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의 권세를 활용하라                             

             

  


 
당신은 혀의 권세를 얼마나 누리고 있나요?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하여 배가 부르게 되나니 곧 그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하여 만족하게 되느니라”(잠 18:20∼21)

 


이 세상 모든 사람은 풍성한 삶을 원합니다.

덜 가진 사람은 더 소유한 사람을 부러워하면서 시기하고 비난하기도 합니다.

상대적으로 소유가 적은 자신을 한탄하고 부모나 사회를 원망하기도 합니다.

이 세상에는 일등 국가에서 좋은 환경에 태어나 많은 것을 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것은 복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은 모두 동일한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두에게 동일한 복의 통로를 열어놓으셨기 때문입니다.

 


이 통로가 무엇인가요?

바로 입술이라는 비장의 무기입니다.

영적으로 갓 태어났거나 어린이라면 몰라도 예수님을 오래 믿은

사람들이라면 오늘의 자기 삶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사람은 그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배부르게 된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있다.”

 


이 말씀이 진리라고 믿는다면 분명히 기억해야 합니다.

내가 오늘 누리는 것은 과거의 내 입술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깨달아야 합니다.

동시에 오늘 내 입술이 미래의 내 삶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서 사람은 항상 입술을 복 되게 열어야 합니다.

내가 입을 열면 제일 먼저 내 자신이 혀의 지배를 받습니다.

 


혀에는 다음과 같은 힘이 있습니다.

첫째, 각인력입니다. 말은 대부분 뇌리에 각인됩니다.

둘째, 견인력입니다. 뇌리에 각인된 말은 나를 끌고 갑니다.

셋째, 성취력입니다. 사람이 무엇을 성취하면 반드시 그 배경에는

 혀의 작용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혀의 권세를 주셨습니다.

혀의 권세를 잘 활용하고 누린 사람들이 결국 이 세상을 섬기는 리더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말을 들으시고 그 말대로 이루어 주십니다.

이 말씀을 기억하십니까?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라”(민 14:28)

 


하나님은 내가 입을 열어 말한 대로 이뤄주십니다.

그러므로 내 삶에 대해 하나님이나 주변 사람들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말아야 합니다.

입을 밝고 맑고 긍정적으로 열면 삶도 그와 같이 밝고 맑고 긍정적이

될 것입니다.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이 주신 혀의 권세를 마음껏 누리게 해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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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삭 선교사(베트남)

베트남 호치민에 순복음 영성 싹트다
전쟁의 상처 사랑으로 회복되길 기도
사회의 리더, 영적 리더 양성에 집중

 우리가 알고 있는 베트남에 대한 지식은 상당히 단편적인 것에 불과하다. 우리는 사실 그들에게 많은 빚을 지고 있다. 일어나서는 안됐던 한국전쟁은 우리나라 국토를 잿더미로 만들었고 아무 것도 없는 우리에게 많은 국가들이 원조를 보내주었다. 그 중에 베트남의 쌀원조는 우리에게 큰 힘이 됐다.

 그러나 이후 일어났던 베트남전쟁에서 우리는 미국과 함께 그들에게 총부리를 겨누었다. 10여 년간 진행된 베트남전쟁은 그들에게 큰 상처를 남겼고 그들은 아직도 그 상처를 고스란히 품고 있다.

 그들의 마음을 치료할 수 있는 건 예수님의 사랑밖에 없다. 하지만 그들의 마음에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베트남은 인도차이나반도 동남쪽에 길게 뻗은 형태를 하고 있고 유교문화가 강한 공산국가다. 그렇기 때문에 조상신을 비롯한 수많은 우상에게 절하는 것도 모자라 선교는 불법인 국가다.

 특히 기독교에 대한 차별과 핍박이 강한 나라로 공직자 혹은 그의 가족 중 한 명이라도 크리스천이 되면 해임된다. 그래서 베트남은 아직 기독교인구가 전체 인구의 1%가 채 되지 않는다. 베트남을 향한 기도가 필요한 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에서 반가운 소식이 베트남에서 서서히 들려 오고 있다.

 김이삭 선교사는 베트남 땅에 온지 어느덧 17년이 됐다. 선교현장에 공안이 들이닥쳐 쌀 뒤주에 숨고 대형 오토바이 사고로 목숨을 잃을 뻔 한 적도 있었다. 공안에게 붙잡혀 두 번 추방을 당했지만 그래도 베트남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계속해서 그에게 선교의 길을 열어주셨다.

 때로는 너무 힘들어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는 김 선교사는 그 때마다 성경말씀을 붙잡고 베트남에 순복음 영성의 씨를 뿌렸고,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다.

 얼마 전 이영훈 목사는 김이삭 선교사가 운영하는 영산선교센터 준공감사예배에 참석해 말씀을 전하고 “큰 믿음의 사람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졸업한 15명의 학생과 졸업생들은 큰 비전을 마음에 품게 됐다고 고백했다.

 영산선교센터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공부에 대한 꿈마저 품을 수 없었던 고아나 시골 아이들에게 무료로 교육과 숙식을 제공하는 곳이다.

 이 곳을 비롯해 동도, 빈롱까지 세 곳에서 2년 과정의 영산제자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호치민 영산선교센터에서는 20여 명이 합숙하며 제자학교 2년, 신학교 4년 과정을 배우고 있다.

 이 외에도 평신도들의 헌신으로 한글, 피아노, 컴퓨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영어, 미용, 포토샵, 회계 같은 전문 교실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복음으로 베트남을 변화시키겠다는 비전을 품고 말씀과 새벽기도로 하루를 시작해 낮에는 각자의 일터에서 일하고, 밤 8시부터 12시까지 강도 높은 교육과 신앙훈련을 받고 있다. 이들은 “나아가 사회에서 베트남을 변화시키는 리더가 되고 베트남을 깨우는 영적 리더가 되고 싶다”고 입모아 말한다.

 영산비전센터는 이렇게 공부하는 아이들과 김이삭 선교사의 헌식적인 사역에 감명을 받은 한 청년이 심은 선교헌금 1000만원이 불씨가 되어  세워졌다. 영산선교센터뿐만이 아니라 순복음동도교회는 믿음으로 변화된 한 성도가 기증한 땅에 세워졌다. 성도들이 자동차와 오토바이 그리고 반지를 팔아 세운 순복음희망교회, NGO사역의 결실이 만들어 낸 순복음빈롱교회까지 모두 하나님의 은혜속에 기적처럼 세워졌다. 김 선교사는 이 모든 과정이 “하나님이 예비하여 주신 것”이라며 “지금은 모두 십자가를 걸 수 없는 지하교회지만 하나님의 계획하심으로 정부의 허가를 받을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순복음희망교회 끄엉 목사(영산제자학교 1기 졸업)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선교국, 인도차이나 선교회, 베트남순복음교회의 도움으로 희망교회가 건축되어짐에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영성을 본받아 충성되어 사명을 감당하여 세계선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선교사는 2020년까지 30개의 교회개척, 300명의 기드온 용사 양성, 3000명의 헌신된 제자양성 등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기도하고 있다. 눈물 흘리며 뿌린 복음의 씨앗이 자라 이 목표가 달성되는 그 때 베트남은 머지않아 선진국가로 그리고 영적인 국가로 변화될 것이다.


초일류 대한민국 건설 비전 선포식

로렌 커닝햄 목사 정근모 장로 등 주제 강연

 15일 우리 교회 대성전에서는 ‘청년! 예수로 일어나라’는 주제로 ‘초일류 대한민국 건설 비전선포식’이 개최됐다. 대한민국 정부수립 70주년이 되는 올해 광복절을 기념해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복음과 희망을 전하는 세계 일꾼으로 거듭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였다.

 주강사로는 국제예수전도단(YWAM) 설립자 로렌 커닝햄 목사가 초청됐고, 정근모 장로(라이즈 업 네이션스), 김승욱 중앙대 교수(월드 뷰 발행인) 등이 주제 강연과 비전 선포 순서를 맡았다. 행사에는 우리 교회 청년들을 포함해 대학생, 전문인 사역자 등 성도 1만 여 명이 모였으며 공동대회장을 맡은 이영훈 목사는 해외 성회 인도 중이라 영상을 통해 환영인사를 전하며 참석자들이 영적으로 도전받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크게 쓰임 받는 일꾼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로렌 커닝햄 목사는 ‘대사명의 결승선에서 대한민국의 역할’(창 1:28)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모든 열방에 복음을 전하고 이들을 예수님의 제자 삼는 일에 있어 한국 젊은이들의 헌신이 필요하다. 2025년까지 앞으로 7년간 전 세계에 많은 한국 젊은이들을 보내자”고 격려했다.

 또한 YWAM의 몽골 선교 비전을 소개하며 “몽골의 60만 가정을 대상으로 몽골어 성경을 전하고 ‘예수’ 영화를 상영할 것이다. 이른바 ‘국제 청년 문화 교류’ 사역이다. 이 일에 동참할 1000명의 한국 청년이 필요하다”며 동참을 호소했다.

 김승욱 교수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 대한민국’을 주제로 강연하며 기독교 세계관의 올바른 이해와 기독교적 가치의 적극적인 확산을 통해 가정, 교회, 나라를 지키는 데 힘쓰자고 강조했다. 정근모 장로는 ‘초일류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 강연과 비전선언으로 “대한민국이 21세기 하나님이 쓰시는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믿음의 일꾼들이 일어나야 하며 청년들이 전 세계 대상으로 복음의 빛을 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성령님과 동행한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시대 ⑧

(2013년 1~6월)


영적 성숙, 사랑실천, 세계선교 위한 달음질

‘수요말씀강해’ ‘금요성령대망회’로 명칭 변경
반석교구 대교구로 승격 등 조직 재정비 강화
상반기 새신자 7555명 등록 부흥 ‘결실’
아시아권 목회자와 뜻 모아 선교 사역 헌신
사회 통합 및 한국 교회 연합과 일치 노력

 위임목사 취임 5년에 접어든 이영훈 목사는 2013년 우리 교회 목표를 ‘영적 성숙에 힘쓰는 교회’ ‘사랑 실천에 힘쓰는 교회’ ‘세계선교에 힘쓰는 교회’로 공표했다. 무엇보다 교회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하면서 2013년 상반기 교회학교 부흥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반석교구를 대교구로 승격시키고 대교구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전도 및 새신자 정착에 노력했다. 지성전을 순회하며 축복성회를 인도하고 지역 복음화에 활력을 불어넣기도 했다.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특별새벽기도와 전교인 대상 미스바 7시간 철야기도회도 인도했다. 또 수요 1부 예배는 ‘수요말씀강해’로, 금요철야예배는 ‘금요성령대망회’로 명칭을 바꾸면서 말씀과 기도를 강화했다.

 내실화 강조하며 지성전 순회

 이영훈 목사는 2013년 ‘순복음가족신문’과 가진 신년대담에서 ‘영적 성숙에 힘쓰는 교회’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말씀과 기도 훈련을 강화하고 예배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3월 15일 밤부터 16일 새벽까지 7시간 동안 미스바철야기도회를 열었고, 25일부터 30일까지 고난주간특별새벽기도회를 인도했다. 성도들에게는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에 동참하는 거듭난 크리스천의 삶을 살도록 당부했다.
 1월 27일 교회학교 교사연합헌신예배에 참석해 순복음의 미래인 아이들을 양육하는 교사들을 격려하고 청소년비전센터 건립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비전센터는 2016년 11월 착공예배를 드리면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섰고 현재 건물이 완공돼 주변 시설들을 정리하는 등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다.
 전도 및 새신자 정착에 노력하는 대교구의 성도들을 격려하고 이들의 신앙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4월 18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마포2대·관악·영등포·양천대교구 연합성령대망회를 인도했다. 또 남구로성전(4월 30일) 서대문성전(5월 2일) 광명성전(6월 20일) 그리고 지교회인 여의도순복음화성샘물교회(4월 14일) 여의도순복음광탄교회(6월 16일) 여의도순복음새평양교회(6월 23일)에서 축복성회를 인도하고 말씀을 전했다.
 이처럼 교회 내실을 다지기 위해 성도들과 영적 소통에 나선 결과 2013년 상반기 새생명행복축제를 지나면서 7555명의 새신자가 등록하는 놀라운 결실을 맺었다.

부활절 금식 헌금으로 4500가정 후원

 이영훈 목사는 2013년 부활절 특별새벽기도회를 인도하면서 성도들에게 한 끼 금식을 통해 이웃 사랑 후원금을 모금하자고 제안했으며 이에 성도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사랑의 후원금을 모았다. 이 헌금은 3월 31일 열린 ‘전 성도 부활절 한 끼 금식 이웃 사랑 대축제’에서 성도 및 전도대상자 4500가정에 1억 4000만 원 상당의 생활품을 전달하는 데 사용됐다.
 5월 19일에는 사회복지시설 55곳과 대학생 55명에게 1억 1000만 원을 지원했고, 20일에는 여의도굿피플복지센터를 방문해 몸이 아픈 환우들을 격려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6월 22일에는 남대문교회에서 열린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와 한국CBMC(기독실업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다문화가정 초청 직장선교 한국대회에 참석해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들이 믿음 안에서 아름다운 삶을 이어가길 격려했다.
 이영훈 목사는 또 2월 4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함께 2008년 태풍 피해를 입었다가 굿피플 후원으로 재건한 미얀마 짜웃단구의 쫑깔레, 나웅와일레, 찬미따야 마을의 세 초등학교와 외찌 마을 보건소 준공식에 참석해 아시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첫 공식 초청 설교자로 중국 교회 예배 인도

 이영훈 목사는 ‘세계 선교에 힘쓰는 교회’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제39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5월 29∼30일)에서 말씀을 전하면서 전 세계에 흩어져 사역하는 순복음의 선교사들을 격려했다. 31일에는 선교사와 함께하는 7시간 기도대장정을 인도하고 성도들과 세계 선교를 위해 중보했다.
 또한 해외 각 선교지를 순방하면서 축복성회를 인도하고, 순복음선교회 소속 선교사들을 격려했다. 4월 3일에는 브라질 순복음쌍파울로교회 창립 36주년 기념 기적의 새 성전 입당감사예배를 인도하고, 남미 지역 목회자 대상 세미나를 열었다. 4월 22일에는 인도네시아 에클레시아순복음교회 창립 20주년 기념예배와 아세아순복음총회 수련회 주강사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2013년 1월 20일, 중국 국가종교사무국과 중국기독교협의회 공식 초청으로 항저우 숭일당교회에서 말씀을 전했다. 한국 목회자로는 처음으로 설교 목적의 종교비자를 받아 중국을 방문한 행사여서 더욱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영훈 목사는 주일 오전 8시와 10시 두 차례 설교했는데 이날 설교는 한 시간 시차를 두고 우리 교회 주일 2부와 3부 화상예배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영훈 목사는 주일예배를 인도하는 것 외에도 중국기독교양회를 방문, 한국과 중국 기독교의 활발한 교류 및 중국기독교양회를 통한 북한 교회 지원 방안모색 등 중국 교회가 남북한 교회를 잇는 평화의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영훈 목사는 2월 25일 홍콩에서 아시아권 목회자들과 ‘아시아 리더스 서밋(Asia Leaders Summit 2013)’ 첫 회동을 갖고 아시아 지역 복음화를 위한 연합과 교류를 다짐했다. 이 모임에는 아시아권 성령운동의 기수 역할을 해온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진재혁(지구촌교회), 김정석(광림교회), 에드문드 테오(ICA), 에드먼드 찬(CEFC), 론 히(뉴라이프처치) 목사 등 아시아 대형교회 목회자 17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 행사 이후 한국과 아시아권 국가들이 번갈아가며 매년 ALS를 개최하고 있다. 아울러 홍콩 ICA교회가 주관한 축복성회에 초청돼 말씀을 전하고 성령운동이 21세기 교회 사역의 희망임을 강조했다.
 5월 7일에는 파리에서 열린 영적부흥대성회 및 교회성장 세미나에 참석해 말씀을 전했고, 곧바로 호주로 이동해 10일에는 멜버른컨벤션센터에서 세미나를 인도하고 우리 교회 부흥과 성장을 주제로 강연했다. 

국가조찬기도회 설교, 기하성 통합 노력

 이영훈 목사는 2월 28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 및 창립 48주년 기념예배’와 3월 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5회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말씀을 전했다. 대한민국 지도층이 정의를 실천하고 이웃에게 긍휼과 겸손의 마음을 갖도록 강조한 이영훈 목사는 국민의 행복을 위해 정재계, 종교계 인사들과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6월 6일에는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린 ‘제8회 606 전국청년대회’에 참석, 이 나라의 청년 그리스도인들을 향해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거룩한 소명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교단과 관련해서는 서대문과 여의도측으로 갈라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교단 통합을 위해서 힘쓰는 한편 기하성 60주년을 맞아 통합 행사 및 60년사 출판 등 연합을 위해 노력했다.

 


이영훈 목사 초청 코트디부아르 대성회


오순절 성령 충만의 능력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달궜다
연인원 30만 운집, 여의도순복음교회 부흥 아프리카에서도 일어나기를 기도

서아프리카 복음의 중심지인 코트디부아르가 초대 안디옥 교회에 임한 오순절 성령 충만의 열기로 가득 찼다.

 ‘이영훈 목사 초청 코트디부아르 대성회’가 15∼18일(현지시간) 코트디부아르 수도 야무수크로에서 코트디부아르 하나님의성회(총회장 오노레 다플렉스 목사) 주최로 개최됐다.

 ‘성령의 능력과 하나됨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세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는 코트디부아르 전 지역과 나이지리아, 가나, 부루기나파소 등 인근 나라 목회자들과 성도 등 연인원 30만 명이 참석해 성령 충만을 통한 영적 재충전과 서아프리카 부흥을 간구했다.  

 성회는 연합찬양대의 선창으로 코트디부아르 국가를 제창하며 막이 올랐다.  ‘십자가 군병들아’ ‘하나님께 감사’ 등의 찬양이 울려 퍼지자 모든 성도들이 운동장으로 나와 아프리카 특유의 리듬과 율동으로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15일 휴일과 방학을 맞아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성회는 입장식과 축하인사, 나라를 위한 기도, 우리 교회 쎰라찬양대의 특송 후 성도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이영훈 목사가 ‘안디옥 교회의 신앙’(행 13 : 1∼3)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초대교회 시절 이방인을 위해 최초로 세워진 안디옥 교회의 사명과 역할을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안디옥 교회 성도들은 그리스도 중심의 신앙을 가지고 있었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고백했다”면서 “예수님의 많은 제자들이 안디옥에 와서 교회를 세우고 전심으로 주님을 경배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생활했는데 이후 안디옥 시민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을 그리스도인이라고 처음 불렀다”고 말했다.  또 이영훈 목사는 “우리도 예수님만을 바라보고 작은 예수의 삶을 살 때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된다”고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모든 그리스도인과 모든 교회는 성령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하고 성령의 음성을 듣고 성령 충만하기 위해서는 기도해야 한다”고 말하고 “영적 부흥의 열쇠는 오직 기도”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디옥 교회가 성령중심 기도중심의 신앙을 통해 초대교회 당시 큰 부흥을 이뤘으며 한국 교회도 130여 년 전 복음이 전해진 뒤 새벽기도 운동을 통해 오늘날 1200만 성도로 부흥했다“며 코트디부아르 부흥의 열쇠는 오직 기도임을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이영훈 목사는 “안디옥 교회는 선교중심의 신앙을 가지고 당시 최고의 지도자인 바나바와 사울을 선교사로 보냈다. 우리도 온 세상에 나가서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 이것은 예수님의 마지막 명령이자 우리의 사명”이라며 참석자들에게 코트디부아르의 부흥과 아프리카에 복음화에 헌신하는 선교의 주역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설교 후 신유기도를 인도했다. 참석자들이 통성으로 기도를 마친 뒤 두개의 목발을 의지해 걷던 노엘 성도가 목발을 버리고 걷는 등 많은 신유의 기적이 일어났다.

 16일 이영훈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부흥과 교회성장의 원리’(행 2:42∼47)를 제목으로 교회성장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강력한 메시지와 성령의 능력, 기도, 신유, 리더십, 구역조직, 선교, 구제 등을 통해 1958년 5명의 성도로 시작해 세계 최대의 교회로 부흥했다”고 비결을 소개했다.

 성회를 주최한 오노레 다플렉스 목사는 “성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하나님께서 이영훈 목사님을 세계 선교에 사용하시고 코트디부아르의 부흥을 위해 이곳에 보내주셨다”며 감사했다.

 오노레 다플렉스 목사는 “이번 성회를 통해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령 충만과 기도의 능력이 코트디부아르에 나타나길 소망한다”면서 “앞으로 코트디부아르의 영적인 부흥을 위해 전 지역에 목회자를 파송해 5년 안에 5000개의 교회를 세우고 싶다”고 소망을 피력했다.

 1989년부터 코트디부아르 하나님의성회 주최로 시작된 성회는 코트디부아르 전국을 순회하며 2∼3년마다 개최되어 올해로 12회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 10회 대회 때부터는 지리적으로 코트디부아르 전 지역에서 모이기가 쉽고, 교통과 숙박이 편리한 야무수크로에서 성회를 개최하고 있다.

 코트디부아르 하나님의성회는 1958년 창립돼 현재 전국에 2844여 개의 교회가 있으며, 1200명의 목회자가 아비장과 야무수크로를 중심으로 서아프리카 복음화를 위한 선교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2016년 아비장에서 열린 대성회 이후 2년 만에 다시 코트디부아르를 찾은 이영훈 목사는 15일 오노레 다플렉스 목사에게 아프리카 선교지원금을 전달했다.

 이영훈 목사는 초대교회 시절 안디옥 교회를 통해 많은 복음의 열매를 맺은 것처럼 이번 성회를 통해 코트디부아르에서 시작된 제2의 부흥이 아프리카 전역에 뜨겁게 타오르길 소망했다.

 한편 이번 성회가 열린 야무수크로 과학고등학교 운동장에는 성회 전날부터 코트디부아르 각지에서 온 성도들이 천막을 치고 노숙을 하며 개막을 기다렸으며 아침 7시부터 운동장에는 1㎞가 넘는 긴 줄을 서서 입장하는 데 만 1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성회에는 한국에서 김종복(실업인연합회장), 신범섭(인사위원장), 문승현(실업인연합회부회장) 장로와 CGI 윤석호 목사를 비롯해 순복음선교회 소속 아프리카 선교사들이 함께했다.

<관련기사 : 코트디부아르 하나님의성회 총회장 인터뷰>

<관련기사 : 이영훈 목사, 순복음 아프리카 선교사들 격려>

<관련기사 : 대성회가 열린 코트디부아르는... >


갈 렙- 사사 웃니엘의 장인

  1. 인적 사항
① 가나안 12정탐꾼의 한사람(민 32:12). ② 갈렙은 '개', '공격자'라는 뜻.
③ 유다 지파, 여분네의 아들(민 13:6). ④ 갈멜 족속의 선조(삼상25:3).
⑤ 악사라는 딸을 둠. 사사 웃니엘의 장인(삿 1:12,13).
⑥ 자손으로는 이루와 엘라와 나암과 엘라의 자손과 그니스가 있음(대상 4:15).

2. 시대적 배경
갈렙이 활동하던 시대는 이스라엘 역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출애굽 제2년, B.C.1445년경 가나안 정탐을 위해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12명의 정탐꾼을 보낼 때 그 중의 한사람으로 활약했을 뿐만 아니라 그 때의 공로로 여호수아와 함께 출애굽 제1세대 중 유일하게 가나안에 들어가는 주인공이 되었다. 그리고 가나안 땅 분배 이후 기업을 확보하기 위한 가나안 정복 정착 전쟁에 있어서도 85세의 고령의 나이로 이스라엘 백성들의 최 선봉에 서서 활약하는 모범을 보였다. 이로써 갈렙은 출애굽 시대로부터 가나안 정착에 이르기까지 많은 공헌을 한 인물이 되었다.

3. 성품
① 가나안 정탐 후 다른 10명의 정탐꾼과는 달리 모든 사태를 긍정적으로 보고 반드시 그 땅을 정복하리 라고 말한 대담하고 긍정적인 성품(민 14:6-9).
② 유다 지파를 대표하여 가나안을 탐지하고, 또 가나안 땅의 분할작업을 도울 자로 선발된 만큼 충직하 고 의로운 자(민13:6,34:19).
③ 지난날 가데스 바네아 때의 정탐을 회고하며 하나님의 대한 온전한 순종이 오늘 날까지 변함없음을 고 백하는 성결된 모습과 깊은 신앙심의 소유자(수 14:6-8).
④ 8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헤브론 성읍의 탈환에 앞장설 정도로 진취적인 성품(수14:10-15).
⑤ 자신의 힘과 재산을 아끼지 않고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강한 책임감의 소유자(수 15:13-19).

4. 평가 및 교훈
① 가나안 정탐꾼의 일원이었던 갈렙은 먼저 자신의 사명을 충직하게 감당하였고, 또한 그 결과를 믿음에 따라 담대히 보고한 확신 있는 용사였다(민 14:6-8). 이는 오늘날 우리들에게 큰 귀감이 된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 때문에 그가 담대하게 말을 할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도 담대함으로 떳떳이 주의 복음을 전해야겠다(행 9:27,29; 엡 3:12).
② 갈렙은 불평하고 저주하는 주위환경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하나님에 대한 자신의 믿음을 고백하며, 무리를 회개토록 하였다(민 14:9). 이러한 신앙이 있었기 때문에 그는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받을 수 있었다(민 14:24).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된 말씀을 믿고 나아가는 자만이 그 약속의 기업을 부여받게 됨을 깨달을 수 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약속해 주신 말씀은 무엇인가? 지금 나는 그 말씀을 믿고 전진하는 행동을 보이고 있는가? 실로 하나님의 축복은 거져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고후 5:7).
③ 갈렙은 85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헤브론 성읍의 탈환을 지휘할 만큼 진취적이었다. 이는 주의 일에 진취적이며 뚜렷한 신앙적 목적 의식이 있는 자는 노년이 되어도 곤비치 않고 매사에 진취적일 수 있음을 보여 준다. 더 나아가 이는 나이를 핑계로 결코 주의 일을 등한시하거나 나약해져서는 안됨을 시사한다. 그러므로 우리도 소망의 확신과 신실한 봉사로써 끝까지 주의 일에 매진하는 자들이 되어야 겠다(사 40:20-31; 갈 6:9).

 


신구약 성경만화 시리즈 21편 이스라엘 왕들과 엘리야                    

                

 

 

 

 

 

 

 

 

 

 

 

 

 

 

 

 

 

 

 

 

 

 

 

 

 

 

 

 

 

 

 

 

 

 

 

 

 

 

 

 

 

 

 

 

 

 

 

 

 

 

 

 

 

 

 

 

 

 

 

 

 

 

 

 

 

 

 

 

 

 

 

 

 

 

 

 

 

 

 

 

 

 

 

 

 

 

 

 

 

 

 

 

 

 

 

 

 

 

 

 

 

 

 

 

 

 

 

 

 

 

 

 

 

 

 

 

 

 

 

 

 

 

 

 

 

 

 

 

 

 

 

 

 

 

 

 

 

 

 

 

 

 

 

 

 

 

 

 

 

 

 

 

 

 

 

 

 

 

 

 

 

 

 

 

 

 

 

 

 

 

 

 

 

 

 

 

 

 

 

 

 

 

 

 

 

 

 

 

 

 

 

 

 

 

 

 

 

 

 

 

 

 

 

 

 

 

 

 

 

 

 

 

 

 

 

 

 

 

 

 

 

 

 

 

 

 

 

 

 

 

 

 

 

 

 

 

 

 

 

 

 

 

 

 

 

 

 

 

 

 

 

 

 

 

 

 

 

 

 

 

 

 

 

 

 

 

 

 

 

 

 

 

 

 

 

 

 

 

 

 

 

 

 

 

 

 

 

 

 

 

 

 

 

 

 

 

 

 

 

 

 

 

 

 

 

 

 

 

 

 

 

 

 

 

 

 

 

 

 

 

 

 

 

 

 

 

 

 

 

 

 

 

 

 

 

 

 

 

 

 

 

 

 

 

 

 

 

 

 

 

 

 

 

 

 

 

 

 

 

 

 

 

 

 

 

 

 

 

 

 

 

 

 

 

 

 

 

 

 

 

 

 

 

 

 

 

 

 

 

 

 

 

 

 

 

 

 

 

 

 

 

 



[만화] 혀를 길들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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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야성을 회복해 희망의 70년 향해 나아가자


이영훈 목사, ‘기도·전도·예배의 열정’으로 신앙 회복
사랑과 감사의 마음자세, 가족전도, 업무효율 등 강조

 교회창립 60주년을 뒤로하고 희망의 70년을 향해 달려가는 우리 교회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영훈 위임목사는 2018년 하반기 표어로 ‘새로운 도약, 희망의 70년을 향하여’를 정하고 불꽃처럼 매진하고 있다.
 이영훈 목사는 최근 예배와 지국장회의 등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가 60년의 자랑스런 역사를 뒤로하고 70년을 향해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해나가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은 열정의 회복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60년대 말부터 90년대까지 우리 교회는 목회자와 장로 권사 안수집사 등 전 교회의 구성원과 기관이 열정으로 뭉쳐 있었다”면서 “그러나 지금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면 열정이 사라지고 안주하는 신앙에 놓여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단 사이비와 이슬람, 동성애의 물결이 우리를 삼키려고 하는데 우리는 닭장 안에 갇혀 모이를 쪼아먹는 닭의 모습이 아닌가 돌아보게 된다”면서 야성의 회복을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는 원래 독수리였다.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가듯이 전도와 선교 교육 봉사에 매진해야 한다”면서 “희망의 70년을 향해 ‘야성’과 ‘열정’을 회복해 독수리와 같은 정체성을 가지고 세상을 향해 높이 날아오르자”고 당부했다.
 특히 지난 3일 금요성령대망회에서 이영훈 목사는 “최근에 주님께서 주신 말씀은 ‘신앙의 열정을 회복하라’는 말씀이다. 열정은 쉽게 말하면 마음의 뜨거움이다. 날씨가 더워서 뜨거운 것은 문제이지만 신앙이 뜨거운 것은 은혜이고 기적이고 축복이다. 신앙의 위기는 열정이 사라졌을 때 다가온다”면서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이 뜨거운 기도로 신앙의 열정을 회복할 것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신앙의 핵심은 성령 충만이다. 성령 충만은 뜨거움에서 시작되는 것이다”면서 △기도에 대한 열정 △전도에 대한 열정 △예배에 대한 열정 등 신앙의 3대 열정을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과거의 영광과 풍요로움으로 인해 우리의 신앙이 형식적이고 습관적으로 변해가고 있음을 깨닫고 회개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특히 ‘가족 전도’에 대해 역설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가 언젠가 천국에 가게 되는데 사랑하는 가족을 구원 못하고 혼자 갈 수 없다. 온 가족을 주님께로 인도하고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 중에 예수를 모르는 사람이 없게 만들어야 한다”며 그것이 열정을 회복한 모습이라고 호소했다.
 신앙의 열정을 회복하기 위해 무엇보다 ‘사랑과 감사의 마음자세’를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는 예수님의 사랑에 대한 넘치는 감사다. 여러분 모두가 한사람도 빠짐없이 하나님께서 직접 택하셨다는 것을 깨닫고 절대긍정 절대감사로 좋으신 하나님과 동행하며 은혜와 기적을 받은 것에 감사하고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고 축복했다.  
 7월과 8월에 열린 지국장회의에서는 새로운 출발을 위해서 자세 전환의 필요를 언급했다.
 이영훈 목사는 ‘나부터, 우리부터’ 새롭게 변화할 것과 각자의 능력을 성장시킬 것을 당부했다. 선교적 교회로 변화하는 우리 교회의 모습을 예고하며 전 교역자가 개척 및 선교훈련을 받아서 언제든지 교회 개척과 하나님 나라 확장에 앞장서고, 지성전은 내실화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중복되는 기존의 기구와 기관들을 통폐합하는 등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교회 구성원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각자가 속한 구역을 활성화하고, 청년들과 3040세대는 교회 봉사와 섬김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8년 ‘오직 성령으로’를 표어로 사명을 감당해 나가고 있는 전 교역자와 성도는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회,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하는 교회,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라는 올해 3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기도하고 또 기도하며 나아가고 있다.


평신도를 위한 신학 강좌<1> - 조직신학①

 참된 신앙을 갖는 데 신학은 전혀 필요가 없다는 사람들이 있다. 심지어 신학이 신앙에 장애가 된다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사실 ‘신학’은 좁은 의미에서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의미하고 넓은 의미에서는 기독교 신앙 전반에 관한 서술을 뜻한다. 그러므로 (바른) 신앙이란 (바른) 신학으로 끊임없이 자신을 점검하여 재 수정함으로써 얻어지는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평신도를 위한 신학 강좌’를 개설하여 이번 호부터 연말까지 20회에 걸쳐 신학 전반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하고자 한다. 집필순서는 ①조직신학(3회), ②구약신학(3회), ③신약신학(3회), ④역사신학(6회), ⑤실천신학(5회) 순이다.  <편집자 주>

 초기 기독교 공동체는 신약성경이 오늘날처럼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성경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다. 따라서 많은 이단의 공격을 받았으며 내부적으로는 지나친 신비주의를 추구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런 위기 상황에서 바울을 비롯한 사도들과 교부들은 기독교 진리의 체계를 세움으로써 신학의 발전을 가져왔다. 조직신학은 신학의 한 분야로 기독교 진리를 논리적인 방법으로 체계화하여 이를 이해하고자 하는 학문이다.


1. 신학의 가능성

 신학이 하나님에 관한 이야기라고 할 때, 과연 인간이 하나님에 대해 안다고 할 수 있을까? 한계가 많은 인간이 무한하신 하나님에 대해 이해할 수 있을까? 성경 지혜서 가운데 하나인 욥기에서 욥과 그의 친구들과의 대화는 이 문제를 다루고 있다.

 욥의 친구 소발은 “하나님의 오묘함을 어찌 능히 측량하며 전능자를 어찌 능히 완전히 알겠느냐?”(욥 11:7)라고 말한다. 엘리후는 “하나님은 높으시니 우리가 그를 알 수 없고 그의 햇수를 헤아릴 수 없느니라”(욥 36:26)고 말한다. 인간은 하나님에 대해 알기 힘들다는 것이다.

 하지만 호세아서에서는 “우리가 야훼를 알자 힘써 야훼를 알자”(호 6:3)라고 하며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가질 것을 강조한다. 이사야서 또한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을 선포한다(사 11:9).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을 통해 하나님을 알 수 있다고 말씀한다(요 14:7, 9).
 이처럼 성경은 사람이 하나님에 대해 완전히 알 수는 없지만 알아야 하며 또한 알 수 있는 길, 즉 신학의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 그러면 어떻게 하나님을 알 수 있을까? 바로 조직신학의 연구방법이다.
 

2. 조직신학의 방법 

 1)이성을 통한 방법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인격성을 부여하셨을 뿐만 아니라 지성을 허락하셨다. 인간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성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깨닫게 된다. 기독교 신앙은 인간의 지식 습득 방법으로 이성을 배격하지 않는다. 하나님에 대한 사실을 이해하고 파악하는 것은 이성의 활동으로 가능하다는 것이다. 영적인 체험의 주체인 성령 또한 이성적인 판단이나 논증을 배격하지 않고 그것을 사용한다. 이런 점에서 조직신학에서는 이성을 기독교 진리를 체계화할 수 있는 한 방법으로 본다.
   
 2) 계시를 통한 방법
 하나님은 초월적인 분이시므로 인간의 이성만으로는 이해할 수 없다. 인간의 이성은 한계를 지니고 있어서 하나님을 완전하게 알 수 없다. 그러므로 인간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친히 보여주시는 계시를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된다. 계시를 인정하고 계시를 통할 때 하나님의 높고 크신 뜻을 보다 깊이 알 수 있다. 특히 하나님의 계시인 성경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잘 알 수 있다. 성경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의 원천이며,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뚜렷하게 기록하고, 기독교의 진리가 무엇인지 분명하게 밝혀준다.

 이처럼 인간의 이성과 하나님의 계시가 바로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방법이다. 그런데 이 두 방법 가운데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계시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인간의 이성을 초월해 계시기 때문이다. 신학의 방법에 있어 계시가 중요한 이유이다. 이러므로 조직신학의 연구방법은 먼저 하나님께서 알려주시는 계시를 통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진 후 인간의 이성을 통해 그것을 체계화하는 것이 합당하다. 


3. 조직신학의 중요성 

 조직신학은 교회의 교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잘못된 조직신학은 이단을 정당화하기 쉽고 개인적인 경험과 감정을 신학이라고 믿는 우를 범하게 된다. 또한 교권주의에 사로잡힌 조직신학은 기독교의 본질을 흐리고 진리를 왜곡하게 된다. 중세 가톨릭이 교회의 권위를 너무 앞세워 교황의 무오설이나 면죄부와 같은 비성경적인 오류를 범한 것이 그 좋은 예이다.

 뿐만 아니라 지나친 인간 이성에 치우친 접근은 하나님의 계시인 성경의 권위를 약화시키기도 한다. 자유주의 신학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과도한 이성주의와는 반대로 경험할 수 없는 것은 진리에서 제외하고자 하는 경험주의적인 접근도 있다. 지나친 신비주의 또한 잘못된 방법이다. 신비주의에 치우치면 기독교의 본질을 추구하기보다는 눈으로 볼 수 있는 기적에만 몰두하게 된다. 이런 점에서 바른 조직신학에 대한 이해가 요구되며 바른 조직신학의 확립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4. 조직신학의 분야 

 조직신학은 일반적으로 계시론, 신론, 기독론, 성령론, 인간론, 구원론, 교회론, 종말론 등 8분야로 구분된다.
 ①계시론은 하나님의 계시의 방법, 성경의 형성, 성경의 권위, 성경 해석 등에 대해 다룬다. ②신론은 삼위일체 하나님, 하나님의 성품, 하나님의 예정, 창조, 섭리, 기적 등에 대해 이해한다. ③기독론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 인격, 수난, 부활, 사역 등에 체계적으로 살핀다. ④성령론은 성령의 강림, 성령침례, 성령충만, 성령의 은사, 성령의 열매 등을 이해하기 쉽게 풀이한다. ⑤인간론은 인간의 기원, 구성, 죄, 형벌 등에 대해 알아본다. ⑥구원론은 하나님의 은혜, 부르심, 중생, 칭의, 성화, 영화 등의 인간 구원의 필요성과 그 과정에 대해 연구한다. ⑦교회론은 교회의 의미, 성격, 임무, 조직 등에 대한 지식을 체계화한다. ⑧종말론은 인간의 죽음과 그 이후의 상태, 그리스도의 재림과 그 이후의 상황, 천국과 지옥 등에 대해 이해한다.  

 이처럼 조직신학은 기독교의 진리를 논리적으로 이해하는 학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계시와 이성, 체험과 지성의 조화로운 접근이 필요하다. 바른 조직신학을 확립하고 이를 습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조직신학은 신학의 기본으로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는데 다음 주에는 이러한 분야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국제신학교육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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