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포병부대서 폭발 사고..1명 사망·6명 부상


[뉴스리뷰]

[앵커]

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한 육군 부대에서 포사격 훈련 도중 폭발 사고가

나 중사 한 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군 당국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인데요.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곽준영 기자.

[기자]

네, 폭발 사고가 난 건 오늘 오후 3시 20분쯤입니다.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있는 육군 모 부대 사격장에서 사고가 일어났는데요.

K-9 포사격 훈련 도중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한 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직후 중상자 2명은 성남 국군수도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이 가운데 부사관 1명은 치료 도중 숨졌습니다.

숨진 사람은 안전통제관 27살 이 모 중사입니다.

치료를 받고 있는 나머지 6명의 장병 가운데, 긴급 후송됐던 한 명의 상태도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가 난 자주포 안에는 모두 7명이 탑승했는데 부사관 3명, 병사 4명입니다.

당시 해당 자주포에는 포반장, 사수, 부사수, 1번 포수, 조종수 등 5명과

안전통제관 2명 등 7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화포에 안전통제관이 탑승하지 않는데 오늘 훈련에는 2명이

추가로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훈련 도중 화포 내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일어났다"며

"현재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 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부대에서는 10여 문의 포사격 훈련이 진행됐으며,

이 가운에 5번째 자주포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육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데요.

추가 소식이 들어오는대로 다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MBC 제작거부, 아나운서도 합류..280명 넘어서

다수의 MBC 기자와 PD들이 경영진 퇴진을 요구하며 제작 거부에 들어간 가운데

일부 아나운서들도 합류하면서 방송 차질이 예상된다.

18일 전국언론노동조합문화방송본부에 따르면 노조 소속 아나운서 27명이

이날 오전 8시부터 업무 중단을 선언하고 제작 거부에 동참했다.

방송가에서는 MBC 기자·PD들의 잇따른 제작 거부로 시사·교양 프로그램의

결방에 이어 드라마, 예능, 라디오 프로그램까지 결방 사태가 벌어질 경우

MBC 경영진에 큰 압박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드라마 PD 등 다음주 추가 합류 전망..노조, 24~29일 총파업 투표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관계자들이 20일 서울 여의도 율촌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장겸 MBC사장 및 고영주 이사장 사퇴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7.7.20/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수의 MBC 기자와 PD들이 경영진 퇴진을 요구하며 제작 거부에 들어간 가운데 일부 아나운서들도 합류하면서 방송 차질이 예상된다.

18일 전국언론노동조합문화방송본부에 따르면 노조 소속 아나운서 27명이 이날 오전 8시부터 업무 중단을 선언하고 제작 거부에 동참했다. 이들은 다음 주 중 기자회견을 열어 결의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제작 거부에 참여한 인원은 280명을 넘어섰다. 노조 측은 다음 주 중반부터 제작 거부 동참 인원이 추가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약 50명의 드라마 PD들도 이날 긴급 회의를 열어 제작 거부 참여 여부를 논의했으며 예능 PD, 라디오 PD들의 회의도 예정돼 있다.

방송가에서는 MBC 기자·PD들의 잇따른 제작 거부로 시사·교양 프로그램의 결방에 이어 드라마, 예능, 라디오 프로그램까지 결방 사태가 벌어질 경우 MBC 경영진에 큰 압박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노조 측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총파업 찬판 투표를 실시한다. 가결 시 지난 2012년 김재철 당시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170일 간 벌인 파업 이후 5년 만에 다시 파업에 돌입하게 된다.


가정을 살리는 네가지 생명의 씨.               


가정을 살리는 네가지 생명의 씨. 가정을 살리는 네가지 생명의 씨 가정을 살리는 몇 가지 생명의 씨가 있습니다. 그것은. 맵시, 솜씨, 말씨, 마음씨 입니다. 첫째,맵시”가 필요합니다. 가정을 살리는 맵시란 단정한 자세를 말합니다. 부부는 아주 가까운 존재이고 편한 존재이지만 함부로 말하거나 행동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부부간에도 지켜야 할 예의(Etiquette)은 분명 있습니다. 이러한 에티켓을 지키면서 자기 분수에 맞게 살려는 단정한 모습은 가정 행복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불교에서 業을 말하기를 미래에 선악의 결과를 가져오는 원인이 된다고 하는 "몸과 입과 마음으로 짓는 선악의 소행"이라 합니다. 탯줄이 연결되어있듯 자식을 믿고 기다리는 일도 이와 마찬가지이니 늘 입을 조심하고‘상처’되는 말은 삼가야해야 하는 일도 또한 드러나지 않는 맵시에 속합니다. 고운 맵시가 나는 자식은, 그 부모를 닮기 때문입니다. “둘째,솜씨가 필요합니다. 솜씨는 자기 외의 다른 식구들의 원하는 것을 충족시켜 주려는 사려 깊은 자세를 말합니다. 자신의 개성을 무시하면서 다른 식구의 성향에 자신을 철저히 맞추어 가라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개성은 살리면서 부드럽고 상냥하게 다른 식구들의 원하는 것을 충족시키는 지혜로운 태도가 바로 가정에 요구되는 솜씨입니다. 세째,말씨”가 필요합니다. 가정은, 사회생활 하면서 “죽은 氣를 신비하게 살려주는 곳”입니다. 기를 살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식구들끼리 용기 있는 말로 서로 ‘격려’해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아내가 "여보! 힘내세요!"하는 말 한마디가 남편에게 삶의 의미를 주고, 남편이 "여보! 내가 다 알아! " 하는 말 한 마디가 산더미 같은 서로의 피로를 다 무너뜨리게 될 것입니다. 넷째, 마음씨가 필요합니다. 저는 결혼 후 지금까지 한번도 설거지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아내가 항상 "나는 설거지처럼 쉽고 재미있는 일이 없어!"하면서 설거지를 도맡아 하면서 저에게 설거지를 못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설거지가 무엇이 그리도 재미있는 일이겠습니까? 그런 행동에는 "당신은 세상에 나가서 해야 할 보다 큰 일에 신경 쓰세요!"라고 하는 아내의 마음이 담겨 있는 것을 왜 모르겠습니까? 그처럼 식구들은 서로 고마워할 일들이 많습니다. 그런 일들을 발굴해서 서로에 대한 고마운 감정을 잃지 않는 마음씨가 있을 때 그 가정은 행복한 가정이 될 것입니다. 토마스 카알라일은 아내의 묘비에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40년 동안 아내는 나의 진실한 친구였다. 남편이 하는 일이면 무슨 일이건 간에 그 말이나 행동으로 걱정을 끼친 일이 없었다. 그녀를 잃은 나는 생의 빛을 잃은 것처럼 캄캄했다." 사랑하는 사람이 내 곁을 떠난 후 캄캄한 어둠 속에서 회한을 가지기 전에 그가 지금 내 곁에 있을 때 밝은 빛 안에서 서로의 존재를 높여주며 산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이겠습니까? - 좋은 글-<받은메일 옮김>




국방부 '성주 토론회' 무산..사드 반대 주민 70여명이 저지


전략 환경영향평가 요구에 "이미 단계 지나".."토론회 시기 다시 정할 것"

국방부가 17일 오후 경북 성주에서 하려던 사드

(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관련 주민토론회가 무산됐다.

(성주=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17일 오후 경북 성주군 초전면 대장리 초전면사무소 앞에서 국방부 관계자가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17.8.17 psykims@yna.co.kr

국방부는 "성주군 협조와 보장으로 토론회를 추진했으나 주민과 시민단체 거부로 실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초전농협 하나로마트(2층 대회의실)에서 400여m 떨어진 초전면사무소 2층 회의실로 장소를 옮겨 주민토론회를 개최하려고 했다. 초전농협이 하나로마트 회의실 사용허가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민, 시민단체 회원 등 70여명이 초전면사무소 입구를 막아 진입하지 못했다.

일부 주민, 시민단체 회원 등은 국방부 관계자, 주제발표자 등 10여명을 에워싸고 "사드 빼고 토론하라"고 외치며 토론회 입장을 막았다.

국방부 관계자와 주제발표자 등 10여명은 주민을 피해 15분간 초전면사무소 부근을 다니다가 오후 2시 40분께 승용차를 타고 빠져나갔다.

국방부는 주민 여론 등을 수렴해 향후 토론회 개최 시기와 장소 등을 다시 정할 계획이다.

국방부 측은 "토론회가 열리지 못해 안타깝지만 계속 대화하겠다"며 "주민이 추천하는 전문가를 모시고 토론회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이 요구하는 전략 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해 "전 정부에서 이미 성주골프장에 사드를 배치하기로 하고 미군에 부지를 공여했다. 전략 환경영향평가를 할 단계는 지났다"며 "하지만 일반 환경영향평가 실시로 사드 배치에 민주적,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전략 환경영향평가는 일반 환경영향평가 이전에 하는 것으로 환경보전계획과 부합 여부, 입지 타당성 등을 검토하는 핵심 절차다.

그러나 국방부측은 사드 추가 배치 시기와 최근 끝낸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결과 발표 등 민감한 질문에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국방부 관계자는 "주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국회 차원 공청회도 신속히 개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주=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17일 오후 경북 성주군 초전면 대장리 초전면사무소에서 성주주민과 시민단체가 국방부의 지역주민토론회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17.8.17 psykims@yna.co.kr

주민과 시민단체는 이날 오후 2시 초전면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사드배치를 인정하는 일반 환경영향평가와 주민토론회를 거부한다"고 밝혔다.


경찰 간부 '갑질' 또 물의..부하 직원 폭행·상습폭언

[뉴스리뷰]

[앵커]

경찰 간부가 부하 직원에게 폭언과 폭행 등 이른바 '갑질'을 일삼은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관할 경찰서는 피해 경찰관들의 적극적인 처벌 의사가 없었다며 징계 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최지숙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중랑구의 한 지구대 소속 A 경위는 최근 몸과 마음의 병을 얻어 병원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지난 5월 A 경위는 가족들과 해외로 휴가를 다녀온 뒤 지구대장이던 B 경감으로부터 "해외여행 또 안가느냐"며 수시로 조롱을 받았습니다.

또 A 경위가 병원진료 등을 위해 신청한 연가도 쓰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지난 8일 A 경위가 부당함을 호소하자 B 경감은 '인사 조치를 하겠다'며 윽박지르다 욕설과 함께 머리로 들이받는 등 폭행을 가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지병이 악화된 A 경위는 결국 입원하게 됐습니다.

< A 경위 / 폭행 피해자> "가족과 지내는 시간보다 많은 동료들인데 인간적으로 좀 대했으면…처벌은 원치 않아요. 그렇지만 이런 일이 반복되면 안될 것 같아서 그런 걸 걱정할뿐이죠."

B 경감의 '갑질'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부임 후 부하 직원들에게 수시로 모욕과 막말을 일삼았다고 다수 경찰관들은 증언했습니다.

또 순찰차 전용 주차장에 매일 자신의 차를 주차하고, '수맥이 흐른다'는 이유로 지구대장실을 1층에서 2층으로 옮기며 직원들에게 부당한 작업을 시키기도 했습니다.

관할 경찰서는 이번 폭행 사건에 따라 B 경감을 인사 조치했지만 징계는 하지 않았고, 오히려 지구대를 관리감독하는 보직을 맡겼습니다.

사회 전반적으로 갑질 사건들이 논란이 되고있는 가운데 수사의 주체인 경찰 내부에서 또 다시 이같은 문제가 불거지며, 단호한 쇄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산란계도 유통..살충제 뿌린 닭고기 괜찮을까?

<앵커>

이번에 살충제 달걀로 문제가 된 농가는 살충제를 닭에 직접 뿌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정부는 달걀을 얻기 위한 닭은 먹는 닭으로는 잘 쓰이지 않는다며 닭고기는

안심해도 된다고 했는데, <사실은> 코너에서 따져보겠습니다.

달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으면, 닭고기에서도 나올 수 있는 거 아닌가요?

<기자>

그렇습니다. 닭의 깃털이 젖을 정도로 살충제를 흠뻑 뿌린다는 얘기도 나왔잖아요.

"달걀에서 살충제 성분이 나올 정도면 닭고기에서도 나올 수 있다"

서울대 수의대 김재홍 교수의 설명입니다.

살충제 특성상 닭고기 지방층에서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앵커>

그런데 이건 알을 낳기 위한 닭이지 먹는 닭이 아니다, 그래서 문제없다는 얘기가 있던데,

사실인가요?

<기자>

사실이 아닙니다. 알을 낳기 위해 기른 닭은 산란계, 닭고기로 팔려고 기른 닭은 육계라고 부르거든요.

근데 산란계라고 안 먹는 게 아닙니다.

1년 반이나 2년 정도 키우다가 알을 잘 낳지 못하면 도축해서 식용으로 팔립니다.

산란계는 2kg 정도로 마트에서 팔리는 육계보다 훨씬 큰 편입니다.

<앵커>

살충제 성분이 나온 농장에 산란계가 지금도 많은데, 정부가 조사는 했습니까? (안 했습니다.)

이유가 뭔가요?

<기자>

정부 설명은 산란계를 먹긴 하지만 대부분 수출용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가 산란계 도축업체 한 곳을 확인해봤습니다.

올해 도축한 산란계가 총 109만 마리라는데요, 69만 마리는 소시지 같은 가공용으로 팔았고,

40만 마리는 생닭으로 식당 등에 팔았습니다.

전국에 7~8곳 있는 도축업체 중에서 큰 곳을 확인한 건데, 올해 수출한 닭은 한 마리도 없었고,

100% 국내 유통됐습니다.

<앵커>

알려진 것과 다르게 산란계가 국내 유통된다는 건데, 이번에 살충제 성분 나온 농장에서

나온 닭이 팔렸는지가 중요하겠네요?

<기자>

그렇죠. 취재해 보니까 살충제 성분이 나온 '신선 2농장'에서 지난 1월에 산란계

4천500마리를 도축 업체에 넘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겨울이라서 살충제를 안 썼을 수도 있지만, 정부 조사는 안 된 부분이죠.

문제는 살충제 썼다가 부적합 판정을 받은 데가 벌써 32곳 나왔는데,

여기서 최근 산란계를 도축해 유통한 규모가 파악됐느냐 하는 건데요,

정부가 이건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럼 산란계가 안전한지 입증은 안 된 상태군요. 먹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야죠?

<기자>

산란계는 토종닭처럼 육질이 질기긴 한데 이걸 압력솥에 넣고 푹 고아서 먹거나

닭 국물을 내려고, 일부러 찾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도축장에서도 살충제 검사를 했다고는 하지만, 정부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진 주의하는 게 좋겠고요.

마트에서 파는 닭하고 치킨 업체 닭들은 전부 육계인데, 산란계와는 사육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큰 걱정 없이 먹어도 될 것 같습니다.


               

※ 언제나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건 행복입니다

 

당신으로 채워지길 기도 하는 것은
행복 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즐거움 입니다

라일락의 향기와 같은 당신의 향을
찿는 것은 그리움 입니다

마음속 깊이 당신을 그리는 것은
간절함 입니다

바라볼수록 당신이 더
생각나는 것은 설레임 입니다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보다
말하지않아 더 빛나는 것은
믿음입니다

아무런말 하지 않아도
당신 과 함께 있고 싶은 것이
편안함입니다

자신보다 당신을 더
이해하고 싶은 것이 배려 입니다

차가운 겨울이
와도 춥지 않은 것은
당신의 따뜻함 입니다

카나리아 같은 목소리로 당신 이름
부르고 싶은 것이
보고싶은 마음 입니다

타인이던 내가 당신곁에 자리하고
싶은 것은 바람 입니다

파아란 하늘과 구름처럼 당신과
하나가 되고 싶음은
존중 입니다

하얀 종이 위에 쓰고 싶은 말은
사랑 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다이소' 무서운 성장.. 골목상권 침해 논란

거침없는 사업확장에 나서고 있는 생활용품 유통브랜드 '다이소'를 둘러싸고

골목상권 침해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문구업계에서는 유통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다이소가 골목상권을 침해하면서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이소의 급성장에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 다른 유통 대기업과 달리

출점 제한 등 각종 유통 규제가 적다는 점도 작용했다.

하지만 다이소는 유통산업발전법 규제 대상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점포를 낼 수 있다.

창립 20년 만에 매출 2조원 돌파 눈앞 / 대형마트와 달리 출점 제한 등 규제 적어
/ 소상공인 반발.. 공정위, 불공정거래 점검

거침없는 사업확장에 나서고 있는 생활용품 유통브랜드 ‘다이소’를 둘러싸고 골목상권 침해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사실상 기업형 슈퍼마켓(SSM)을 위협할 정도로 덩치가 커졌지만 대형 유통업체가 받는 규제의 사각지대에서 벗어나 있다는 이유에서다.

소상공인 업계는 다이소가 생존을 위협한다며 반발하고 있고,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다이소를 운영하는 다이소아성산업의 불공정거래 여부를 점검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이소’가 창립 20년 만에 매출 2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다이소는 1997년 1호점을 시작으로 2001년 매장 수 100개를 돌파했고 2009년 500개, 지난해 말 1150여개로 크게 늘었다. 다이소의 매출은 2015년 1조493억원으로 1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지난해 매출은 1조5600억원을 기록했다. 연평균 매출 증가율이 20를 초과해 유통업계에서는 다이소의 올해 매출이 2조원에 근접하고 내년에는 2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한다. 빠른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다이소에 대한 견제도 강화되고 있다. 

15일 서울시내 한 다이소 매장이 고객들로 붐비고 있다. 생활용품 유통브랜드 다이소는 창립 20년 만에 매출 2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연합뉴스
문구업계에서는 유통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다이소가 골목상권을 침해하면서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다이소를 포함해 하이마트, 올리브영 등 전문점의 불공정거래 위반 여부를 점검했다.

다이소의 급성장에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 다른 유통 대기업과 달리 출점 제한 등 각종 유통 규제가 적다는 점도 작용했다.

2010년 정부는 유통산업발전법을 개정해 대형 유통업체의 출점을 제한하고 영업시간 제한 등 규제를 추가했다. 하지만 다이소는 유통산업발전법 규제 대상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점포를 낼 수 있다. 문구업계는 다이소가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된 문구소매업까지 확장해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은 다음 달까지 다이소 개점으로 인한 주변 문구 유통점의 피해를 접수해 다이소에 대응할 계획이다.


국내 밥상에도 '살충제 달걀' 파동..1400여 농가 전수조사


[앵커]

달걀없는 세상, 적어도 당분간은 그런 세상일 것 같습니다. 살충제 성분이 든 달걀이 국내에서도 발견되면서 시중에선 달걀 판매가 사실상 중단되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고, 정부는 전국의 모든 달걀 농장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어젯(14일)밤 정부는 경기도 남양주의 한 농장 달걀에서 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이 검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최근 유럽에서 파문을 일으킨 '살충제 달걀'에서 발견된 것과 같은 성분입니다. 그리고 국내에서 검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문제는 상당수 농가가 이 살충제를 썼다는 정황이 나온다는 점입니다. 사태의 파문이 얼마나 확산될지 가늠하기 어렵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오늘 오후에 정부 관계 부처들이 긴급 대책 회의를 열었는데, 먼저 전다빈 기자를 연결하겠습니다. 전다빈 기자, 달걀은 늘 식탁위에 오르는 식품인 것이고 그래서 더 불안한 감이 커지는데 원래 오늘 오후 늦게쯤에는 검사 결과도 나온다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지금 미루어졌고요, 어떻게 되가고 있습니까? 상황이.

[기자]

네. 어제와 오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주재로 긴급 대책 회의가 두 차례 열렸습니다.

어제는 양계협회가 참석을 했고요. 앞으로도 양계협회 그리고 지차체, 대형유통업체들까지 함께 고민을 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오늘 0시부터 전국 1400여개의 달걀 농장 전체에 긴급 출하 중지 조처를 내렸습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3일 이내로 전수조사를 마칠 계획입니다.

[앵커]

전수조사 결과는 그럼 언제쯤 나올 전망입니까?

[기자]

우선 마트 등에 달걀을 공급하는 대형 농장은 오늘부터 검사에 들어가서 내일쯤 검사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20만 마리 이상 사육하는 농장 47곳이 우선 검사 대상이고요.

대규모 농장부터 실시해서 검사 결과 문제가 없는 농장은 증명서를 발급하고 그래서 이전처럼 유통을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

농식품부 직원이 농장을 찾아서 16개에서 18개의 달걀을 무작위로 골라서 검사를 하는 방식입니다.

[앵커]

앞서 어제 '살충제 달걀'이 발견됐다는 발표가 있지 않았습니까? 이건 어떤 과정을 통해 검출이 된 겁니까?

[기자]

농식품부에 달걀에서 살충제 성분이 발견됐다는 보고가 처음 전달된 것은 어제 오후 2시입니다.

이번에 문제가 된 피프로닐에 대한 검사는 지난해부터 시작이 됐는데요, 주로 샘플조사를 하다 유럽에서 문제가 불거지면서 최근 1000여개 농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어제까지 40여곳을 조사하던 중이었는데, 사용이 금지된 피프로닐이 처음으로 검출된 것입니다. 검출된 달걀은 지난 9일에 남양주에서 채취된 것인데요.

농가 주인은 "옆 농가에서 진드기 박멸에 효과가 좋다는 얘길 듣고 사용했다"면서 "피프로닐인지 몰랐다"고 진술했습니다.

[앵커]

해당 농장에서 하루에 2만 5천개 정도를 생산했다고 하는데 이게 시중에 얼마나 풀렸는지, 또 어디로 흘러갔는지 유통 경로는 확인이 됐습니까?

[기자]

정부는 남양주 농장에서 시중으로 유통된 달걀 개수를 약 7만여 개로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세밀한 유통 경로는 아직 확인 중입니다.

우선 문제가 된 농장에서 중간 유통상 5곳으로 납품을 해온 사실은 밝혀졌는데요.

하지만, 여기서 또 다른 곳으로 달걀이 유통됐습니다. 식약처 측은 직원들이 중간 유통상을 방문해서 납품 일지를 보고 일일이 추적을 해야 되서 시간이 걸리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그러면 지금 유통 중인 계란들은 어떻게 처리가 됩니까? 대부분의 마트에서 계란을 거두어 드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그건 다 폐기처분이 되는 것인지? 해당 농장하고 관련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그것도 궁금한네요.

[기자]

대형마트의 달걀 등 같은 경우에는 우선은 창고에 보관이 됩니다. 한 2주 정도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결과 발표를 보고 다시 판매를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해당 문제가 된 농장들 같은 경우에는 성분 검사를 합니다.

왜냐하면 문제가 된 농장에서 유통된 것이라고 할지라도 '피프로닐' 성분이 똑같이 검출될지는 확실치 않기 때문입니다.

해서 우선 중간유통업체에 판매 중단 조치를 해놓은 상태에서 표본 달걀 검사를 한 뒤에 거기서도 문제가 발견되면 전량 회수하고 폐기할 예정입니다.

또 해당 농장의 경우에는 친환경인증을 취소하고요. 그 다음에는 추후 고의성 여부에 따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에 따라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닭의 경우에는 아직 어떻게 처리할지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농림부에서 전다빈 기자가 전해드렸습니다.


복을 지니고 사는 방법           


복을 지니고 사는 방법.
복을 지니고 사는 방법
1.가슴에 기쁨을 가득 담아라.  
담은 것만이 내것이 된다.
2.좋은 아침이 좋은 하루를 만든다.
하루를 멋지게 시작하라.
3.얼굴에 웃음꽃을 피워라.
웃음꽃에는 천만불의 가치가 있다.
4.남이 잘되도록 도와줘라.
남이 잘되어야 내가 잘된다..

5.자신을 사랑하라. 행운의 여신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한다. 6.세상을 향해 축복하라. 세상은 나를 향해 축복해 준다. 7.기도하라. 기도는 소망성취의 열쇠다. 8.힘들다고 고민말라. 정상이 가까울수록 힘이들게 마련이다.

9.준비하고 살아가라. 준비가 안되면 들어온 떡도 못먹는다. 10.그림자를 보지말라.몸을 돌려 태양을 바라보라. 11.남을 기쁘게 하라. 10배의 기쁨이 나에게 돌아온다. 12.끊임없이 베풀어라. 샘물은 퍼낼수록 맑아지게 마련이다. 13.안될 이유가 있으면 될 이유도 있다. 될 이유만 말하라. 14.약속은 꼭 지켜라. 사람이 못 믿는 사람 하늘도 못 믿는다.

15.불평을 하지말라. 불평은 자기를 파괴하는 자살폭탄이다. 16.어디서나 당당하라, 기가 살아야 운도 산다. 17.기쁘게 손해를 보라.손해가 손해만은 아니다. 19.밝고 힘찬 노래만 불러라. 그것이 성공 행진곡이다.

20.슬픈 노래를 부르지 말라. 그 노래는 복나가는 노래다. 21.푸른 꿈을 잃지 말라. 푸른 꿈은 행운의 청사진이다. 22.감사하고 또 감사하라. 감사하면 감사 할 일이 생겨난다. 23.남의 잘함만을 보고 박수를 쳐라 그래야 복을 받는다.

24.좋은 말만 사용하라. 좋은 말은 자신을 위한 기도다. 25.희망의 꽃을 피워라. 희망의 꽃만이 희망의 열매를 맺는다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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