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귤 껍질질에 숨겨진 비밀 ◈ 


감귤 껍질에 숨겨진 비밀
껍질의 하얀 부분. 귤과 같이 먹으면 엄청난 효과

감귤의 계절입니다.
누가 뭐래도 겨울의 대표 과일은 감귤인데요,
본고장인 제주도의 농가는 이맘때만 되면 동원가능한 모든 인력을
감귤 밭으로 끌어 모으기에 바쁩니다.
사돈에 팔촌 눈치 볼 것 없이 최대한 모아야 제때 수확하여
고품질의 감귤을 제 값 받고 팔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말 맛있는 제주감귤.
맛있게 먹는 것도 정말 중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귤을 드실 때,
한번 벗겨낸 귤의 하얀색 부분을 깨끗하게 다듬어서 드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하얀색 부분입니다.
그런데 이 하얀색 부분에는 대단한 물질이 들어 있는데요,
감귤 껍질 안쪽의 흰 부분과 알맹이를 싸고 있는 속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 성분과 비타민P가 다량 함유돼 있습니다.
펙틴 성분은 대장 운동을 원활히 하고 변비를 예방하며
지방의 체내 흡수를 막는 상당한 효과가 있으며,
다른 과일에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비타민P는
바이오플라보노이드(Bioflavonoids)라고 하며,
헤스페리딘(Hesperidin), 루틴(Rutin) 등을 가리키는 말로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출혈이나 멍이 드는 것을 방지하고,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기능이 있습니다.
귤 껍질부분에 함유되어 있는 물질이 '헤스페리딘'입니다.
특히 감귤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와 동시에 섭취 했을 때는
더욱 효과적이라는 전문가의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또한 헤스페리딘은 식품 외에도 피부에도 그 효과가 뛰어나 보습,
미백 효과를 목적으로 하는 화장품 등에도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비타민C'덩어리라고 불리는 감귤
겨울철 감기예방은 물론
피부미용과 피로회복, 스트레스 해소에 특히 효과가 좋은데,
감귤 100g에는 비타민C가 36㎎이나 들어 있기 때문에
하루에 감귤 두개만 먹어도 성인 하루 비타민C 요구량인
50㎎을 섭취하고도 남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귤껍질에 붙어있는 하얀 껍질과
귤을 함께 드시는 것은 비타민C와 비타민P, 서로의 기능이 배가되어
더욱 강력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또한 우리 몸에서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장을 청소해 주고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해주는 효과가 있는 '구연산'은
귤 1~2개에 무려 5g이나 들어 있습니다.


하얀 껍질에 다량 함유된 비타민P의 효능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비타민C와 같이 섭취하면 기능이 강화한다.
-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한다.
- 모세혈관의 투과성을 억제하여 동맥경화, 고혈압예방에 좋다.
- 출혈이나 멍이 드는 것을 방지
- 항염, 항균, 항산화 기능이 있다
- 심혈관 질환, 당뇨병, 등의 발병률을 감소시킨다.

귤껍질도 버리지 마세요.
그리고 드시고 난 귤 껍질
절대로 그냥 버리지 마시고 재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바싹 말린 껍질을 빻아 만든 가루에 뜨거운 물을 부어
차로 마시면 위가 튼튼해지고, 감기도 감쪽같이 낫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목욕물에 귤껍질을 넣고 목욕하면
냉증을 치료하는데 좋을 뿐 아니라, '테르펜유' 라는
노란색의 끈끈한 액체 성분이 있어
각종 세정효과를 보고자 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귤껍질 활용법' 을 검색해 보시면 재활용 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소금과 건강

소금에도 종류가 많다.

갯벌에서 만든 햇볕을 이용해서 만든 천일염이 전부가 아니다.

의미도 분명하게 알기 어려운 재제염(꽃소금)과 정제염,

대나무 통에 구웠다는 죽염,

MSG를 첨가한 맛소금도 있다.

고급 천일염으로 소개되는 토판염(土版鹽)이라는 것도 있다고 한다.

그런데 식용으로 쓰는 소금은 모두 염화나트륨(NaCl)이 주성분이고,

제조방법에 따라 이름이 달라졌을 뿐이다.

지구상에 생존하고 있는

모든 생명체의 생명활동을 위하여 가장 중요한 요소는 햇빛과 공기,

그리고 물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 역시 예외가 될 수 없음은 당연하여 햇볕이 없으면

지구 전체가 꽁꽁 얼어붙어 사람뿐 아니라

일체의 생명체가 살 수가 없을 것이고,

3분만 숨을 못 쉬면 사람은 죽게 되고,

5일만 물을 먹지 못하여도 생명을 유지할 수가 없다.

그런데, 사람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물질의 70%가 물이고

이 물은 다름 아닌 0.9%의 소금물이다.

과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지금부터 약 30억 년 전에 바다에서 동물이 생겨나고,

인간의 선조가 육지로 올라온 것이 1억 내지 3억 년 전이라고 한다.

그래서 인간의 체액, 혈청, 양수의 성분도 바닷물의 성분과 꼭 같다는 것이며,

다만 그 농도가 인간인 경우는 0.9%인데, 해수의 농도는 시일이 경과함에 따라

차츰 진해져서 3.5%로 되었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우리 인체의 약 70%를 차지하는 수분의 성분은

바닷물의 성분과 꼭 같아야 하고,

우리가 흔히 접하고 있는 정제염은 바닷물의 한 성분인

염화나트륨만 99.8%로 농축한 것이기 때문에

이를 섭취하는 것은 우리 몸의 70%를 차지하는 수분을

독수화하기 때문에 몸 전체가 독수로 잠겨

건강이 절대 존재할 수가 없는 것이다.

■ 생명활동의 원동력

소금은 인간이나 동물에게는

생존을 위해 절대적으로 중요한 필수품이다.

또 한편으로는 생명을 빼앗아 가는 물질이기도 하다

. 단순하게 얘기하면 소금은 나트륨(Na)과 염소(Cl)의 화합물이다.

우리들의 몸속에 있는 체액에는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0.9% 정도의 소금이 녹아있다.

그러나 순수한 화합물로서의 소금의 효능보다는

바닷물에서 만들어진 소금 속에는 들어 있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30여 가지의 각종 무기물(미네랄)이 들어 있기 때문에

인체에서 유용하게 활용되는 생명물질이 될 수 있다.

소금은 혈액, 임파액, 소화액뿐만 아니라

근육, 세포와 피부 그리고 소변과 땀에도 포함되어 있으며,

체액이 약알칼리성을 유지하게 하고 삼투압을 유지하며,

담즙과 취장액, 장액 등 알칼리성 소화액을 만들며,

근육의 수축 등 생리적 작용에 필수적이다.

따라서 신체의 신진대사뿐만 아니라 소염작용으로 치질, 축농증과

신경통이나 관절염(소금 찜질)등에 효과가 있다.

소금은 위액의 중요성분이다.

소금의 각 성분은 서로 합작을 하여서 우리 위액인 '위염산'을 만든다

. 따라서 소금을 안 먹거나 적게 먹으면

위액이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위가 약해져서 소화가 안 된다.

먹는 것이 소화 흡수되지 않으면 건강이고 치병이고 있을 수가 없다.

이렇듯 소금은 우리 인간 생명활동의 원동력 구실을 하는 것이다.

우리의 혈액은 백혈구와 적혈구가 있는데

이 중 적혈구는 소화 흡수된 영양분과 산소를 각 세포에 운반하고

노폐물을 몸 밖으로 몰아내 버리는 중요한 구실을 한다.

백혈구와 마찬가지로 이 적혈구의 활동력이 약해지거나

수가 줄어들면 세포들에게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지 못해

노폐물이 몸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쌓이기 때문에

우리는 병과 죽음의 경로를 밟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런데 그와 같이 중요한 적혈구의 주성분은

우리가 먹는 식품 속에 포함되어 있는 철분이다.

이 철분을 소화시키는 것이 앞에서 말한 위염 산이다.

그러니까 소금을 적게 먹거나 안 먹으면 빈혈이 생긴다.

한마디로

소금을 안 먹거나 적게 먹으면 소화가 안 되고

피를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건강한 삶이란 꿈도 꿀 수 없다.

소금이 부족하면 신경의 활동이 지연되어 신경염에 잘 걸리고,

근육의 수축력이 약해진다.

또 호르몬분비에 이상이 생기고 사람의 활동이 무기력해지며 약체가 된다.

또 소금이 있어야 음식물의 소화, 분해 후에 반드시 남게 되는

과잉의 이산화탄소(CO2)를 몸 바깥으로 배출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몸속에 가스가 찼을 때 소금을 먹으면

방귀가 많이 나오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옛날부터 소금은 인간의 육체적인 생명을 유지시키는 음(陰)적인 원동력.

즉 기(氣)의 원동력이라고 인식하였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전 세계는 물 전쟁, 물도 원유처럼 사고판다면?

 

"미래가 말라붙고 있다. 묵시적인 재앙이 1년 뒤, 혹은 10년 뒤에 닥칠지 아무도 예상할 수 없다는 것이 물 부족 현상의 잔인한 점이다" 
  2009년 6월 1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의 LA카운티는 물 부족 현상으로 인한 문제점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대안으로 물 사용을 규제하는 법을 시행하고 있다. "물을 물 쓰듯" 하면 엄청난 과태료를 부과하게 되는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물의 가치가 올라가면서 물이 국제 상품시장에서 원유처럼 거래될 날이 임박했다는 전망도 있다.

  미국의 한 경영자는 인터뷰에서 "이산화탄소 배출권 거래제를 통해 최대 온실가스 배출자에게 부담을 주듯이, 물을 거래함으로써 물 소비의 억제를 유도하는 방안이 그리 놀라운 구상이 아니다" 고 말했다고 한다.



  물 부족 현상은 코앞에 닥친 재난이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전 세계 물 분쟁' 이 시한폭탄 처럼 다가오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지구 곳곳에서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어 20-30년 안에 물을 둘러싼 폭력적이고 정치적인 충돌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물 분쟁은 테러, 인구, 에너지 문제와 함께 지구가 당면한 최대 위기로 꼽히고 있다.

  한국 역시 대표적인 물 부족국가 중 하나다. 2008년 가뭄으로 인한 강원도 피해를 교훈삼아, 미리 대책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엄청난 댓가를 치루게 될 것이다. 강우량은 점점 줄어들고 저수량 또한 사상 최악이다.

  "세계는 지금 지구 온난화와 인구 급증, 도시화 등으로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11억명은 식수마저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며, 24억명은 물 부족으로 불결한 환경과 질병의 위협 속에서 살아간다" 고 <인디펜던트>는 전하고 있다.

  물을 Blue Gold로 불리지 않게 하려면, 지금부터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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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매실 효소                   

            

 

올해 6월중순에 담금 시작한 청매실 액을
오늘 1차 걸름 하였습니다.
항아리속에서 매실의 은은한 향이 진햐게
배어나 옵니다.
2달간  효소와 매일 사투를 벌여 이렇게

2달 보름만에 잘 발효돤 매실액을 대하니 내 자신이 한층 더
뿌듯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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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오미자, 과육보다 씨에 영양소 가득

 

오미자는 항산화효과 외에 간 기능 보호효과도 있다. 오미자의 쉬잔드린C 성분은 B형 간염 치료제로도 사용되고 있다.

 

맵고, 짜고, 쓰고, 달고, 신맛을 모두 가진 식품은 무엇일까. 이름에 정답이 있다. 바로 오미자(五味子)다. 조선 실학자 홍만선이 쓴 산림경제(山林經濟)에 따르면 오미자의 열매와 껍질은 달면서도 시고, 씨앗은 매우면서도 쓰다고 했다. 또 과육과 씨를 함께 먹으면 짠맛이 나서 오미자로 이름 붙인다고 소개한다. 이렇게 여러 맛이 났기 때문일까, 약효도 다양하다. 중국 명나라 때 명의 이시진이 쓴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신맛은 간, 짠맛은 신장, 매운맛은 폐, 쓴맛은 심장, 단맛은 위장을 보호한다고 쓰여있다. 허준도 동의보감에서 오미자는 허한 기운을 보충하고 눈을 밝게 하며 신장을 데워 양기를 돋운다고 썼다. 이런 오미자의 효능이 최근 과학적으로도 입증되고 있다.

비타민B1, 사과의 9.5배 함유

오미자의 대표적인 약리성분은 항산화효과를 나타내는 ‘리그난’이다. 화학물질의 일종인데, 각종 미생물과 해충으로부터 식물 자신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몸속에 들어가면 항산화물질로 바뀌어 세포손상을 막고 항노화·암발생 억제 효과를 나타낸다.

오미자의 든 리그난은 크게 4종류다. 쉬잔드린(Schisandrin)·쉬잔드린C(Schisandrin C)·고미신N(Gomisin N)·고미신A(Gomisin A)가 그것이다. 고려대 식품영양학과 서형주 교수는 “쉬잔드린 계열은 항산화효과가 강하고, 인지력과 간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다. 또 여러 SCI급 논문에서 오미자의 쉬잔드린 성분이 비타민C·E와 비교해 활성산소 감소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고미신N은 피부 보호효과가 있고, 고미신A는 항염작용이 특히 뛰어나다는 논문이 다수 나왔다.

비타민B군도 풍부하다. 서 교수는 “비타민B군은 활력비타민으로, 피로회복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이나 약품의 주재료”라고 말했다. 오미자에는 비타민B군이 사과나 블루베리보다 훨씬 많다. 농진청이 2011년에 발표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오미자의 비타민B1은 사과의 9.5배, 블루베리의 3.8배, 비타민B2는 사과의 26배, 블루베리의 5.2배, 비타민B3는 사과의 18배, 블루베리의 4.5배였다.

오미자는 피부에도 좋다. 동의보감에선 오미자 차 음용을 오래하면 피부가 맑아진다고 나와있다. 유럽피부과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오미자의 쉬잔드린 성분이 햇빛에 의한 피부노화를 막는 효과가 있었다.

기침 완화에도 좋다. 자올한의원 남무길 원장은 “옛부터 한의학에서 만성천식이나 기침을 멈출 때 오미자를 써왔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 건강정보란에도 오미자가 만성기침과 원기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명기돼 있다. 그밖에 갈증해소·간기능개선·항암효과 등이 다양한 논문으로 소개돼 있다.

최근에는 아답토젠 효과로도 주목받고 있다. 아답토젠 효과란 육체적·정신적 능력을 포함한 신체의 전반적 에너지를 증가시키는 것을 말하는데, 스트레스 호르몬 등 나쁜 영향은 줄이고 좋은 물질은 증가시켜 몸이 건강하도록 항상성을 유지시키는 효과를 뜻한다. 유럽의약청에서는 오미자와 인삼, 가시오가피를 아답토젠 효과를 내는 대표 식품으로 선정한 바 있다.
차로는 씨앗 성분까지 섭취 어려워

오미자를 먹는 법은 다양하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차로 마시는 것이다. 말린 오미자를 깨끗이 씻고, 물 1ℓ당 20~30g 정도(한주먹 반)를 넣어 우려낸다. 찬물에 우릴 때는 12시간 정도, 뜨거운 물에 우릴 때는 3시간 정도면 된다. 물의 온도가 변하지 않도록 밥솥 보온모드에서 우려내면 좋다.

오미자청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말리지 않은 오미자를 씻은 뒤 오미자와 꿀(또는 설탕)을 1대 1로 넣어 발효시킨다. 발효 시 가스가 발생되므로 뚜껑을 느슨하게 닫는다. 60일쯤 지나면 오미자원액이 모두 빠져나오는데, 이후 체에 한번 더 걸러 보관하면 된다.

최근에는 오미자를 씨까지 먹는 사람도 늘고 있다. 오미자의 주요 약리성분인 쉬잔드린과 고미신의 80%가 씨에, 그리고 나머지 20%는 과육에 존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다. 한국기능식품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씨에 든 쉬잔드린·쉬잔드린C·고미신A·고미신N 등 유효성분은 g당 20.24㎎인데 반해 과육에 든 함량은 1.73㎎에 불과했다. 서 교수는 “우려낸 오미자차나 설탕청으로는 오미자의 씨앗 성분까지 섭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현재 과육과 씨 속 영양성분을 함께 추출한 오미자제품도 출시돼 있어 이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배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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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맞은 고구마, 그리고 고구마의효능

고구마의 효능

1 변비치료 예방-고구마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식물성 섬유질은 대장

           운동을 활발하게 만든다. 

2 혈압조절 성인병예방-고구마의 칼륨성분은 몸속에 남아 있는 나트륨

           을 배출시켜 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고 뇌졸중을 막는

           효과가 있다. 

3 노란고구마는 암 예방-고구마에는 위암과 폐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진‘베타카로틴’이 들어있기 때문에 효과가 있다.

4  피부미용에 효과-고구마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어. 고구마 한

           개로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가 충족되며.특히 껍질에 있는

           베타카로틴은 노화 예방과 피부미용에 효과가 탁월하다.

대왕고구마

 

대왕고구마

 

 

대왕고구마

 

 

대왕고구마

 

대왕고구마

 

자색 고구마

자색 고구마

자색 고구마

 

자색 고구마

자색 고구마

호박 고구마

호박 고구마

호박 고구마

 

호박 고구마

 

호박 고구마

 

 

제철을 맞아 수확을하는 고구마

 

제철을 맞아 수확을하는 고구마

 

제철을 맞아 수확을하는 고구마

 

제철을 맞아 수확을하는 고구마

 

제철을 맞아 수확을하는 고구마

 

 

제철을 맞아 수확을하는 고구마

 

 

 

 

제철을 맞아 수확을하는 고구마

 

 

 

 

 

   

   

자귀나무            

           

 

 

 

 

자귀나무의 효능

정신을 맑게 하고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자귀나무 껍질은 흐르는 물에 5일쯤담가 두었다가

햇볕에 말려 가루 낸것을 한 번에 밥숟갈로 하나씩 하루

세 번 법 먹고 나서 먹는다.

오래 복용하면 몸이 나는 듯이 가벼위지고 다리가 무쇠처럼

뜬뜬해지며 오랫동안 달려도 지치지 않는다.

독성이 없는 약이어서 아무리 오래 먹어도 탈이 나지 않는다.

뼈가 부러지거나 다쳤을 때 자귀나무잎을 때운 재에 들기름이나

참기름을 섞어 고약을 만들어 붙이면 통증도 없이 신통하게 잘

낫는다.

흔이 잠자는 귀신 같다고 해서 자귀나무라고 이름 붙여졌다라고

하고. 나무 깎는 연장의 하나인 자귀의 손잡이 즉 자귀대를

만들던 나무란 뜻으로 자귀나무가 되었다고 한다.

자귀나무 잎을 자세히 보신 적이 있나요?

작은 잎이 다닥다닥 마주나기로 붙어 있다.

둘씩 짝을 지으면 남는것 하나 없이 딱 들어맞죠 낫엔 이렇게

로 떨어져 잇다가 밤이 되면 이작은 잎들이 짝을 찾아 착 달라

붙어 있다. 그래서 이 나무는 합환수. 야합수라고 불리고

부부금실을 상징하기도 한다.

집앞 뜰에 심어서 부부금실이 좋기를 바라기도 하죠.

잎 하나하나는 그저길쭉하게만 생각 것은 아니다.

잎맥이 한쪽으로 치우져 있어서 잎의 모양은 식칼처럼 한쪽으로

휘어져 있죠. 하지만 사실 밤의 자귀나무는 낮에 비해 그리

아름다운 모습은 아니다 낮엔 작은 잎들이 하나한 다 보여서

나름대로의 매력을 풍기지만 밤이 되면 착 달라붙어서 그량

늘어져 있다. 나무 자체가 멋지고 크게 자라는게 아니라서

어떻게 보면 좀 흉해 보이기도 한다.

잎이 달라붙는 이유는 온도 차이 때문이라고 하죠.

아마? 자귀나무의 잎은 특히 소가 먹아로 좋아 한다고 한다

그래서 고쌀밥나무란 별명도 갖고 있다고 하네요.

꽃이 무척 아름답다. 앏은 비단실을 묶어 놓은 것처럼

보이는데요. 색깔도 끝으로 갈수록 점점 붉어져서 멋지게

염색해 놓은 실 같습니다.

서양에서는 자귀나무를 silk tree'라거 부르는데 바로 이 꽃이

실크처럼 보여서 그렇게 이름 붙인 것 같다.

꽃은 그 모양이 아름다울 뿌만 아니라. 피어있는 기간도

길고 향기도 좋아서 더욱 사랑을 받고 있다.

향기는 뮈랄까..잘 익을 살구냄새라고나 할까요“

중구 두양이라는 사람의 부인은 해마다 피어있는 기간도 길고

향기도 좋아서 더욱 단오에 자귀나무 꽃을 따서 말린 다음 베게

속에 넣어두었다고한다.

자귀나무는 미모사과에 속에지만 크게 보면 콩과에 포함된다고

할수있다 그래서 열매는 콩꼬투리 같은 것이 열리죠. 가을철

주렁주렁 매달린 열매를 보면 마음이 저절로 넉넉해지는 것 같다.

이 꼬투리는 겨울까지도 떨어지지 않고 그래로 붙어 있어서

새들의 먹이 역할을 한다. 그런데 이 꼬루리가 좀 마르면 바람에

따라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난다.

이 소리가 좀 시끄러웠나 보죠? 엣 사람들은 여자들이

수다떠는 것 처럼시끄럽다고 해서 여설수‘란‘ 이름을 붙여줬다고

하네요.

자귀나무는 겨울잠을 오래 자는 나무입니다.

봄에 목련.매화가 피고 진달래. 개나리까지 다 진 다음은 5월하순

에야 겨우 새순이 돋는대요.

그래서 자귀나무는 대추나무 회화나무.등과 합께 잎을 늦게 피우는

느림보 나무로 유명하다.

이른 봄에 다른 나무들은 다 잎이 돋았는데 자귀나무만 잎이 돋지

않아서 죽은 나무인 줄 알고 베어 버렸다는 애기가 있을 정도다.

옛 농민들은 자연에서 시간의 흐름을 읽었다. 자귀나무도 자연의

시계 억할을 했다고 한다.

자귀나무에서 움이 트기 시작하면. 농부들은 늧서리를 걱정하지

않고 서둘러 곡식을 파종한다고 한다.

자귀나무에 첫 번째 꽃이 피면 밭에 팥을 뿌리고 꽃망울이 만발하면

허리를 피고 땀을 식히며 그 해 팥농사는 풍년일 거라고 짐작했다고

한다

자귀나무는 관상용으로도 좋지만 약재로도 많이 쓰인다.

잎으로 고약을 만들면 접골에 효과가 있고 줄기나 뿌리 껍질을

살충제.강정제.구충제.이뇨제.등으로 사용한다.

자귀나무 꽃도 약으로 쓴다. 술에 담가서 먹을 수도 있고

꽃잎을 말려 가루 내어 먹을 수도 있다.

자귀나무 꽃은 기관지염 천식 불면증. 임파선염, 페렴 등의

치료에 효과가 훌륭하다. 말린곷을 먹을 때에는 물 한 되에

꽃잎 한줌(20g)을 넣고 물이 반쯤 되게 달어서 그 물을 마신다

술로 담글 때에는 자귀나무 꽃잎 분량의 3-4배쯤의 소주를 붓고

밀봉하여 어두운 곳에 3-6개월 두었다가 조금씩 따라 마신다.

자귀나무는 산중 수도자들이 즐겨 먹는 약이기도 하다.

 

자귀나무 나무잎은

뼈가 부러지거나 다쳤을 때
자귀나무 잎을 태운 재에 들기름이나 참기름을 섞어
고약을 만들어 붙이면 통증도 없이 신통하게 잘 낫는다.

잎을 차로 달여 마시기도 하는데
오래 먹으면 부부 사이의 금실이 좋아져
이혼을 하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다.
그러므로 이 나무를 애정목(愛情木)이라 부르기도 한다.

 

 

 


 

 



 

 


 

 

 

 

 

 

밤에찍은 자귀나무 모습

 

 

낮에 찍은 자귀나무

 

 

자귀나무꽃 담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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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건강법

 

 

최근 여성들의 가슴에 착용하는 브래지어 속에 작은 소금주머니를 넣는
기상천외한 건강법이 등장해 화제다.
작은 스푼 하나 정도의 소금을 티슈에 싸서 브래지어 속에 넣으면
몸이 찬 증상이 개선되고 요통, 생리통이 해소됐다는 사례들이 속출하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금은 전래로 건강의 상징, 좌우 부착따라 심신 조절 가능

소금주머니를 브래지어 속에 넣는 건강법은 5, 6년전부터 시작됐다.
지금까지 소금을 활용한 건강법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예를 든다면 욕조속에 소금을 넣고 하반신을 그 속에 담구거나
직접 소금으로 몸을 마사지 하는 소금요법이 간간이 소개되곤 했었다.
그리고 성격이 지나치리 만큼 깔끔하며 청결에 신경을 쓰는 주부가
청소를 할 때 소금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방바닥이나 마루에 소금을 뿌린 다음 청소기로 청소를 하거나
소금물에 헹군 걸레로 걸레질을 하는 사례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청소를 하고 나면
공기의 흐름마저 새로워지고 독특한 상쾌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런 청소방법으로 집안 청소를 하는 주택에 사는 사람들은
몸의 컨디션이 무척 좋아진다고도 했다.

소금은 우리 인간과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
잘 알려져 있는 것처럼 생선류나 채소를 소금으로 절여
부패를 막으며 음식을 오래 보존하는 것은 옛날부터 전해내려 온 식생활 중의 하나이다.
그리고 인간은 해중생물이 진화된 동물이다.
태아가 있는 어머니 뱃속의 양수도 바닷물과 흡사한 성분이라고 한다.
또한 한의학에서는 일종의 생명에너지인 기의 흐름에 소금이 영향을 존다고 믿고 있다.

신비한 힘을 지니고 있는 소금은
우리들의 인체에도 여러 가지 작용을 하며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존재이기도 하다.
옛날의 풍습을 살펴보더라도 어린 아이가 요에 오줌을 싸면 심하게 꾸짖은 다음
키를 머리에 뒤집어 쓰고 바가지르 들려 동네를 돌아다니며 소금을 얻어오게 해서
다시는 오줌을 싸지 않게 벌하기도 했다.

오줌을 싸는 허약한 아이에게 소금을 얻어오게 한 것은 여러 가지의 의미가 있겠으나
소금은 건강의 상징이며 튼튼한 아이를 만들어준다는 뜻 도 내포돼 있다.
이렇게 건강을 뜻하는 소금을 항상 피부와 맞닿게 하면 어떨까?

그런 착상에서부터 브래지어의 캡 속에 소금주머니를 넣는 최신건강법이 탄생한 것이다.
소금이 지닌 영력이나 신비한 힘을 고려한다면
가슴 주위에 부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효과적일게다.
그리고 여성일 경우에는 항상 착용하는 브래지어 속에 소금을 넣으면
피부와 닿을 수도 있고 고정하는 데에도 적절할 것이다.
소금을 그대로 몸에 지닌다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작은 스푼 하나 정도의 소금을 넣으면 효력을 발생한다고 한다.
티슈에 싸서 사용하면 된다.

그날 그날에 따라 소금을 브레지어의 오른쪽 캡 속에 넣거나
왼쪽 캡 속에 넣어 위치를 바꿔보면
좌우에 따라 작용이 다르다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왼쪽에 넣으면 기분이 약간 흥분상태가 되며 힘이 솟구치고
오른쪽에 넣으면 반대로 기분이 차분히 안정되는 것을 확연히 느낄 수 있다.

여러 차례 시험을 해봐도 이 느낌에는 변함이 없다.
여러 사람들에게 시험해봐도 역시 결과는 같았다.
결국 하루의 상태에 따라 좌우 어느 쪽인가를 선택해서
심신의 조절과 부적같은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남성도 주머니 속 활용 가능해 요통 호전되고 안정 효과 커 몸이 찬 증세가 없어졌다.
"요통에 효과를 봤다.", "생리통이 개선됐다.", "감기에 걸리지 않게 됐다."
등등의 체험담이 줄을 잇고 있다.
분명히 이 건강법에 의해 마음의 상태가 조정된다면 몸에 좋은 영향을 줄 수 가 있다.
예를 들어 정력적인 30대 후반의 여성이 직장에서 뜻밖의 실수가 많다는 호소를 듣고
소금을 브래지어의 오른쪽 캡 속에 넣도록 지시한 결과
기분이 안정되고 실수하는 사례가 줄어들었으며 타인과의 충돌이 적어졌다고 실토했다.
그 여성은 이제는 소금 주머니를 멀리 할 수 없다며 매일 착용한다고 했다.

작은 스푼 하나의 소금을 티슈로 싸서 브래지어의 캡 속에 넣어두면 체온에 의해 녹아버리기 일쑤다.
매일 계속 할 경우에는 2~3일에 한번 소금주머니를 새로 만들어 사용해야 한다 .
특히 녹기 쉬운 여름철에는 작은 천주머니를 만들어
그 속에 티슈로 싼 소금을 넣어두면 소금이 잘 녹지 않는다.
소금을 브래지어의 캡 좌우 어느 쪽에 넣느냐에 따라 효과가 다르다는 것은
정말로 신기한 일이다.

체험자들의 말에 의하면 정신적으로 안정되며 침착하고 싶을 때엔
왼쪽에 넣으면 효력을 발생한다고 한다.

몸에 아무런 이상도 없으며 병원의 치료가 필요없는 데도 본인 자신은 힘이 없다는

경우엔 브래지어 왼쪽 캡속에 소금주머니를 넣는 것이 최적이다.
그렇다면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는 남성들은 이 방법을 활용할 수 없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남성의 경우엔 작으 스푼 하나의 소금을 티슈로 싸서
셔츠의 호주머니나 바지의 좌우 호주머니를 선택해서 넣으면
똑같은 효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물을 많이 마시면 건강해진다고?

물을 많이 마실수록 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심지어 특정 질병을 예방한다는 믿음도 존재한다. 그러나 의사들은 위험한 일이라고 경고한다. 물을 많이 마신다고 건강에 이롭다는 연구 결과는 없다는 것이다. 이영기 강남성심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물을 많이 마셔도 몸에 해가 없다거나 많이 마셔야 건강하다는 말은 의학적으로 근거가 없다. 신장이나 간 등에 특정 질환이 있는 사람은 물론이고 일반인도 물을 많이 마시면 오히려 물 중독증 등 심각한 상황을 맞을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물=건강'이라는 공식이 뇌리에 박힌 이유는 소변과 관련이 있다. 소변 색깔이 탁하고 진하면 건강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한다. 소변이 맑을수록 건강하다는 신호로 여긴다. 속설이다. 육안으로 질병 유무를 판정하기가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소변 색이 건강을 절대적으로 대변하지도 않는다. 또 물은 과하게 마셔도 몸 밖으로 배출되므로 건강을 해칠 이유가 없다는 논리는 그럴듯하게 들린다. 이 때문에 물을 습관적으로 또는 의도적으로 많이 마시는 사람이 늘어났다.

물을 과하게 마시면 체내 전해질 농도가 떨어진다. 즉, 체액과 혈액에 녹아 있는 나트륨 농도가 상대적으로 부족해지는 저나트륨혈증이 생긴다. 이것이 물 중독이다. 몸에는 나트륨이 일정 농도(140~145mEq/l)로 유지되는데, 물을 많이 마시면 이 농도가 옅어진다. 삼투압 작용에 의해 세포막 내부로도 수분이 들어가면서 세포가 팽창한다. 이럴 때 얼굴, 팔다리 등이 붓는다.

비싼 물 필요 없어…오염 안 된 물이면 충분

물을 마시면 우리 몸은 필요한 양을 흡수하고 나머지를 호흡, 땀, 소변 등으로 배출한다. 이 배출 기능에 이상이 있는 사람이 물을 필요 이상으로 마시면 심각한 상황을 맞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콩팥에 이상이 있는 신부전증 환자는 소변 배출이 원활하지 않다. 일반인은 하루에 1천5백cc 정도의 소변을 배출하지만, 신부전증 환자의 소변 배출량은 4백cc 정도이다. 나머지는 몸에 쌓여 각 기관이 붓는다. 간경화증 환자는 복수가 차기도 한다. 김문재 인하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만일 뇌세포가 물로 팽창하면 두통이 생긴다. 심하면 뇌가 붓거나(뇌부종), 혼수 상태에 빠질 수 있다. 뇌가 커지는데 두개골이 있어서 더 팽창하지 못하면서 뇌조직끼리 누르기도 하고, 드물지만 호흡 중추를 압박해 사망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마라톤, 등산, 축구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이처럼 격한 운동을 하는 사람은 탈수 증세를 느껴 물을 벌컥벌컥 마신다. 의사들은 단시간에 5백~1천 밀리리터의 물을 마시는 행동은 위험하다고 지적한다. 마라톤 선수들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 조금씩 수분을 섭취하는 이유이다. 일반인은 갈증이 날 때 물 한 컵 정도를 마시면 몸에 큰 무리가 없다. 즉, 탈수 증세를 느낄 정도만 아니라면 물을 추가로 마실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물은 하루에 1리터 정도 섭취하면 된다. 종이컵 5잔에 해당하는 양이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이라도 1.5리터를 넘기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문의들은 권고한다. 요즘에는 남극 얼음물 등 다양한 물 상품이 있는데, 굳이 비싼 물을 찾을 필요는 없다. 세균이나 중금속 등에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이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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