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정 선교사(우크라이나) -

우크라이나 드네프로에 순복음 영성 전해



교회 두 곳 개척해 현지인과 고려인 복음화 주력 
소외된 집시들에게 주의 복음으로 새생명 공급

 할렐루야! 하나님의 소망, 비전의 나라 우크라이나에서 사역하고 있는 김미정 선교사입니다. 정교회 국가인 우크라이나는 유럽에서 큰 땅을 갖고 있는 나라입니다. 남·북한을 합친 한반도의 3배가 되는 면적의 나라로 동쪽으로는 러시아, 북쪽으로는 벨라루시아, 서쪽으로는 폴란드, 슬로바키아, 헝가리, 루마니아, 몰도바가 있고 남쪽으로는 터키가 있습니다. 러시아권과 유럽권, 무슬림권이 맞닿아있어 선교적 요충지라고 생각됩니다. 우크라이나 인구는 약 4460만명이며 수도인 키예프는 300만명, 두번째로 인구가 많은 저희 드네프로 도시는 150만명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지금 2013년 11월에 시작된 반정부 시위가 러시아와의 분쟁으로 이어져 2014년에 크림반도를 빼앗기고 동부지역의 끊임없는 갈등으로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으로 어려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수많은 피난민들이 각 도시로 흩어지고, 멈춰버린 공장들로 수많은 실업자들이 생겨나고 전쟁이란 이름의 징병제 앞에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떠나기도 했으며, 경제위기가 가져온 인구이동이 도시마다, 교회마다 변화와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어려움은 교회들을 깨우고 있습니다.

 나눠주기보다 받는데 익숙한 교회의 성도들은 피난민들을 위한 구제품을 모아 전달하고 있으며 기도와 헌신과 사랑으로 축복의 잔을 채워가고 있습니다. 고난을 통해 마지막 때를 준비하는 선교적 나라로 변화되어갈 것을 믿습니다.

 제가 사역하고 있는 드네프로 도시는 동부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으며 도시 규모로는 키예프, 하리코프, 그리고 세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두 개의 교회를 개척하여 섬기고 있는데 현재 제1성전은 도시 강북 끝 쪽에 위치해 있고 대상은 주로 상업에 종사하는 성도들이 대부분입니다.
 제2성전은 약간 도시를 벗어나 30㎞ 떨어진 마을에 고려인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주로 농업을 종사하는 성도들과 노인들이 나옵니다. 저는 이들과 함께 교회를 세우고 그들을 가르치며 그들과 울고 웃고 먹고 마시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섬기고 있는 노브이스벳 임마누엘 순복음교회는 고려인들이 주로 출석하던 교회입니다. 드니프로 도시에 교회를 세우고 섬기던 중 만난 고려인 할머니 한 분을 통해 작은 마을에 세워진 제2교회가 노브이스벳 교회입니다. 지금은 전쟁으로 인한 경제 위기와 징병으로 많은 고려인들이 한국으로 취업을 가게 되었고 교회는 우크라이나 사람들로 채워지게 되었습니다. 이제껏 학교를 보내고 신학교를 보내고, 10년을 키워왔던 청년들 모두가 한국과, 유럽, 러시아지역으로 떠났습니다. 더러는 결혼을 하여 한국에 정착했고, 더러는 군대 징병을 피해 유럽에 취업을 하러 가서 다른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잘 자라주어 어디를 가더라도 교회를 섬기고 있으니 주께서 일하심이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제가 하는 사역은 교회를 세워 현지인에게 이양하고 세워진 신학교에 협력하며 성경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정교회 국가로 정교회가 천년의 역사를 이어오면서 의식화, 형식화의 과정을 거치게 되었고 현재는 미신적이고 인본주의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말씀을 알지 못하면서 건물과 형식에 얽매인 종교에 저는 말씀을 심고 말씀을 믿음으로 살아가는 믿음의 삶을 전하고 있습니다. 생명의 말씀으로 이들 가운데 형식주의를 버리게 하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가는 비전을 갖고 주님이 주신 힘과 능력으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말씀공부 자료를 번역해가며 그들의 언어로 자료를 만들고 가르쳐서 그들 스스로 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리더들을 가르쳐서 교회를 세워가고 교회들이 연합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가는 것이 저의 사역의 중심이라고 하겠습니다. 말씀을 듣고 행하고, 믿고 행하는 삶, 실제의 삶을 전하기 위해 오늘도 저는 열정을 다해 달려갑니다. 주께서 친히 생명으로 그들 가운데 흘러 생명의 능력으로 나타날 줄로 믿습니다.

 보이는 것 없어도 잡히는 것 없어도 살아계신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이 우리 안에 있는 한 우리는 이미 이겼고, 이미 복된 존재이며, 세상의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주의 사랑을 얻은 자임을 날마다 선포하며 눌린 자, 갇힌 자, 상처받은 자, 소망이 없는 자들에게 주님을 전하고 있습니다.
 커가는 아이들과 훈련받는 리더들에게 예수의 생명이 있기를, 사역하는 목회자들에게 예수의 생명이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또 다른 저의 사역은 서쪽지역 국경에 위치한 집시마을을 주께서 인도하셔서 그들 가운데 지도자를 키우고 목회자들에게 성경을 가르치는 일을 협력하며 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를 방불케 하는 가난과 철저히 소외된 집시들에게 주께서 복음으로 생명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어 또는 헝가리어 통역을 통해 살아있는 말씀이 생명으로 흘러들어가 사람들 가운데 구원의 기쁨과 감사의 삶을 가르쳐 준다는 것은 놀랍고도 아름다운 일인 것 같습니다. 한 사람을 세우고 그가 또 다른 사람을 세우기까지 수많은 헌신과 자기부인이 필요함을 느끼며 오늘도 저는 제 자신을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릅니다.

 오늘 나의 자기부인이 누군가에게 생명을 전달하고 주님을 나타나게 하기 위함임을 알기에 주를 기쁘게 따라가며 섬깁니다. 이런 영광의 사역을 제게 맡겨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제껏 주께서 해 주셨고, 또 앞으로도 주께서 행하시리라 믿습니다.

 기도로 함께 동역해 주시고 생명을 나눠주시는 교회의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평강이 늘 함께하시고 오늘날 생명의 부양자로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리라 믿습니다.

 


김판호 목사(순복음시카고교회)

시카고 땅을 하나님 땅으로!





2013년부터 케냐 마사이부족 단기 사역 실시
오순절 성령 공동체, 예배 회복공동체, 선교·전도 공동체,
양육과 훈련공동체, 사랑과행복 나눔 공동체가 5대 비전

 시카고 시내 켓지길에 위치한 순복음시카고교회는 1987년 ‘땅 끝까지 선교’를 사명으로 설립됐다. 2012년 6대 담임목사로 김판호 목사가 취임해 바람의 도시에서 성령의 바람을 올라탄 순복음시카고교회로 세워 나가고 있다.


 ◎ 시카고를 하나님 땅으로 만들기 위해

 라틴어인 ‘코람 데오’라는 말은 ‘하나님 앞에’라는 뜻이다.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 앞에서 내가 말하며, 행동한다는 사실을 생각하며 세상을 살다 보면 마음과 행실로 선을 보여야하는 신앙인들을 향한 세상의 오해의 갭을 줄일 수 있다.

 이런 시점에서 고민하는 부분은 ‘10년 후 한인교회의 모습은 무엇인가?’이다. 이민자는 줄어들고, 2세들이 교회를 멀리하며, 1세와 2세 간격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 속에서 한인교회들이 나아갈 방향은 해외선교, 전도, 2세 교육, 교회구조를 어떻게 할 것인지 구체적인 그림을 그리며 연구 실행 하는 것이다. 시카고순복음교회는 시카고지역 전체를 기준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진행시킬 예정이다.

 시카고는 무디 목사와 빌리 그레이엄 목사때 강력한 영적 부흥이 일었지만 당대 최고의 마피아 보스 알카포네가 있던 지역이기에 영적 전쟁이 늘 치열한 곳이다. 주 안에서 성도와 교회의 연합은 당연히 해야 하는 주님의 명령이며 성령 안에서 예수 믿는 사람들은 한 아버지를 섬기는 형제, 자매이므로 한 가족처럼 반드시 연합되어야 한다. 그렇게 교회와 교회가, 성도와 성도가 서로 연합해 악한 영과 대항해야 한다. 이곳에 제2의 성령의 부흥 운동이 일어나길 기대하고 있다. 청소년, 청년, 어른들이 성령 운동에 집중해 이 분위기를 바꿔나가야 한다. 이는 성령이 역사해야만 될 부분이며 강력한 성령의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하나님 임재하는 곳에서는 다툼도 없고 병도 치유되고 문제도 해결되는 역사가 일어나기에 임재를 사모해야 한다. 성령의 역사로 하나님이 통치하는 시카고가 되기 위해 기도하고 있다. 시카고 땅의 다음세대를 위해 순복음시카고교회의 비전은 5가지다. ‘시카고땅을 하나님 땅으로’라는 목표 아래 오순절 성령 공동체, 예배 회복공동체, 선교·전도 공동체, 양육과 훈련공동체, 사랑과행복 나눔 공동체를 이루는 비전을 가지고 달려나가고 있다.

 시카고교회는 2013년부터 아프리카 케냐 마사이부족에 단기 사역을 실시하고 있다. 그런 중에 2016년 7월에는 썩은 물을 먹고 살아야만 하는 그들을 위해 우물파기 프로젝트를 실시하였다. 지금도 교회 건물없이 나무아래의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그곳에 교회 건축을 실시하고 있다.


 ◎ 다음세대를 위한 성령의 바람

 순복음시카고교회는 고등학교 졸업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선교지에 가게 하는 길을 열어 주고 있다. 이들이 선교에 동참할 수 있다는 의식을 가진 것, 현지 상황 속에서 나의 윤택하고 유복한 삶을 깨닫는 것 등 한마디로 청소년들의 삶 속에 패러다임 쉬프트가 일어나는 일들이 일어났다. 새로운 꿈과 비전을 갖기 시작한 것이다.

 또한 교회가 2세들의 교육을 철저하고 체계적으로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해 스포츠 선교를 시작했다. 매일 오픈된 교회 체육관에서 스포츠로 결속력을 다지는 크로스피트니스는 몸을 건강하게하며 자연스럽게 교회의 문턱을 낮춰 교회 안에서 여러 행사에도 참여하고 말씀을 접하게 되는 새로운 전도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복음에는 다이나믹한 파워가 있고 그 본질에는 능력이 있기에 본질만 회복한다면 젊은세대들의 성령체험, 예배회복, 봉사·선교·전도가 나타나리라 믿는다. 젊은 세대를 붙잡아줄 수 있는 것은 그들이 안고 있는 고민, 정체성문제, 죄의식 등으로 그 본질을 정확하게 복음으로 회복하는 것이다. 이 모든 것에 있어서 시대와 젊은 세대를 탓하고 있는데, 탓하는 것은 교회가 능력을 잃어버린 것이며 잃어버린 복음의 능력이 젊은 세대까지 능력이 발휘되지 못한 것이다. 그들의 마음속 진정한 회복이 일어날 때 복음속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 성령에 따라 행하는 목회

 성령의 능력사역을 목회철학으로 두고, 성령에 따라 행하는 목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회 주최는 성령이어야 하며, 교회는 성령공동체가 돼야 한다. 모두가 성령의 이끌림에 따라 순종해나가야 한다. 평소 말씀과 성령을 늘 강조한다. 순복음은 성령의 뜨거움과 열정이있는 교회다. 성령의 역동적인 역사가 일어나는 교회로 병든 마음, 육체, 영혼, 마음, 생활에 전인적인 치유가나타나는 공동체를 추구하고 있다.

 한 세기 넘게 우승의 기쁨을 맛보지 못했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가 마침내 3일 그 한을 풀었다. 지금 시카고는 ‘염소의 저주’가 풀렸다면서 축제가 이어지고 있다.
 이 땅에 저주를 이기신 예수님이 오시면 이런 기쁨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기쁠 것이다.




 


응답 받지 못하는 기도도 있습니다② - 습관적인 기도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요일 5:14∼15)

 

 습관적인 기도 역시 응답을 받지 못합니다. 마태복음 6장 7절은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마 6:7)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 한다’는 말은 주문처럼 마음에도 없는 말을 반복하는 것을 뜻합니다. 예수님 당시의 이방인들도 우상 앞에서 오랫동안 기도했지만 그것은 그들이 습관적으로 복을 비는 일에 불과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도 이방인들과 같이 습관적인 기도를 할때가 있습니다. 기도는 진실하고 간절한 마음이 담겨야 합니다. 마음에도 없는 기도를 반복하기만 한다면 그런 기도에는 하나님께서 응답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응답하시는 기도는 온 마음을 쏟아붓는 진실한 기도입니다.

 한나가 온 마음을 쏟아 하나님께 기도 드렸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에 응답하셔서 아들 사무엘을 주셨습니다. 우리도 온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하여 하나님의 응답을 체험해야 합니다. 단 1분이라도 진실한 마음으로, 기도가 이루어지리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놀라운 일을 이루십니다.

 


한국교회 ‘적극적 이단 대처’ 절실

신현욱 목사 초청해 세미나 개최  

 한국 교회에 적신호가 켜졌다. 하나님의 진리를 왜곡해 가르치는 이단의 활동 범위가 커지면서 영적으로 깨어나 이단에 대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늘고 있다. 우리 교회는 날로 다양해져가는 이단에 대한 경각심과 이단에 대한 대처 방법을 성도들에게 알려주고자 지난달 28일 대성전에서 이단세미나를 진행했다.

 금요성령대망회 시간에 열린 세미나는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구리상담소장으로 활동중인 신현욱 목사가 초청돼 강의했다. 신현욱 목사는 ‘양의 옷을 입은 이리’(마 7:15)를 주제로 한국교회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는 신천지를 소개하고 성도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신현욱 목사는 “이단은 교주를 이 시대 구원자로 믿는 극단적 사교집단”이라고 규정하고 교주 신격화, 교회 밖에서 성경공부를 가르치는 단체를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신 목사는 “이처럼 이단이 극성을 부르게 된 것은 ‘나는 절대 이단에 빠지지 않는다’는 안일함이 낳은 결과”라고 지적하는 한편 “대학가 등 청년들이 모이는 곳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이단에 빠져들고 있다. 문제는 대다수 부모가 자녀들이 이단에 빠진 줄 모른다는 것이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단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한 신현욱 목사는 “기독교를 빙자한 이단에 현혹되지 않도록  늘 기도에 힘쓰라”고 당부했다.


7월 장로기도회


나라와 교회 그리고 선교사와 목회자 위해 기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우리 교회 올바른 인사문화를 선도하는 장로회가 21일 세계선교센터 시온성전에서 7월 장로기도회를 개최했다. 장로부부는 물론 남녀선교회, 안수집사회, 권사회도 함께 참석해 나라와 민족 그리고 교회와 선교사, 목회자 등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부회장 최경래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도회에는 기획위원장 전용선 장로가 대표기도를, 장로찬양단이 아름다운 특송을, 순복음삼마교회 이일성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일성 목사는 ‘영적인 눈을 뜨자’(엡 1:17∼19)라는 제목으로 “우리는 성경적으로 살아야 한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본받지 말라고 경고하셨다. 그럼에도 우리는 세상적으로 살 때가 많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우리가 영적인 눈이 열리고, 하나님이 내 삶에 가장 존귀한 분이 됨을 믿고, 그 분을 위해 내 생명을 걸고 그 길을 걸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도회 참석자들은 2017년 우리 교회 목표 ‘성령으로 충만한 교회’ ‘말씀과 기도로 성장하는 교회’ ‘십자가 사랑을 전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합심으로 기도했다.


Subject: 聖 畵-3(10)


    

 베드로에게 많은 고기를 잡게하심
중풍병자를 지붕위로 내리는 사람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산상수훈을 말씀하시는 예수님
 
    
 솔로몬의 모든 영화가 이 백합화만 못하니라
모래위에 지은 집과 바위 위에 지은 집
 
      
병든자를 고치시는 예수님.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
 
    
 갈릴리 호수가에서 설교하시는 예수님
태풍을 잔잔하게 하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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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세례터 (요르단 세례요한 기념교회)

       

 

베다니, 당시 지명은 베타바라 Bethabara, 현재 지명은 와디 카르나르)  

 

 

폐허가 된 그리스 정교회 수도원     (글, 사진출처-http://blog.daum.net/terrasanta/17464788)


요 르단강의 전체 길이는 260km이며 헤르몬산(최고봉 2814m)산에서 흘러들어오는 물과 함께 4개의 수원지를 가지고 있다. 요르단이란 말은 ‘단에서 흐르다’, 즉 ‘단 지방에서 흘러 내리다’라는 뜻이다. 요르단강은 가장 낮은 계곡을 흐르는 강으로서 갈릴래아 호수에서 사해까지의 길이가 105km이다. 사해는 요르단강의 종착지가 되는 셈이다. 갈릴래아 호수의 수면이 해저 215m이고 사해의 수면은 396m이므로 사해는 갈릴래아 호수보다 180m 낮다. 오 늘날은 요르단강을 경계로 하여 동서로 이스라엘과 요르단 두 나라가 갈라져 있다. 특히 갈릴래아 호수와 사해 사이를 잇는 요르단 강변은 군사 지역으로 아무도 들어갈 수 없다. 1967년 6일 전쟁때 이스라엘군들이 점령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는 예리고에서 8km 떨어진 엘렌비 다리가 예루살렘과 암만(요르단의 수도)을 잇는 교통로이다. 구약의 성지인 느보산을 갈려면 이 다리를 통해야 한다. 요르단강은 세례자 요한의 세례운동과 예수님의 세례로 인하여 그리스도인들에겐 중요한 성지가 되었다. 예루살렘을 비롯하여 유다의 많은 사람들이 요르단강으로 요한을 찾아가 자기들의 죄를 고백하고 세례를 받았다(마르 1,5; 마태 3,5-6; 루가 3,3). 예수님께서도 세례자 요한한테 세례를 받기 위해 갈릴래아 나자렛에서 요르단강으로 오셨다(마르 1,9; 마태 3,13). 그러나 요르단 강 어느곳에서 세례자 요한이 세례를 베풀었는지에 대해서 공관복음에서는 언급하고 있지 않다. 다만 요한복음사가만이 이야기 하고 있는데, 한번은 ‘요르단강 건너편 베타니아(1,28; 3,26; 10,40, 공동번역에서는 베다니아)라고 이야기 하고 있고, 다른 한 번은 ’살림에서 가까운 애논‘(3,23)이라고 언급한다. 애논은 아라메아어로 샘터란 뜻을 의미하는’에나반‘의 희랍어식 발음이다. 애논은 오늘날의 벳산에서 남쪽으로 15km 떨어진 곳이며, 이곳에는 다섯 개의 샘터가 있는데 그들 중의 하나를 가리킨다고 말한다. 요한복음사가가 말하는 ‘요르단강 건너편’은 어느곳을 이야기 하는지 알아내기는 어렵다. 더구나 마태오와 마르코복음사가는 유다 광야에서(마태 3,1; 마르 1,4), 루가 복음사가는 요르단강 주변에서(3,3) 요한이 회개를 선포하고 세례를 베풀었다고 이야기 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간쯤에 보이는 건물(요르단쪽에 있는 정교회 수도원)까지 행진

 

옆에 칼을 차고 지팡이를 든 사람은 공식 전례때 행렬을 인도하는 사람

 

1884 년에 발견된 팔레스티나에서 가장 오래된, 6세기경에 만들어진 지도에는 사해 바로 위쪽 베타바라에 세례자 요한의 기념 경당이 표시되어 있다. 초세기의 신자들은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았기 때문에 세례자 요한의 세례 장소는 소중하게 여겼을 것이고, 기념 경당이 지어졌을 것으로 추정한다. 그리고 고고학자들은 그 주변에서 비잔틴 시대의 건물 흔적들을 발견함으로써 추정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지만 확신할 수는 없다. 그러나 4세기에 씌여진 보르도(Bordeaux)의 순례기에 사해로부터 7-8km 떨어진 곳에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은 장소가 있다고 기록된 것을 보면 신빙성은 있어 보인다. 예리고로부터 8km 떨어진 요르단강 근처에 그리스 정교회 소속 세례자 요한의 수도원이 있었는데 지금은 완전히 파괴되었고, 1967년 6월전쟁 이후에는 아무도 들어갈 수 없는 군사지역이 되었다. 세례자 요한 수도원이 있었던 곳은 이미 비잔틴 시대부터 기념 경당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요르단강 가까이에는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가 1933년에 세운 기념 경당이 있었는데 이것 또한 완전히 파괴되어 방치된채로 남아있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은 요르단강의 성지는, 이스라엘 정부로부터 1985년 이래  매년 10월 마지막 주 목요일, 단 하루만 들어가 미사를 봉헌할 수 있도록 허락하였다. 그러므로 성지관구는 이날 예수님 세례 기념 대축일 미사를 신자들과 함께 봉헌한다.

 

순례자 행렬,  1985년 이래  매년 10월 마지막 주 목요일, 단 하루만 들어가 미사를 봉헌할 수 있다.

 

순 례자들은 예루살렘 뉴게이트 앞에서 아침 7시 30분에 버스로 출발하였고, 예리고를 지나 요르단 강 근처에는 8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했다. 요르단강의 예수님 세례터는 현재 요르단과 이스라엘의 국경지대로 우리나라의 38선 철책 안과 비슷한 상황이다. 강을 사이로 요르단 군인들과 이스라엘 군인들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었다. 이곳은 6일전쟁 이전에는 카톨릭 수도원과 그리스 정교회 수도원이 있었는데 전쟁때 파괴 되었고, 지금은 폐허로 남아 있다. 9시에 행렬을 시작하여, 세례터 옆에는 9시 15분에 도착. 세례 갱신과 미사가 성지관구 수호자의 주례로 있었다.

도로 양 옆으로 철조망이 쳐져 있다

도로 양 옆으로 철조망이 쳐져 있다

 

지뢰밭 표지

 

경계 근무 서고 있는 이스라엘 병사들

 

강건너에 보이는 사람들은 요르단 병사들

세례터 물

세례터 물

 

<카톨릭 미사 처>

 

가톨릭 소유의 임시 미사 처, 임시 제대를 만들고 여기에서 미사를 봉헌한다

 

아동 세례자

세례터 광장

세례터 광장

 

요르단 강 근처의 광야

 

<요르단 쪽 세례요한 기념교회- 그리스 정교회> 

 

세례터 안내석                    (이하사진출처- http://cafe.daum.net/bpguide/FbqL/5750)

 

 그리스 정교회               

 

예수님 세례터로 가는 길

 

예수님 세례터로 가는 길

 

예수님 세례터로 가는 길

 

예수님 세례터로 가는 길

 

그리스 정교회, 강건너 반대편은 카톨릭 성지

 

예수님 세례터 

 

세례요한 기념교회      (http://holyland.maru.net)

 

신 약성서에는 베다니라는 이름으로 두 개의 지명이 언급되고 있다. 하나는 감람산 기슭에 위치한 나사로를 살리신 마을 베다니(요 11장)이고 다른 하나는 요단 동편지역에 위치한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셨던 베다니이다. 우리에게는 마르다, 마리아, 나사로가 살았던 감람산의 베다니가 익숙하지만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셨던 장소이며 현재는 요르단 지역에 속한 요단 동편 베다니도 매우 중요한 성지라 할 수 있다. 요한복음 1장 28절에는 세례요한이 세례를 주던 장소에 대해 다음과 같이 보도하고 있다. “이 일은 요한이 세례를 주던 곳으로 요단강 건너편 베다니에서 된 일이니라.” 또한 베다니는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박해를 받게 되자 잠시 예루살렘을 떠나 세례요한이 처음 세례를 주었던 이 장소에 오셔서 잠시 거하셨던 장소로 다시 성서에 등장하고 있다(요 10:40). 이 말씀에 근거해서 요단 동안지역(east bank)에서는 1899년 이래 베다니를 발견하기 위한 많은 노력들이 있었다. 이후 많은 발굴과 노력 끝에 교회, 수로, 세례터 등의 유적이 다량으로 발굴되어 이를 근거로 남 요단강 계곡지역에 속하는 여리고 맞은편에 위치한 현재의 분지를 학자들은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셨던 장소인 베다니로 부르고 있다. 학자들의 이러한 추정에 근거하였을 때 신약시대 베다니는 구약시대 많은 사건이 일어났던 여리고 맞은편 지역과 일치하고 있음을 살펴볼 수 있다. 우선 이 지역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동안의 고단한 광야생활을 끝내고 가나안으로 들어가려던 장소가 바로 여리고 맞은편 모압 평지와 일치하고 있다(민 36:13). 또한 구약시대에 이 지역에서 일어났던 더욱 유명한 사건은 엘리야가 회리바람을 타고 하늘로 승천했던 사건이다. 열왕기 하에 의하면 엘리야는 엘리사와 더불어 길갈과 벧엘 그리고 여리고에서 선지자의 생도를 만나고 요단강을 건너 그 곳에서 하늘로 승천했다고 하였는데 엘리야가 승천했던 언덕도 여리고 맞은편 지역에 위치한 이 곳 베다니가 아니었을까 하며 많은 사람들은 추정하고 있다. 현재 베다니에는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심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 교회가 세워져 있고 고고학 발굴 결과 이전 이곳에서 행하였던 세례터의 흔적과 기념 교회의 흔적들이 발굴이 진행 중인 가운데 순례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베다니에는 요단강 주변에 울창하게 우거져 있어서 한 때 사자나 표범 같은 맹수들도 살았다고 전해지는 관목 숲과 사람 키를 훌쩍 넘는 갈대밭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어 당시의 요단강 주변의 상황을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이스라엘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요단강 최 서쪽 지역까지 가볼 수 있고 비록 지형이 많이 변했지만 당시 세례 받으셨던 예수님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다

 

그리스 정교회,  세례요한 기념교회 (예수세례터교회)   (http://blog.naver.com/jjkkhh2232 )

 

예 수님이 세례를 받은 곳은 여리고 평지를 지나는 요단강이다. 여리고 평지에 애논이라는 곳이 세례요한이 세례를 베풀던 곳으로 바로 예수님이 세례를 받은 장소로 추정된다. 현재 예수님의 세례터에 교회적 전통의 성지로 기념장소와 기념교회가 세워져 있다. 그런데 이곳은 현재 요르단과 국경을 접하고 있어 일반 순례객의 접근이 불가능하다. 이런 점을 감안해 현재 이곳에서 백 수십키로 더 올라가 요단강 상류 갈릴리 호수에서 요단강이 시작되는 지점에 유대인들의 한 키브츠에서 예수님의 세례를 기념하여 만들어 놓은 관광장소 야데르닛 (Yadernit)이 있다. 현재 매년 10월 셋째주 목요일은 예수님께서 세례받으신 날로 세례터 기념 예배가 열린다. 이날만큼은 국경에 일반 순례객의 방문이 허락된다. 로마카톨릭의 요구를 받아들여 요르단 이스라엘 그리고 팔레스틴 정부의 공동 협조로 방문이 이루어진다. 보통 2-3개월 전에 예루살렘의 카톨릭 교회를 통해 방문자 접수를 받는다. 미리 국적 여권번호 등 보안에 관한 정보를 기재하여 제출하면 허락된다. 그리고 행사 당일 예루살렘에 모여 이름을 확인해 버스에 탑승해서 요단강으로 향한다. 물론 최근에는 그 절차가 점점 간소화 되어 카돌릭 교회를 통해 통과 버스만 미리 신고 하면 당일에라도 버스에 동승해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  세례터 기념 교회 예배는 오전 10시 경 시작되므로 그 전에 도착해야 한다.   (출처- http://blog.naver.com/jjkkhh2232) 

 

세례자 요한의 샘                     (출처- http://blog.paran.com/jhd112/14818027)

 

그리스 정교회, 세례요한 기념교회 (예수세례터교회)  

 

그리스 정교회  

 

그리스 정교회         (이하 사진출처- http://blog.daum.net/terrasanta/17464788)

 

정교회 내부

 

정교회 내부

 

정교회 내부

 

정교회 내부

 

세례요한 기념교회 내부       (http://holyland.mar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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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회 내부

 

정교회 내부 

 

정교회 내부

 

정교회 내부

 

정교회 내부

 

요르단 왕국쪽 예수님 세례터

 

요르단 왕국쪽 예수님 세례터

 

예수님 세례터  

 

예수님 세례터 

 

예수님 세례터

 

세례터 유적

 

세례터 유적

 

세례터 유적

 

예수님 세례터

 

예수님 세례터

 

세례요한에게 세례받으시는 성화         (출처- http://cafe.daum.net/bpguide/FbqL/5750)

 

교황 요한 바오로2세 방문 기념 모자이크

 

예수님 세례터

 

예수님 세례터

 

요르단 왕국쪽 예수님 세례터

 

작은 시냇물을 사이로 요르단 강 동편과 서편이 나뉘어져 있다. 건너편은 이스라엘 쪽

 

작은 시냇물을 사이로 요르단 강 동편과 서편이 나뉘어져 있다. 건너편은 이스라엘 쪽

 

강 건너 보이는 건물쪽에서 성지관구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에서는 매년 10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예수님 세례 기념 미사를 봉헌한다

 

요르단 강 건너편 예수님 세례터에 건축 중에 있는 가톨릭 성당. 이곳 성당이 완공되면 예수님 세례 기념 미사를 이곳에서 봉헌할 수 있을 것이다.

 

요르단 강 건너편 예수님 세례터에 건축 중에 있는 가톨릭 성당

 

요르단 강 건너편 예수님 세례터에 건축 중에 있는 가톨릭 성당

 

 


엘리야 ― 바알 종교 훼파를 이룩한 선지자

1. 인적 사항
① 엘리야는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라는 뜻. ② 북왕국 이스라엘의 대 선지자.
③ 길르앗의 디셉 사람(왕상17:1). ④ 엘리사의 스승(왕상19:19-21).
⑤ 북왕국 이스라엘의 7대, 8대 왕인 아합과 아하시야 시대에 활동함(왕상17:1;왕하 1:3,4).
⑥ 몸에 털이 많은 사람(왕하1:8). ⑦ 죽지 않고 회리바람을 타고 승천한 자(왕하 2:11).
2. 시대적 배경
오므리 왕조의 두번째 왕, 곧 북왕국 이스라엘의 제7대 왕인 아합 왕 통치 때(B.C.874-853년)부터 8대 아하시야 왕(B.C.853년)과 제 9대 여호로암 왕의 통치(B.C.852-842년) 초기에 하나님의 메시지를 선포하는 사역을 감당함. 당시 이스라엘은 막강한 군사력을 갖췄을 뿐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번영과 풍요를 누리고 있었다. 그러나 종교적으로는 극도로 타락한 시대였다. 즉 오므리 왕조의 뿌리를 굳히려고 주변 국가와 결혼 동맹을(왕상11:1) 맺음으로써 백성들에게 바알 등의 우상 숭배를 강요하였고, 그로 말미암아 북이스라엘은 정통적인 여호와 신앙이 멸절될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이러한 때에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엘리야를 보내시어 아합 왕의 가증한 범죄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를 선포하시고, 백성들을 여호와 하나님 중심으로 이끄려 하셨다.
3. 주요 생애

4. 성품
① 긴 가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끝까지 믿으며 견디어 낼만큼 인내심이 강한 자(왕상17:4;18:2).
② 그 동안 자신을 공궤한 사르밧 과부의 아들이 죽었을 때에 그를 살리고자 혼신을 다할 만큼 의리 있고 뜨거운 사랑을 지닌 자(왕상17:19-22).
③ 아합 왕에게 나아가 이스라엘 기근이 그의 죄과임을 지적하고 책망할 만큼 용기 있고 하나님께 철저히 순종한 자(왕상18:1-18).
④ 혼자서 이방의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과 싸울 만큼 담대하고 강한 믿음을 소유한 자(왕상18:19). ⑤ 신약 성경에 기도의 모본으로 기록될 만큼 기도에 힘쓴 자(왕상18:42;약5:17,18). ⑥ 이세벨을 피해 호렙 산으로 도피했을 때 낙담하여 하나님께 원망한 것을 볼 때 인간적 나약함도 지닌 자(왕상19:4).
5. 구속사적 지위
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데 자신을 아끼지 아니한 북왕국 이스라엘 최대의 선지자.
② 이방 선지자 850명과 대결하여 하나님만이 유일신임을 입증해 보인 불의 선지자(왕상18:36-40).
③ 그의 강림이 예고됨. 이는 신약의 세례요한을 예표함(말4:5,6;마11:14).
④ 신약의 모범된 기도의 사람으로 기록된 자(약 5:17,18).
⑤ 죽지 않고 승천한 구약의 두 인물 중의 하나(왕하 2:11).
⑥ 신약시대 변화 산에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말씀한 자(마17:1-4).
6. 주요 업적
① 갈멜 산에서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과 대결하여 백성들에게 여호와만이 참 하나님이시라는 확신을 심어줌(왕상18:19-40).
② 사르밧 과부의 죽은 아들을 살려주고, 또 사르밧 과부의 믿음을 자라게 함(왕상17:19-24).
③ 3년반 동안의 기근과 가뭄 속에서도 끝까지 인내하고, 기도로서 비를 내리게 함(왕상18:45)
④ 엘리사를 선지자로 양성하고, 사무엘이 세운 선지 학교를 계속 이어나감(왕상19:16;왕하 2:1-9).
7. 실수 : 이세벨이 죽이려하자 나약해져 호렙 산으로 도망함(왕상19:1-4).
8. 평가 및 교훈
① 엘리야는 그의 사역을 다하기까지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하나님만을 의지하여 나갔던 믿음의 사람이다. 곧 그는 3년반 동안의 긴 가뭄과 도피의 생활 속에서도 결코 하나님을 떠나지 않았고, 자신의 생명까지도 내어놓고 이방 선지자 850명과 우상 숭배에 물든 백성들 앞에 하나님만이 참 신이심을 담대히 증거 했다. 이렇듯 그 많은 대적 앞에 비록 혼자 일지라도 엘리야는 두려워하지 않았고 자신의 확고한 신앙을 나타내 보였다. 이러한 그의 모습은 자신의 이익과 영광을 위해 때로는 신앙을 감춰버리는 오늘날의 세태에 참된 귀감이 된다.
②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약 5:17-18) 사람이었다. 그렇지만 확고한 믿음으로 저가 비오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제단에 불이 내릴 것을 확신함으로써 놀라운 이적을 행할 수 있었다(왕상18:33-41). 이와 같이 주님의 놀라운 역사는 기도를 통하여 이루어짐을 깨달아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도 힘들 때나 기쁠 때 그 어느 때나 할지라도 확고한 믿음으로 기도하는 신앙인 이 되어야 하겠다(살전 5:17,18).
③ 위대한 선지자 엘리야도 이세벨이 죽이려 하는 위기에 처했을 때 낙담과 좌절에 빠지는 인간의 연약한 모습을 드러냈다(왕상19:1-4).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엘리야에게 힘과 용기와 큰 능력을 주심으로 그가 궁극적으로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을 주셨다. 성도도 현실에 상존 하는 갈등 자체를 무시하고 나아갈 수 없다. 그러나 우리가 좌절과 낙심에 빠졌을 때도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심을 깨달아야 한다. 실로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합력 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이시다(롬 8:28). 지금 당신은 낙심 중에 처하였는가? 힘주시고 일으켜 세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해 보자.
④ 엘리야는 하나님을 떠난 자에게는 그가 신분이 높든지 낮든지 간에 이에 굴하지 않고 그의 죄악을 단호히 책망하였다(왕상21:20-26). 이는 엘리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적으로 신뢰․순종하였기에 담대히 외칠 수 있었던 것이다. 이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순종할 때 환경에 굴함 없이 누구에게나 주님을 전할 수 있는 것이다(사 44:8).
9. 핵심 성구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년 육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 오고 다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약 5: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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