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임시총회, 한국교회 대통합 초석마련

한기총 임시총회…한교연과 통합키로 결의
이영훈 목사 “하나 될 한국교회 사명” 역설
한국교회 대통합의 초석이 마련됐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7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28-1차 임시총회에서 주요안건인 정관개정안을 통과시킨 후 개정안을 중심으로 한국교회연합(한교연)과 통합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임시총회에 앞서 공동회장 엄정묵 목사의 사회로 개회예배가 드려졌다. 명예회장 엄기호 목사의 대표기도와 공동회장 박홍자 장로의 성경봉독이 있은후 이영훈 목사는 ‘하나됨의 역사’(엡 4:1∼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한국교회는 세계교회 역사 가운데 가장 짧은 선교역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인 선교대국이지만 급성장 뒤에 분열이 있다”며 “지금처럼 영적 지도력을 상실하고 나라가 어렵고 힘든 때 한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잘못된 것을 철저히 회개하고 반성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한기총에서 정관을 개정하고 한기총과 한교연 두 단체가 하나 되면 명실공히 130여 년 한국교회 새역사를 쓰게 된다. 철저히 한국교회가 교권주의 물량주의로 갔던 것을 회개하며 대통합을 이루고 한국사회 한국교회 나갈 방향을 제시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영훈 목사는 “더 이상 교회, 교단 연합단체간의 분열이 있어선 안된다. 우리는 공산주의, 동성애, 과격 이슬람주의 등과 싸워야 한다”고 말하면서 “한마음 되어서 하나됨 이루자”고 강조했다.

 국민통합위원장 최성규 목사가 격려의 말씀을 전한 후 증경대표회장 길자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의장 이영훈 대표회장은 “7.7정관을 중심으로 정관개정을 위해 임시총회를 열게됐다”고 설명한 후 제28-1차 임시총회를 주재했다. 서기 김탁기 목사는 회의점명 결과 64개 교단 중 41개 교단이 참석했고, 14개 단체 중 12개 단체 참석, 56개 교단장과 교단과 참석해 총323명중 175명이 참석해 과반수가 넘어 성수됐음이 보고됐다.  

 이날 상정된 정관개정안은 2011년 7.7정관을 모토로 해서 일부 내용을 개정했다. 한기총이 7.7정관으로 돌아간 이유는 한교연과 하나되기 위함이었다.

 6년전 한기총과 한교연이 분리되게 된 원인이 이단문제였다. 그래서 한교연은 두 기관이 분리되기 전 7.7정관으로 돌아가면 한기총과 통합을 하겠다고 말해 왔었다.

 정관개정위원장 이강평 목사는 “정관개정은 한기총에서 가장 중요헌 헌법과 같은 역할을 한다. 한국교회 가장 큰 명제가 연합이다. 연합해서 하나된 한국교회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관개정안의 통과로 한기총과 한교연의 통합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보여진다.

글·이소흔/사진·김용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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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허 (Ben-Hur)불멸의 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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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허 (Ben-Hur)

 


 


                           

 

유럽의 아름다운 대성당 79곳

                                                                                      

1. St. Basil’s Cathedral, Moscow (Russia) - 성 바실 대성당, 모스크바 (러시아)

pokrovkathedra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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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agrada Familia, Barcelona (Spain) - 바르셀로나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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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Hagia Sophia, Istanbul (Turkije) - 이스탄불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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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K?lner Dom, Cologne (Germany) - 쾰너 돔,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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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atedral de Santa Maria de la Sede, Sevilla (Spain) - 산타 마리아 대성당, 세빌라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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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Borgund stavkirke, Borgund (Norway) - 노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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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Basilica di Santa Maria del Fiore, Florence (Italy) -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 프로렌스(이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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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St. Sava Cathedral, Belgrade (Serbia) - 성 사바 대성당, 세르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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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Winchester Cathedral, Winchester (England) - 윈체스터 대성당, 윈체스터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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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Notre Dame, Paris (France) - 노트르 담. 파리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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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Duomo, Milan (Italy) - 밀란 (이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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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Pechersk Lavra, Kiev (Ukraine) - 키에브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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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Basilica di San Marco, Venice (Italy) - 성 마르코 대성당, 베니스 (이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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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St. Stephen’s Cathedral, Wenen (Austria) - 성 스테파노 대성당, 오스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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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Chartres Cathedral, Chartres (France) -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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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Cadiz Cathedral, Cadiz (Spain) - 카디즈 대성당, 카디즈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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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Alexander Nevsky Cathedral, Tallinn (Estonia) - 알렉산더 네브스키 대성당, 에스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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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Notre-Dame of Amiens, Amiens (France) - 노트르 담,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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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St. Stephen’s Basilica, Budapest (Hungary) - 성 스테파노 성당, 부다페스트 (헝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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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Cathedral of Our Lady, Antwerp (Belgium) - 성모 마리아 대성당, 벨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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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Basilica di Sant’Antonio, Padova (Italy) - 성 안토니오 대성당, 파도바 (이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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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Bruges Cathedral, Bruges (Belgium) - 벨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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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Hallgrimur Church, Reykjavik (Iceland) - 아이스랜드

24. Notre-Dame de l’Immaculee-Conception, Lourdes (France) - 노틀담 무염시대 대성당, 루르드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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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Basilica di San Pietro, Vatican City - 성 베드로 대성당, 바티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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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St. Michael and St. Gudula Cathedral, Brussels (Belgium) - 브뤼셀 (벨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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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Basilica of San Francesco d’Assisi, Assisi (Italy) -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대성당, 아시시 (이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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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Saint Bavo Cathedral, Ghent (Belgium) - 겐트 (벨지움)
sint-baaf

29. Duomo Santa Maria, Pisa (Italy) - 두오모 성녀 마리아, 피사 (이태리)
duomo-pisa

30. M?nster Unserer Lieben Frau, Freiburg (Germany) -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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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Nagy Zsinag?ga, Budapest (Hungary) - 부다페스트 (헝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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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Speyer Dom, Speyer (Germany) -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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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Catedral de Santa Eul?lia, Barcelona (Spain) - 바르셀로나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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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Santa Mar?a la Real de La Almudena, Madrid (Spain) - 마드리드 (스페인)
cathedral-almuneda

35. St Paul’s Cathedral, London (England) - 성 바오로 대성당, 런던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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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Cathedral of Christ the Saviour, Moscow (Russia) - 구세주 그리스도 대성당, 모스크바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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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St. Vitus Cathedral, Prague (Czech Republic) - 프라하 (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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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Echmiatsin Cathedral, Echmiatsin (Armenia) - 아르메니아
ejmiadzin

39. Svetitskhoveli Cathedral, Mtscheta (Georgia) - 죠지아
svetitschoveli

40. Cath?drale Notre-Dame-Immacul?e, Monaco (Monaco) - 노틀담 무염시태 대성당, 모나코 (모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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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Saint Isaac’s Cathedral, Saint Petersburg (Russia) - 성 이사악 대성당, 쌩피터스버그 (러시아)
st-isaac-cathedral

42. Oudenbosch Basilica, Oudenbosch (The Netherlands) - 네덜란드

43. Notre Dame du Haut, Ronchamp (France) - 프랑스

44. Saint John’s Cathedral, Den Bosch (The Netherlands) - 성 요한 대성당, 네덜란드

45. Beauvais Cathedral, Beauvais (France) - 프랑스
beauvais

46. Cath?drale Saint-?tienne de Metz, Metz (France) -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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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St. Andrew’s Church, Kiev (Ukraine) - 성 안드레아 대성당, 키에브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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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Ely Cathedral, Cambridgeshire (England) - 엘리 대성당,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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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Ulm Cathedral, Ulm (Germany) - 독일
munster-ulm

50. Temppeliaukion Kirkko, Helsinki (Finland) - 헬싱키 (필란드)

51. Utrecht Cathedral, Utrecht (The Netherlands) - 네덜란드

52. Riga Cathedral, Riga (Latvia) - 리가 대성당, 리가 (라트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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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Santuario di San Besso, Ronco Canavese (Italy) - 이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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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Basilica of Sts. Stanisław and Vaclav, Krak?w (Poland) - 크라코우 (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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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Westminster Abbey, London (England) - 웨스트민스터 사원, 런던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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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Basilique du Sacr?-Coeur de Montmartre, Paris (France) - 파리 (프랑스)
montmartre

57. Mosteiro dos Jer?nimos, Lisbon (Portugal) - 리스본 (포르투갈)
mosteiro-jeronimos

58. Aglona Basilica, Aglona (Latvia) - 라트비아
aglona

59. Meteora, Kalambaka (Greece) - 카람바카 (그리스)
meteora

60. Le Mont Saint-Michel, Normandy (France) - 성 미카엘 수도원, 노르만디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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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Chiesa di Dio Padre Misericordioso, Rome (Italy) - 로마 (이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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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Liverpool Metropolitan Cathedral, Liverpool (England)

리버풀 메트로폴리탄 대성당, 리버풀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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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Catedral de Le?n, Le?n (Spain) - 레옹 대성당, 레옹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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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Taidekappeli, Turku (Finland) - 필란드
taidekappeli

65. Wieskirche, Wies (Germany) - 독일
wieskirche

66. Durham Cathedral, Durham (England) -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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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St. Stephan’s Church, Istanbul (Turkey) - 성 스테파노 대성당, 이스탄불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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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St. Mark’s Church, Belgrade (Serbia) - 성 마르코 대성당, 세르비아
markuskerk

69. Nidaros Cathedral, Trondheim (Norway) - 노르웨이
nidaros

70. Burgos Cathedral, Burgos (Spain)- 스페인
burgos

71. St. Bavochurch, Haarlem (The Netherlands) - 네덜란드

72. Bremilham church, Malmesbury (England) - 양국

73. Saint Sophia Cathedral, Kiev (Ukraine) - 성 소피아 대성당, 키에브 (우크라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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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이미지 플레시                        

                 

 



 

 

 


미가 ― 베들레헴에서 메시야 탄생을 예언한 선지자

 
1. 인적 사항
① 미가는 '여호와와 같은 자 누구인가?'라는 뜻.
② 유다와 블레셋 가드 국경 사이의 시골 가드모레셋 출신(미 1:1, 14).
③ 호세아, 아모스, 이사야와 동시대에 활동한 남유다의 선지자.
④ 남유다 제11, 12, 13대 왕인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시대에 활동.
⑤ 소선지서 미가서의 저자(미 1:1).

2. 시대적 배경
미가 선지자가 활동을 하던 당시, B.C.735-690년경 팔레스틴 지역은 북방의 신흥 제국인 앗수르의 본격적인 남진 정책으로 인하여 국제 전쟁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있던 때이다. 즉 디글랏 빌레셀 3세(B.C.745-727년)로부터 시작하여 살만에셀 5세(B.C.727-722년), 사르곤 2세(B.C.722-705년), 산헤립(B.C.705-681년) 등이 남․북이스라엘 두 왕국을 끊임없이 공격해 왔으며, 그 와중에 북왕국이 B.C.722년에 멸망하고, 남왕국은 B.C.701년 산혜립의 침공으로 멸망 직전에 위기에까지 처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때에 미가는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를 향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하면서 회개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선포하였다.

3. 주요 생애

4. 성품
① 남․북왕국의 우상 숭배와 부도덕함을 강하게 질타하며 하나님의 심판을 담대하게 선포한 것을 볼 때 에국심이 뛰어나고 매우 담대한 자(미 1:1-16).
② 동족 북이스라엘의 멸망을 보며 자신의 옷을 찢어 내어 던지기까지 애통할 만큼 깊은 동정심과 영혼에 대해 뜨거운 사랑의 소유자(미 1:8).
③ 자신의 유익에 따라 권세 자와 부자에게 아첨하며 그 메시지를 달리했던 동시대 거짓 선지자들과는 달리 가난한 자, 억압받는 자를 위하며 자신의 유익에 상관없이 오직 하나님의 공의에 따라 민족의 죄를 지적한 것을 볼 때 정의롭고 진실하며 긍휼이 충만한 자(미 3:1-12).
④ 자신의 권능, 공의, 재능이 하나님께로부터 있음을 단언할 정도로 신념과 확신에 찬 자.


5. 구속사적 지위
① B.C.700년경 이미 메시야가 탄생하실 것을 정확히 예언한 선지자(미 5:2).
② 예루살렘의 멸망을 선포한 최초의 선지자(미 3:12).
③ 국가 권세 자들과 종교 지도자들 및 백성들의 죄악에 대해 책망하다가 그들에게 거짓 선지자로 배척 당한 참선지 자(미 2:6).
④ 백성들의 우상 숭배와 부도덕에 대한 강한 탄핵과 책망을 통해 히스기야의 종교 개혁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자(미 1:1, 9-16; 대하 29:5-11).
⑤ 장차 메시야의 도래로 인해 실현되어질 참 평화와 정의의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의 메시지를 전한 선지자(미 4, 5장).
⑥ 억눌린 자들의 친구요 가난한 자들을 위한 하나님의 대언자.

6. 평가 및 교훈
① 미가는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경고로써 끝나지 않고 그 심판이 임할 수밖에 없는 여러 이유를 밝히고 있는데(미 2:1-11), 그 이유들은 마치 물질만능과 명에, 야망, 향락 제일주의가 판을 치는 현대 사회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듯하다. 이러한 세태 속에서 불의에 전혀 휩쓸리지 아니하고 의연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한 미가의 모습은 동일한 세태 속에 처한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이 어떠한 자세로 살아야 하는지를 잘 보여 준다.
② 미가는 종교 생활과 의식은 있으되 하나님을 향한 진실함이 없던 백성들과 종교 지도자들의 헛된 신앙을 책망한다. 실로 진실함과 통회하는 마음이 없는 형식주의적인 신앙 생활로는 결코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없다. 오직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주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며 섬길 일이다(미 6:6-8).
③ 미가는 북이스라엘이 멸망한 것처럼 남유다도 필연적으로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멸망할 것이라는 사실을 예견하고 있으면서도 그 누구보다 선민의 회복에 대한 강한 확신을 보여주고 있다(미 2:12, 13). 이러한 확신은 바로 여호와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신실성과 자기 백성을 향한 변치 않는 사랑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처럼 우리도 때때로 여러 가지 환난과 고통을 당하는 경우에도 미가와 같은 확신을 가지고 천국 축복을 소망하는 가운데 능히 이를 극복하는 신앙인들이 다 되어야 할 것이다.

7. 핵심 성구
"오직 나는 여호와의 신으로 말미암아 권능과 공의와 재능으로 채움을 얻고 야곱의 허물과
이스라엘의 죄를 그들에게 보이리라"(미3:8).


성경만화 - 영광의 애굽탈출

 

 

 

 

 

 

 

 

 

 

 

 

 

 

 

 

 

 

 

 

 

 

 

 

 

 

 

 

 

 

 

 

 

 

 

 

 

 

 

 

 

 

 

 

 

 

 

 

 

 

 

 

 

 

 

 

 

 

 

 

 

 

 

 

 

 

 

 

 

 

 

 

 

 

 

 

 

 

 

 

 

 

 

 

 

 

 

 

 

 

 

 

 

 

 

 

 

 

 

 

 

 

 

 

 

 

 

 

 

 

 

 

 

 

 

 

 

 

 

 

 

 

 

 

 

 

 

 

 

 

 

 

 

 

 

 

 

 

 

 

 

 

 

 

 

 

 

 

 

 

 

 

 

 

 

 

 

 

 

 

 

 

 

 

 

 

 

 

 

 

 

 

 

 

 

 

 

 

 

 

 

 

 

 

 

 

 

 

 

 

 

 


바벨론과 다니엘

 


  바벨론에 끌려 간 다니엘은 '다니엘서'를 기록하는데, 그의 예언대로 바벨론의 멸망 다음에는 메디아, 페르시아, 마케도니아, 로마 등의 나라가 나타났습니다. 다니엘서의 예언이 너무나 정확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이 '다니엘서'가 그 사건들이 다 이루어진 후에 기록된 책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즉, 후대에 기록하고 이름만 '다니엘서'라고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니엘서에 대해서 성경의 신빙성이 많은 공격을 받았습니다.

  다니엘서에는 헬라어(그리이스어) 단어가 세 개 들어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다니엘서가 바벨론 시대에 쓰여진 것이 아니고 알렉산더가 지배하던 '헬라' 즉, 그리이스 시대에 쓰여진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고고학적 증거를 통해 보면 그리이스와 바벨로니아는 느부갓네살 시대 이전부터 이미 광범위한 무역관계에 있었기 때문에 말(言)도 서로 오고 갔다는 것이 밝혀져 있고, 세 개의 단어가 무엇인가 조사해 보았더니, 그 단어들은 모두 그리이스의 악기 이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최소한 한 개의 악기는 다니엘 시대 이전부터 바벨로니아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었던 악기였습니다. 예전부터 써 오던 악기이므로 그리이스 말 그대로 바벨로니아에서 쓰인 말임을 알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다니엘서에 수메르 단어가 8개나 들어 있습니다. '수메르'라는 나라가 언제 부터입니까? 아브라함보다 이전 아닙니까? 다니엘서가 기원전 500년경이라면 아브라함은 기원전 2000년전이므로 1500년도 더 된 단어가 8개나 남아 있다는 말이지요. 느부갓네살 통치 시대 이후에는 수메르 언어가 전혀 쓰이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대단히 중요한 사실입니다. 다니엘서에 수메르어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적어도 느부갓네살 시대, 혹은 그 이전에 다니엘서가 쓰여졌다는 말이 됩니다. 그래서 다니엘서의 저작시기가 느부갓네살의 통치 시기로부터 먼 훗날이 아니라는 사실은 이 수메르 단어로 확정되게 되었습니다. 히브리어조차 바벨론 포로 이후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니엘서에 히브리어가 많이 나온다는 사실 자체도 포로로 잡혀가고 얼마 되지 않아서 기록된 것이라는 것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다니엘서의 내용에 있어서 허무맹랑한 사실이 너무 많다는 비난을 받기도 하였는데요, 한 예를 들면 다니엘서에는 느부갓네살 왕이 외국의 포로중의 일부를 잘 먹이고 갈대아 학문을 가르쳤다는 내용이 있는데,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느부갓네살 왕이 너무나 악랄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포로를 잘 먹이고 가르쳤다는 말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지요. 바벨로니아의 정책과 전혀 어울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후에 고대 바벨로니아 지역을 발굴하다가 특별한 건물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그 건물의 비석에 그 건물의 용도가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그 비석에는 포로로 잡혀 온 왕족과 귀족에게 갈대아 학문을 가르치기 위해 사용된 건물이라고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를 잘 먹이고 가르쳤다는 성경의 기록이 실제로 증명된 것입니다.

  그리고 금신상에게 절을 하지 않는다고 다니엘의 세 친구를 용광로 불 속에 집어넣었다는 기록이 다니엘서에 있습니다. 그런데 다니엘의 세 친구들을 불 속에 던져 넣으려던 바벨로니아 군인들은 방화복을 입고 했었는데도 오히려 불에 타 죽을 정도로 불길이 강했으나, 세 사람은 머리카락 하나 그을리지 않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고고학적 조사 결과 거대한 용광로가 발굴되었는데, 그 용광로의 용도에 대해 쓰여진 비석에 보면 바벨로니아의 신에게 절하는 것을 거부하는 자들을 화형 시키는데 사용되는 용광로라고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성경의 이야기 그대로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불타는 용광로 속의 세 명의 히브리인의 이야기는 적어도 사실에 근거하였음이 밝혀진 것입니다.

  다니엘서에 또 많은 비난을 받았던 부분은, 다니엘이 왕의 칙령을 따르지 않아서 사자 굴에 떨어졌는데, 사자들이 고양이나 강아지처럼 가만히 있다가, 다니엘을 고발했던 사람을 잡아넣었더니, 뼈까지 뜯어 먹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과 관계깊은 고고학적 증거가 발견되었습니다. 고대 바벨론 지역에 대한 고고학적 조사 결과 거대한 웅덩이가 발견되었는데, 이 웅덩이는 왕의 칙령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을 사나운 짐승의 먹이로 떠밀어 넣는데 사용된 웅덩이라는 것이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잡아먹힌 사람들 이름까지 다 기록되어 있었는데, 다니엘이라는 이름은 없었습니다. 다니엘서에 기록된 이 사건은 적어도 사실에 근거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또 성경에는 갑자기 느부갓네살왕이 미쳐서 이슬을 묻혀가면서 풀을 먹고 돌아다니다가 다시 제정신을 차려 돌아왔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런데 느부갓네살 왕이 정신을 차려 돌아온 뒤에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해 두었던 것 같습니다. 바벨로니아의 고고학적 발견 가운데 느부갓네살 왕 자신에 의해 만들어진 명각이 발견되었는데, 그 명각에는 이상한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그 이야기는 다니엘서에 기록되어 있는 왕이 미친 시기와 일치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성경의 기록이 실제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증명된 것입니다. 오른쪽 그림은 느부갓네살왕의 명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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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입술을 가지고 싶거든
 

아름다운 입술을 가지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하라.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봐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나누어라.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갖고 싶으면
하루에 한 번 어린이가 손가락으로
너의 머리를 쓰다듬게 하라.

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싶으면
결코 너 혼자 걷고 있지 않음을 명심하라.
사람들은 상처로부터 복구되야하며,
낡은 것으로부터 새로워져야하고,
병으로부터 회복 되어져야하며,
무지함으로부터 교화되어야 하며,
고통으로부터 구원받고
또 구원받아야 한다.

결코 누구도 버려서는 안된다.
기억하라....
만약 도움의 손이 필요하다면
너의 팔 끝에 있는 손을 이용하면 된다.
네가 더 나이가 들면
손이 두 개라는 걸 발견하게 된다.
한 손은 너 자신을 돕는 손이고
다른 한 손은 다른 사람을 돕는 손이다.

*위 내용은 오드리 햅번이 숨을 거두기 일년 전
크리스마스 이브 때에 아들에게 들려 주었다고
합니다.* - 오드리 햅번 -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 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딤전6:18-9>


     

       

       

    고난주간 성전꽃꽂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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