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성경학교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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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람 ― 탐욕스런 종교인

1. 인적 사항
1) 유브라데 강변에 있는 메소보다미야 브돌 주민(신 23:4). 2) 브올의 아들(민22:5;수13:22).
3) '발람'은 '백성을 망하게 하는 자'의 의미. 4) 점술가(민 22:7).
2. 시대적 배경
출애굽 한 이스라엘 민족이 40년 동안의 광야 생활을 마치고 새로운 가나안 정복 행군을 시작하는 무렵인 B.C. 1406년 경을 배경으로 한다. 즉 이방 민족과의 전쟁에서 승승장구한 이스라엘 민족이 모압 평지에 이르러 진을 치게 되었고, 이러한 이스라엘의 강력한 행군에 놀란 모압 왕 발락이 그 당시에 만연했던 사신 숭배적 술법으로서 이스라엘을 저주코자 저명한 복술가인 발람이 활동하게 된다.
3. 주요 생애 
점술가로 일함 | | 민 22:7 | 
모압왕 발락의 요청을 받음 | B.C. 1406년 | 민 22:3-6 | 
첫 번째 요청 거절 | " | 민 22:13 | 
두 번째 요청과 승락 | " | 민 22:15-21 | 
하나님 경고를 받음 | " | 민 22:34 | 
발락의 환영을 받음 | " | 민 22:36 | 
이스라엘을 축복함 | " | 민 23:1-24:25 | 
이스라엘의 타락을 계략함 | " | 계 2:14 | 
처형당함 | " | 민 31:8 |
4. 성품
1) 발락이 제안한 물질에 눈이 어두워 끝까지 이스라엘 민족을 저주하려 하는 탐욕심(민 22:15-21).
2) 이미 마음을 물질에 빼앗겼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겠다고 말하는 교활함(민 22:18,19).
3) 거듭되는 하나님의 경고와 강권적인 역사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패역함(민 24:10-14).
5. 주요 공적
1) 선민 이스라엘을 축복하고 그 장래를 예언함(민 22:21-24:25).
2) 메시야 도래를 예언함(민 24:17).
6. 실수
1) 발락이 제시한 물질에 마음을 뺏겨 이스라엘 저주를 기도함(유 1:11).
2)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하는 것처럼 하면서 실상은 자기의 뜻과 이익을 추구함(민 23,24장).
3) 이스라엘을 음행과 우상 숭배로 멸망시키려는 계략을 세움(계 2:14).
7. 평가 및 교훈
1) 발람은 처음에 물질과 명예에 유혹 앞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지 않겠다고 했으나, 결국은 자기의 이익을 좇아 하나님 신앙을 교활하게 이용했다. 이는 그가 하나님을 지식적으로는 알았다해도 전인격적으로 신앙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혹시 나에게도 이러한 모습이 있지 않는가? 그러므로 우리는 물질과 명예욕으로 인해 하나님을 속이는 거짓 신앙인 이 되지 않도록 늘 예수를 힘입어야 한다(롬 13:14).
2) 이스라엘을 저주하려던 발람은 오히려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로써 선민된 이스라엘을 축복하고 장차 도래할 메시야를 예언했다(민 22;21-24:25). 이는 비록 그가 탐욕에 빠진 교활한 이방 선지자에 불과하나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는 도구로써 잠시나마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바, 이는 하나님의 구속사적 의지에 대해서 어느 누구도 방해할 수 없음을 보여 준다. 이처럼 택한 자에 대한 하나님의 구속사적 은총은 실로 놀라운 것이며, 이와 같은 은총으로 성도의 기업을 악한 자가 빼앗지 못하도록 우리를 눈동자같이 지켜 주시고 있는 것이다(신 32:10;벧전 1:5).
3) 불의의 삯을 사랑한 발람은 음행으로 이스라엘을 멸망시키려 계략을 세웠고, 이에 이스라엘은 우상을 숭배하며 음란한 생활을 하는 죄악을 저질렀다(계 2:14). 이는 오늘날 성도를 멸하기 위해 온갖 성(性)의 문란을 야기하는 수단의 수법과 동일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미혹케 하는 사단의 계략에 빠지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백성답게 정결한 생활을 힘써야 하겠다(딛 1:15;벧전 1:15).

행복을 가꾸어 가는 혀                            

            

행복을 가꾸어 가는 혀

 

 

 


습관처럼 잔소리를 늘어놓는 사람과 함께 사는 것은
그야말로 고역이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쿠프만은 남편이 가정에서 침묵하는 원인 중의 하나로
귀찮은 잔소리 바이러스(nag virus)를 꼽습니다.

 

결혼 초기에는 아내의 말에 귀를 기울이던 남편이었으나
아내가 끝없이 그의 부족한 점을 나열하는 것을 비롯해서
입고 싶은 옷이나 먹고 싶은 음식에 관한 얘기,
어떤 가수가 어떻고, 탤런트 아무개가 어떻고..등등

도대체가 별로 유익하지 못한 얘기들을 계속하다보면
결국 원망이나 불평 섞인 얘기로 끝을 맺을 때가 대부분이어서
남편은 아내의 얘기보다 더 즐거운 다른 것에 귀를 기울입니다.

 

그렇게 되면 아내는 볼멘소리로 더욱 불평하게 되겠지요.
남편이 자기의 말하는 것을 듣지 않는다고,
저녁신문만 읽고 스포츠 중계방송만 청취할 뿐
자기가 하는 이야기는 아예 듣지 않는 귀먹은 돌맹이 같다고..

이런 사람의 잔소리에서 아들과 딸이라고 예외일 수 없습니다.
옷 입는 방법, 공부하는 태도, 친구에 관해, 청소하는 생활습관에 관하여
잔소리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장황하게 이어집니다.


어느 십대 소녀는 “나는 백 가지를 잘 할 수 있다.
그런데 내가 듣는 것은 내가 잘못한 몇 가지 일에 관한 것 뿐이다”
라고 어머니의 잔소리에 대해 심한 불평을 털어 놓았습니다.

“다투는 여인과 함께 큰 집에 사는 것보다 움막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나으니라” (잠 25:24)

혹시 당신은 남편이나 자녀들로부터 외면 당하는 잔소리꾼은 아닌지요?
잔소리하는 버릇을 치료하는 방법은 긍정적인 면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없는 것을 얘기하고 불평하는 대신에 남편의 수고를 칭찬해 주고
잘하는 것을 찾아 얘기해 주는 것입니다.


자녀들의 좋은 버릇을 먼저 칭찬해 주면
나쁜 버릇을 고쳐 나가도록 격려 하는 것이 됩니다.

늘 긍정적인 언어를 구사하는 믿음의 아내가 되십시오.
남편의 반찬투정이나 자녀들의 학교생활,
예컨대 선생님이나 숙제에 대해서
상습적으로 불평하는 것도 결코 허용하지 마십시오.

 

오늘부터 불평을 걷어내시고 그 자리에 칭찬과 격려를 두신다면
여러분의 가정이 행복한 보금자리로 바뀌어 갈 줄 믿습니다.

-리로이 쿠프만의 “아름다운 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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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역사가 숨쉬는 ‘통곡의 벽’과 ‘히스기야 터널’

 지구상에서 가장 분쟁이 심한 땅 이스라엘. 유대민족의 국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자치국가 팔레스타인이 항상 ‘서로의 평화’를 주장하며 얼굴을 맞대고 살고 있는 지역이다. 해발 800m에 있는 ‘평화의 도시’ 예루살렘은 세계 3대 종교인 유대교와 기독교 이슬람교가 공존하며 기독교인들과 유대교인들에게 ‘영원한 하나님의 도성’으로 남아있다.

 지난 5월 14일 미국이 주이스라엘 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긴 이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갈등과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6월 7일 이스라엘 정부는 전 세계 600명의 종교 정치지도자들을 초청, ‘예루살렘평화기도회’를 개최했다. 이 기도회에 참석한 뒤 찾은 곳이 ‘통곡의 벽’이었다. 유대인들의 한과 눈물이 서려 있는 그곳에서 나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돌아봤다.

 예루살렘은 다윗 왕이 여부스 족으로부터 빼앗아 왕국의 수도로 삼고, 솔로몬 왕이 하나님의 성전을 지은 뒤 유대인들의 영원한 수도로 자리잡았지만 주후 70년 로마의 티투스 장군에게 예루살렘 성전이 무참히 파괴됐다. 이후 유대인들은 전 세계에 흩어져 2000년 가까이 나라 없는 민족으로 살았다. 예수님이 이미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마 24:2절)고 예언한 일이었다. 1948년 이스라엘 국가가 탄생하기 전까지 이 지역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점령하여 살았다.

 성전이 파괴된 뒤 로마 시대의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으로 올라오는 일이 금지됐다. 그러다가 비잔틴 시대(306∼1453)에 와서야 그들은 한 해에 한 번 아브월 9일(성전파괴일)에 성벽에 올라와 성전이 파괴되고 나라 없이 방랑하는 자신들을 생각하며 통곡했다. 이렇게 붙여진 이름이 ‘통곡의 벽’이다. 예수님의 예언이 생생히 살아있는 역사의 현장인 셈이다.

 수 천 년 역사를 간직한 통곡의 벽은 바닥에서부터 7단까지만 헤롯 시대(주전 20년) 성전의 벽이고, 그 위로 4단은 7세기에, 나머지는 16세기에 쌓았다. 1967년에 일어난 6일 전쟁의 승리로 이스라엘이 예루살렘을 완전히 회복한 뒤 전 세계 유대인과 크리스천들이 이곳을 찾아오고 있다. 이곳에는 도서관이 있어 어린아이들과 랍비들이 함께 공부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통곡의 벽에 들어가는 모든 남자들은 ‘키파’라는 조그만 모자로 머리를 가린다. 여자는 어깨와 무릎이 드러나지 않도록 가린다. 기자가 간 그날도 유치원 어린이들이 선생님과 가족들의 축하를 받으며 졸업사진을 찍었다. 유대인들과 방문객들이 벽 앞에서 이스라엘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었다.

 통곡의 벽을 뒤로하고 ‘히스기야 터널’로 향했다. 히스기야는 주전 700년경 남유다의 14대 왕이다. 1880년 물에서 놀던 한 소년이 발견한 이 터널은 히스기야 왕이 앗수르의 침략에 대비하여 성 밖의 기혼 샘물을 성안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만들었다. 히스기야는 당시의 기술로 돌산을 뚫어 533m의 터널을 만들었다. 그 결과 예루살렘이 산헤립에 포위되어 있을 때도 급수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500m 이상의 암벽을 파낸 터널공사는 당시로선 대공사였다. 게다가 직선이 아닌 S자 곡선의 터널로, 양쪽에서 출발해 암벽을 파 들어가다가 중간에서 정확히 만나는 공법을 선택했다. 그 기술력이 놀랍다. 히스기야는 이 터널로 말미암아 적의 공격을 막아냄으로써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이어갈 수 있었다. 성경은 이 사실을 이렇게 기록했다. “히스기야가 또 기혼의 윗샘물을 막아 그 아래로부터 다윗 성 서쪽으로 곧게 끌어들였으니 히스기야가 그의 모든 일에 형통하였더라”(대하 32:30).

 ‘통곡의 벽’에서 울며 기도한 끝에 2000여 년 만에 독립국가를 세운 유대인들을 생각한다. 수백 미터 지하로 물길을 내어 민족을 구한 그들의 역사를 또 생각한다. 그리고 이 모든 역사에 물결치는 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한다. 예레쯔(땅)는 사람과 민족과 국가의 터전이다. 예레쯔를 딛고 살아가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는 언제 찾아올까?

사진설명=히스기야터널이 뚫린 것을 기념해 일꾼들이 당시의 기쁨을 적어놓은 실로암 비문. “…(터널)이 관통될 때…여전히 3규빗 정도 남았을 때 반대쪽에서 서로를 부르는 목소리를(들을 수 있었고)…그리고 터널이 맞뚫렸고, 돌 깨는 사람들이 돌을 팠고, 도끼와 도끼가 서로 부딪혔다.”

예루살렘(이스라엘)=글 사진 김용두 기자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시 122:6)

 


이영훈 목사 세계감리교협의회 대의원회서 인사말 전해


한반도 평화 위해 세계감리교회도 함께 기도

 이영훈 목사가 14일 광림교회에서 열린 세계감리교협의회(World Methodist Council, 이하 WMC) 대의원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WMC는 전세계 132개국 80개 교단이 소속된 감리교 최대 단체로 이번 모임에는 세계감리교회를 대표하는 400여 명의 대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5년 간의 감리교회 운동을 평가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여러 가지 사안을 논의했다. 2006년 7월 서울에서 세계감리교대회가 있었지만 대의원회가 한국에서 열린 것은 처음이다.

 대회 둘째 날 예배에서 이영훈 목사는 “한국은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라고 설명하고 “기도는 이 땅이 다시 하나가 되는데 굉장히 중요한 열쇠이기 때문에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모든 것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으며 사람의 힘으로나 정치적인 방법으로는 분단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면서 “우리는 세계선교를 위해 함께해야만 하며 선교와 평화의 일을 함께 해 나가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감리교 아펜젤러 선교사와 장로교 언더우드 선교사가 1885년 조선에 처음으로 복음을 전해줬다”고 말하고 “아펜젤러 선교사는 바다에 빠진 학생을 구하려다 파도에 휩쓸려 44세의 젊은 나이에 죽었다. 모든 기독교인들은 그의 삶과 희생을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의 희생 덕분에 한국은 1000만 명이 넘는 개신교인들을 갖게 됐다”며 아펜젤러 선교사의 희생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가 말을 마치자 대의원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WMC 대의원회에서는 한반도 정세에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듯 한반도 평화가 중요 사안으로 다뤄졌다.

 광림교회 본당에서 열린 개회예배에는 대의원들과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 및 감리사들이 참석해 웨슬리 전통의 신앙을 재확인했다. 또 세계 감리교 성도들이 힘을 모아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기도한다는 내용이 담긴 ‘2016년 서울신학선언’도 낭독했다. 광림교회 김정석 담임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그리고 광림교회에서 대의원회를 갖게 되어 영광”이라며 “마음껏 대화하고 즐겁게 회의하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예배에 이어 광림사회봉사관 4층 컨벤션홀에서 여섯 번에 걸친 대의원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다음에 열리는 대회의 주제를 ‘이민자들에 대한 정책’으로 결정했다.

 앞서 첫째 날 저녁, 광림교회 주최로 대의원들에 대한 환영과 만찬 시간이 진행돼 광림교회 소개와 이철 감독회장 직무대행의 환영사, 세계교회협의회 관계자들의 인사, 각국 대표들에 대한 소개 및 친교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경의선 철도 침목과 휴전선 철조망으로 만든 십자가를 봉헌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통일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이어 만찬과 ‘한국교회의 밤’ 공연이 이어졌다. ‘한국교회의 밤’에는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소개됐고 광림시더스콰이어, 고촌감리교회 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해 공연했다.

 참석자들은 15일 광림교회 3부 예배와 각 지역예배에 참석했다.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는 대의원으로 선출됐다. 대의원들은 예배 참석 후 감리교회 본부 주최로 열린 광화문 평화기도회에도 참석했다.  
 한편 WMC는 광림교회 원로목사인 김선도 감독이 세계 감리교회 부흥과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예루살렘 기사단 훈장’을 수여하고 WMC 명예위원으로 위촉했다.


성령님과 동행한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시대 ④(2011년 1~6월)

국내외서 성령 충만한 작은 예수의 삶 강조


말씀과 기도 운동으로 교회 내실화 다지는 한편
3040젊은 세대 지도자 양성 

크리스천 리더들에게 꿈과 비전 심고
성령 충만한 증인의 삶 강조

동일본대지진 피해자들에게
절대희망의 메시지 선포

NCCK 회장 취임으로
진보 보수 아우르는 지도자의 위상 정립

 이영훈 목사는 2011년 신년축복대성회에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을 가지고 강하고 담대하게 나가야 한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누구도 우리를 당할 자가 없다”며 성도들에게 좋으신 하나님을 마음에 품고 승리의 삶을 살 것을 강력히 선포했다. 말씀과 기도로 새해를 열고자 모인 성도들은 이날 1시간 동안 집중기도 시간을 갖고 성령 충만을 간구하며 나라와 교회 그리고 가정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순복음 영성’으로 재무장 강조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한 교회, 기도와 전도에 힘쓰는 교회,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
 이영훈 목사는 2011년 교회목표를 이렇게 선언했다.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특별새벽기도회에서 갈라디아서를 강해하며 성도들에게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해 거룩한 비전을 세우고 작은 예수의 삶을 살아가도록 권면했다. 그해 특별새벽기도에는 이전보다 더 많은 성도들이 참석했다. 성도들은 본 교회 대성전을 비롯 13개 지성전과 180여 개 기도처에서 예배를 드렸고 예배실황은 인터넷방송(FGTV)과 GOODTV를 통해 11개 제자교회와 600개 지방교회, 개척 교회, 해외선교지 등에 중계됐다. 하루 10만여 명이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훈 목사는 전 교역자와 직원들이 참석한 시무예배에서도 “순복음 영성의 핵심은 열정”이라며 “성도, 제직, 교역자, 직원 모두가 보혈의 은혜로 재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040세대 부흥에 주력

 이영훈 목사는 말씀과 기도운동으로 교회 내실을 다지고 교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3040세대 부흥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해 5월 장년선교연합회를 발족하고 이들이 교회 부흥의 중추적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때부터 장년들을 위한 수요특화예배가 시작됐다.
 이영훈 목사는 3040세대의 부흥이야말로 한국교회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하고 우리 교회뿐 아니라 해외 청장년들에게도 말씀과 성령에 기반하여 새 비전을 심는 데 주력했다. 특히 2월 22일부터 독일 키르히하임(Kirchheim) 제팍(Seepark)에서 열린 ‘2011 유럽 코스타 수련회’의 주강사로 초청 받아 성령 충만으로 가정과 캠퍼스를 변화시키자고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성령의 체험 없이는 어떠한 기적도 나타나지 않는다”면서 “오직 성령 충만을 통해 유럽을 변화시키자”고 전했다. 1986년 미국에서 해외 유학생들의 수련회로 시작된 코스타 집회에서 한국의 오순절교단 목회자가 주강사로 초청 받기는 이영훈 목사가 처음이었다. 

 세계 교회 성령 운동 이끌어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영산수련원에는 중국과 대만 일본 등 8개국 55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아세아 목회자 초청 세미나’가 진행됐다. 우리 교회의 부흥 비결을 배우러 온 아시아 지역 목회자들에게 이영훈 목사는 무엇보다 성령 충만하여 말씀 묵상과 기도생활에 충실할 것을 강조했다.
 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11 4차원 영성과 교회성장 콘퍼런스’에서도 이영훈 목사는 2500여 명의 동남아시아 지역 중국계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이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즉 “죄 가운데 태어난 인간이 죄에서 자유를 얻는 방법은 오직 예수의 십자가 보혈 밖에 없다”면서 “성령 충만한 신앙의 체험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게 될 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난다”고 선포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 밖에도 제36차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와 달라스연합성회, 베트남순복음교회 영산선교센터 헌당예배 등에 참석해 세계 교회의 지도자들과 성도들을 대상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해외 복음화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동일본 대지진의 상처 보듬어 

 2011년 3월 11일에는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났다. 세계적으로 4번째 큰 규모의 대형 지진인데다 우리와 이웃한 일본에서 일어난 자연재해였으므로 우리나라에도 큰 충격과 관심이 모아졌다. 무엇보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일부가 폭발하여 방사능 누출의 위험성이 커지면서 두려움은 극에 달했다. 이때 유가족과 이재민들을 위한 동일본 치유성회가 5월 4일 에도가와종합문화센터서 열렸고, 이영훈 목사는 이 자리에서 절망과 낙심으로 메말라가는 일본인과 교민들에게 절대희망의 말씀을 선포했다.
 또한 일본복음동맹(JEA)에 1000만엔(약 1억 3000만원)의 구호금을 전달하며 대지진의 상처를 보듬었다. 이영훈 목사는 일본에서 선교 사역을 감당하는 우리 교회 선교사들의 교회를 방문하여 성도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특히 우쓰노미아순복음교회를 방문하여 선교사 부부와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고 격려했다. 

 한국교회 일치와 이웃 사랑 실천

 이영훈 목사는 2011년에도 국내 기독교계의 일치와 화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했다. 특히 이영훈 목사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으로 선임되면서 한국 교회의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리더로 그 위상이 높아지고 대사회적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로 이어졌다. 2월 24일 연세대에서 열린 취임 감사예배에서 교계의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영훈 목사는 다음과 같이 취임인사를 했다.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뤄가는 것이다. 따라서 한국 교회는 노숙자 문제 등 소외된 계층을 섬기는 일에 매진해야 한다. 또 추락한 교회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도 힘써야 한다.”
 이영훈 목사는 이런 취임인사의 뜻을 담아 이날 행사의 축하화환 대신 쌀을 받아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했다.
 4월 6일 이영훈 목사는 홈리스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노숙인대책위원회를 홈리스대책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노숙인은 물론 주거취약 계층까지 아우르는 단체로 개편하고 노숙인들의 자활을 돕는 사역으로 그 영향력을 확산했다.


글·김주영 / 사진·김용두 기자


여름성경학교 게시판으로 사용하면 좋을것 같아요           

 

 



2018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성회 이영훈 목사 주강사 초청


미국에 제2의 부흥을, 한반도에 평화통일을
뉴욕에 울려퍼진 순복음 신앙과 오순절 성령 충만의 열정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성회를 통해 뉴욕의 모든 교회들이 성령 충만을 받아 미국에 제2의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나아가 성령의 바람이 한반도에 흘러넘쳐 남북한의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믿음의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세계 경제와 문화의 심장으로 불리는 뉴욕에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오순절 성령 충만의 복음이 선포됐다. 이영훈 목사는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가 9∼11일(현지시간) 뉴욕 프라미스 교회에서 개최한 ‘2018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성회’에 주강사로 초청돼 말씀을 전했다. ‘오직 성령으로’(행 1:8)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성회는 선교대국이자 청교도신앙으로 건국된 미국을 향해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희망임을 선포하고, 믿음의 역사를 통해 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인 뉴욕에 다시 한 번 성령의 불길이 타오르기를 갈망하는 시간이 됐다.

 이영훈 목사는 대성회가 열린 3일 동안 ‘믿음의 역사’(히 11:1∼6), ‘은과 금은 없거니와’(행 3:1∼8), ‘성령을 받았느냐’(행 19:1∼7)는 제목으로 세 차례 말씀을 전하고 “오직 믿음으로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땅 끝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증인이 되자”고 권면했다.
 이번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성회는 1980년 시작돼 올해 36회째를 맞는다. 이번 성회에서는 매일 저녁마다 성령 충만과 말씀의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들로 프라미스교회 대성전이 넘쳐났다. 최근 뉴욕에서 열린 부흥성회들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한 이번 성회는 평일에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예년에 비해 더 많은 성도들이 모여들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절대긍정의 신앙 회복해야

 9일 허연행 목사(프라미스 교회 담임)의 개회기도로 시작된 대성회는 3일 동안 찬양과 말씀의 축제가 됐다. 찬양 축제에는 우리 교회의 권사찬양대, 쎰라중창단, 엔제이클래식오카리나앙상블을 비롯해 주빌레이션, 크리스천코랄합창단, 뉴욕장로성가단, 필그림 무용단 등이 무대를 장식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찬양축제 후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이만호 목사의 소개로 등단한 이영훈 목사는 성회 첫날 ‘믿음의 역사’(히 11:1∼6)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신앙생활은 믿음으로 시작해서 믿음으로 성장하고 믿음으로 완성되는 생활을 말한다”며 “우리들은 구원 받은 그날부터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영훈 목사는 또 “성경 전체는 믿음의 사람들에 대한 기록을 담고 있다.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을 택하시고 믿음의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의 일을 이루셨다”면서 “예수님 안에서 성령 충만함을 받아 큰 믿음의 사람이 되어 앞으로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헌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믿음은 거룩한 꿈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절대긍정의 신앙을 가지고 믿음으로 꿈꾸고 말하는 긍정과 창조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권면했다. 또 “믿음은 말씀을 통해 나의 생각을 하나님의 생각으로 바꾸는 것”이라고 전제하고 “교회의 절대권위인 말씀을 붙잡고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고 우리의 문제들이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전성도 성경 일독 운동’을 설명하면서 성회 참석자들에게도 신앙의 나이만큼 성경 읽기에 도전한다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신앙생활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미국의 대부흥과 평화통일 위해 기도

 설교 후에는 참석자들과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영훈 목사는 1907년 평양에서 일어난 회개운동과 대부흥의 역사를 언급하면서 뉴욕에서도 회개와 큰 부흥의 바람이 일어나 미국을 뒤엎고 선한 영향을 미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이영훈 목사는 통일을 위한 기도를 인도하면서 “진정한 통일은 복음이 들어가서 북한을 변화시킬 때 일어 난다”며 복음만이 완전한 통일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세상의 힘이 아닌 믿음의 기도로 북한의 문이 열리고 마침내 복음 통일이 되게 해 달라는 기도를 함께 드리자”고 제안했다.

인터넷과 라디오로 생중계

 성회를 주최한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후원금 전달의 시간을 가졌다. 교민 2세 학생들 17명에게 장학금을, 미자립 교회 20곳에는 총 2만 달러의 지원금을 전달하고, 원주민선교사와 할렐루야 어린이대회, 할렐루야 청소년대회에도 후원금을 각각 전달했다.
 한편 대회장 이만호 목사는 “세상의 돈과 명예와 권세보다 중요한 것은 성령의 능력”이라고 확신하면서 “이영훈 목사의 귀한 메시지를 통해 뉴욕 성도들이 성령의 충만을 받게 되었다”고 기뻐했다. 또 “이번 성회를 통해 성령의 능력으로 삶이 바뀌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성도들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성회는 CSN-GOOD TV, KCBN 라디오 등의 매체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됨으로써 참석하지 못한 성도들도 함께 은혜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2018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성회’는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성도들에게 미국복음화와 세계선교의 소명을 독려하는 기회인 동시에 성령 충만을 받은 참석자들이 중심이 되어 미국에 다시 한 번 강력한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하는 계기가 됐다. 나아가 성령의 불길이 미국을 넘어 한반도로 이어져 그리스도의 복음이 북한 방방곡곡에 스며들어 교회가 세워지고 진정한 평화통일의 시대가 다가오기를 소망하는 시간이 됐다.

 대성회 이튿날 집회는 영감 있는 흑인영가 공연으로 유명한 주빌레이션(Jubilation) 찬양팀의 찬양으로 막이 올랐다. 이어서 뉴욕효신장로교회 찬양대가 찬양했고, 이영훈 목사가 ‘은과 금은 없거니와’(행 3:1∼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에게 성령이 임하면 권능을 받고, 권능을 받게 되면 그리스도의 증인된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미국과 일본  이민목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도들을 위로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민사회는 바빠서 기도할 시간이 없다고 하는데 바쁠수록 기도해야 한다”면서 “기도의 불씨를 다시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도할 때 기적이 일어난다”며 “새벽예배, 수요예배, 철야예배 등 모일 때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믿음의 자녀들이 되라”고 권면했다.

 11일 성회 마지막 날 이영훈 목사는 ‘성령을 받았느냐’(행 19:1∼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가 구원 받은 후 하나님의 자녀로 승리의 삶을 살아가려면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 한다. 성령을 받으면 작은 예수가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증인된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 중심의 신앙과 말씀으로 뉴욕을 변화시킬 뿐 아니라 미국을 변화시키고, 세계를 변화시키는 성령의 사람이 될 것을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성회에 참석한 이재옥 권사(프라미스교회)는 “20여 년 미국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말씀을 등한시했다”고 반성하면서 “오늘 이영훈 목사님 말씀을 통해 성경일독에 대한 도전을 받았을 뿐 아니라 첫사랑의 믿음을 회복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대회장 이만호 목사는 뉴욕 한인교회의 마음을 담아 사흘 동안 말씀을 전한 이영훈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대성회에는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장 김종복 장로, CGI 윤석호 목사, 권사회, 북미캐나다선교회, 순복음북미총회 선교사 등이 함께했다.


대성회 이모저모

◎…우리 교회 찬양사역도 한 몫
 이번 대성회에는 이영훈 목사와 함께 우리 교회 권사찬양대, 쎰라중창단을 비롯해 북미캐나다선교회 임회원들이 참석했다. 권사찬양대와 쎰라중창단은 대성회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한미지도자기도회에서도 ‘복음의 기쁜 소식’, ‘Once Again’ 외에 여러 곡의 찬양을 통해 교민들에게 감동과 은혜를 선사했다.

◎…꼼꼼한 준비도 칭찬감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할렐루야대뉴욕복음화대성회의 준비위원회는 여섯 차례 준비기도회를 가지면서 성회를 준비했다. 올해는 자녀들까지 함께하는 행사로 기획하면서 한인 교회들의 협조를 얻었고, 셔틀버스 3대를 투입해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등 꼼꼼한 준비가 빛났다. 위원회의 이런 노력 덕분에 많은 성도들이 모일 수 있었다는 평을 들었다.

◎…이영훈 목사, WMBC-TV 방문
 이영훈 목사는 11일 오전 북미총회 선교사들을 비롯해 GOOD TV 김명전 사장 및 임직원들과 함께 뉴저지에 위치한 WMBC-TV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영훈 목사와 주선영 WMBC-TV 회장은 급변하는 방송 환경에서 미디어를 활용한 새로운 선교 패러다임, 내년에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개최할 예정인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 정기총회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뉴욕=글 사진 김용두 기자


이란/다대오 순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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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오 순교교회

 

 

 

 

 

다대오 순교교회는 현지 이름이 "가레켈리써"이다.

가레는 검다라는 뜻이고 켈리써는 교회라는 뜻인데, 그 교회 내부가 검은 돌로 지어졌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며, 예수의 12제자중 하나인 다대오의 묘지위에 세워진 교회이다.

우루미에 공항에서 약 250Km 북쪽에 있는 마쿠라는 도시 남쪽 약 7Km 지점의 산중에 자리잡고 있으며, 해마다 7월 25일 ~ 28일 까지 3박4일 동안 전세계의 아르메니아인들이 이곳에 와서 참배를 하는데 산중이라 숙박시설이 없으므로, 약 8,000명에서 10,000명 정도가 텐트를 치고 머문다고 한다.

예수님 당시 아르메니아 왕이었던 업커르가 중한 병이 들었는데 예수라는 분이 병을 잘 고친다는 소문을 듣고 예수님을 아르메니아로 초대했는데 예수께서 제자 중 한 사람을 당시 아르메니아의 수도인 얕씨어로 보내겠다는 답변을 하고 다대오를 보냈다.

다대오는 와서 주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여 왕의 병을 고쳤고, 이로 인해 업커르 왕뿐 아니라 얕씨어에 있는 모든 사람이 예수를 믿게되고 그들에게 세례를 베풀었다.

업커르 왕이 죽자 그의 누이의 아들인 써너다룩이 왕위를 계승했는데 그도 그의 딸과 함께 세례를 받고 기독교인이 되었으나 얼마 가지 않아서 배교를 하고 다대오에게 전도를 하지 못하도록 명령하였다. 물론 다애오는 그의 명령에 불복하여 왕명에 의해 처형을 당했다. 처형 당시 그 시신을 안장한 자리에 교회를 세웠는데 그의 시신이 강단의 우편에 위치하도록 세웠다고 한다.  

 

 

 

 


풍선 포토죤 만들어 보았어요        


♧~여름성경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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