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셀 ― 애국심이 없었던 지파

1. 인적 사항
⑴ 야곱의 여덟째 아들(창30:13). ⑵ 실바의 소생. ⑶ 아셀 지파의 시조.
⑷ '아셀'은 '기쁨'의 의미로서 고대 신의 이름으로 추정. ⑸ 여선지자 안나가 이 지파 출신임.
2. 생에 주요 사건
⑴ 아셀 : 그에게서 나는 식물이 기름져 왕의 진미를 공궤할 것이라고 예언됨(창49:20).
⑵ 아셀 지파
㈎ 광야 방랑 시대(B.C.1527-1406년) : ① 1차 인구조사시 41,500명임(민1:40,41). ② 족장은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임(민1:13). ③ 2차 인구 조사시 53,400명임(민26:7).
㈏ 가나안 정복 시대(B.C.1405-1390년) : ① 갈릴리 서편의 경사 지역인 에스드렐론 평야의 일부와 악고 평야의 주요지역(수19:24-31)을 분깃으로 받음. ② 이 지역은 매우 비옥한 땅 임. ③ 가나안 사람들을 쫓아내지 못함(삿1:31,32). ④ 우상 숭배에 물듦(시106:34-36). ⑤ 내부 문제로 타 지역과 고립됨(삿 5:17). ⑥ 가나안의 하솔과 아크레 왕에 의해 갈릴리, 에 브라임산지까지 쫓겨남(B.C.14세기). ⑦ 이 때부터 에브라임, 므낫세, 베냐민 지파와 근친 결혼함. ⑧ B.C.14세기말 라헬 종족과 스볼론 종족에게 점령됨.
㈐ 사사 시대(B.C.1390-1050년) : ① 드보라는 애국심이 없는 족속이라고 비난함.
② 기드온을 도와 미디안 족과 싸움(삿6:35;7:23).
㈑ 통일 왕국 시대(B.C.1050-930년) : ① 다윗 시대에는 왕에 의해 다스려짐. ② 솔로몬은 아 셀의 영토 일부, 즉 가불을 두로 왕에게 주고(왕상9:11-13), 대신 아셀에게는 보상으로 갈 릴리 지역을 줌(왕상4:16).
㈒ 분열 왕국 시대(B.C.930-586년) : ① 앗수르에 의해 점령됨. ② 요시아 왕에 의해 재탈환.
㈓ 신약 시대(B.C.4년 이후) : 여선지자 안나가 이 지파 출신임(눅 2:36).
3. 주요 업적
⑴ 12지파 중의 하나. ⑵ 비옥한 토지를 차지함.
4. 단점
⑴ 시스라의 전쟁에 참여하기를 거절함(삿 5:17). ⑵ 나태하고 애국심이 없음.
⑶ 가나안인들을 쫓아내지 못함. ⑷ 우상 숭배에 빠짐.
5. 교훈
⑴ 아셀 지파는 시스라와의 전쟁에 참여하기를 거부함으로써 드보라에 의해 심한 비난을 받았다. 그런데 오늘 날에도 아셀 지파와 같이 비난을 받아 마땅할 자들이 많이 있다. 사람들은 쾌락의 안락을 누리기에 급급해 수행해야 할 의무를 회피하곤 한다. 따라서 우리는 지금 행해야 할 의무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⑵ 아셀에 대한 야곱의 축복 속에는 왕의 진수를 나누어준다는 구절이 있다. 이것은 우리가 그리스도로부터 받은 영적 은혜와 축복을 타인들에게도 나눠 주어야 함을 말하고 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는 영적 음식은 보통 음식이 아니라 왕의 진수 성찬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값없이 주신 왕의 사랑, 용서 그리고 구원의 소식을 나누어주어야 한다.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눠주기를 잊지 말라 이같은 제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느니라"(히 13:16).

성도들 재능기부로 순복음 러브하우스 2·3호 완성


전기 도배 배관 목수 등 전문 기술 보유한 봉사자 모여
나눔 뜻 있는 성도 힘 모아 거주환경 취약 가정 지원

순복음나눔센터 봉사자들의 재능 기부로 순복음 러브 하우스 2,3호가 완성됐다. 순복음나눔센터는 1일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에 거주하는 강○○ 권사와 한상정 집사의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나눔센터 봉사자들은 같은 날 두 가정을 시공해야 하는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각자 맡은 일에 집중해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모두 15명으로 분야별로 각자의 재능을 기부했다.

첫 번째 찾아간 집은 용산대교구 1교구 강 권사의 가정이었다. 강 권사는 오래 전 남편을 잃고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강 권사가 거주하는 월세방은 임시 건물에 슬레이트 지붕만 올려져있었다. 입구에 들어서자 휑한 부엌이 눈길을 끌었고 방에는 금방이라도 무너져버릴 것만 같은 천장이 보였다. 슬레이트 지붕에 균열이 생기면서 비가 스며들어와 천장 나무 지지대가 썩어 천장이 내려앉은 것이다.

우리 교회 나눔센터 봉사자들은 썩은 천장 지지대를 새 지지대로 교체하고 천장을 재시공했다. 지붕에는 이전에 단열 재료로 쓰였던 석면을 모두 제거하고 기존에 있던 슬레이트 위에 단열과 방수에 강한 EPS판넬(일명 샌드위치 판넬)과 빗물이 잘빠져 나갈 수 있도록 배수로를 설치했다. 또한 전기 누전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노후 된 전기 시설을 걷어내고 새 것으로 교체했으며 고장으로 사용하지 못했던 바닥 온수난방 보일러도 함께 수리했다.

방안의 벽지를 뜯어내자 벽돌에 시멘트만 발라져있던 외벽이 드러났다. 결로로 인해 곰팡이가 생겨 벽은 검은색으로 변해 있었다. 나눔센터 봉사자들은 벽에 핀 곰팡이를 제거하고 단열제를 설치했다. 또 그 위에 합판을 대고 도배로 마무리해 여름철 더위와 겨울철에 추위로부터 대비할 수 있도록 시공했다.

강 권사는 싱크대와 찬장이 없어 부엌에 쪼그려 앉아 세면과 설거지 빨래를 했다. 거기에다 20년 된 연탄난로의 고장으로 지금까지 냉수로만 생활했다. 나눔센터는 강 권사 가정에 급열 온수기와 싱크대 찬장을 설치해 겨울철에도 따뜻하고 편하게 생활 할 수 있게 했다. 강 권사는 “추운 겨울 심한 웃풍으로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걱정했는데 이번 집수리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나눔센터와 여의도순복음교회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 번째로 방문한 한상정 집사의 가정에는 하수물이 역류하고 부엌 바닥에 하수물이 고이는 현상이 있었다. 지하 셋방에 살고 있는 한 집사는 하수물이 역류해 물이 넘치면 쓰레받기로 물을 퍼 지상으로 옮겨야 했다. 한 집사는 암 때문에 위 절제 수술을 받아 일상생활이 더욱 힘든 상태였다. 몸도 쇠약해져 가누기도 힘든 상황에 매일 수시로 역류하는 하수물을 퍼내기가 쉽지 않았다. 나눔센터 봉사자들은 물이 새는 곳을 진단하고 방수 시멘트를 시공해 하수물이 하수도로 제대로 내려 갈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한 집사는 “더 이상 물을 퍼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게 돼 너무 감사하다”며 교회와 나눔센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순복음나눔센터장 김원일 목사는 “이영훈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벌써 순복음 러브 하우스 2,3호 집이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성도들의 다양한 재능을 나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막 서론 (출 40:1-9)

 

성막에 대해서 언젠가 말씀한 적이 있지만 다시 몇 차례에 걸쳐서 복습해 보고자 합니다. 

 

성막이란 무엇일까요? 

지금 보여주고 있는 것이 바로 성막입니다. 

앞으로 보여주는 사진이나 그림은 성막 전체적인 모습을 상상해서 만들었거나 그려놓은 것입니다. 

 


이 성막은 우리나라 곤지암 갈보리교회 성막 축소형입니다.

1/5 축소했는데 물개의 가죽 등 많은 비용이 들어간 성막모형입니다.

 


이 성막은 두레마을의 성막입니다.

저도 가본 적이 있는데 재료는 다르지만 성막원형 크기로 지은 것입니다.  

바닥은 광야처럼 모래이고 박물관을 만들어 성경의 풍습이나 물품들을 전시해 놓은 것도 있습니다.

 


광야의 성막 상당도입니다.

가운데 성막이 있고 레위지파가 성막을 둘러서 진쳤고

12지파가 그 둘레를 진친 모습이 되겠습니다. 

 


이 그림도 광야의 성막의 상상도입니다.

불기둥이 성막 위로 치솟아 있습니다.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둘이 이스라엘을 인도하였습니다.  

 


이 그림은 성막모형인데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모형입니다. 이 모형 그림을 잠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성막은 멀리서 보면 천으로 된 울타리 같습니다. 흰 세마포 울타리가 약 50×25m 크기로 성막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흰 세마포 울타리에 문이 하나 있고 그 문을 들어서면 성막 뜰이 있다. 성막 뜰 안에는 조각목과 놋으로 된 번제단이 있고, 조금 더 안쪽에는 물두멍이 있습니다. 물두멍을 조금 지나면 안쪽에 있는 막이 하나 더 있다. 그것을 성소라고 하며 성소는 두 부분, 휘장을 사이에 두고 성소와 지성소로 나뉘어집니다.



성막에 관한 명칭들


성막은 여러 명칭으로 불리지고 있습니다.  

1. 성소  2. 회막 3. 증거막 4. 증거의 장막 5. 여호와의 집 6. 여호와의 성막

7. 여호와의 전 8. 여호와의 장막 9. 법막 10. 실로의 성막 11. 요셉의 장막

 

 

 

성막의 평면도는 어떻게 생겼을까?

 

 

 

방향은 동서남북 표시대로 구조가 되어 있습니다.

대략의 구조는 여기 동편에 문,  성막뜰, 성소, 지성소, 울타리 밖은 이방인의 뜰입니다.

성막에는 여러 기구들이 놓여져 있는데 놓여진 위치를 말씀드리면,, (넘버 표시대로 위치를 설명한다) 

(시청각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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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구들에 대해서는 다음 시간에 자세히 설명하기로 하고 이 시간에는 성막의 의미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성막의 의미는 한 마디로 예수님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이 성막을 알아야 예수님의 은혜로 하나님께로 나가는 길을 알게 됩니다. 

 

1. 성막은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길을 보여줍니다.

 

출25:22에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그랬습니다. 
성막이란 본래의 단어는 ‘미쉬칸’으로 거처한다는 뜻으로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입니다.

성막은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께로 가게 됩니다.

하나님을 그냥 만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만나려고 하면 만나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성막의 구조를 자세히 알고 복음에 선 바른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2. 성막은 예수님이 누구신지 계시해 줍니다.

 

히10:20에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했습니다.

이렇게 성경은 성막이 바로 예수님이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휘장만 예수가 아니라 휘장도 예수님, 제사장도 예수님, 제물도 예수님, 제단도 예수님, 구약의 모든 것이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문도 예수님입니다. 한 곳의 문은 바로 예수님만이 인생의 유일한 구주이심을 보여줍니다. 

 

3. 성막은 성령의 인도 받음을 보여줍니다.

 

구름기둥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은 앞으로 발행하였고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머물렀습니다. 그러니까 성막만 따라가면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 안에 성령이 충만하기 때문에 예수님께로 오면 성령 충만이 있고 예수님만 따라가면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습니다.

요1:16-17에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했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이 성막 중심으로 살았든 우리들도 예수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4. 성막은 예수님을 중심한 신앙생활 전체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성막문에서 구원론을 봅니다. 예수밖에는 구원이없다는 것이지요.

번제단에서 죄론과 보혈론을 배웁니다. 내 죄 때문에 주님이 희생하셨다는 것이고 그랬기에 그 공로로 사함받은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등대에서 사명론을 배우고, 떡상에서 말씀과 축복론을 배우고, 분향단에서 기도론을 배우고, 법궤에서 부활론 천국론 계시론 삼위일체론을, 각종 기구에서 하나님 섬기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기타 다 열거할 수 없는 여러 진리가 있습니다. 이것이 신앙생활 전체요, 성경 전체입니다. 그래서 성막 공부는 우리를 균형 잡힌 신앙생활로 인도해 줍니다.

 

5. 성막은 예수 복음에 대한 가장 좋은 모형입니다.

 

성경에 모형이 많지요?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이라 예수님 모형이라 했습니다. 또 홍해의 사건은 고전10장에서 세례와 중생의 모형이라 했습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이 범죄했을 때 놋뱀을 만들어 달았는데 이 역시 십자가에 달리실 예수님에 대한 모형이었습니다. 라합의 붉은 줄도 예수님의 구원의 모형입니다. 혹은 도피성도 죄인의 도피처가 되시는 예수님의 모형입니다.

 

이처럼 성막은 그 구체적인 것 하나 하나가 예수님에 대한 모형입니다. 성막의 양도 어린양 예수님을 보여주는 모형입니다. 성막 안에서 제사도 예수, 제물도 예수님이요, 성막 자체도 예수님에 대한 모형입니다. 그래서 성막을 보이는 복음이라 말 할 수 있습니다. 성찬식에서 떡과 잔이 예수님의 살과 피를 의미하는 보이는 복음임과도 같이 성막이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6. 성막은 예수님 앞에서 우리 신앙을 다시 점검하게 합니다.

 

고후13:5에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했습니다.
이처럼 성막 문에서 나는 정말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의 유일한 구주로 믿고 있는가를 점검합니다. 또 번제단에서 나의 죄가 얼마나 큰가? 또 나의 죄를 예수님의 피로 속죄함 받은 것을 확실히 믿는가? 또 용서 받은 의인이라는 확신이 있는가를 점검받게 됩니다. 그리고 물두멍에서 나는 나의 마음을 얼마나 주의 말씀과 피로 씻어 성결한 생활을 하고 있는가? 또 촛대 앞에서 나는 얼마나 빛된 생활과 사명에 얼마나 충실하고 있는가? 또 떡상 앞에서 말씀 양식을 얼마나 먹고 있으며 헌신하고 있는가? 또 분향단 앞에서 기도 생활을 얼마나 잘 하고 있는가? 등등 자신의 신앙을 점검해 보게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막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의 중심이었고 사모의 대상이었습니다. 우리는 성막에서 예수님을 봅니다.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며, 예수님이 누군지 가르쳐 주며, 예수님을 통해서 구원 받는 진리를 알게 하며, 성령의 인도 받는 삶과 신앙생활 전체를 가르쳐 줍니다. 우리 모두 성막을 통해서 주님을 더 알고 잘 믿을 수 있도록 사모하시기를 바랍니다.

 

잇사갈 ― 우유부단하고 안이했던 사람           

 



잇사갈 ― 우유부단하고 안이했던 사람
1. 인적 사항
⑴ 야곱의 아홉째 아들(창30:16-18). ⑵ 레아의 소생임. ⑶ 잇사갈 지파의 시조.
⑷ '잇사갈'은 '자비를 베푸소서'의 의미.
2. 생애 주요 사건
⑴ 잇사갈
애굽에서 그의 후손들이 지파를 형성함(민26:23-25).
⑵ 역사 속의 잇사갈 지파
㈎ 광야 방랑 시대(B.C.1527-1406년) : ① 출애굽 당시 이 지파의 족장은 느다넬임(민1:8).
② 가나안 점령 직전에 발디엘(님34:26)이 족장이 됨.
㈏ 가나안 정복 시대(B.C.1405-1390년) : 기손강 유역의 비옥한 들과 에스드렐론평야를 분 깃으로 받음(수19:17-23).
㈐ 사사 시대(B.C.1390-1050년) : 전투력이 뛰어나 여사사 드보라가 가나안 땅 야빈과 싸울 때 용감하게 참전함(삿 5:15).
㈑ 통일 왕국 시대(B.C.1050-930년) : ① 사울 왕조를 버리고 다윗을 추종함(대상12:32).
② 솔로몬 왕의 통치시기 : 이 지파는 독립된 지역으로 분리됨(왕상4:17).
㈒ 분열 왕국 시대(B.C.930-586년) : 이 지파의 사람인 아비야의 아들 바아사는 이스라엘의 왕이 됨(왕상15:27).
㈓ 바벨론 포로와 회복기(B.C.586-400년) : 선지자 에스겔은 이 지파의 영토가 시므온과 스 볼론 지파 사이에 있음을 환상으로 봄(겔 48:25).
㈔ 신약 시대(B.C.4년 이후) : 최후의 구원에 연관된 인(印) 맞은 자로 언급됨(계7:7).
3. 주요 업적
⑴ 이스라엘의 대적들을 치는 데 최 선봉에 섬(삿5:15).
⑵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을 최선의 것으로 여김(창 49:15).
⑶ 다른 지파보다 아름답고 기름진 땅을 기업으로 받음(수19:17-23절).
4. 단점
⑴ 안락한 환경으로 인해 게으르고 사치스러워 짐. ⑵ 우유부단함.
⑶ 세상적인 땅에 대한 유혹에 쉽게 빠짐. ⑷ 안이한 성격을 지님.
5. 교훈
⑴ 잇사갈의 기업은 기름지고 경작이 쉬어서 안락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그의 후손들은 안일만을 추구하게 되었으며, 그 결과 공물을 바치는 신세로 전락하고 만다. 따라서 우리들도 안이해질 때 스스로를 살펴보아야 한다. 마치 잘 먹고 만족하는 나귀로 상징된 시므온처럼 이기적이고 게으른 사람이 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하는 것이다.
⑵ 잇사갈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처하게 하신 그 환경을 최선의 것으로 여겼다. 이와 같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거처가 진실로 좋은 안식처임을 깨달아야 한다. 이러한 가르침을 체득한 사람은 세상에서 아무리 어려운 환경 속에 놓이더라도 두려운 것이 없게 되는 것이다(시 4:8).
⑶ 잇사갈은 가나안과 애굽 사이에 어중간히 장막을 쳤다. 이것은 그의 우유부단한 성격을 드러내는 것이다. 그런데 주님은 마음이 우유부단한 자들, 즉 차지도 덥지도 아니한 자들을 매우 싫어하신다. 양의 우리 사이에 꿇어앉아 있는 나귀와 같은 잇사갈의 모습이 바로 우리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신구약 성경만화 시리즈 12편 가나안공격 (2. 약속의 성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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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 울려 퍼진 한미기독교 지도자들의 기도 함성  


‘2020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 조찬기도회’ 열려


이영훈 목사 “기도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가장 강력한 힘”

“기도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는 놀라운 방법으로 일하십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은 한반도와 미국에 참된 평화를 허락하십니다.”
 6.25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북핵 위기극복과 한반도 평화와 한미우호협력, 나아가 전 세계평화를 향한 기도 함성이 미국 하와이에서 울려 퍼졌다. ‘2020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기독교지도자 조찬기도회’가 1월 29일(현지시각) 미국 하와이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에서 개최됐다.

 한미기독교지도자 조찬기도회는 이영훈 위임목사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주축이 되어 2017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캐나다 캘거리를 포함해 총 7번 진행됐고 올해 8번째 기도회가 열렸다. 지금까지 꾸준하게 한미기독교지도자 조찬기도회를 개최해 한미우호증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헌신한 이영훈 목사는 2018년 ‘세계종교지도자상’과 2019년 미국 조지아 주 명예시민증을 받는 등 미국 현지에서도 그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8번째 한미기독교지도자 조찬기도회가 열린 하와이는 1903년 우리 선조들이 첫발을 내딛으면서 미국 이민 역사의 시발지가 되었고 독립운동의 요람으로 오늘날 약 5만여 명의 교민이 거주하고 있다. 하와이에 소재한 미국의 인도·태평양사령부는 한반도를 포함하여 지구의 약 절반 면적을 관할하는 최대 규모의 지역사령부로서 대한민국 안보에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클레이튼 고 목사의 개회사로 시작된 기도회에서 로널드 코우치 주상원위원장, 이수혁 주미대사, 박봉용 하와이 한인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수혁 대사의 축사는 권오금 부총영사가 대독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가 ‘기도의 중요성’을 제목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이영훈 목사는 “기도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우리의 간절한 기도가 이 세상에 평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한반도의 평화, 나아가 미국과 중동의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하자”고 말했다.

 예레미야 선지자와 솔로몬 왕의 기도를 예화로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영훈 목사는 “예레미야가 감옥에 갇혀있을 때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 말씀하셨다”고 전하며 “오늘 기도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간절한 기도를 통해 우리가 모르는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1907년 평양대부흥을 통해 한국에서 새벽기도운동이 시작되었다고 설명하며 “한국의 모든 교회는 오전 5시에 새벽기도로 하루를 시작한다. 나는 오전 3시 30분에 일어나 4시 30분에 교회에 도착해 새벽기도에 참여한다. 우리 모두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기도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지만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이 응답 하신다”고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미국과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나아가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지도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제임스 마로코 목사(킹스처치 원로목사)가 말씀을 전했고 ‘한국과 미국의 영적부흥을 위해’(브레드 루이스 목사) ‘한미 양국의 군인들을 위해’(김철우 목사)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제이콥 홍 목사) ‘하와이의 사회 안정을 위해’(황성주 목사) 특별기도가 진행됐다.

 하와이에서 두 번째로 진행된 한반도평화를 위한 한미기독교지도자 조찬기도회에는 한국에서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이태근 김봉준 최명우 정홍은 황선욱 목사와 박경표 장로회장, 김두영 북미순복음선교회 이사, 엄주원 선교위원장, 문승현 선교위원회 간사 장로 등이 참석했다. 또한 박봉용 하와이 한인회장, 황성주 목사, 제임스 마로코, 브레드 루이스, 클레이튼 고 목사와 김철우 목사를 비롯한 미 태평양사령부 군종감 등 현지 목회자 및 순복음북미총회 선교사들이 참석했다. 2017년부터 워싱턴을 시작으로 애틀랜타 하와이 뉴욕을 비롯해 캐나다 캘거리 등에서 진행 된 기도회는 미국과 북미지역의 크리스천들을 하나로 묶고 나아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의 시간으로 미국의 주류사회와 교계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불론 ― 생명을 아끼지 않고 하나님을 섬긴 지파

1. 인적 사항
⑴ 야곱과 열 번째 아들(창30:19,20).
⑵ 스불론 지파의 시조.
⑶ 사사 엘론과 선지자 요나(왕하14:25)가 이 지파의 출신임.
⑷ '스불론'은 '거함'의 의미
⑸ 스불론 지파의 성읍 나사렛에서 그리스도가 성장함(사9:1;마4:13-16).


2. 생애 주요 사건
⑴ 스불론 : ① 스불론 지파의 조상. ② 레아의 여섯 번째 아들.
⑵ 스불론 지파
㈎ 스불론의 세 아들인 세렛, 엘론, 얄르엘의 후손들이 지파를 이룸(창46:14;민1:30;26:26).


㈏ 광야 방랑 시대(B.C.1527-1406년) :

① 성막 동편에 잇사갈, 유다 지파와 함께 진을 침 (민2:7). 

② 소디의 아들 갓디엘이 가나안 정탐자로 뽑힘(민13:10).

③ 헬론의 아들 엘리압 이 인구 조사 때 모세를 도움(민1:9).

④ 12지파 중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음(민 1:31;26:27).

⑤ 에발산에서 저주를 선포함(신27:13).


㈐ 가나안 정복 시대(B.C.1405-1390년) :

① 나사렛을 포함하여 갈릴리의 낮은 지역에 위치 한 땅을 분깃으로 받음(수19:10-16).

② 비옥하고 전략적 위치임.

③ 올리브와 포도와 밀 의 다수확으로 유명함(대상12:40).


㈑ 신약 시대 : 예수께서 이 지파의 성읍 나사렛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심.
3. 주요 업적
⑴ 용맹스러움.
⑵ 애국성이 강함.
⑶ 12지파 중의 하나.
⑷ 전쟁에서 생명을 아끼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름.
⑸ 기업을 차지하는데 잇사갈보다 우선권을 차지함.
⑹ 종말에 하나님의 인을 맞음(계7:8).


4. 단점
지파의 지위에 있어 후位를 차지함.


5. 교훈
⑴ 스불론 지파는 지파의 순위상 후위에 있었지만 이스라엘을 위한 전쟁할 때에 최선을 다해 싸웠다.

이것은 이것은 이스라엘 공동체를 위한, 더나아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참된 봉사의 자세인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도 우리가 처한 위치나 지위에 상관하지 않고 정성을 다해 일하고 있는 가를 반성해 보아야 한다.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한 그 모든 명령을 행할 것이라"(신30:8).
⑵ 스불론 잇사갈의 아우인데도 기업을 차지하는 일에 우선권을 차지한다. 그 원인이나 까닭은 알 수

없으나 하나님의 뜻이었던 것은 확실하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축복이나 은혜의 질서는 우리의

이성을 초월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올바로 분별할 수 있는 영적인 눈을 떠야 한다.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신 줄을 너희가 알지어다"(시4:3).

우리 안에 있는 창조적 능력1

우리는 우리 안에 있는 창조적 능력을 지혜롭게 사용해야 합니다. 히브리서 1023절에는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기도를 굳게 붙잡으라"고 말씀하지 않습니다. 기도를 붙잡는다는 것은 자신의 문제를 굳게 붙잡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문제만을 붙잡고 기도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 자체는 하나님께 맡겨 드리고 긍정적인 믿음의 고백, 즉 소망을 굳게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마가복음 1123절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를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는 말씀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기도할 때 "주님, 산이 점점 커집니다. 상태가 더 나빠지고 있어요. 기도를 열심히 했는데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면 응답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여전히 문제 속에 빠져 있는 것입니다.

 

기도의 응답은 고백에 있습니다. 기도의 응답은 말씀을 믿고, 그것을 입술로 고백할 때 이루어집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산이 점점 커지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예수의 이름 안에서 저는 그 산이 들리어진 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봅니다. 믿음의 눈으로 그 산이 옮겨진 것을 봅니다."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이렇게 긍정하고 고백해야 합니다. 산이 얼마나 커 보이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에 동요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믿음에 의해서만 동기가 부여되어야 합니다. 말씀이 최종적인 권위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안에는 하나님께서 주신 창조적 능력이 있습니다. 이 능력을 지혜롭게 사용하여 기도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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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교회                                 


   

 

 

 성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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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곡의서쪽의 벽이라고도 하는 이곳은
유대인들이 가장 성스럽게 여기는 곳이며,파괴된 그들 성전의 마지막 흔적이다.
이 서쪽 벽은 B.C. 20년에 솔로몬의 성전에 이어 두 번째 성전을 세울 때 건축된 것이다.
A.D.70년에 티투스 황제는 성전을 모두 파괴하면서 이 벽만 남겨 놓았다.
그는 후대에 이 웅장한 건물을 파괴할 수 있었던 로마 병사들의 막강한 힘을

보여 주고 싶었던 것이다.
로마시대에는 유대인이  예루살렘에 들어가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다.
그러나 비잔틴 시대에 들어오면서 일 년에 한 번씩 사원이 파괴된 날이면
예루살렘에 들어오는 것이 허용되었는데,
이 날 그들은 이 벽으로 몰려가 흩어져 버린
그들 민족과 부서진 성전을 보면서 슬피 울곤 했다고 한다.
이 이후로 이 벽은 통곡의 벽이라고 불리어져 왔으며
이 벽 앞에서 기도하는 관습이 수 세기동안 지켜져 왔다.
1948년에서 1967년까지는 요르단 관할 지역이었기 때문에
유대인의 출입이 금지되었었다.
6일 전쟁 후 이곳을 다시 회복한 유대인들에게
이곳은 기쁨과 참배의 장소가 되었다.
현재 이곳에는 수 천 명의 참배객을 수용할 수 있는 큰 공간이 마련되었다.

통곡의 벽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나라를 잃은 유대인들이 이곳에 와서 성전이 파괴된 것과
나라를 잃은 자신들의 처지를 슬퍼하여 통곡하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사진의 왼쪽은 남자, 오른쪽은 여자 이렇게 나눠져 있다.

 

 

 

 Via Dolorosa·슬픔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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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곡의 벽 광장을 지나 현재 아랍 상인들의 상점이 즐비한 좁은 골목길 끝에 ‘비아 돌로로사

(Via Dolorosa·슬픔의 길)’가 있다.

 

예수가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까지 올라갔던 고난의 길이다. 예수가 십자가를 진 곳,

힘에겨워 넘어진 곳, 어머니 마리아를 만난 곳 등 14곳에 번호가 붙어 있었다.

‘성묘교회’는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히고, 유해가 내려지고, 묻혔다가 부활한 무덤이 있는 곳이다.

기독교를 공인한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어머니 헬레나가 서기 335년 처음 세웠다.

1960년 본격 복원공사를 시작해 1997년 현재 모습을 갖췄다.

성묘교회는 순례객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무덤에는 한번에 3명 정도밖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1시간 이상 줄을 서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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