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한국교회 교단장 회의 참석

“모든 교단 하나돼 3.1운동 100주년 준비하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 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11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에서 열린 한국교회 교단장회의에 참석했다.
 한국 교회를 이끄는 교단장들이 모인 이날 회의에 앞서 예배가 드려졌다. 이영훈 목사는 ‘제자의 길’(막 8:34)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끝까지 따라간 이는 5∼6명 정도의 소수였다. 지금 한국교회는 제자가 아닌 무리의 길을 가고 있지 않은가 생각해야한다. 중요한 결정 가운데 십자가를 지고 제자의 길을 가야한다”며 “우리는 먼저 예수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겨 힘들고 어려워도 예수님의 길을 가자”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 안건으로는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 결과 보고와 3.1운동 100주년 준비의 건, 북한나무심기운동의 건, 한교총·한기총·한교연 3개 연합단체 통합의 건, 종교인 과세 관련 진행 보고 등이 있었다.
 이영훈 목사는 3.1운동 100주년 행사가 모든 교단이 다같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 나무심기 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장차 북한 선교 사역이 교파 주의로 가지 않길 피력했다. 북한 내에 보건소 200개 세우기와 그 외 노인븡장애인 병원 건축 등에 대한 북한의 제안을 전달하고 의견을 나눴다.


창립 60주년 기념하는 성령 축제 16, 17, 18일 열린다

비전선포, 화합, 성령 충만한 축제의 장 마련  
CGI 등 전세계 기독교 지도자 1만여명 참석

 

   


 교회 창립 60주년의 막이 올랐다. 한국과 세계 교회 역사에 큰 획을 그어 온 우리 교회가 창립 60주년이라는 의미있는 해를 맞이하고 있다. 1958년 5월 18일 창립 때부터 지금까지 우리 교회는 하나님께서 주신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라는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성령운동을 펼쳐왔고 오늘날 20개 제자교회 성도를 포함해 88만 성도가 섬기는 교회가 됐다.

 우리 교회가 세계 최대 교회가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절대 주권적 은혜, 나아가 성령의 능력 때문이다. 우리 교회는 성령님과 동행한 고난과 영광의 60주년을 맞아 지난 60년간의 국내외적 활동들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사역과 다음세대를 위한 성령 축제를 개최한다. 올 한 해 동안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특히 교회창립일이 있는 5월에는 중요 행사들이 열린다.

 5월 16일은 비전선포의 날이다. 교회 창립 60주년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첫 행사인 60주년 감사예배와 비전선포식이 16일 10시부터 대성전과 부속성전에서 시작된다. 조용기 목사의 축복의 말씀, 이영훈 목사의 비전 메시지가 선포된다. 이날 대회 참석자 입장식과 함께 제44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제15회 교회개척의 날, 제27차 세계교회성장대회, 제30회 아시아성도방한성회의 개회 선언이 진행된다.

 예배 후에는 그룹별 자체 행사가 있다. 대성전에서는 국제사역국, 바울성전에서는 CGI행사가 열린다. 오후 7시부터는 대학청년국의 더 홀리스피릿 페스티벌이 대성전에서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개최된다.

 17일은 화합의 날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60주년 콘퍼런스가 진행돼 조용기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대성전에서 진행되는 아시아성도방한성회는 류췬마오 목사(대만), 꾸치원 목사(대만), 허즈디 목사(홍콩), 류쿤밍 목사(말레이시아)등이 강사로 선다. 바울성전에서 진행되는 CGI 콘퍼런스는 제임스 마로코 목사(미국), 필 프링글 목사(호주), 알렉스 클레튼버그 목사(미국), 웨이드 구달 목사(미국), 리처드 버날 목사(미국), 댁 휴워드밀즈 목사(가나)가 강의한다.

 18일은 성령 충만의 날이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018 한반도 평화와 희망나눔을 위한 기도대성회가 열린다. 이날 오후 7시부터 대성전에서 서울 찬양콘서트와 미스바기도회가 진행된다. 미스바 기도회에는 조용기 목사의 4차원의 영성에 영향을 받아 대만에서 성공적인 목회를 펼치고 있는 장마오송 목사가 강사로 선다.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교회 주변에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13일부터 27일까지 십자가탑, 베다니광장, 제2교육관 앞에서 주일과 수요일, 금요일에 문화엑스포가 진행된다. 우리 교회의 역사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천막교회가 설치되고 홍보부스가 세워진다. 바자회와 포토존도 있어 볼거리가 풍부하다. 13일부터 31일까지 베다니홀에서는 우리 교회 60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60주년 기념 전시회가 열린다. 5월 22일과 23일에는 우리 교회 창립 60주년 및 국민일보 창간 30주년 기념 축하 감사 오라토리오 연주회가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펼쳐진다.  

 16, 17, 18일 교회 행사에는 우리 교회 성도들과 지·직할성전, 제자교회, 독립지교회, 교단 교회 등이 참가한다. 또한 개척교회 목회자와 성도, 아시아 전역에서 온 중화권 기독교 지도자, CGI 세계 기독교 지도자, 국내외 저명인사들이 함께 한다. 이번 창립 기념 행사가 진행되는 기간동안 국내외 1만여 명의 기독교지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회 창립일인 5월 18일까지 불과 12일밖에 남지 않았다. 우리 교회는 지난해 8월 교회 창립 60주년 행사단을 발족해 교회 60주년 행사를 준비해왔고 전 교역자와 성도들은 성령 충만한 60주년을 위해 기도로 준비해왔다. 오랜 시간 준비해 온 만큼 성령의 역사와 은혜, 감동이 넘쳐나는 60주년이 되도록 함께 기도해야 한다.

 한반도에 평화 분위기가 고조되는 이 때 우리는 더욱 한반도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한반도 평화와 희망 나눔을 위한 기도대성회에 모여 뜨겁게 기도하자.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님의 큰 은혜와 기적을 체험하자.


직원친절교육 실시


 총무국 주최 직원친절교육이 4일 시온성전에서 개최됐다. KB국민은행 조경숙 과장이 강사로 나서 의사소통의 기본인 잘 듣고 말하는 법에 대해서 강의했다.
 조경숙 과장은 “경청은 귀로 듣는 것만이 잘 듣는 게 아니다. 말과 몸, 마음으로 듣기이다. 상대방 이야기를 들었으면 공감 해야한다. 내 입장이 아닌 상대방의 입장에서 해야한다”라고 말했다. 설명을 할 때는 “전문적 용어는 쉬운 말로,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는 단어를 사용하라. 상대방의 말에 대한 첫반응에 따라 전체 분위기가 달라지므로 긍정적인 반응으로 상대방과 감성을 맞춰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강의는 미디어 영상으로 사례를 본 후 내용을 숙지하고 참석자들이 직접 소리 내어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리 교회는 정기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해 직원과 봉사자들이 먼저 교회 분위기를 밝게 만들고 원활한 소통에 앞장 설수 있도록 하고 있다


새로운 시작-나눔과 섬김에 앞장서는 교회

“네 이웃의 아픔에 동참하라”

1984년 본격적으로 시행된 이웃 사랑 헌신
안산 희망 나눔·연말 박싱 데이·청년 장학관 운영
이영훈 목사 “교회예산의 3분의 1을 사회약자 위해 사용할 것”

 기독교의 핵심은 십자가 복음이다. 형틀이었던 십자가는 인류 죄를 대속하는 상징성과 더불어 하나님과 이웃을 연결하는 사랑의 고리 역할을 한다. 그래서 복음은 사랑 실천과 언제나 동행 한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 사명을 위해 지난 60년을 달려왔고 앞으로도 달려 나갈 계획이다. 이는 2013년 3월 “연간 교회 예산 중 3분의 1을 선교사업 및 사회 약자 구제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힌 이영훈 목사의 뜻이 반영된 것이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가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때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선교·구제·나눔 사역이 복음을 전하는 교회의 또 다른 존재 이유임을 강조했다.
 1984년부터 비롯된 무료심장병수술로 시작된 우리 교회의 본격적인 사랑실천은 5000여 명을 고통에서 벗어나게 했고 이후 다양한 영역에서 대대적으로 진행됐다. 사랑의 헌혈운동은 1988년부터 지금까지 7만6080명이 헌혈했으며 별도로 수혈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헌혈증서 4만 5064매를 기탁했다. 

 
안산 희망나눔 프로젝트븡박싱 데이븡청년층에 희망을

 최근의 가장 큰 사랑 실천이라하면 ‘안산희망나눔 프로젝트’이다. 2014년 세월호 침몰로 대한민국은 침울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 교회 부교역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총회) 소속 목회자, 성도들과 2014년 5월 27일 합동분향소를 방문하고 세월호 피해 유가족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그리고 경제 침체에 빠진 안산 지역 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멈춘 재래시장을 찾아 물건을 사는 등 활력을 일으켰다. 안산 재래시장 방문은 세월호를 인양할 때까지 지속하겠다는 이영훈 목사의 약속대로 2017년 4월까지 3년간 모두 12차례에 걸쳐 재래시장 방문이 이뤄졌다. 동참 인원은 1만 명이 넘었으며 약 3억 5000만원 가량 물건을 매수했다.
 성탄절 전에는 사회 나눔 운동으로 박싱 데이(Boxing Day) 행사를 진행했다. 2011년에는 총 7억원을 들여 비정규직 환경미화원과 취약계층 1만 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수혜 가정이 다양해졌으며 사회적 나눔에 동참하는 기관과 기업이 늘어나 사회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5주년을 맞이한 ‘2016 희망나눔 박싱데이’에서는 1만 8000개의 선물 박스가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 전해졌다. 이영훈 목사는 “사랑은 나눌수록 커지고 슬픔은 나눌수록 작아진다”며 지속적인 사랑 나눔 행사를 강조했다. 2017년에는 총 22억 상당의 선물 박스 2만2000개를 이웃에게 전했다. 지금까지 우리의 이웃에게 전달된 희망나눔 박스는 모두 7만3000개이다.
 청년실업은 대한민국이 풀어야 하는 숙제다. 우리 교회는 2014년 3월 9일 제1회 순복음취업박람회를 시작으로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노력해오고 있다. 처음 20여 곳 참여에서 3회에는 100여 업체가 참여했으며 4회에는 20∼30대를 위한 ‘청년 채용관’을, 노년층의 취업을 위한 ‘실버채용관’을 나눠 운영했다.
 지난해 말에는 (사)여의도청년장학관을 만들어 취약계층 청년의 주거와 취업, 돌봄을 위한 복합 장학관 사업을 시작했다. 사회 덕망 있는 리더들과 연합해 만든 장학관 사업은 입소 1차 대상이 보육원 출신 청년들이었다. 가족의 연고 없이 사회로 떠밀려 나온 청년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주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에서였다.
 서울 영등포구의 한 다가구 복합건물에 위치한 여의도 청년 장학관은 이곳에 머무는 청년들을 위해 8주∼1년 과정으로 고용노동부의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지원받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장학관은 청년들이 취업해서 자립할 때까지 지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장학관 입소는 보육원 외에도 위탁 가정, 그룹홈 출신 청년들로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웃의 아픔에 함께 울어준 우리 교회

 우리 교회 사랑 나눔 실천은 국제 구호 개발 NGO 굿피플을 통해 구체적으로 실천됐다. 1999년 설립된 굿피플(전신 선한사람들)은 국내는 물론 북한 및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등 전 세계 어디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달려가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이는 지역 개발, 가난 퇴치, 아동 보호, 교육, 질병 예방과 치료, 긴급 구조 및 구호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예로 2008년 5월 사이클론 나르기스의 강타로 13만 명 사망, 24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미얀마에 쌀 1500포대를 지원했다. 또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코이카(KOICA)와 함께 4차에 걸친 재해복구작업을 펼쳤다. 이때 굿피플 다리, 학교, 보건소 등이 세워졌다.
 2009년 4월 7일 아프리카 케냐 나망가 지역에서는 마사이족을 위한 15㎞에 이르는 수로 개발공사가 시공됐다. 인근 산지 계곡에서 흘러나오는 지층수를 파이프로 15㎞ 끌어와야 하는 대규모 공사였다. 유목생활을 하는 마사이족이 정착 생활을 하는 계기가 됐다.
 2010년 아이티 대지진 때는 긴급구호단 및 의료팀을 파견하고 구호물품을 배급했으며 이듬해 3월 9.0 규모의 강진이 발생한 일본을 위해서는 긴급구호팀이 파견돼 이재민 1500여 명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2013년 필리핀 하이옌 태풍 때도 구호물품 전달 및 재난의료팀이 파견돼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우리 교회 아프리카 1호 선교사로 파송된 임연심 선교사는 아프리카 케냐 투르카나 지역의 가난과 굶주림을 없애기 위해서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생겨난 것이 ‘킹스키즈유치원’이다. 이어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중·고등학교를 설립하려는 꿈을 품고 15만평의 부지를 마련했지만 끝내 이루지 못하고 2012년 8월 소천 했다. 못다 이룬 꿈은 임 선교사의 마지막 소원을 들은 성도들의 후원 속에 착공 1년 만인 2013년 12월 16일 완공됐다. 그리고 2014년 2월 28일 마침내 ‘임연심 굿피플 미션스쿨’이 개교했다. 15만평 부지에 세워진 학교는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현대식 교실, 과학실, 도서실, 다목적홀, 교사 숙소, 학생 숙소 등 8개 동이 세워졌다.
 우리 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언제나 도움의 팔을 걷어붙였다. 성도들의 사랑이 모여 전해진 관심과 돌봄으로 이웃들은 ‘희망’과 ‘웃음’을 찾았다. 더불어 하나님을 향한 믿음도 회복됐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 교회에 주신 큰 사명이었다. 


직할·지성전 연합 기도원성령대망회 개최



이영훈 목사 “기도의 응답은 감사를 통해서 온다”

 20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 강한 성령의 임재 속에 주여 삼창을 외치는 기도함성이 울려 퍼졌다. 직할·지성전 연합 기도원성령대망회가 열린 대성전이 함성의 진원지로 관악·구로대교구가 함께한 이날 성전 안은 빈자리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가득찼다.

 지성전연합의장 함덕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성령대망회는 양익승 장로(지성전위원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에벤에셀몸찬양단의 워십과 권사찬양대의 특송이 이어졌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영훈 목사는 ‘응답받는 신앙’(빌 4:6∼7)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오늘 우리는 기도하기에 이곳에 왔다. 우리가 예수 믿고 난 다음 신앙생활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복 중 하나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권세’를 주신 것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은혜가 임하고, 기적이 임하고, 치료가 임하고, 회복이 임한다. 우리가 모일 때마다 간절히 기도해서 응답받고, 흩어져서 주의 복음을 전하다가 열심히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다가, 주님이 오라 하실 때 기쁨으로 주님을 맞이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며 “기도하는 성도가 믿음이 자라고, 기도하는 교회가 부흥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의 귀한 역사가 우리에게 임하게 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이영훈 목사는 “기도의 응답은 감사를 통해서 온다”며 “감사로 기도를 시작해야 한다. 감사가 우리에게 복을 가져다준다. 감사가 부족하면 은혜에서 멀어지고 복에서 멀어진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훈 목사는 교회 창립 60주년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도해줄 것을 당부하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기도성회에 보안검색대가 설치되는 등 주의할 점에 대해 공지했다.

 


이영훈 목사 초청 말레이시아 부흥을 위한 특별성회

말레이시아에 전해진 ‘순복음의 성령충만과 기도의 능력’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WCBA) 총회와 함께 열려

“오직 우리가 성령충만한 믿음으로 금식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말레이시아에 큰 부흥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이영훈 목사 초청 말레이시아 부흥을 위한 특별성회가 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글래드타이딩스교회(Glad Tidings Assembly of God)에서 개최됐다. 이번 성회에는 말레이시아 복음화를 갈망하는 현지성도들과 한인선교사 및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 총회에 참석한 방송관계자들 및 한국에서 참석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총회) 임원들이 함께했다.

 선교제한국가로 복음화율이 6% 미만인 말레이시아는 최근 더욱 심해지는 정부의 유무형의 통제로 선교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성령충만을 사모하며 말레이시아의 복음화를 꿈꾸는 젊은 성도들이 성전을 가득 채우며 찬양과 눈물의 기도로 성회 전부터 은혜가 넘쳤다.

 글래드타이딩스교회 빈세트 레오 목사의 소개 후 성도들의 뜨거운 환영 속에 등단한 이영훈 목사는 ‘안디옥 교회의 신앙’(행 13:1∼3)을 제목으로 절대긍정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이영훈 목사는 “오직 예수님만이 세상의 주인이다. 주님만이 우리의 소망이고 희망이다. 안디옥교회는 주님만이 그리스도, 구원자라는 것을 알았다”며 돈과 권력을 우상처럼 따르는 세상사람들을 걱정하며 “작은 예수의 삶을 통해 크리스천이란 이름을 얻은 안디옥 교회 성도들처럼 오직 예수님만을 의지하는 믿음의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어린 시절 할아버지의 새벽기도를 통해 온가족이 순복음교회에 출석하게 되고, 중학교 시절 성령충만 받기 위해 일주일간 부흥회에 참석해 간절히 기도한 간증을 전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크리스천이 되기 위해 성령의 충만함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디옥 교회는 바나바와 사울을 선교여행 보내기 전 금식하며 기도했다. 우리도 기도없이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없다. 주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 매주 토요일 기도원에 올라가 목사님들과 2시간씩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 여의도순복음교회에 큰 은혜를 내려주신다”고 전하며, “주님 안에서 불가능은 없다. 눈에 보이는 현실에 실망하지 말고 성령충만한 가운데 금식하며 ‘기도하고 기도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말레이시아에 큰 부흥을 허락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선교중심의 신앙을 강조한 이영훈 목사는 “우리는 모두가 선교사이다. 주님이 우리를 이곳에 보내셨다. 우리가 주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할 때 주님이 말레이시아 복음화를 위해 일하신다”며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선교사의 마음으로 복음전파에 헌신할 것을 당부했다.

 설교 후에는 모든 참석자들이 ‘주여 삼창’을 외치며 성령충만과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5월에 진행될 말레이시아 선거를 위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복음화를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다.

 성회에 참석한 쑤밍 성도는 “오늘 목사님의 사도행전 말씀을 통해 많은 은혜를 받았다. 앞으로 예수님중심, 기도중심의 신앙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

 빈세트 레오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창립 60주년을 축하한다. 이영훈 목사님의 말씀 통해 새로운 비전과 함께 말레이시아 복음화를 위한 꿈을 갖게 되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성회에는 순복음선교회 아세안총회소속 말레이시아 선교사들과 우리 교회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장 김종복 장로, 방송국장 최진탁 장로 등이 함께 했다.

 이번 이영훈 목사 초청 특별성회는 영적으로 많은 어려움 가운데 신앙을 지키는 말레이시아 성도들에게 성령충만의 은혜와 함께 말레이시아와 동남아의 복음화를 소망하는 믿음의 도화선이 되었다.


지역사회 섬김 위해 세워진 성북비전센터


개원예배서 이영훈 목사 “꿈꾸는 사람” 설교

 성북비전센터 개원예배가 15일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히브리서 11장 1∼2절을 근거로 ‘꿈꾸는 사람’에 대해 설교했다.  

 “비전센터를 통해 꿈꾸는 사람이 많이 생겨나길 바란다. 하나님을 향해, 교회와 지역사회를 향해 거룩한 꿈을 꿔야 한다”며 “거룩한 꿈을 통해 과거를 축복된 미래로 바꿔나가고 한국과 세계를 변화시키는 큰 일꾼들이 길러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기동민 국회의원, 김영배 성북구청장이 참석해 축사했다. 정재명 목사는 “비전센터는 작은 씨앗과 같지만 큰 일을 이룰 하나님의 거룩한 도구가 될 줄 믿는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정재명 목사는 본 교회에서 건립 중인 비전센터를 위해 후원금 2000만원을 이영훈 목사에게 전달했다. 권혁배 총무장로는 경과보고를 통해 전 성도들의 기도와 동참으로 세워진 성북비전센터 개원 과정을 설명했다. 성북비전센터는 1층은 지역주민과 성도, 학생들이 이용할 북카페, 2층과 3층은 교회학교 학생들 공부방, 4층은 게스트하우스로 사용하게 된다.

 한편 성북교회는 지난달 25일 인도 카림나가르에 성북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성북교회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 속에 세워진 성북어린이집이 인도 어린이들을 말씀으로 양육하고 장년층을 복음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글·이미나 / 사진·김용두 기자


2018 장로회 상반기 워크숍 13,14일 진행


이영훈 목사 “사도행전적 교회로 돌아가자”

임원·분과위원장·특별위원장 대상으로 진행
   
 장로회 임원 및 분과위원장·특별위원장을 대상으로 하는 장로회 2018 상반기 워크숍이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13일과 14일 양일간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송도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의 연장선으로 교회 창립60주년을 맞아 우리 교회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교회의 리더로서 갖추어야할 지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이영훈 목사와 박경표 장로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만찬을 함께 하며 이번 워크숍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박경표 장로회장은 워크숍에 앞서 1월에 장로회 임원 및 분과위원장·특별위원장들과 함께 우리 교회 발전방안에 대한 중간보고 시간을 갖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당회장 이영훈 목사는 13일과 14일 연이어 특강을 인도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 여의도순복음교회가 1958년 창립돼 60년을 맞이하면서 세계최대교회로 자리 잡은 것은, 하나님의 은혜다. 그리고 성령의 역사가 임했기 때문이다”라며 “교회성장의 핵심은 성령운동, 성령의 역사다. 성령의 역사가 있을 때 교회는 부흥하고, 성령의 역사가 소멸되면 쇠퇴하는 것을 교회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다. 거기에 우리 교회만의 특징이 있다면 믿음의 역사다. 순복음교회에서만 볼 수 있는 절대긍정의 믿음이 바로 그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령의 역사와 믿음의 역사, 이 두 축이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세계최대교회로 이끌었다”며 “2000년 전 오순절성령의 강림으로 교회가 탄생한 이후 성령의 역사가 교회를 이끌어 왔다. 2000년 역사 중 교회부흥을 이야기할 때 항상 이야기하는 것이 ‘성경으로 돌아가자’(Back to the Bible)이다. 성경으로 돌아가자라는 의미는 사도행전적 교회로 회복하자는 것이다. 사도행전에는 초대교회의 탄생과 부흥 원리가 전부 담겨있다”며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사도행전적 교회를 재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이영훈 목사는 성령충만 만이 유일한 부흥의 길임을 강조하고 사도행전에 나타난 성령운동의 모습에 대해 강력한 기도운동, 말씀운동, 회개운동, 사랑실천운동, 십자가운동, 성화운동, 부흥운동이라고 정의하며 “우리 교회가 초창기의 열정을 잃어버린 것 같다. 순복음은 원래 뜨거움, 열정, 성령의 불을 상징했다. 우리 교회는 현재 위기에 있다고 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이영훈 목사는 성령운동이 20세기에 들어와 오순절운동으로 꽃을 피었다며 20세기 초 미국에서 일어난 성령운동에 대해 소개하고 교회 부흥과 갱신에 있어 성령운동의 방향에 대해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14일 특강에서는 교회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것을 역사의식이라고 정의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의 역사의식은 과거를 통해 자신을 살펴보는 것이다. 역사 속에 일어난 실수를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며 “교회의 아름다운 모습은 하모니다. 예수님의 머리된 교회를 이루어가는 공동체로서 서로 협력 가운데 각 특성을 존중해줘야 한다. 있는 곳에서 역사의식을 가지고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당부한 이영훈 목사는 최근 남북이 평화무드가 조성되면서 북한 쪽에서 다양한 요청이 들어오고 있음을 시사하며 오는 시대에 발맞추어 우리 교회가 해야할 사역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준비해주길 당부했다.
참석한 장로들은 교회 창립 60주년 행사들이 잘 진행되고, 영적인 리더인 장로들이 먼저 순복음의 열정이 회복되어 하나님의 역사를 잘 이뤄갈 수 있도록 합심으로 기도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우리 교회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됐다. 박경표 장로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홍보분과위원장 이오식 장로가 대표로 기도했다. 경리국장 이상만 장로는 우리 교회의 재정관리 투명성을 위한 세부시행대책을 발표했다. 이 장로는 교회 재무관리 컨설팅을 2012년부터 진행해온 결과 우리 교회의 재무 상태는 건전한 상태이며 부채비율도 양호한 상태라는 평을 받았다고 보고했다.

 이어 국제다문화위원장 조연평 장로는 교회 창립 60주년 행사를 맞아 우리 교회를 방문할 외국인들을 위한 안내판 설치, 안내서 비치, 외국인들을 위한 대표번호(6152), 외국인 전용 이메일계정 추가 등에 대해 보고하고 장기체류하는 외국인들은 외국인대교구로 안내해 지속적으로 신앙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IT위원장 이을찬 장로는 방송사고 유형별, 원인별 대책에 대해 보고했다. 이 장로는 담당직원의 실수와 사용자의 실수를 막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노후 장비들은 교체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의례위원장 나영문 장로는 의례사고사례들을 처리한 결과를 전하고 염문화개선, 여성장례지도자 선임, 장례버스기사교체 등 개선사항에 대해 보고했다. 끝으로 운영부회장 김정구 장로가 기타 14개 위원회의 보고사항을 종합정리해서 전달했다.

 이영훈 목사는 보다 적극적으로 교회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수정해 나가야함을 강조하며 봉사자 친절교육, 새신자등록 간소화, 노숙자 대책문제, 교회 내 결혼식 관련 지원 등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해결방안을 고민
해주길 당부했다.

 이를 위해 이영훈 목사는 성령충만 만이 유일한 부흥의 길임을 강조했다. 사도행전에 나타난 성령운동의 모습에 대해 강력한 기도운동, 말씀운동, 회개운동, 사랑실천운동, 십자가운동, 성화운동, 부흥운동이라고 정의하며 “우리 교회가 초창기의 열정을 잃어버린 것 같다. 순복음은 원래 뜨거움, 열정, 성령의 불을 상징했다. 우리 교회는 현재 위기에 있다고 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이영훈 목사는 성령운동이 20세기에 들어와 오순절운동으로 꽃을 피었다며 20세기 초 미국에서 일어난 성령운동에 대해 소개하고 교회 부흥과 갱신에 있어 성령운동의 방향에 대해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14일 특강에서 교회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것을 ‘역사의식’이라고 꼽았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의 역사의식은 과거를 통해 자신을 살펴보는 것이다. 역사 속에 일어난 실수를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며 “교회의 아름다운 모습은 하모니다. 예수님이 머리된 교회를 이루어가는 공동체로서 서로 협력 가운데 각 특성을 존중해줘야 한다. 있는 곳에서 역사의식을 가지고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당부한 이영훈 목사는 최근 남북이 평화무드로 조성되면서 북한 쪽에서 다양한 요청이 들어오고 있음을 시사하며 오는 시대에 발맞추어 우리 교회가 해야할 사역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준비해주길 당부했다.

 참석한 장로들은 교회 창립 60주년 행사들이 잘 진행되고, 영적인 리더인 장로들이 먼저 순복음의 열정으로 회복되어 하나님의 역사를 잘 이뤄갈 수 있도록 합심으로 기도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우리 교회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됐다. 박경표 장로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홍보위원장 이오식 장로가 대표로 기도했다. 경리국장 이상만 장로는 우리 교회의 재정관리 투명성을 위한 세부시행대책을 발표했다. 이 장로는 교회 재무관리 컨설팅을 2012년부터 진행해온 결과 우리 교회의 재무 상태는 건전한 상태이며 부채비율도 양호한 상태라는 평을 받았다고 보고했다.

 이어 국제다문화위원장 조연평 장로는 교회 창립 60주년 행사를 맞아 우리 교회를 방문할 외국인들을 위한 안내판 설치, 안내서 비치, 외국인들을 위한 대표번호(6152), 외국인 전용 이메일 계정 추가 등에 대해 보고하고 장기체류하는 외국인들은 외국인대교구로 안내해 지속적으로 신앙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IT위원장 이을찬 장로는 방송사고 유형별, 원인별 대책에 대해 보고했다. 이 장로는  지속적인 교육과 노후 장비들을 교체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의례위원장 나영문 장로는 의례사고 사례들을 처리한 결과를 전하고 염문화 개선, 여성장례지도자 선임, 장례버스 기사교체 등 개선사항에 대해 보고했다. 끝으로 운영부회장 김정구 장로가 기타 14개 위원회의 보고사항을 종합정리해서 전달했다.

 이영훈 목사는 보다 적극적으로 교회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수정해 나가야함을 강조하며 봉사자 친절교육, 새신자등록 간소화, 노숙자 대책문제, 교회 내 결혼식 관련 지원 등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해결방안을 고민해주길 당부했다.

글·정승환 이미나 / 사진·김용두 기자


교회개척국, 교회성장연구소 업무협약 맺어


교회 부흥 위한 컨설팅 받을 수 있게 돼  

 교회개척국과 교회성장연구소가 5일 세계선교센터 9층 부목사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교회개척국과 교회성장연구소를 대표해 남준희 부목사와 김호성 목사가 업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500개 개척교회와 22개 독립지교회 중 컨설팅을 원하는 교회의 신청을 받아 교회성장연구소의 교회 컨설팅이 단계적으로 이뤄지게 된다.

 협약식에서는 교회성장연구소장 김호성 목사가 기도, 남준희 부목사(개척담당)가 인사말을 전했다. 남준희 부목사는 “많은 개척교회와 독립지교회가 부흥하고 있지만 일부 침체되고 둔화된 곳이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회개척국과 교회성장연구소가 힘을 모으게 됐다. 교회성장 컨설팅을 통해 교회가 더욱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교회개척국장 최선길 목사, 교회성장연구소 본부장 김형근 목사, 개척분과위원장 윤성복 장로가 함께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회개척국은 각 교회와 교회성장연구소를 연결해주고 필요한 정보들을 자세히 제공하게 된다. 또한 교회성장연구소는 컨설팅 자문보고서를 통해 부흥이 침체된 교회의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해 부흥 성장하는 교회가 되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제 22기 교회개척학교 수료식 및 양여 선정 교회 양여증서 전달식이 11일 대성전에서 있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김성호 목사 외 26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또한 양서순복음교회 박관희 목사, 범박순복음교회 권애자 목사, 순복음은빛교회 안성주 목사에게 양여증서를 수여했다. 


제86회 춘계 지구역장 세미나 개최


 우리 교회는 지구역장의 사명감 고취를 위해 연중 2회 지구역장 세미나를 진행한다.  4일 대성전에서는 류영모 목사(한소망교회)가 강사로 초청돼  제86회 춘계 지구역장 세미나가 열렸다.
 ‘4차 산업혁명시대 따뜻한 교회’(행 2:42∼47)를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류영모 목사는 1,2,3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지나오며 복음 전파는 활발해졌고 교회는 그에 맞춰 부흥됐다고 소개했다. 류 목사는 과학문명의 발전으로 지식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 혁명 시대가 시작됐지만 여전히 복음 전파는 중요하다며 지구역장의 사명을 강조했다.

 류 목사가 강조한 지구역장의 사명은 ‘영성’이다. 꿈을 잃은 세대, 희망을 갈망하는 세대에 지구역장들은 절대 긍정 절대 희망인 ‘순복음의 영성’을 전하는데 헌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류 목사는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부여잡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전하며 모임 안에서 성령을 간구할 때 구역은 물론 교회, 민족, 세계가 살아나는 역사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60주년을 맞이하는 순복음의 지구역장들이 세계교회를 품고 섬기는 따뜻한 일꾼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류영모 목사는 춘계지구역장 세미나외에도 6일 금요성령대망회 강사로 초청돼 은혜의 말씀을 전하며 성도들과 성령충만, 사명감당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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