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제조공장서 화재, 4천 8백만 원 피해


오늘 새벽 0시 40분쯤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의 한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샌드위치패널로 지어진 공장 2개 동이

전소 되는 등 소방서 추산 4천 8백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종이 충격 완충재를 쌓아놓은 곳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형 화물차 넘어져 고속도로 통제…밤사이 사건사고

오늘(27일) 새벽 대전-당진 고속도로에서 8톤 화물차가 넘어지면서 차량 통행이

3시간 가량 전면 통제됐습니다. 어젯밤 서울 등촌동에서는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최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 새벽 대전-당진 고속도로 남세종나들목 부근에서 57살 임모 씨가
운전하던 8톤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넘어진 화물차는 1, 2차로와 갓길을 가로막았습니다.
이어 뒤따르던 트레일러까지 급정거하면서 싣고있던 22톤 철제코일이 차량 앞으로 쏠려
트레일러 역시 도로 한가운데 멈춰섰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고 차량을 이동하는 과정에서 3시간 동안 차량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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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쯤 서울 등촌동의 도로를 달리던 1톤짜리 탑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는 바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적재함에 있던 선풍기 50여대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적재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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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 40분쯤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의 한 개천가에서 중국 국적의 최모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최 씨는 낚시를 하던 중 낚시대가 개천에 빠지자 이를 건지기 위해 물 속에 들어갔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부 "신고리 5·6호기 공사 일시중단, 공론화 착수"

정부는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5·6호기 공사를 일시중단하고, 공론화 작업을 벌이겠다고 27일 발표했다.

정부는 공사 일시중단 시 비용 발생이 불가피하지만, 공론화 작업을 보다 중립적이고 공정하게 진행하기 위해 일시중단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최대 3개월 예상..공론화위원회 구성해 여론조사 등 진행
공사 영구중단시 2조6천억원 소요..시민배심원단이 최종 판단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정부는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5·6호기 공사를 일시중단하고, 공론화 작업을 벌이겠다고 27일 발표했다.

정부는 공사 일시중단 시 비용 발생이 불가피하지만, 공론화 작업을 보다 중립적이고 공정하게 진행하기 위해 일시중단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정부 방침이 정해짐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이 이사회를 열어 결정하는 순간부터 공사는 공식적으로 중단되며, 정부는 공론화 기간을 최대 3개월로 예상했다.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며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설명했다.

홍 실장은 "새 정부는 탈원전 정책의 일환으로 신고리 5·6호기 공사중단을 대선공약으로 발표했으나, 5월 말 기준 종합공정률이 28.8%"라며 "공사를 영구 중단할 경우 이미 집행한 공사비와 보상비용까지 총 2조6천억 원의 비용이 소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고리 5·6호기 건설공사가 지역경제, 지역주민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에 공약 그대로 '건설중단'하기보다는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 그 결정에 따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봤다"며 "국무회의에서 공론화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이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9일 고리 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에 참석해 "건설 중인 신고리 5·6호기는 안전성과 함께 공정률과 투입비용, 보상비용, 전력설비 예비율 등을 종합 고려해 이른 시일 내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먼저 국민적 신뢰가 높고 중립적인 인사를 중심으로 10인 이내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한다. 위원회는 결정권이 없고, 공론화를 설계하고 국민과 소통을 촉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공론화위원회에서 여론조사와 TV토론회 등 공론조사 방식 등을 마련한다.

공론화위원회는 최종 결정을 내릴 시민배심원단을 구성한다. 시민배심원단이 공사를 영구히 중단할지, 재개할지 최종 판단을 내리게 되며 아직 시민배심원 구성이나 의사결정 원칙은 정해지지 않았다.

정부는 독일의 '핵폐기장 부지선정 시민소통위원회'를 예로 들었다. 독일 정부는 7만 명에게 전화설문을 돌렸고, 그중에서 571명이 표본으로 추출됐다. 그리고 120명으로 시민패널단을 구성해 현재 이 시민패널단들이 논의를 진행 중이다.

총리실은 공론화위원회 구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원조직을 구성하는 등 후속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 당선 후 환경·시민단체는 공약대로 신고리 5·6호기 건설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하는 반면 신고리 5·6호기가 건설 중인 울주군 서생면 주민 등으로 구성된 '건설중단 반대 범군민대책위'는 지역경제를 위해 건설을 계속해 달라고 맞서고 있다.



경찰선교회 창립29주년 기념 감사예배드려!-1


경찰선교회는 6.18오후3"경찰선교회 창립29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경찰선교회 회원들과 축하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교회 사무실에서 드렸다.

회장 박승목장로의 사회로 변승현수석 부회장의기도, 박은용운영 부회장의(데살로니가전서1:2~8)성경봉독에 이어, 마포1대교구장 서상현목사는 "끊임없이 기억되는 선교회"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유성숙 전도사의 헌금기도와 연합회 국내담당 부회장 전권식장로의 축사로 1부에배를 마치고 2부는 송계영목사의 만찬기도와 함께 다과로 친교의 시간을 갖고 기념품도 나누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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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제사상 위의 곰보빵                    

                 

  

 

아버님 제사상 위의 곰보빵



어린 시절 서산에 해가 기울고 
어둠이 내려앉기 시작할 무렵이면 어린 저는 
마을 어귀의 신작로에 나가 비포장도로의 먼지를 
꽁무니에 가득 메달고 달려올 버스를 기다리며 
멀리 가로수가 늘어선 길을 
고개를 길 게 빼고 바라다보고는 하였습니다. 

이제 버스가 서면, 먼지가 한 바탕 휩쓸려 지나가고 
입을 막고 차에서 내리는 사람들 중에 
햇빛에 그을린 초췌한 모습의 아버지가 
땀에 전 작업복 차림으로 내릴 것입니다. 

제가 반갑게 뛰어나가서 안기면 아버지는 
엷은 웃음과 함께 남루한 웃옷 주머니에서 
찌그러진 곰보빵을 꺼내어 제게 주실 겁니다. 

참으로 먹거리가 부족하던 그 시절의 곰보빵은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맛이 있었기에 
저는 너무나 아까운 마음에 그걸 한입씩 베어 물지 못하고 
아주 조금씩 뜯어서 먹으며 집에까지 돌아오고는 하였는데, 
누나도 그걸 보면 자신도 모르게 침을 삼켰지만 
막내인 제 것을 빼앗아 먹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시간이 되어 큰길에 아버지 마중을 나가려는 
저를 누나가 제지하며 못 나가게 하였습니다. 
어린 저는 누나가 저 혼자서 아버지가 갖다 주시는 곰보빵을 
먹는 것을 질투하여그런 것으로 생각해 
떼를 쓰며 억지를 부리다가 
결국 누나에게 얻어맞고 말았습니다. 

여섯 살 아래인 제게 누나가 손찌검을 한 것은 
제 기억으로는 그때가 처음이었습니다. 
떼를 쓰다가 매까지 맞고 눈물이 얼룩진 얼굴로 잠이 든 저를 
안쓰럽게 바라보던 누나는 다음날, 
지난밤에 아버지가 가져오신 곰보빵을 그대로 제게 건네주었고, 
오후가 되자 제 손을 잡아끌고 
트럭의 뒷자리를 얻어 태우고 읍내로 나갔습니다. 

누나가 저를 데리고 간 곳은 어느 공사현장이었는데, 
그 곳에서 우리는 무거운 질통을 등에지고 
힘겹게 이층까지 자갈과 모래를 실어나르는 
아버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얼마 후 인부들이 쉬는 시간에 새참으로 
곰보빵을 나누어주는 게 보였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피곤한 몸을 벽에 기댄 채 
맛있게 먹고 있었지만, 

아버지는 그 빵을 이리저리 구경만 하다가는 
작업복 주머니에 넣고는 수돗가로 가서 꼭지에 입을 댄 채 
벌컥벌컥 수돗물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있었습니다. 

그 빵은 바로 매일 저녁에 큰길까지 마중 나오는 
저에게 주려고 아껴 두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어린 저는 당장이라도 달려가서 
그걸 받아서 맛있게 먹고 싶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누나는.. 
"봤지? 너 때문에 아버지는 힘들고 배고픈데도 
네게 갖다 주려고 매일 새참을 거르시는 거란 말야.." 
하며 주의를 주었습니다. 

결핵이라는 병으로 긴 투병생활을 하는 동안 
가산을 탕진하고 어머니마저 돈을 벌어 온다고 집을 나간 후 
소식이 없자 어쩔 수 없이 병석에서 일어나 
창백한 얼굴로 노동판의 막일을 하시던 아버지는 
밤마다 끙끙 앓는 소리를 내곤 하셨는데 

그 모습이 철이 든 누나에게는

몹시도 안되어 보였던 모양입니다. 
그날, 서너 시간이나 걸려서 집으로 걸어오는 도중 
누나는 허기져하는 저에게 
싱아를 뽑아 주고 보리 이삭을 따서 비벼 주기도 했고, 
다리가 아프다고 칭얼대면 
버드나무 가지를 꺾어 껍질을 비벼서 빼낸 다음 
버들피리를 만들어 주기도 했습니다. 

그럼 난 얼마 동안은 '삘 삐리리' 
그걸 불어대느라 흥이 나서 잘도 걸었죠. 
마을이 멀리 보이는 데까지 왔을 때쯤 
아픈 다리를 주물러 주며 누나가 불러주던 노래 
'뒷동산 콩밭 갈 때 엄마 찾을 때 누나하고 
저녁밥을 지어 놓고서 뒷동산 은행나무 밑에 앉아서 
돌아오실 어머니를 기다렸다네' 는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날 이후 저는 곰보빵이 먹기 싫어졌다고 말했지만 
아버지는 여전히 작업복 주머니 속에서 
찌그러지거나 부스러져 버린 곰보빵을 제게 건네 주셨습니다. 

아버지가 안 계신 지금, 
당신의 제사상 위에 빠지지 않고 올라가는 곰보빵을 보며 
제 자식들은 의아한 듯싶지만 
아버지가 되기 전에야 어찌 그 마음을 알겠습니까? 

아버지! 
그렇게 허기진 뱃속을 수돗물로 채우시게 만들며 
제가 빼앗아 먹었던 곰보빵을 
이제라도 마음껏 음향하십시오. 



전교조, 30일 총파업 참여..교육부 '평일 연가' 투쟁 대응 고심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가 금요일인 30일 민주노총의 사회적 총파업에 동참하기로 하면서 연가를 내고 집회에 참여하는 교사들이 교육부와 마찰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송재혁 전교조 대변인은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문제 등 이번에 이슈가 된 사안은 이제 사회로 나갈 학생 등 제자들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뜻을 같이하는 선생님들께서 조퇴하거나 연가를 내고 (집회에) 참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거에는 불법으로 해석..학교 비정규직 노조도 총파업 동참

(세종=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가 금요일인 30일 민주노총의 사회적 총파업에 동참하기로 하면서 연가를 내고 집회에 참여하는 교사들이 교육부와 마찰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전교조는 30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결의대회를 연 뒤 광화문 광장의 민주노총 총파업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송재혁 전교조 대변인은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문제 등 이번에 이슈가 된 사안은 이제 사회로 나갈 학생 등 제자들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뜻을 같이하는 선생님들께서 조퇴하거나 연가를 내고 (집회에) 참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교조 소속 교사 일부는 지난해에도 민주노총의 대규모 파업과 연계해 연가투쟁을 벌인 바 있다.

참여가 어려운 교사들은 노동권과 관련된 계기 교육을 통해 간접적으로 파업 지지의 뜻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송 대변인은 "(집회에) 나오고 싶지만 못 나오는 선생님들이 많다"며 "교육 현장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계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총파업 기간에는 노동자의 권리와 노동의 소중함에 대해 수업 시간에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강원도의 한 초등학교는 총파업에 참여한다는 내용의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논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강릉 포남초교는 이달 23일 학교장 명의로 보낸 '교육활동 변경안내' 가정통신문에서 "30일 민주노총이 진행하는 사회적 총파업에 본교 교육 공무직 분들과 여러 선생님이 노동자의 권리이자 국민 된 사람의 의무로서 함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어 "평소 아이들을 위해 애써 주신 교육행정사님, 조리 종사원님, 스포츠강사 선생님, 영어강사 선생님, 방과 후 행정사님, 도서관 선생님, 학교 담임 선생님, 전담 선생님 등이 총파업에 함께한다"며 "30일 학교 급식이 없고 대신 간단한 간식(떡)이 제공되며, 아이들은 모두 4교시 후 귀가한다"고 공지했다.

전교조 교사의 연가투쟁을 불법으로 규정해왔던 교육부는 고민하는 표정이다.

연가를 내거나 조퇴를 하고 집회에 참여하는 교사에 대한 조치 계획과 관련, 교육부 관계자는 "30일 파업에 관해서는 우선 여러 상황을 검토하고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교육부는 국가공무원법·교원노조법·근로기준법 등을 바탕으로 최근까지 교원이 집회에 참여하기 위해 연가를 내는 것을 불법이라고 해석해왔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 들어 전교조 합법화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노동계가 강경하게 요구사항을 내놓는 상황인 만큼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해석된다.

사회적 총파업 기간에는 학교 비정규직 노조도 총파업에 대거 참여한다.

앞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지난달 22일∼이달 20일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참여자의 89.1%(4만1천156)가 쟁의에 찬성해 지역별로 29일과 30일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학교 비정규연대는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조,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등이 소속돼 있다. 일선 학교 급식조리원·영양사·교무실무사 등이 대부분 학교 비정규연대 소속이다.


고창에서 차량 정면충돌..2명 사망·1명 중태


26일 오전 9시께 전북 고창군 심원면 한 도로에서 1t 트럭과

승용차가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고창=뉴시스】강인 기자 = 26일 전북 고창군 심원면 한 도로에서 1t 트럭과 승용차가 정면충돌 해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정모(43)씨와 1t 트럭 운전자 장모(50·여)씨가

사망하고, 트럭에 동승했던 김모(57)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중태다.

장씨와 김씨는 부부로 알려졌다.

경찰은 중앙차선 침범 여부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가장 훌륭한 삶을 산 사람은 @@           

※ 언제나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가장 훌륭한 삶을 산 사람은 @@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훌륭한 정치가는 떠나야

때가 되었다고 생각이 되면

하던일 후배에게 맡기고

미련없이 떠나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개구리 되어서도 올챙이적

시절을 잊지 않는 사람이다

장 넉넉한사람은

자기 한테 주어진 몫에 대하여

불평불만이 없는 사람이고

가장 강한 사람은 타오르는 욕망을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하여 감사하는 사람이다

가장 존경 받는 부자는

적시적소에 돈을 쓸줄 아는 사람이고

가장 건강한 사람은 늘 웃는 사람이며

가장 인간성이 좋은 사람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가장 좋은 스승은 제자에게 자신이

가진 지식을 아낌 없이 주는 사람이고

가장 훌륭한 자식은 부모님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는 사람이며

가장 현명한 사람은 놀때는

세상 모든 것을 잊고 놀며 일 할때는

오로지 일에만 전념하는 사람이다

가장 좋은 인격은 자기 자신을 알고

겸손하게 처신하는 사람이고

가장 부지런한 사람은

늘 일하는 사람이며

가장 훌륭한 삶을 산 사람은

살아있을 때보다 죽었을 때

이름이 빛나는 사람이다

== 좋은글 중에서 ==




우리 남은 인생도 아름답게               


▒우리 남은 인생도 아름답게...▒
우리 남은 인생도 아름답게...
앞만보며 그 무엇을 찾아 달려온 
나의 삶 수많은 사연들이가슴을 적혀온다.  
모든것이 부족하기만 하고
무엇하나 만족스럽게 이룩한것 하나없이
벌써 젊음을 넘어
저물어가는 황혼길 언덕까지 달려왔나 하는
아쉬움들이 창밖에 뿌려지는 가을비에 젖어
슬픔으로 더욱 엄습 해온다.
아직도 남아 있는 헛 욕심이 많아 
버리고 살아야지 함은 
잠시 스쳐가는 자기 위안이 아닐까 싶다.
인생은 하나씩 잃어 가는 것인데도 
혼자있어 외로운 시간에 잊지 못하고 
찾아드는 지난일 들은가슴 저려 아프면서도
지난날이 아름답게만 보인다.


이렇게 다시 지난일들을
다시 아름답게 생각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의 의미를 찾으려 한다. 
아직도 나를 사랑하는 가족이며 친구며
사랑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인생을 포기 할수가 없기에 
초라한 모습 일지라도 뒤틀린 모습 다시 잡아가며
새로운 인생길을 가고 싶다.  
내 인생은 나만의 역사이고 
남을 위한 역사가 되지 못한다.
아직난 남긴 것이 뚜렸이 없고 
남길것이 무엇인지도 모른다. 
왜 난 모르고 살아왔고 
또 왜 살아가야 하는지도 모르는 나다.


한여름 단 며칠을 노래하다 돌아갈줄 모르고 
몇년을 숨어지낸 매미의 삶과 무엇이 다를까? 
남아 있는 삶이 이번 장마가 지난후
슬피우는 듯 노래할매미같은 삶일지 몰라도
남은 인생을 더 깊이 생각하는 기회를 가지며
기대어 편히 쉴 수 있는 마음의 안식처를 찾으려 한다. 
생각하면 걸어온 길 멀고 험난한 가시밭길 
갈길이 아직도 많이 남었을 것이라고 생각 했는데 
세상에 한번 태여나서 한번 살고 가는 인생 
어느듯 날은 석양에 접어들고 뉘엿 뉘엿 붉게 물드는
서녁 노을이 종착이 멀지 않었음을
이제서야 알듯하니 ... 

 
인생의 삶이 왕복표가 없음을 내 진즉 알었든들
이렇게 뒤돌아 보는길을 걸어오지만 않했을텐데 
사람의 한평생이 칠 팔십 길지 않은 인생을
남은 인생 사랑으로 즐겁게 사노라면 
못다한 悔恨(회한)을 풀수 있을까?  
길지도 않은 인생 왜 고통속에서 살아 왔는지.
왜 슬퍼만 하면서 살아 왔는지
누가 내 인생을 살아 주는 것도 아니고 
행복은 갖여다 주는 것도 아니었는데
우리 이제 남은 인생 부족하드래도 
부정만 말고 즐겁게 그리고 소중하고 보람 있게
남은 인생 살아 가기로 하자. 
서산에 지는 노을이 아름답듯이 
우리 남은 인생도 아름답게...
볼품없이 시들어 가는 육체의 슬픔으로 서있는듯
말하고 싶지 않은 나이가 이 나이가 아닌가 싶다.
그러나 아직은 청춘이고 싶다.
<옮긴글> <받은메일 옮김>


서해5도 특경단 소청도 해상 중국어선 1척 또 나포 입력                                                                  

어제 백령도 해상서 2척 나포…4월 창단 후 166척 퇴거 [KFM경기방송 = 신종한기자]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우리 해역을 침범해 불법조업을 한 혐의로

중국어선 1척을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나포된 69t급 중국어선은 어제 저녁 6시 반쯤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동방 28km 해상에서 특정금지구역을 90km가량 침범해 불법조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나포 당시 이 중국어선에서는 꽃게와 소라 등의 어획물이 발견됐고 중국인 선원 2명은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았습니다. 서해5도 특경단은 중국어선과 선원들을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압송해

정확한 불법조업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해경은 어제 새벽 백령도 해상에서 배타적경제수역을

침범해 불법조업을 한 혐의로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습니다. 서해5도 특경단은 4월 창단 후

최근까지 불법조업 중국어선 8척을 나포하고 166척을 퇴거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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