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하수오밭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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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참 빠르게 흘러갑니다,

11월초경 백하수오 수확시작 11월말경까지 수확마무리하고

선별작업하고 세척하고 건조하고 분말만들고

그러다보니 어느새 2014년도 저물어 가는군요,

저물어가는 2014년 마무리 잘하시고 밝아오는 2015년

농사짓는댁 풍작하시고 약초산행 안산하시기를 바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입니다,//

 

***2015년 수확할 백하수오밭중 하나입니다***

     [겨울을 잘이겨내고 있는것같습니다]

***2014년 8월 백하수오농장 오셔서 수고해주신 충청방 방장님이신[유성님]과 회원님들***

 

2014년 수확한 밭중 하나인 백하수오밭 풍경

 

 

세척+거피=중입니다,

  자연통풍식 건조기로 건조 최대한 약성을 살렷습니다, 

속살 하얀 가루가 저한테는 예쁘게 보입니다,

찿는분들이 계셔서 분말 만들엇습니다,

2014년 수확한 애들입니다,

회원님들 2014년도 감사드립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기쁨 함께하는 우리가 되기를 희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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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효소

    

또 항개 더 추가ㅎ

 
 

산에서 나는 보약 도라지 

 도라지 - 기관지염, 만성기침에 명약 


도라지 주재료로 쓴 한다열소탕은 대상포진에 특효

우리 산에는 어디를 가도 산(山)도라지가 있다. 꽃이 파랗게 핀 것은 도라지고 꽃이 하얗게 핀 것은 백도라지다. 한방에서는 길경(桔梗)이라고 하여 널리 쓰이는 약이다.

우리나라 도라지에는 인삼에 버금가는 사포닌이 들어 있다. 모 제약회사에서는 도라지에서 추출한 사포닌을 주재료로 한 가래 삭히는 약을 제조하여 성공했다. 우리가 무심코 먹는 산도라지 나물에는 호흡기질환에 잘 듣는 사포닌이 들어 있어 감기 후유증인 만성기침이 소리 없이 낫는다.


도라지

중학교 교사 한 분이 어렸을 때 홍역을 앓고 기관지에 염증이 생겼는데 그 열을 밖으로 풀어내지 못하여 평생 기침을 하다가 산 도라지를 배에 넣어 조청을 만들어 먹고 나서 다시는 재발하지 않고 씻은 듯이 나았다.

우리 산에서 나는 도라지는 참으로 명약이다. 특히 산에서 수십 년 묵은 도라지는 산삼에 버금가는 명약이라 한다. 한 스님이 결핵을 앓은 후 몸에서 식은땀이 나고 기침이 심하게 나기를 삼 년이 되어도 낫지 않았는데 우연히 등산길에서 20년은 되었음직한 도라지를 캐서 약탕관에 3일을 고아서 먹고 완치가 되었다고 한다. 도라지가 산에서 오래 묵으면 사포닌 함량이 늘어나서 만성호흡기질환을 근원적으로 치료한다고 한다.

어떤 청년이 겨울에 술을 많이 마시고 물에 빠져서 폐렴에 걸렸는데 다행히 위급증은 면했으나 계속 농혈을 토했다. 이에 도라지를 주재료로 한 청폐사간탕을 먹고 완치가 되었다. 도라지는 폐의 울혈을 제거하고 응혈과 농혈을 풀어내는 명약이기도 하다. 기관지천식을 10년째 앓고 있던 한 주부는 일주일에 한 번씩 등산하며 도라지꽃차를 1년간 먹고 나았는데 피부가 어린아이와 같이 되었다고 한다.

난치병 대상포진을 약 한 제로 완치하기도


도라지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꽃동산을 이루고 있다.

지금부터 40여 년 전이니까 내가 30대 초반에 영등포에서 한의원을 개원했을 때다. 낯선 고장인 데다가 그때만 하더라도 한방의료기관이 그다지 인정을 받지 못했던 때라 찾아오는 환자가 그렇게 많지 않았다. 그 당시 지역 국회의원 사무실에 갔는데 의원님이 팔을 걷어 올리고 이것이 무슨 병인지 아느냐고 물었다. 마치 젊은 한의사인 네가 이런 병을 알기나 하겠느냐는 식이었다. 걷어 올린 팔을 보니 여기저기 물집이 생기고 헐어서 검은 딱지가 여기저기 많이 붙어 있었다. 심한 통증이 계속되어 한 달을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고단위의 진통제로 살고 있는데 거의 지친 상태라고 했다. 분명 대상포진이었다. 내가 학교를 졸업하고 시골마을에 무료진료를 하러 갔을 때 어떤 할머니가 앓던 병인데 아주 시원하게 고쳐준 경험이 있었다.

“의원님! 이거 대상포진이라는 증세입니다. 이 병의 원인은 어렸을 때 앓았던 수두의 원인균인 수두바이러스가 척추에 살고 있다가 평소에는 증상이 없다가 사람의 저항력이 떨어지면 고개를 들고 일어나 신경염을 일으키는 겁니다. 처음에는 원인 모르게 신경통처럼 통증이 심하게 오다가 점점 피부에 물집이 수두 앓는 어린아이처럼 생기면서 헐기 시작하여 진물이 나오고 딱지가 생기는 증상을 보이죠. 반드시 편측으로만 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참으로 고생 많이 하셨네요.”

“아이고, 젊은 원장님이 이 병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시네. 내가 이 병으로 한 달을 고생하면서 여기저기 다 물어보아도 원인도 모르고 병명도 모르고 치료도 안 되고 헤매다가 대학병원에 갔더니 병원장이 소아과 과장을 불러서 설명을 들었는데, 지금 원장님이 그 과장님하고 똑같은 설명을 해주시는 겁니다. 그래 이 대상포진을 한방으로 고칠 수가 있습니까?”

“네, 고칠 수 있습니다. 저는 일찍이 이 병을 고쳐본 경험이 있습니다.”

“아, 그래요? 제발 좀 부탁합니다. 지금은 밤마다 진통제 없이는 견디지 못해요. 이 통증은 앓아보지 못한 사람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네, 알았습니다. 제가 최선을 다하여 치료해보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저항력이 떨어져서 생기는 증상이니 우선 마음을 편안하게 하시고 자신감을 가지십시오. 제가 드린 약을 잡수시면 2, 3일안에 해결될 것입니다.”

처방약은 이제마 선생이 처방한 한다열소탕이다. 길경(도라지)이 주재료다. 한다열소탕은 태음인에게 저항력을 길러줘 잠재해 있는 바이러스 신경염을 완전히 정복하고 다시는 재발하지 않게 하는 약이다. 의기양양하게 그날로 약을 지어주었다. 3일 후에 진맥을 하니 통증은 거의 다 낫고 수두는 새까맣게 딱지가 앉았다.

“고맙소. 이만하면 살 것 같은데 옆에다 명의를 두고 그렇게 고생을 했구려.”

“의원님, 저보다 이제마 선생께 감사해야 합니다.”

“이제마 선생이라니요? 누굽니까?”

“네, 지금부터 70여 년 전에 이제마라는 분이 사상의학을 제창하셨는데 그분의 이론에 의하면 사람의 체질은 4가지, 즉 태음, 태양, 소음, 소양인으로 나뉘는데 각자 체질에 맞게 먹고 약도 체질에 맞게 처방한다는 이론입니다. 의원님은 태음인이기 때문에 이제마 선생이 처방한 한다열소탕이라는 약을 써서 효과를 보신 것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그분에게 감사해야지요. 딱지가 떨어지고 완치가 되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동안 저항력을 기르고 체력을 더욱 강하게 하셔야 합니다.”

젊은 한의사지만 완전히 신뢰하는 눈치였다. 그 많은 씨족들의 약 쓰는 것과 심지어 음식 먹는 법 등 모든 건강법에 다 자문을 구했다. 그때만 해도 토사향이 있었는데 아파트값이나 된다는 토사향을 구해서 약을 짓는 데도 자문을 구했다.

최근에도 누구라면 다 아는 원로 목사님 한 분이 대상포진으로 입원을 해서 치료를 했으나 다시 재발하여 고생을 했다. 한번 재발할 경우 잘 낫지 않고 오래 고생하는 예가 많다. 더욱이 연세가 많으신 데다가 계속 무리를 하니까 회복할 길이 없었다. 왕진을 가서 진맥을 해보니 역시 태음인 체질이었다. 원래  운동부족에다 격무에 시달리다 보니 복부비만에 고지혈증, 더욱이 소모성질환의 최고봉인 당뇨까지 오래되었으니 저항력이 떨어질 대로 떨어져 대상포진이 자꾸만 재발했다.

우선 가지고 간 레이저 침으로 바이러스를 꺾고 나서 한다열소탕을 사용했는데 그날부터 잠을 편히 자고 음식을 잘 먹기 시작했다. 세 번 치료하고 완치된 후에 노인이니까 저항력을 길러주는 보약을 드시게 했는데 지금까지 재발하지 않고 있다.

이제마 선생이 한다열소탕을 처방하면서 “한기가 막혀서 몸의 저항력이 떨어져 오랜 감기증상을 앓거나 땀을 못 내거나 한열의 교전이 일어나서 통증이 지속되는 증상을 다스린다”고 했으니 필경 대상포진뿐만 아니라 신종 인플루엔자에 쓰는 약인 것을 암시하고 있어서 인플루엔자 감기환자에게 투약해보았는데 아주 특효한 것을 발견하고 최근까지 활용을 해보았다. 고열이 나고 땀이 안 나는 환자에겐 제조를 가미하여 쓰고, 변비환자에겐 건율과 의이인을 빼고 갈근과 대황을 가미하여 쓰라고 해서 적절히 약재를 가감하여 썼더니 거의 확실한 효과가 나타났다.

과연 우리 땅에서 난 도라지의 효과다. 이제는 도라지만 있으면 신종플루도 겁낼 것 없을 것 같다. 도라지는 우리 땅에서 많이 얻을 수 있다. 가까운 산에 가면 얼마든지 구할 수 있다.

우리 도라지는 DNA가 다르다. 우리 땅이야말로 아름답고 비옥한 땅이다. 삼천리 금수강산 사계절이 분명하여 겨울에는 눈이 와서 땅에 스며들었다가 봄이 되면 새싹을 틔우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고, 여름이면 적당히 비가 와서 골짜기에 물이 흐르고 신록을 조성하고, 가을에는 오곡백과가 결실하고 풍성해진다. 세계 어디를 가도 이렇게 아름다운 나라가 없다. 인삼도 아메리카인삼, 중국인삼 다 있지만 우리나라산 인삼이 제일 좋듯이 도라지도 우리 도라지가 제일 좋다. 우리 도라지는 재배도 한다. 우리 땅에서 우리 도라지를 길러 우리 건강뿐 아니라 세계인의 건강에 이바지해야겠다.

 


개똥나무 누리장나무 약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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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 개똥나무, 약효 봤더니…"

고혈압,관절염 치료에 이렇게 좋은 거였어?"

개똥나무

누리장나무 (취오동,개똥나무)

누리장나무 (취오동,개똥나무 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잎과 줄기에서 누린내가 난다고 하여 누리장나무(개똥나무)

라고 합니다.

개똥나무가 허리통증에 좋다는 방송을 보고 준비한 개똥나무 입니다,

개똥나무(누리장나무)는 달임을 하여야 이용에 좋은 약재 입니다

개똥나무는 가지와 잎과 나무가 개똥나무의 좋은 약성이 있습니다,

개똥나무 먹는법

개똥나무에 물을 2컵 정도를 1컵 정도로 졸인 형태를 조림이라고 이야기 하는데

구입하신 5kg에 대추나 감초를 약간 넣고 물을 25리터 정도 붓고 센불로 끊으면 중불로 약하게 하여 은근하게 달여서 물이 약 15리터 정도로 줄었을때 꺼내서 가지와 물을 완전히 분리한다음 식혀서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하루 두세번 한컵씩 음용하시면 됩니다

누리장나무(취오동,개똥나무)를

개똥나무는 1일20~30g을 물1리터에 넣어 중불로 달여 차로 이용한다.

 

 

개똥나무 즙은 되행성 관절염에 좋다고 천기누설에 방영 되고 부터는 난라가 났습니다,

개똥나무를 드실때에는그냥 끓이기만 하시면 약초의 진액이 다 나오지 않기에 진하게 달여서이용하신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다려 드신다면 좋은 효과를 보실 겄이라 생각 합니다.


 

   

   

하수오 효능, 먹는방법, 짝퉁구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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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장에선 하수오에 대해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국내 탈모인은 1천만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탈모로 인한 고통이 "살고싶지 않다"라는 느낌 정도라는 것은 직접 경험해 보지 않은 한 실감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탈모로 고통받은 분들에게 하수오의 효능이 알려지며 큰 희망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탈모를 치료하고 흰머리에서 검은 머리를 나게한다는 회춘의 묘약 하수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하수오의 효능 하나 탈모치료

하수오의 놀라운 효능중 하나가 바로 탈모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영돈PD의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사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놀랍습니다. 2년전부터 심각한 탈모를 경험했다는 여성출연자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회복을 보였습니다.

 

 

 

하수오의 효능 둘 흰머리를 검은 머리로

이영돈 PD 제작진이 만난 사례자는 70대의 할머니입니다. 4년가량 지속적으로 하수오를 섭취한 지금 머리카락의 절반 이상이 까맣게 변했다고 합니다. 할머니는 생초로 채취한 하수오를 식사때마다 썰어 조리해 먹습니다. 생선과 함께 올려 구워 먹는 등 모든요리에 곁들여 드신다고 합니다.

 

 

 

 

하수오 먹는법

차로 드실땐 20~40g 정도의 하수오를 물 1~2L에 넣고 끓이시면 됩니다. 처음엔 강한불로 끓이시고 끓기 시작하면 약한불에서 30~1시간 정도 더 끓여 우려내 줍니다. 냉장보관하면서 수시로 물처럼 드시면 됩니다. 또 적당한 크기로 썰어 밥솥에 쌀과 함께 넣어 밥을 해 드셔도 됩니다.

 

 

하수오 짝퉁 구분법

하수오를 구입할땐 반드시 유의해야 할 사항이있습니다. 하수오 대체 약재로 사용되는 백수오와 하수오를 구별해야 됩니다. 시중에선 버젓히 백수오를 하수오로 속여 팔고 있습니다. 구분법은 간단합니다. 적색을 띄는 것이 하수오 입니다. 이엽우피소 역시 하수오와 백수오로 둔갑해 팔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수오를 살때는 반드시 '적색 하수오 (적 하수오)'를 구입해야 합니다. 그외 팔리는 것들은 이엽우피소 혹은 백수오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다 확실하게 이엽우피소와 진짜 하수오를 구별하는 방법은 분말을 물에 희석해보는 것입니다. 적 하수오나 백수오의 경우 물에 타보면 잘 섞입니다. 가짜인 이엽우피소의 경우 물에 잘 섞이지 않는 성질을 가졌습니다. 실험은 두 경우 모두 분말의 형태이며 찬물에 진행했습니다.

 

 

 

시중에선 하수오와 백수오가 마치 색깔만 틀리고 효능은 같은 것처럼 팔리고 있습니다. 안덕균 한약감별전문위원 (경희대 한의학과 명예교수)의 말에 따르면 백하수오와 하수오는 엄연히 다릅니다. "소위 시판되는 백하수오는 '백수오'라 불러야 합니다. '백하수오'라고 선전하며 몸에 좋다라고 선전하는 것은 크게 잘못된 것입니다."

 

몸에 좋은 만큼 시중에선 쉽게 구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또 구하더라도 중국산이 국산으로 둔갑하거나 가짜 하수오가 판치고 있습니다. 하수오의 정확한 구분법을 알고 구입하는 현명한 소비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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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의 고혈압 예방효능

                   출처 : 소금 오해를 풀면 건강이 보인다(윤태호 지음)

의학계에서 소금을 고혈압의 주범이라고 말하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혈압은 산소공급을 위한 심장의 생명활동이라는 사실을 몰라 나온 판단오류다. 소금을 섭취하면 삼투압 현상으로 혈관내에 물이 많아져 혈압이 높아진다고 말하는데 그것은 일시적인 현상이며 결단코 뇌혈관이 터지거나 위험해지는 경우는 없다. 산소가 부적할 때 산소를 더 공급하기 위한 경우를 제외하면 인체는 혈압을 높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소금이 고혈압 치료에 큰 효과가 있음을 제시해 보도록 하겠다.

● 소금은 피를 맑게하여 혈압을 낯준다

소금을 섭취하면 물을 많이 섭취하으로 물이 몸밖으로 베출될 때 노폐물을 배출하여 혈액을 맑게하으로 혈류를 개선한다. 따라서 세포에 산소공급이 원활하게 해준다. 혈압을 높이는 이유가 산소공급을 위함이므로 산소공급이 잘되어 혈압이 정상화 되는 것이다.

● 소금은 지방을 흡착 배설한다.

 소금은 지방을 흡착하는 성질이 있다. 따라서 소금을 섭취하면 체내 지방을 흡착하여 땀이나 소변으로 염분이 나올 때 함께 배출한다. 수육을 할 때 된장을 넣고 고기를 삶는 이유가 된장속의 소금 성분이 지방을 빨아내는 효과를 이용하는 것이다. 고기를 재울 때도 소금에 재우면 지방이 잘 빠져나온다.

   2010년 1월 11일 MBC 프라임의 방송내용을 보면 2008년 상파울로 의대 니칸다케네 교수팀이 고혈압환자에게 소금을 권장량 이하(3g)로 섭취했더니 지방과 지단백질이 혈관에 침착하여 고지혈증을 일으킨다고 보고한바 있다. 또 일반 물만 섭취한 실험군에 비해 소금물을 섭취한 실험군에서 중성지질이 훨씬 낮아진 것을 밝혀냈다.

   나트륨이 지방을 원활하게 운반해 주는 역할을 하는 데, 소금의 양이 부족하면 고지혈 등으로 고혈압이 될 수 있다는 중요한 논리다.


  오리고기 요리사들 중에는 오리고기 지방에 소금을 뿌려두면 저지방으로 섭취할 수가 있다고 설명한다. 생선의 기름을 빼는 데도 소금이 사용된다. 소금이 지방을 흡착하는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다. 이를 역으로 생각하면 소금을 적게 섭취하면 고콜레스테롤과 고지혈증으로 인해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결국 혈압이 높아지는 것이다.

● 소금은 중금속을 배출한다.

  2008년까지 국내산 천일염에는 중금속이 들어 있다며 절임용에만 허용하고 김치·된장 등의 식품에 사용을 금지해온 적이 있었다. 정제되지 않은 소금에는 보통의 경우 수은· ·카드뮴등 80여 가지의 중금속이 들어 있다. 그렇다면 소금이 해로운 게 아닌가 하고 반문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중금속이 들어 있는 소금을 섭취하라는 얘기가 아니다. 중금속을 뺀 소금을 섭취해야한다.

중금속을 뺀 소금을 섭취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중금속을 뺀 소금은 다시 중금속을 흡착하는 에너지가 있다. 앞서 소금에는 중금속이 들어 있다고 했는데 중금속이 들어 있다는 것은 중금속을 끌어당기는 성질이 있다는 사실의 반증이다. 따라서 중금속을 제거한 순수한 소금을 섭취하면 몸속의 중금속을 흡착하여 소변이나 땀으로 배설한다. 그 결과 적혈구용적률을 높여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있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닌가?

  소금이 중금속을 흡착 배설한다는 증거를 좀 더 들어보자. 과일 야채를 씻을 때 소금에 담그면 농약 성분이 제거된다. 대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4년간 김치의 잔류농약성분을 연구 조사했는데 배추를 물로 씻었을 때는 잔류농약이 50%가 남아 있었지만 소금으로 절인 직후 86%가 제거됐고 5일이 지난 후에는 모든 잔류농약이 완전히 없어졌다는 것이다.

농약봉지의 주의사항을 자세히 읽어보면 “잘못하여 농약을 먹었을 때는 소금물을 먹여 토하게 하라”고 쓰여 있다. 시골에서 개가 쥐약을 먹고 죽은 쥐를 먹은 후 죽게 되면 소금물 먹여 토하게 한다. 소금의 중금속 흡착능력을 적용한 예다.

  소금사우나를 하면 몸에서 나오는 땀에서 매우 역한 냄새가 난다. 소금이 중금속과 노폐물이 흡착하여 빠져나온 것이다. 암 환자들이 드나드는 소금 방에 들어가면 고약한 냄새가 진동하여 견딜 수가 없다. 소금이 암환자의 몸속에서 중금속을 빼내어 흡착한 것이다.

  또 소금에는 항박테리아와 항염증성 성분이 들어 있다. 따라서 소금을 들이마시면 폐 속의 소금입자들이 박테리아를 흡수해 끈끈한 점액이 생성되는 것을 막는다고 한다. 또 혈관 내에 끼어 있는 각종 이물질을 흡착 배출한다. 따라서 기도가 좁아지거나 막힐 위험이 사라진다고 KBS 생로병사의 비밀팀은 밝히고 있다. 그 결과 산소공급이 원활해져 혈압강하 효과가 있다는 판단을 하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소금은 중금속 흡착력으로 인해 오염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소금에 흡착된 것들은 소금이 아니고 이물질이다. 만일 소금에 붙어있는 중금속을 소금과 동일체로 판단하고 적게 먹어야 한다고 한다면 이는 마치 과일에 잔류농약이 붙어있다 하여 과일을 조금만 섭취하라고 하는 것과 같다. 물이 오염되었다고 물을 조금만 섭취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공기가 오염되었다고 숨을 조금만 쉬라고 하지 않는다. 정수된 물을 충분히 마시라고 하고 맑은 공기를 충분히 들이쉬라고 말한다. 소금도 순수 좋은 소금을 적당하게 섭취해야 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다.

소금섭취를 통한 고혈압 예방과정 전개도

1

저염식의 혈압 상승 과정 전개도

 소금이 고혈압을 치료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자료들

소금이 고혈압을 치료한다는 사실은 고혈압의 본질에 대하여 정확히 알고 있다면 그 논리상으로 볼 때 지극히 당연하고도 상식적인 논리다. 다만 산소가 혈압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몰라 부정확한 정보와 실상의 현상들을 억지로 꿰어 맞추다 보니 잘못된 정보를 양산했고 많은 사람들을 큰 혼란에 빠져들게 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나마 소금이 혈압을 낮춘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는 과학자들도 있다. 이는 사실에 입각한 바른 정보다. 다만 혈압에 산소가 직접적으로 관여한다는 사실을 몰라서 그 원리를 설명하지 못해 주목을 못 받고 일부 비난의 대상이 되었을 뿐이다. 논리적 설명은 못했다 해도 사실에 입각한 발표와 시도들은 매우 귀한 일이다.

연의학연구소 장종희 연구원의 소개에 의하면 미국의 넬의과대학에서 연구한 결과 소금을 적게 섭취하면 더 많은 고혈압이 유발된다고 밝히고 있다.

이는 앞서 전남대 생리학교실에서 소금섭취를 제한한 실험군에서 혈압이 올라가는 것과 그 결과가 일치한다. 목포대학의 ‘천일염과 정제염의 혈압에 미치는 영향도 실험’에서도 시간이 지나면서 혈압이 떨어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 아인슈타인 의과대학의 마이클올더먼 박사도 소금은 고혈압과 관계가 없다고 말했고 도리어 오히려 소금을 하루 1000밀리그램을 더 섭취할수록 사망률이 10%씩 낮아진다고 밝히고 있다. 실제로 소금으로 고혈압을 치료한 사례는 많다.

SBS 특집방송에 출연한 바 있는 일본의 신겐다케우치 박사는 구운 소금으로 고혈압환자에게 투여한 결과 1개월 만에 크게 호전되었음을 밝혀냈다. 전남목포 바이오테크(주) 에서 천일염으로 만든 키토산소금으로 국제맨발의사협회의 의사들은 고혈압치료 처방을 해준다고 한다,

kbs는 농림수산식품부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국내외 병원에 의뢰해 인체에 적용 실험해 본 바 국내산 천일염이 고혈압 예방 효과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 아직 그렇게 되는 원리를 설명하지 못해 주목받지 못하고 있고 그 반대 논리에 대응을 못하고 있을 뿐이지 여기저기서 그러한 논문들이 나오고 있다.



               

                

 

 

♣ 하루에 물 마시기 알맞은 때는 ♣

  

 

Correct Time to Drink Water....
Very Important From A Cardiac Specialist!
(물은 언제 얼마큼 마셔야 하는가, 심장 전문가의 권고,
매우 중요한 사항입니다.)

@ Drinking water at certain time maximizes its
effectiveness on the body:
일정한 시간에 물을 마시면 몸에 미치는 효과가 극대화 된다.

@ 2 glasses of water after waking up - helps activate internal organs.
아침에 눈 뜬 후 물 두 잔은 인체 내부 기관을 활성화 시킨다.

 

@ 1 glass of water 30 minutes before a meal - helps digestion
식사 30분 전 물 한 잔은 소화를 도운다.

 


@1 glass of water before taking a bath - helps lower blood pressure
목욕 전 물 한 잔은 혈압을 낯추어 준다.

 

@1 glass of water before going to bed - avoids stroke or heart attack
취침 전 물 한 잔은 뇌졸중이나 심장마비를 예방한다.


Please pass this to the people you care ab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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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덕나무 효소와 담금주

           

위에 좋은 예덕나무를 어제 더 받았는데 싱싱한 열매가 주렁주렁 달려있어 회원님들 보시라고 사진 올려봅니다

 

 

 

 

열매를 따서  술을 담금했는데 (야오동주?)

 

 

예덕잎으로 담금한 술 

 

다른 잎들은 효소와 합방 들어갔구요  잎으로 담금한 술은 6개월 있다 걸음하고 열매는 3년 보관  할 겁니다.

씽싱한 열매이다 보니 친구들도 쬐금 같이 따라오느데 봐 줄만 합니다. (개미)

지금도 비가 쏟아집니다. 약초하시는분들  조심하시구요 싱싱한 효재 보내주신 사분사뿐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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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가 익었어요                        

            

 

 

녹두 영양성분

녹두는 영양성분의 과반이 전분(탄수화물, 53%)이며  단백질(25%)과 식이섬유, 파이토케미컬, 비타민A·C·E, 엽산, 그외 무기질(티아민, 칼슘, 철, 마그네슘, 인, 칼륨, 구리)로 영양가 높은 식품입니다.  또한 녹두에는 글리신, 라이신 등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각종 소화효소도 들어있어 소화가 잘되는 식품 중에 하나 입니다.


녹두의 효능

▶열을 내리고, 해독작용

녹두는 예전부터 체내에 들어온 각종 독성분의 해독에 이용되었습니다. 녹두는 열을 내리고, 염증을 없애며, 신체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독성물질을 배출/해독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피로회복, 체력증진, 식욕증진


▶이뇨작용과 신장기능을 강화

녹두는 이뇨작용을 촉진하여 체내 독소와 노폐물을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신장기능을 강화하고 방광염이나 요로결석 예방에도 도움을 주게 됩니다. 또한 이뇨작용을 통해 몸의 붓기(부종) 완화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숙취해소

녹두는 알콜 해독 작용이 있습니다.


여드름방지. 고운 피부를 만들기

녹두는 노폐물 배출효과와 해독작용으로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여름철 땀띠나 습진, 여드름을 개선합니다.

녹두로 여드름 없애기

눅두가루를 꾸준히 발라주면 여드름을 없애고, 깨끗한 피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녹두팩 방법: 매일, 녹두를 가루로 만들어 달걀 흰자위에 개어서 잠자기 전 바르고 아침에 깨끗이 씻어주면 됩니다. 



부작용(주의점)

한방에서는 녹두의 차가운 성질 때문에 저혈압이나 냉증이 있을 경우에는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런 분들도 녹두껍질을 벗기고 먹으면  찬 성질의 성분이 약해져 모든 체질의 사람들도 부작용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녹두를 약제로 또는 건강식으로 이용하려면 녹두껍질은 벗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녹두의 해열,해독등 대부분의 효능은 껍질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간단히 녹두죽 만드는 법

1.녹두를 하루 정도 불린 후 껍질을 손으로 비벼 벗겨냅니다.

2. 믹서기에 불린 찹쌀과 함께 넣고 거칠게 살짝 갈아줍니다.

3. 냄비에 간 찹쌀과 녹두 그리고 물를 넣고, 중불에 끓이다 약불로 서서히 줄여주며, 눋지 않게 주걱으로 자주 저어줍니다. 

4. 다진 당근, 다진 부추를 넣고 죽이 퍼질 때까지 끓여줍니다. 입맛에 맞게 소금 간 후 완성.

껍질은 벗기지 않아야 약효가 발효됩니다.

 하지만 약효를 중시하는 용도의 녹두죽이라면  껍질은 벗기지 마세요. 그리고 다른 첨가되는 재료들 없이 녹두만 깨끗이 씻고 불려, 불인 물과 함께  물러질 때 까지 끓인 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산도라지의 효능

▶ 가래, 기침, 기관지염을 다스리는 산도라지

도라지는 전국 각지에 분포하며 산이나 들판의 양지쪽에 자생한다. 그리고 농가에서 널리 재배하고 있다. 농촌에서 도라지 뿌리를 캐어 가늘게 쪼개어 물에 담가서 우려낸 다음 생채로 하거나 가볍게 데쳐서 나물로 해서 먹는다. 그리고 고추장 속에 박아 장아찌로 만들기도 하고 고기, 파와 함께 대꼬치로 꽂아 산적으로 해서 먹기도 한다.

도라지는 초롱과에 속하는 여러해 살이 풀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40~80센티미터 정도의 높이로 자라며 가지를 거의 치지 않는다. 꽃은 7~9월에 피는데 짙은 하늘색이며 가끔 흰색의 꽃이 피는 것도 있다. 생약명으로 길경, 방도, 백약, 경초, 고경, 이여 라고도 부른다. 주로 뿌리를 약으로 사용하는데, 가을에 채취하여 껍질을 벗겨서 햇볕에 말린다. 꼭지를 따 버리고 사용한다. 뿌리에 사포닌의 일종인 플라티코딘, 플라티코디게닌이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들은 거담작용과 진해작용을 한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도라지에 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평하다. 폐경에 작용한다. 담을 삭이고 기침을 멈추며 폐기를 잘 통하게 하고 고름을 빼낸다. 도라지 사포닌이 기관지분비를 항진시켜 가래를 삭인다. 약리실험에서 진정작용, 진통작용, 해열작용, 강압작용, 소염작용, 위액분비억제작용, 항궤양작용, 항아나필락시아작용 등이 밝혀졌다. 가래가 있으면서 기침이 나며 숨이 찬데, 가슴이 그득하고 아픈데, 목이 쉰 데, 인후통, 옹종 등에 쓴다. 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인후두염 등에도 쓸 수 있다. 하루 6~12그램을 달이거나 환을지어 또는 가루내어 먹는다."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도라지에 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도라지(Platycodon grandiflorum A. DC. <P. glaucum var. duplx Makino>)의 다른 이름은 도랒, 경초, 길경, 백도라지(흰 꽃 피는 것)이다. 식물은 높이 50~100센티미터 되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잎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이고 3개씩 돌려붙거나 어긋나게 붙는다. 가지 끝에 톱 모양의 큰 꽃이 흰색 또는 하늘색을 띤 가지색으로 핀다.

각지의 산허리, 산기슭의 양지에서 자란다. 씨로 번식하며 심기도 한다. 뿌리인 길경은 봄 또는 가을에 캐어 물에 씻어 그대로 또는 겉껍질을 벗기고 햇볕에 말린다. 뿌리가 곧고 굳으며 충실하기 때문에 길경이라고 한다. 성분은 뿌리에 약 2퍼센트의 사포닌이 있는데 물분해되면 폴리갈라산 c30 h48 o6 및 도라지사포게닌 c30 h48 o7(키요사포게닌 또는 플라티코디게닌), 플라티코게닌산 A, B, C, 플라티코디게닌이 된다. 프로 사포닌으로 3-O-β-글루코시드, 베툴린, 쿠마린, 수지, 기름(스테아르산과 올레산으로 된 글리세리드, 피토스테롤), 적은 양의 알칼로이드, 많은 양의 이눌린, 플라티코디닌(c6 h10 o5)10(과당 10분자가 결합한 다당류), 매우 적은 양의 녹말 알갱이가 있다.

사포닌 함량은 겉껍질을 벗기지 않은 것이 높고 또한 심은 것보다 저절로 자란 것에서 높으며 심어서 2년 자란 것이 제일 높고 3년부터 적어진다.

잎과 줄기에도 사포닌이 있으며 특히 꽃필 때 많다. 그러므로 도라지를 많이 심을 때에는 잎과 줄기를 내 버리지 말고 쓰도록 해야 한다. 용혈지수는 뿌리에서 1:333, 전초에서 1:286이다. 전초에는 플라보노이드 글루코루테올린이 있다.

작용은 도라지사포닌은 용혈작용이 있다. 용혈지수는 1:10,000이다. 겉껍질(코르크)은 마른 동약의 약 5퍼센트를 차지하는데 용혈작용이 없다. 그러므로 껍질을 벗길 때에는 겉껍질만을 벗기고 속껍질은 상하지 않게 하여야 한다. 도라지 사포닌은 목 안과 위의 점막을 자극하여 반사적으로 기관지 분비선의 분비를 항진시킨다. 그래서 가래삭임작용을 한다. 또한 진정, 아픔멎이, 열내림작용을 주로 한 중추억제작용과 항염증작용, 핏줄확장작용, 항콜린작용이 있다.

응용은 동의치료에서 가래약으로 기침, 기관지염에 쓰고, 배농약으로 곪는데, 곪는 기관지염, 편도염, 인후아픔에 쓴다. 민간에서는 머리아픔, 성홍열, 콜레라, 위염, 적리, 간경변증, 복수, 수두, 유행성 이하선염, 심장, 핏줄계통 질병에 쓰며 진경약, 땀내기약, 아픔멎이약, 구풍약으로도 쓴다. 특히 인삼 대용으로 오래 쓰면 보약으로서 좋다고 한다."


중의사 한성호씨의 <식품비방>에서는 도라지에 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초롱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로서 산이나 들에 저절로 나는데 심어 가꾸기도 한다. 뿌리는 살찌고 줄기는 한 대 또는 여러 대가 모여 나며 높이는 60~100센티미터이다. 잎은 길둥글며 꽃이 뾰족한데 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거의 없으며 어긋맞게 나거나 돌려 붙는다. 여름 가을철에 끝이 다섯 쪽으로 째진 푸르스름한 자주빛 또는 흰 빛의 종 모양의 꽃이 줄기 끝이나 가지 끝에 하나씩 피고 열매는 삭과이다. 한국의 각지방 및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흰 꽃이 피는 품종을 백도라지라고 한다. 도라지는 맛이 쓰고 성질은 약간 따뜻하며 독이 없다. 도라지는 폐기를 맑게 하고 인후에 이로우며 가슴이 답답한 것을 풀어 준다. 그리고 농혈을 제거하며 한열을 없애고 기혈을 보강한다. 또한 폐병 해수의 보조 약품이다. 동시에 일상 채식의 하나이다.

1, 폐병, 해수, 답답증, 담혈

도라지 37.5그램 날 것이면 10뿌리와 감초 75그램을 물 3되에 삶아 1되 정도 되면 이것을 매일 3 차례 식후마다 한 번씩 복용한다. 또 차 마시듯 자주 마셔도 오래 계속하면 효력이 있다.

2, 후종(喉腫), 인후통, 풍치 열치통, 입과 혀의 창 따위 열증

도라지 37.5그램과 물 3 사발을 반이 될 때가지 함께 삶아 감초를 약간 넣고 자주 마시면 된다. 날 도라지는 10뿌리가 기준이다.

3, 흉륵(胸肋) 전후부가 답답할 때나 천기(喘氣), 헛배가 불러 답답할 때, 머리가 핑 돌 때

도라지 37.5그램, 날 것이면 10 뿌리, 귤 껍질 37.5그램 날 것이면 약 5 개, 생강 5조각에 물 3~4사발을 부어 반이 되도록 달인 다음 이것을 1 일분으로 하여 3~5 회씩 나눠 마시면 매우 효력이 있다.

4, 비출혈(鼻出血)

도라지 37.5그램, 날것이면 10 뿌리에 물 3~4 사발을 붓고 졸여 반이 되면 3 회로 나누어 식후마다 마시면 된다. 장복하면 효력이 있다. 그리고 이 처방은 토혈, 하혈, 경미한 증상도 치료된다.

5, 갑작스런 오한이나 더위로 위복통이 일어났을 때

도라지 37.5그램, 날 것이면 10 뿌리와 생강 5 조각을 함께 삶아 그 물을 자주 마시면 효력이 있다.


6, 심장 쇠약, 열이 나고 답답할 때나 때때로 잠이 안올 때

도라지 37.5그램 또는 날 것이면 10 뿌리, 치자 약 12그램 날것은 5 개를 삶아 차 마시듯 3~5 일 계속해서 마시면 효력이 있다.

7, 술독과 술취함을 풀려고 할 때

도라지 37.5그램 또는 날 것이면 10뿌리, 갈근 37.5그램을 삶아 설탕을 타 자주 마시면 된다.

8, 복부를 다쳐 상하거나 어혈종통 또는 답답하여 급천(急喘)할 때
도라지 37.5그램 또는 날 것은 10 뿌리를 남자 아이의 소변 3~4 컵과 함께 달여 한 번에 속히 복용하면 다 풀린다.

9, 도라지차

이것은 가래를 녹히고 기혈을 순조롭게 한다. 그리고 위의 소화를 촉진하고 해수를 멎게 하며 한열을 제거한다. 또 식독과 주독을 풀어 주므로 가정에서 상비할 만한 약차이다. 만드는 방법은 도라지 600그램과 귤껍질 600그램을 가루로 만들고 꿀 1.2킬로그램, 설탕 300그램을 섞어 통에 담아 재워둔 뒤 10일이 지나면 이것을 꺼내서 먹으면 된다. 복용법은 끓인 물 한 컵에 찻숟가락 하나의 양을 풀어서 마시면 된다.

10, 간에 열이 오르고 눈이 빨갛게 부어 아플 때

도라지 37.5그램 또는 날 것이면 10 뿌리, 치자 약 16그램 날 것이면 7 개를 물 3~4 사발로 달여 반이 되면 매일 3~5 차례 자주 마시면 효력이 있다."

참으로 도라지는 조상 대대로 말없이 기관지를 보호해준 대단히 유익한 약초이다. 재배산보다 야생 산도라지가 약효가 훨씬 높다. 도라지를 옮겨심는 방법으로 5년 이상된 장생 도라지를 키워서 고가에 수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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