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약초 효능 총정리-12

형개(荊芥)-발한,해열,징경,감기로 인한 발열,두통,목의 통증,종기,토혈,코피,혈변
세신(細辛)-진해,진통,거담,위내정수,강정
십약(十藥)-해열,해독,변비,임질,축농증,화농증
석곡(石斛)-해열,건위,강장제,식욕부진,위장장애,발기부전
당약(當藥)-소화불량,식욕부진,결막염,발모제

박하(薄荷)-발한,해열,구풍제,소화불량,두통,현기증
마황(麻黃)-발한,진해,호흡곤란,천식,오한,신체동통
국화(菊花)-해열,해독,진통,소염제로서 감기,발열,두통,어지러움,귀울림,눈병,종양의 통증
홍화(紅花)-통경,부인병,냉증,갱년기 장애,혈액순환
신이(辛夷)-진정,두통,두중,비염,축농증

정향(丁香)-방향성 건위제,소화기능 촉진,정장
앵피(櫻皮)-해독,진해제,천식,기침,피부병,홍역
계피(桂皮)-건위,구풍,발한,해열,혈액순환,강장,감기,두통,발열,신체동통
후박(厚朴)-건위,정장,진정,복통,신경통
두충(杜沖)-강장,진통제,발기부전,무릎관절통,고혈압

침향(沈香)-진정제로서 히스테리,간질병,각기
목통(木通)-소염성이뇨,진통제,신경통,관절 류머티즘
저령(猪笭)-해열,지갈,목마름,신장질환
복령(茯笭)-진정,위내정수,근육경련,소변분리,목마름,어지러움,새치머리
영지(靈芝)-강장,신경쇄약증,불면증,소화불량,노인성 기관지염,항암

신곡(神곡)-자양,소화,식욕부진
해마(海馬)-강장,최유제로서 난산,발기부전,복통,남성호르몬
우황(牛黃)-강심,진정,해열,해독제,심장병,빈혈,심장 신경증,열병,숙취
합개(蛤개)-보혈,
사향(麝香)-진정,진경,강심작용,강장,폐결핵,심장천식,만상기침,약주재료 사용경련,실신,복통,신경통

진주(珍珠)-해열,진정제로서 불면,유정,목이 아플때,자양,강장,거담,진해작용,폐결핵
섬수(蟾수)-강심,진통,소아의 경기,심장질환,치아의 출혈,악성종양
반비(反鼻)-강장,흥분제,냉증,화농성종양
별갑(鼈甲)-해열,강장제,폐경시 복통,요통,체력증진
모려(?잇?)-진정,이뇨,유정,불면,정신불안,식은땀,위산과다

웅담(熊膽)-진경,강심,해독,건위,담즙분비 촉진,경기,열통,뇌막염,간
녹용(鹿茸)-피로회복,강정,위장기능촉진,두통,귀울림,발기부전,허리와 무릎의 하약,원기회복
석고(石膏)-해열,진정,목마름,천식,위통,당뇨병
용골(龍骨)-진정,불면증,정신불안

 


소금 적게 먹기 캠페인 전개
 

경기도청에서 저염식 체험의 날 행사 열어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하는 도민들의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 ‘나트륨 내리Go! 건강 올리Go!’사업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5일 경기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저염식 체험의 날(salt zero day)’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1일 소금 섭취 권장량이 5g인 것을 알리기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것으로 경기도는 매달 5일을 ‘salt zero day - 저염식 체험의 날’로 지정하고 하루 동안 소금을 사용하지 않도록 권장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날 도청 구내식당에서 점심 때 제공된 0.5% 염분 농도의 국에 대하여 짠맛 미각 검사를 실시하고 소변 스틱을 활용한 하루 소금 섭취량 측정 검사를 실시해 짜게 먹는 직원을 대상으로 저염식 식단을 권장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우리가 먹는 음식에 얼마나 많은 나트륨이 들어 있는지, 권장량은 어느 정도인지, 나트륨 과잉 섭취의 위험성 등을 홍보하고 참가자들에게는 염분을 줄인 저염간장을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도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나트륨 적게 쓰기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단체급식 한끼 당 나트륨 섭취량이 가정 식사에 비해 약 1.7배 높은 수준(단체급식(2,236mg)>외식(1,959mg)>가정식(1,342mg))인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단체급식에서의 나트륨 저감화가 시급해 도청 식당부터 적극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구내식당에서 ▲조리 시 항상 염도계 사용 ▲ 국・찌개 0.8%이하의 염분 농도 배식 ▲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인스턴트 식품(햄, 소시지, 동그랑땡, 어묵 등)은 3분 이상 삶아 염분 감소시킨 후 조리 ▲ 체내 염분 배출을 돕는 채소류 사용 증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도는 병원, 학교, 사업체, 영유아 보육시설 등 도내 단체급식 종사자들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0일 과천시민회관에서 ‘나트륨 섭취 줄이기 국민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참석자들은 이날 ▲현재보다 나트륨을 10%이상 줄인 음식 제공 ▲ 저나트륨 메뉴 개발 및 제공 ▲ 나트륨 섭취 줄이기 홍보 강화 등을 결의할 예정이다.

 

   

   

좋은 물의 조건

  좋은 물의 조건

1.중금속 및 박테리아가 없는 깨끗한 물

2.물의집단(Cluster)이 작은 물

3.미네랄(Ca,Mg,Na,Ge등)을 함유하고 있는 물

4.항산화성을 갖고 있는 물

5.육각구조의 물

6.파동을 지니고 있는 물

(예:자석을 통과한물, 피라밋수, 희란야수, 기타 기가 센 도면으로 만들어진 물)

1-4는 각종 '물'이 부분적으로 가질 수 있음

1-6의 성질을 전부 고루 갖추고 있는 물이 가장 좋은 물

좋은 물의 조건에 대한 상세설명

1.미네랄

미네랄은 파동의 작용을 촉진하여 몸 전체기능의 균형(balance)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어떠 특수한 약이 하나의 장기에 영향을 크게 주면 다른 장기에 무리가 오는데 이를 약의 부작용이라고 한다.

미네랄은 이러한 부작용을 완화 내지는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자석을 통과한 물은 파동수이므로 미네랄의 파동작용을 추가적으로 상승시키므로 체내의 균형작용을 더욱 높여 준다.

물에 Ca, Mg, Na, Si, K등 다량의 미네랄 성분이 섞여 있는 것이 좋다.

2.항산화성

각종 음식물과 공기를 통해 들어온 잉여산소가 체내에 주는 유해작용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항산화성이라 일컫는다.

환원알칼리수는 물을 전기 분해하여 얻어지는 물로서 수소이온이 함유되어 항산화성을 갖는다고 한다.

그러나 물에 함유된 수소와 같은 화학성분이 갖는 항산화성은 한계가 있다.

자석을 통과한 물은 파동의 공명에 의해 세포가 활성화되어 항산화성을 갖게 된다.

3.작은 클라스터(Cluster)의 물

물은 분자상태가 모여 집단 즉 클라스터(Cluster)를 이루고 있는 바 작은 집단의 물이 큰 집단에 비해 좋다.

작은 집단일수록 세포에 흡수가 잘 되고 접촉면적이 넓어 파동의 효과도 그만큼 증대된다.

자석을 통과한 물은 집단의 크기가 다른 물에 비해 작다.

4.파동유각수



효소의 종류

 

체내에 필요한 효소의 수는 지금까지 알려진 것만 3,000천여 가지라고 하는데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숫자가 얼마가 될지 계속 연구 중에 있으며 어떤 사람은 10만 가지가 넘을 것이라고 추산하기도 합니다.

 

이 수많은 효소를 크게 나누어서 “잠재효소”와 “먹거리효소”로 나누고 있는데, 잠재효소란 5장6부와 체내의 모든 기관과 조직에서 자체적으로 내부에서 생성된다고 하여 “내부효소” 또는 “체내효소”라고도 말하며, 먹거리효소란 섭취하는 먹거리(음식물)를 통하여 외부에서 얻어진다고 하여 “외부효소” 또는 “체외효소”라고도 말합니다.

 

잠재효소(내부효소ㆍ체내효소)

 

잠재효소는 다시 대사효소와 소화효소로 나누어지는데 대사효소란 에너지 생성ㆍ세포생성ㆍ면역기능 유지ㆍ노화방지ㆍ질병치유 기능ㆍ활성산소 제거ㆍ체내독소 제거ㆍ혈액정화 등 인체 내의 생명활동에 필요한 모든 전반적인 대사 작용에 쓰이는 효소를 말하며, 소화효소란 섭취한 음식물을 소화시키는데 쓰이는 효소를 말하는 것입니다. 즉 소화효소 이 외의 효소는 모두 대사효소입니다.

잠재효소는 신체 각 기관이나 조직에서 자체적으로 생성되어 대사 작용이나 소화 작용에 그때그때 필요한 곳에 가서 일을 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잠재효소는 일생동안 생성되는 그 양이 무한정 생성되는 것이 아니라 일정량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체내의 잠재효소는 최대한 아끼는 것이 좋습니다.

잠재효소는 대사효소와 소화효소가 모두 만들어지지만 대사효소와 소화효소가 따로따로 별도의 양으로 생성되는 것이 아니라 두 가지를 합해서 전체량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어느 한 가지를 너무 많이 소진하고 나면 나머지 한 가지는 사용할 것이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잠재효소가 일생동안 생성되는 양이 100이라고 할 때, 대사효소로 50이 생성되고 소화효소로 50이 생성되는 것이 아니라, 대사효소와 소화효소를 합해서 100이라는 잠재효소가 생성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소화효소로 90을 사용했을 때 대사효소로는 10밖에 사용할 수 없으며, 극단적으로 소화효소로 100을 다 사용했다면 대사효소로는 쓸 것이 하나도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소화효소를 너무 많이 사용해버리면 대사에 사용할 효소의 양이 적어지므로 대사활동이 원활하지 못해 대사관련 질병이 생기거나 자연치유력이 약화되므로, 이때 외부에서 먹거리를 통해 소화효소를 체내로 공급해 준다면 잠재효소를 그만큼 아낄 수 있는 것입니다.

 

▷ 먹거리효소(외부효소ㆍ체외효소)

 

먹거리효소란 우리가 매일 먹고 있는 음식물 중에서 익히지 않은 날 먹거리(생식)에 들어 있는 효소를 말하는 것입니다. 열을 가하지 않는 생식에는 효소가 들어 있지만 불에 익힌 음식(화식)에는 먹거리효소가 들어 있지 않습니다. 먹거리효소는 전적으로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데에만 쓰이지만 잠재효소를 아끼기 위해서는 외부에서 먹거리효소를 충분히 공급해 주어야합니다.

먹거리효소는 외부에서 생식이나 효소식품을 통해 언제나 공급이 가능하지만 그 외부효소의 공급이 부족하게 되면 잠재효소가 출동하여 소화효소의 일을 해야 하므로 잠재효소의 낭비를 초래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체내의 잠재효소가 고갈되어 생명은 더 이상 지탱할 수가 없게 됩니다.

최근 학계의 연구보고에 의하면 효소가 없는 음식물만을 섭취하였을 경우에는 자기가 타고난 수명의 절반도 살지 못하고 ⅓정도 밖에 살수 없다는 엄청난 충격에 효소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젊었을 때는 체내효소들이 충분하여 열심히 활동을 해주기 때문에 몸은 그런대로 건강이 유지되지만 나이를 먹게 되면서 점차 효소가 줄어들어 효소활동이 약화되고 몸은 점점 산화(노화) 되는 것입니다. 80세인 사람의 타액 속에 있는 아밀라아제의 함유량을 측정해 봤더니 25세의 사람보다 무려 30배나 적게 관찰되었다고 합니다. 이럴 때 외부에서 지속적으로 효소를 공급해 준다면 체내의 물질대사는 왕성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 잠재 효소의 생성량은 한정되어 있다

 

체력의 쇠퇴와 노화 그리고 질병이 쉽게 걸리는 것은 모두가 잠재효소의 부족으로 인한 대사장애 현상입니다. 잠재효소는 끊임없이 생성되고 있지만 무한정 생성되는 것이 아니라 일생에 일정량밖에 생성되지 않는 한계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그 생성능력은 점점 떨어집니다. 마침내 잠재효소가 고갈되고 나면 결국은 생명도 끝나는 것입니다. 마치 일정금액이 정해진 예금통장을 빼 쓰기만 했을 때 낭비가 심하면 금방 빈 통장이 되지만, 아껴 쓰거나 예금을 수시로 자주 해 준다면 잔액이 줄어드는 속도도 그 만큼 늦어지는 것과 같은 논리입니다.

외부에서 효소를 끊임없이 공급해 준다면 부족한 잠재효소에 힘을 실어줄 수가 있습니다. 효소가 없는 음식을 계속 섭취했을 경우 체내의 잠재효소는 소화를 위해 많은 효소를 소모해야 되기 때문에 효소의 부족상태를 초래하지만, 외부에서 효소가 풍부한 식품을 끊임없이 보충해 준다면 체내의 잠재효소는 그 만큼 효소를 절약할 수가 있어 대사효소를 여유 있게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 먹거리 효소식품에는 이런 것들이 있다

 

▷ 날 먹거리

화식(火食)에는 효소가 없으나 곡식류ㆍ채소류ㆍ버섯류ㆍ과일류ㆍ해조류ㆍ육류식품ㆍ생선 등 모든 날 먹거리(生食)에는 효소가 들어 있습니다. 날 먹거리 속에 들어있는 이 효소는 위장으로 들어가 자기 몸에 지니고 있는 효소와 체내에 있는 잠재효소와 함께 자기의 몸을 스스로 소화시키기 때문에 체내에 있는 잠재효소를 그 만큼 줄일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효소가 없는 화식을 먹었을 때에는 생산이 한정되어 있는 잠재효소가 출동하여 소화를 해야 하기 때문에 잠재효소의 부족상태를 초래한다는 것입니다. 화식에 길들여진 현재의 입맛을 바꾸기가 그렇게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만 그래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화식을 멀리하고 생식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상적인 비율은 생식을 70%, 화식을 30%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생식도 입맛에 길들여지면 그런대로 생식 나름대로의 고유 맛이 또 있습니다. 의학의 발전을 비웃기라도 하듯 해마다 새로운 희귀질병이 발병되는 현재의 위기상황에서 벗어나려면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잠재효소의 낭비를 막기 위해 생식으로 식탁을 바꾸는 것이 가장 쉬운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검정콩의 효능◈

 

 

 

 

검정콩은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 불릴정도로 그 영양가가 최고라고 합니다

흑대두라고 불리우는 검정콩은 특정한 한종류의 콩을 가리키는것은 아니며

검은빛을 띠는 콩을 말합니다. 흑태, 서리태, 서목태등이 검정콩입니다.

검정콩은 약효작용도 뛰어나 한방에서 약재로도 많이 사용을 합니다.

 

 [검정콩의효능 - 심장병 위험을 감소]

미국의 리디아 바자노 박사는 보고서에 콩은 심장병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포타슘, 칼슘, 마그네슘, 엽산이 많고 염분 함유량은 적으며 콩이 혈압, 혈중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을 준다고 연구발표를 했습니다.

  

[검정콩의효능 - 검정콩은 두뇌식품]

검정콩에는 레시틴이란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 성분은 뇌 신경전달물질 중 가장 중요한 아세틸콜린의 원료가 된다는 사실을 입증했습니다.

  

[검정콩의효능 - 기관지, 기침의 묘약]

 검정콩은 기관지를 강하게 하며 내장 점막을 튼튼히 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옛날부터 기침의 묘약으로 검정콩은 이용되어 왔습니다. 

 

[검정콩의효능 - 검정콩은 열을 내려준다]

위장 열을 내려주며 신장내 여러 장애를 다스려 소변을 깨끗히 하는 작용을 합니다.

특히 검정콩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 동맥경화 원인인

콜레스테롤 침착을 막아줍니다.

  

 [검정콩의효능 - 정자 생성에 도움]

콩 단백질에는 흥분계 아미노산인 아르기닌, 페닐알라닌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아르기닌은 정액내 단백질의 80%에 관계를 하여 정자수를 늘려주며 정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페닐알라닌은 몸속 쾌감을 일으키는 물질인 도파민, 성욕과 관계있는 노아아드레날린으로 변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또한 세포의 노화를 막고 수태능력을 높여주는 비타민E가 풍부하며 비타민은 정자, 난자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핵산을 만드는게 관여합니다.

  

[검정콩의효능 - 하루 콩을 25g섭취하면 심장병 예방]

FDA는 콩단백질은 핏속 총 콜레스테롤수치와 나쁜콜레스테롤 수치를 크게 낮춰져

급성 심근경색등을 크게 낮춘다고 하였습니다. 다른 야채 단백질과 다르게 콩속의

아미노산은 간에서 콜레스테롤 가공,처리하는 방식을 바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고 했습니다.

  

[검정콩의효능 - 항암효과, 각종질병 예방]

콩속 식물성 단백질,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며 특히 약콩, 서리태등 검정콩 껍질에는 황색콩 껍질에서 발견되지 않는 글리시테인 이란 특수한 항암물질이 500ug/g이상 함유되어 있는것이 실혐결과 입증이 되었습니다.

항암효과와 항산화작용 및 신장기능, 시력강화에 검정콩이 좋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암이 발생하는 과정은 세포내 유전자가 손상되너 개시단계와 세포분열이 빨라지는 촉진단계로 나뉘는데 제니스틴은 촉진단계를 억제하는데 제니스틴은 성숙한 콩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암예방에는 콩이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검정콩의효능 - 피부미용]

 신기능 저하로 나타나는 질병을 개선하는데 큰 효과가 있습니다.

 신장기능을 향상시켜 배뇨에도 아주 좋은 효과가 있으며 혈관확장을 시켜 혈압을

 낮춰주는 비타민E, 칼륨, 혈관근육을 부드럽게 해주는 칼슘이 풍부합니다.

 빈혈에 좋은 비타민B12, 엽산, 베타카로틴, 유기철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말초혈관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탈모증세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검정콩의효능 - 당뇨억제 효과]

 콩의 가용성 식이섬유는 위장관에서 포도당의 흡수속도를 낮춰 천천히 흡수되게 하는 역할을 하여 당뇨병을 억제합니다.

  

[검정콩의효능 - 비만 해결]

 당질을 지방으로 변화를 시켜 지방을 축적하는 호르몬인 인슐린 분비량이 과다한 경우나 영양흡수가 너무 잘되는 경우가 비만의 원인입니다. 콩속 사포닌은 이런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을 시켜서 체내영양균형을 적절히 조절하여 원인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검정콩의효능 - 치매예방]

 레시틴이 풍부하여 뇌 활동을 촉진시켜 뇌속 신경세포에서 세포로 정보다 전달될때 여러가지 화학물질이 관여되는데 레시틴이 그원료가 됩니다.

 레시틴이 풍부하여 어린이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며 노인의 경우 치매예방에 도움됩니다.

 

[검정콩의효능 - 시력향상]

 검정콩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시력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눈이 피로하신 분들은 검정콩을 자주 섭취를 하면 좋습니다.

 


홍삼의 효능

 

혈당조절기능

당뇨병환자에게 고려홍삼을 투여하면 혈당량이 저하되고,

인슐린 투여량 감소가 가능하다는 임상연구 결과가

경북의과대학 오꾸다 교수, 오사카 닛세이병원 야미모토 박사,

일본 시립 야와따하마 종합병원의 요시다 박사 등에 의하여 발표되었습니다.

 

혈압조절기능

일본 일생병원 산본 박사팀은

홍삼이 혈압에 미치는 영향으로

저혈압은 혈압을 높이고,

고혈압은 혈압을 강하시켜 혈압을 정상화시킬 뿐 아니라

정상혈압은 뚜렷한 혈압 변동이 없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정력강화기능

연세대 영동세브란스병원 최형기 교수는

고려홍삼은 자양강장제로 성호르몬의 생성을 촉진시키고

음경 내 혈류를 증가시켜 정력증진 기능과 발기부전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혈액순환촉진기능

부산의대 부학장 구마가이 박사는

고려홍삼에는 혈관벽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

동맥경화는 물론 심장질환까지 예방해 주는 탁월한 성분이 있고,

혈액속의 세포증식인자를 줄여 혈전을 막고 혈액순환을 촉진, 뇌졸중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면역기능

연세대 암센터의 김병수 원장은

항암제 투여로 야기되는 면역기능 저하를 복원시키는데 인삼 사포닌이 매우 유효하다고

대한암학회지에 발표했고,

일본 오사카 방사능센터의 요네자와 박사팀은

현재 인삼이 방사선방어 물질로 가장 유명 시 되고 있는 재료임을 강조하였습니다.

 

두뇌활동기능

일본 도쿄대학 약학부의 노부요시니시야마 교수는

인삼 사포닌 진세노사이드 Rg1 성분이 신경세포 생존율 증가와 분화, 발육 등 신경계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가 활성화되는 효과가 있음을 발표하였습니다.

 

신체조절기능

홍삼의 효과 중 중요한 것은 어댑토겐(Adaptogen : 순응계) 효과로써

주위 환경으로부터 오는 각종 유해 작용인 누병, 각종 스트레스 등에 대한 방어능력을

증가시켜 생체가 보다 쉽게 적응하도록 하는 능력이 있음이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있습니다.

 

항암기능

원자력병원 윤택구 박사는

1950년대 후반부터 암에 대한 화학요법, 면역요법, 병행요법 등 실험적 및 역학적 연구를 수행한

결과 홍삼이 암세포를 죽일 수 있는 생체 내 자연 살해 세포(Natural Kill Cell)의 활성증진에

현저한 효과와 항 발암작용암 예방 효과를 보이는 기능식품임이 증명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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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나무(오배자나무)                    

            

가을 단풍시즌이면 유난히 붉게 물드는 나무가 바로 뿔나무다.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뿔나무는 생나무도 가벼운 특징이 있어 곧잘 나무하러 다니든 헌구동무나 헌철, 동철동무 등에게서 뿔나무가 땔감으로 화력도 좋다는 얘기도 들은바 있다. 그러나 들판에도 산에도 흔하디흔한 이 나무는 우리에겐 그저 볼품없고 하다못해 꺾어서 가지고 놀기에도 마땅찮은 울퉁불퉁한 그냥 그런 나무일뿐이다. 그런데 이 별 볼일 없는 나무에 오배자라는 벌레집이 매달려 있어 이것을 따다가 약제로 사용하는 것을 아주 어릴 때부터 익히 보아왔었다. 더러는 소 먹이러 다니든 길에 보이면 따다 집으로 가져와 말렸던 기억이 난다.

우리들이야 시골에 자란 덕분으로 이 뿔나무와 개옻나무를 구분하는데 확연하지만 도시사람들은 흡사한 모양 탓으로 구분하기가 쉽지 않겠지만, 자세히 보면 개옻나무의 잎이 보다 얇으면서 좁고 매끈함을 알 수 있다. 언젠가 봄날 국수봉 가는 길에 어떤 아줌마들이 뿔나무 새순을 두릅이라고 따고 있는 모습을 본적이 있는데 새순의 모습은 두릅과 비슷하게 닮았지만 나무에 가시가 없으니 구별이 수월한데도 몰라서 그러는 모습에 웃으며 가르쳐준 기억이 난다.

그러한 오배자는 9~10월 경 뿔나무의 잎이 누르스럼하게 변해갈 무렵에 잎이나 잎의 줄기에 붙어있는 것을 따서 증기에 살짝 찐 다음 말려서 사용하는데 맛은 쓰고 시며 성질은 평하다고 한다.  폐경, 위경, 대장경에 작용하여 장을 다스려 설사를 멎게 하고 지혈작용과 땀을 다스리며 헌데를 잘 아물게 하고 기침을 멈추게 한다. 주요성분은 타닌으로 50% 이상을 함유하고 있다.  설사, 대장염, 이질, 위장출혈, 각혈, 코피, 식은땀 등에 쓰고, 외상출혈, 점막염증, 화상, 습진 등에도 쓴다.  

열매를 염부자라고 하는데 염증을 없애고 설사를 멈추게 하며 기침을 멎게 하고 출혈을 그치게 하고 땀이 흐르지 않도록 하는 효능이 있다. 만성적인 설사 폐의 기능이 약화되어 오는 기침, 갈증, 식은땀, 하혈, 탈항, 황달, 이질을 치료한다. 잎을 염부엽이라고 하는데 뱀에 물렸을 때 해독용으로 사용한다. 줄기껍질을 염부수백피라고 하는데 피가 섞인 설사, 피부 가려움증을 치료한다.

사용법으로는 염부자, 염부엽, 염부수백피 5그램 정도를 400cc에 달여 먹거나 가루로 만들어 먹는다. 때로는 술에 담가서 먹기도 한다.

 

북한의 동의학사전에서"오배자는 붉나무 벌레집이다. 문합, 백충창이라고도 한다. 옻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교목인 붉나무의 잎에 생긴 벌레집을 말린 것이다. 붉나무는 각지의 산에서 자란다. 9~10월에 붉나무벌레집을 따서 증기에 쪄서 말린다. 맛은 쓰고 시며 성질은 평하다. 폐경, 위경, 대장경에 작용한다. 장을 수렴하여 설사를 멈추고 출혈과 땀을 멈춘다. 또한 헌데를 잘 아물게 하고 기침을 멈춘다. 주요 성분인 탄닌(50~60%)의 수렴작용에 의하여 지사작용, 지혈작용, 억균작용, 선분비억제작용을 나타낸다. 설사, 대장염, 이질, 위장출혈, 탈항, 토혈, 각혈, 코피, 식은땀, 자한(自汗) 등에 쓴다. 또한 외상성 출혈, 창양, 점막의 염증, 화상, 궤양, 습진, 농가진, 오랜 기침 등에도 쓴다. 탄닌성분은 알칼로이드를 앙금으로 가라앉히므로 알칼로이드중독을 막는 데도 쓴다. 하루 2~8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가루내거나 환을 지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달인 물로 씻거나 가루 내어 뿌린다. 또는 가루를 기초제에 개어 바른다."고 씌어있다.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옻나무과의 갈잎떨기나무 붉나무(오배자나무)의 뿌리와 잎이다.  나무에 기생하는 벌레집을 오배자라고 한다. 성미는 염부목은 시고 짜며 차다.  오배자는 시고 평하다.  효능은 염부목은 청열해독, 산어지혈한다. 오배자는 렴폐, 삽장, 지혈, 해독한다. 뿌리는 감기로 인한 열을 내리고 장염, 치질 출혈에 효력이 있다.  잎은 제독작용이 있으므로 뱀에 물린 데 붙인다.  오배자는 수렴 작용이 강하여 폐 기능 허약으로 인한 만성해수를 그치게 하고 잘 치유되진 않는 이질, 탈항, 자한, 도한, 유정을 치료한다.  지혈 작용은 대변 출혈, 코피, 자궁 출혈을 그치게 하고 외상 출혈에도 유효하다.  종기, 피부염, 가려움증에도 효력을 나타낸다. 약리작용에서 오배자의 'gallotammin' 성분은 수렴 작용이 있어서 피부 점막에 접촉되면 조직 단백이 응고되어 수렴 효과를 나타낸다.  이질균, 녹농균 등에 항생물 작용이 있고 항생육작용이 있어서 정자를 감소시킨다. 간 기능 보호 작용과 항산화 작용을 나타낸다.

임상 보고에서 소화기도 출혈에 이 약물 15그램을 가자(訶子)와 배합하여 복용하자 유효한 반응을 보였고, 궤양성결장염, 방사성직장염, 유정, 폐결핵으로 인한 도한, 각혈, 이질, 자한, 당뇨병, 말기 분문암 및 식도암, 치질, 화상, 조루, 야제(夜啼), 소아설사, 가을철에 유행하는 장염 등에 치료효과를 보였다."고 밝히고 있다.

최근 국내연구진에선 오배자에서 기존 항암재보다 약효가 뛰어난 새로운 항암물질을 발견했다고 한다.

오배자는 천을 물들이는 천연염료와 잉크를 만드는 원료로도 사용하였고, 염부자(뿔나무열매)에 뒤집어 씌워져 있는 흰 가루는 맛이 짜고 신맛이 있어 염(鹽)부자라 불렀다고 한다.  따라서 옛날에는 뿔나무열매를 짓찧어서 물에 주물러 그 물로 두부를 만드는 간수로 사용되기도 하였으며, 산속에 오래 기거하는 사람들에게 소금을 제공해주는 귀중한 재료였다.특히 뿔나무염분으로 만든 두부의 맛은 가히 일품이라고 하며, 꿀을 따면 그 맛이나 효험으로 인해 다른 꿀보다 우수한 품질로 인정을 하여 값도 비싸다고 한다.

하기 쉬운 뿔나무 응용법

▶뿔나무잎에 10배쯤 물을 붓고 1시간 동안 센 불로 달여서 1차 추출액을 얻고 남은 찌꺼기에 5배의 물을 붓고 달여 2차 추출액을 얻는다. 두 가지 액을 합쳐 졸여서 물엿처럼 될 때까지 졸인다. 한편 뿔나무잎을 가루로 만든다.

그런 다음 붉나무 엑기스 60퍼센트, 뿔나무잎가루 40퍼센트의 비례로 반죽하여 녹두알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4-5그램씩 하루 3번 빈속에 먹는다.

붉나무 잎은 8월에 채취하는 것이 가장 좋고 그 다음에는 9월에 채취한 것이 좋다. 대장염으로 인한 주요 증상이 4-6일 이내에 없어지거나 좋아지며 급성 대장염은 15일, 만성 대장염은 3-4개월이면 90퍼센트 이상 치유된다.

▶뿔나무껍질 30그램을 물로 달여 하루 두 번에 나누어 먹는다. 뿔나무껍질만을 쓴 것보다는 백출 건강 쑥 등을 함께 쓰는 것이 효과가 더 좋다. 

▶뿔나무줄기와 잎 마른 것 75그램에 물 750밀리리터를 붓고 1~1.5시간 달여 1차 추출액을 얻은 다음 찌꺼기에 물 400밀리리터를 붓고 같은 방법으로 달여 2차 추출액을 얻는다. 이렇게 얻은 두 가지 추출액을 합쳐 졸여서 물엿처럼 되게 한 뒤에 뿔나무잎과 줄기가루와 섞어서 알약을 만든다.

이것을 처음 1주일 동안에는 하루 3번 한 번에 3-4그램씩 밥 먹기 30분 전에 먹고 2주일째부터는 한 번에 2.5-3그램씩 하루 3번 식전 30분 전에 먹는다. 90퍼센트 이상이 효과를 본다. 다만 항생제를 오래 쓴 사람은 치료효과가 훨씬 느리게 나타난다.

[기타 이야기] 나무에서 짠 맛이 나는 것은 오직 붉나무 뿐이다.  그래서 바다에서 멀리 떨어진 산 속에 살던 사람들은 붉나무 열매를 물에 넣고 주물러서 그 물을 소금 대신 쓰거나 간수 대신 두부를 만드는 데 썼다. 

 

붉나무는 옛부터 경사스러운 일에는 쓰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이유는 복숭아나무처럼 귀신을 내쫓는 효험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일본에서는 붉나무를 금강장이라고도 하는데 죽은 사람의 관에 넣는 지팡이를 붉나무로 만들었다. 시체를 화장한 뒤에 뼈를 줍는 젓가락도 붉나무로 만든다. 붉나무 지팡이를 금강장이라고 한 유래는 불가에서 붉나무를 신성하게 여겨 영목이라 부르고 수행할 때 일체의 번뇌를 불살라 버리는 영험이 있다고 하여 스님들이 지팡이를 만들어 짚고 다닌 데서 비롯되었다. 

 

불가에서는 붉나무를 호마목이라고 하고 부처를 모신 불단에 붉나무의 진을 바르는 풍속이 있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붉나무를 칠한다라는 뜻인 누루데라고 부른다고 한다. 또 불교의 한 종파에서는 붉나무에 불을 붙여 태워서 부처님한테 비는 의식을 하는데 붉나무를 태우면 폭탄이 터지는 듯한 매우 큰 소리가 난다. 이 소리에 놀라서 온갖 잡귀들이 도망간다고 한다. 

 

1월 그믐날에는 쌀가루로 주판알 모양의 큰 경단을 세 개 만들어 붉나무 가지를 깎아 꼬치를 만들어 꽂아서 대문 앞에 걸어놓는 풍속이 있다. 이것을 귀신의 눈이라고 하며 이렇게 하면 귀신이 와서 보고 나는 눈이 두 개인데 이 놈은 눈이 세 개나 있으니 도저히 당해낼 수 없겠구나 하고 도망을 가 버린다고 한다.  이 쌀 경단을 지방에 따라서는 입춘에 대문 밖에 걸어 놓기도 한다. 

 

또 일 년 중 처음으로 일을 시작하는 정월 초이튿날에 산에 가서 붉나무를 잘라서 도조신을 만들기도 한다. 얼굴부분만 껍질을 벗기고 먹으로 눈, 코, 입을 그리고 남자는 수염과, 이마의 주름도 몇 개 그린다. 남녀 한 쌍을 만들어 종이로 옷을 입히고 쌀을 담은 말 속에 세웠다가 보름날이 되면 정월 초에 농사가 잘되기를 기원하기 위해 만들어 두었던 장식물들과 함께 불을 태워 없앤다. 이 행사를 돈도태우기라고 한다. 이렇게 하면 못된 귀신들이 모두 물러가고 한 해 동안 모든 일이 잘 풀린다고 한다. 

 

정월 초이튿날에 베어 온 붉나무로 크고 작은 두 자루의 칼을 만들어 신을 모신 사당에 모셔 두었다가 보름날 아침에 아이들이 허리에 차고 다니며 벌레를 쫓는 놀이를 하기도 한다. 이 때 쌀, 보리, 밀, 조, 수수, 콩, 팥의 일곱 가지 곡식을 갈아서 섞은 가루를 칠색향전이라고 하여 사방에 뿌리며 집 주위를 맴돌면서 '뱀이나 지네는 멀리 멀리 가라. 나는 대장간의 대장장이다. 허리가 잘리고 싶지 않거든 어서 사라져라.' 하고 주문을 외운다. 이렇게 하면 일년 내내 뱀이나 나쁜 벌레 같은 것들이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한다. 

 

1월 14일에는 붉나무를 잘라 큰 젓가락을 만든다. 껍질을 벗기고 깎아서 그 껍질과 깎아낸 부스러기들을 모아서 보름날에 팥죽을 끓이는 연료로 쓴다. 붉나무 젓가락으로 팥죽을 먹는 시늉을 한 뒤 그 젓가락을 신을 모신 사당에 모셔 두었다가 간장을 달이는 첫 불을 지필 때 태우면 장이 상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 땅의 약초 효능 총정리-11                           

천궁(川弓)-보혈,강장,진통제,빈혈증,냉증,월경불순,월경통
전호(前胡)-해열,거담,기침,가래,구토
백출(白朮)-건위,정장,이뇨제,신장기능이상으로 배뇨이상,부종,위장염
대황(大黃)-만성변비,황달,소변이상,흉복통
택사(澤寫)-이뇨,네프로제,방광염

단삼(丹蔘)-월경불순,류머티즘
천마(天麻)-진정,두통,현기증,히스테리,발신불수,류머티즘의 동통
당삼(黨蔘)-깅장제로서 비위허약,식욕부진,설사,사지무력,정신불안,피로,번갈
독활(獨活)-발한,구풍,진통,감기,부종,관절통
인삼(人蔘)-허약자의 위부정체감,소화불량,구토,흉터,이완성설사,식욕부진,자양강장


패모(貝母)-진해,거담,배농,목의 통증,기침,목마름,어지러움
반하(半夏)-임신악조,인후종통,위내정수,해소,구토
백합(百合)-소염,진해,이뇨,진정제,기침,목마름,허약증
백지(白芷)-감기,두통,치통,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부인병,신경통
부자(附子)-신장기능 회복,관절마비,동통,복통,설사-강장체질자는 복용을 금함

방기(防己)-이뇨,신경통,류머티즘,관절염
모근(茅根)-이뇨,해열,지혈제,황달
방풍(防風)-발한,해열,감기,두통,관절,피부염
목향(木香)-방향성 건위,설사,복통,소화불량
용담(龍膽)-고미건위,소염제,소화기의 충혈,염증,요도염,류머티즘


노근(蘆根)-이뇨제,당뇨병,구역잘,딸꾹질,변비,식중독,소염,배농
낭탕(낭宕)-위산과다,위경련,십이장궤양,변비
오매(烏梅)-해열,진해,거담,진구,회충구제
영실(營實)-변비,부스럼
개자(芥子)-신경통,폐렴

가자(訶子)-만성후염,후두결핵,장출혈,대하,자궁염
행인(杏仁)-호흡곤란,천식,피부미용
검실(검實)-자양강장,허리와 무릎의 통증,실금,설사,대하
호초(胡椒)-발하,구풍,건위,소화불량,설사,복통
산초(山椒)-건위,소염,이뇨,구충제,건위,위하수,위장의 냉통,회충


두시(豆시)-건위,소화,해열,한열두통
대추(大추)-감기,피로회복,혈액순환,피부미용
진피(陳皮)-식욕부진,구토
도인(挑仁)-월경불순,아랫배가 꽉 찬 것처럼 아플때,위내정수
맥아(麥芽)-소화,소화불량,식욕감퇴,흉복팽만

반초(潘椒)-진통제,강장제,신경통,요통
모과(모瓜)-이뇨,진해,곽란,관절통,류머티즘,기침
연교(蓮翹)-소염,이뇨,배농,해독제,종양의 염증,피부병
애엽(艾葉)-지혈,진통제,대하,복통
곽향(藿香)-해열,식욕부진,소화불량,두통,구토,설사

 


소금에도 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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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에도 종류가 많다.

갯벌에서 만든 햇볕을 이용해서 만든 천일염이 전부가 아니다.

의미도 분명하게 알기 어려운 재제염(꽃소금)과 정제염, 대나무 통에 구웠다는 죽염, MSG를 첨가한 맛소금도 있다.

고급 천일염으로 소개되는 토판염(土版鹽)이라는 것도 있다고 한다.

그런데 식용으로 쓰는 소금은 모두 염화나트륨(NaCl)이 주성분이고, 제조방법에 따라 이름이 달라졌을 뿐이다.

 

지구상에 생존하고 있는 모든 생명체의 생명활동을 위하여 가장 중요한 요소는 햇빛과 공기, 그리고 물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 역시 예외가 될 수 없음은 당연하여 햇볕이 없으면 지구 전체가 꽁꽁 얼어붙어 사람뿐 아니라 일체의 생명체가 살 수가 없을 것이고,

3분만 숨을 못 쉬면 사람은 죽게 되고, 5일만 물을 먹지 못하여도 생명을 유지할 수가 없다.

그런데, 사람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물질의 70%가 물이고 이 물은 다름 아닌 0.9%의 소금물이다.

과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지금부터 약 30억 년 전에 바다에서 동물이 생겨나고, 

인간의 선조가 육지로 올라온 것이 1억 내지 3억 년 전이라고 한다.

그래서 인간의 체액, 혈청, 양수의 성분도 바닷물의 성분과 꼭 같다는 것이며, 

다만 그 농도가 인간인 경우는 0.9%인데, 해수의 농도는 시일이 경과함에 따라 차츰 진해져서 3.5%로 되었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우리 인체의 약 70%를 차지하는 수분의 성분은 바닷물의 성분과 꼭 같아야 하고,

우리가 흔히 접하고 있는 정제염은 바닷물의 한 성분인 염화나트륨만 99.8%로 농축한 것이기 때문에

이를 섭취하는 것은 우리 몸의 70%를 차지하는 수분을 독수화하기 때문에 몸 전체가 독수로 잠겨 건강이 절대 존재할 수가 없는 것이다.

 

생명활동의 원동력

 

소금은 인간이나 동물에게는 생존을 위해 절대적으로 중요한 필수품이다. 또 한편으로는 생명을 빼앗아 가는 물질이기도 하다

단순하게 얘기하면 소금은 나트륨(Na)과 염소(Cl)의 화합물이다.

우리들의 몸속에 있는 체액에는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0.9% 정도의 소금이 녹아있다.

그러나 순수한 화합물로서의 소금의 효능보다는 바닷물에서 만들어진 소금 속에는 들어 있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30여 가지의 각종 무기물(미네랄)이 들어 있기 때문에 인체에서 유용하게 활용되는 생명물질이 될 수 있다.

소금은 혈액, 임파액, 소화액뿐만 아니라 근육, 세포와 피부 그리고 소변과 땀에도 포함되어 있으며,

체액이 약알칼리성을 유지하게 하고 삼투압을 유지하며, 담즙과 취장액, 장액 등 알칼리성 소화액을 만들며,

근육의 수축 등 생리적 작용에 필수적이다.

따라서 신체의 신진대사뿐만 아니라 소염작용으로 치질, 축농증과 신경통이나 관절염(소금 찜질)등에 효과가 있다.

 

소금은 위액의 중요성분이다.

소금의 각 성분은 서로 합작을 하여서 우리 위액인 '위염산'을 만든다

따라서 소금을 안 먹거나 적게 먹으면 위액이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위가 약해져서 소화가 안 된다.

먹는 것이 소화 흡수되지 않으면 건강이고 치병이고 있을 수가 없다. 이렇듯 소금은 우리 인간 생명활동의 원동력 구실을 하는 것이다.

 

우리의 혈액은 백혈구와 적혈구가 있는데 이 중 적혈구는 소화 흡수된 영양분과 산소를 각 세포에 운반하고

노폐물을 몸 밖으로 몰아내 버리는 중요한 구실을 한다.

백혈구와 마찬가지로 이 적혈구의 활동력이 약해지거나 수가 줄어들면 세포들에게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지 못해

노폐물이 몸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쌓이기 때문에 우리는 병과 죽음의 경로를 밟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런데 그와 같이 중요한 적혈구의 주성분은 우리가 먹는 식품 속에 포함되어 있는 철분이다.

이 철분을 소화시키는 것이 앞에서 말한 위염 산이다. 그러니까 소금을 적게 먹거나 안 먹으면 빈혈이 생긴다.

 

한마디로 소금을 안 먹거나 적게 먹으면 소화가 안 되고 피를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건강한 삶이란 꿈도 꿀 수 없다.

소금이 부족하면 신경의 활동이 지연되어 신경염에 잘 걸리고, 근육의 수축력이 약해진다.

또 호르몬분비에 이상이 생기고 사람의 활동이 무기력해지며 약체가 된다.

또 소금이 있어야 음식물의 소화, 분해 후에 반드시 남게 되는 과잉의 이산화탄소(CO2)를 몸 바깥으로 배출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몸속에 가스가 찼을 때 소금을 먹으면 방귀가 많이 나오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옛날부터 소금은 인간의 육체적인 생명을 유지시키는 음(陰)적인 원동력. 즉 기(氣)의 원동력이라고 인식하였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함초소금.

 

 소금에 대한 오해

 

현대의학이 들어오기 전의 우리의 식생활은, 어른들이 '짠 것을 너무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는 주의를 주는 경우는 간혹 있었으나

요즘과 같이 소금을 적대시하고 기피하는 풍조는 생각도 할 수 없었다.

집에는 쌀독과 소금독이 가장 중요한 재산이었고,

소금은 국가에서 전매를 하며 관리할 정도로 중요하고 소중한 생필품이자 다양하게 활용되는 요긴한 건강식품이었다.

현대에 와서 무지한 인간들이 자연이 내린 생명물질인 소금을 단순하게 짠맛을 내는 양념으로 인식하여

염화나트륨을 제외한 나머지 중요한 성분들을 모두 불순물로 판단하고 제거하여 버림으로써

염화나트륨 99.8%의 화학성분만 남은 소위 '정제염'이 탄생한 것이다. 이에 생명활동을 위한 소금의 중요한 작용은 어긋나기 시작했다.

현대의학에서는 정제염을 3g내지 10g으로 제한하나

우리는 정제염은 독약이기 때문에 단 1g도 먹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물 순환의 신비

 
 물의 순환 과정을 들여다보면 창조주의 솜씨와 지혜에 대해 ‘감탄’ 외에 다른 말을 할 여유가 없다. 바다와 강,호수의 물은 수증기로 증발해 하늘에 들어올려진 후 바람에 의해 육지로 이동되고 응축돼 비나 눈 등으로 대지에 낙하한다. 그 가운데 일부는 땅속으로 스며들어 지하수가 되고 또 일부는 식물에 이용되고 나머지 대부분은 토양이나 암석내에 뚫려있는 공극(孔隙)을 통해 가장 가까운 지표 배출구로 천천히 흘러간다. 이렇게 흘러간 물은 강의 지류와 본류를 거쳐 당초 출발한 지점 즉,바다에 도달하게 된다. 수증기로 증발될 때 염분과 각종 불순물은 순환과정에서 말끔히 제거되고 생명수(본보 1월16일 ‘생명수를 찾아서’ 인터넷판 참조)로 핵심적인 목적을 수행하는 것이다.

대략 3000년전 과학 이전에 씌어진 성서의 기록은 현재의 기상학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기에 충분하다.

“바람은 남으로 불다가 북으로 돌이키며 이리 돌며 저리 돌다 불던 곳으로 돌아가고”(전 1:6)

물의 순환은 증발 이동 응축 강수 등 4단계로 나눠 설명할 수 있다. 물은 온도와 인접한 공기의 포화도 등에 따라 수증기가 된다. 공기는 온도 상승에 따라 팽창한다. 따라서 태양에너지를 많이 받는 지표 근처의 공기는 따뜻해져 상승하고 이같은 교류 및 확산작용에 의해 수증기가 대기로 상향 운반된다. 엄청난 양의 물(수증기)이 중력에 역행해 상공 수천m까지 올라가 내륙지방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허공에 매달려 있다는 것은 현대과학의 눈으로 보면 신비하기 그지 없다. 이 신비의 중심에는 태양이 자리잡고 있다. 증발 뿐 아니라 이동과 강수 등 물의 순환과정에 태양이 터빈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창조주는 지구에서 1억5260만㎞(1월에는 1억4750만㎞)나 떨어진 태양이 물의 순환을 주관하게 하셨다. 그래서 3500년전 엘리후는 욥에게 이렇게 질문했다.

“구름의 평평하게 뜬 것과 지혜가 온전하신 자의 기묘한 일을 네가 아느냐”(욥 37:16)

여기서 ‘구름의 평평하게 뜬 것’에 대해 영어성경은 구름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것(the balancings of the clouds·KJV),구름이 평평하게 매달려 있는 것(the clouds hang poised·NIV)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에 대한 현대 과학의 해답은 여전히 완전하지 못하다. 그래서 욥의 진술은 현대 과학을 또 다시 충격 속에 빠뜨린다.

“그는 물을 구름속에 넣으시고 무게 때문에 구름이 터지지 않도록 하시며”(욥 26:8·쉬운성경)

수증기의 이동 또한 신비 그 자체라 할 수 있다. 적도 근처에 있는 거대한 온난기단은 상승해 극지방으로 이동하는 경향을 보이고 극지방의 밀도가 큰 한랭기단은 지표 근처로 하강한다. 이 때문에 적도 근처의 따뜻하고 다습한 공기는 극쪽으로,극쪽의 차갑고 건조한 공기는 적도쪽으로 연속해서 이동한다. 바로 허공에 떠 있는 수증기는 이 거대한 기류들에 의해 해양지역에서 내륙지역으로 순환의 띠를 형성하는 것이다. 이런 수증기의 이동에 대한 메커니즘(전 1:7)은 이미 3500년전에 성서에 기록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육지나 내륙에 있는 물이 증발해 다시 육지로 하강하는 것으로 잘못 인식해 왔다. 이런 오류에서 벗어난 것은 불과 수십년밖에 안됐다.

구름속의 작은 수증기 입자(평균 지름 크기 약 0.025㎝)들은 이런 상승기류의 역동적인 힘을 극복할 수 있는 충분한 크기가 된 이후 응결을 위해 다른 입자나 외부 물질 입자를 필요로 한다. 성서 기자는 이를 “세상의 진토의 근원”(잠 8:26)으로 표현하고 있다. 기상학적 입자들과 기타 먼지 입자들에 대한 언급으로 창조과학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바로 이것이 수증기가 응결될 때 일종의 촉매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수증기 입자는 비로소 상층부 공기의 온도,압력,습도,상승기류에 따라 비 눈 우박 등으로 하강해 대륙에 습기를 제공하는 근원이 된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비와 번개간에 모종의 함수관계가 있음이 분명하다. 무엇이 원인이고 무엇이 결과인가에 대해서는 기상학자들과 대기과학자들간에 아직도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다.

다만 수증기 입자들이 비가 돼 떨어지기 전 즉,충분한 크기의 물방울을 형성하기 전에 구름속에서 자기장이 발생하는 것만은 틀림없다. 물론 자기장의 출현은 실제 번갯불 방전에 앞선다.

성서는 기상학자들과 대기과학자들에게 속삭이고 있다. 위대한 과학적 발견을 위해 서둘러 귀를 기울이라고….

“…비를 위하여 번개를 만드시며…”(시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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