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사도행전적 교회로 돌아가자”
임원·분과위원장·특별위원장 대상으로 진행
장로회 임원 및 분과위원장·특별위원장을 대상으로 하는 장로회 2018 상반기 워크숍이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13일과 14일 양일간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송도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의 연장선으로 교회 창립60주년을 맞아 우리 교회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교회의 리더로서 갖추어야할 지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이영훈 목사와 박경표 장로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만찬을 함께 하며 이번 워크숍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박경표 장로회장은 워크숍에 앞서 1월에 장로회 임원 및 분과위원장·특별위원장들과 함께 우리 교회 발전방안에 대한 중간보고 시간을 갖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당회장 이영훈 목사는 13일과 14일 연이어 특강을 인도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 여의도순복음교회가 1958년 창립돼 60년을 맞이하면서 세계최대교회로 자리 잡은 것은, 하나님의 은혜다. 그리고 성령의 역사가 임했기 때문이다”라며 “교회성장의 핵심은 성령운동, 성령의 역사다. 성령의 역사가 있을 때 교회는 부흥하고, 성령의 역사가 소멸되면 쇠퇴하는 것을 교회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다. 거기에 우리 교회만의 특징이 있다면 믿음의 역사다. 순복음교회에서만 볼 수 있는 절대긍정의 믿음이 바로 그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령의 역사와 믿음의 역사, 이 두 축이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세계최대교회로 이끌었다”며 “2000년 전 오순절성령의 강림으로 교회가 탄생한 이후 성령의 역사가 교회를 이끌어 왔다. 2000년 역사 중 교회부흥을 이야기할 때 항상 이야기하는 것이 ‘성경으로 돌아가자’(Back to the Bible)이다. 성경으로 돌아가자라는 의미는 사도행전적 교회로 회복하자는 것이다. 사도행전에는 초대교회의 탄생과 부흥 원리가 전부 담겨있다”며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사도행전적 교회를 재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이영훈 목사는 성령충만 만이 유일한 부흥의 길임을 강조하고 사도행전에 나타난 성령운동의 모습에 대해 강력한 기도운동, 말씀운동, 회개운동, 사랑실천운동, 십자가운동, 성화운동, 부흥운동이라고 정의하며 “우리 교회가 초창기의 열정을 잃어버린 것 같다. 순복음은 원래 뜨거움, 열정, 성령의 불을 상징했다. 우리 교회는 현재 위기에 있다고 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이영훈 목사는 성령운동이 20세기에 들어와 오순절운동으로 꽃을 피었다며 20세기 초 미국에서 일어난 성령운동에 대해 소개하고 교회 부흥과 갱신에 있어 성령운동의 방향에 대해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14일 특강에서는 교회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것을 역사의식이라고 정의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의 역사의식은 과거를 통해 자신을 살펴보는 것이다. 역사 속에 일어난 실수를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며 “교회의 아름다운 모습은 하모니다. 예수님의 머리된 교회를 이루어가는 공동체로서 서로 협력 가운데 각 특성을 존중해줘야 한다. 있는 곳에서 역사의식을 가지고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당부한 이영훈 목사는 최근 남북이 평화무드가 조성되면서 북한 쪽에서 다양한 요청이 들어오고 있음을 시사하며 오는 시대에 발맞추어 우리 교회가 해야할 사역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준비해주길 당부했다.
참석한 장로들은 교회 창립 60주년 행사들이 잘 진행되고, 영적인 리더인 장로들이 먼저 순복음의 열정이 회복되어 하나님의 역사를 잘 이뤄갈 수 있도록 합심으로 기도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우리 교회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됐다. 박경표 장로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홍보분과위원장 이오식 장로가 대표로 기도했다. 경리국장 이상만 장로는 우리 교회의 재정관리 투명성을 위한 세부시행대책을 발표했다. 이 장로는 교회 재무관리 컨설팅을 2012년부터 진행해온 결과 우리 교회의 재무 상태는 건전한 상태이며 부채비율도 양호한 상태라는 평을 받았다고 보고했다.
이어 국제다문화위원장 조연평 장로는 교회 창립 60주년 행사를 맞아 우리 교회를 방문할 외국인들을 위한 안내판 설치, 안내서 비치, 외국인들을 위한 대표번호(6152), 외국인 전용 이메일계정 추가 등에 대해 보고하고 장기체류하는 외국인들은 외국인대교구로 안내해 지속적으로 신앙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IT위원장 이을찬 장로는 방송사고 유형별, 원인별 대책에 대해 보고했다. 이 장로는 담당직원의 실수와 사용자의 실수를 막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노후 장비들은 교체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의례위원장 나영문 장로는 의례사고사례들을 처리한 결과를 전하고 염문화개선, 여성장례지도자 선임, 장례버스기사교체 등 개선사항에 대해 보고했다. 끝으로 운영부회장 김정구 장로가 기타 14개 위원회의 보고사항을 종합정리해서 전달했다.
이영훈 목사는 보다 적극적으로 교회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수정해 나가야함을 강조하며 봉사자 친절교육, 새신자등록 간소화, 노숙자 대책문제, 교회 내 결혼식 관련 지원 등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해결방안을 고민
해주길 당부했다.
이를 위해 이영훈 목사는 성령충만 만이 유일한 부흥의 길임을 강조했다. 사도행전에 나타난 성령운동의 모습에 대해 강력한 기도운동, 말씀운동, 회개운동, 사랑실천운동, 십자가운동, 성화운동, 부흥운동이라고 정의하며 “우리 교회가 초창기의 열정을 잃어버린 것 같다. 순복음은 원래 뜨거움, 열정, 성령의 불을 상징했다. 우리 교회는 현재 위기에 있다고 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이영훈 목사는 성령운동이 20세기에 들어와 오순절운동으로 꽃을 피었다며 20세기 초 미국에서 일어난 성령운동에 대해 소개하고 교회 부흥과 갱신에 있어 성령운동의 방향에 대해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14일 특강에서 교회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것을 ‘역사의식’이라고 꼽았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의 역사의식은 과거를 통해 자신을 살펴보는 것이다. 역사 속에 일어난 실수를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며 “교회의 아름다운 모습은 하모니다. 예수님이 머리된 교회를 이루어가는 공동체로서 서로 협력 가운데 각 특성을 존중해줘야 한다. 있는 곳에서 역사의식을 가지고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당부한 이영훈 목사는 최근 남북이 평화무드로 조성되면서 북한 쪽에서 다양한 요청이 들어오고 있음을 시사하며 오는 시대에 발맞추어 우리 교회가 해야할 사역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준비해주길 당부했다.
참석한 장로들은 교회 창립 60주년 행사들이 잘 진행되고, 영적인 리더인 장로들이 먼저 순복음의 열정으로 회복되어 하나님의 역사를 잘 이뤄갈 수 있도록 합심으로 기도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우리 교회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됐다. 박경표 장로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홍보위원장 이오식 장로가 대표로 기도했다. 경리국장 이상만 장로는 우리 교회의 재정관리 투명성을 위한 세부시행대책을 발표했다. 이 장로는 교회 재무관리 컨설팅을 2012년부터 진행해온 결과 우리 교회의 재무 상태는 건전한 상태이며 부채비율도 양호한 상태라는 평을 받았다고 보고했다.
이어 국제다문화위원장 조연평 장로는 교회 창립 60주년 행사를 맞아 우리 교회를 방문할 외국인들을 위한 안내판 설치, 안내서 비치, 외국인들을 위한 대표번호(6152), 외국인 전용 이메일 계정 추가 등에 대해 보고하고 장기체류하는 외국인들은 외국인대교구로 안내해 지속적으로 신앙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IT위원장 이을찬 장로는 방송사고 유형별, 원인별 대책에 대해 보고했다. 이 장로는 지속적인 교육과 노후 장비들을 교체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의례위원장 나영문 장로는 의례사고 사례들을 처리한 결과를 전하고 염문화 개선, 여성장례지도자 선임, 장례버스 기사교체 등 개선사항에 대해 보고했다. 끝으로 운영부회장 김정구 장로가 기타 14개 위원회의 보고사항을 종합정리해서 전달했다.
이영훈 목사는 보다 적극적으로 교회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수정해 나가야함을 강조하며 봉사자 친절교육, 새신자등록 간소화, 노숙자 대책문제, 교회 내 결혼식 관련 지원 등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해결방안을 고민해주길 당부했다.
글·정승환 이미나 / 사진·김용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