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컹퀴 효능

엉컹퀴는 예전에는 주위 야산이나 들판에 지천으로 널부러져 있었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채취해 주변에서 구하기가 어렵다.
산행을 하다보면 군락지를 이루어 있는 곳을 발견할수있다.
엉컹퀴는 간질환 치료제이고 마시는정력제다.




    엉겅퀴는 국화과의 다년초이다.
    엉겅퀴라는 이름의 유래는 엉겅퀴의 효능으로 인해 생겼다고 하는데, 엉겅퀴를 먹으면 피가
    엉긴다고 하여 '엉겅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조뱅이의 전초인데 지하경(뿌리)도 약으로 쓴다. 흔히 가시나물이라고도 한다.
    산이나 들에서 자라는데 높이 50~100cm이고 전체에 흰털과 더불어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꽃은 6~8월에 피고 자주색에서 적색이다.
    엉겅퀴는 정력을 보강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엉겅퀴를 우리말로는 조방가새, 한약방에서는 소계(小계)라 하며,
    1m가 넘게 자라는 엉겅퀴를
    우리말로는 항가새, 대계(大계)라고 한다.
    두 가지 모두 약으로 쓰지만 주로 약효가 더 좋은 대계를 많이 이용한다.



    한약으로서의 효능과 치료는, 양혈(?血) 지혈(止血) 거어(祛瘀) 소종(消腫)
    토혈(吐血) 변혈(便血) 요혈(尿血) 붕혈(崩血) 옹종(癰腫) 모두 내장의 혈병에 쓴다
    인체내의 피를 잘 다스리지 못하면 여러가지 병을 얻는다.
    한방에서는 엉겅퀴의 맛은 달고 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없다.
    간장(肝腸) 비장(脾腸)의 신경에 작용한다. 피를 차게 하고 출혈을 멎게 하며 어혈을 없애고
    조그마한 종기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토혈, 코피, 요혈, 혈림, 자궁출혈, 대하증,
    직장 궤양 출혈, 충수염, 옹양종독(癰瘍腫毒), 정창(錠瘡)을 치료한다.
    용량 및 제법은 신선한 것으로 5-10g을 씻어 생즙을 내어 복용하고 달여서도 복용한다.
    외용시는 찧어서 붙이거나 즙을 내어서 바른다.
    엉겅퀴의 채취는 여름과 가을에 꽃이 활짝 피었을 때에 포기를 베어, 묵은 줄기를 베어 버리고
    햇볕에 말린다. 가을에 채취한 것이 좋다. 뿌리는 8~10월에 파서 진흙과 남은 줄기를 없애고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다.





    엉겅퀴는 "마시는 정력제"라고 할 만큼 탁월한 정력 강화 효과가 있다.
    엉겅퀴 생즙을 계속 마시면 잃었던 정력이 샘솟는 효험을 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엉겅퀴는 열을 가할수록 약효가 떨어지므로 생즙을 마시는 것 이 좋다
    엉겅퀴에는 이뇨와 해독,소염,지혈작용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증상에 효험이 있다
    부광약품 "레가론"(간세포 보호)은 엉겅퀴 열매 추출물이 주원료인 생약제제로 실리마린 성분이
    간 세포를 보호 하고 간 염증치수를 낮추며 일부 간세포를 재생하는 기능이 있다.
    간경화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최근에 밝혀졌다.
    엉겅퀴는 세포막 및 간세포 형성에 효과가 있어 약재로 사용된다
    엉겅퀴생즙은 "마시는 정력제"라고들 말한다. 나이가 들어 정력이 눈에 띄게 떨어진
    노인이라도 30그램씩 생즙을 내 마시면 잃었던 정력이 다시 샘솟는 효험을 볼 수 있을 정도다.
    따라서 조양이라고 하는 아침 발기 현상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려면
    허리가 아파서 꼼짝 못하거나, 소변 줄기가 시원치 않고 소변을 보고 싶어도 금방 배뇨가
    이루어지지 않는 증상이 있는 남성들에게 적합하다.




    비위(脾胃)가 허한 하거나,위약(胃弱)으로 인한 설사 및 심한 빈혈이 있는 사람은 금하는 게 좋다
    물론 달인 다음 마셔도 약효를 볼 수 있지만 오래 끓일수록 약효는 떨어진다.
    뿐만 아니라 다리에 힘이없고 발바닥이 화끈거리며 열이 달아오르는 자각증이 있을 때,
    또 성욕이 줄어드는 것을 말할 것도 없고 성생활의 질이나 양이 전만 못하다고 느낄 정도여서
    인생 전반의 의욕마저 떨어질 때, 더구나 입이 잘 마르며 항상 뒷머리가 무겁고, 목과 어깨가
    짓눌리는 듯한 증상이 있을 때 더없이 좋은 것이 엉겅퀴차다





    간질환과 산후부종에는 하루에 생뿌리30~60그램이나, 말린 뿌리 6~12그램을 달여 먹거나 즙을
    내어 먹는다. 치료효과를 더욱 높이려면 간질환의 경우, 엉겅퀴에다 결명자 구기자 질경이 민들레
    쇠비름 인진쑥 수양버들의 새순 옥수수수염 참빗살나무 유근피 산머루덩굴 노나무 다슬기 천황련
    집오리 등의 민간약을 같은 양으로 함께 넣어 달여 먹는다.
    시골에서는 흔히 '가시나물'이라고 부르며 연한 식물체를 나물로 해서 먹는다.
    된장과 고추장에 박아서 먹기도 한다. 우리나라에는 약 11종이 분포되어 있다.




    이전에 오행당한약방 하던 시절에 엉컹퀴로 고질적인 아토피 피부병환자들을 다스려
    탁월한 약효를 본적이 있었다.
    이 피부병은 근래에 들어서 남여노소를 구분치 않고 발병하여 고질적인 증상으로 나타난다.
    생즙으로 복용하면서 또한 찧어서 붙이거나 즙을 내어서 바르면 효과를 볼수있다.
    혈액응고촉진작용, 간해독작용, 강압작용, 이담작용, 소염작용, 정력증진, 옻오른데, 토혈,
    폐결핵, 고혈압, 코피, 부정자궁출혈 등 여러 가지 출혈, 대하, 각종 간장질환, 동맥경화,
    임파성결핵, 부스럼,화상, 독사에 물린데, 숙취해소, 마약중독, 어혈을 다스리는 엉겅퀴
    시골에서는 흔히 간질환자에게 민간요법 약초로 많이 썼다.
    하루에 90~180g가량을 짜 두고 두 번에 나누어 복용하는 것이 알맞다.






    고혈압 환자에게도 탁월한 효과를낸다.
    고혈압 환자라면 쓴맛을 줄이기 위해 양파를 함께 넣어 즙을 내는 것이 좋고,
    타박상일 때는 술을 조금 타서 마셔도 좋다.
    술 담아놓고 급 할 때 쓰기도 하고, 잠자기 전에 한 두 잔 마셔 미래를 기약함도 좋을 것이다.
    술 좋아하는 사람들이 너무 마셔 큰 일이지만 정도를 지키면 건강이란 보너스를 얻게 된다.
    술 좋아 하는 사람들 고혈압에 엉겅퀴가 정말로 좋다. 고혈압에 좋다면 혈압을 떨어뜨리는데,
    정상적인 사람은 2리터에 생강 1쪽 100g을 비례로 넣고 담는다.
    원래 술은 저혈압에는 혈압을 떨어뜨리고, 고혈압에는 혈압을 올리고 하는 고약한, 요술을 부린다.
    그래서 저혈압자는 생강을 더 넣고 사용하면, 향도 좋고 맛도 좋다.
    술로 추출되면 몇가지가 들어가도 서리태나 생강, 대추를 넣어 주면 좋다.
    대추가 항암제라면 누가 알까?
    감초를 사용 하면 약도 서로 화합을 시켜주고 향기도 좋다.

ㅇ 특징 : 엉겅퀴 뿌리는 수박냄세가 난다고 합니다.

ㅇ 처방 : 엉컹퀴 뿌리를 술을 담궈서 복용(매일 주소 한잔정도)

<동의보감>에서는 엉겅퀴에 관해서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쓰며[苦] 독이 없다. 어혈이 풀리게 하고 피를 토하는 것,

코피를 흘리는 것을 멎게 하며 옹종과 옴과 버짐을 낫게 한다. 여자의 적백대하를 낫게 하고

정(精)을 보태 주며 혈을 보한다. 곳곳에서 자라는데 음력 5월에 금방 돋아난 잎을 뜯고

9월에 뿌리를 캐 그늘에서 말린다[본초]. 지정(地丁)이 즉 엉겅퀴이다.

꽃이 누른 것은 황화지정(黄花地丁)이라 하고 꽃이 자줏빛인 것을 자화지정(紫花地丁)이라 하는데

다 같이 옹종을 낫게 한다[정전]”중국 <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起源:菊科(국화과;Compositae)식물인 大薊(Cirsium japonicum DC.)의 地上部分 혹은根.
形態:다년생 초본이다. 뿌리는 簇生하며 圓錐形이고, 줄기는 직립하고 가느다란 세로무늬가 있다.

根生葉은 叢生하며 倒披針形이고 羽状의 深裂이 있으며, 잎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歯牙状이며

거치의 끝에는 침과 같은 거치가 있고 잎의 両面에는 털이 있으며 基部는 점점 좁아져서

양옆에 날개가 달린 납작한 잎자루를 형성하고, 茎生葉은 어긋나며 基部는 心臓形으로 줄기를 싼다.

頭状花序가 頂生하며 거미줄 같은 털이 있고, 総苞片은 披針形이고 모두 筒状花이며 紫紅色이고 両性이다.

痩果는 납작한 씫圓形이며, 冠毛는 여러 층이고 羽毛状이다.
分布:산이나 들의 길가나 황무지에서 자란다. 중국의 대부분의 지역에 분포.
採取 및 製法:봄, 겨울에 뿌리를 캐어서 씻은 뒤 햇볕에 말리거나 신선한 채로 사용한다.

6-8월에 꽃이피는 시기에 地上部를 잘라서 햇볕에 말리거나 신선한 채로 사용한다.
成分:alkaloid, volatile oils,
気味:甘(달고) 苦(쓰며), 涼(서늘하다).
效能:涼血, 止血, 祛瘀, 消腫.
主治:吐血, 便血, 尿血, 崩血, 癰腫.
用量 및 用法:4.5-9g. 生用- 5-10g. 外用- 찧어서 붙이거나 汁을 내어서 바른다."
엉겅퀴의 생약명은 大薊, 刺薊, 野紅花, 山牛旁이라고도 한다. 뿌리는 가을에, 잎과 줄기는

꽃 필 때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해열, 지혈, 소종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적용질환은 감기, 백일해, 고혈압, 장염, 신장염, 토혈, 혈뇨, 혈변, 산후에 출혈이 멎지 않는 증세, 대하증 등이다.

종기의 치료에도 쓰인다. 어린 잎을 나물 또는 국거리로 하며 연한 줄기는 껍질을 벗겨

된장이나 고추장에 박아 두었다 먹기도 한다. 상큼한 향이 미각을 돋군다.


★강한 천연지혈제 엉겅퀴
간 관련 질병/천연지혈제/고혈압/결석
①간, 담낭, 마른버짐 치료용으로 유용하게 이용
②뿌리는 가을에 캐고 잎과 줄기는 꽃이 필 시기에 채취하여 햇볕에 건조하여 사용한다.
③약리실험에서 해열 ,지혈, 혈액응고, 혈압강하작용이 있음이 밝혀졌다.
④토혈, 각혈, 하혈, 외상출혈, 산후출혈, 대하증 등에 이용된다(엉겅퀴의 지혈작용)
⑤고혈압증에도 좋으며 피의 흐름을 좋게 한다.
⑥민간요법에서는 유방암에 써왔다.
(잎과 뿌리를 짓찧어 나온 즙 + 달걀 흰자위 = 유방에 붙힌다)
⑦간경변증, 만성간염, 지방간, 임산부 담즙분비 장애증, 담관염증에 큰 효험
⑧최근 연구에는 엉겅퀴의 실리마린이 담석이나 결석을 분해하여 해소시켜 준다고 보고
⑨익은 씨에는 실리마린이라는 물질이 풍부하다.
⑩씨를 갈아 한 번에 1찻술 가량을 1/2컵의 물에 타서 하루 4~5회 복용한다.
⑪씨 1찻술을 1/2컵의 끓는 물로 우려내어 하루 1~1.5컵을 2~3회 나누어 복용한다.
※엉겅퀴에 들어 있는 실리마린(silymarin)- 간과 담낭을 보호하고 치료하는 약초 성분 중

가장 효능이 뛰어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항산화작용이 비타민E의 10배에 이르며 간이 분비하는

글루타티온(glutathion)이라는 성분의 분비량을 35% 증가시켜 준다고 한다.
(글루타티온 : 우리가 섭취한 약이나 기타 음식물 속에 들어 있는 화학성분을 해독시켜주는 작용을 하므로

간의 해독작용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주는 성분). 실리마린은 류코트린(leukotrien-간을 손상시키는

효소의 일종)의 생성을 방해하여 간을 보호한다.

★엉컹퀴주 담는 방법
재 료- 엉겅퀴뿌리 200g(말린 것 150g), 35℃소주 1.8L


★담그는법--
① 뿌리를 물에 잘 씻어 말린 다음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한다.
② 서늘한 곳에서 4~5개월 정도 저장하고, 찌꺼기는 걸러 버리고 보관한다.

★복용방법-하루 1~2회 (소주잔으로 한 잔씩) 마신다.
★효 능-식중독, 기침, 두통, 생리통, 감기, 식욕증진, 정장, 건위, 강장, 관절염, 풍에 좋다

고혈압 치료제를 개발하던 독일의 과학자들이

엉겅퀴에 중요한 성분이 있는 것을 알고 연구하던 중 한국선교사님으로부터

‘한국에는 그런 풀이 사방 천지에 지천으로 널려있다’는 말을 듣고 한국에 왔답니다.

그리고 독일 엉겅퀴보다 두 배쯤 크고 튼튼한 한국 엉겅퀴의 성분을

조사해 보니 세상에나...독일 엉겅퀴보다 그 성분이 100배쯤 더 함유되어

있더랍니다.


깜짝 놀란 독일 과학자들은 한국에서 엉겅퀴만 키워도 엄청난 돈을

벌 수 있는데 왜? 이렇게 그냥 뽑아서 버리느냐고 했답니다.

엉겅퀴는 간질환과 산후부종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민간약이다.

지금은 그 가치를 아는 사람이 드물지만 예전에는 황달에 걸려 얼굴이

누렇게 뜬 사람이 생기면, 동네 노인이 산에 나가 엉겅퀴를 채취하여

삶은 물을 먹여 고쳐 주곤 하였다.

또한 간경화증으로 복수가 차오르거나, 산후부종으로 얼굴과 팔다리가

붓는 사람도 엉겅퀴 삶은 물을 먹고 복수와 부기가 낫곤 하였다.

엉겅퀴를 이용한 민간요법은 서양에서도 전해 내려오고 있는데,

독일의 자연치료사인 라데마커라는 사람은 경험적으로 입증된 엉겅퀴의

효능에 주목하여 "엉겅퀴가 간과 담낭의 질환 및 황달 등에 뛰어난

약효가 있다" 발표한 바 있다.

그 이후로 엉겅퀴는 전 세계적으로 간질환 치료에 효능이 있는 약초로서

더욱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이런 점에 착안하여 독일의 성인병 연구를 전문적으로 하는 한 회사는

엉겅퀴에서 추출한 물질로 간경화 치료제를 개발하였는데, 그 효능이

뛰어나 전 세계적으로 막대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

세계 각국의 엉겅퀴를 분석 비교한 결과, 한국산 엉겅퀴의 효능이

가장 뛰어나 한국에 대량 수출 의사를 타진하고 있기도 하다.


우리로서도 엉겅퀴의 효능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었고, 다른 나라보다

우수한 약초를 가지고 있음에도 이를 효과적으로 개발하지 못했다는 점은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간질환 치료에 효능을 보이는 엉겅퀴의 성분은 씨에서 축출된 실리마린(silymarin)이다.

이 성분은 간세포의 신진대사를 증가시키고 간세포를 독성의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효과가 탁월한데, 지금까지 세계의 제약회사들이 간을 보호하는

많은 약을 만들어 냈지만 실리마린의 효과에 비견할 만한 것은 만들어내지

못했었다.


암을 비롯한 간질환 환자나, 화학약을 많이 복용한 사람이나,

과음을 하는 사람이나, 화학독성물질에 노출되어 일하는 사람이라면

엉겅퀴의 전초(全草)를 규칙적으로 복용한다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더욱이 엉겅퀴는 독성이 없으므로 오래 먹어도 무방하다.



▶ 어혈을 풀어주고 정력을 보강하는 엉겅퀴

엉겅퀴는 정력을 보강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독은 없으며 맛은 달고 이뇨, 해독, 소염작용이 있으며

열이 혈액의 정상 순환을 방해하지 않도록 다스린다.

지혈작용이 있어 ,토혈, 코피, 잇몸출혈, 대변출혈, 소변출혈, 자궁출혈 등에

응용된다.

또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못하고 굳어 버려 통증과 응어리를 일으킬 때

혈액이 원활히 순환될 수 있도록 돕고, 쌓인 응어리를 깨끗이 청소해 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타박상이나 부르럼, 종기 등을 비롯한 악성종양에도 효과가 아주 좋다.

이 밖에도 폐렴과 폐농양에 좋고, 혈압을 떨어뜨리는 작용이 있어 고혈압에

응용되며, 속칭 냉증이라 일컬어지는 각종 대하증도 치효할 수 있다.

엉겅퀴에는 타라카스테린 아세테이트, 스티그마스케롤, 알파 또는

베타 아말린 등이 들어 있어 피를 맑게 하며 저혈, 소염작용을 한다.

염증성 질환에는 하루에 말린 엉겅퀴 40그램을 끓여두고 물을 마시듯

수시로 마셔도 잘 가라앉는다.

엉겅퀴를 뿌리채 짜 낸 냉즙은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낮춰 주며

타박상을 입었을 경우 통증을 가라앉히고 염증을 없애는 작용을 훌륭하게

해낸다.


고혈압 환자라면 쓴맛을 줄이기 위해 양파를 함께 넣어 즙을 내는 것이 좋고,

타박상일 때는 술을 조금 타서 마셔도 좋다. 하루에 90-180그램 가량을

짜 두고 두 번에 나누어 복용하는 것이 알맞다.


생즙을 내기 위해서는 엉겅퀴가 싱싱해야 하는데 사철 언제나 싱싱한 엉겅퀴를 구하기는 어려우므로

이때는 9월에 뿌리째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 엉겅퀴를 건재약국에서 구입하여

프라이팬에 슬쩍 볶아 두고 하루 30-40그램씩 차처럼 끓여 마셔도 된다.

유방암에는 엉겅퀴생즙에 달걀 흰자위를 섞어 반죽해서 붙이는 것도 좋으며,

엉겅퀴 끓인 물을 마셔도 큰 도움이 된다.

요통이나 신경통에는 엉겅퀴를 질그릇에 진하게 달여 짠 뒤 병에 담아서 보관해 두고

식사를 하기 전에 한 컵씩 마시거나. 엉겅퀴잎을 진득하게 찧어 환부에 붙이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남성의 스태미너를 강화하는 익정작용과 사람을 살찌워 건강하게 하고 혈액을 보충하는 작용도 있다. 엉겅퀴생즙은 ‘마시는 정력제’라고들 말한다. 나이가 들어 정력이 눈에 띄게 떨어진 노인이라도 30그램씩 생즙을 내 마시면 잃었던 정력이 다시 샘솟는 효험을 볼 수 있을 정도다.

따라서 조양이라고 하는 아침 발기 현상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려면 허리가 아파서 꼼짝 못하거나, 소변 줄기가 시원치 않고

소변을 보고 싶어도 금방 배뇨가 이루어지지 않는 증상이 있는 남성들에게 적합하다.

물론 달인 다음 마셔도 약효를 볼 수 있지만 오래 끓일수록 약효는 떨어진다.

뿐만 아니라 다리에 힘이없고 발바닥이 화끈거리며 열이 달아오르는 자각증이 있을 때,

또 성욕이 줄어드는 것을 말할 것도 없고 성생활의 질이나 양이 전만 못하다고 느낄 정도여서

인생 전반의 의욕마저 떨어질 때, 더구나 입이 잘 마르며 항상 뒷머리가 무겁고,

목과 어깨가 짓눌리는 듯한 증상이 있을 때 더없이 좋은 것이 엉겅퀴차다.


엉겅퀴는 산이나 들에서 쉽게 눈에 띄며 건재약국에서도 싼값으로 어렵지 않게 구입할 수 있다.

하루 20그램 정도씩 차로 끓인 다음 여러 차례 나누어 마시면 된다.

맛은 감미라 하지만 달지는 않기 때문에 당뇨병성 성신경쇠약증이 있더라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엉겅퀴에 관해서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쓰며[苦] 독이 없다.

어혈이 풀리게 하고 피를 토하는 것, 코피를 흘리는 것을 멎게 하며 옹종과 옴과 버짐을 낫게 한다.

여자의 적백대하를 낫게 하고 정(精)을 보태 주며 혈을 보한다.

곳곳에서 자라는데 음력 5월에 금방 돋아난 잎을 뜯고 9월에 뿌리를 캐 그늘에서 말린다[본초].

지정(地丁)이 즉 엉겅퀴이다. 꽃이 누른 것은 황화지정(黄花地丁)이라 하고

꽃이 자줏빛인 것을 자화지정(紫花地丁)이라 하는데 다 같이 옹종을 낫게 한다[정전]”

봄, 겨울에 뿌리를 캐어서 씻은 뒤 햇볕에 말리거나 신선한 채로 사용한다.

6-8월에 꽃이피는 시기에 地上部를 잘라서 햇볕에 말리거나 신선한 채로 사용한다.

뿌리는 가을에, 잎과 줄기는 꽃 필 때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감기, 백일해, 고혈압, 장염, 신장염, 토혈, 혈뇨, 혈변, 산후에 출혈이 멎지 않는 증세, 대하증에 좋다

어린 잎은 나물 또는 국거리로 연한 줄기는 껍질을 벗겨 된장이나 고추장에 박아 두었다 먹기도 한다.

엉겅퀴의 씨를 차로 끓여 마셔도 좋은데, 이용법은 맥주잔으로 한 잔 정도의 끓는 물에

잘게 부순 엉겅퀴 씨를 한 찻숟갈 넣는다. 그리고 10-15분 간 뚜껑을 덮고 우려낸 뒤

식사 30분 전과 잠자기 30분 전에 뜨거운 상태에서 마신다.

엉겅퀴의 약재 이용법은 먼저 여름철에서 가을철 사이에 전초를 채취한다.

엉겅퀴의 생것을 그대로 써도 되고, 햇볕에 말려 두었다가 써도 된다.

간질환과 산후부종에는 하루에 생뿌리30~60그램이나,

말린 뿌리 6~12그램을 달여 먹거나 즙을 내어 먹는다.

치료효과를 더욱 높이려면 간질환의 경우,

엉겅퀴에다 결명자 구기자 질경이 민들레 쇠비름 인진쑥 수양버들의 새순

옥수수수염 참빗살나무 유근피 산머루덩굴 노나무 다슬기 천황련 집오리 등의

민간약을 같은 양으로 함께 넣어 달여 먹는다.

또 산후부종의 경우에는 엉겅퀴와 함께 늙은 호박 대추 계피 당귀 천궁

작약 민들레 쇠비름 쇠무릎 은행나무의 새순 수양버들의 새순 옥수수수염

택사 목통 참빗살나무 유근피를 역시 같은 양으로 넣어 달여 먹는다.


또 관절염 신경통 견비통 등에는 소주 1.8리터에 엉겅퀴 생뿌리 3백 그램이나

말린 뿌리 50그램을 담가 5개월 이상 숙성시켜 복용하면 유용하다.

각혈 구토 대하증 출혈 위염 소변장애 정력부족 각기 등에는

엉겅퀴 마른 뿌리를 기준으로 매일 10~20그램씩 달여 먹으면 치료에 도움이 된다.

치질에는 잎과 뿌리를 삶아 그 물로 환부를 세척하면 효과가 있다.

엉겅퀴술은 엉겅퀴 뿌리 400그램을 깨끗이 씻어 말린 후 용기에 소주와

설탕을 함께 넣고 밀봉하여 3개월간 숙성시킨 후 건더기를 건져내고 마시면 된다.

엉겅퀴 꽃을 사용할 경우에는 꽃뿌리를 제거하고 꽃의 양의 4배 가량

소주를 넣고 설탕과 함께 넣는다. 약 2개월이 지나면 숙성 되어 마실 수 있다.

엉겅퀴술은 강장, 건위, 식중독 및 해독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땅의 약초 효능 총정리

적소두(赤小豆)-해독,이뇨,각기,설사,종기
창이자(蒼耳子)-해열,발한,풍한두통,비염,축농증,류머티즘,기름으로 짠 것은 피부가려움
대회향(大茴香)-건위,흥분제로서 헛배부름,구토,각기
토사자(토絲子)-강정,강장제로서 발기부전,유정,요통
남천실(南天實)-천식이나 백일해

육두구(肉豆寇)-구풍,흥분제,향신료
피미자(피麻子)-사하제
백두구(白豆寇)-방향성 건위,구풍제로서 위통,헛배부름,소화불량,구토
빈랑자(檳廊子)-건위,소화,구충제,복통,변비,소화불량
복분자(覆盆子)-강장,강장제로서 유정,유뇨,발기부전,소변잦음

마자인(麻子仁)-허약체질,진해제,큰 병을 앓고 난 후의 변비
목천료(木天蓼)-신경통,근육통 외용,건위제,발모제
의이인(薏苡仁)-배농,이뇨,소염,진통제.소름끼침,사마귀,동통,류머티즘
음양곽(淫羊藿)-강정 강장제로서 발기부전,허리와 무릎 약함,류머티즘
제절초(弟切草)-베인상처,타박상,근육통

이질풀(痢疾草)-건위,정장,소염,살균,대하,건위,설사,종기,피부병
차전초(車前草)-이뇨,진해,지혈,위병,고혈압
선학초(仙鶴草)-지혈,지사,소염,강장제,출혈
담죽엽(淡竹葉)-해열,지갈,이뇨,폐렴,기관지염,당뇨병,목마름
육종용(肉慫蓉)-강장,강정,발기부전,허리 무릎 냉통,유뇨,불임증,대하,변비,방광출혈,신장출혈

비파엽(枇把葉)-진해,거담,이뇨,건위,기침,더위먹은데,건위제로서피부염이나 땀띠,입요제
포공영(浦公英)-해열,소염,건위,이뇨,피부궤양,최유제,눈병,인후염,임질
익모초(益母草)-이뇨제로서 산후의 지혈,월경불순,현기증,복통
연전초(連錢草)-허약아의 체질개선,당뇨병,신장염,설사
하고초(夏枯草)-소염,이뇨제,종기,부종

관동화(款冬花)-진해,거담제로서 해소,후비,토혈
금은화(金銀花)-이뇨,해열,해독,살균제,화농성 질환의 발열,감기초기,창독,매독,장염,관절염
선복화(旋覆花)-건위,거담,진해,이뇨제로서 트림을 동반하는 위 확장,위암,기침
오가피(五加皮)-강장,이수,진통제로서 류마티즘,신경통,피부풍습,발기부전,강장제로서 약주재료
지골피(地骨皮)-해열,강장제로서 폐결핵,기침,토혈,다한

상백피(桑白皮)-소염성 이뇨,해열,진해제로서 기관지염,천식
목단피(木丹皮)-소염,진통,통경제로서 하복부의 혈액 순환장애.두통,부인병
상기생(桑寄生)-진통,강장제로서 류마티즘,신경통(관절부분의 통증에 따르는 질환)
조구등(釣鉤藤)-진정,진통제로서 류마티즘,정신불안,경련,소아의 경기,고혈압 환자의 두통,형기증
안식향(安息香)-가담제로 사용을 했지만 지금은 향료

 

  



     

그밖의 약재의 효능

죽절인삼(竹節人蔘)-거담,해열,건위제로서 윗부분에 열이 있거나 더북룩한 느낌,심하부가 결릴때 왕불류행(王不留行)-최유,통경,지혈,진통제로서 부인의 난산및 부인병 동충하초(冬蟲夏草)-강장,진정,진해제로서 병후의 허약증,발기부전,폐결핵의 토혈,노인성만성해소,식은땀,자한,빈혈증위령선(威靈仙)-진통제로서 신경통,류머티즘,통풍,근육통,요통

연호색(延胡索)-진통,통경 작용이 있고 두통,가슴앓이,위통,복통,월경통,특히 월경불순으로 복통
하수오(何首烏)-강장제로서 약주,허리와 무릎의 동통,유정,대하,새치머리
향부자(香附子)-통경,진통,구어혈제로서 월경불순과 같은 월경통,부인병,신경증,위,복통
삼칠근(三七根)-지혈,소종,진통,소염제로 타박상,염좌,종통 출혈,토혈,코피,요실금,산후 훗배앓이
천문동(天門冬)-진해,이뇨,자양,강장제로서 해혈,헛기침,폐렴,기관지염,신우신염


토복령(土茯笭)-구매,해독,이뇨제,만성피부질환,매독,임질,수은 중독으로 인한 피부염
맥문동(麥門冬)-점활성 소염,자양,강장,해열,진해,거담제로서 인후 종통
빈방풍(濱防風)-발한,해열,진통제로서 감기
구기자(拘杞子)-강장제,간,신장,만성피로,허리 무릎통증,무력감,어지러움,두통
결명자(決明子)-완화,강장,이뇨,변비,혈압강하,눈을 맑게함

견우자(牽牛子)-이뇨,수종,구충제
오수유(吳茱萸)-온성의 건위,이뇨,진통제,냉증,구토,통증,살충제,입욕료
호채자(胡菜子)-건위,소화불량,홍역
호마자(胡麻子)-자양강장,점활,해독제,병후변비,염증,부스럼
오미자(五味子)-진해,지사,자양강장,기관지염,천식,설사


산사자(山査子)-소화불량,만성설사,훗배앓이
산치자(山梔子)-소염,지혈,이담,해열제로서 황달,출혈,염증,타박상
산수유(山茱萸)-자양강장제로서 식은땀,빈요,발기부전
산조인(山棗仁)-신경강장,진정,최면제,노이로??,불면증,다한증
사군자(使君子)-구충,소화,소화불량,설사

자소자(紫蘇子)-발한,해열,진해,진통제로서 기관지염,위장염,해독제
사상자(蛇床子)-수렴성 소염재,음부가려움증,발기부전,음낭가려움
차전자(車前子)-소염,이뇨,배탈설사,눈병,신염,방광염,요됴염,진해제
소회향(小茴香)-방향성 건위,구풍,거담제,위질환,복통,산통
소두구(小豆寇)-방향성 건위,향미료

 


               

소금과 건강

 

 

소금에도 종류가 많다.

갯벌에서 만든 햇볕을 이용해서 만든 천일염이 전부가 아니다.

의미도 분명하게 알기 어려운 재제염(꽃소금)과 정제염,

 대나무 통에 구웠다는 죽염,

 MSG를 첨가한 맛소금도 있다.

 고급 천일염으로 소개되는 토판염(土版鹽)이라는 것도 있다고 한다.

그런데 식용으로 쓰는 소금은 모두 염화나트륨(NaCl)이 주성분이고,

 제조방법에 따라 이름이 달라졌을 뿐이다.

 

지구상에 생존하고 있는

 모든 생명체의 생명활동을 위하여 가장 중요한 요소는 햇빛과 공기,

그리고 물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 역시 예외가 될 수 없음은 당연하여 햇볕이 없으면

 지구 전체가 꽁꽁 얼어붙어 사람뿐 아니라

 일체의 생명체가 살 수가 없을 것이고,

3분만 숨을 못 쉬면 사람은 죽게 되고,

5일만 물을 먹지 못하여도 생명을 유지할 수가 없다.

그런데, 사람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물질의 70%가 물이고

 이 물은 다름 아닌 0.9%의 소금물이다.

과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지금부터 약 30억 년 전에 바다에서 동물이 생겨나고,

 인간의 선조가 육지로 올라온 것이 1억 내지 3억 년 전이라고 한다.

그래서 인간의 체액, 혈청, 양수의 성분도 바닷물의 성분과 꼭 같다는 것이며,

 다만 그 농도가 인간인 경우는 0.9%인데, 해수의 농도는 시일이 경과함에 따라

 차츰 진해져서 3.5%로 되었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우리 인체의 약 70%를 차지하는 수분의 성분은

 바닷물의 성분과 꼭 같아야 하고,

우리가 흔히 접하고 있는 정제염은 바닷물의 한 성분인

 염화나트륨만 99.8%로 농축한 것이기 때문에

 이를 섭취하는 것은 우리 몸의 70%를 차지하는 수분을

 독수화하기 때문에 몸 전체가 독수로 잠겨

건강이 절대 존재할 수가 없는 것이다.



               

 

 


※물에 밥말아먹으면 큰일나는 이유 않되는 이유※
 

관련

   

"까마중(용규) 효소발효액                             

            

소염 ,가려움증,항암 ,비염등 다방면에서 특효라고 하네요.
오래전에 담가 놓은거를 한잔 따라서 맛보니
열매특유의 향기가 입안 가득 묻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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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머루의 효능

 
 

  

 

 

 

 

약명 ; 사포도, 사포도근

간 기능을 좋게 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

봄에 수액을 받아 마시면

간염, 간경화, 지방간 등 제 간병과

복수가 차는데 효험이 있다


▶약재에 대하여



개머루는 산고등, 산포도, 까마귀머루, 뱀포도 등으로 부르는 덩굴성 식물이다.

 잎과 줄기는 포도나무와 닮았고 열매도 포도를 닮았으나 맛이 없어 먹지는 않는다.

열매의 크기가 일정하지 않고 열매의 색깔도 익으면서 파랗던 것이 하얗게 변했다가 빨갛게 되고

마지막에 검푸르게 변한다. 전국 어디에나 자라는데 그다지 흔한 편은 아니다.

그늘진 숲속이나 바위틈에 자란다.


▶약성 및 활용법

간의 탁한 피를 맑게 하여 간의 기능을 본래대로 회복시켜 주는 효과가 있는 약재로 벌나무,다슬기, 헛개나무, 개머루덩굴 등을 꼽을 만하다.

이 가운데서 개머루덩굴은 사람들이 거의 모르고 있지만 민간에서 탁월한 효과가 증명된 약재다.

개머루덩굴이나 수액, 다슬기, 헛개나무, 노나무 ,벌나무등을 합하고 [방약합편]에 나오는

 "대시호탕" 등을 함께 처방하면 웬만한 간질환은 어렵지 않게 고칠 수 있다.

개머루 줄기와 뿌리는 간염, 간경화, 부종, 복수 차는데, 신장염, 방광염, 맹장염 등에 효과가 크다.

개머루 수액만 열심히 마시고 간경화를 고친 사례도 적지 않다. 개머루덩굴은 간질환에 신약이라 할 정도로 효험이 뛰어나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간염이나 간경화로 복수가 차고 소변 보기가 어려우며 또 신장에 탈이 나서 소변이 붉거나 탁하고 소변이 잘 나오자 않을 때에는 개머루 수액을 마시면 그 효과가 놀랍도록 빠르다.

하루 2리터씩 마시는데, 빠르면 7일, 늦어도 20일 이내에 복수가 빠지고 소변을 제대로 보게 된다. 간염, 간경화도 1~3개월 꾸준히 마시면 완치가 가능하다.

수액을 받을 수 없을 때에는 가을철 잎이 지고 난 뒤에 뿌리를 채취하여 잘 씻어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약으로 쓴다.

잘게 썬 것 50~60g을 물 2리터에 넣고 물이 반쯤 되게 달여서 건더기는 버리고 냉장고에 넣어두고 수시로 마신다. 이것이 하루 분이다.

수액 받는 법 ; 개머루덩굴 가운데서 가장 굵은 줄기를 골라 땅에서 20cm쯤 위쪽을 비스듬하게 자른다.

잘린 줄기 끝에 빈 병을 꽂고 공기가 새지 않도록 접착 테이프로 잘 봉하여 2~3일간 두면 병안에 수액이 가득 고인다. 한 그루에서 2~3리터의 수액을 받을 수 있다. 수액은 4월부터 8월까지 받을 수 있다.

▶개머루 열매는 염증을 없애고 아픔을 멎게 하는 효과가 크다. 갑자기 배가 아플 때, 급성맹장염 등에는 덜 익은 열매를 따서 짓찧어 밀가루, 양조식초와 함께 떡처럼 개어서 아픈 부위에 붙이면 2시간쯤 뒤에 통증이 사라진다.

▶개머루 덩굴 말고 산머루, 머루덩굴도 간질환에 좋은 약재다. 그러나 개머루보다는 약효가 훨씬 떨어진다.

▶ 요즈음 판매하고 있는 개머루수액이나 개머루덩굴은 모두가 산머루덩굴이다.
개머루와 산머루의 차이점은 우선 열매가 포도처럼 생기고 포도나무껕질처럼 껕질이 일어나고
나무껕질 색깔은 포도나무처럼 짙은 밤색처럼 생긴것이 산머루이다.

개머루는 열매 색깔은 가지각색이고 포도처럼 열매가 형성이 안되며 껕질은 보통 칡껕질처럼 형성이 되어있다.
개머루덩굴이나 수액을 구입시 꼭 확인하여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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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에 버금하는 무의 효능

 

 


우리나라 토종 무는 소화와 해독에 효과가 뛰어나고
원리를 높이는 데도 산삼에 버금간다.
그 중 특히 열무는 산삼을 대용할 만큼 약성이 높다.
해독 효과 때문에 술, 생선 회, 밀가루 음식과 궁합이 맞다.

▶ 약성 활용법
무는 즙을 내어 먹으면
지해(址咳) 지혈(地血)과 소독, 해열이 된다.
삶아서 먹으면 담증을 없애주고 식적(食積)을 제거하여 준다.
무는 디아스타제 같은 전분 소화효소는 물론
단백질 분해효소도 가지고 있어서 소화작용을 돕는다.
고기나 생선회를 먹을 때 무와 같이 먹거나
무즙을 내서 여기에 찍어 먹으면 좋다.

또한 무즙은 담을 삭여주는 거담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감기에 걸렸을 때 엿을 넣고 즙을 내서 먹으면 좋고
니코틴을 중화하는 해독작용이 있으므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무를 자주 먹도록 하는 것이 좋다.

노폐물 제거작용, 소염작용, 이뇨작용이 있어서 혈압을 내려주며,
담석을 용해하는 효능이 있어 담석증을 예방해 주기도 한다.

"본초강목" 등의 기록에는 무 생즙은
소화를 촉진시키고 독을 푸는 효과가 있으며
오장을 이롭게 하고 몸을 가볍게 하면서

살결이 고와진다고 했다.

또 무즙은 담을 제거하고 기침을 그치게 하는가 하면
각혈을 다스리고 속을 따뜻하게 하며 빈혈을 보한다고 했다.


생즙을 마시면 설사를 다스린다는 기록도 있다.

* 날 것으로 먹으면 갈증이 멎고 음식이 잘 소화된다.
*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술과 밀가루 독을 잘 해독해 주며 가래를 잘 삭혀준다.
* 당뇨와 이질의 치료에도 쓰이고
코피를 흘리거나 피를 토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 비타민C나 철, 식이 섬유 등이 함유 되어 있다.
* 갈아먹을 때 비타민C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감소하므로
곧바로 식초에 넣으면 파괴되지 않고 매운 맛도 부드러워진다.


* 아밀라제가 함유되어 있어서 전분식품의 소화를 돕는다.

- 기침, 인후통엔 삶아서 물을 마시면 효과적이다.
- 독감이나 감기에 걸릴 때 감기, 기침, 목 아플 때
아이들에게 항생제만 먹이지 말고
무조청을 아이들에게 주면 약효도 좋고 아이들도 좋아한다.
- 관절염 무즙 무를 믹서에 갈아 즙을 낸 후
깨끗한 가제 수건을 준비해 무즙을 묻힌 다음
무릎 등의 아프고 결리는 부분에 발라주면

시원해지면서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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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죽나무의 효능

 

 

 

참죽나무의 순을 `참죽`이라 하는데 대나무처럼 순을 먹는다 하며 붙여진 이름이다.

지엽(枝葉)에 독특한 향기가 있으므로 중국에서는 향춘(香椿)이라 하며

일명 저향(樗香)이라고도 하는데 참죽을 먹는 풍속은 우리 나라와 중국 뿐이다.

맹아력이 좋고 생장이 빠른 편이며 수명이 긴데 우리 나라에는 400여년 된 것도 있다.

변재는 좁으며 노란줄무늬가 있는 갈색, 심재는 홍색줄무늬가 있는 갈색으로 심,

변재 구분이 뚜렷하고 연륜도 뚜렷하다. 산공재로 나무갗은 거칠고 독특한 광택이 있고 내후,

보존성이 높고 특히 습기에 강하며 절삭가공이 용이하고 표면 마무리도 용이하며 재면 광택이 있다.

 

 

 이용가치 및 용도


▶주요 조림수종 : 내공해수종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 정원수 및 가로수로도 많이 사용한다. 녹음수, 독립수로 이용가능하다.

주로 집울타리용으로 많이 심겨져 있다.
▶연한 순을 따서 날로 생무침도 하고 고추장에 무쳐 튀김도 만들어 먹는다.

최근에는 식품공장에서 자반을 만들어 상품화하고 있어 더욱 식용가치가 높다.
▶목재는 가공이 쉬워서 건축, 가구 및 기구재로 사용한다.
▶樹皮(수피) 또는 根皮(근피)는 椿白皮(춘백피), 잎은 椿葉(춘엽), 과실은 香椿子(향춘자),

樹液(수액)은 椿尖油(춘첨유)라 하며 약용한다.
⑴椿白皮(춘백피)
①연중 수시로 채취할 수 있으나 수분이 많은 봄철에 벗기기 쉽다.
②성분 : 수피에는 toosendanin, sterol, tannin이 함유디어 있다.
③약효 : 除熱(제열), 燥濕(조습), 澁腸(삽장), 止血(지혈), 살충의 효능이 있다.

久瀉久痢(구사구리-慢性下痢(만성하리)), 腸風便血(장풍변혈), 崩漏(붕루), 帶下(대하), 遺精(유정),

白濁(백탁), 疳積(감적), 蛔蟲症(회충증), 瘡癬(창선)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6-12g을 달여 마시거나 또는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하여 복용한다. <외용>

煎液(전액)으로 세척하거나 전액을 졸여서 膏劑(고제)로 하여 붙인다.
⑵椿葉(춘엽)
①성분 : 잎에는 carotene 및 비타민 B와 C가 함유되어 있다.
②약효 : 消炎(소염), 해독, 살충의 효능이 있다. 腸炎(장염), 이질, 정, 疽(저), 漆瘡(칠창), 白禿(백독)을 치료한다.

多食(다식)하면 의식불명이 되거나 血氣(혈기)가 적어진다. 만성병자는 금한다.
⑶香椿子(향춘자)
①약효 : 祛風(거풍), 散寒(산한), 止痛(지통)의 효능이 있다. 風寒外感(풍한외감), 心胃氣痛(심위기통),

류머티성 관절통, 疝氣(산기)를 치료한다.
②용법/용량 : 3-9g을 달여서 마시거나 粉末(분말)하여 복용한다.
⑷椿尖油(춘첨유)
①참죽나무의 수간에서 유출되는 액즙으로, 10-11월에 채취한다.
②약효 : 후병천명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6-9g을 人乳(인유)와 같이 蒸化(증화)하여 吸入(흡입)한다.
● 소화기능 강화에 큰 효과를 지님.
줄기와 뿌리의 껍질은 약용으로 이용되며 특히 새순은 독특한 향이 있어 나물 및 가공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뿌리는 염료의 재료로도 쓰이며 조림수, 녹음수, 가로수로도 많이 이용되는 경제수종이다.

 

 

 재배 및 관리
1)재배기술
정식 - 싹이 난 묘목은 1년간 비배했다가 다음해 봄에 포장에 1m간격을 정식하는데 직근성이므로

자주 이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생장이 빠르고 곧게 자라므로 이식 후 상순을 전정하여

곁가지를 내게 해주어 수확하기 쉽고 수확량의 증대에 힘쓴다.
대개 1.5-2m정도에서 상순을 전정하는데 방임상태로 두면 키가 높이 자라 수확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참죽 수확 목적인 집단재배시는 반드시 상순을 잘라주어 키를 줄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2)수확
순을 수확하는 것은 4월에 빨간 새순이 어리고 연할때 13-15㎝쯤 되면 수확한다.

그러나 참죽은 바람에 오래 쏘이면 잎끝이 마르고 시들어 상품성이 상실되므로

습도를 보존하는 포장법의 개발이 필요하다. 참주나무는 농약 공해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안심하고

구미를 찾을 수 있는 개성있고 맛있는 식품재료이므로 농가 부업으로도 바람직하다.

 


병충해관리
▶병해 : 녹병, 줄기마름병, 흰가루병
▶충해 : 선충
▶녹병 : 병에 걸린 낙엽을 긁어 모아 태우고 4월 중.하순경의 발아 직전에 석회유황 합제 5%액을 수관에

철저히 살포해 준다. 매년마다 이 병이 심한 과원은 장마가 끝난 후에 다이센 M-45 600배액

또는 디포라탄 800배액을 10-15일 간격으로 3회 이상 살포하여 예방에 힘쓴다.
▶흰가루병 : 다이센 또는 4-4식 보르도액을 살포하고 병든 잎, 가지를 소각한다.
▶줄기마름병 : 질소질 비료의 과용을 피하고 동해나 피소를 막기 위하여 나무줄기에 백색수성페인트를 발라준다.
▶선충 : 메틸브로마이드, DD, EDB, DBCP, 베이팜 등의 토양훈증제로 토양훈증을 하여야 한다.


번식방법
▶번식은 실생과 분주, 가지삽 또는 근삽 등의 무성번식으로 한다.
①실생 : 9월에 씨가 익어서 터지기 직전에 따서 간직했다가 봄 2월쯤 물에 불려서 젖은 모래에 묻어서

휴면을 타파시킨 후 3월말-4월 초에 파종한다.
②무성번식(뿌리꽂이) : 늦가을에 뿌리를 캐내어 길이 5-7㎝로 잘라 밭에 가매장한다.

봄 3-4월에 20㎝간격으로 10㎝깊이로 꽂은 뒤 5㎝ 두께로 흙을 덮으며 볏짚을 덮어 건조를 방지해 준다.

순량율 70%, ℓ당 입수 15,952립, 발아율 53% 이다.
(국제원예종묘에서 펌)

 

 

 

참죽나무,가죽나무

어린 순의 독특한 향기가 봄철의 미각을 돋구는 참죽나무,
나물로도 먹고, 빈대떡도 부치고, 부각도 만들어 먹고, 장아찌도 만들어 먹는.. 

특히 영호남 등 남쪽 지방에서 인기 있는 봄나물이며,

사찰음식에서도 중요한 요리재료 중 하나이다.


지방에 따라 참죽나무(표준용어), 죽순나무(충청지역),

가죽나무(영호남 등 남쪽지역) 등로 불리는 탓에 이놈을 주제로 이야기를 하려면 

용어정리부터 해 놓고 시작해야 하는 놈이기도 하다.

특히 남쪽 지역에서 부르는 '가죽나무'는 참죽나무와 모양은 아주 비슷하지만 냄새가 고약하고

독성이 있는 소태나무과의 '가죽나무' 또는 '가중나무'와 혼동이 되기 쉽다.

참죽나무는 아마 대나무 순처럼 먹을 수 있다해서 竹나무라고 불리다가

이 나무와 너무도 똑같아서 헷갈리기 쉽지만 먹을 수 없는 가죽나무(가중나무)와

쉽게 구분하기 위해서 참죽나무라고 부르지 않았나 싶다.

 

 

 


                            이 땅의 약초 효능 총정리-7

101, 담쟁이넝쿨 **독성의 우려가 있어 목록에서 제외합니다당뇨, 어혈,

       근육통 다스리는 담쟁이덩굴
102, 꼭두서니 **독성의 우려가 있어 목록에서 제외합니다근경-行血(행혈),

       止血(지혈), 通經活絡(통경활락), 止咳(지해), 祛痰(거담)의 효능.

       吐血(토혈),  鼻出血(비출혈), 尿血(요혈), 便血(변혈), 血崩(혈붕),

       월경폐지,   風濕痺痛(풍습비통), 타박상, 瘀滯腫痛(어체종통), 황달,

       만성기관지염을 치료. 경엽- 止血(지혈), 祛瘀(거어)의 효능. 吐血(토혈),

      子宮出血(자궁출혈), 타박상, 風痺(풍비), 腰痛(요통), 癰毒(옹독),

       (정종)을 치료
103, 황기 **뿌리를 늑막염. 적리. 폐병. 나병. 보익. 강장. 종창. 해열. 치질.

       완화. 지한등의 약으로 쓴다. 강장. 이뇨. 항신염. 혈압강하. 항균.

       간장보호작용
104, 해국 **어린 잎은 식용하며, 민간에서는 전초를 이뇨제, 보익제,해소.보익.

       방광염등의 약으로 쓴다.
105, 꾸지뽕 **여성들의 여러 가지 질병에 좋은 약이다. 부인의 붕중혈결

       (崩中血結)을 다스리고 월경을 통하게 하며 어혈을 풀고 신장의 결석을

       없앤다. 또한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을 맑게 하는 작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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