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합 ― 믿음으로 구원얻은 여리고 기생

 
1. 인적 사항
1) 아모리 족속의 기생(수 2:1). 2) 유다 지파 살몬의 아내, 보아스의 어머니(마 1:5).
3) 라합은 '넓다'라는 뜻. 4) 메시야의 족보에 오른 네 여인 중 한 사람(마 1:5)
2. 주요 생애 
기생의 샐활 | ― | 수 2:1 | 
이스라엘의 두 정탐꾼을 숨겨 줌 | B.C.1405년 | 수 2:3-7 | 
정탐꾼으로부터 구원을 약속 받음 | " | 수 2:15 | 
여리고 성 멸망 때에 구원 받음 | " | 수 6:22-25 | 
정탐꾼이었던 살몬과 결혼 | ― | 마 1:5 | 
보아스를 낳음 | ― | 마 1:5 | 
죽음 | ― | ?


3. 성품
1)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정탐꾼을 숨겨준 용기의 소유자(수 2:6).
2) 다급한 상황 중에도 정탐꾼들을 빨리 피신시키고 여리고 왕의 추격대를 따돌린 영특함이 넘치는 자.
3)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믿고 입으로 고백한 진실된 신앙의 소유자(수 2:9).
4) 전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깨닫고, 이를 놓치지 않은 현명함을 가진 자(수 2:12,13).
5) 정탐꾼을 보낸 후 즉시 붉은 줄을 창문에 메어놓고 구원의 날을 기다린 인내의 소유자(수 2:21).


4. 구속사적 지위
1) 정탐꾼을 보호해 줌으로써 구원받은 여리고의 유일한 신앙인(수6:17).
2) 믿음으로 가족 모두를 구원시킨 최초의 이방 여인(수6:25).
4. 주요 공적
1) 여리고 왕의 추격대로부터 이스라엘의 정탐꾼을 보호․도피시킴(수 2:6,22).
2) 정탐꾼과 서약을 지켜서 비밀을 누설치 않음(수 2:20,21).
3) 여리고 성 함락 시에 가족 모두를 구원시킴(수 6:25).


5. 실수
1) 도덕적으로 깨끗하지 못한 기생의 신분을 가짐(수 2:1). 2) 정탐꾼을 구하기 위해 거짓말을 함(수2:4-6).
6. 평가 및 교훈
1) 급박한 상황에 봉착했을 때, 라합은 슬기롭게 처신하여 위기를 모면했다(수2:4-6). 이러한 행동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다(수 2:8-11). 이는 오늘 날 하나님에 대하여 마음으로만 믿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우리들에게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는 진리를 교훈 한다(약 2:14,26).
2) 라합이 살던 여리고는 우상 숭배가 만연하던 죄악의 도성이었다. 그런데 이러한 환경에서도 라합은 하나님의 대한 믿음을 갖게 되었고, 용기 있는 행동으로써 그 믿음을 나타냈다(수2:9-11). 이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자라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우리는 환경이 열악함을 핑계로 신앙 훈련을 게을리 하거나, 또 이를 자위(自慰)해서는 안된다.
3) 라합은 여리고 성이 하나님의 심판으로 멸망될 것을 확신하고는 자기와 더불어 온 가족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정탐꾼에게 간구했다(수 2:13). 이처럼 자기 혼자만 구원받은 것에 만족하지 않고 가족을 위해 애쓴 라합의 모습은 안일하게 '나 혼자만의 신앙'을 누리고 있는 소극적 자세의 신앙인들 에게 좋은 귀감이 된다. 나는 과연 가족과 이웃의 구원을 위해 얼마나 애쓰고 있는가?
4) 도덕적으로 보잘 것 없는 기생 라합이 오직 믿음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하였고, 또한 하나님의 은총으로 말미암아 메시야의 가계에 기록되는 놀라운 신분으로 상승하였다(마1:5). 이는 죄인에 대한 하나님의 자비와 하나님의 구속 사역 후 성화(聖化)되어진 그리스도인의 신분 상승을 보여준다. 이처럼 놀라운 주안에서의 신분 상승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이미 주어진 바 되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간적으로 볼 때 현재의 처지가 보잘 것 없고 나약하다 하더라도 모든 성도를 왕 같은 제사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매 순간마다 우리의 신분에 합당한 생활로써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해야 한다(벧전2:9).

 


예언자 이사야                       

                 

 

 

 

 

 

 

 

 

 

 

 

 

 

 

 

 

 

 

 

 

 

 

 

 

 

 

 

 

 

 

 

 

 

 

 

 

 

 

 

 

 

 

 

 

 

 

 

 

 

 

 

 

 

 

 

 

 

 

 

 

 

 

 

 

 

 

 

 

 

 

 

 

 

 

 

 

 

 

 

 

 

 

 

 

 

 

 

 

 

 

 

 

 

 

 

 

 

 

 

 

 

 

 

 

 

 

 

 

 

 

 

 

 

 

 

 

 

 

 

 

 

 

 

 

 

 

 

 

 

 

 

 

 

 

 

 

 

 

 

 

 

 

 

 

 

 

 

 

 

 

 

 

 

 

 

 

 

 

 

 

 

 

 

 

 

 

 

 



 


오수황 선교사(카자흐스탄)

공산주의 무너진 구소련 땅에 세워진 순복음 깃발

교회·신학교 운영, 현지 사역자 배출
중앙아시아서 가장 큰 십자가 세운 교회로 ‘유명’
매년 모교회 방문 선교 열정 키워, ‘1만 명 출석’ 목표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카자흐스탄에서 사역 중인 오수황 선교사입니다. 제가 사역하는 선교 지역은 옛 소련(소비에트연방공화국) 국가 중 하나인 카자흐스탄입니다. 옛 소련 지역의 선교역사는 올해로 만 27년이 됩니다. 공산주의 국가였던 옛 소련이 해체되면서 이 지역에 대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선교가 시작되었습니다. 70년 공산주의 지배 아래 교회가 무너지고 복음이 닫힌 땅에서 순복음의 선교가 새롭게 시작된 것입니다. 1991년 제일 먼저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 교회가 세워지고, 그 다음 카자흐스탄 알마티, 침켄트 지역에 교회가 개척되어 구 소련지역의 선교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1993년 2월 러시아 모스크바에 신학교가 설립됐습니다. 신학교 사역을 통해 구 소련지역에 현지인 사역자들이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27년의 선교역사가 흐르는 동안 구 소련지역(현 러시아,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에는 70여 개의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이 땅에 세워진 대부분의 교회들은 선임 선교사님들에 의해서 개척되어지고 사역된 교회입니다. 지금은 저와 현지인 사역자들이 함께 사역을 이어받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카자흐스탄 침켄트순복음교회와 영산신학교 사역을 맡고 있습니다. 침켄트순복음교회에서는 카자흐스탄 20개 교회, 우즈베키스탄 6개 교회 그리고 러시아 지역 8개 교회를 돕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현지인 사역자 2명을 파송해 이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구소련 해체 후, 이 지역 여러 나라들은 처음에는 선교사와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대부분 선교사들을 쫓아내는 선교 제한 지역이 되었습니다. 많은 선교사들이 선교사 비자로 사역을 하기 힘든 상황이 되어 현지인 제자들에게 교회를 맡기고 한국으로 철수를 했습니다. 많은 어려움 중에도 선교지에 세워진 순복음교회들은 그동안 훈련시킨 현지인 제자 사역자들을 통해 잘 보전되고 있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이러한 선교지 상황 가운데 카자흐스탄 침켄트순복음교회는 중앙아시아 지역 선교를 위한 센터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카자흐스탄은 선교사 비자와 종교 활동을 허락해 주는 나라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사역을 하면서 비자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때론 3개월, 6개월 길게는 1년 동안 종교활동 허가서를 받지 못해 설교도, 강의도 못하는 시간들도 있었습니다. 크고 작은 어려움들이 있었으나 6년 전 은혜 가운데 영주권(장기체류비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비자 걱정 없이 마음껏 선교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침켄트순복음교회가 위치한 도시 ‘침켄트’는 약 100만 명 정도가 살고 있습니다. 정부로부터 법적으로 등록받은 교회는 선교사들에 의해 개척된 교회 및 현지 자생적 교회를 합쳐 10개 정도가 있습니다. 등록된 모든 교회에서 주일날 예배를 드리는 인원을 다 합쳐도 1000명이 되지를 않습니다. 출석성도 기준으로 본다면 복음화율은 0.1%정도 입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복음의 불모지에 복음의 씨앗이 뿌려진지 27년이 지난 지금, 침켄트순복음교회는 주일날 600명 정도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큰 십자가를 세운 교회가 됐습니다. 현재 교회 모든 성도들은 1만 명이 예배를 드리는 침켄트 도시를 위해 ‘도시의 1% 복음화’를 놓고 기도와 전도에 힘쓰고 있습니다.
 교회사역과 아울러 영산신학교 사역을 진행하고 있는데, 신학교를 통한 현지인 제자화 훈련사역이야말로 선교가 제한적인 선교지에서 가장 필요하고 효율적인 사역입니다. 신학교 사역을 통해 현지인 사역자 보수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지인 사역자들이 주어진 사역을 계속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사역자들의 역량을 키우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따라서 계절별(분기별)로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지역별로 돌아가면서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역이 잘 되는 지역의 현지인 제자교회에 모여 서로의 비전을 나누고 교육을 시키는 방법입니다.
 현지인 사역자 보수교육과 신학교 질적 성장을 위한 보수교육 땐, 파송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에 강사를 요청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지인 사역자들과 여의도순복음교회 선교대회 때 한국을 방문합니다. 여의도 모교회와 선교지가 하나가 되어 함께 선교를 해나가는 것입니다.

 2009년 9명으로 시작한 한국 방문 프로그램은 6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5월 147명이 함께 한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방문은 교역자와 그들이 사역하는 교회에서 5명 이상의 성도들이 함께 하는데 모두 자비량입니다. 한국에 온 현지인 사역자들과 성도들은 세계에서 제일 큰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자신의 모교회임을 자랑스러워하며 각자 선교지 교회가 더 부흥되기를 꿈꾸고 기도합니다. 한국을 방문하고 온 교역자와 성도들은 뜨거운 기도와 믿음, 열정적인 봉사를 배워서 돌아갑니다. 그래서 현지 제자교회 사역자들은 매년 자신들이 사역하는 교회의 성도들을 많이 데리고 한국에 가려합니다. 올해는 특히 교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기대하는 마음으로 한국방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매년 선교지 교회 사역자들과 성도들이 한국을 방문하면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소련(CIS)선교회에서 많은 도움을 주십니다. 선교지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물질로 섬겨주심에 늘 감사드립니다.
 선교지에서 예수님의 제자로서 끝까지 사역을 감당 할 사람들은 현지인 사역자들입니다. 현지인 사역자들과 교회들이 어렵고 힘들지만 주님오시는 그 날까지 주어진 사역을 잘 감당하며 예수님 안에서 늘 승리하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도록 중보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침켄트순복음교회와 영산신학교를 기억해주시고 사명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십자가 고난의 길 딛고 ‘영광의 부활’ 맞아


지난달 26∼31일 고난주간 특별 새벽기도회 열려
조용기·이영훈 목사 ‘대속의 십자가 사랑’ 강조

 고난주간에서 여섯 째 날은 ‘성금요일’이다. 인간의 죄를 대신해 속죄하시기 위해 예수님이 대속의 은혜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날이기 때문이다. 6시간 동안 십자가에 달려 물과 피를 쏟으시며 고난당하신 어린양 예수를 생각하며 성도들은 지난달 29일 새벽기도회에서 눈물로 ‘십자가 고난의 길’에 동행했다.
 연합찬양대(겟세마네·가브리엘·호산나)의 찬양 후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이 하신 ‘십자가상의 7언’에 대해 설교하며 “주가 처음 하신 말씀은 ‘용서’였다. 기독교 신앙의 출발은 용서다. 하나님이 우리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이 땅에 주를 보내신 것처럼 우리도 용서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랑의 주를 기억하며 이웃 사랑 실천과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전도의 삶’을 강조했다.

 고난주간을 맞아 우리 교회가 진행한 특별새벽기도회는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됐다. 오전 5시 대성전에서 ‘제자의 길’을 주제로 열린 새벽기도회에서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의 부활 전 일주일의 행적을 이야기했다. 이영훈 목사는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 전 성전을 청결케 하신 예수님을 본받아 영적 성전인 우리 몸을 성결케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름 뿐인 그리스도인이 아닌 ‘절대긍정·절대믿음의 사람’으로 변화돼 예수님의 성품 따라 열매 맺는 신앙인이 될 것을 당부했다.

 27일 새벽기도회에서는 조용기 목사가 ‘고난받는 종’(사 52:13∼15)에 대해 설교했다. 조용기 목사는 “예수님이 나시기 600년 전 이사야를 통해 이미 예수님의 고난을 알게 하셨다. 예수님의 질고로 우리는 평화, 죄와 허물 용서, (병이) 나음을 얻었다. 예수를 바라보면 오중복음의 은혜가 다가오고 삼중축복을 누리게 된다. 이를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하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주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길 원하셨던 주님 따라 거룩한 사람으로 변화돼 영원한 천국에서 예수와 영원한 삶을 살아야 한다. 따라서 신앙은 십자가에서 시작되고 십자가에서 완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활의 영광(오늘)을 앞두고 고난주간에 열린 특별새벽기도회는 많은 성도들의 동참 속에 진행됐다.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걸으신 고난의 길에 함께 참여하며 눈물과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특별새벽기도회는 지·직할성전과 지교회 등도 동참했으며 마지막 날인 31일(토)에는 교회학교 아이들도 부모를 따라 참석해 십자가의 은혜를 깨달았다. 이영훈 목사는


새로운 시작-주여 삼창과 통성기도 그리고 성령충만의 역사

기도운동은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정체성

이영훈 목사의 절대감사 신앙으로 성도들 기도 
매진통성기도, 금식기도, 주여 삼창 등 여의도스타일 뚜렷

기도운동,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정체성

 우리 교회는 오순절에 임한 성령충만 사건과 더불어 초대교회가 날로 부흥해 나갔던 것처럼 말씀과 기도를 중심으로 성령의 충만함을 사모하며 지금도 기도에 매진하고 있다. 일찍이 이영훈 목사는 조용기 원로목사의 사역을 강력한 성령 운동과 기도 운동으로 정의하고 이 두 운동이 순복음의 정체성이라 천명한 바 있다. 이영훈 목사는 이 운동을 계승하며 전 세계에 순복음의 깃발을 휘날리고 있다.  


절대긍정에 이은 절대감사의 기도

 여의도순복음교회의 기도 운동의 태동은 대조동 천막교회 시절 조용기 목사와 최자실 목사의 기도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강력한 기도운동은 강한 성령의 임재와 신유, 축복, 부흥 등 수많은 기적이 뒤를 이었다. 특히 성령 침례와 방언 그리고 ‘주여 삼창’으로 대변되는 기도운동은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정체성이기도 했다.
 이밖에도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을 기적의 동산으로 이끈 금식기도가 있다. 금식기도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뿐 아니라 한국교회의 모든 성도들의 문제해결과 성령 충만을 위한 필수 코스였다. 이 기적을 체험하기 위해 해외에서도 기도원을 방문해 금식기도에 동참했다.
 특히 아시아성도방한성회가 그 대표적인 행사로 중화권 크리스천들이 대거 참석해 금식기도를 통해 기적을 체험하고 있다. 특히 방한 성회는 대만을 중심으로 중화권 교회들이 부흥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그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 밖에도 우리 교회의 기도운동은 교회뿐 아니라 교구와 기관, 지성전에서 각각 기도운동을 전개하기도 하고,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연합으로 기도성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1987년 여의도광장에서 진행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대성회’는 단일 교회의 행사로는 최대 인파인 약 100만 명이 운집해 세계최대교회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기도 했다.
 이영훈 목사는 담임목사 취임 이후 조용기 목사의 절대긍정의 신앙에 이어 ‘절대감사’의 신앙을 강조했다. 조용기 목사의 절대긍정의 신앙 배경에는 당시 암울했던 한국전쟁 이후의 상황과 맞물려 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이 되었다면 이영훈 목사의 절대감사는 분명 60,70년대보다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워졌지만 그 안에서 생기는 세대적 갈등과 문화적 가치의 충돌 등을 해결하는 기폭제가 되었다. 이는 기도운동에도 그대로 이어져 성도들의 감사기도가 줄을 이었다. 2014년 특별새벽기도회 당선수기 중 하나에도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신다’는 그 말씀 붙잡고 기도하며 오늘도 신나게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간다. 또 몇 년 째 매일 감사일기를 쓰고 있는데 감사를 기록하니 더 좋은 감사의 일들이 생기는 것 같다. 이영훈 목사님이 새벽예배 때마다 강조하신 절대긍정·절대감사 그 말씀이 마음을 확 바꿔 놓았다”(홍영숙 권사·마포2대교구)는 고백에서 볼 수 있듯이 여의도순복음교회에 새로운 기도운동은 ‘절대감사’에서 시작됐다. 


새해를 여는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

 또 하나의 시작은 새해를 여는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영훈 담임목사 취임 이래로 매년 새해 2주간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를 통해 기도로 시작하고 있다. 성도들은 맹추위를 자랑하는 여의도 새벽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새해 첫 기도의 불을 밝힘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기도의 광주리에 담는다.
 한편 기도운동은 이른 새벽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전성도 미스바 7시간 철야기도회는 위기에 처한 나라와 민족을 위해 미스바에 모인 이스라엘 백성처럼 온 성도가 함께 모여 국가와 교회를 위해 기도하자는 취지로 2013년 3월 15일에 처음 개최했다.
 저녁 9시부터 이튿날 새벽 4시까지 대성전에서 성도들은 성령충만과 개인문제 해결 등을 위해 기도했으며 2013년 5월 31일에는 오대양 육대주에서 선교를 펼치고 있는 선교사들도 기도회에 참석해 함께 기도하며 세계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선교의 비전을 나누기도 했다. 이날 선교사들과 성도들은 총회별 기도제목을 놓고 중보기도 했으며 2013년 8월에는 ‘미래세대와 함께 하는 미스바 기도회’를 주제로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이끌어갈 교회학교 학생들과 대학 청년들을 위해 중보하는 특별한 기도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런 특별기도회 외에도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기도의 불을 1년 365일 항상 밝히고 있다. 매일 밤 11시부터 이튿날 4시까지 매일철야기도회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는 명절이나 휴일에도 상관없이 단 하루도 빠짐없이 드려지고 있다. 이런 매일철야기도회는 우리 교회만의 고유한 예배전통이자 기도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세계로 뻗어 나가는 ‘주여 삼창’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성도들이 다 함께 통성기도할 때 ‘주여’를 세 번 외치고 기도를 시작하는 일명 ‘주여 삼창’ 그리고 각자 방언으로 기도하는 것이 기도운동의 외적인 특징이다. 이영훈 목사는 이런 기도운동을 전 세계에 보급하고 있다.
 이영훈 목사는 미국, 일본, 대만,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에 강사로 초청되어 원주민들을 대상으로 말씀을 전하고 ‘여의도스타일’이라며 ‘주여 삼창’ 기도를 소개한 뒤 함께 기도할 것을 제안한다. 이 때 한국어로 ‘주여’가 아닌 각 나라의 언어로 ‘로드(Lord)’(영어권), 주아(중화권), 뚜한(인도네시아) 등 함께 “주여∼”를 세 번 외치고 기도한다. 국내 초교파 혹은 연합으로 드려진 성회에서도 이영훈 목사는 ‘주여 삼창’을 외치고 함께 기도할 것을 참석자들에게 제안하며 여의도 기도운동을 초교파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이런 기도 모습에 많은 외국 목회자들은 “매우 인상적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세계최대교회가 된 비결”이라고 평가하며 고국으로 돌아가 자신들의 교회에서 적용해 부흥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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