨울 눈 녹기 전에 꼭 한번 가보리라 계획 했었는데 못가고 만 것이 못내 아쉬운데요. 이제는 숲이 짙어서 어르신들도 찾아 나서기 힘든 그야말로 신비의 영약이 되고 말았답니다.

    요즘은 가끔 인공재배를 하기도 하는데 사람의 땀 기운이나 냄새가 닿으면 이내 썩어버려서 성공률이 낮고 또 10년 이하의 것은 약효가 별로 없어서 물감 만드는 염료로 쓰이는 정도라는데요.

    야생 지치는 부인병에 특히 좋은데요, 냉증·대하·생리불순 등에 특효가 있으며 피부를 곱게 하고 비만증을 치료해준다고 합니다. 또 열을 내리고 독을 풀어주며 염증을 없애고 새살을 돋게 하는가 하면 각종 암을 제하고 그 후유증을 없게 하며 중금속이나 농약·알코올 중독을 풀어주는 특효도 있다고 합니다.

     

    마을 어른들과 말로 다 열거할 수 없는 신비의 영약 지치 이야기를 나누며 이미 전설이 되어 버린 산 속의 약초와 할아버지가 가슴 뭉클하게 그리워집니다.

    황매산 깊숙한 어느 곳에서 해마다 제철이 되면 수십년 된 지치가 자라는 그 곳에 할아버지가 거닐고 계실 것 같은 상상을 하며 먼 산을 올려다봅니다. 올 겨울에는 기어이 저 산을 누비며 지치의 붉은 열기와 만나 보리라 다짐해봅니다. 둥실 뜬 반달이 물끄러미 흘러갔습니다.

     

    /숲해설가

     

     



    약재에 대하여

    지치는 그 뿌리에서 보라색 물감을 얻는 까닭에 우리 겨레와 퍽 친숙한 식물이다. 지치는 노랑색과 빨간색 물감을 얻는 홍화, 파란색 물감을 얻는 쪽과 함께 우리 선조들이 염료작물로 즐겨 가꾸어 왔다.

    지치는 지초, 자초, 지혈, 자근, 자지 등의 여러 이름으로 부르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우리나라 각지의 산과 들판의 양지바른 풀밭에 나는데, 예전에는 들에서도 흔했지만 요즘은 깊은 산속이 아니면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귀해졌다.
    굵은 보랏빛 뿌리가 땅속을 나사처럼 파고 들면서 자라는데 오래 묵은 것을수록 보랏빛이 더 짙다.잎과 줄기 전체에 흰빛의 거친 털이 빽빽하게 나 있고 잎은 잎자루가 없는 피침꼴로 돌려나기로 난다. 꽃은 5~6월부터 7~8월까지 흰빛으로 피고 씨앗은 꽃이 지고 난 뒤에 하얗게 달린다.

     

    약성 및 활용법

    지치는 약성이 차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염증을 없애고 새살을 돋아나게 하는 작용이 뛰어나다. 갖가지 암, 변비, 간장병, 동맥경화, 여성의 냉증, 대하, 생리불순 등에 효과가 있으며 오래 복용하면 얼굴빛이 좋아지고 늙지 않는다.

    중국에서는 암 치료약으로 쓰고 있다. 혀암, 위암, 갑상선암, 자궁암, 피부암에 지치와 까마중을 함께 달여 복용하게 하여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한다. 북한에서도 암과 백혈병 치료에 지치를 쓰고 있다.
    강한 거악생신작용과 소염, 살균작용으로 암세포를 녹여 없애고 새살이 돋아나오게 한다.

    지치는 하늘과 땅의 음한의 기운을 받아 자라는 약초이므로 여성의 자궁처럼 생긴 곳에서 많이 난다. 지치는 그 상서로운 보랏빛 빛깔처럼 신비로운 약초이다. 다마 야생지치는 매우 희귀하여 구하기가 어려운 것이 흠이다. 재배한 지치는 약효가 현저하게 떨어진다.

    지치는 해독효과도 뛰어나다. 갖가지 약물중독, 항생제 중독, 중금속 중독, 농약 중독, 알코올 중독 환자에게 지치를 먹이면 신기할 정도로 빨리 독이 풀린다.

    강심작용이 탁월하여 잘 놀라는 사람, 심장병 환자에게도 효과가 크며 악성빈혈 환자도 지치를 말려 가루 내어 6개월쯤 먹으면 완치가 가능하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지치를 암 치료제로 쓰는 방법은 유황을 먹여 키운 오리 한 마리에 지치 3근을 넣고 소주를 한 말쯤 부어 뭉근한 불로 열 시간쯤 달인다. 오래 달여서 건더기는 건져 버리고 달인 술을 한번에 소주잔으로 한잔씩 하루 세 번 먹는다.  술을 못 마시는 사람은 물을 붓고 달여도 된다.

     

    ▶상초에 열이 있고 하초가 허약해서 생긴 여성의 냉증, 곧 여성이 아랫배나 손발이 차가울 때에는 지치를 잘게 썰어 참기름에 넣고 24시간 이상 약한 불로 끓여서 한번에 밥숟갈로 두 숟갈씩 하루 세 번 밥 먹고 나서 먹는다. 여성의 냉 대하, 무릎이 차갑고 힘이 없는 데, 신경통 등에 효험이 크다.

     

    ▶심장의 열이 머리로 올라와서 생긴 두통에는 지치를 가루 내어 한번에 밥숟갈로 하나씩 3~4번 먹는다.

     

    ▶소화가 잘 안되고 밥맛이 없으며 온몸이 나른하고 몸이 부을 때에는 생지치를 잘게 썰어 토종꿀에 이틀쯤 끓여서 한 숟갈씩 수시로 떠 먹는다. 토종꿀에 끓이는 것은 지치의 찬 성분을 없애기 위해서이다.

     

    ▶변비, 고혈압, 동맥경화, 중풍에는 지치를 가루 내어 한번에 두 숟갈씩 하루 3~4번 더운물이나 생강차와 함께 먹는다.

     

    ▶어린아이의 경기에는 지치를 생즙을 내어 먹이거나 지치를 술과 물을 반쯤 섞은 데에다 넣고 끓여서 먹인다. 아니면 참기름에 지치를 넣고 달여서 한 숟갈씩 떠서 먹인다.

     

    ▶위장이나 뱃속에 딱딱한 덩어리가 생긴 데에는 지치를 가루내어 술과 함께 먹는다. 한번에 한 숟갈씩 하루 3~4번 먹는다.

     

    ▶어린아이나 어른이 크게 놀라서 병이 난 데에는 거름기 없는 황토에 술을 부어 반죽한 것으로 아이 오줌에 하룻밤 담갔던 지치를 싸서 잿불에 구운 다음 지치만을 꺼내어 가루 내어 먹는다. 그냥 지치 가루를 먹어도 효과가 있는데 한번에 한 숟갈씩 하루 세 번 더운물로 먹는다.

     

    ▶두통이나 소화불량에는 지치를 술에 담가 마시면 즉효가 있다. 한번에 소주잔으로 두 잔씩 하루 세 번 마신다.

     

    ▶비만증에는 지치 가루를 한번에 한 숟갈씩 하루 세 번 먹는다. 5개월쯤 먹으면 정상적인 체중으로 몸무게가 줄어들고 다시 살이 찌지 않는다.

     

    ▶동맥경화, 어혈, 신경통, 타박상 등에는 지치와 장뇌삼을 같은 양으로 달여 먹으면 특효가 있다.

     

    ▶백전풍, 자전풍에는 지치 가루를 한번에 밥숟갈로 하나씩 하루 세 번 먹는 동시에 지치 가루를 자신의 침으로 개어 아픈 부위에 하루 3~4번 바른다. 바르고 나서 한 시간쯤 뒤에 반창고를 붙여두었다가 다시 바를 때에는 반창고를 떼어내고 즉시 바른다.
    이렇게 하면 반창고에 흰 가루 같은 것이 묻어 나오는데 그것이 더 이상 묻어 나오지 않으면 다 나은 것이다. 완치되기까지 2~3개월 걸린다.



항암 빈혈에 좋은 명자나무 열매의 효능

꽃이 아름다운 명자나무(Chaenomeles speciosa)는 배나무과(장미과)의

갈잎떨기나무이다. 낙엽 활엽관목으로 가지는 매끄러우며 회갈색을 띤다.

▶다른 이름은 꽃의 색깔이 진분홍색으로 화려한 꽃이 피어 "아가씨꽃"이라

하며, 붉은 꽃잎이 옛날 시집갈때 신부 볼에찍는 연지 같다 해서 연지꽃,

산당화, 풀명자,라고도 한다.

▶높이는 1~2m가지 자란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관상수로 심고

산울타리로도 많이 심는다.

가지는 갈색으로 매끄러우며 가지 끝이 가시로 변하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턱잎은 달걀형~피침형이며 일찍 떨어진다.

▶짧은가지에 붉은색 꽃이피는데 분홍색, 흰색, 꽃이 피는 품종도 있다.

▶꽃은 단성화로 암술대 밑 부분에 잔털이 있다.

▶타원형 열매는 노란색으로 익는다.

▶개화기는 4~5월이며 결실기는 8월이다. 명자나무는 키가 작고

열매도 좀더 작으며

모과나무는 키가 10m가까이 자라고 열매가 훨씬크기 때문에 다르지만 효능은 두나무를 비슷한 용도로 활용한다.

◈참고문헌 : <중약지(中藥誌)> 3권, 213면.]

성분 : Reducing sugar, sucrose 등을 함유하며 생과실(生果實)은

catalase를 함유한다.

기미 : 맛은 시고 떫으며 성질은 따뜻하다.

효능 : 서근활락(舒筋活絡), 화위화습(和胃化濕).

주치 : 풍습비통(風濕痺痛), 각기종통(脚氣腫痛), 균리(菌痢), 토사(吐瀉).

용량: 하루 6∼9g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채취및제법 : 여름과 가을철에 과실이 녹황색(綠黃色)일 때에 따서

끓는물에 넣어 외피(外皮)가 회백색(灰白色)이 될 때까지 끓인 다음

두 쪽으로 나누어서 햇볕에 말려 사용한다.

◈항암 거습 사지마비 중풍에 효험◈

▶ 거습작용, 복수암 세포 억제 작용, 중풍, 풍습성으로 인한 사지마비동통,

근육의 굴신이 잘 안되는증상및 하체의 마비경련, 허리무릎이 시리고 아픈데, 근육이 땡겨서 목을 돌릴수없는 증상, 두드러기, 모유부족, 설사, 이질, 복통, 구토, 다리에 쥐가 났을때,

관절염, 앉은뱅이,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인한 가려움증, 수족근골이

삐어 붓고 아플때,

얼굴을희게할때, 주근깨, 피로회복, 식욕증진, 자양강장, 진통, 부기및부종, 요통, 뼈마디아픔, 더위를 먹었을때, 각기병, 기침, 거담, 각종 신경통, 감기, 천식, 목쉰데, 토사 곽란, 소화불량, 급성황달형간염, 급성세균성이질, 추간판탈출증에 주사제로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명자나무

◈명자술의 효능◈

▶가양주로 분류된다. 열매에는 말산, 시트르산, 타르타르산, 유기산,등이

3%정도 들어있어 입덧을 진정시키는 작용과 입덧으로 몸이피곤하고 나른한데 효과가 있으며, 강장과 정장작용이 있다.

▶명자술의 재료는 명자나무의 열매나 꽃 600~700g, 소주 1.8ℓ,

설탕 5~20g이다.

▶명자 열매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후 썰지않고 통째로담가

자연스럽게 성분이 빠져나오도록 한다.

▶명자 열매를 항아리에 담고 설탕과 소주를 넣고 밀봉한 후 3~5일간

1일 1회 용기를 가볍게 흔들어 준다.

▶시원한 곳에서 1년이상 숙성시키는것이 좋으며 완전히 익은후에도

재료는 꺼내지 않는것이 보기에 좋다.

▶명자술은 약간 새콤하면서 떫은맛이나며, 사과향이 향기로운

담황색의 술이 된다.

▶명자술은 피로회복, 더위먹은데 이용하고, 이뇨작용이 있으므로

각기병·류머티즘에도 사용한다. 조혈기능도 있어

빈혈치료에도 쓰인다.

 


마늘의 효능 15가지


                        

       

#고혈압예방
비타민E 보다 2,000배나 강한 항산화효과가 있어 혈액과 세포를 건강하게 지키며,

콜레스테롤을 줄여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한다. 또한 마늘 속의 칼륨이 피 속에

나트륨을 없애 혈압을 정상화 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당뇨병치료
혈당치 개선에 효과가 있다. 특히 마늘은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여

비타민C와 함께 피 속의 포도당이 세포로 스며들게 돕는 작용을 한다.  
 
#노화예방
마늘은 체내에 흡수된 뒤 혈중 적혈구의 작용을 도와 혈구 자체의 수명을 연장 시킨다.

비타민 E보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혈액과 세포를 건강하게 하며 말초혈관의 확장시

세포 구석구석에 산소를 공급하며 노화를 억제한다.  
 
#정력강화
마늘의 알리디아민 성분은 호르몬을 조절하여 난소나 정소의 기능과 정력을

증강시키는 것은 물론, 아연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정액의 주요 성분인

아연을 보강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피로회복
마늘의 풍부한 게르마늄이 비타민B1의 흡수를 도우며 비타민B1은

체내에 저장되어 몸이 지치거나 피로할 때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기능을 한다.  
 
#신경안정, 진정효과
마늘은 인체의 신경에 영향을 미쳐 신경세포의 흥분을 진정시킨다.

불안한 신경을 안정시켜 스트레스해소와 불면증치료에 좋다.  
 
#소화촉진, 위장기능 강화.
마늘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고 위장을 튼튼하고 건강하게 만든다.

보통성인은 2~3쪽의 마늘이 적당하고 위가 약한 사람은 하루에 한쪽 정도씩

꾸준히 복용하면 위가 튼튼해 진다.  
 
#장 운동의 활성화
마늘이 소장과 대장의 운동을 촉진하여 영양분과 수분의 흡수를 도와준다.

신장에도 영향을 미쳐 소변의 배설을 원활하게 한다.  
 
#간 기능 회복
피 속의 독성을 해독하는 효과가 있으며 술로 인한 숙취피로, 위장출혈 등의

부작용을 치료하며 또한 간세포를 활성화하여 간 기능을 회복시킨다.  
 
#신경통 완화
몸을 따뜻하게 하여 신진대사가 원활해 지도록 도와 신경을 안정시킨다.

또한 말초세포까지 피를 공급하여 통증을 덜고 세포생성을 촉진한다.  
 
#알레르기 억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때 생성되는 효소를 억제하여 아토피성피부염과

알레르기증상을 완화시킨다.  
 
#해독작용
시스테인과 메타오닌 성분의 강력한 해독작용으로 간장기능을 강화하며

또한 알리신, 치오에텔, 멜가프탄, 유화수소 성분을 수은 등의

중금속을 배출하고 세균을 없애준다.  
 
#살균, 항균작용
마늘은 강력한 살균작용으로 각종 식중독균, 이질균, 티프스균 등

각종 세균을 살균하고 소독한다. 페니실린이나 테라마이신보다

살균력이 강해 2차 세계대전 때는 살균제 대신 사용되었다.  
 
#면역력 강화
세포나 임파구 등의 백혈구 기능을 촉진하여 면역성을 키운다.  
 
#비만예방
마늘은 신진대사를 촉진해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으며

비만 단백질로 불리우는 렙틴의 함량도 줄여준다.

 


물과 포도주                                    

                 

 

하나님이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열매 맺는 나무를 주셨고 너희의 먹을거리가 되리라 하셨으니”(창 1:29) 포도나무에서 열리는 포도 역시 좋은 식품이고 그것에서 만들어지는 포도주도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성경에 처음 등장하는 포도주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멀어지게 하는 원인이 되었다. 

“노아가 농사를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장막 안에서 벌거벗은지라”(창 9:20∼21)

그것을 본 함이 형과 아우에게 말했고 셈과 야벳은 부친을 덮어 주었다. 나중에 이 일을 알게 된 노아가 함의 넷째 
아들 가나안을 저주했다.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의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창 9:25)

필시 가나안이 먼저 그 조부가 벌거벗은 것을 보고 함에게 고한 것임에 틀림없다. 노아의 저주를 받은 가나안은 그에게 앙심을 품었고 그의 하나님까지 대적하여 아세라 여신과 바알 신을 만들어낸 것이다. 그래도 포도주는 여전히 축제의 
음료였다.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을 윤택하게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을 힘 있게 하는 
양식을 주셨도다”(시 104:15) 

그러나 선지자들은 포도주를 마실 때가 아니라고 경고한다.

“밤이 깊도록 포도주에 취하는 자들은 화 있을 진저”(사 5:11)

40일 동안 사탄과 대결을 벌이신 예수께서 갈릴리로 돌아와 처음 보이신 기적은 가나의 혼인 
잔치 집에서 물이 포도주로 되게 한 사건이었다. 성경에서 물은 늘 말씀의 상징이고(요 4:14) 포도주는 생명 즉 그리스도의 피를 말하는 것이었다.(마 26:28) 예수께서는 그 일을 통해 말씀 속에 생명이 있음을 보여 주셨던 것이다.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요 1:4) 

사람들은 그분을 비난하여 말했다.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너희 말이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눅 7:34)

예수께서는 그분과 함께 하는 기간의 특별한 의미를 알려 주셨다.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냐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때에는 금식할 것이니라”(마 9:15)

유월절 만찬에서 제자들에게 포도주를 주신 후 그분이 말씀하셨다.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마 26:29)

그 ‘새 것’이란 하나님께서 손수 준비해 놓으신 최고의 명품이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사 25:6) 

작가 김성일



칡 효소의 효능 7가지

1.고혈압 및 당뇨병 치료

  

식이섬유와 사포닌이 풍부한 칡즙은 고혈압,성인병,당뇨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성장 호르몬도 풍부하여 어린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줍니다.

  

2.갱년기 및 폐경기 치료

  

칡즙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석류의 625배,대두의 30배나 많기 때문에

폐경기갱년기치료에 효과적입니다.

 

 3. 골다공증 치료

 

칡즙의 다이제드인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그러므로 칡즙을 달걀,우유, 멸치,연어등과 함께 드시면 인체에서 칼슘이

 흡수되는 것을 도와주기 때문에 골다공증 치료에 매우 좋습니다.

 

  

4.노화방지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칡즙은 체력을 유지시켜주고

 노화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5.간기능 강화및 숙취해소

 

카테인이 풍부한 칡즙은 간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간을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칡즙은 간기능 강화 및 숙취해소에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6.중금속 분해 및 배출

 

포리페놀 성분이 함유된 칡즙은 중금속을 인체로부터

배출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요즘 대기오염,특히 황사가 일어날때 중금속에 쉽게 노출될 수가 있는데

 평상시에도 칡즙을 드시면 중금속 중독을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7.만성 변비 치료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만성 변비 치료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생칡 효소 만들기

칡을 깨끗이 세척한 후 하룻밤 정도 재워 칡 표면의 물기를 말려 줍니다.
저는 양승일 회원으로 강원 홍천산 칡(20kg)을 주문하였는데 
흙과 겉부분을 1차 세척후 절단후 비닐 포장하여 보내 주셔서 칼로 잘게 썰었다

딱딱해서 손이 아프긴 하지만 최대한 잘게 써는게 좋을듯하여 열심히 잘랐음.

재료는 될 수 있는 한 잘게 자른다
설탕과 닿는 면적이 많을수록 재료의 유효성분을 빠른 
시간에 많이 추출해 낼 수가 있다
재료를 짓찧거나 믹서기에 굵게 갈아서 쓰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즙액이 많은 재료는 2~3Cm도 괜찮지만 뿌리나 나무줄기 등은 최대한 얇게 자른다.

 

독(항아리)는 전날 신문지와 짚불로 소독하고 깨끗히 씻어 물기를 하루 정도 말리고 용기를 깨끗이 씻어 물기가 없게 한다.

 


오지항아리가 좋지만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가격이 비싸므로 유리병을 사용해도 좋다.
된장, 간장등의 용도로 사용된 항아리를 재차 사용할 때에는 
한달가량 물로 우려낸 다음에 사용한다.

 

락스로 세척을 하는 방법도 있다는데 좋은 방법인 듯 싶지만 락스성분이 남아있으면 발효에 필요한 효소까지 죽일 수 있으므로 락스성분을 완전히 없애는 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 같다

 

 

 

칡을 무게를 정확히 측정하고 칡(10kg):백설탕(7kg)비율로 버무린후 칡을 항아리에 담았습니다

그런 다음 1:1.2비율에 따라 남은 설탕(5kg)은 시럽을 만들어서 위에 가득 부어 줍니다 보통 재료와 보충액과 설탕의 량은 재료 +보충액의 무게 = 설탕의 무게를 기본으로 하면서
재료에 따라 가감을 한다. 
설탕의 양이 많으면 발효되는 시간이 길어지는 대신에 실패확율이 적고 
설탕의 양이 적으면 빨리 발효가 일어나고  시거나 식초가 될 확율이 높다.

 

설탕을 재료무게 이상으로 넣어 줄 경우 
삼투압에 의해 유효성분 추출은 상대적으로 효과적일 수 있겠지만 
발효에 관여하는 미생물이나 효모의 생육환경이 악화되어 발효액의 품질이 나빠질 수 있다.

건조한 재료일 경우 설탕물을 만들어 부어야한다.

정제당을 사용할 경우 백설탕을 사용한다. 황설탕과 흑설탕은 제조공정상 백설탕을 한차례씩 각각 더 가열하여 캬라멜 코팅을 한것일 뿐 백설탕보다 더 안전하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저는 시럽은 1:1로(물:설탕) 로 만들어서 6시간후에 투입하였습니다

3시간후에 밑에 가라앉은 설탕을 휘저어서 모두 녹여주었습니다

부디 잘 발효되어서 맛볼수 있는날을 기대하면서....!!
너무 가득 담으면 발효 과정에서 부풀어 올라 넘치므로 적당히 담아야 합니다
발효 과정에서 부풀어 오름을 방지하기 위해 김밥말이 대나무를 밑에놓고 무거운 돌로 누른 다음 
밀봉 한지가 없는 관계로 임시로 설탕 푸대 잘라서 ~~~~

 


발효가 끝날때까지 재료를 거르지 않는다
보관 장소에 따라 큰 차이가 있다.
(온도가 높을수록 발효속도는 빨라지고 반대로 온도가 낮아지면 늦어진다) 
설탕이 다 녹을때까지는 매일 수시로 저어준다. 
설탕이 다 녹은 후에는 가끔씩 위아래를 섞어주거나 누름돌로 눌러주는 것이 좋다.

 

 

폐경기가 되면 여성들은 골다공증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칼슘은 몸속에 2.5kg이 있는데, 99%가 뼈속에 있고 나머지 1%가 혈액속에 있다.

 

그렇기에 생리와 폐경은 골다공증의 발병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는 않는다.

 

폐경이 되면 에스트로겐은 더 이상 여성들의 몸에서 생성되지는 않고 그 양이

 

날로 줄어들게 된다.

 

그런데 에스트로겐은 폐경기 여성에게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바로 뼈속의 칼슘의 출입을 관장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폐경이 되면 이 에스트로겐의 생산이 중단되어 칼슘의 단속이 어려워져

 

골다공증이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다.그렇기에 이때 외부에서 에스트로겐을

 

보충해주어야만 골다공증을 방지 할수 있는것이다.

 

좋은 칡뿌리에는 여자의 과일이라는 석류보다 무려 680배가 넘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있다.그렇기에 폐경기의 여성에게 칡이야말로

 

부족한 에스트로겐을 보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음식인 것이다.

14. 소금은 해독과 살균작용을 합니다.

두 손으로 더러운 물건을 들거나 유독성 물질이든, 유황이건,

수은성이건 ,부패한 시체를 운반하던,전염병이 성행하는 지역을

지나든 소금으로 손발을 씻고 이름 닦으며 세수를 하거나 또는

연한 소금물을 한잔 마시면 해독이 되고 살균의 효력을 갖습니다.

그늘지고 습하여 불결한 곳 방안, 하수도 그리고 쓰레기장 등에

적절하게 소금을 뿌리거나, 술 또는 소금물을 뿌리면

파리, 모기의 번식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모기에 물렸을 경우 적당한 약이 없으면 연한 소금물을 한 컵 마시고 다음에

약솜으로 진한 소금물을 적셔 환부에 바르거나 마찰하여 피가 나면 독을 풀 수 있습니다.

벌이나 지네에 물렸을 때도

이 방법으로 치료하면 됩니다.

뱀에게 물렸을 때는 반드시 십자형으로 째고 피를 짠 뒤

소금을 바르고 이따금 연한 소금물을 마셔서 혈독을 소제하여야 합니다.

또한 물린 자리는 붕대로 꽁꽁 잡아매어 혈액의 유동 속도를 완화해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독소가 내장으로

침투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연삼(바디나물) 효능 사진                     

       

 

 

 

잎이 큰것은 당귀잎과 비슷하죠?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연삼의 효능


연삼 (바디나물)

당뇨병에 특효가 있다는 연삼

혹시 당뇨있는 분들은 6개월부터 1년먹으면 완치가 가능하다는 연삼

연삼은 당뇨병 치료에 신약이다.

연삼에 몇 가지 약초를 넣어 달여 먹으면 당뇨병이 근본적으로 치유된다.

증상이 몹시 심한 사람도 6개월에서 1년이면 치유가 가능하다.

그러나 인슐린을 오래 쓴 사람은 잘 낫지 않으며 낫는다 할지라도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연삼을 먹으면 당뇨병뿐만 아니라 기운이 나고 혈액이 맑아지며 밥맛이 좋아지고 위와 간, 폐가 튼

튼해진다

산속에서 목이 마르거나 허기가 질 때 연삼을 한두 뿌리 캐먹으면 갈증도 없어지고 배고픈 줄도 모

르게 된다.

연삼을 먹고 나서 물을 한 모금 마시면 물맛이 꿀처럼 달게 느껴진다.

연삼은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으며 고혈압, 동맥경화, 관절염, 여성의 생리 불순, 생리통, 냉

증, 불임증, 빈혈 등에도 뚜렷한 치료 효과가 있다.
연삼을 잘 활용하면 관절염, 신경통, 당뇨병, 고혈압, 부인병, 간염, 간경화 등 거의 모든 질병을 고

칠 수 있다.

연삼 뿌리를 35도 이상의 증류주에 담가 3-6개월 숙성시킨 연삼주도 그 맛과 향이 각별하다.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기력을 늘리며 혈압을 낮추고 두통을 치료하는 등의 효과가있다.

저는 연삼을 캐와서 건조기에 말리고 있답니다.

한 명의는 서양 의학과 한의학을 모두 섭렵한 뒤에 토종약초를 오래 연구하여 거의 못 고치는 병이

없는 단계에 이르렀는데 그가 환자 치료에 가장 많이 쓰던 약초가 바로 연삼이었다.

그는 전국의 산을 떠돌며 연삼, 왕삼 등을 캐서 말려 두었다가 가난한 환자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었던 진정한 의사이자 의인(義人)이었다.

그러나 연삼은 희귀한 식물이어서 구하기가 어렵다.

한 사람이 한 달 동안 먹을 양을 채취하려면 너댓 명의 약초꾼이 일주일 동안 캐서 모아야 한다.

연삼은 깊은 산속보다는 낮은산의 계곡이나 물기 있는 곳에서 잘 자라는데 국토를 마구잡이로 개발하여 파헤치는 바람에 연삼의 자생지가 파괴되고 있다.

이밖에도 미나리과 식물 중에는 왕삼(王蔘), 정삼(精蔘)등 산삼을 능가하는 효능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희귀 약초들이 많다.

연삼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각지의 살골짜기, 높은 산 습지에 자란다.

성분은 정유 함량은 열매에서 0.49 퍼센트, 꽃이삭에서 0,35 퍼센트, 잎에서 0.04 퍼센이다.

총쿠마린 향량은 여문 열매에 1.3~1.8 퍼센트, 뿌리에 1.2~4.7 퍼센트, 전초에 0.8 퍼센트이다.

뿌리와 열매에는 쓴맛물질, 스테롤, 탄닌질, 잎고 줄기에는 약간의 사포닌과 플라보노이드가 확인

되었다.

열내림약, 아픔멈춤이약, 기침약, 가래약으로 감기, 기관지염, 류머티즘, 머리아픔, 열성질병, 신경

쇠약에 쓴다.

물 2리터에 건조 6~12그램을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연삼은 봄철에 나물로 먹을 수 있다.

깊은 산속에는 여름철에도 연한 잎을 나무로 먹을 수 있다.

맛은 약간 쓰고 매우며 성질은 약간 차거나 따뜻하다.

독이 없다. 겨울철에는 뿌리를 채취하여 사용하고, 봄부터 여름철에는 약성분이 줄기와 잎으로 올

라가기 때문에 뿌리와 줄기, 잎을 같이 먹으면 더욱 효험이 있다.

뿌리를 생으로 먹거나 말려서 달여먹거나 가루내어 환을 지어먹을 수 있다.

잎을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생으로 쌈을 싸서 먹을 수 있으며 말려서 차처럼 끓여서 먹으면 된다.

강기거담, 선산풍열의 효능이 있어 폐에 담이 쌓여서 발병한 천식, 가슴이 답답하고 가래가 잘 나

오지 않는 증상, 감기로 인한 발열, 해수, 당뇨병, 관절염, 두통, 이질, 만성장염, 기관지점액분비촉

진, 관상동맥혈류량증가, 유행성감기, 항궤양, 항경련, 항알레르기, 항암작용, 피부진균 등에 항균

효과가 있다.

산행을 하면서 한두 뿌리를 계곡물에 씻어 먹으면 입안에 맛과 향이 좋다.



연삼은 뿌리가 크지 않아서 많이 채취하기가 쉽지 않다

생으로 먹는 것이 좋으며, 꿀에 찍어서 먹을 수 있다.

35도 이상 소주에 담가 3개월 이상 지난뒤 먹을 수 있고, 말린 연삼을 1회에 2~4그램 씩 2리터의

물로 반이 될 때까지 천천히 달여서 마시거나, 가루를 내어 복용할 수 있다.

당뇨병에는 연삼을 먹으면서 겨우살이, 조릿대, 오갈피, 천마, 화살나무, 수리취 등을 겸해서 복용

하면 더욱 좋다.

개인 취향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복용할 수 있다


[특징]
1). 연삼은 잎과 줄기 모양이 당귀를 닮았다.
2). 연삼도 그 가짓수가 열 가지가 넘고 연삼을 닮은 식물도 열 가지가 넘기 때문에 수십 년 약초를 채취한 전문가도 정확하게 구별하기가 어렵다.
3). 산속에서 목이 마르거나 허기가 질 때 연삼을 한두 뿌리 캐먹으면 갈증도 없어지고 배고픈 줄 도 모르게 된다.
4). 연삼을 먹고 나서 물을 한 모금 마시면 물맛이 꿀처럼 달게 느껴진다.
5). 연삼은 깊은 산속보다는 낮은산의 계곡이나 물기 있는 곳에서 잘 자란다.
6). 바디나물의 채취는 가을부터 겨울에 채취한다.

잎과 줄기가 시들면 주근을 파내어 줄기, 잎, 수염뿌리 및 흙을 제거하여 햇볕이나 온돌에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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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삼 1>


[효능 및 용도]
1). 미나리과 식물 중에서 약효가 가장 높은 약초이다.
2). 연삼은 당뇨병 치료에 신약이다.

연삼에 몇 가지 약초(겨우살이, 천마, 오가피,조릿대, 화살나무)를 넣어 달여 먹으면 당뇨병이

근본적으로 치유된다.
3). 증상이 몹시 심한 사람도 6개월에서 1년이면 치유가 가능하다.
4). 그러나 인슐린을 오래 쓴 사람은 잘 낫지 않으며 낫는다 할지라도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5). 연삼을 먹으면 당뇨병뿐만 아니라 기운이 나고 혈액이 맑아지며 밥맛이 좋아지고 위와 간, 폐

가 튼튼해진다.
6). 연삼은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으며 고혈압, 동맥경화, 관절염, 여성의 생리 불순, 생리

통, 냉증, 불임증, 빈혈 등에도 뚜렷한 치료 효과가 있다.
7). 연삼을 잘 활용하면 관절염, 신경통, 당뇨병, 고혈압, 부인병, 간염, 간경화 등 거의 모든 질병

고칠 수 있다.

8).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기력을 늘리며 혈압을 낮추고 두통을 치료하는 등의 효과가있다.
9). 폐에 담이 쌓여서 발병한 천식, 가슴이 답답하고 가래가 잘 나오지 않는 증상, 항암작용, 피부

진균 등에 항균 효과가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연삼 2>


[활용방법]
1). 연삼 뿌리를 35도 이상의 증류주에 담가 3-6개월 숙성시킨 연삼주도 그 맛과 향이 각별하다.
-본인이 실제 담구어서 먹으려고 하니 너무 독해서 다 버렸답니다.

2). 연삼은 독특한 향이 나므로 꿀에 찍어서 복용하거나 생으로 복용하는 것이 좋다.
3). 겨울철에는 뿌리를 채취하여 사용하고, 봄부터 여름철에는 성분이 줄기와 잎으로 올라가기 때

문에 뿌리와 줄기, 잎을 같이 먹으면 더욱 좋다.

4). 말린 연삼을 1회에 2~4g씩 1.8리터(1되)의 물로 반이 될 때까지 천천히 달여서 마시거나, 가루

를 내어 먹는다.

[복용금기]
<신농본초경소>: "기허혈소(氣虛血少:기가 약하고, 피가 모자라는 사람)이 복용하면 안 된다.

음허화치(陰虛火熾)에 의한 진음(眞陰: 신수(腎水)의 손상, 담, 해수, 천식 증상이 있는 사람, 진기

(眞氣)가 쇠약하고 기(氣)를 원래대로 돌리지 못하며 흉협역만(胸脇逆滿: 밑으로부터 치밀어 오르

는 듯한 가슴 팽만감이 나는 사람), 두통이 담에 의한 것이 아니고 음혈허(陰血虛)로 인한 사람, 내

열에 의해 가슴이 답답하고 체표에 한열이 있지만 외감이 없는 사람은 복용하면 안 된다."

바디나물 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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