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식당, 다시 가보니 - 착한 튀김 (요요미)

 

안녕하세요. 유치찬란입니다.


작년 10월 12일 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에서는 분식 특집으로 떡볶이 편과 함께 튀김 편을 방영한 적이 있습니다. 일부 튀김 공장에서 이루어진다는 폐유 수준의 기름으로 만든 튀김을 동네 튀김 집에서 납품받아 쓰면서 며칠 동안 교체하지 않은 기름으로 다시 튀기는 일이 다반사라고 취재 결과를 방영해 우리들에게 튀김에 대한 큰 불신을 안겨 주었는데요. 당시 튀김 재료를 직접 만들고, 매일 새 기름으로 갈아쓴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된 착한 튀김집을 찾아가 봅니다.



방송 다음 날, 첫 방문



당시 영업시간 전, 오전 11시 50분쯤에 도착했음에도 홀 안은 손님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방송 직후의 메뉴판입니다.


 


저는 2인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재료가 그대로 보일 정도로 묽은 튀김 반죽으로 얇게 튀겨 내었으며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을 가진 튀김이었습니다. 아빠가 만들어준 듯한 서툰 느낌은 살짝 들었지만, 그 점이 오히려 마음에 들었습니다. 얼굴에 땀을 흐르며, 열심히 튀김을 튀겨 주시는 사장님의 모습을 본 저는 정직하게 열심히 일을 하시는 착한 사장님이구나 라고 강한 인상을 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방송 9개월 후 다시 방문했습니다.


이곳을 방송 취재 때문에 다시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요. 당시 PD님, 작가님, 교수님 등이 곁에 있었기에 사진은 한 장밖에 찍지 못했습니다. 제공된 튀김은 짠맛이 강했고, 기름에 찌든 맛이 강해 맛이 변했나라고 교수님과 함께 착한 튀김에 대한, 강한 의문이 있었지만, 왜 그랬는지에 대해서는 풀지 못했었습니다.


 


당시 풀지 못했던 의문을 착한 식당 그 후, 에디션에서 풀어보려 합니다.



착한 식당 선정 1년 후 다시 방문



오픈 시간 직후, 매장 안은 여유로워 보입니다.



사장님과 직원들이 손님 주문에 맞게 튀김을 튀기고 있었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지난여름, 착한 식당 재검증에서 검증단에게 제기되었던 냉동감자가 메뉴에서 빠진 모습입니다. 더 좋은 재료로 음식을 만들려는 사장님의 의지가 좋아 보였습니다. 웨지 감자 대신 특선 튀김(새송이버섯)으로 메뉴가 바뀌었습니다.


 

▲ 방송 직후 메뉴판 vs 방송 1년 후 메뉴판


여전히 매일 새기름으로 튀김을 만들고 있었으며



아침에 손질해 놓은 재료를 손님 주문에 맞게 튀김 옷을 입혀 튀김을 만들고 계십니다.



튀김 소스로 마늘 소금과 간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가 주문한 모듬 세트, 튀김 상태가 정말 좋아 보입니다.



오징어 튀김, 김말이, 새우튀김, 새송이튀김, 고구마튀김, 야채 튀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탈피 새우를 껍칠채 그대로 튀겨낸 새우튀김과 특이한 모양의 김말이가 이곳의 인기 메뉴라고 하는데요.


 


새우튀김은 껍질채 튀겨져 고소함이 정말 강했습니다. 새우의 맛도 그대로 느껴졌으며, 껍질채 튀겨져 영양 면에서도 더 좋을 듯합니다.


김말이는 당면을 넣어 만든 튀김으로 당면을 길게 늘어뜨려 꼬리를 만든 모습이 정말 특이합니다.


새송이튀김은 특선 튀김으로 가을에만 맛볼 수 있다 하며 버섯 특유의 풍미가 느껴 졌습니다.


고구마튀김 이번 에디션 리뷰를 위해 3번 방문했었는데 한 번은 호박 같은 밤 고구마가 재료로 튀겨지기도 했습니다.


야채 튀김 바삭하면서도 야채 특유의 맛들이 그대로 느껴져 떡볶이 국물과 함께 먹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튀김의 단면 사진


* 참고적으로 이곳 떡볶이는 간이 센 편입니다.



1/5컵의 물을 적게 넣은 듯한 라면 염도에 단맛이 강하고 진한 맛의 떡볶이입니다.


착한 식당 선정 직후보다 튀김 퀄리티가 더 좋아졌다고 느껴졌던 건, 깔끔하다는 느낌 이외에 재료마다의 특징적인 맛이 잘 살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같은 날 오후 4시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순서를 기다리는 손님들이 보였으며



홀 안에는 빈 테이블이 없을 정도로, 착한 튀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여전했습니다.


 


최근 착한 튀김집 사장님이 목 디스크 수술을 하는 등, 건강상의 이유로 주방에서 오래 일을 못 한다고 합니다. 대신 경력 있어 보이는 30대 직원과 20대 초반의 직원들이 주방에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같은 날 똑같은 테이블에서 주문한 모듬 튀김 세트입니다. 새송이튀김과 오징어튀김은 재료가 품절, 다른 재료로 대체되어 제공되었습니다.


 

 


먹음직스럽지만, 뭔가 튀김 색깔이 진해 보이죠?



오픈 시간 때 튀김과 비교해보니 바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 오픈 시간 vs 오후 4시 이후 튀김


그렇다면, 튀김 맛은? 제 예상대로 오후 늦게 주문한 튀김은, 재료의 맛보다 짠맛과 함께 무거운 맛이 느껴졌으며 깨끗해 보이는 양파 튀김은 예상과 달리 기름에 찌든 맛이 느껴졌습니다.


 


몸이 아픔에도 여전히 착한 식당 선정 전과 똑같이 매일 새기름으로 가는 사장님의 마음과 행동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정말 좋아 보였는데요. 아쉽다면, 튀김이라는 음식 특성상 오픈 때와 몇 시간 후 튀김기름 상태는 같을 수가 없고 맛이 달라지기에 요즘 중간에 쉬는 시간을 갖는 음식점들이 많듯, 쉬는 시간을 두어 기름을 새로 갈았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픈 당시 기름 vs 4시간 후 기름 비교


착한 튀김 총평


1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매일 새기름으로 튀김을 만들고 있었으며 오픈 시간 때 먹은 튀김은 1년 전보다 더 높은 퀄리티를 가졌다고 생각하지만, 오후 4시 이후의 튀김은 기대 이하였습니다.


기름을 붓고 난 후 중간 중간에 새로 기름을 추가하며 튀김을 만들기보다는, 중간에 새로 기름을 간다면 더 좋은 착한 튀김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되었습니다.


- 영업시간 일요일 후무 낮 12시~ 당일 재료 소진시 까지 (오후 4~6시)

- 주소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동 87-36 1층

- 연락처 070-4312-5895


 

알록달록 삼색 두부 열전, 화순 흑두부와 색동두부, 포두부

 

알록달록 삼색 두부 열전

화순 흑두부와 색동두부, 포두부


두부는 우리네 밥상에서 사랑받는 단골 반찬이다. 국과 찌개에 조연 역할을 도맡아 하는 두부가 전남 화순에 가면 밥상의 주인공으로 변신한다. 검정콩의 영양이 듬뿍 담긴 흑두부는 수육과 어우러져 삼합으로 태어나고, 빛깔 고운 색동두부와 포두부보쌈은 눈과 입이 동시에 즐거운 퓨전 요리가 된다. 화순의 맛있고 색다른 두부 요리로 톡톡 튀는 건강밥상을 만나보자.


흑두부와 수육에 7가지 양념이 더해져 완성되는 흑두부보쌈 흑두부보쌈은 흑두부와 수육에 7가지 양념이 더해져 완성된다.



지금까지 먹었던 평범한 두부는 잊어라, 달맞이흑두부

화순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인돌군 유적지와 천불천탑으로 유명한 운주사 등 문화유산과 청정 자연을 느긋하게 돌아보는 ‘테라피’의 고장이다. 특히 흑염소와 흑두부, 다슬기 등 화순에서 생산되는 블랙푸드는 청정 지역 화순의 자랑거리다.
화순군은 ‘블랙푸드와 힐링’을 테마로 올 5월, 제1회 힐링푸드 축제를 개최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블랙푸드 중에서도 흑두부는 검은콩의 맛과 영양이 듬뿍 담겨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화순의 대표 음식이다. 물 맑고 공기 좋은 화순은 70%가 산지로 이루어져 있어 밭이 많고 콩을 이용한 두부 음식점이 많다. 시골집 뒷마당 가마솥에서 할머니가 만들어주시던 두부처럼, 매일 아침 만드는 수제 흑두부는 부드럽고 구수한 맛이 살아 있다.


달콩정식에 반찬으로 나오는 흑두부보쌈 깻잎장아찌에 싸 먹는 흑두부보쌈 [왼쪽/오른쪽]달콩정식에 반찬으로 나오는 흑두부보쌈 / 깻잎장아찌에 싸 먹는 흑두부보쌈은 맛이 개운하다.


도곡온천으로 가는 화순음식문화거리에 고풍스럽게 잘 지은 한옥 한 채가 눈에 들어온다. 우리나라 최초의 흑두부 전문점인 ‘달맞이흑두부’다. 커다란 가마솥에 장작불을 때서 흑두부를 만드는 전통 방식을 10년 넘게 고수해오고 있다. 무안 염전에서 난 깨끗한 천일염으로 간수를 맞추는 가마솥 흑두부는 일찌감치 특허 출원도 마쳤다.
흑두부는 대두로 만든 두부보다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살아 있다. 요즘은 검은콩 가격이 비싸 어쩔 수 없이 대두와 섞어 쓰지만, 그래도 검은콩이 넉넉히 들어가서인지 거무스레한 빛깔을 띠며 차지고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검은콩은 질 좋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불포화지방산과 아미노산을 함유해 성장기 아이들의 발육 촉진에 좋고, 여성의 피부 노화와 갱년기를 예방하고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다.
달맞이흑두부 식당의 양주승 사장에게 두부는 어머니의 손맛을 추억하는 최고의 음식이다. 어릴 적 부엌에서 직접 두부를 만드시던 어머니의 모습과 고단한 작업을 마다않고 가족의 건강한 밥상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던 어머니의 사랑을 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흑두부 전문점인 달맞이흑두부 가장 맛있는 흑두부를 대접하겠다는 일념으로 가마솥에 콩물을 끓이는 모습 [왼쪽/오른쪽]매일 아침 가마솥에 장작불을 때서 신선한 흑두부를 만든다. / 가장 맛있는 흑두부를 대접하겠다는 일념으로 가마솥에 콩물을 끓인다.


손님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달콩정식이다. 검은콩을 곱게 갈아 끓인 콩국이 애피타이저로 나오는데, 검은콩의 풍부한 영양과 고소한 맛이 입맛을 살려준다. 담백한 콩국으로 속이 편안해지면 맛깔스럽게 무친 나물과 보글보글 끓는 청국장이 나온다. 나물을 넉넉히 넣은 보리밥은 직접 띄워서 끓인 청국장을 한 국자 넣고 쓱쓱 비벼 먹어야 제맛이다.
매일 새로 담근다는 생김치와 흑두부와 돼지수육이 나오는 흑두부보쌈은 아삭하게 절인 배춧잎에 세 가지 재료를 싸 먹는 맛이 환상이다. 부드러운 두부와 쫀득한 수육, 칼칼한 전라도 김치가 어우러져 씹히는 순간 완벽한 삼합의 하모니가 이루어진다.
두부를 만들고 남은 비지를 이용하는 해물비지파전은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비지만 넣으면 퍽퍽해서 두부 만들 때 나온 콩물을 따로 두었다가 섞어서 촉촉하게 부쳐 낸다. 콩의 영양가를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게 하는 주인의 지혜가 남다르다.
달콩정식 외에 일품요리로 흑두부삼합, 흑두부전골, 검은콩 청국장, 검은콩 콩물국수 등이 인기 있다. 검은콩과 흑두부로 만드는 요리는 무엇이든 자신 있다는 양주승 사장. 그의 두부 사랑은 매일 새벽 끓여 만들어내는 가마솥 흑두부처럼 뜨끈하고 믿음직하다.


흑두부와 보리밥, 청국장, 나물 등이 한 상 그득하게 차려지는 달콩정식 흑두부와 보리밥, 청국장, 나물 등이 한 상 그득하게 차려지는 달콩정식 비지에 콩물을 섞어 부친 해물비지파전 잡냄새가 없고 구수한 맛이 살아 있는 청국장 [왼쪽/오른쪽]비지에 콩물을 섞어 부친 해물비지파전 / 황토방에서 띄운 청국장은 잡냄새가 없고 구수한 맛이 살아 있다.



하얀 두부만 있다는 편견은 버려라, 색동두부와 포두부

‘색동두부’ 역시 화순음식문화거리에 있는데, 그 고운 이름을 보고 찾아오는 손님이 많다. 사람들의 기대만큼 맛도 색다른 색동두부와 포두부는 소박한 시골 손두부의 이미지를 벗고 두부 요리를 고급화하려는 주인장의 노력으로 탄생한 퓨전 두부 요리다.
파란 콩과 노란 콩, 검정콩이 나란히 들어간 색동두부는 자연의 빛깔이 은은하게 배어 있어 먹기 아까울 만큼 색이 곱고 부드럽다. 매일 아침 세 가지 콩을 삶고 갈아서 푸른색, 노란색, 검은색으로 층층이 쌓아 색동두부를 만든다. 만드는 이의 정성이 켜켜이 스며 있는 색동두부는 두툼한 모양새부터 먹음직스럽다. 보는 것만으로 식욕이 도는 색동두부에 3년 묵은 김장김치를 한 점 얹으면 새큼하고 깊은 맛에 입맛이 살아난다. 코스대로 나오는 두부샐러드와 두부탕수육은 모두 색동두부를 튀기고 소스에 버무려 시각적인 맛을 한층 살렸다.


색동두부정식 상차림 색동두부정식 상차림. 식사는 따로 나온다.


색동두부정식에는 색동두부처럼 난생처음 보는 요리인 포두부보쌈이 나온다. 두부를 납작하게 눌러 종이처럼 얇게 만든 포두부에 여러 가지 채소와 수육을 싸 먹는데 그 아이디어가 기발하다. 포두부는 종잇장처럼 얇고 치즈처럼 부드러워 보인다. 일반 두부를 만들 때보다 콩을 더 곱게 갈아서 콩의 밀도를 높여 포두부를 만든다고 하니, 색동두부뿐 아니라 포두부까지 특허를 낼 만하다.
깻잎, 수육, 김치와 함께 싸 먹는 포두부보쌈의 매력은 쫀득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에 있다. 포두부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나머지 재료들을 적절히 아우르니 보쌈의 새로운 발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스대로 나오는 요리들을 골고루 맛보다 배가 불러도 마지막에 나오는 식사를 포기할 수 없다. 순두부나 청국장도 좋지만, 고소하고 걸쭉한 콩물에 들어가는 국수가 특별하기 때문이다. 아침마다 숙성시킨 쫄깃한 생면을 진한 콩국에 말아 낸다니 재료 하나하나에 남다른 정성이 느껴진다.


포두부에 수육과 무절임, 김치를 얹은 모습 콩 색깔이 은은하게 배어 있어 자연의 맛이 느껴지는 색동두부 [왼쪽/오른쪽]포두부에 수육과 무절임, 김치를 얹어 먹는다. / 콩 색깔이 은은하게 배어 있어 자연의 맛이 느껴지는 색동두부


갤러리를 옮겨온 듯 모던한 인테리어로 평범한 두부 요리점의 편견을 일찌감치 깨뜨린 색동두부집은 문화 교류에도 관심이 많다. 색동두부집 이은옥 사장은 새로운 두부의 개발뿐 아니라 식당이라는 열린 공간에서 장 담그기와 두부 만들기, 실내음악회 등 음식과 문화를 통한 소통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색동두부의 재료가 되는 세 가지 빛깔의 콩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색동두부 [왼쪽/오른쪽]색동두부의 재료가 되는 세 가지 빛깔의 콩 /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색동두부



여행정보


화순군 문화관광과 : 061-379-3514, www.hwasun.go.kr


1.찾아가는길

* 자가운전

호남고속도로 → 제2순환도로 → 지강로 → 도곡온천 주변


* 대중교통

서울→화순 :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1일 2회(09:00, 15:30) 운행, 4시간 소요. 광주를 경유해서 가도 된다.
※ 화순버스터미널(061-374-2254)에서 온천행 200번 버스를 타고 원화리2구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도보 2분 거리에 달맞이흑두부가 있다. 원화리1구 정류장에 하차해 도보 2분이면 색동두부에 닿는다.


2.주변 음식점

달맞이흑두부 : 흑두부보쌈 / 화순군 도곡면 지강로 542 / 061-375-8465 / korean.visitkorea.or.kr
색동두부 : 색동두부정식 / 화순군 도곡면 지강로 438 / 061-375-5066 / korean.visitkorea.or.kr
벽오동 : 보리비빔밥 / 화순군 화순읍 오성로 388 / 061-371-9289
진미식당 : 육회비빔밥 / 화순군 화순읍 시장길 48 / 061-373-2770


3.숙소

도곡가족스파랜드 : 화순군 도곡면 온천1길 45 / 061-374-7600 / 굿스테이 / korean.visitkorea.or.kr
도곡온천프라자호텔 : 화순군 도곡면 온천2길 52 / 061-375-7177 / korean.visitkorea.or.kr
화순금호리조트 : 화순군 북면 옥리 510-1 / 061-372-8000 / korean.visitkorea.or.kr


부담 없는 가격에 한우 우족탕이 먹고 싶다면

 

↑ [조선닷컴]우족탕

↑ [조선닷컴]

↑ [조선닷컴]

서울 시내 우족탕 가격 너무 비싸다

요즘 날씨가 무척 덥다. 당연히 여름철 보양식이 생각난다. 소양인인 필자는 삼계탕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소양인에게는 닭과 인삼이 들어간 삼계탕은 궁합적으로 잘 안 맞는다. 체질적으로도 안 맞지만 입맛으로도 삼계탕은 잘 안 당긴다. 그렇다고 서울 양반이 개장국을 먹을 수도 없고 대안으로 생각한 음식이 우족탕이다.

최근 들어 우족탕이 계속 생각나서 조사를 했더니 서울 시중 음식점 우족탕 가격이 장난이 아니다. 서초동 모 식당 1만9000원, 잠원동 모 식당 2만3000원, 삼성동 모 식당 2만원, 주교동 모 식당 1만7000원으로 한 끼 식사로는 아주 무거운 가격이다. 또 이외에 다른 식당은 수입 우족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필자가 원하는 우족탕의 표준 사양은 첫째, 1만원대 초반의 가격으로 둘째, 한우 혹은 최소한 육우로 만들며 셋째, 곁들이는 김치와 깍두기가 맛있어야 한다. 최근 이에 적합한 곳을 한 집 발견했다. 유명 외식기업에서 운영하는 고깃집의 우족탕인데 1만3000원이다. 합리적인 가격이다. 양도 꽤 되는 것 같다. 그러나 일부 유명 블로거들이 지나치게 밀어주기 식으로 포스팅을 해서 제외했다. 블로그 포스팅에서도 부익부, 빈익빈의 전형적인 사례다. 유명 음식점 블로그 포스팅도 좋지만 새로운 곳을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 발굴 목적은 본인 스스로 저렴한 우족탕이 먹고 싶어서다.

필자가 잘 아는 한우 전문점에서 여러 번 우족을 구해왔지만 아내는 한 번도 우족탕을 끓여 준 적이 없다. 요즘에는 주부들이 집에서 사골이나 우족 등을 거의 안 끓이는 추세다. 우족을 구해오면 아내는 좋아하긴 하지만 우족은 냉장고에 처박혀 있거나 처갓집 장인, 장모님 몫이다. 어쩔 수 없이 우족탕은 식당에서 사먹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사먹기에는 우족탕 가격이 크게 부담스럽다. 그래서 겨우 한 곳을 찾았다. 경기도 성남시 태평동 <일등급한우>. 정육점형 한우 식당이지만 여름 보양식으로 우족탕을 판매한다고 한다. 우족탕 가격은 1만2000원. 필자가 원하는 가격이다. 회사 직원과 차를 몰고 성남으로 발진했다. 사무실에서 약 20분 정도 거리다.

<일등급한우>는 식상한 상호지만 가급적 좋은 한우를 쓰겠다는 의지로 해석했다. 역시 여름철 보양식으로 우족탕을 판매 촉진하고 있다. 분명 1만2000원이다. 점심시간이어서 한산했다. 성남 구시청 인근이라 상권이 많이 쇠락했다. 육부를 담당하는 사람이 주인장이다. 나중에 우족탕 때문에 짧게 이야기했는데 친절하고 인상도 좋았다.

콜라겐이 풍부한 우족탕, 남녀노소에게 모두 좋은 먹을 거리


우리는 우족탕을 두 그릇 주문했다. 그리고 한우찜도 추가했다. 우족탕 국물이 진하다. 우족탕 국물에 설렁탕 국물을 어느 정도 섞었다. 우족만으로 국물을 끓이면 지나치게 진득진득하다고 한다. 국물이 담백하다. 거의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것 같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좀 식으니 국물이 상당히 고소하고 깔끔하다. 요리의 개념보다는 좋은 재료를 정직하게 사용한 것 같다. 아마추어적인 맛이다. 조미료 반대파는 아니지만 나이가 드니 조미료 맛이 점점 멀어진다. 우족은 제법 큼직하지만 전반적으로 양이 많지는 않다. 1만2000원이니 이해할만하다.

우족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음식이다. 더욱이 마그네슘, 철분 등 영양소도 많이 있지만 콜라겐이 많아 피부와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이라고 한다. 무엇보다 남자 스태미나 식으로 좋다고 알려졌다. 콜라겐이 많이 들어간 우족은 우선 맛있다. 양념간장에 찍어 먹어야 한다. 좀 지나치게 많이 끓여서 물렁물렁했지만 그래도 고소했다. 육고기 정육부위를 먹을 때와 또 다른 별미가 있다. 아무래도 이번에는 우족을 사다가 아내에게 해달라고 강권해야겠다.

별도로 주문한 한우 찜이 의외로 맛있다. 양념에 청양고추 등 좋은 식재료를 사용한 것 같다. 마치 스튜같이 부드럽고 매워서 술안주로도 그만일 것 같다. 개인적으로 대구의 찜갈비보다 이집 찜 양념이 훨씬 맛있다. 공중파 등으로 유명해졌지만 필자는 대구 찜갈비가 맛있다는 생각이 든 적이 한 번도 없다.

김치와 깍두기 등은 그다지 맛있다고는 할 수 없다. 그것도 탕 전문점이 아닌 구이 전문점이라서 살짝 이해를 했다. 이집 주인장이 처음에는 인근 어르신들에게 한 번 대접하려고 우족탕을 끓여서 제공했더니 반응이 좋아서 여름 메뉴에 집어넣었다고 한다.

중요한 사실은 처음에는 1만원으로 가격을 책정했더니 주변에서 너무 저렴해서 진짜 한우가 아니라는 인식을 줄 수가 있다고 해서 1만2000원을 받고 있다고. 그러면 2만원짜리 우족탕은 무엇이란 말인가. 잠원동 모 식당은 우족탕 한 그릇이 2만3000원이다. 한우 생산과 유통 전문가 이야기에 따르면 한우 사골과 우족 등 부산물은 엄청 남아돈다고 하는데 서울 시중 우족탕 가격은 2만원대를 받는 현실이 아이러니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식당들은 아직도 수입산을 고집하고 있다. 수입산이 꼭 나쁘다는 것이 아니고 국내 자체에서 남아돌아 일부 폐기할 정도라고 하는데 가격적인 측면만 따져 수입산을 사용하는 식당 업주는 좀 고민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필자가 아는 설렁탕집은 10년간 수입산으로 설렁탕을 판매했는데 필자의 조언으로 한우로 바꾸었더니 고객 반응이 훨씬 더 좋아졌다고 한다.

경기도 변두리의 잘 아는 한우식당 업주에게 우족탕 관련 문자를 보냈더니 그 양반도 서울 시내 우족탕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한탄을 한다. 가게를 나오면서 주인장에게 여름이 지나도 우족탕을 계속 판매해달라고 부탁까지 했다. 집에서 안 끓여주는 우족탕, 식당에서 사먹으면 너무 비싸다.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우족탕집 어디 없을까.
<일등급한우>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3406 (031)722-2095

울릉도 근해에서 그날 잡아 온, 싱싱한 홍게(붉은대게)

 

 

울릉도 홍게를 가득 잡아 만선이 된 배가 들어왔습니다

 

 

 

 열심히 선별을 하고 있습니다

 

 

 

금진항의  홍게는 당일 잡아서 당일 배송을 하기 때문에 싱싱하고 맛이 뛰어 납니다.

 

명품홍게(붉은대게)

10-11센치(500그램내외): 한박스 12마리-10만원.

12센치이상(600그램내외): 한박스 10마리-13만원. 반박스6마리-8만원

15센치 이상 (1키로 내외): 한박스 10마리 - 20만원 반박스 5마리 - 11만원

 

  평일 택배비는 무료입니다.(제주도는 4000원 추가비용 있습니다)

주말 버스편에 받으실 경우 버스비 10,000원 추가비용 있습니다.

 

 

 

 

 

 

금진항바로가기 ---> http://cafe.daum.net/gumjinhang

겨울에 잡아서 맹독을 처리 하고 손질한 급속 냉동 복어(동해 참밀복,검복)

따라서, 따로 손질 할 필요가 없습니다.

30분간 미지근한 물 속에 집어 넣으면 해동이 됩니다.

해동이 되면, 복어 수육, 찌리, 찌게, 복어 전 등 모든 요리가 가능합니다.



海女 고모가 직접 채취하고 만든, 자연산 돌김과 고로메 김, 자연산 돌미역,지누아리 각종 자연산 해초를 판매합니다

 

전화상담: 010-5172-8600

입금: 우체국/장성열/201343-02-006363

海女 고모가 직접 채취하고 만든, 자연산 돌김과 고로메 김, 자연산 돌미역,지누아리 각종 자연산 해초를 판매합니다

 

자연산 돌김 한톨: 10만원

자연산 고리메 김 한톨: 8만원

자연산 건조 지누아리 500그램:8만원

자연산 돌미역: 2만원

 

자연산 해초는 1월부터 5월까지 채취합니다.

자연산 돌김은 2월 3월

자연산미역은 3월에서 5월

그외 해초들도 겨울에서 봄까지 채취합니다.

자연산이라서 오래 보관이 되지 않습니다.

  

 

채취한 돌미역

 

 

 

바짝 말린 지누아리 100그램 단위입니다

 

 

 

보리나물, 이제는 귀합니다

 

 

 

 

 

완성된 김

말린 김에 붙은 작은 돌 조각을 손으로 하나씩 떼어내는 섬세한 작업입니다.

 

 

 

조선시대에 심곡 금진 자연산 돌김은 임금님 진상품으로 전국에서 최고였답니다. 백두대간이 동해안을 따라 달리다가 그 가지 하나가 악착같이 동해바다까지 뻗어내려 해안단구를 이루고 그래서 심곡 금진지역의 바닷속은 천연의 암반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햇빛에 말린 고로메 김, 아직 때어내지 않았습니다.

 

 

김 붙히는 틀을 준비했습니다.

 

 

채취한 돌김

 

 

김과 자연산 미역을 말리고 있습니다.

 

 

물위에서 김을 붙히고 있습니다

 

 

미역을 붙히기 전

 

 

김을 붙히고 있습니다

 

 

미역을 붙히는 중

 

 

해초를 다듬고 있습니다

 

 

 

 

고모가 채취한 돌김입니다

 



그날 잡은 신선한 생선(꽁치,도루묵,고등어,멸치,문어,참소라,곰치,도치,잡어)

 

 

요즘은 도루묵이 제철입니다!!!!!

  

판매단위

1상자 20키로: 15만원

반상자 10키로: 8만원

반의 반 상자 5키로: 5만원

 

먹을 만치 비닐 봉지에 싸서 냉동시켜놓았다가 나중에 드셔도 좋습니다.

도루묵은 냉동을 해도 맛의 변화가 없습니다.

택배는, 얼음을 밑에 깔고 아이스박스에 넣어 보내드립니다. 생선은 바로 요리할수 있도록 잘 손질하여 드립니다.

   

 

 도루묵이 나기 시작합니다. 이 달 말쯤이면 많이 날 거 같습니다

 

 

 

 

 


도루묵은 많이 날 때 말려 두었다가 졸여 먹으면 좋죠

(도루묵은 냉동을 해도 맛의 변화가 없읍니다. 따라서 먹다 남으면 그날 먹을 만치 비닐에 싸서 냉동을 하세요)


  

 

 

대형 한치, 일명 대포로 불리우는 생선입니다.

보통 말려서도 먹는데, 그것 보다 해부를 해서 각을 떠서 냉동을 시켰다가 먹으면 맛이 기가 막힙니다.

오징어보다 한 수 위의 맛입니다.

달짝지근 하죠.


가정에서도 한마리 정도 사두었다가 몇 달을 두고 먹어도 괜찮습니다.

택배는, 얼음을 밑에 깔고 아이스박스에 넣어 보내드립니다. 생선은 바로 요리할수 있도록 잘 손질하여 드립니다.

 

멸치가 싱싱합니다. 회로 먹어도 좋을 정도죠

 

 

꽁치도 싱싱하고....

 

 

 

고등어도 싱싱하고....

 

 

 

고등어 손질을 합니다

 

 

도루묵이 아직 어립니다

 

7월 22일 오징어 배가 들어왔습니다. 오징어가 제법 살이 올랐습니다

 

오징어 배를 갈라서  내장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징어 내장 구수하죠. 된장국에 넣으면..

고기장사 아줌마들도 오징어 파느라 신났군요

 

 

꽁치가 입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날 잡은 신선한 자연산회를 전국으로 배달합니다

 

 

문의전화:010-5172-8600 우체국/ 이인숙/200642-02-227094

 

7만원이상 주문받습니다. 7만원이면 4명 회와 매운탕을 충분히 드실 수 있습니다.

 

아이스 박스에 아이스 팩을 넣어 보내드리기에 안심하실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신선도가 떨어짐으로 배달을 않습니다.

 

 

 

 

수족관의 고기들...주로 자연산이죠.

 

 

대략 이렇게 포장이 됩니다. (위의 내용물이 10만원 정도입니다)

 

 

 

 

 

 

이렇게 포장이 되어 전국으로 팔려 나가죠. 정동진 금진항 물고기들의 슬픈 운명이죠. 

괜히 고기들에 미안해지네요.

 

금진항 묵호항 가자미 식혜,헤뜨기식혜,코다리식혜

 

가자미 식혜 1키로: 3만원

가자미 식혜 1.5키로: 4만원

헤뜨기 식혜 1키로: 3만 5천원

헤뜨기 식혜 1.5키로: 5만원

명태 코다리식혜 1키로: 3만 5천원

명태 코다리식혜 1.5키로: 5만원

 

식혜용 고추가루와 마늘은 직접 국산 고추와 마늘을 사와서 고추를 말려 사용합니다.

 

가자미식해는 함경도 전통음식으로 제가 살고 있는 속초 근해에서 잡은 싱싱한

 

자미를 깨끗이 손질하여 무우, 메좁쌀로 지은 밥과 함께 갖은 양념으로 버무려 숙성시키

 

쫄깃무우와 뼈째로 삭아 씹히는 가자미의 새콤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입니다.

 

단백질과 칼슘을 많이 함양하고 있는 생선을 이용한 저장발효식품으로 입맛을 돋우는

 

반찬으로 좋습니다. 특히,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짜지 않고 인공 조미료를 넣지 않아

 

더욱 맛있습니다.

 

 

<가자미식해 조리 순서 및 방법>

 

1. 싱싱한 물가자미 비늘 제거하고 세척한 상태  

 

 

  

 

2.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소금에 절인 상태

 

 

 

3.메좁쌀 찌는 모습

 

 

 

 

 

4. 가자미, 메좁쌀, 양념을 버무린 모습

 

 

 

5. 무우를 절여 갖은 양념으로 버무린 모습

 

 

 

 6. 2~3일동안 삭힌 가자미와 무를 같이 버무려 다시 삭힌다.

  

 

 

 

 

☞이미지는 통가자미이나 배송되는 것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은 가자미입니다.

 

가자미 식혜 1키로: 3만원

 

 

헤뜨기입니다. 헤뜨기로 만든 식혜도 가자미 식혜와 가격이 같습니다.

헤뜨기 식혜는 주로 경상도 영덕지방에서 식혜로 많이 담가 먹는데,

가자미 보다 살이 단단합니다. 가자미 식혜는 북쪽이죠.

 


 

 

 

가자미 5마리: 2만 5천원

 

 

명태 코다리: 6마리 2만원

 

이면수 2-4 마리: 2만원 (크기에 따라 마리수 달라짐)

 

열기: 2마리 2만 5천원

 

 

 

가오리 5만원에서 8만원

 

 

 

노가리 10마리 25000원

 

 

 

대구 8마리 2만원

 

 

 

도루묵 1키로 2만원

 

 

 

 대포(대형 한치) 12만원

 

 

양미리 30마리 만원

 

 

 

 연어 2만원

 

 

피데기 덜말린 오징어 10마리 3만원 

 

 

물가자미 1키로 4 만원

 

 

오징어가 일출 속에서 말라가고 있습니다

 

 

생물 오징어를 아주머니가 손질하고 있습니다

 

 

배에서도 오징어가 말라갑니다

 

공간만 있으면 오징어가 말라갑니다

 

 

오징어,반건조오징어: 10마리 3만원, 20마리 5만 5천원

영덕대게 보다 싸고 맛있는 금진항, 

1. 영덕대게 보다 싸고 맛있는 대게

 금진항 대게 심해조업 전문입니다. 동해바다 최고 수심에서 잡은 엄선한 대게를 당일에 조업하여 당일에 전국으로 배송합니다영덕대게는 수심이 깊을수록 살이 차고 맛이 깊어집니다.

수심이 깊지 않으면 살이 아무리  많아도, 대게의 맛이 쓴 맛이 납니다

 

금진항은 영덕대게 심해조업을 주로 합니다

매년 12월부터 5월까지 영덕대게 조업기간입니다.

그외 조업기간에는 홍게,붉은대게를 조업합니다

직접 조업한 대게를 까다롭게 선별해서, 살이 덜찬 대게는 상인들을 통해 판매하고, 살이 꽉찬 대게는 전량 택배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판매됩니다.

 

 

 

바다에서 건져올린 대게

 

그날 조업량을 그날 전부 소비하기 때문에 따라서 수족관에 쌓아놓고 팔지 않습니다. 크기별로 주문하신 물량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크기가 맞지 않으면 액수에 맞추어 충분히 넣어 드립니다.

 

가격은 그날 경매가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찌는 비용은 1만원입니다. 스팀으로 찌기 때문에 가정에서 찌는 것 보다 맛이 좋습니다

 

!!!명품 금진항 대게 가격(2013년 12월 - 2014년 5월 가격)!!!

10센티 이상: 17마리 한박스-16만원(5-6인분), 9마리 반박스-9만원(3-4인분)

11센티 이상: 13마리 한박스-24만원(7-8인분), 6마리 반박스- 12만원(3-4인분)

12센티 이상: 14마리 한박스-34만원(9-10인분), 7마리 반박스-18만원(5-6인분)

13센티 이상: 6마리 한박스 -30만원, 3마리 반박스: 17만원

14센티 이상: 6마리 한박스-40만원 ,3마리 반박스: 21만원

[대게는 소화가 잘되고 배 부른 음식이 아니라서 먹는 인원에 상관없이 예산에 맞추어 주문하시면 됩니다]

13센티 이상 대게는, 자주 잡히는 물건이 아니라서 대기하실지도 모릅니다. 상담 요망

 

명품 박달대게 가격박달대게는 탈피한 지 15년 된 수율 100퍼센트 황장의 대게

(대게의 장에는 먹장, 녹장, 황장이 있는데, 그 중 황장이 최고의 맛!!!)

소(10센티 내외): 한박스 10마리-30만원, 반박스 5마리-16만원

대(11센티 이상): 한박스 10마리-50만원, 반박스 5마리-27만원특대 1키로 이상: 마리당 10만원 이상, 상담요망

 

주문방법: 우체국/ 이인숙/200642-02-227094 계좌로 해당 금액을 계좌이체한 다음, 010-5172-8600 전화 문자로, 주소,입금자,주문내용,도착날짜를 보내주세요

 

평일 택배비는 무료입니다.(제주도는 4000원 추가비용 있습니다)

버스편에 받으실 경우 버스비 10,000원 추가비용 있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기준

1.크기 및 중량에 미달 될 때- 표시 크기 및 중량 만큼 더 보내준다

2.신선도가 안 좋을 때- 해당 물품을 반품 조치하고 그 만큼 더 보내준다

3.배송날짜가 지연될 때- 신선도에 문제가 있으면 다시 보내준다

4.물품에 심각한 문제가 있을 시는 전액 환불 조치한다

 

 

@@@@@ 국산 대게는 12월에서 5월까지 조업하므로, 그 이외의 시기에는 홍게를 판매합니다.

 

 

 

영덕대게 보다 싸고 맛있는 대게 동영상입니다!!!!

금진항바로가기 ---> http://cafe.daum.net/gumjinhang

 

우체국/ 이인숙/200642-02-227094

 

문의전화: 010-5172-8600

소비자 불만 접수 전화: 010-4403-8600

(혹시, 상품에 불만이 있으시면 저녁 6시 이후 070 전화로 전화를 주세요. 대게는 껍질이 딱딱하여 간혹 선별에서 실수를 할 수도 있습니다.

010 전화로 문자를 남겨놓거나, 070 전화를 주세요. 가능하면 게시판에 글을 남기는 것보다 전화를 주세요. 왜냐하면 온라인으로 장사를 하기 때문에 게시판 글 때문에 치명적으로 저가 장사에 손해를 볼 수도 있으니까요. 불만이 접수가 되면 즉시 해결하겠습니다)

 

우체국/ 이인숙/200642-02-227094

 

 

 

금진항의  홍게는 당일 잡아서 당일 배송을 하기 때문에 싱싱하고 맛이 뛰어 납니다.대게 조업시기인 12월부터 5월 이외의 시기에 홍게를 조업합니다

1월부터 4월까지는 박달홍게의 수율이 너무 나쁩니다. 그 시기에는 대게가 좋습니다

 

금진항바로가기 ---> http://cafe.daum.net/gumjinhang

문의: 010-5172-8600 입금: 우체국/ 이인숙/200642-02-227094

 

@@@@명품 박달홍게(붉은대게)-수율 90프로 이상,박달홍게는 보통의 홍게보다 살이 꽉 차있고, 몸통의 내장 맛이 확연히 다릅니다.

일반홍게는 다리살만 먹는데, 박달홍게는 몸통살과 내장까지 전부 먹을 수 있어 대게 보다 맛이 있습니다.

10-11센치(600그램내외): 한박스 10마리-10만원.

12센치이상(800그램내외): 한박스 10마리-14만원. 반박스6마리-8만원

15센치 이상 (1키로 내외): 한박스 10마리 - 22만원 반박스 5마리 - 12만원 

 

 

@@@@@ 국산 대게는 12월에서 5월까지 조업하므로, 그 이외의 시기에는 홍게를 판매합니다. 또는 러시아 대게 혹은 킹크랩를 원하시는 분은 수입가로 사드립니다@@@@@@

 

 

 

대게 선별 작업 동영상입니다

 

 


                  

구정 선물용으로도 포장해 드립니다. 

선물 하실 분은 미리 연락을 주세요

 

 

@@금진항 대게는 새벽에 배가 들어오면 도매상에게 팔리거나

금진항에는 대게 전문점이 없습니다. 대게를 오셔서 드시고 싶으신분은 가까운 동해 어달리 해변으로 가시면 됩니다. 금진항 대게는 오로지 도매나 전국 택배로만 거래가 됩니다.

 

요즘, 영덕대게의 수율이 최고입니다

 

 

배에서 운반된 대게를 선별하고 있습니다

 

 

대게를 잔뜩 실은 배가 들어왔습니다. 대게는 바다에서 그물에서 글러내면 깊은 바다에 있다 밖으로 나와서 잠시 기절을 합니다. 그래서 축 늘어져 있다가, 어항 속에 집어 넣으면 다시 힘차게 살아납니다.

 

 

 

대게를 포장하고 있습니다. 밑바닥에 얼을을 깔고 위에 진열을 합니다. 그래서 다음 날까지 살아 있습니다.

기분 좋으면 한 두마리 더 드리고 있습니다.

 

 

 

대게는 동해바다를 돌아다닌다, 게다가 대게는 정동진 금진항 앞 바다에서 자라난다.

겨울철이면, 금진항 앞 바다는 대게의 천국이다.

그런데, 왜? 영덕 대게인가? 열 받는다!!!!

멀쩡한 동해안 대게를, 영덕대게라니!!!

영덕대게는 마케팅에 성공하여 키로(1 마리)에 2, 3 만원 받는다.

같은 어부의 입장에서는 부럽기도 하다.

그러나, 우리 금진항에서는 박스(보통 14 마리)로 판다.

낙찰가에 따라 그날 그날 다르지만, 영덕대게에 비하면 엄청싸다.

더구나, 영덕대게는 싱싱하지 못하다.

동해안에서 영덕으로 대게가 몰리다 보니, 유통상으로 그럴 수 밖에 없다.

 

 

대게 찌는 법

 

 

칼로 주둥이를 찔러 비틀어줘야 한다. 그래야, 주둥이에서 짠물이 나온다

 

 

미즈근한 물에 5분간 담근다. 죽어야지, 찔 때 다리가 떨어지지 않는다. 살아 있는 채로 찌면 다리가 떨어진다

 

 

주둥이를 밑으로 해서 수직으로 세워서 찐다. 그래야, 짠물이 밑으로 흘러내려서 단 맛이 나는 대게가 된다. 그렇지 않으면 대게가 짜고, 배쪽이 까맣게 된다

 

20분 정도 센불에 찌고 5분간 뜸을 들인다. 찔때는 뚜껑을 열어서는 않된다

뚜껑을 열면 게 살이 다 빠진다.

 

 

 

대게 찌는 법 동영상



반건조 가자미로 만드는 밥도둑~ 가자미무조림|

 

 

 

재 료

반건조가자미 1마리, 무반개, 양파반개, 육수 2~3컵, 간장 1T

 

 

 

양념장

간장 3T, 청주 2T, 고추가루 2T, 매실청 3T, 다진마늘 1T, 대파 1개, 깨소금 1T

  

 

 

 

 

 

1. 다시마멸치육수를 2~3컵넣고 간장 1T를 넣은 후 무를 넣고 먼저 끓여주세요~

  

 

 

무를 끓이는 동안 가자미를 손질해주시면 됩니다. ^^

2. 가자미는 깨끗히 씻어서 지느러미부분은 잘라버리고~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3. 양파는 채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4. 위의 양념장 분량대로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5. 무가 어느정도 익었으면 무위에 가자미, 양파 양념장 순으로 올리고

뚜껑을 덮은 후 5~10분정도 약불로 끓여주세요~

 

 

 

 

 

 

 

완성된 가자미 무조림이예요~
가자미가 크니~ 한마리가지고도 이렇게 푸짐하게 만들수 있네요~

가자미 크기가 작다면 2~3마리로 만드시면 좋을거 같아요~ ^^

 

 

 

 

자작자작한 양념을 올린 가자미무조림~

담백한 가자미도 맛있지만

촉촉하게 변한 무도 정말 맛있답니다.

가끔은 무만 조림을 해서 먹기도 할 만큼~~

푹 익은 무가 맛있지만

확실히 무만 조려먹는거 보다는

생선조림에 넣은 무가 좀 더 깊은맛이 나면서 맛있는거 같아요~

입맛없었는데~

이 가자미무조림에 밥한공기를 뚝딱했네요~~ ㅎ

 



오늘 요리 바지락 미역국 

 

  

재료 간단 , 만들기 더욱 간단 ~~ ㅎ

 

 

 

바지락 미역국

재료 :  멸치육수 . 불린미역 . 바지락 한봉지 .

다진마늘 . 어간장 (국간장 ) .참기름 .소금약간  

 

 

마른 미역은 충분히 불려 놓고 깨끗이 씻어 건져 놓아요

바지락은 해감 시켜 놓아요 (소금물 )

마늘은 다져 준비합니다 

 

 
달군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미역과 다진마늘넣고 충분히 볶아요

처음엔 참기름넣고 볶다가 다음엔 욱수 조금씩 부어가며 충분히 볶아줍니다

볶을때 어간장 한스푼 넣고 볶았답니다 (밑간)

미역이 충분히 볶아지면 육수를 붓고 센불 -중약불로 끓여줍니다

센불서 중약불로 끓이는도중에 해감시켜 논 바지락을 넣었다가 빼 둘꺼예요

 

 

바지락입니다

체에 받쳐진 채로 바지락을 미역국에 잠시 담궈 ~~~

바지락이 입이 벌어질 때 까지 넣었다가 뺏다가 반복반복 합니다~

바지락입이 점점 열리면  바지락이 익은 거랍니다 

익은 바지락을 꺼내 둔 다음에  미역국 완성댈 즈음

마지막에 다시 넣을꺼예요

중간에 미역국간은 어간장 혹은 국간장으로 맞추시구요

모자란간은 소금으로 했답니다

전 어간장 2스푼 / 소금 아주 약간 넣었네요 ~

불은 중약불로 은근히 끓여 주세요 ^^


★ 바지락을 처음부터 넣으면  질겨지구요 ~~ 
  이렇게 끓이시면  깔끔하게 바지락 시원한 육수가

그대로 미역국에 남게되죠 
  깔끔하게 바지락미역국 끓이는법 이랍니다 ★


 

 

 

미역국 끓이는 마지막에 익은 바지락을 넣는 과정입니다

바지락을 넣은 뒤 센불로 올렸다가 중약불로 낮춰 쫌만 끓이시면 완성이예요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맞추시면 댑니다

 

 

바지락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주기에 국으로 끓여내면 너무 좋죠

부담없이 드실수 있는 미역국 ~ 아침해장국으로도 넘 좋답니다

굳이 해장이 아니더라도 아침에 드실수 있는 탁월한 선택~~~~

바지락 미역국 이지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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