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순복음교회 제2대 담임 김상길 목사 취임



32년 간 교회 이끈 김석산 목사 원로목사로 추대
이영훈 목사 “맡겨진 사명 잘 감당하는 일꾼” 당부

 대전순복음교회는 32년 동안 대전 복음화를 위해 헌신해 온 제1대 담임 김석산 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하고 김상길 목사를 제2대 담임목사로 청빙하는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16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총회) 대전서지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예배에서 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잘 하였도다’(마 25:14∼21)라는 주제로 설교하며 대전순복음교회가 더 큰 시대적 사명을 위해 교역자와 성도 모두 주께 헌신하는 믿음의 일꾼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께서 김석산 목사님을 통해 큰 역사를 이루셨고 이제 김상길 목사님을 통해 귀한 사역을 이어가길 원하신다”며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깨달아 우리의 일생이 예수를 닮는 삶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설교 후 김석산 목사에게 원로목사 추대패를 증정하며 지역 복음화에 쉼 없이 달려온 데 대해 감사했다.
 이어진 취임식에서 김상길 목사는 취임인사를 통해 “대전순복음교회는 하나님이 세우셨고, 지키시며, 인도하시는 교회”라고 말하고 “앞으로 성령·말씀·기도·사랑 운동을 적극 전개해 김석산 목사님의 뒤를 이어 낮은 자세로 지역사회 복음화와 섬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취임감사예배는 이태근 수석부총회장, 엄진용 총무, 왕병택 대전서지방회장 등 기하성(여의도순복음총회) 임원과 우리 교회 교역자 및 성도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장병들의 신앙요람 ‘조종사의 집’ 헌당

이영훈 목사 “꿈과 비전으로 대한민국 미래 주역” 당부

‘군’은 우리 교회가 수십 년 동안 애정을 쏟은 중요 선교지다. 우리 교회는 일찍이 ‘군복음화가 곧 청년복음화이고 나아가 민족복음화’라는 모토 아래 1969년부터 군 선교에 적극 나서 각 대교구, 각 부서별로 위문 및 전도사역을 실시했다. 1980년부터는 사단법인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군선교회를 창립해 사명감과 전문성, 지속성을 더해 군복음화에 매진했으며 교회 차원에서 국군 장병들이 예배드릴 수 있는 교회 건립에 주력했다.

 14일 경남 사천에 위치한 공군 제3훈련 비행단에 장병들의 신앙 요람이 될 ‘조종사의 집’이 우리 교회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완성돼 헌당예배를 드렸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 교회를 대표해 ‘조종사의 집’ 개관식 및 헌당감사예배에 참석했다. 이날 예배에는 공군 군종목사단과 사천기지교회 성도, 제3훈련 비행단 조종사들이 참석했으며 교회에서는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군선교회, 권사회 회장단, 쎰라콰이어 등이 함께했다.

 이영훈 목사는 ‘꿈과 비전의 사람’(히 11:1∼2)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장병들에게 조국 안보와 영공 수호에 최선을 다하는 지도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 긍정의 사람과 함께 창조의 역사를 이뤄 가신다”고 강조하고 “지금 우리나라에 필요한 것은 미래를 향한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 도전 의식을 주는 지도자인데 ‘조종사의 집’을 거쳐 가는 공군 조종사들이 대한민국의 역사와 미래를 바꿔놓는 위대한 대한민국의 지도자들이 될 것”이라고 축복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를 위해 군복음화는 물론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나아가자고 선포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조종사의 집’ 건립에 전폭적인 도움을 준 이영훈 목사에게 한국기독군인연합회장 정경두 대장을 대신해 이희찬 소장(공군작전사령부 부사령관)이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예배에 앞서 테이프 커팅 및 조종사의 집 현판 제막식이 있었다. 테이프 커팅에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이희찬 소장, 제3훈련 비행단장 김광진 준장, 이학수(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 김성일(한국군종목사단장), 고석환(기하성 군선교위원장) 목사와 우리 교회 장로회장 박경표 장로,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군선교회 정정섭 장로, 남선교회장 최화준 장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우리 교회 권사회(연합회장 이명옥 권사)는 떡과 기념수건을 후원했다.  

 공군 제3훈련 비행단 부대 내에서 선교센터의 역할을 하게 될 ‘조종사의 집’은 지상 2층 330㎡(100평) 규모로 예배실과 소그룹실, 카페, 상담실 등을 갖추고 기독장병 신앙요람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제3훈련비행단은 공군 비행훈련 기본과정과 공중기동기 고등과정에 입도한 조종사들이 비행훈련을 받는 ‘공군 유일 훈련 비행단’으로 매년 약 200여 명의 젊은 조종사를 훈련하는 대한민국 군사력의 요충지이기도 하다. ‘이곳을 거쳐가는 이가 조국의 하늘을 지킨다’는 제3훈련비행단의 슬로건처럼 ‘조종사의 집’을 통해 훈련기간 동안 조종사들이 강하고 신실한 믿음의 공군 정예 조종사로 양성된다.

 한편 우리 교회는 1981년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 해사교회 건립지원을 시작으로 군복음화를 위해 지금까지 헌신해 오고 있다. 해사교회는 당시 1억 9930만 원을 지원했고, 1983년에는 해군 병사들을 위한 ‘사랑의 집’을 완공했다. 지난해에는 연무대교회 건립을 위해 10억 원을 지원했다. 또한 우리 교회는 매년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을 6·25상기 기독장병 구국성회의 장소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숙소와 식사도 제공해 기독장병들이 불편함이 없이 기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군선교회는 40년 간 장병들을 위해 신앙서적과 선교물품을 군부대에 보내고 직접 전국 군부대를 방문해 신앙 강연회와 부흥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병교육대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위문예배와 침례를 베풀며 장병들의 신앙전력화를 위한 거룩한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이중 군선교의 핵심사역인 진중침례는 젊은이들이 군복무 중에 복음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실제로 매년 16만 명이 진중침례를 받고 있으며 그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표 참조 : 2013∼2018년 진중침례자 현황).

사천=글·복순희 / 사진·김용두 기자


성령님과 동행한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시대 ⑫(2015년 1~6월)



개인구원은 물론 사회구원 위해 ‘작은 예수’ 섬김의 모습 보여

은평꿈친장애인복지센터 개원 장애인에게 꿈을
북경 최초 개신교회인 충원문교회에서 주일예배 설교
동성애 조장 반대 등 사회에 교회 목소리 전해
다섯 번째 안산시장 방문 3억이상 재래시장에 소비

 이영훈 목사는 “개인구원에 힘쓴 우리 교회가 이제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구원에도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5년에는 ‘사랑으로 섬기는 교회, 꿈과 희망을 전하는 교회, 말씀과 믿음으로 성장하는 교회’라는 교회 3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성도들의 신앙 성장을 돕는 데 최선을 다했다. 아울러 한국 교회를 대표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으로서 한국 교회의 연합운동에 헌신하고, 동성애븡동성혼 반대 등 기독교의 목소리를 사회에 강력히 전달하고 개인구원과 사회구원을 위해 힘써 달려왔다.
 
 교회 내적으로는 성도들의 신앙 열정 격려 

 이영훈 목사는 새해 첫날인 1일 대성전에서 신년제직세미나를 갖고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님을 위해 낮아진 모습으로 성도들을 섬기는 것이 제직의 사명”이라며 절대긍정의 믿음을 갖고 나아가는 섬김의 신앙 자세를 당부했다. 4월 10∼11일에는 영산수련원에서 열린 ‘제2회 지구장븡교구협의회 의장 워크숍’에 참석해 예수를 닮는 섬김의 리더십을 당부하기도 했다.
 우리 교회는 장애인 성도들의 복지와 사회 진출을 위한 재활을 목적으로 은평꿈친장애인복지센터를 열고 2월 13일 개관예배를 드렸다. 은평꿈친장애인복지센터의 ‘꿈친’은 ‘꿈꾸는 친구들’의 줄임말로 장애인 성도들이 주님이 주시는 꿈을 안고 두려움을 떨치고 세상에 나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건립한 기관이다. 이영훈 목사는 “복지정책의 첫걸음은 장애인을 위한 정책이 돼야 한다”며 꿈친 센터가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현장이 되길 당부했다. 4월 18일 바울성전에서 열린 장애인대교구 창립 27주년 기념예배를 통해 장애인 성도와 가정을 격려하고 생활의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가정에 10㎏들이 쌀 1300포대를 전달했다. 우리 교회 창립일은 5월 18일이다. 2015년은 창립된 지 57주년이 되는 해로 교세는 53만명(2015년 4월말 기준)이었다. 제자교회 독립 직후 2010년 45만9000여 명의 성도에서 7만여 명이 증가한 셈이다.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신앙을 기반으로 순복음 신앙의 육성, 세계선교를 향한 힘찬 성령 운동 전개,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 실천, 세상에서 하나님의 공의 실현이라는 원칙을 지키며 부흥하는 교회, 건강한 교회로 성장한 것이다.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명 감당 

 5월 26∼29일에 열린 제41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는 ‘순종의 선교, 하나님의 꿈’을 주제로 진행됐다. 선교대회를 통해 오대양 육대주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을 격려한 이영훈 목사는 원주민 선교 23주년을 맞아 원주민 선교활성화를 위해 6월 4, 5일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열린 제1회 순복음시니어포럼에 참석해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21세기 선교는 섬김의 선교”임을 강조하며 참석자들과 순복음의 선교 역사를 돌아보고 현재를 확인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영훈 목사는 세계 교계 지도자들과도 교류하며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땅 끝까지 복음 전파’를 위해 쉼 없이 달렸다. 2월 2, 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하나님의성회(APAGF) 회의. 한국 대표로 참석한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의성회 아시아태평양지역 13개국 총회장들과 머리를 맞대고 효과적인 선교 방안을 모색했다. 2월 24일부터 27일까지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한인세계선교사회 제7차 지도력 개발회의 및 중앙총회에 참석했으며, 3월 23일부터 25일까지는 미국 LA 나성순복음교회에서 LA지역 축복성회를 인도했다. 또 대뉴욕지구 한인교회협의회, 북미총회 동북부지방회, 대뉴욕지구 한인목사회 등 미국 동북부 지역 목회자들과 조찬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이영훈 목사는 아시아 특히 중국 복음화에 많은 관심을 쏟았다. 2013년 1월 한국목회자로는 처음으로 설교 목적으로 종교비자를 받아 항저우 숭일당교회에서 말씀을 전한 데 이어 2015년 4월 11일부터 14일까지는 중국 북경과 남경, 상해를 돌며 중국 국가종교사무국, 중국기독교양회, 금륭협화신학원, 남경 애덕성경인쇄소 등을 방문했다. 일정 중 12일에는 북경 최초의 개신교회인 충원문교회에서 주일예배 설교를 했다. 설교는 우리 교회 주일 2, 3부 예배 시간에 위성으로 중계됐다. 4월 27일에는 조용기 목사와 함께 대만 타이통에서 열린 동부연합 부흥대성회 주강사로 초청받아 타이통현 실내체육관에 모인 현지인들에게 구원과 치유, 회복의 능력 되시는 주를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5월 5∼8일 제주에서 열린 세계기독교지도자 포럼에 강사로 초청돼 7일 ‘성령과 십자가의 영성’에 대해 강연했고, 프린스 구네라트남 목사(세계오순절협의회 총회장), 크레이그 반스 총장(프린스턴 신학교) 등 기독교 세계 지도자 120여 명과 사회 각 영역에서 기독교의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사회 구원을 위한 예수 사랑 나눔 실천 

 3월 13일 이영훈 목사는 안산 재래시장을 방문했다. 세월호 사태로 침체된 안산지역 경제를 살리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네 번째 시장 장보기 방문이었다. 일회적, 보여주기식 행사로 끝날 것이라는 부정적 반응을 뒤집고 지속적으로 방문한 결과 그때까지 5400여 명의 성도들이 재래시장을 찾아 2억 9000만 원을 소비했다. 이영훈 목사는 5월 20일 다섯 번째로 안산 재래시장을 찾았고, 상인들에게 절대긍정의 믿음을 잃지 말라고 위로했다. 같은 날 NGO 굿피플 다문화안산지부도 방문해 다문화가족에게 쌀 400㎏을 전달했다.
 3월 15일에는 땅끝마을 해남의 그룹홈 천사의 집을 방문해 우리 교회 성도들의 후원 속에 세워진 두 번째 그룹홈인 ‘드림홈’(여학생 전용) 증축 준공 감사예배에서 말씀을 전했다.
 
 한기총 대표회장으로 한국 교회 연합 위해 노력 

 이영훈 목사는 2015년 1월 12일 팔래스호텔에서 한기총 신년하례예배를 인도하고 “한국 사회에 필요한 것은 소통과 화해”라며 “교회가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살피고 여러 가지 갈등과 분열의 원인을 제거하는 일에 힘을 모은다면 사랑 희생 섬김 나눔의 삶을 사는 작은 예수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한국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통해 한기총의 위상을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제96주년 3.1절을 맞아 한기총 대표회장으로 성명을 발표하고 “한기총과 한국 교회는 이 나라의 소금과 빛으로서 3.1운동 당시와 같이 민족을 선도하는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회개 기도 성령운동을 통해 영적 지도력을 회복하고 나눔과 섬김 사역에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성애 조장 반대에 앞장서 온 이영훈 목사는 6월 4일 한국 교회 동성애대책위원회 전체 확대 회의를 열고 “동성애를 조장해 우리 사회의 윤리를 무너뜨리고 자녀들의 장래와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사태에 대해 결코 좌시할 수 없다”고 경고하는 한편 6월 28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퀴어축제를 반대하는 ‘동성애 조장 중단 촉구 한국 교회 교단연합예배’를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개최했다.

 


제16회 장로수련회 희망의 70년을 향한 ‘영적 재충전’


이영훈 목사 ‘성령 충만·사회 구원·차세대 부흥’ 강조
박경표 장로회장 연임으로 안정기반 속 변화 기대
     
 지난 6∼7일 한솔오크밸리에서 열린 제16회 장로수련회는 1000여 명의 장로들이 ‘새로운 도약, 희망의 70년을 향하여’ 나아가는 화합의 시간이었다. 특히 이영훈 목사가 박경표 장로회장의 연임을 발표하면서 우리 교회가 안정기반 속에 새롭게 변화를 추구할 수 있게 됐다.    
 7일 특강 및 예배에서 이영훈 목사는 ‘성령의 역사’(행 1:4∼8)를 강조하며 참석자들에게 성령의 감동과 능력을 받고 교회의 성장과 발전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적인 역사가 있었기에 5명으로 시작한 교회가 부흥할 수 있었고 조용기 목사님이 늘 성령의 역사를 강조해오셨기에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높이 사용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처음 성령을 받았던 순간을 회고했다. 이영훈 목사는 “순복음교회로 이적하면서부터 성령 받고 방언 받으라는 이야기를 수없이 들었다. 그러다 교회학교를 위한 부흥회 넷째 날 방언이 터져 나왔다. 그때가 내 삶의 전환점이었다. 그전까지 알고 있던 예수님이 살아계신 예수님으로 내게 다가오셨다. 그 은혜가 얼마나 귀한지 항상 눈물이 흘렀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그러한 감동이 60년을 지나오는 동안 사라지지는 않았는지, 눈물의 기도가 흐르지 않고 습관적인 신앙에 머물러 있지 않은지 점검해야 한다”면서 “예배가 살아있고 우리의 삶에 다시금 성령의 인도가 있기를 장로님들이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이영훈 목사는 “우리교회는 사도행전적 교회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성령 충만하지 않으면 시험에 들고 분열과 다툼이 있고 내 뜻이 주님의 뜻보다 앞서게 된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오늘날 돌멩이를 들고 남을 정죄하려는 사람들 때문에 한국 교회의 분열이 끊이지 않는다”며 “분명한 것은 교회 내 다툼이 있으면 마귀가 행하지 성령의 역사가 임하지 않는다”고 다툼을 강력히 경계했다.

 이영훈 목사는 “날마다 성령의 재충만을 받아야 모든 문제를 해결해 갈 수 있다”면서 “교회의 영적인 어른인 장로님들이 하나 되어 기도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서로 보듬고 가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선교의 방법 역시 사회 구원 쪽으로 확대되어야 하고 서민교회로 출발한 우리 교회는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을 돌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특별히 우리 교회 차세대 부흥에 신경써야 함을 재차 당부하며 “자녀들이 교회에 정착하도록 장로회가 앞장서 힘쓰고 적극적으로 돕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첫째 날 조용기 목사는 영상을 통해 “우리 교회는 성도와 장로님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성장 발전해왔다”며 “교회의 기둥인 장로님들이 성령 충만해 앞으로도 성도들의 귀감이 되고 교회의 성장발전에 힘써 헌신하고 기도하기를 바란다”고 축복하고 격려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천영호 장로(C채널방송 사장)와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담임)의 간증과 특강이 있었다. 이밖에도 영화 상영과 사랑의 음악회를 통해 영·혼·육을 강건케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표 장로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겸손한 마음을 닮아 한마음으로 성도를 섬기고 교회 부흥을 위해 연합하여 기도하는 장로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원주=글 김주영 / 사진 김용두 기자

 


제24회 순복음실업인수련대회,

거룩한 꿈꾸고 선교의 비전 품다


조용기·이영훈 목사 등 성령 충만 말씀 선포
실업인들 선교와 나눔, 섬김 사역 앞장 다짐


 사단법인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제24회 순복음실업인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를 주제로 열린 수련대회는 순복음의 실업인들이 영성을 회복하고 단합하는 시간이 됐다. 실업인연합회장 김종복 장로와 실업인들은 2박3일 동안 하나님 말씀 안에 쉼과 평안을 얻으며 선교의 비전을 세웠다. 개회예배에서 조용기 목사는 출애굽기 9장 21절을 본문으로 ‘야훼의 말씀을 마음에 두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4차원의 영성으로 하나님과 동행하여 성공하는 실업인이 되길 강조했다. 조용기 목사는 긍정적인 생각과 꿈, 믿음과 말을 통해 4차원의 삶을 사는 실업인이 되길 당부하며 “3차원이 인간의 삶이라면 4차원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이다. 4차원의 인생은 참 위대한 삶이다. 3차원의 인생은 4차원의 영성으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4차원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십자가를 보고 믿고 생각해야 한다. 4차원은 꿈과 믿음의 창조적인 차원이다. 꿈을 꾸고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는 믿음으로 살고, 기도하며 하나님과 대화하고,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하나님 말씀을 따라 살면 창조적인 역사가 일어난다”며 실업인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었다.

 둘째 날 오후에는 강당을 벗어나 탁트인 야외 잔디밭에서 8월 정기월례회가 진행됐다. 이영훈 목사는 실업인을 향한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선포했다. 이영훈 목사는 히브리서 11장 1∼6절 말씀을 본문으로 ‘성령과 믿음’에 대해 설교하며 “성공의 기본은 절대긍정의 믿음이다. 예수님은 죽음조차도 긍정의 믿음으로 승리하고 부활의 기적을 가져오셨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성공의 DNA를 갖고 있다. 성공을 이끌어가는 능력이 절대긍정의 믿음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열두 정탐꾼 중 절대긍정의 믿음을 가진 여호수아와 갈렙이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처럼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고백한 여호수아와 갈렙의 믿음을 갖길 당부했다. 또한 이영훈 목사는 절대긍정의 믿음을 가지면 불가능이 가능케 되고 절망이 희망이 되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임하게 된다고 역설했다. 그리고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철저히 무장해서 앞으로 남은 인생에 하나님의 큰 은혜가 임하는 역사가 일어나는 실업인들이 되길 기도했다.

 설교 후에는 교통운수선교회, 교회개척후원선교회, 사회사업선교회, 농어촌선교회, 북한선교회가 개척교회와 자매결연식을 가져 한국 교회의 부흥을 기대하게 했다.

 사흘간의 일정은 개회예배, 찬양과 간증, 성령대망회와 특강, 새벽예배와 파송예배로 진행됐다. 우리 교회 교무개척담당 이장균 부목사, 선교국장 정재한 목사,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이태근 목사, 여의도순복음송파교회 국해현 목사, 순복음강북교회 전호윤 목사, 여의도순복음강릉교회 임형근 목사, 순복음엘림교회 민장기 목사가 강사로 나서 설교했다. 명랑운동회와 캠프파이어는 연합회원들이 함께 화합하고 단합하는 시간이 됐다. 수련대회를 통해 영성을 회복하고 새로운 비전을 얻은 실업인 회원들은 한결같은 열정으로 섬김과 봉사, 개척교회 지원과 선교사역 후원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횡성=글·이미나 / 사진·김용두 기자

 


장로장립 및 안수집사·권사·서리집사 총 1221명 임명

 2018년도 장로장립 및 제직 임명예배가 5일 대성전에서 거행됐다. 올해는 26명이 장로로 장립됐으며 안수집사 55명, 권사 374명, 서리집사 766명 등 총 1221명이 제직으로 임명됐다. 또 장로 22명이 원로장로 추대됐다. 이영훈 목사는 예배에서 “예수님은 겸손과 사랑, 섬김과 온유의 삶을 사셨다. 제직들은 예수의 마음을 본받아 한마음 되어 교회를 섬기고 이웃을 돌아보는 일에 충성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빌립보서 2장 1∼5절을 본문으로 설교한 이영훈 목사는 “제직들이 제일 힘써야 하는 것은 하나 됨을 이루는 것”이라며 “위임목사 취임 후 10년 동안 장로님들이 예산의 3분의 1을 구제와 선교를 위해 사용하는 것과 비전센터를 세우는 일에 반대하지 않고 한 마음으로 적극 동참해주셨다. 이처럼 교회가 부흥하려면 제직의 하나 된 마음이 중요하다. 다툼이나 허영이 아닌 순종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며 예수님의 마음을 품는 제직들이 될 것을 권면했다.

 원로장로 추대 및 시무장로 정년 은퇴식에서 이영훈 목사는 원로장로 22명에게 추대패를, 연로장로 44명에게 감사패를 각각 수여하고 교회 부흥을 위해 헌신했던 제직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총회) 여의도지방회가 진행한 장로장립식은 서약과 안수위원의 안수기도, 악수례 및 착의식으로 진행됐으며 장로회에서 김배규 장로를 비롯해 정선석(종로중구대교구) 차성환(마포2) 박규생 김기성(서대문) 김순현(은평) 이원봉(구로) 이현재(동작) 최남수 유승민 한철수(영등포) 김용연 김한석(강서) 이영근 조영담(양천) 김영석 오치영 김택정(반석) 홍석찬(마포1) 이상인 홍성의(여의도직할성전) 오흥택(강동교회) 김태영(장년대교구) 장로와 명예장로인 이후재(관악대교구) 황인항(양천) 윤의중(반석) 장로 총 26명에게 배지를 수여했다.
 집사안수·권사취임·서리집사 임명은 이영훈 목사가 직접 인도했으며 전호철 안수집사, 박봉남 권사, 김광수 서리집사에게 증서와 임명장을 수여하고 교회의 충성된 일꾼이 될 것을 권했다.


제직당회 및 운영위원회


피택장로 26명 ‘장로인준’
원로장로 21명 추대


 제직당회가 8월 26일 당회장 이영훈 목사 주재로 제2교육관 11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제직당회는 피택장로 인준을 위해 열렸다.  
 박경표 장로회장은 “추천자 41명 중 28명이 필기시험과 면접을 봤고, 2명이 포기하고 1명이 불참해 25명이 참석했다”며 제직 추천 및 심사결과를 보고했다.  
 제직당회에 참석한 피택장로들은 이영훈 목사와 선배 장로 에게 인사했고 이어 진행된 인준 투표에서 반대 없이 모두 인준됐다.
 이영훈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섬길 귀한 장로님을 세운다”며 “장로님들이 교회의 모든 일에 앞장서 헌신하고 귀한 사명 잘 감당하길 바란다. 장로회장을 중심으로 장로님들이 한마음 되어 교회를 든든히 세우고 다가오는 70년을 준비하는 우리 교회가 되길 소원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2018년 제3차 운영위원회가 제직당회가 끝난 뒤 같은 장소에서 열렸다. 이날 안건은 원로장로 추대의 건이었다. 2018년도 정년자 48명 중 원로장로 추대 규정 자격 요건을 구비한 13명과 80세 이상으로 교회공로를 인정받은 연로장로 8명을 포함해 모두 21명이 원로장로로 추대됐다.
 한편 2018년도 제직 인준을 위한 공동의회가 29일 수요예배에서 열려 장로 26명, 안수집사 56명, 권사 378명 모두 460명이 인준 받았다. 우리 교회는 9월 5일 오전 10시 30분 대성전에서 장로장립 및 제직임명예배를 진행한다.


다음세대를 세워갈 ‘순복음비전센터’ 준공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로 어린이집 농구장 등 갖춰
전 성도 한마음으로 동참, 개척교회 목회자도 헌금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절벽’과 ‘고령사회’에 접어든 대한민국의 통계 지표들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암울하게 만들고 있다. 우리나라 합계출산율(한명의 가임여성이 평생 자녀를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출생아 수)은 지난해 기준 1.05명으로 OECD 국가 중 최하위이고 전 세계 225개 나라 중 220위이다. 출산율 저하는 유소년 인구감소, 인구 고령화, 생산인구 감소, 소비 부진 등으로 이어지면서 사회전체를 침체로 빠트린다. 이는 사회 전반뿐만 아니라 교회에도 심각한 위기로 다가오고 있다.  교회 전문가들은 유소년 인구 감소율보다 교회학교 출석 학생수의 감소율이 더 높다고 지적한다. 다음세대로의 신앙 계승이라는 교회의 본질적 기능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이다.

 이런 현실을 대처하기 위해 우리 교회가 지난 1년 9개월 여 동안 다음세대를 위한 ‘순복음 비전센터’건립을 진행해 8월 26일 건축을 마무리 하고 이영훈 목사와 박경표 장로회장, 김호성·권경환 부목사, 이영출 건축위원장, 김두영 총무국장, 교역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센터 앞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비전센터는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이며 어린이집을 비롯해 농구장 등을 갖추고 있다.

 준공식에서 이영훈 목사는 “다음 세대가 잘되어야 교회의 미래가 있다”면서 “많은 교회들이 다음세대를 이어갈 교회학교 학생들이 줄고 있어 위기감이 팽배한 이때에 비전센터가 건립되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이영훈 목사는 “이곳에서 차세대 교육과 훈련이 잘 이뤄져서 우리 교회의 미래가 밝고 견고해지는 것은 물론 차세대들이 주님께 크게 쓰임 받기를 원한다”고 기대했다.

 이영훈 목사는 무엇보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순복음의 미래를 위한 공간을 마련한다는 뜻에 전 성도가 한마음이 되어 성전건축헌금에 동참한 것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딱 한번 건축헌금 작정을 선포했음에도 많은 성도님들이 동참해 주셨다. 귀한 뜻에 헌신하고 기도해주신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또 건축을 맡은 태조건설 김효균 대표이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건축위원장 이영출 장로는 건축에 대한 준공 보고를 통해 “비전센터는 2016년 11월 25일 착공해 지하 3층 지상 8층 1844평(6099㎡) 규모로 건축됐다”고 말하고 “많은 성도님들의 기도로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완료하게 됐다”고 감사했다.

 예배 후에는 테이프 커팅식과 현판식이 이어졌다. 테이프 커팅에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김호성 부목사, 권경환 부목사, 박경표 장로회장, 이영출 건축위원장, 김두영 총무국장, 김효균 태조건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그동안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켜 봐온 성도들도 참석했는데 이상훈 집사(강서대교구)는 “초등학생 자녀를 키우고 있는데 비전센터를 통해 다음세대들이 하나님이 주신 비전과 꿈을 품고 자라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센터 건립을 위해 착공 전부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장로회를 비롯한 여러 기관들의 후원이 이어졌고 우리 교회에서 사역한 교역자들과 개척교회 목회자들까지 후원금을 보내 동참했다.

 


장로기도회 “회개의 열매 맺는 지도자” 다짐


나라와 교회 부흥 위해 뜨겁게 기도

 8월 장로기도회가 17일 시온성전에서 열려 나라와 민족, 교회, 장로수련회 등을 위해 기도하고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 윤종남 목사(순복음금정교회)는 ‘회개와 성령’(마 3:8∼12)을 주제로 회개와 성령 충만한 리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나님의 계시가 끊어지고 400년이 지났을 때 침례 요한을 통해 내려주신 하나님의 계시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였다”면서 “그만큼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회개하고 깨어지고 변화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윤 목사는 “성령으로 충만하여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지도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운영부회장 김정구 장로의 사회로 열린 이날 기도회에서는 김주성 장로가 대표기도를, 장로찬양단이 특송을 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장로 부부를 포함해 남녀선교회, 안수집사회, 권사회 회원들까지 참석해 기도의 힘을 보탰다. 참석자들은 2018년 교회 목표 달성과 9월에 진행될 제16회 장로수련회와 우리 교회의 사역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이영훈 목사 순복음의 미래 위해 ‘개혁’ 강조


지·직할성전 담임 및 국장 기관장 참석 회의 주재
향후 5년간 조직 재정비, 차세대 전략강화 등 예고

 이영훈 목사는 24일 오전 베들레헴성전에서 지·직할성전 담임 국장 기관장이 참석한 회의를 주재하고 교회의 미래를 위해 향후 5년간 교회를 완전히 새롭게 변화·개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 교회가 다섯 명의 성도에서 출발해 세계최대 교회가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전도·선교에 대한 열정, 구역의 활성화 등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세계 최대교회라는 환상에 머물러 있지 않는지 돌아보아야 한다”면서 교회가 진리 안에 바로서 부흥할 수 있도록 다섯 가지의 변화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첫째 순복음 성도들의 삶의 변화를 들었다. 이영훈 목사는 “주일에 한 번 예배에 참석하는 것으로 성도들 삶의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 성경에 ‘무너진 제단을 수축하라’는 말씀이 있듯이 성령 체험을 통해 말씀·기도·전도 훈련이 삶의 현장에서 이뤄지도록 제자화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역조직의 재정비를 강조했다. 또한 해외유학븡다문화븡연예인그룹 등 교회 안에 전문가그룹을 많이 만들어 이들이 교회 부흥에 헌신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영훈 목사는 두번째 지도자들의 변화를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주의 종의 역할은 사람을 살리고 그들을 주님의 사람들로 만드는 것”이라며 “체제에 안주하지 말고 개척한다는 열정과 100% 긍정적인 신앙 회복을 통해 성도들이 교회 안의 일꾼으로 바로 세워지도록 사역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영훈 목사는 셋째 변화 키워드로 ‘차세대 전략’을 들었다. 이영훈 목사는 “교회학교 5만명 시대가 5000명 시대로, 청년 7000명 시대가 3000명 시대로 줄고 있다. 빠르게 앞서가는 시대의 흐름 앞에 우리는 차세대 부흥을 위해 어떤 전략을 세우고 있는지 생각해보고 의식 전환에 나서야 한다”면서 교역자들이 변화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영훈 목사는 넷째 예배중심의 사역을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예배가 생명인데 목회자들이 설교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며 목회자들에게 강하고 임팩트가 있는 군더더기 없는 설교의 변화를 역설했다. 이영훈 목사는 마지막으로 기구를 최소화해 조직을 슬림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훈 목사는 “그동안 자율기관들이 통제 없이 너무 방만하게 운영되어 왔고, 중복되는 기관들이 많다”면서 “기구를 최소화하고 조직을 슬림화하는 기관개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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