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사진( 다메섹 바울교회,아나니아 기념교회(시리아)                 

            

 

다메섹 바울기념교회, 아나니아 기념교회(시리아)


현재의 시리아 다메섹 시내

 


다메섹 성

 

 바울의 회심으로 유명한 곳이다. 해발 685m에 있는 고지대 도시이며 아람 왕국의 수도였다. 지금은 시리아의 수도이다. 위치는 서남아시아의 바라다 강변, 안티레바논 산맥의 동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다메섹의 대부분 지역은 바라다 강의 서편에 있으며, 근대에 들어 북쪽 강변으로 지역이 확장되었다.  ‘다메섹’이란 명칭은 ‘투트모세 3세’(B.C. 1484~1450)의 정복지 가운데 하나로 처음 소개되었다. 다메섹은 ‘아케나톤’(B.C. 1372~1354)의 통치 때까지 이집트의 일부로 알려져 있었다. 또한 B.C. 15C에 이집트에 있는 비문에 의하면, 다메섹은 도시국가들의 수도였던 것으로 알려진다. B.C. 732에 다메섹은 디글랏 빌레셀 3세에 의해 앗수르에 의해 정복되었다. B.C. 333에 알렉산더 대왕에게 멸망당했다. 그러나 알렉산더가 죽은 후에는 셀류커스 왕국의 일부가 되었다. 그 후, 로마가 지중해를 지배하게 되었고, B.C. 64에는 로마의 폼페이우스에게 정복되었다. A.D. 635에 이슬람에 정복되었다. 1076에 셀주크 터키에 의해, 1154에는 이집트에게 멸망되었다. 1860년 회교 인구가 급증하여 기독교가 파멸되어 기독교인들의 학살을 초래하기 전까지 이집트와 터키(옛 오스만 제국)의 지배 하에 있었다. 1941년 2차 세계대전 때 연합군이 시리아를 공격하고 다메섹을 점령했다. 1946년, 다메섹은 시리아의 수도가 되었다. 다메섹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주거 도시 중 하나로 알려진다. 현재, 다메섹은 시리아의 수도이며 인구는 약 1,451,000명으로 추정된다.

 


다메섹 바울 기념교회, 바울을 창에 내렸던 곳이다

 


다메섹 교회 내부

 


교회안의 성화

 


교회안의 석판

 


우마야드 모스크 (Omayyad Mosque)

 

다메섹은 200개 이상의 회교 사원이 있는데, 그중 70개의 사원만 사용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유명한 사원은 ‘우마야드’ 사원인데 마야드 모스크는 시리아에서 가장 큰 이슬람교 대사원으로, 아랍 권을 통틀어서도 매우 크고 아름다운 사원 중 하나로 손꼽힌다.  기원 후 705년 우마야드 할리파 왕조 시대의 알 왈리드 1세(Al-Walid) 에 의해 대규모로 지어진 사원으로 수차례의 재앙과 더불어 1898년 대화재 때 대부분 손실 되었고 현재는 복구된 모습이다. 사원의 돔(dome) 또한 목조였으나 화재 후 복원하였다. 사원이 들어서기 전 작은 교회가 있었는데 이 건물의 코린트식 기둥이 현재 사원의 외벽으로 남아있고 이 때 교회 지하 납골당에서 사도 요한의 머리가 발견되어 현재 사원 안에 보관 중이다. 3개의 첨탑이 있고 사원의 중요한 물품을 화재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관리하는 작은 보고가 있다. 건물 정면의 벽면에 있는 인상적인 그림은 전원 풍경을 묘사하고 있는데 이슬람의 천국을 묘사하고 있다고 한다. 내부 기도 홀은 길이 130미터로 그들의 성스러운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챠도르를 빌려입고 입구를 들어가면 왼쪽으로 작은 사당이 있는데 살라딘의 묘(Mousoleum of Salah Ad-Din)이다. 3차 십자군 전쟁시 이들을 물리치고 이집트 부터 메소포타미아 지역까지 통일한 역사적인 이슬람 세계의 인물로 많은 이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이 모스크는 규모뿐만 아니라 사원 안팎을 장식하고 있는 모자이크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우마야드 모스크의 모자이크는 아랍 모자이크 예술의 백미라는 평이다. 이 대사원은 다마스쿠스의 장구한 역사 변천의 한 단면을 잘 보여준다. 원래 이 사원이 서있는 자리는 원주민 아람인(Aram)들의 하다드신전이 있던 곳이다. 하다드(hedad)는 비를 주관하고 땅을 풍요롭게 해준다는 고대 시리아의 최고신이었다. 로마제국시대에 들어와서 그 자리에는 로마인들의 최고신을 위한 주피터 신전이 건축되었고, 그후 기독교 시대였던 비잔틴 제국 때는 세례요한 교회로 전환되었다.

 


세례요한 머리무덤 교회 (SHRINE OF ST. JHON THE BAPTIST)


우마야드 본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홀 중앙에 돔형의 작은 건물이 있고 그 안에 모슬렘 통치자들의 무덤과 함께 자리하고 있다. 세례 요한이 헤롯 안디바의 부인 헤로디아의 미움을 사 마케루스 하궁에서 효수당한 후 처형에 대한 증거로 다메섹에 주재하던 시리아 총독에게 보내졌다가 이곳에 묻혔다고 전한다.  아랍 모슬렘 시대 세례요한 교회는 이슬람교 대사원으로 바뀌었다. 그 후 화재로 소실되고 재건되는 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다메섹 직가 거리

 

직가는 다마스커스 구 시가지에 동서로 곧은 도로이다. 택시나 승용차들이 일방 통행으로 서에서 동으로 지나 다닌다. 도로가 협소하여 차가 지날 때는 차를 주의하여 걸어가야 한다. 신약 성경 사도행전에도 이 도로가 언급된다. 사울(Saul)이 기독교인들을 잡으로 다마스커스 근교(코아 캅)에 이르렀을 때 홀연히 빛이 비쳐 사울은 그만 눈이 멀게 되었다. 이곳에 사는 아나니아스(Ananias)의 꿈에 예수가 나타나 곧은 거리로 가서 다소 출신의 사울이라는 사람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라는 지시를 받고 아나니아스가 곧은 거리에 살고 있던 유다의 집으로 가서 사울에게 세례를 주었다. 이 곧은 거리에는 로마 시대의 아치문도 있다. 당시의 이 곧은 거리는 지금의 4배쯤 되고 석조 기둥들이 줄을 이루고 있었는데 지금은 상가 건물들이 차 한대 지나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바로 붙어 있어 좁은 도로가 되어 버렸다. 또한 도로도 다소 비틀 비틀 하여 동쪽 끝에서 서쪽 끝을 볼 수 없는 말하자면 곧은 도로가 되지 못하고 있다.  



다메섹 아나니아 기념교회 입구

 

다메섹 아나니아 기념교회 내부
 
 

직가가 끝나는 동편은 지금도 크리스천 구역이어서 교회가 밀집해 있다. 그 중 가장 잘 알려진 곳이 아나니아 교회다. 바울이 아나니아에게 세례 받고 새사람이 되었다는 곳에 세운 교회가 아나니아 기념교회다. 아나니아스 교회는 지하로 되어 있다. 교회의 측면에는 사도 바울이 다마스커스에 기독교인들을 잡으로 오는 장면도 있고 장님이 되어 앞을 보지 못하는 장면, 세례 받고 기독교인이 되어 터키, 그리스, 로마 등에 복음을 전파하러 가는 장면과 그리스에서 배가 난파되어 고초를 받고 있는 장면 등 사도 바울에 관한 모든 그림이 벽면에 죽 돌아가면서 걸려 있다.

 

 



엘리사 ―기적적 능력으로 조국을 지킨 선지자

1. 인적 사항
① 엘리사는 '하나님은 구원이시다'의 뜻. ② 북왕국 이스라엘의 선지자(왕하 2:15).
③ 엘리야의 제자(왕상19:19,20). ④ 머리가 벗어졌음(왕하 2:23)
⑤ 요단 골짜기 계곡 아벨므홀라 城 출신(왕상2:23).
2. 시대적 배경
북왕국 이스라엘의 선지자로서 여호람 왕의 통치시기에 활약하기 시작하여 예후, 여호아하스, 요아스 왕 즉위 초까지인 B.C.852년 경부터 B.C.798년 경까지 활동했다.
엘리사 활동 당시 북왕국 이스라엘은 정치적으로 아합의 죽음과 함께 점차 쇠퇴의 길을 걷고 있었다. 그리고 속국들의 배반과 함께 당시 북방 지역에서 크게 세력에 확장해 오던 아람의 잦은 침입으로 곤욕을 치루던 때였다. 그리고 종교적으로도 바알 종교의 영향이 한풀기가 꺾이긴 하였으나 우상 숭배가 여전하게 행해져 극도로 타락하였다. 이러한 때에 엘리사의 사역은 북 이스라엘 백성들의 타락에도 불구하고 여호와께로 회개하고 돌아올 것을 기다리시며 계속해서 북 이스라엘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무조건적 은총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4. 성품
① 엘리야를 만난 후 농부의 신분을 과감히 떨쳐버리고 엘리야를 따를 만큼 결단력이 있는 자(왕상 19:19-21).
② 엘리야를 끝까지 따르며 은혜 받을 기회를 놓치지 않을 만큼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자(왕하2:4-9).
③ 엘리야의 승천 때에 갑절의 영감을 구하여 얻을 만큼 지혜롭고 충성된 자(왕하 2:9).
④ 선지자로서의 사역뿐만 아니라 선지학교를 통해 후진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인 것을 볼 때 성실하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왕하 4:38-44).
⑤ 비록 자신의 사환이라 할지라도 범죄 하였을 때 단호히 정죄하고 문둥병의 형벌을 내릴 만큼 사사로운 정에 이끌리지 않고 공의를 실천하는 자(왕하5:20-27).
⑥ 수넴 여인의 아들이 죽었을 때 자기의 몸을 맞대어 그 아이를 살아나게 한 것을 볼 때 실천적인 사랑을 소유한 자(왕하4:32-35).
⑦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 먼저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을 정도로 신실한 믿음을 지닌 자(왕하 6:17).
⑧ 사마리아 성이 아람 군대에게 포위되었을 때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왕과 백성에게 선포할 만큼 담대한 신앙의 소유자(왕하 6:24-33;7:1).
5. 구속사적 지위
① 갑절의 영감을 받아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뜻을 이룬 북왕국 이스라엘의 선지자.
② 뛰어난 영력으로 국가에 공헌함, 곧 아람으로부터 북이스라엘을 보호함(왕하 6:10-12,18).
③ 수많은 이적들을 행사함(왕하2:14-6:23). 이는 예수의 권능을 예표함.
6. 주요 업적
①국가적 위기 때마다 뛰어난 영력을 다해 이방의 침입을 저지하며 나라를 지킴(왕하3:16-19).
② 한 과부의 그릇에 기름을 채우고, 수넴 여인의 죽은 아들을 소생시키고 나아만 장군을 구원케 하는 등 갖가지 이적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냄(왕하2:14-6:23).
③ 하나님으로부터 갑절의 능력을 받아 위대한 선지자로서의 임무를 수행함(왕하 4:38-44).
7. 실수
엘리사 당시 왕들의 악정에 대해 강하게 비판치 않음
8. 평가 및 교훈
① 엘리사는 엘리야로부터 부름을 받자 지체치 않고 열정적으로 그를 따랐다(왕상 19:20,21;왕하 2:1-11). 이는 예수께서 열 두 제자를 부르실 때 그들이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를 좇은 사실과도 같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있어 지체하지 않고 따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깨닫게 된다. 더욱이 엘리야의 아무런 강요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엘리사는 끝까지 스승을 좇으며 갑절의 능력을 요구하지 않았는가? 이처럼 주저하지 않고 끝까지 은혜를 사모하는 열정이 우리 가운데도 넘쳐야 하겠다.
② 갑절의 영감을 받은 엘리사는 선지자로서의 사명에 충실함으로써 사람과 하나님께 인정을 받았다(왕하 2:14,15;4:9;6:17). 이러한 인정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진실하고 담대하게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 역시 온전한 순종과 담대함으로 하나님을 섬겨 사람과 하나님께 인정받는 자가 되자.
③ 여러 가지 권능을 나타낸 엘리사는 이스라엘과 적대 관계에 있는 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의 문둥병을 고쳐주었다(왕하 5:1-14). 이는 원수도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명령(마 6:44)을 몸소 실천해 보인 것이다. 이처럼 우리도 비록 나를 비방하는 자라 할지라도 하나님이 주신 재능과 지혜를 함께 나누며 주의 사랑을 실천하는 자가 되어야 하겠다.
④ 엘리사는 국가적 위기 때에 자신의 영력을 다하여 조국 이스라엘을 보호하였고 힘써 하나님께 기도하였다(왕하 6:8-23). 이와 같이 성도들은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해서도 자신의 능력을 다하고, 하나님께 늘 지켜 인도하실 것을 힘써 기도해야 한다. 당신의 기도 가운데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간구가 어느 정도나 포함되고 있는가?

9. 핵심 성구
"엘리사가 가로되 당신의 영감이 갑절이나 내게 있기를 구하나이다"(왕하 2:9)

 


    카네기성공전략-자신에게 긍정적인 말을 하라

    [다이렉트셀링 99년 7월호]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겠다”며 단한번의 경기로 1000만 달러를 받는 등 엄청난 돈을 벌어들인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는 “내 승리의 반은 주먹이 아닌 말에 있었다”고 고백했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말의 무서운 힘이다.



    선택의 자유(Freedom of Choice)는 신이 인간에게 주신 능력 중에서 가장 놀라운 능력이다. 내가 선택한 직장, 가정을 시시하게 생각하고 시시하게 선택하면 시시한 직장·가정이 되고, 성스럽게 선택하면 성스러운 직장·가정이 된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말을 하고, 시시하게 선택을 하면서 그들의 인생을 되는대로 그럭저럭 살고 있는지 모른다. 그들은 ‘힘들다’ ‘때려치워야겠다’ ‘미치겠다’ ‘적성에 안 맞는다’고 말하면서 현재 자신의 인생을 시시하게 만들고 있는 것은 물론, 그들의 남은 인생마저도 비참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한번뿐인 인생, 신나고, 가치 있고, 보람있게 살아도 짧은 인생인데, 시시하게 살기에는 너무나 억울하다. 내 자신은 어떻게 말하고, 어떤 선택을 하면서 살아왔는지 생각을 해보라. 현재, 무슨 말을 하면서 살고 있는지 살펴보아라.

    그리고 지금부터 부정적인 말은 사전에서 지워버려라. 신나고 성스러운 말만을 선택해서 말하라. ‘즐겁다’ ‘신난다’ ‘보람 있다’ ‘재미가 있다’고 말하면서 신나게, 성스럽게 선택을 하면 우리의 인생은 신나고 성스럽게 되는 것이다.

    말에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놀라운 힘이 있다.
     

      각인력이 있다. 어느 대뇌학자는 뇌세포의 98%가 말의 지배를 받는다고 발표한 적이 있다. 어떤 사람이 매일 5분씩 3번 다음과 같이 외쳤다. 나는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다. 나는 내부에 위대한 가능성을 간직하고 있다. 나는 아직도 발휘되지 않은 가능성을 간직하고 있다. 이렇게 계속해서 말을 하다 보니 그는 가슴속으로부터 끓어 오르는 자신감, 열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드디어 그는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견인력이 있다. 말은 행동을 유발하는 힘이 있다. 말하면 뇌에 박히고, 뇌는 척추를 지배하고, 척추는 행동을 지배하기 때문에 내가 말하는 것이 뇌에 전달되어 내 행동을 이끌게 되는 것이다. 할 수 있다고 말하면 할 수 있게 되고, 할 수 없다.고 말하면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언행일치라고 한다. 그러므로 항상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한다.

      성취력이 있다. 말은 견인력을 넘어 성취력이 있다. 젊은 청년이 노만 빈센트 필 박사에게 찾아와서 물었다. “박사님 어떻게 하면 세일즈를 잘 할 수 있을까요?” 필 박사는 조그만 카드를 꺼내어서 그 청년에게 주면서 적게 했다. “나는 훌륭한 세일즈맨이다. 나는 세일즈 전문가다. 나는 모든 준비가 되어있다. 나는 프로다. 나는 내가 만나는 고객을 나의 친구로 만든다. 나는 즉시, 행동을 한다” 필 박사는 청년에게 그 카드를 갖고 다니면서 주문을 외우듯이 계속 반복해서 외우라고 했다. 청년은 되풀이하여 읽었다. 고객을 방문하기 전에는 몇 번씩 되풀이 해서 읽으면서 자기 자신에게 다짐을 했다. 이렇게 반복해서 하는 동안에 청년에게 기적이 일어났다.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말이 그 청년을 유능한 세일즈맨으로 바꾸어 버린 것이다.

      가수들은 노래 한 곡을 취입하기 위해서 수천번의 연습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가수들은 그들이 부른 노래와 같이 인생을 살게 된다고 한다. ‘쨍!하고 볕들 날, 돌아온다네’를 부른 송대관은 그 노래로 인하여 쨍!하고 빛을 보았고, <돌아가는 삼각지>를 부른 배호는 ‘돌아가는 삼각지’처럼 몹쓸 병으로 쓸쓸하게 돌아갔고, <산장의 여인>을 부른 권혜경은 노래 가사처럼 한평생을 독신으로 살았다.

      무하마드 알리는 죠 프레이져와의 15회전 권투 경기에서 1000만 달러, 버그너와의 경기에서 250만 달러 등, 엄청난 돈을 벌어들인 유명한 권투 선수였다. 그는 권투 경기에 앞서 꼭 명언을 남기곤 했다.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겠다”, “소련 전차처럼 쳐들어갔다 프랑스 미꾸라지처럼 빠져 나오겠다” “일본군의 진주만 기습같이 하겠다” 등등. 수많은 승리의 월계관을 받은 그는 나중에 이런 말을 했다. “나의 승리의 반은 주먹이었고, 반을 말에 있었다”

      이같이 성공한 사람들은 항상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말한 하였다. 말에는 각인력, 견인력, 성취력이 있다. 그러므로 항상 적극적, 긍정적, 소망적, 미래적인 말만 하라.

    부정적인 말은 농담이라도 하지 마라

     데일 카네기는 “성공한 사람들은 세가지 말 곧, ‘없다’ ‘잃었다’ ‘한계가 있다’는 말은 절대로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은 말들은 농담이라도 하지 마라.

    ‘너는 그것을 못해’ ‘사람이 되기는 틀렸어’ ‘그런 짓을 하면 못 써’ ‘보나마나 실패할거다’ ‘기회가 없었던 거야’ ‘모두가 네 잘못이다’ ‘그건 절대로 안돼’ ‘쓸데없는 짓 하지마’ ‘이 어리석은 녀석아’ 등등.

    어떤 점쟁이가 “너는 시집가서 잘 살기는 다 틀렸어”라고 말했는데, 이 말 때문에 그 여자는 폐인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고 한다. 그 말이 자신의 잠재의식 속에 새겨져서 계속하여 반복됐기 때문이다. 반복은 확실한 논법이다. 실제 우리는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과 또 스스로 말하는 것을 믿는다. 그리하여 자신의 그림에 생기를 불어넣고 마음 속에서 창조시킨다.

    마음의 양동이에 긍정의 생각을 집어넣어라

     자! 이제부터는 당신의 말을 긍정적이고, 성공적인 말로 바꾸어라. 그러면 당신은 성공을 위하여 탈바꿈을 하게 된다. 잠시 당신의 마음이 커다란 양동이라고 시각화해 보라. 이 양동이 속에는 당신의 과거에 축적해 온 온갖 종류의 경험과 정보와 아이디어와 느낌들이 담겨져 있다.

    그런데 어린 시절부터 당신의 양동이 속에 담겨진 것들은 대부분 부정적인 것들이었다. 당신은 ‘이런 것을 하면 안돼’ ‘야! 이 바보 같은 녀석아!’라는 말을 들으면서 자라왔다. 계속해서 부정적인 말을 들어왔고, 당신의 마음이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상실할 때까지 시키는 대로만 하도록 교육을 받아왔다. 마침내, 당신의 양동이는 당신의 열정을 식히고 호기심의 불꽃을 꺼뜨리고 솔선하려는 의지를 가라앉히는 차디찬 물로 가득 차게 되었다.

    이제 당신의 마음에 의도적으로 긍정의 생각을 집어넣어라. 긍정으로 가득 찬 따스한 조약돌을 집어서 양동이 속에 던져라. 돌이 양동이 속에 들어갈 때마다 조금씩 차디찬 물이 넘쳐 흐른다. 조약돌을 던질 때마다 더 많은 물이 빠져나가고 결국은 미지근하게 변한 약간의 물이 남게 된다. 부정적인 마음이 긍정의 마음으로 대체되는 것이다.

    당신의 마음은 서서히 새로운 생각과 경험을 불러일으키기 시작한다. 얼마 가지 않아서 당신의 태도는 변하기 시작하고, 당신의 태도는 당신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변화를 반영하게 된다. 부정적이었던 당신의 마음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대체된 것이다.

    자신에게 긍정적인 말을 하기 위해서는

    첫째, 당신이 원하는 성과를 결정하라. 세일즈 목표도 좋고 건강에 관한 성과도 좋다.

    둘째, 당신이 가진 장점과 태도를 규정하라. 열정, 끈기, 따뜻한 마음, 긍정적인 태도 등 말이다.

    셋째, 이러한 태도를 어떻게 응용할 것인지 서술하라. ‘나는 열정적으로 행동을 하겠다’, ‘항상 긍정적으로 일을 바라보고 처리하겠다’ 등등. 마지막으로 이러한 당신의 장점과 태도가 야망을 성취하는데 중요한 이유를 상세히 기술하라. 열정이 없이 성취된 위대한 일은 하나도 없다. 끊임없이 자신에게 말하라. ‘나는 내 자신을 좋아하며 나는 프로다’, ‘나는 프로다’, ‘나는 최고의 세일즈맨이다’

    긍정적인 말은 나를 삽입해서 현재 시제로 해야 한다. 개인적 의지가 들어가고 미래에 성취된 느낌을 미리 느낄 수가 있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보험회사를 설립한 클레멘톤 스톤은 집이 가난해서 12살 때부터 일을 해야 했다. 그러나 그는 조금도 실망하지 않았다. 그는 매일 매일 “나는 건강하다. 나는 행복하다. 나는 부유하다”고 외쳤다. 그는 그의 말대로 건강하고 행복하고 부유하게 일생을 살았다.

    에밀쿠레 박사는 병원에 있는 환자들에게 “나는 건강하다. 나는 매일 매일 조금씩 모든 면에서 나아지고 있다”고 말하게 했다. 환자 중 50%의 사람들은 박사의 말을 따라서 매일 매일 자신에게 긍정적인 말을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조사해 보니,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박사의 말을 따른 환자들은 박사의 말을 무시한 환자들에 비해서 40% 이상의 빠른 회복을 보였다는 것이다. 필자는 매일 아침, 일어나면서 힘차게 외친다.

    “오늘은 신께서 만드신 날이다. 내가 이날을 기뻐하고 즐거워 하리라” 세수를 하면서 거울 앞에 써 붙인 문구를 읽는다. “나는 세계 최고의 성공 동기 부여가이다” 차를 몰고 가면서도 말을 한다. “나는 최고다. 나는 프로다. 나는 세계 최고의 성공 동기 부여가이다” 계속해서 말을 한다. 내가 말을 하면서 이미 된 것을 느낀다. 기분을 맛보는 것이다.

    당신이 원하는 것을 분명히 하라. 그리고 계속해서 자신에게 긍정적인 말을 하라. 당신의 비전을 향해서 열정적으로 행동하며 나아가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제32회 초교파 전국 직장인 및 일반성도 초청 금식대성회


기도열기 “후끈” … 영적 재충만 “불끈”
조용기 목사 ‘4차원의 영성’ 이영훈 목사 ‘절대감사’ 강조
신우회원들 여름 휴가기간 이용해 기도하며 새로운 꿈 품어

 제32회 초교파 전국 직장인 및 일반성도 초청 금식기도대성회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직장선교회 주관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일반 직장인들은 여름 휴가 기간을 맞아 산과 들로 혹은 해외로 쉼을 찾아 떠나지만 직장선교회 소속 신우회원들은 직장금식기도대성회를 통해 쉼과 휴식은 물론 영적 재충전으로 새 꿈과 비전을 품고 일터로 복귀한다. 요양원 컨설팅업을 하고 있는 이은경 권사는 “지난해 우연히 직장금식기도대성회에 참석해 너무 큰 은혜를 받아 올해 열리는 성회를 사모하며 기도로 준비했다. 지난해 어려운 일들이 많아 기도제목이 많았는데 성회를 통해 은혜 받고 일터와 가정으로 돌아가 기도한 결과 모두 해결되는 기적을 체험했다. 특히 선교회에서 함께 기도해주고 격려해주셔서 영적으로 무장할 수 있었고 영적으로 준비되니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심을 확인했다”며 내년에는 모든 크리스천 직장인들이 참석하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직장선교회는 산하 600여 신우회원들이 여름 휴가를 이용하거나 짬을 내어 성회에 참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11일 직장선교회장 이근주 장로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직장금식성회에서 조용기 목사가 개강예배에서 누가복음 10장 29∼37절의 말씀을 근거로 설교했다. 조용기 목사는 “고등학교시절 폐병으로 죽어가던 그 때 사람은 나를 도울 수 없었다. 의사도, 아버지도 마찬가지였다”며 친구의 누나가 준 성경을 통해 만난 치료자이신 예수님만이 희망을 선물하고 병을 치유해주셨다고 고백했다. 이어 신학교시절 방언체험과 여의도순복음교회의 태동기 그리고 여의도에 성전을 세우던 때를 간증하며 “나는 흥하든지 망하든지 늘 주님만 의지해서 나아가면 주님이 역사하셨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믿음의 크기가 겨자씨만 해도 산을 옮긴다고 하셨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꿈을 꾸고 믿고 입술로 고백하면 주님이 역사하신다”고 말했다.

 13일에는 이영훈 목사가 ‘택함 받은 자의 축복’(사 41:8∼10)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이 택하셔서 복된 자녀로 삼아주신 것을 감사하고 또 감사하며 살아가야 한다”며 “우리의 생각을 따라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믿어야 한다. 말씀이 우리에게 은혜와 용기, 위로, 평안을 주고 문제를 해결 받고 질병에서 치료함을 받을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영훈 목사는 절대 감사를 강조하며 “우리가 감사하지 않으면 어떤 기적도 일어나지 않는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감사하고 기도할 때 기적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이번 직장금식기도대성회에는 조용기 목사·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김경문 목사, 김광덕 목사, 신성남 목사 등 유명 목회자들이 강사로 초청돼 직장인 및 일반 성도들에게 은혜를 선물했다.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장 안정복 장로는 개강예배에서 “성회에 참석한 직장인을 비롯한 모든 성도들을 환영한다”며 “일터의 스트레스를 제거하고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복을 누리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직장선교회는 직장금식기도대성회를 통해 직장인들의 영적 재충전뿐 아니라 신우회 설립과 신우회 운영에 대한 상담과 조언, 후원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민족복음화와 세계 복음화를 꿈꾸며 기도하고 있다.  

 


성전 꽃꽃이-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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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야시대..평안하세요..               

 

           

 

 

 



           


Subject: 聖 畵-1(10)

西洋人들이 우리나라나 중국 일본 등 東洋에서 와서 寺刹에서 佛畵(탱화:撑畵)를 많이 보듯
우리는 유럽을 여행할 때 유명한 聖堂과 寺院 敎會는 물론 이름있는 博物館과 美術館에서도
많이 보는 그림이 성화(聖畵)다. 성화는 말틴 루터가 宗敎改革을 주장하기 전에는 주로 
"애비타" 등에서 볼 수 있드시 聖母 마리아 像이 聖畵의 中心이었으나
그 후로 Catholic(천주교)에서 Protestant(기독교)가 분리되면서 예수(Jesus)그리스도가
성화의 중심인물로 등장한다.
그러므로 성화를 그런 점에 유념하여 보면 그 製作年代를 대강 짐작할 수 있다.     
 
 
성화 (聖畵)
 
이스라엘의 구원을 바라며 기다리는 이스라엘
동방에 떠오른 신비
    
 
  사갸랴에게 나타나 세례요한의 수태를 고지하는 천사 
세례요한의 출생으로 기뻐하는 엘리자벳!
 
    
 
마리아에게 나타나 예수님 수태를 고지하는 천사
마리아를 데려오는 요셉
 
    
 
 
성령으로 수태함을 알려 요셉을 안심시키는 천사
 말구유에 태어나신 예수님
 
    
 
 
성전에서 메시야를 기다렸던 시므온의 기쁨
메시야를 경배하러 달려오는 동방박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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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 루디아 기념교회     


루디아 기념교회

 

 

바울이 루디아 여인을 만난 것과 세례준 것을 기념해 그리스 정교회에서는

 1972년에 그녀를 성인으로 추인했으며 같은 해 루디아 기념교회를 세우기로 계획하고

1974년에 마을 사람들이 돈을 모아 완공한 것이다.

정교회에서는 매년 5월 20일 루디아의 축일로 지켜오고 있다.

 


기념교회안의 세례대

 


교회안 돔에 그려져있는 모자이크 그림

 

루디아의 회심과 세례를 기념하여 지은 그리이스 동방정교 교회의 주요 돔의 모자이크로

요단강에서 예수님의 세례의 형상이다. 하늘로부터 비둘기가 내려오는 모습도 있다

 


바울이 세례주던 곳(루디아의 기도처)

 

빌립보의 광장의 서쪽면에 있는바울이 기도하고자 모인 여인을 만난 전통적인 장소로 여겨지는 

 Krenides강과 현재 만들어 놓은 세례처이다.

사도행전에서는 회당이 언급되지 않았으므로 빌립보(로마의 식민지)에서의 유대인 사회는 매우 작았던 것으로 생각된다.

이 그룹으로부터  Thyatira(아시아/터어키)에서 자주장사였던 루디아는 개종을 하였다(행 16:14-15).  

전승에 의하면 이 장소가 루디아가 세례를 받았던 곳이다.

 


 기념교회안의 바울

 


 바울과 루디아

 


 기념교회안의 루디아 성화

 


루디아

 

루디아
 

유럽에서 예수를 믿게 된 최초의 결신자, 그녀는 바로 아시아에서 건너온 루디아라 하는

여인이다.

바울 일행은 문밖 강가, 즉 오늘도 흐르고 있는 지각티스(Zigaktis) 강가에서 자주 옷감장사

루디아를 만난 것이다.

그녀는 두아디라(오늘의 터키 지역으로써 터키의 명으로는 아키사르(Akhisar)로 카페트의 산지로 유명하다.)

성에서 자주색 옷감을 가져와 팔았다. 루디아 여인이 히브리 사람들이나

기도하기 위해서 모였던 문밖 강가에 있었던 것도 필시 루디아 여인은

두아디라성에 장사를 하러 자주 왕래하는 연고로 당시 그 지역에 있었던 히브리 사람들과

또 그들이 믿는 유대교를 이미 알고 있던 여인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두아디라(Thyatira)는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일곱 초대교회 가운데 하나이다.

두아디라는 중국의 비단이 유럽으로 건너가는 무역로인 비단길(Silk Road)이 거쳐가는 길목으로

알렉산더 대왕에게 정복되어 그리스의 도시가 되었다가 주전 190년경 로마의 식민지가 되었는데,

소아시아의 염색공업의 중심지이다.

자주장사는 바로 중국산 비단을 자주색으로 염색하여 유럽에 판매했던 것이다.

자주색은 열대 뿔고동이나 조개 혹은 특수한 식물의 뿌리에서 채집되는 당시 가장 값 비싼 염료로써 주로 로마 귀족들이나 무사들만이 입을 수 있는 최고의 옷감이다.

바울 사도는 루디아 여인을 만나 그녀의 집에서 머물면서 선교의 일을 감당했던 것이다.

"저와 그 집이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가로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있게 하니라.(행16:15)"

 

바울과 빌립보 전도

 

사도 바울은 2차 전도 여행 시기인 50-52년경 실라와 디모데, 그리고 누가와 동행하여

이곳에 교회를 세웠다.(행 16)

빌립보에서 바울은 먼저 유대인의 기도소에 가서 말씀을 전하고 가족과 함께

세례를 받는 유대교 개종자요 자주 장사인 루디아의 집에 머물렀다(행 16:14-15)

그러나 얼마 안 있어 반대자들의 고소로 투옥되었다가 기적적으로 풀려난 뒤 치안관들의

요청으로 이 도시를 떠난다(행 16:16-40)

빌립보 사람들은 바울에게 있어서 '유럽에서 얻은 맏아들' 이었다.

바울은 이 교회에 각별한 애정을 지니고 제3차 전도여행 때도 두번씩이나 방문하였고,

그곳의 성도들도 사도 바울에게 감사와 애정의 표시로 물질적 도움을 주었다.

바울은 다른 지역의 선교 활동 중에도 빌립보 교회와 계속 긴밀한 유대 관계를 유지했을 뿐

아니라 어떤 교회보다도 이 교회를 특별히 사랑하였다.

(행 16:12-40, 살전 2:2, 고전 7:5-7, 빌 4:15-16).

그런데 바울이 감금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빌립비 성도들은 에바브로디도를 시켜 좋은 위안의

선물을 주었다.

바울을 도우러 왔던 에바브로디도가 병이 들어 죽을 고비까지 이르렀다가 회복하자

바울은 그를 보내며 빌립보서를 썼다.

사도 바울은 빌립비를 떠나 암피볼리스와 아폴로니아를 거쳐 데살로니카로 갔다.(행 17:1)

현재 빌립비에는 바실리카 회당, 리디아의 기념교회, 바울이 갇혔던 감옥등유적지들이 남아 있다


나아만 ―문둥병 치유받은 아람의 군대 장관

1. 인적 사항
① 나아만은 '즐거움'이란 뜻.
② 아람 왕의 군대 장관이며 구국공신(왕하 5:1).
③ 엘리사에 의해 문둥병을 고침 받음(왕하5:14).

2. 시대적 배경
나아만이 아람의 군대 장관으로 활동하던 B.C.850년경, 아람은 지금까지 군소 도시 국가로서 존립한 관계로 그리 큰 세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러나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대제국이던 앗수르가 국내 문제로 인하여 그 세력이 급격히 약화된 탓에 근동 지역에서 막 두각을 나타내게 되었다. 또 다윗과 솔로몬 시대까지만 해도 이스라엘에 조공을 바쳐오던 아람이 이제 이스라엘의 왕국 분열 이후 급격히 그 세력이 약해진 틈을 타서 북왕국 변방 지역을 자주 침입함으로써 이스라엘과 적대 감정이 한창 고조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때에 나아만이 이스라엘로 찾아오자 북 이스라엘 왕 여호람은 아람이 북 왕국을 칠 빌미를 잡으러 온 줄로 알고 옷을 찢으며 극도의 공포감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엘리사를 통한 하나님의 역사로 나아만이 문둥병 치유를 받게 됨으로써 그가 북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일이 없어지게 되었다. 이는 당시의 백성들을 보호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과 섭리의 경과가 아닐 수 없다.

3. 주요 생애


4. 성품
① 앗수르와의 전쟁에서 큰 공을 세우고 아람을 구원한 것으로 보아 군사적 지략이 뛰어난 자(왕하 5:1).
② 계집 종의 말을 믿고 이스라엘까지 갔으며, 또 종들의 간청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아 아랫 사람의 말에도 귀를 기울일 줄 아는 겸손한 자(왕하 5:2-7, 13-14).
③ 엘리사에게 직접가지 않고 이스라엘 왕에게 간 점이나 자신의 모습을 화려하게 하여 엘리사를 찾아간 것을 볼 때 자신의 높은 신분에 대해 자만한 자(왕하 5:6,7).
④ 여호와의 은혜로 나음을 입었을 때 하나님을 섬기기로 결심한 것으로 보아 매우 순수한 자(왕하 5:15).
5. 구속사적 위치
① 이방인이라도 하나님께 나아오면 구원 얻게 됨을 보여준 자(엡 3:6).
②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멀리할 때 오히려 하나님께 나아와 은총을 받은 이방인으로써 후에 그리스도의 칭찬을 받은 자(눅 4:27).

6. 주요 업적
① 앗수르로부터 아람나라를 구함(왕하 5:1).
② 이방인으로서 하나님을 섬기기로 결심함(왕하 5:15-18).

7. 실수
① 요단 강에 몸을 일곱번 씻으라는 엘리사의 말에 노하여 돌아가려함(왕하 5:10-12).

8. 평가 및 교훈
① 나아만은 앗수르와의 전쟁에서 큰 공을 세우고 아람을 구원하였는데 이에 대해 성경은 여호와께서 그렇게 하셨다고 말한다(왕하 5:1). 이처럼 하나님은 이스라엘 뿐 아니라 온 세상을 다스리시고 섭리하신다. 그런데 이렇게 크신 하나님, 이방인까지도 구원하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우리는 매일의 기도 속에서 나만의 하나님, 내 나라만의 하나님으로 제한하고 있지는 않는가?(시 103:17-19).
② 나아만은 엘리사가 요당 강에 몸을 씻으라 하였을 때에 노하여 돌아가려 하였다(왕하 5:11). 그러나 만약에 그대로 돌아갔더라면 그는 결코 문둥병을 고침 받지 못했을 것이다. 노함(분냄)은 이렇게 어리석은 일을 행하게 한다. 성경에도 분노는 다툼을 일으키고 급기야는 죄를 짓게 하므로 합당하지 않은 행위라고 말씀하고 계신다(잠29:22;요4:4). 우리들의 행동에도 노하기를 속히 하는 어리석음이 있지는 않은가? 실로 분노가 일어났으나, 이를 떨쳐버리고 선지자의 말에 순종함으로써 병고침의 놀라운 은혜를 체험한 나아만 을 기억하자.
③ 나아만이 엘리사에게 나아와 그의 말에 순종하게 된 데에는 일차적으로 아랫 사람의 지혜로운 말에 귀를 기울일 줄 알았던 그의 겸손함이 선행되었다. 솔로몬도 잠언에서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시고, 은혜를 베푸신다(시 10:17;잠3:34)고 고백하고 있다. 우리는 사소한 것에서도 내 생각만을 주장하려 하고, 나만 높아 지려하는 모습은 없는가? 성경은 겸손한 자에게는 권고를 듣는 지혜가 있다고 말한다(잠11:2;12:15).

9. 핵심 성구
"나아만이 모든 종자와 함께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도로 와서 그 앞에 서서 가로되 내가 이제 이스라엘 외에는 온 천하에 신이 없는 줄을 아나이다(왕하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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