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를 위한 신학 강좌 <6> - 구약신학 ③

 참된 신앙을 갖는 데 신학은 전혀 필요가 없다는 사람들이 있다. 심지어 신학이 신앙에 장애가 된다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사실 ‘신학’은 좁은 의미에서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의미하고 넓은 의미에서는 기독교 신앙 전반에 관한 서술을 뜻한다. 그러므로 (바른) 신앙이란 (바른) 신학으로 끊임없이 자신을 점검하여 재 수정함으로써 얻어지는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평신도를 위한 신학 강좌’를 개설하여 이번 호부터 연말까지 20회에 걸쳐 신학 전반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하고자 한다. 집필순서는 ①조직신학(3회), ②구약신학(3회), ③신약신학(3회), ④역사신학(6회), ⑤실천신학(5회) 순이다. <편집자 주>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구약신학의 대표적인 주제들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4. 구약의 인간

 구약성경은 인간에 대하여 복잡하게 설명하지 않는다. 우선 구약은 인간을 하나님을 닮은 존재로 만들어졌으나(창 1:27) 불순종의 결과로 말미암아 다시 흙으로 돌아가야 하는, 즉 죽음을 향해 가는 존재로 묘사한다(창 3:19). 또 구약은 인간을 갈망하는 존재로 묘사한다. 인간은 육체적으로나 영적으로 갈망하는 존재다. 인간이 갈망하는 종류는 식욕에서(전 6:7) 영적인 영역까지 다양하다(시 63:1). 이 외에도 구약은 인간을 느끼고 생각하는 이성적 존재로 설명한다(삼상 12:24). 인간은 마음의 생각을 통해 하나님을 깨달을 수도 있고(호 6:3), 악을 계획할 수도 있는 존재다(창 6:6).

 
5.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는 구약과 신약 모두를 관통하는 중요한 주제이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완성해 가는지를 보여주는 기록이라고 볼 수 있다. 구약의 시작인 창세기는 하나님 나라의 원형과 파괴를 보여주고, 흥망성쇠의 이스라엘 역사는 하나님 나라의 부분적인 실현으로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갖추어야 할 신앙적 모범을 제시한다. 예언자들은 장차 이루어질 전 우주적인 새로운 하나님의 나라를 고대한다. 새로운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 아래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상함도 없고 해함도 없이 온전히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충만한 곳이 될 것이다(사 11:9).

 
6. 선택과 언약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하셨다. 구약성경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선택하신 이유가 그들이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아서가 아니라 오히려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처럼 하나님의 선택은 사람들의 기준과 다르다(삼상 16:7). 그래서 때로는 하나님의 선택은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하나님의 선택은 남녀노소 빈부격차를 가리지 않는다. 하나님의 선택은 곧 하나님의 은혜다.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은 백성들과의 언약을 통해 그들을 보호하시고, 축복하시는 분으로 나타난다. 홍수 심판 이후에 하나님은 노아와 언약을 세워 땅을 멸하는 홍수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을 약속하셨고(노아 언약, 창 9:11),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의 언약을 통해서는 아브라함을 축복하여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하겠다고 약속하셨다(아브라함 언약, 창 17:4). 이러한 점에서 언약이란 선택하시는 하나님의 결연한 의지의 표현이다. 

 
7. 창조

 구약성경에서 창조는 이스라엘 주변국들로부터 하나님과 이스라엘을 구별해주는 중요한 주제이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백성은 구약성경의 창조 기사를 기반으로 자신들의 정체성을 형성했기 때문이다. 고대 근동의 가나안, 이집트, 앗수르, 바빌론 등 이스라엘 주변의 많은 나라들은 자기들만의 창조 신화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인간이 만들어낸 창조 신화와 구약이 계시해주는 하나님의 창조 사건은 그 의미가 전혀 다르다. 고대 근동의 창조 신화에서 이방 신들은 짜증이 많고, 매우 괴팍하며 이기적으로 묘사되지만, 구약성경의 창조 기사가 계시해주는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완전한 창조주시다. 또한 주변 국가의 창조 신화에서 인간은 신들의 노예로 묘사되지만, 구약에서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존귀한 존재로 정의된다. 

 
8. 구약과 제사

 많은 신앙인이 구약의 제사를 어렵게 생각한다. 물론 수천 년의 시간적 문화적 차이를 생각하면 너무나도 당연한 반응이다. 그러나 구약의 제사에 하나님의 따뜻한 배려의 마음이 담겨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면 구약의 제사가 다르게 보일 것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제사를 지낼 때 제물을 중요하게 여겼다. 그러나 하나님의 관심은 제물보다는 제물을 드리는 사람에 있었다. 레위기의 제사법에 등장하는 제물은 소, 양, 염소, 비둘기, 곡식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하나님은 왜 이렇게 다양한 제물을 하나님께 드리라고 말씀하시는 것일까? 그것은 제사를 드리는 자의 형편을 고려한 결정이었다(레 14:21). 왜냐하면 하나님께는 제물보다 사람이 더 중요했기 때문이다.

 
9. 전쟁과 평화 

 구약성경에는 전쟁 이야기가 많이 등장한다. 그렇지만 구약성경이 전쟁이라는 수단을 옹호하거나 선호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구약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은 수비적 입장이었고, 군사 장비나 군대의 규모에 있어서 상대국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미약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었고, 기적적인 승리는 전적으로 하나님이 개입하신 결과였다(왕하 19:35). 구약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전쟁에 능한 야훼라고 찬양하지만(출 15:3; 시 24:8), 그것은 전쟁에서 약자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일컫는 것이다. 구약에는 전쟁에 대한 언급만큼이나 평화에 대한 언급도 많이 등장한다. 일례로 불안과 두려움 가운데 있었던 사사 기드온은 자신에게 마음의 평화를 주신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야훼 살롬의 이름을 불렀다(삿 6:24).

 
10. 구약과 예언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하나님의 계획을 인간들에게 알리기 위해 예언자나 선지자를 세우셨다(암 3:7). 그들은 자신들이 본 대로, 들은 대로 사람들에게 가서 전해야만 했다. 예언은 단순히 미래 알아맞히기가 아니다. 예언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신 전달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알리는 것을 의미한다. 거짓 예언자는 자신의 이익에 따라 백성에게 악한 거짓말을 쏟아냈다(미 3:5). 그러나 참된 예언자는 예언을 대가로 사적인 이익을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불이익을 감수하면서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다(렘 20:8∼9).
 구약에는 인간이 살아가면서 경험하게 되는 모든 주제가 다 포함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모든 영역을 살피고 계신다는 것을 의미한다. 구약을 통해 우리의 머리털까지 세고 계시는 하나님의 섬세함을 느껴보기를 소망한다.

<국제신학연구원>


장로장립 및 안수집사·권사·서리집사 총 1221명 임명

 2018년도 장로장립 및 제직 임명예배가 5일 대성전에서 거행됐다. 올해는 26명이 장로로 장립됐으며 안수집사 55명, 권사 374명, 서리집사 766명 등 총 1221명이 제직으로 임명됐다. 또 장로 22명이 원로장로 추대됐다. 이영훈 목사는 예배에서 “예수님은 겸손과 사랑, 섬김과 온유의 삶을 사셨다. 제직들은 예수의 마음을 본받아 한마음 되어 교회를 섬기고 이웃을 돌아보는 일에 충성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빌립보서 2장 1∼5절을 본문으로 설교한 이영훈 목사는 “제직들이 제일 힘써야 하는 것은 하나 됨을 이루는 것”이라며 “위임목사 취임 후 10년 동안 장로님들이 예산의 3분의 1을 구제와 선교를 위해 사용하는 것과 비전센터를 세우는 일에 반대하지 않고 한 마음으로 적극 동참해주셨다. 이처럼 교회가 부흥하려면 제직의 하나 된 마음이 중요하다. 다툼이나 허영이 아닌 순종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며 예수님의 마음을 품는 제직들이 될 것을 권면했다.

 원로장로 추대 및 시무장로 정년 은퇴식에서 이영훈 목사는 원로장로 22명에게 추대패를, 연로장로 44명에게 감사패를 각각 수여하고 교회 부흥을 위해 헌신했던 제직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총회) 여의도지방회가 진행한 장로장립식은 서약과 안수위원의 안수기도, 악수례 및 착의식으로 진행됐으며 장로회에서 김배규 장로를 비롯해 정선석(종로중구대교구) 차성환(마포2) 박규생 김기성(서대문) 김순현(은평) 이원봉(구로) 이현재(동작) 최남수 유승민 한철수(영등포) 김용연 김한석(강서) 이영근 조영담(양천) 김영석 오치영 김택정(반석) 홍석찬(마포1) 이상인 홍성의(여의도직할성전) 오흥택(강동교회) 김태영(장년대교구) 장로와 명예장로인 이후재(관악대교구) 황인항(양천) 윤의중(반석) 장로 총 26명에게 배지를 수여했다.
 집사안수·권사취임·서리집사 임명은 이영훈 목사가 직접 인도했으며 전호철 안수집사, 박봉남 권사, 김광수 서리집사에게 증서와 임명장을 수여하고 교회의 충성된 일꾼이 될 것을 권했다.


(아시아 리더스 서밋 2018 발리) 아시아 선교는 아시아인이


‘ALS 2018 발리’ 아시아 대형교회 목회자들 한자리에
이영훈 목사 대회 이끌어… 중국 교회 대표까지 참석

 

아시아리더스서밋 2018 대회(ALS 2018 발리)가 20∼22일 인도네시아 발리 락미니스트리(티모티우스 아리핀 목사)와 더크리스탈베이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아시아 선교는 아시아인이’를 주제로 열린 대회는 한국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 일본 대만 중국 등 13개국에서 각국의 교회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ALS 회장인 우리 교회 이영훈 목사 중앙성결교회 한기채 목사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대표 박성민 목사가, 중국에서는 북경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우웨이 목사가 참석했다. 중국정부는 ALS가 시작된 2013년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공식대표로 우웨이 목사를 파견해 의미를 더했다.

 이영훈 목사가 주관한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그동안 서양의 교회들이 희생과 열정으로 이끌어 갔던 세계선교를 이제는 아시아교회가 그 바통을 이어받아 전 세계를 선교하는 주역이 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특히 아시아 선교는 아시아인에 의해 이뤄져야 한다는 자세로 아시아 선교에 매진해 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이를 위해 새로운 젊은 세대의 지도자를 발굴해 리더로 세우고, 제3세계의 복음화를 위해 선교패러다임을 바꿔 비즈니스선교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아시아 선교의 열정을 세계선교로까지 확장해 나가기 위해 ALS 주최로 아시아미션 콘퍼런스를 2020년 태국 방콕에서 대대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또 △ALS 2019 대회를 9월 17∼18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하고 △2019 ALS 대성회를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갖기로 결정했다.

 참석자들은 “20세기 후반부터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중심으로 불기 시작한 성령의 바람이 큰 부흥의 역사를 일으켜 아시아 전역에 대형교회들이 세워졌고, 이들 대형교회의 지도자들이 ALS로 모인 것은 하나님께서 아시아와 세계선교에 쓰시기 위함”이라고 선교 의지를 다졌다.    

 이번 대회는 이영훈 목사가 인도하는 성회와 세미나, 운영위 회의로 진행됐다.

 이영훈 목사 초청 성회는 21일 락미니스트리에서 열렸다. 이영훈 목사는 사도행전 3장 1∼8절을 근거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사도행전 3장은 예루살렘교회의 기적을 보여준다.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해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고 성전 앞에서 구걸하는 못 걷는 사람을 일으켰다”며 “믿음의 선포를 통해 기적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또한 이영훈 목사는 “모든 그리스도인과 교회는 성령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를 통해 성령의 음성에 순종해야 한다”며 교회중심의 신앙, 기도중심의 신앙,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신앙을 강조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기도로 모든 교회의 사역을 시작해야 한다.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응답의 은혜를 부어주신다”며 “하나님이 많은 기적을 행하시고 모든 질병을 고치고 우리에게 큰 부흥을 가져다 주신다”고 역설했다.

 이영훈 목사의 성회는 힌두교도가 인구의 85% 이상을 차지하는 발리섬에 성령의 충만한 역사를 일으켰다. ALS 대회에 참석한 각국 지도자와 성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성령이 인도네시아와 아시아를 변화시킬 것이라며 뜨겁게 기도했다.

 세계오순절협의회 회장인 프린스 구네라트남 목사는 축사를 통해 “아시아교회는 지금까지 성장에 힘써 왔는데 이제 세계선교를 감당할 때가 왔다”며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중심이 돼 세계선교를 감당해 나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성회를 준비한 락미니스트리 티모티우스 아리핀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성회에 앞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인도에서 가장 급성장하고 있는 갈보리교회 사티쉬 쿠마르 목사가 교회성장의 5가지 비밀에 대해 발표하고, CCC 대표 박성민 목사가 지난 6월 제주선교 110주년과 CCC창립 6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엑스플로 제주선교대회를 소개했다.  

 사티쉬 쿠마르 목사는 하나님의 임재, 올바른 성품, 소명, 하나님의 돌보심, 큰 꿈을 꾸고 나아가는 용기를 교회성장의 5가지 요소로 소개했다. 박성민 목사는 “캠퍼스를 복음화하면 세계를 복음화 할 수 있다”면서 “지역사회와 연계하고 다음세대를 세우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말레이시아 풀가스펠터버너클 교회 유홍성 목사는 ‘끝나지 않은 우리의 사명’이라는 강의에서 “아시아 교회가 질적 양적으로 많은 성장을 했지만 영혼구원과 선교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순복음적 신앙을 갖고 성경말씀과 성령운동에 충실한 참된 제자를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싱가포르 트리니티 크리스천센터 도미닉 여 목사는 ‘오순절 교회가 감당해야 할 선교의 명령’이란 주제로 강의했고 싱가포르 커버넌트 에반젤리컬 프리처치의 에드몬드 찬 목사는 ‘구원과 선교신학’에 대해 강연했다.

 ALS 2018 대회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더크리스탈베이리조트 볼룸에서 ALS 세미나가 이어졌다. 중국 교회를 대표해 참석한 북경양회회장 우웨이 목사는 “중국 교회는 1970년 후로 다시 재개되고 있다. 1980∼90년대에 빠른 성장을 이뤘고 지속적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침례 받은 사람들의 수가 6만개 교회에서 3800만명에 달한다. 목회자와 전도사, 장로 등이 약 13만명이고, 평신도 설교자는 19만명이다. 30여 년 동안 출판되고 배부된 성경이 7000만권이 넘는다”고 중국의 기독교 현황을 소개하며 중국 교회에 부흥이 일어나도록 기도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전 홍콩 기독교협의회장이자 ALS고문인 찬킴콩 목사가 ALS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비전에 대해 프레젠테이션 했다. 찬킴콩 목사는 “아시아미션콘퍼런스 2020 방콕에 대해 설명하며 ALS는 아시아 선교는 아시아인에 의해서, 아시아 교회들에 의해서 되어야 하고 아시아 교회들이 세계 선교를 이끌어야 한다”며 “새로운 세대를 준비하고 새로운 리더를 키워야 한다. 선교사들도 중요하지만 선교 패러다임을 바꿔 비즈니스를 통한 선교로 제3세계에 복음이 들어가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리랑카 키추 사바나 미니스트리를 담임하고 있는 비저 아드리안 목사는 “전도를 할 때 진리가 맞는지 아닌지를 논하는데 은혜가 먼저이고 선교의 핵심이 은혜이다. 은혜를 충만히 받고 이를 통해 복음이 전파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아시아 선교’라는 사명으로 한 자리에 모인 아시아의 교회 지도자들은 이번 ALS 2018을 기도로 마무리했다. 이들은 아시아 선교를 위해, 서로의 사역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고 본국에 돌아가서 더 강력한 복음 전파를 이뤄 나갈 것을 다짐했다.

 ALS는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아시아의 선교를 위해 2013년 이영훈 목사가 홍콩에서 처음 시작한 대회로 각국을 대표하는 교회의 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 관련기사 : 아시아 리더스 서밋 2018 발리 이모저모 >

발리(인도네시아)=글·사진 이미나 기자


제직당회 및 운영위원회


피택장로 26명 ‘장로인준’
원로장로 21명 추대


 제직당회가 8월 26일 당회장 이영훈 목사 주재로 제2교육관 11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제직당회는 피택장로 인준을 위해 열렸다.  
 박경표 장로회장은 “추천자 41명 중 28명이 필기시험과 면접을 봤고, 2명이 포기하고 1명이 불참해 25명이 참석했다”며 제직 추천 및 심사결과를 보고했다.  
 제직당회에 참석한 피택장로들은 이영훈 목사와 선배 장로 에게 인사했고 이어 진행된 인준 투표에서 반대 없이 모두 인준됐다.
 이영훈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섬길 귀한 장로님을 세운다”며 “장로님들이 교회의 모든 일에 앞장서 헌신하고 귀한 사명 잘 감당하길 바란다. 장로회장을 중심으로 장로님들이 한마음 되어 교회를 든든히 세우고 다가오는 70년을 준비하는 우리 교회가 되길 소원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2018년 제3차 운영위원회가 제직당회가 끝난 뒤 같은 장소에서 열렸다. 이날 안건은 원로장로 추대의 건이었다. 2018년도 정년자 48명 중 원로장로 추대 규정 자격 요건을 구비한 13명과 80세 이상으로 교회공로를 인정받은 연로장로 8명을 포함해 모두 21명이 원로장로로 추대됐다.
 한편 2018년도 제직 인준을 위한 공동의회가 29일 수요예배에서 열려 장로 26명, 안수집사 56명, 권사 378명 모두 460명이 인준 받았다. 우리 교회는 9월 5일 오전 10시 30분 대성전에서 장로장립 및 제직임명예배를 진행한다.


말조심(살전2:5)

  

 

신앙생활에 있어서 말에 실수가 없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성경은 말하기를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며 벌레인 해물은 다 길들므로

사람에게 길들었거니와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3:7-8) 하였다.

 

한 그리스의 철학자가 자신의 종에게 심부름을 시키면서 말하기를

[가장 훌륭한 고기음식을 준비하라]고 명하였다.

종은 소의 혀로 만든 음식을 담은 접시를 가지고 돌아오면서 말하기를

[이 혀 음식이 가장 훌륭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으로 우리는 남을 축복하고 행복을 말해주며 슬픔을

 이기게도 해주고 실망한 사람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기도 하고 낙담한

사람에게는 새 힘을 주고 또한 인류가 수백 가지의 일을 할 수 있게

하기 때문입니다]라고 하였다.

 

이 세상에서 가장 고약한 고기음식을 준비해 보라고 말했다.

얼마 후에 그 종은 다시 소의 혀로 만든 음식을 접시에 담아 가지고

들어오면서 [주인님, 이 세사에서 가장 나쁜 고기를 준비했습니다.

이것으로 우리는 남을 저주하기도 하고, 인간의 마음을 여러 갈래로

찢어놓기도 합니다.

남의 명성을 하루아침에 땅에 떨어뜨리게도 할 수 있고 부조화와 갈등을

 만들어 낼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가정이나 사회나 국가 안에서 서로 싸우도록 전쟁을 일으키는

 일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혀가 가장 나쁜 고기입니다] 하는 것이었다.

그 종은 정말 지혜로운 사람이었다.

 

결코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다. 헛된 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5:6)

아무 의미도 없고 말하는 사람의 위신과 권위를 떨어뜨리는

쓸데없는 말을 하는 것은 결국 스스로 손해를 보는 것뿐이다.

또한 지킬 수도 없는 약속을 남발하는 것도 이에 해당된다.

 

흔히 선거철이 되면 서로 다투어 멋진 공약을 말하지만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면 한낮 헛된 말장난에 그치는 것을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거짓말을 삼가야 한다 (벧후2:3).

 

또한 성경은 아첨의 말을 하지 말라고 권한다(살전 2:5).

사람의 비위나 맞추고 입으로만 봉사하는 위선자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것이 아첨의 말이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은 결코 저주의 말을 하지 말아야 한다 (59:12).

 

[저가 저주하기를 좋아하더니 그것이 자기에게 임하고..

또 저주하기를 옷 입듯 하더니 저주가 물같이 그 내부에 들어가며

기름같이 그 뼈에 들어갔나이다] (시편 17:18).

 

이런 말을 늘 하자. 먼저 참된 것을 말해야 한다(4:24).

더욱 이 그리스도인은 그의 말에 한마디도 실수가 없어야 하고

사실을 말하는 것이어야 한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사이기 때문에 그 말에 신뢰성이 있어야 하고,

또 권위가 있어야 한다.

참된 것을 진실하게 말할 때에야 이웃에게 신뢰받는다.

 

신앙인은 어떤 경우에나 감사하는 말을 하도록 힘써야 한다.

원망과 투기의 맡은 언제나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며 더 큰

갈등을 만들어 내게 마련이다.

 

그러나 범사에 감사하는 말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는 감사할 일들이

더욱 많아질 것이다.

말을 아껴야 한다(17:27). 말이 많으면 허물이 드러나고 실수하기 쉽다.

그러나 말을 아끼면 미련한 자라도 지혜자로 인정받게 된다.

말은 필요한 것이로되 그리스도인의 입에서는 아름다운 복음과 하나님의

사랑에 관한 믿음이 항상 흘러 나와야 한다.

말이 우리의 인격을 세우기도 하고 허물기도 한다.

'기독,은혜의자료방 > 말(혀)의 권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혀 (Tongue)   (0) 2018.10.13
나의 혀를 지으신 주님!   (0) 2018.09.27
입속의 혀 //2   (0) 2018.08.31
혀를 다스리는 기술   (0) 2018.08.28
혀의 권세를 활용하라   (0) 2018.08.21

나답과 아비후 ― 불에 타죽은 제사장들

 

 1. 인적 사항
1) 나손의 소생으로서 아론의 장자와 차자.
2) 제사장들로서 B.C.1445년에 함께 죽음.
3) '나답'은 '고상하다', '아비후'는 '그는 내 아비'의 의미.

2. 생애 주요 사건
아비 아론의 덕으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며 특권을 누리다가 범죄 함으로 인해

불에 타 죽음으로써 생을 맺는 형제들이다.
1) 범죄 이전
⑴ 모세와 아비 아론과 함께 산에 올라가 하나님께 순종을 맹세함(출 24:1-12).
⑵ 제사장의 직분을 행함(출 28:1).
2) 범죄 이후
⑴ 여호와께서 명하지 않은 다른 불로 분향하다가 불에 타죽음(레 10:1,2).
⑵ 이들의 죽음에 대한 슬픔의 표현도 금지됨(레 10:6).
⑶ 이들의 죽음에 이유
① 번제단의 불이 아닌 다른 불로 분향함(레 16:12;민 16:46).
② 술에 취한 상태에서 분향함(레 10:9).
③ 금지된 지성소에 들어가려 함(레 16:1,2).
④ 이들의 시간은 규정되어 있는 시간이 아니었음(출 30:7,8).
⑷ 무자한 채로 죽어 대가 끊어짐(민 3:4).

3. 주요 업적
1) 아론의 아들를. 2) 아비의 뒤를 이어 대제사장이 될 자.
3) 성막의 제사를 담당함. 4) 율법에 명한 대로 행함

4. 단점
1) 하나님의 명령, 곧 율법을 가볍게 여기고 범죄함.

5. 교훈
1) 이들이 율법을 범한 것이 무지의 소치이든 교만으로 인한 고의이든, 이들의 범죄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행해야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것을 재확인하게 된다(신 5:29).
2) 하나님의 율법을 어긴 죄의 결과는 죽음이다(롬 6:23).
3) 이들의 죽음은 하나님의 계명을 가볍게 여긴 결과인데,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중

어느 하나라도 가볍게 여기거나 소홀히 여겨서는 안된다는 것과,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아

지켜야 한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다(잠 28:7).

 


카이저 빌헬름 기념 교회

-그들은 왜 충치를 치료하지 않았을까?

독일 베를린 ‘카이저 빌헬름 기념 교회’
전쟁의 상흔을 기억하는 지혜 배운다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리턴즈’의 인기가 만만찮다. 평균 78.8세 노년 배우들이 함께 떠나는 황혼의 배낭여행 콘셉트로 제작된 이 프로그램은 개성 넘치는 출연자들과 문화유산이 잘 보존된 유럽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제법 쏠쏠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중에서도 베를린은 더욱 특별했다. 할배들은 동·서독 분단의 현장 베를린장벽과 독일 통일의 상징 브란덴부르크문 등을 다니면서 그들의 젊은 시절을 회고했다.
 “이번 여행은 색다르다. 우리랑 비슷한 (분단의) 역사를 가진 나라를 돌아서 조금 달랐다.”

 “우리는 기록 보존에 약한 것 같다. 우리만 살 것이 아니고 자식들도 살아야 하니까 보존을 잘해서 교훈이 될 수 있게 하면 좋겠다.”
 “다음세대에게는 절대로 이러한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독일은 제2차 세계대전 전범국가라는 점에서 일본과 같지만 전후 처리 과정의 차이로 현재는 매우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다. 일본은 그들의 지난 역사를 왜곡하기에 바빴다. 그러나 독일은 부끄러운 역사를 드러내고 진지하게 반성하며 재발을 방지하고자 노력했다. 그리고 국제사회는 독일의 반성과 사죄를 받아들였다.

 베를린 ‘카이저 빌헬름 기념 교회(Kaiser-Wilhelm-Gedaechtniskirche)’는 그러한 노력의 단면을 가장 잘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베를린 번화가인 쿠담 거리(Kurf몕rstendamm)에 위치해 있는 이 건물은 독일의 첫 통일을 이룩한 프로이센의 카이저 빌헬름 1세를 기념하기 위해 그의 생일인 1891년 3월 22일에 주춧돌을 놓았다. 이 건축물은 프란츠 슈베츠텐(Franz Schwechten)의 작품으로 2740㎡의 벽을 모자이크로 장식했다. 113븖 높이의 첨탑과 2000개가 넘는 신도석을 가진 이 교회 건축물은 1895년 9월 1일 축성됐고 중앙현관은 10여 년 뒤에 완성됐다.
 견고하고 아름답던 교회는 1943년 나치 군대에 대한 연합군의 공습 과정에서 교회당의 절반에 해당하는 63븖만이 남았고 벽면에 큰 상흔이 나면서 ‘썩은 이빨’이란 별명을 얻게 됐다. 그들은 이 ‘충치’를 치료하지 않은 채 남겨두었다. 모든 기록은 교회 내부에 그대로 기록되었으며 온전하던 옛 모습의 사진들과 함께 전시하고 있다.
 예배는 카이저 빌헬름 기념 교회 옆에 세워진 신관에서 드리고 있다. 신관은 스테인드글라스를 벌집모양으로 박아 지었으며 내부에는 8각형의 설교단, 황동 예수상, 5000여 개의 파이프를 가진 오르간이 있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끌고 있다.


 일제 강점으로부터 해방된 지 73년, 우리는 그동안 경제를 재건하고 민주주의를 완성시켜 온 특별한 역사를 가진 나라를 만들어 왔다. 여기까지 오는 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희생과 기도가 있었다. 게다가 아직 분단의 상흔을 지닌 채 살아가는 우리들이다. 과연 이 역사의 교훈을 어떻게 보전해야 할지, 카이저 빌헬름 기념 교회가 주는 지혜를 되새겨 본다.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야훼이시니이다” (시편 4편 8절)

 


다음세대를 세워갈 ‘순복음비전센터’ 준공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로 어린이집 농구장 등 갖춰
전 성도 한마음으로 동참, 개척교회 목회자도 헌금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절벽’과 ‘고령사회’에 접어든 대한민국의 통계 지표들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암울하게 만들고 있다. 우리나라 합계출산율(한명의 가임여성이 평생 자녀를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출생아 수)은 지난해 기준 1.05명으로 OECD 국가 중 최하위이고 전 세계 225개 나라 중 220위이다. 출산율 저하는 유소년 인구감소, 인구 고령화, 생산인구 감소, 소비 부진 등으로 이어지면서 사회전체를 침체로 빠트린다. 이는 사회 전반뿐만 아니라 교회에도 심각한 위기로 다가오고 있다.  교회 전문가들은 유소년 인구 감소율보다 교회학교 출석 학생수의 감소율이 더 높다고 지적한다. 다음세대로의 신앙 계승이라는 교회의 본질적 기능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이다.

 이런 현실을 대처하기 위해 우리 교회가 지난 1년 9개월 여 동안 다음세대를 위한 ‘순복음 비전센터’건립을 진행해 8월 26일 건축을 마무리 하고 이영훈 목사와 박경표 장로회장, 김호성·권경환 부목사, 이영출 건축위원장, 김두영 총무국장, 교역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센터 앞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비전센터는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이며 어린이집을 비롯해 농구장 등을 갖추고 있다.

 준공식에서 이영훈 목사는 “다음 세대가 잘되어야 교회의 미래가 있다”면서 “많은 교회들이 다음세대를 이어갈 교회학교 학생들이 줄고 있어 위기감이 팽배한 이때에 비전센터가 건립되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이영훈 목사는 “이곳에서 차세대 교육과 훈련이 잘 이뤄져서 우리 교회의 미래가 밝고 견고해지는 것은 물론 차세대들이 주님께 크게 쓰임 받기를 원한다”고 기대했다.

 이영훈 목사는 무엇보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순복음의 미래를 위한 공간을 마련한다는 뜻에 전 성도가 한마음이 되어 성전건축헌금에 동참한 것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딱 한번 건축헌금 작정을 선포했음에도 많은 성도님들이 동참해 주셨다. 귀한 뜻에 헌신하고 기도해주신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또 건축을 맡은 태조건설 김효균 대표이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건축위원장 이영출 장로는 건축에 대한 준공 보고를 통해 “비전센터는 2016년 11월 25일 착공해 지하 3층 지상 8층 1844평(6099㎡) 규모로 건축됐다”고 말하고 “많은 성도님들의 기도로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완료하게 됐다”고 감사했다.

 예배 후에는 테이프 커팅식과 현판식이 이어졌다. 테이프 커팅에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김호성 부목사, 권경환 부목사, 박경표 장로회장, 이영출 건축위원장, 김두영 총무국장, 김효균 태조건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그동안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켜 봐온 성도들도 참석했는데 이상훈 집사(강서대교구)는 “초등학생 자녀를 키우고 있는데 비전센터를 통해 다음세대들이 하나님이 주신 비전과 꿈을 품고 자라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센터 건립을 위해 착공 전부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장로회를 비롯한 여러 기관들의 후원이 이어졌고 우리 교회에서 사역한 교역자들과 개척교회 목회자들까지 후원금을 보내 동참했다.

 


입속의 혀

   

우리가 진정으로 경계해야 할 것은 타인이 아니라 자신의 입속에 있는 혀이다.

세상을 움직이는 것도 혀이고 세상을 옳게도 나쁘게도 할수 있는 것도 혀이고,
세상사가 혀에 의해 시작되기도 하지만 혀로 의해서 끝을 맺는다는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혀로 이룬 사랑이 혀로 인해서 끝을 맺고, 혀로 이룬 우정이 혀로 인해서 끝을 맺으며,
혀로 이룬 대인관계가 혀에 의해서 끝을 맺는다.

혀는 부드럽게 생긴 것 만큼이나 변덕을 부린다.

   

어떤 때는 온화한 솜사탕으로 변하여 감동시키는 말을 쏟아내기도 하고

어떤 때는 달콤한 사탕으로 위장하여 사람을 함정에 빠뜨려 놓는가 하면

어떤 때는 차디찬 얼음덩이로 변하여 오랜 세월에 걸쳐 쌓아놓은 신뢰를

한순간에 손상시켜 놓기도한다.

   

혀가 자유로와 지면 행동도 자유로와 지고 혀가 절도를 지키면 행동도 절도를 지킨다.

그렇기 때문에 몸을 지키는 일은 부드러운 혀를 다스리는 일부터 시작되는 것이고
조금만 방심해도 옳은말 그른말 가리지않고 쏟아내는 혀를 잘못 다스리면

그 말에 의하여 끝내는 자신이 상처를 받는다.

   

혀를 많이 놀릴수록 수고로워 진다.
말한만큼 행동도 뒤따라야 하기 때문이다.
혀를 많이 놀릴수록 신용이 상처를 입는다.

   

말이 많으면 행동은 상대적으로 적어지기 때문이다.

혀를 많이 놀릴수록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다.
얻는 수단은 행동이지만 잃는 것은 말이기 때문이다.

   

'기독,은혜의자료방 > 말(혀)의 권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혀를 지으신 주님!   (0) 2018.09.27
말조심(살전2:5)  (0) 2018.09.04
혀를 다스리는 기술   (0) 2018.08.28
혀의 권세를 활용하라   (0) 2018.08.21
[만화] 혀를 길들이자!   (0) 2018.08.17
장로기도회 “회개의 열매 맺는 지도자” 다짐


나라와 교회 부흥 위해 뜨겁게 기도

 8월 장로기도회가 17일 시온성전에서 열려 나라와 민족, 교회, 장로수련회 등을 위해 기도하고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 윤종남 목사(순복음금정교회)는 ‘회개와 성령’(마 3:8∼12)을 주제로 회개와 성령 충만한 리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나님의 계시가 끊어지고 400년이 지났을 때 침례 요한을 통해 내려주신 하나님의 계시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였다”면서 “그만큼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회개하고 깨어지고 변화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윤 목사는 “성령으로 충만하여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지도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운영부회장 김정구 장로의 사회로 열린 이날 기도회에서는 김주성 장로가 대표기도를, 장로찬양단이 특송을 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장로 부부를 포함해 남녀선교회, 안수집사회, 권사회 회원들까지 참석해 기도의 힘을 보탰다. 참석자들은 2018년 교회 목표 달성과 9월에 진행될 제16회 장로수련회와 우리 교회의 사역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