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5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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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왕기상 5장


1 솔로몬이 기름 부음을 받고 그 부친을 이어 왕이 되었다 함을 두로 왕 히람이 듣고
그 신복을 솔로몬에게 보내었으니 이는 히람 이 평일에 다윗을 사랑하였음이라
 
2 이에 솔로몬이 히람에게 기별하여 가로되
 

3 당신도 알거니와 내 부친 다윗이 사방의 전쟁으로 인하여 전을 건축하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그 원수들을 그 발바닥 밑에 두시기를 기다렸나이다
 
4 이제 내 하나님 여호와께서 내게 사방의 태평을 주시매 대적도 없고 재앙도 없도다
 

5 여호와께서 내 부친 다윗에게 하신 말씀에 내가 너를 이어 네 위에 오르게 할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리라 하신대로 내가 내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려하오니
 
6 당신은 영을 내려 나를 위하여 레바논에서 백향목을 베어내게 하소서 나의 종과 당신의
종이 함께할 것이요 또 내가 당신의 모든말씀대로 당신의 종의 삯을 당신에게 붙이리이다
당신도 알거니 와 우리 중에는 시돈 사람처럼 벌목을 잘하는 자가 없나이다
 
7 히람이 솔로몬의 말을 듣고 크게 기뻐하여 가로되 오늘날 여호와를 찬양할지로다 저가
다윗에게 지혜로운 아들을 주사 그 많은 백성을 다스리게 하셨도다 하고

 
8 이에 솔로몬에게 기별하여 가로되 당신의 기별하신 말씀을 내가 듣고 내 백향목 재목과
잣나무 재목에 대하여는 당신의 바라시는대로 할지라
 
9 내 종이 레바논에서 바다로 수운하겠고 내가 그것을 바다에서 떼로 엮어 당신이 지정
하는 곳으로 보내고 거기서 그것을 풀리니 당신은 받으시고 나의 원을 이루어서 나의
궁정을 위하여 식물을주소서 하고

 
10 솔로몬의 모든 연대로 백향목 재목과 잣나무 재목을 주매
 
11 솔로몬이 히람에게 그 궁정의 식물로 밀 이만석과 맑은 기름 이십석을 주고 해마다
그와 같이 주었더라
 
12 여호와께서 그 말씀대로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시므로 히람과 솔로몬이 친목하여 두
사람이 함께 약조를 맺었더라
 
13 이에 솔로몬 왕이 온 이스라엘 에서 역군을 불러 일으키니 그 역군의 수가 삼만이라
 
14 솔로몬이 저희들을 한 달에 일만인씩 번갈아 레바논으로 보내매 저희들이 한 달은
레바논에 있고 두달은 집에 있으며 아도니람은감독이 되었고
 
15 솔로몬에게 또 담군이 칠만인이요 산에서 돌을 뜨는 자가 팔만인이며
 
16 이 외에 그 역사를 동독하는 관리가 삼천 삼백인이라 저희가 일하는 백성을 거느렸더라
 
17 이에 왕이 영을 내려 크고 귀한 돌을 떠다가 다듬어서 전의 기초석으로 놓게 하매

 
18 솔로몬의 건축자와 히람의 건축자와 그발 사람이 그 돌을 다듬고 전을 건축하기
위하여 재목과 돌들을 갖추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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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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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여할 자로라

  2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부득이함으로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를 위하여 하지 말고 오직 즐거운 뜻으로 하며

  3 맡기운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오직 양 무리의 본이 되라

  4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리라

  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6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9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

  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받은 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시며 굳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리라

  11 권력이 세세 무궁토록 그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12 내가 신실한 형제로 아는 실루아노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간단히 써서 권하고 이것이 하나님의 참된 은혜임을 증거하노니 너희는 이 은혜에 굳게 서라

  13 함께 택하심을 받은 바벨론에 있는 교회가 너희에게 문안하고 내 아들 마가도 그리하느니라

  14 너희는 사랑의 입맞춤으로 피차 문안하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 모든 이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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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4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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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가 죄를 그쳤음이니

  2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좇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3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 취함과 방탕과 연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좇아 행한 것이 지나간 때가 족하도다

  4 이러므로 너희가 저희와 함께 그런 극한 방탕에 달음질하지 아니하는 것을 저희가 이상히 여겨 비방하나

  5 저희가 산 자와 죽은 자 심판하기를 예비하신 자에게 직고하리라

  6 이를 위하여 죽은 자들에게도 복음이 전파되었으니 이는 육체로는 사람처럼 심판을 받으나 영으로는 하나님처럼 살게 하려 함이니라

  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8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9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12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13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14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받으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살인이나 도적질이나 악행이나 남의 일을 간섭하는 자로 고난을 받지 말려니와

  16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은즉 부끄러워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17 하나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이 어떠하며

  18 또 의인이 겨우 구원을 얻으면 경건치 아니한 자와 죄인이 어디 서리요

  19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 자들은 또한 선을 행하는 가운데 그 영혼을 미쁘신 조물주께 부탁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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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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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내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하라 이는 혹 도를 순종치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

  2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위를 봄이라

  3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4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5 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던 거룩한 부녀들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함으로 자기를 단장하였나니

  6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복종한 것같이 너희가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함으로 그의 딸이 되었느니라

  7 남편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8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체휼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9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

  10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궤휼을 말하지 말고

  11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여 이를 좇으라

  12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저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낯은 악행하는 자들을 향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

  13 또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하리요

  14 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저희의 두려워함을 두려워 말며 소동치 말고

  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16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17 선을 행함으로 고난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18 그리스도께서도 한 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19 저가 또한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시니라

  20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21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22 저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저에게 순복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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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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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궤휼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2 갓난 아이들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3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4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에게 나아와

  5 너희도 산 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6 경에 기록하였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롭고 요긴한 모퉁이 돌을 시온에 두노니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7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의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8 또한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이 되었다 하니라 저희가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저희를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10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12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권고하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13 인간에 세운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복하되 혹은 위에 있는 왕이나

  14 혹은 악행하는 자를 징벌하고 선행하는 자를 포장하기 위하여 그의 보낸 방백에게 하라

  15 곧 선행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의 무식한 말을 막으시는 것이라

  16 자유하나 그 자유로 악을 가리우는 데 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종과 같이 하라

  17 뭇 사람을 공경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왕을 공경하라

  18 사환들아 범사에 두려워함으로 주인들에게 순복하되 선하고 관용하는 자들에게만 아니라 또한 까다로운 자들에게도 그리하라

  19 애매히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20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오직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2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22 저는 죄를 범치 아니하시고 그 입에 궤사도 없으시며

  23 욕을 받으시되 대신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받으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자에게 부탁하시며

  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25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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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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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

  2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3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4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5 너희가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었나니

  6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7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8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10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11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얻으실 영광을 미리 증거하여 어느 시,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니라

  12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고한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13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14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이전 알지 못할 때에 좇던 너희 사욕을 본 삼지 말고

  15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16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17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판단하시는 자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의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18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20 그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리신 바 된 자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 바 되었으니

  21 너희는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22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

  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24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25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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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퀴즈 문제(범위:공관복음..251~300문제)

251. 가다라 지방에서 귀신들린 두 사람이 예수를 만나 귀신들이 돼지 떼에 쫓겨 들어갈때

돼지의 수는? 2000마리

252. ‘씨 뿌리는 비유에서 각 복음서([],[],[])의 수확에 대해 바른 순서로 기록된 것은?

[]-100, 60 ,30[]-100, 60, 30[]-60, 1003

[]-100, 60 ,30[]-30, 60, 100[]-100, 60

[]-100, 60 ,30[]-30, 60, 100[]-100

[]-30, 60 ,100[]-100, 60, 30[]-100

253. ‘달란트 비유에서 다섯 달란트 받은 자가 나중에 갖게 된 달란트의 총계는? 11달란트 254. ‘열므나 비유에서 주인이 열 므나 남긴 종에게 주었던 것은? 10고을

255. 공관복음에서 가룟 유다가 죽은 기사가 기록된 복음서와 죽은 방법은? 3(27)

마태,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 목 매달아

마태, 목 매달아 , 자연사

256. 누가복음에서 예수님의 족보에 기록된 사람의 수는 모두 70명이다. X (77) 257. 복음서를 종합해 볼 때 예수님께서 심문 받으신 횟수는?

1.32.44(26-안나스, 14-가야바, 22-공회,

3.54.6회 마 27-헤롯, 15-빌라도, 23-가이사)

258. 13장에는 8가지 비유가 기록되어 있는데 다음 중 아닌 것은?

씨뿌리는 자 (곡식과)가라지 4(4.겨자씨 5.감추인 보화 6.진주

누룩 양과 염소 7.그물 8.새것,낡은 것)

259. 요한복음에서 바돌로매대신 나오는 제자의 이름은?

나다나엘

260.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사건 중 공관 복음에는 없고 요한 복음에만 있는 중요한 사건 두 가지는?

(다리를 꺾지 않으심 창으로 허리를 찌름.)

261. ‘요한에서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신 자기를 칭하신 말이 7가지가 있다. 아닌 것은?

생명의 떡 생명과 부활 4(선한 목자, 세상의 빛,

양의 문 포도원 농부 길, 진리, 생명, 참 포도나무)

262. 요한복음 11절의 첫 구절은?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263. ‘실로암의 뜻은?

보냄을 받았다. (9:7)

264. 죽었다 살아난 나사로여동생들의 이름은?

마르다,마리아 (11:1-16)

265. 4복음서 중 천국 비유를 가장 많이 기록한 복음서는?

마태복음

266. 4복음서 중 구약을 제일 많이 인용한 복음서는?

마태복음

267. 4복음서 중 교회라는 말이 처음 나오는 복음서는?

마태복음

268. 요한복음에서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 가신 횟수는? 3

1234

269. 14:15-31절의 내용은? 3

참 포도나무 나사로의 부활 보혜사 성령의 약속 세족 사건

270.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는 자들에게 예수님은 어떤 표적을 보여 주신다고 말씀

하셨나?

요나의 표적 (16:4)

271.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사단에게 시험 받으신 기록이 없는 복음서는?

요한복음

272. 요한복음 14장에서 아버지를 보여 달라고 말한 제자는?

빌립

273. 요한복음에서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하신 마지막 말씀은? 4(19:30)

아바 아버지 목 마르다

어찌 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다 이루었다

274. 십자가 상에서 두 강도의 대화가 기록된 복음서는? 3(23:39)

4복음서 모두

275. 그리스도를 비유한 것이 아닌 것은? 3

모퉁이돌 건물 산 돌 머리

276. 예수님께서 공생애 시작 전 누구에 의해 이끌림을 받았고 누구에 의해 유혹을 받았는 가?

성령 , 사탄 (마태 4)

277. 예수님께서는 제자인 베드로의 장모의 병을 고쳐 주셨는데 베드로 장모의 병은? 4

문둥병 혈루병 귀머거리 열병

278. ( )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 )의 이름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라 선지자, 의인 (10:41)

279.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을 일컬어 구약의 한 선지자라고 하셨다. 이는 누구인가?

엘리야 (17:10-13)

 

280. 20장의 포도원 품꾼의 비유에서 이른 아침과 삼시,육 시,구시,십일시에 온 품군들 은 각각 얼마씩 품삯을 받아 갔는가? 4

아침-3데나리온, 삼시.육시-2데나리온, 9.11-1데나리온

아침,삼시,육시 ,구시,십일시 모두-1달란트씩

아침-3달란트, 육시.구시-2달란트, 십일시-1달란트

모두 1데나리온

281.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신후 제일 먼저 하신 일은?

(21:12-) (성전에 들어 가셔서 매매(장사)하는 자들을 쫒아 내심.)

282. 나는 누구인가? 마태

내 이름의 뜻은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뜻입니다.

알패오의 아들입니다.

12사도 중 한 사람입니다.

본명은 레위, 가버나움의 세리였습니다.

283. 다윗왕의 아버지는 ? 이새 (1:6)

284. 예수님 족보에서 마태복음은 ( )에서 ( )까지,누가복음은 ( )에서 ( )까지 기록되었다. ( 아브라함 , 예수님 , 예수님 아담과 하와 )

285. 예물을 드리다가 다른 친구에게 원망들을 말한 일이 있을 때 예수님께선 우리에게 어 떻게 하라고 하셨나?

먼저 가서 그 형제와 화목하라 (5:22-24)

286. 6:25에서의 복보다 음식보다 중한 것은 무엇이라고 하셨나?

목숨

287. 예수님께서는 거짓 선지자들을 양의 옷을 입은 ( )와 같다고 하셨나?

이리 (7:15)

288. 주의 말씀을 듣고 준행하는 자는 어떤자라고 하셨는가?

(반석위에 집을 짓는)지혜로운 사람 (7:21)

289. 세례 요한이 순교한 날은? 1(14:6)

헤롯의 생일 날 헤로디아의 생일 날 헤로디아의 딸 살로메의 생일날

290‘ 베드로라는 이름의 뜻은?

반석

291. 예수님께서는 누구를 데리고 변화산에 올라가셨는가?

베드로, 야고보, 요한 (17:1)

292. 산을 옮길 만한 믿음은 얼마 만큼의 믿음인가?

한 겨자씨 만큼 (17:20)

293.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고 참석하지 않은 사람들의 변명이 아닌 것은?

5(22, 14)

밭에 가야 하므로 소를 사서 시험해야 하므로 상업(business) 때문에

자기가 장가들므로 몸이 곤하여 쉬어야 하므로

294. 예수님께서는 어떤 성을 향하여 우셨는가?

예루살렘 (23:38-39)

295.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수난을 받으셨던 때의 절기는?

1(26:2)

유월절 무교절 칠칠절 오순절

296. 가룟 유다가 받았던 은 30은 어디에 쓰여졌는가?

4(27:7)

바리새인들이 받아서 나누어 가졌다.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자살한 유다의 묘지로 썼다.

가룟 유다의 장례비용으로 썼다.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로 썼다.

297. 거룩한 것을 ( )에게 주지 말고 진주를 ( )앞에 던지지 말라. 저희가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할까 염려하라.

, 돼지 (7:6)

298.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 )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 )를 얻으리라.

십자가, 평안 고통, 멍에, 평안 멍에,

4(11:29)

 

299. 천국은 마치 자기 밭에 갖다 심은 ( )같으니 ...

1(13:31)

겨자씨 한알 밀알 좋은 씨 포도나무

300. 이 백성이 ( )로는 나를 존경하되 ( )은 내게서 멀도다.

1(15:81)

, 마음 입술, 심령 , 심령 입술, 마음


 


           

아시아 최고 갑부. 이가성회장과 운전수 




李 嘉誠 長江 구룹會長


홍콩의 화교계 최고 갑부인 홍콩 이가성회장의 운전수는


30여년간 그의 차를 몰다가 마침내 떠날 때가 되었습니다

이가성회장은 운전수의 노고를 위로하고 노년을 편히 보내게 하기 위해, 

200만위엔(3억 6천만원)의 수표를 건냈습니다

그랬더니, 운전수는 필요없다고 사양하며,

저도 이천만위엔(36억) 정도는 모아 놓았습니다,,, 하더랍니다.

이가성회장은 기이하게 여겨 물었습니다.

"월급이 5-6천위엔 (100만원) 밖에 안되었는데,

어떻게 그렇게 거액의 돈을 저축해 놓았지? "

운전수는

 "제가 차를 몰때, 회장님이 뒷자리에서 전화하는 것을 듣고,

땅 사실때마다 저도 조금씩 사놓았고요,

주식을 살때, 저도 따라서 약간씩 구입해 놓아, 

 지금 자산이 이천만위엔(36억) 이상에 이르고 있어요 !"

인생에 누구를 만나느냐네 따라서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할 수도 있습니다.

"파리의 뒤를 쫓으면 변소 주위만 돌아다닐 것이고,

꿀벌의 뒤를 쫓으면 꽃밭을 함께 노닐게 될 것이다."

"물은 어떤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서 모양이 달라지지만

사람은 어떤 사람을 사귀느냐에 따라 운명이 결정된다."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공감가는 글이라 공유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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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혁분 권사(마포2대교구) - “주님 영접하자 아들의 병이 나았어요”

가정을 묶고 있던 귀신의 저주 떠나가
예수 보혈 의지할 때 전도·양육 은사 받아

 오래 전 시어머니는 자신의 삶이 다 돼 간다며 대굿을 하시겠다고 해 남편 몰래 돈을 해드렸다. 어머니는 일요일에 굿을 할 테니 시댁으로 내려오라고 하셨다. 가서 보니 영화에서처럼 굿을 하고 있었는데, 한국전쟁 때 죽은 시숙의 영혼을 결혼시키는 것이라고 했다. 그날 밤 꿈에 죽은 지 10년 된 시누이가 죽은 시숙의 영혼을 데리고 우리 집으로 들어오는 악몽을 꾸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굿을 한 지 일주일 후 당시 4살이었던 큰 아들의 눈 주변이 하얗게 변했다. 병원에 갔더니 신장염이라고 했다. 약을 먹으면 곧 나을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대학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고 치료되는 줄 알았는데 1년 뒤, 아들의 병이 재발되면서 나았다 재발 됐다를 4번이나 반복했고, 그러는 사이 아이는 거반 죽게 되었다.

 아들의 병을 치유하기 위해 병원 검사실 앞에 앉아 있는데 두 노인이 나에게 다가와 복음을 전했다. “애 엄마, 교회를 다녀야 아들을 고칠 수 있어”라는 말에 나는 재수가 없다며 화를 냈다.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있던 나는 검사 후 병실로 돌아와 아들의 침대에서 잠시 눈을 붙였다.

 나는 꿈에 하얀 옷을 입고 붉은 띠를 띠었으며, 양 한 마리를 품에 안고 있는 분을 보았다. 그 분은 나에게 “교회로 오면 내가 고쳐주겠다”며 두 사람을 가리키며 그들을 따라가라고 했다. 조금 전 검사실 앞에서 나를 전도했던 분들이었다. 화들짝 놀라 잠에서 깬 나는 부리나케 검사실로 달려갔다. 다행히 그분들이 거기서 복음을 전하고 있었다.

 이후 전도를 받고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출석하게 됐다. 그리고 2주 동안 전도사님 댁으로 매일 찾아가 아이를 위해 기도를 받았다. 2주가 지났을 때 전도사님은 “하나님이 고쳐주셨다. 더 이상 병원에 가지 말라”고 하셨다. 믿음이 없던 나는 ‘점쟁이도 아니면서 그걸 어떻게 아냐’며 소리 지르고 화를 냈다.

 그런데 이틀 후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더 이상 약을 복용하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며 약을 끊어보자고 말했다. 약을 떼면 아들은 어떻게 되는 거냐며 걱정스레 물었다. 그러자 의사는 아이를 위해 일단 약을 떼보자고 강하게 말했다. 그런데 신기한 일이 벌어졌다. 아들은 그때 약을 뗀 이후 41세가 된 지금까지 재발 없이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할렐루야!

 나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예배드릴 때 참으로 평안했다. 금요철야예배를 드리는데 옆에 있는 사람이 뜨겁게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성령을 달라’고 간구했다. 당시는 새벽 4시까지 예배를 드릴 때였다. 잠시 화장실을 갔다 다시 성전으로 올라오는데 성전 벽면에 적힌 성구가 마음에 깊이 들어왔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는 요한삼서 1장 2절 말씀이었다. 성전으로 올라와 기도하는데 성령이 내게 임했다. 주님은 철야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나에게 귀한 환상을 보여주셨다. 대성전 십자가에서 흐른 피가 내 머리로 뚝뚝 떨어지는 것이었다. 나는 그 일 후로 사람들에게 말씀을 증거할 때나 아픈 사람을 위해 기도할 때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전했다. 보혈의 능력을 의지할 때 주님은 나를 매일 철야예배와 말씀 묵상으로 훈련시켜주셨고, 지역장으로서 전도와 지역 부흥의 사명을 허락해주셨다.

 기도를 충분히 하고 거리에 나서면 사람들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주님의 복음을 받아들였다. 지역은 젊은이들과 어린아이들이 불어나면서 70명까지 늘어나기도 했다. 주께 헌신할 때 주님은 세 자녀에게 복을 주셨고 지금은 자녀들이 찬양대원으로, 예배 통역 봉사로 주님을 열심히 섬기고 있다. 병고침의 기적과 지역 부흥이라는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우리를 위해 오신 예수님/이영훈목사

그 후에 예수께서 나가사 레위라 하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따르니라 레위가 예수를 위하여 자기 집에서 큰 잔치를 하니 세리와 다른 사람이 많이 함께 앉아 있는지라 바리새인과 그들의 서기관들이 그 제자들을 비방하여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세리와 죄인과 함께 먹고 마시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눅 5:27~32)

오늘 누가복음 5장 27절로 32절의 말씀을 가지고 “우리를 위해 오신 예수님”, 이와 같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 나눕니다. 제목을 한번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를 위해 오신 예수님” “우리를 위해 오신 예수님”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사건은 인류 역사 상 최대의 기적이고, 축복이고, 은혜입니다. 죄 가운데 태어나서, 죄 가운데 살다가, 죄 가운데 죽어갈 수밖에 없는 절망적인 존재였던 우리들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을 통하여 구원을 얻게 되고, 죄와 절망에서 놓여남을 받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와 가난과 저주와 질병을 짊어지시고 돌아가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죄와 절망에서 놓여남 받게 되고 하나님의 축복된 자녀가 되어서 한평생 주님의 은혜 가운데 복된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 구원의 주님으로 오신 예수님,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만방에 널리 전하여 절망에 처한 모든 사람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병든 자를 위해 오신 예수님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많은 병자를 고치셨습니다. 병든 자를 위해 오신 예수님에 대해서 함께 기억합니다. 누가복음 5장 31절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
 말씀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죄 짓고 타락한 이후에 질병이 들어오고, 가난과 저주가 들어오고, 사망이 들어왔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치료자로 오신 것입니다. 죄의 결과로 초래된 질병과 가난과 저주를 우리 삶에서 벗겨주시기 위해서 주님이 오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8장 17절에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병을 짊어지셨도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세 가지 귀한 사역을 행하셨습니다. 하나는 말씀을 가르치신 것이고, 또 하나는 천국 복음을 전파하신 것이고, 그리고 또 하나는 병을 고치신 것입니다. 그런데 병 고치는 사역은 예수님의 전체 공생애 사역의 삼분의 일을 차지합니다. 마태복음 4장 23절, 24절은 자세히 이 모습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그들을 고치시더라. 우리 모두가 어떤 면에서 보면 병든 자입니다. 육신의 병에 걸렸든지, 마음의 병에 걸렸든지, 사람과의 관계의 병에 걸려서 아픔을 지니고 살아가고 있든지, 무언가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고 힘들게 하는 병에 사로잡혀 살고 있는 것입니다. 대형 병원마다 얼마나 환자들이 많은지. 큰 병원에서 수술을 받으려고 하면, 입원하면 그냥 받는 것이 아니라 예약을 하고 한 달 정도 기다려야 합니다. 육신의 질병이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세브란스 병원 원장이신 윤동원 박사 말하기를요, 그냥 사람은 그냥 병하고 같이 사는 거래요. 병과 싸우면서 그냥 살아가는 거지, 병에 걸렸다고 암에 걸렸다고 절망할 것이 없고 그냥 싸우며 살아가는 거다. 의학이 좋아져서 발달되어서 옛날 같으면 벌써 끝났을 그러한 삶도 지금은 오래오래 살면서 병과 싸우고 있다는 그런 말을 합니다. 병이 이렇게 이 세상에 많이 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의사와 약을 선물로 주셔서 의술을 통해서도 병을 고침받을 수 있고, 또 믿음으로 기도를 통해서 병을 고침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병보다 더 심각한 병이 마음의 병입니다. 특별히 우리 대한민국에는 마음의 병 가운데 분노의 병이 사람마다 가득합니다. 뉴스를 보면요, 참 끔직한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둘이 사귀고 연애하다가 여자가 싫다고 헤어지자고 하니깐, 폭력을 휘두르고 자동차로 막 치어 죽이려고 하고. 아, 싫다면 그냥 관두지 왜 이렇게 괴롭히는 거예요. 싫다고 그러면 "세상에 너밖에 없냐? 또 있다!" 하고 그냥 가면 그만이지. 또 못난 자식이 부모님이 야단친다고 부모님을 때리고, 이웃끼리 다투다가 폭력을 행하다가 심지어 살인까지 하고. 이 분노라는 병을 치료받지 않으면 세상은 점점 더 악해질 것입니다. 예수 믿고 나서 우리 마음에 분노의 병을 치료받아야 됩니다. 과거에 모든 상처를 치료받아서 마음에 분노가 사라지고 마음에 사랑과 기쁨과 평화가 넘쳐나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이 사회에 만연한 병이 갈등과 분열의 병입니다. 노사 간의 갈등, 이념 간의 갈등. 좌우로 나뉘어서 싸웁니다. 여러분, 진보도 필요하고 보수도 필요한 것인데, 나와 다르면 적이 되어서 막 싸우는 거예요. 여러분, 진보는 바꾸자는 것이고, 보수는 지키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둘이 잘 조화를 이루어야 되요. 바꿀 것은 바꾸고 지킬 것은 지켜야 되는데, 안 바꾸면 다 적이라고 그러고 바꿨다고 그러면 다 적이라고 싸우고 있으니, 이 사회가 혼돈 속에 병들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남과 북과의 갈등이 얼마나 심각한지 모릅니다. 다 같은 한국 사람들이에요. 같이 한국말하고, 같은 음식 먹는 사람인데, 이 공산주의, 특별히 세상에서 가장 악질적인 독재자가 북한에 들어와 가지고 북한 사람을 괴롭히지, 그 소수의 지배층을 제외해놓고 일반 북한 주민들은 불쌍한 주민들입니다. 그들을 긍휼히 여기고, 복음이 들어가서 이제 휴전선 무너지고 하나 되는 날이 다가오게 우리 기도해야 될 것입니다.
 이러한 갈등과 대립의 병이 고침을 받아야 됩니다. 예수님만이 우리를 이 모든 병에서 놓여남 받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1장 28절, 29절, 예수님 말씀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할렐루야. 미국의 목회자이자 전문 심리 삼당가인 마이클 존 큐직 목사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예수님에 대한 많은 이름과 묘사 중에서 위대한 의사라는 표현이 있다. 3년간의 공생애 사역 동안, 예수님의 중심 사역은 가르치시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고, 귀신들을 쫓아내며 병든 자를 치유하는 것이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회복시키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하나님과 우리 관계가 회복되면서 우리 내면의 회복도 가능해졌음을 잊어선 안 된다.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상처를 치유하신다. 하나님은 만물을 회복시키시고 새롭게 하시는 분이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예수님은 어제도 병을 고치시고, 지금도 병을 고치시고, 앞으로도 병을 고치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모든 무거운 짐을 다 십자가 밑에 내려놓고 주님 안에서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며 강건하게 되는 은혜와 축복을 다 얻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

둘째로, 예수님은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누가복음 5장 27절, 28절은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그 후에 예수께서 나가사 레위라 하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따르니라
 예수님은 당시 사람들이 가장 미워하고 싫어하던 세리를 택하여서 제자로 삼으셨습니다. 왜 그 당시 세리가 미움을 받았느냐? 로마 제국이 이 유대 사람들을 세워가지고 세금을 걷게 했습니다. 근데 이 세금을 걷는 이 유대인 세리들이 정해놓은 세금보다 더 많이 걷었어요. 쉽게 예를 들면, “한 집 당 10만원만 걷어라”하면 20만원을 걷어가지고 절반은 내고 절반은 자기가 착복을 했습니다. 그래서 “배신자, 매국노!” 뒤에서 욕을 듣고 비판받은 사람들이 바로 세리들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미워하고 멸시 천대하는 세리를 예수님이 친히 부르셔서 제자 삼으시고, 그들을 품으시고 그들과 친구가 되어주셨습니다. 누가복음 5장 29절, 30절은 이와 같이 말씀하십니다.
레위가 예수를 위하여 자기 집에서 큰 잔치를 하니 세리와 다른 사람이 많이 함께 앉아 있는지라 바리새인과 그들의 서기관들이 그 제자들을 비방하여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세리와 죄인과 함께 먹고 마시느냐

 그때 주님 대답하신 것입니다. 5장 32절에,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할렐루야! 시애틀의 시티교회의 주다 스미스 목사님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셨고 완벽한 분이셨지만, 공생애 기간의 대부분을 소위 죄인들과 함께 어울리며 보내셨다. 예수님이 그들의 수준으로 내려가신 이유는 그들이 주님의 수준으로 올라올 수 없기 때문이었다. 예수님은 죄인들의 친구 중 한 명이 아니라 죄인들의 유일한 친구였다.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인정하는 사람들에게 주님은 친구가 되어주셨다.  우리도 자신에게 문제가 있음을, 스스로 극복할 수 없는 죄악이 있음을 시인할 때, 주님은 우리 곁에 가까이 오신다.
 “나는 아무런 죄가 없다”고 하는, 그처럼 스스로 본인이 교만에 사로잡힌 의인을 주님이 찾아오신 것이 아니라, “나는 죄인입니다. 나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하는 죄인을 찾아 주님이 오신 것입니다. 그들이 회개할 때 그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그들을 주의 사랑으로 품으셨습니다. 이 세상에서 죄에서 자유로울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로마서 3장 23절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셔서 회개하는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죄를 사해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셨습니다. 로마서 3장 24절은 설명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우리가 죄 사함 받기 위해서 우리 죄를 회개하여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죄를 회개하고 용서받을 것을 가르쳐주셨습니다. 마태복음 6장 12절에,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가 철저히 우리의 잘못과 우리의 죄와 허물을 회개할 때 주님이 용서하시고 우리를 새사람으로 만들어주십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제일 먼저 외치신 말씀이 “회개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마태복음 4장 17절에 성경은 말씀합니다.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할렐루야! 예수님께서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신 이유도 우리의 죄를 회개케 하시기 위함이셨습니다. 요한복음 16장 7절, 8절은 말씀합니다.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성령이 오셔서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하고 우리의 불의를 깨닫게 하고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 앞에 회개하고 나와서 예수의 보혈로 씻음 받고 정결함 받아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주님의 자녀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많은 찬송을 작곡한 로버트 로우리 목사님을 소개합니다.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나서 뉴욕 브루클린침례교회를 담임했던 목사님이십니다.
그 목사님이 목회하던 당시엔 남북전쟁이 막 끝난 후였는데. 미국 전역에 전염병이 얼마나 유행했던지 병원에도 환자가 가득차고 길거리에도 환자들로 가득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매일같이 병원 심방을 다녀오는데 어느 날 피곤해서 잠깐 눈을 붙여 잠이 들었을 때 환상을 봅니다. 하늘이 열리고 예수님이 서 계시는데, 예수님 손바닥에서 피가 뚝 뚝 뚝 뚝 떨어지면서 계신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깼습니다. 그 때 그 목사님은 ‘나를 정하게 하고, 거룩하게 하고 일생을 지켜주시는 것은 예수님의 피 밖에 없구나!’ 그래서 많은 찬송을 지었습니다.

 우리가 많이 불러온 ‘무덤에 머물러’, ‘나의 죄를 씻기는’, ‘주 사랑하는 자’, ‘여러 해 동안 주 떠나’, ‘울어도 못하네’,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보어도’, ‘성자의 귀한 몸’,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나 위하여 십자가에’,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주 음성 외에는’ 이 찬송을 다 이분이 지었어요. 252장은 그 보혈을 바라보면서 지어진 찬송입니다.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 밖에 없네/ 다시 정케 하기도 예수의 피 밖에 없네/ 나를 정케 하기는 예수의 피 밖에 없네/ 사죄하는 증거도 예수의 피 밖에 없네/ 나의 죄 속하기는 예수의 피 밖에 없네/ 나는 공로 없으니 예수의 피 밖에 없네/ 평안함과 소망은 예수의 피 밖에 없네/ 나의 의는 이것뿐 예수의 피 밖에 없네/ 영원토록 내 할 말 예수의 피 밖에 없네/ 나의 찬미 제목은 예수의 피 밖에 없네’

<찬송가 252장: 나의 죄를 씻기는>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 밖에 없네
다시 정케 하기도 예수의 피 밖에 없네
예수의 흘린 피 날 희게 하오니
귀하고 귀하다 예수의 피 밖에 없네

 늘 예수의 보혈로 죄 사함 받고 정결케 되어서 하나님의 위대한 일꾼으로 쓰임 받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3. 풍성한 삶을 주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셋째로, 우리에게 풍성한 삶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요한복음 10장 10절은 설명합니다.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할렐루야! 예수 믿고 구원받은 이후에 주님의 은혜가 풍성한 삶을 살도록 주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풍요로워지고 삶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나는 삶을 살도록 주님께서 날마다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고 계십니다. 고린도후서 8장 9절에 성경은 말씀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 후서 9장 8절에,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할렐루야! 우리가 예수 믿고 복 받고 잘사는 이유는 한 가지입니다. 받은 은혜를 나누기 위함입니다.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린 우리 이웃들을 찾아가야합니다. 주의 사랑으로 베풀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너무나 많은 축복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알게 모르게 탐욕이라는 것이 들어와서 자꾸 더 움켜지려고 합니다. 대단히 죄송한 말씀이지만, 많이 가진 사람들이 더 욕심이 많은 것 같아요. 더 움켜집니다. 여기 있는 분들 빼놓고. 그래서 진짜로 진짜 부자는 누구냐? 베풀고 나누는 사람이 진짜 부자입니다.

 제가 세브란스 장로님을 소개했죠? 자기 전 재산 다 선교 구제비로 내놓아서 병원 짓는데 지금 가치로 일천억 원 되는 기금을 내놓고 정작 자기는 죽을 때 자기 집 하나 없었어요. 얼마나 멋있습니까? 지금까지 100년 넘게 세브란스가에서 세브란스 병원에 보내준 선교 헌금이 오천억 원이 넘잖아요. 그러니까 우리는 이런 것을 본받아야 되요. 돈이 많은 사람들은 “아멘!” 안 하시고 구경만 하시고. 그런데 많이 내놓으면 더 많이 주십니다. 그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하나님 법칙이에요. 시편 23편 1절 말씀을 기억합니다.
야훼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저는 6.25 직후에 태어나가지고요, 굉장히 힘들고 어린 그 시절에 자랐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흔하게 고기를 먹지만 갈비 한 번 뜯으려면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생신 때나 가능했습니다. 얼마나 질긴지 온 몸에 힘을 다해서 갈비 뜯은 기억이 나는데. 평상시에는 그렇게 고기를 먹을 기회가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제가 초등학교 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는 것은 뜨거운 밥에다가 미군 부대에서 나오는 버터 있잖아요, 버터. 버터를 넣어서 간장에 비벼먹으면 얼마나 맛있는지. 요즘에는 그렇게 먹으라고 해도 안 먹을 거예요. 우리 아이들이, 버터를 밥에 비벼먹는 사람들이 어디에 있습니까? 그래도 그게 별미였다니까요.

 그렇게 살았는데 요즘은 너무나 먹을 것이 많아서 남는 음식이 얼마나 쌓여있는지 몰라요. 대천덕 신부님이 그러시더라구요, 먹는 거 남기면 죄라고. 그래서 아예 먹을 만큼 만들어서 딱 먹고 말아야지 남기면 안 되거든요. 제일 위험한 게 뷔페 집 가는 거예요. 갈 때는 의욕적으로 가서 담아오는데 대부분 반도 못 먹고 남기는 분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여러분 앞으로 뷔페 집 가더라도 조금만 담아 와서 음식을 안 남겨야 됩니다. 안 남겨야 되요. 왜? 우리 주위에 먹을 것이 없어서 굶주려 죽어가는 많은 이웃들이 있으니까, 가난하고 불쌍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서 우리가 사랑을 나누기 위해서 늘 현재의 삶에 만족해하면서 베풀고 나누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사도 바울의 고백을 들어보세요. 빌립보서 4장 11절로 13절입니다.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예수님께서 누가복음 6장 38절에 축복의 원리를 가르쳐주셨습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주라! 그냥 아낌없이 주라는 것입니다. 조건을 묻지 말고, 기대하지 말고, 그냥 주고 베풀면 당신이 갚아주신다. 또 은혜 베풀면 또 주시고, 또 베풀면 또 주시고, 그렇게 살다가 천국 가는 것입니다. 막 움켜쥐고, 또 움켜쥐고, 움켜지고 살다가 갑자기 세상 떠나면 자녀들끼리 재산 싸움 하는 것밖에 남는 게 없어요. 그러니까 많이 가진 분들은 살아계실 때 다 나누시고 물려주시지 말고요. 물론 조금만 물려줘야 되요. 많으면 싸워요, 또 싸워. 그래서 여러분들이 정말 주님 가르치신 축복이 무엇인지 참 의미를 깨닫는 복된 성탄절 되기를 바랍니다.

 스탠드업 커뮤니티 임인환 대표를 소개합니다.
‘스탠드업’, 일으켜 세우는 사역인데, 이분은 2010년 2월 달에 인도네시아 주재원으로 있을 때 기자가 취재를 하러 왔어요. 그래서 사업장을 보여주러 배를 타고 가는데 스피드 모터보터를 타고 가는 중에 이 핸들 잡은 사람이 심장마비로 보트를 몰다가 죽어버렸어요. 그래가지고 배가 섬에 콱! 부딪쳐 사고가 나는 바람에 그 사람은 죽고 본인은 목뼈가 부러져가지고 목 이하를 전혀 쓸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제 산소 호흡기를 의지한 채 중환자실에서 누워서 천장만 바라보고 있는데 의사가 와서 말합니다. “앞으로 환자께서는 손과 다리를 쓸 수 없을 것입니다. 팔과 다리를 못 씁니다.” ‘이제 난 이렇게 죽는 구나.’ 그런데 그 누님이 다니는 교회 목사님이 오셔서 그에게 전도합니다. 간절히 기도해줄 때 마지막 절망의 밑바닥에서 예수님을 붙잡았습니다. 그 주님의 은혜를 깨닫기 시작합니다. 성경을 읽어주는데 성경 말씀에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을 읽고 크게 감동을 받았어요. 자기가 다치고 나니까 아무도 찾아오지 않더래요. 그래서 ‘이 못된 놈들아!’ 하고 미움과 분노가 가득했는데, 그들을 용서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제가 이 기사를 읽으면서 깨달은 것이요. 중증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두 종류의 모습이 나타나는데, 하나는 너무나 속상하고 분노가 치미니까 부모님을 때리고 옆에 병간호하는 사람을 때리고 소리 지르고 난폭해지는 겁니다. 그런데 그 자식을 둔 부모는 맞으면서도 돌봐야 되요, 중증장애인이니까. 또 한편에는 아무도 찾아오지 않고 외롭게 내버려두니까 마음속에 미움과 분노가 가득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어느 쪽이든 간에 우리가 그들을 사랑으로 품어야 됩니다. 늘 가서 기도해주고 사랑으로 돌보아줄 책임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처럼 중증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내가 꿈과 희망을 주어야 되겠다’ 하고 그분이 시작한 것이 스탠드업 운동입니다. 그래가지고 이런 분들을 이제 모아서 같이 예배드리고 꿈과 희망을 주고. 스탠드업이라는 말은 어디서 아이디어를 얻었는가 하면 예수님이 죽은 소녀를 일으킬 때 “달리다굼, 일어나라! 소녀여 일어나라!” 그래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스탠드업 코멘트를 만들어서 스탠드 대디, 스탠드 마미, 스탠드 영. 스탠드업 코멘트를 만들어가지고 이 절망에 처한 사람들을 찾아가서 같이 예배드리고 찬양하고 그래서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삶을 새롭게 살아가도록 도전을 주고, 죽고 싶어서 몸부림 친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어 다시 살아나게 하고, 완전히 온몸이 이 장애로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가서 기도해주는 이 귀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귀한지 몰라요. 본인이 중증이 되었다고 그 삶을 마치려는 것이 아니라, 자기보다 더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자기처럼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그렇게 헌신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고백합니다.
“지나간 시간들을 돌이켜보니 잠시 풍족했던 그 시절이 진정 성공한 삶이 아니었고, 인생의 성공이, 돈과 권력이 명예에 있지 않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스탠드업커뮤니티 사역을 통해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게 되었고 하나님을 만나고 주님 안에서 교제하면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작은 것을 통해서도 평안을 느끼고 일상의 삶 가운데 행복을 느끼고 살아갑니다. 나의 삶을 늘 지지해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저는 오늘도 주님 안에서 성공과 감사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이번 달 월간 조선을 보시면 자세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여러분, 이렇게 온몸이 중증 장애를 앓고 있으면서도 예수의 사람을 실천하기 위해서 힘쓰고 있는 이 모습이 우리에게 도전이 되고 감동이 되는지 모릅니다. 이제 우리 은혜받은 우리들이, 이제 우리가 나서야 될 때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작은 예수가 되어서 예수의 사랑을 온누리에 펼치는 주님의 귀한 일꾼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이 많은 은혜와 축복을 받고도 감사하지 못하고 늘 자기중심적으로 고집과 교만과 불순종의 모습을 갖고 살았던 것을 회개합니다. 이제 남은 여생 예수님의 그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은혜 내려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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