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욤나무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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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콘의 효능 야콘에는 이눌린, 폴리페놀, 프락토 올리고당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알카리성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야콘이라는 식물은 아직 낮설지만 야콘의 칼로리는 가식부 100g당 54cal 이며 이는 고구마(123cal)의 반 감자(70cal) 토란(77cal)보다 작습니다 식이섬유도 전체의 2.5% 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야콘은 전체의 83%가 수분이며 고형분의 약 80%가 당질이지만 거의 대부분이 프락토올리고당이 차지하고 전분이나 기타 단당류는 거의 포함하지 않아 단당을 드시면 않되는 분이 드셔도 됩니다 야콘의 효능 1.야콘이 당뇨에 좋다 사람이 음식물을 먹으면 결국엔 음식물이 분해, 소화되어 에너지원으로 쓰이게 되는데 이런 음식물 분해, 소화를 하는데 효소가 작용합니다. 그중 당뇨에 영향을 주는 것이 당분해 효소인데 야콘의 성분중 이런 효소의 분해작용을 더디게 하는것이 들어 있읍니다. 구체적인 효소가 알파글루코옥시다아제라는 효소인데 야콘은 이 효소를 효과적으로 억제해주기 때문에 음식을 먹게되어도 당으로 분해가 더디게 되기 때문에 갑작스런 혈당의 상승을 더디게 합니다. 또한 야콘의 성분 중에는 음식물 중에 들어있는 당의 흡수를 방해하고 혈중에 있는 당도 근육이나 조직에서 빨리 소모하도록 촉진하는 성분이 있어 이런 3가지 효과가 동시에 작용하기 때문에 당뇨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야콘이 혈압에 좋다 미네랄과 특히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 나트륨 양의 밸런스를 맞춰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 외 칼슘, 마그네슘등도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으로 골다골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3, 야콘이 다이어트에 좋다 야콘은 수확직후 올리고당이 생무게의 약 10% 가까이 들어 있습니다. 수분 다음으로 올리고당이 많습니다. 올리고당은 2당류부터 10당류까지의 당을 일컫는데 야콘에는 올리고당중 특히 수확직후 프럭트 올리고당이 많습니다. 이런 당은 몸에서 소화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소화되어 흡수되어야 에너지원으로 되는데 소화가 되지 않으니 몸속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 않으므로 포만감은 있지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겁니다. 알카리성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저칼로리이기 때문에 미국,일본등에서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읍니다 4, 야콘이 동맥경화와 변비에 좋다 폴레페놀은 산화 물질로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며 동맥경화의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야콘에 함유된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내 비피더스균 등을 증가시켜 만성변비에서 벗어나게 하고 나가서는 면역성도 강화 시킵니다. 복용했을시 야콘의 성분과 효능은 이렇습니다.
알기닌 등 의 amide와 아미노산이 비교적 많이 함유되어 있다. 변비개선 등의 생리작용을 갖는다. 이는 다량으로 함유된 inulin성분의 효과로 알려졌다. 따라서 설탕의 경우와 달리 충치균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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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마시면 살 빠진다 | |
시작하면 바로 한달 만에 평균 5kg은 뺄 수 있다는 효과 확실한 물 다이어트. 날씬한 사람들은 곳곳에 쌓여 있는 군살을 제거할 수 있고, 숨은 지방을 없애기 때문에 몸매까지 예뻐진다. 더 좋은 점은 무엇보다도 혹독한 식사 제한과 무리한 운동을 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한 다이어트 방법이라는 것. 말은 정말이지 환상적인데, 과연 어떨까. | |
물 다이어트 식단 잠자는 동안 몸은 수분을 잃어버린다. 잠자면서 땀으로 흘리거나 분해되어 소변으로 바뀌었기 때문. 그래서 아침이면 몸은 물을 원한다. 아침에 마시는 물은 아주 흡수하기 좋은 상태이기 때문에 특히 신선하고 영양분이 높아야 한다. 탁해진 피를 맑게 하고 잠자고 있던 내장 기관을 화들짝 깨워 노폐물을 내보낼 수 있다. 식사하기 30분 전에 물을 반 컵 마실 것. 가능한한 식사 도중에는 물을 참는다. 식후에도 마찬가지. 1 밥이나 빵 등의 주식을 반드시 먹을 것. 밥은 가볍게 한 공기, 빵의 경우 식빵은 한 장, 롤빵은 두 개. 2 우유와 치즈 등 유제품을 섭취한다. 3 야채를 한 접시 이상 먹어야 한다. 4 빵을 먹을 경우 버터 대신 식물성 마가린을 선택할 것. 잼도 괜찮다. ◆ 야채 위주의 점심식사 점심식사는 아무래도 영양면에서 불균형하기 십상이다. 샐러드 등의 야채로 허기를 채우고 난 다음 천천히 식사하는 것이 포인트. 아침과 마찬가지로 고기와 생선 등 동물성 단백질이 부족하지 않도록 한다. 배가 부르다 싶으면 밥이나 빵 등을 더 이상 먹지 않는다. ◆ 잘 먹는 저녁식사 살을 빼고 싶으면 저녁은 굶으라고? 물 다이어트에서는 천만의 말씀. 오히려 충분히 먹어서 중요한 영양소를 확보해둔다. 중요한 것은 속도. 적어도 15분 이상 천천히 먹고 양은 반 공기 정도. 대신 술을 마시는 사람은 저녁을 생략하고, 안주는 야채 위주로. 술은 맥주가 좋고, 와인이나 청주 종류는 식욕을 돋우므로 피하자. ◆ 수분을 공급 해주는 간식 간식은 되도록 안 먹는 것이 좋다. 그래도 먹고 싶다면 일단 물을 한 컵 이상 마시고 시작할 것. 단것을 먹고 싶다면 따뜻한 커피나 홍차에 설탕을 넣어 천천히 마신다. 궁극적인 목표는 간식은 먹지 않는 것.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사람 1 살이 찌는 물 vs 살이 빠지는 물 식사 도중이나 직전, 직후에 물을 마시면 위에서 밥과 함께 흡수되어 급격하게 혈당이 높아진다. 기준치가 넘는 혈당은 비록 밥을 적게 먹더라도 모두 지방으로 전환되어 몸에 쌓이게 되는데, 그 결과 체지방율이 높아지는 것. 식후에 먹는 과일도 수분이 많아 살이 찌는 원인. 그러므로 가급적 식사 전후나 도중에는 물을 적게 마시는 것이 좋다. 2 짜게 먹는 사람 물을 많이 먹어서라기보다 염분 섭취가 많은 사람. 염분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몸은 일정한 농도의 체액을 유지하기 위해 물을 밖으로 배출하지 않으려 한다. 그래서 몸에 염분과 함께 물이 고여 있는 것. 이때 물을 적절히 공급해주면 배설이 원활해진다. 3 폭식을 하거나 절식을 하는 사람 잘 굶거나 먹을 땐 왕창 먹고 먹지 않을 땐 조금만 먹는 사람은 아무리 전체 섭취 칼로리가 낮아도 살찔 확률이 높다. 몸이 안 먹을 때를 대비해 에너지를 비축해놓기 때문. 4 운동이 부족한 사람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 소모량을 기초대사량이라고 하는데, 사람마다 다르다. 기초대사량은 체중에서 체지방의 지방을 뺀 몸무게로, 같은 몸무게라도 지방이 없는 사람의 기초대사량이 훨씬 높다. 또 여자보다는 남자가, 어른보다는 아이가, 뚱뚱한 사람보다는 근육형의 사람이 일반적으로 기초 대사량이 높다. 운동이 부족해 몸에 체지방이 쌓여 있는 사람은 기초대사량이 남들보다 적기 때문에 섭취한 음식이 그대로 다시 체지방으로 바뀌어 쌓이는 것. 게다가 운동량도 부족해 소모 칼로리가 남들보다 적다면, 당연히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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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딸기가 제철이다. 빨간 빛깔의 딸기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게 한다. 봄기운을 물씬 풍기는 딸기는 아이와 임신부의 영양식으로 제격이다. 개학 후 중압감에 시달리는 아이의 학업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에 필수적인 철의 흡수를 도와주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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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비기나무(만형자나무)
내륙지역에서는 순비기나무를 별도로 심은 것이 아니면 볼 수가 없다. 그 대신 바닷가의 모래밭을 가면 순비기나무를 자주 접할 수 있다. 바닷물에 닿아도 죽지 않는 내염성 나무이며 추위에도 강한 상록관목이다. 잎은 마주 달리고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가지와 더불어 은빛을 띈 흰색이 돈다. 특히 바람이라도 불면 나뭇잎이 젖혀지며 은백색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세히 잎을 살펴보면 뒷면은 잔털이 빽빽이 나 있고 작은 가지에도 흰털이 많이 나 있으며 분백색이다. 지역의 수목원에도 심은 것이 있어 언제나 유심히 자람을 관찰하고 있는데 그런대로 잘 자라는 편이라 다행으로 여긴다. 가정의 행사가 있어 방학 때 제주도를 여행 했는데 해안가 어디를 가도 순비기 나무가 왕성하게 자라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해변 가에는 이외로 많은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데 갯메꽃이나 문주란 등도 해안가에서 순비기나무와 함께 자라고 있음을 보이는데 순비기나무는 그 중에서도 참으로 돋보이는 식물이 아닌가 여겨진다. 바닷물이 쉬지 않고 흔들어대는 바닷가 모래밭에서 지면에 바짝 엎드린 채 많은 잎과 줄기로 모래가 흩어지는 것을 막아주고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뿐만 아니라 약재로서도 가치를 가지니 더욱 좋다고 하겠다. 순비기나무는 비단 제주도뿐만이 아니고 우리나라 3면의 바닷가에서는 흔하다. 지난겨울에는 동해의 칠포리의 해양수련원을 12월 말에 갔는데 바닷가 모래땅에 비스듬히 누워 자라고 있는 순비기나무의 마른 열매가 많이 달려 있기에 한 줌을 따서 같이 투숙한 일행들에게 냄새를 맡게 하고 약효와 쓰임에 대해 설명을 했더니 어디에 이리 향이 좋은 열매가 있냐며 신기 해 한다. 양이 많으면 베게에 넣어 자면 머리가 맑아지고 투통이 사라지며 불면증에도 좋다고 했더니 마침 차멀미에 머리가 아파하는 이는 냄새만 맡고 모두 자기에게 달라고 한 일이 있었다. 순비기나무의 열매를 한방에서는 ‘만형자’라고 하며 열매가 핵과로 딱딱하고 둥글다. 9-10월에 검은 자주색으로 익는데 두통과 안질환, 귓병에 쓴다. 약간 매운 맛으로 예로부터 향긋한 향이 나는 토종허브식물로도 유명하며 솔 향과 흡사한 향을 맡다보면 머리가 시원해지고 기분이 좋아짐을 느낀다. 가지와 잎에도 향이 있기에 목욕탕 안에 이파리를 몇 잎 넣고 앉아 있으면 웰빙의 목욕탕이 된다. 순비기나무의 향에 대해서 향료자원의 개발을 하여 상업화 하는 면이 있기에 보급이 늘면 내륙지역에서도 순비기의 향을 즐길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순비기나무의 순비기는 무엇을 의미하는 말인가? ‘순비기’라는 말은 제주도의 방언인 ‘숨비기’라는 말에서 유래 되었는데 숨비기란 해녀가 물속으로 들어간다는 것을 의미 한다고 한다. 순비기나무는 해녀들의 삶을 닮았다고나 할까? 제주도의 성산일출봉의 해안에서는 해녀들이 물질을 하는 모습을 관광객들에게 보인다. 파도가 밀려와 모래밭이 만들어진 곳에서는 어김없이 순비기나무들이 무성하게 자라기에 해녀들은 순비기나무를 스치며 지나다녀야한다. 바닷가 모래 속에 뿌리를 내리고 끈질기게 살아가는 모습이 거친 바다를 터전으로 파도를 헤치며 숨이 차게 물질을 하는 해녀들의 삶과 견주어진다. 번식은 종자를 채취하여 노천에 매장한 후 이듬해의 봄에 파종을 하거나 야생상태에서 줄기를 끊어 삽목을 하여도 발근이 잘 되기에 제주도에서는 생태체험의 하나로 순비기나무 삽목행사도 있는 것으로 안다. 꽃은 보라색으로 보통 7-9월에 피고 오랜 기간 차례대로 피기에 여름철에는 좋은 꽃구경이 된다. 바닷가의 거센 바람에 적응한 순비기나무는 대부분 키가 낮고 모래 속 깊이 뿌리를 뻗고 몸을 낮추어 옆으로 비스듬히 하여 자라는 곳은 풀밭처럼 여겨지기도 했다. 파도가 밀려들어오는 해변이 있으면 그 뒤에 반드시 있게 마련인 모래언덕에는 그곳에서만 자랄 수 있는 많은 종류의 해변 식물들의 서식 장소가 된다. 사람들은 해변의 가장자리에 까지 집을 짓고, 길을 내고, 씨멘트의 옹벽을 쌓고, 무분별한 해수욕장을 개발하여 많은 해변식물들의 소중한 삶의 터전을 사라지게 하기에 자연을 그대로 두지 못하고 개발에만 집착하는 모습에서 안타까움이 크다 하겠다. 제주도 습지코지 해안절벽의 순비기나무 군락 우도의 해변 순비기나무(바닷물과는 몇 미터 거리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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