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성전 꽃꽂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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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전 세계에 전한 순복음의 성령충만


순복음의 성령충만, 전세계를 감동시키다
이영훈 목사, 순복음의 절대희망 절대감사 전파
전 세계 목회자와 교류 및 한중일 복음화 위해 연합 도모

전 세계에 순복음의 십자가 희망을 전하다

 1990년대에 들어 우리 교회 선교정책이 미국이나 유럽 중심으로 진행되던 것에서 복음이 소외된 제3세계로 전환되면서 해외성회 역시 제3세계 성회가 많아졌다. 조용기 목사를 통해 이뤄진 세계선교는 전세계에 한국 교회의 위상을 알리는 한편 세계교회 연합과 교류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됐다. 이영훈 목사도 담임목사로 취임한 이후 활발한 해외선교의 행보를 보여줬다. 첫 공식 성회는 2009년 5월 10∼12일 미국 LA 오렌지 카운티에 위치한 은혜한인교회의 ‘비전센터 입당기념 춘계부흥대성회’였다. 6000여 명이 참석했던 성회에서 이영훈 목사는 교민들에게 ‘성령의 충만’을 강조했다. 이후 북미 지역의 초청을 받아 성회를 인도할 때마다 ‘교파를 초월한 연합, 성령의 재충만, 성숙한 신앙의 결실’을 강조했다. 복음 전파 사역 뿐 아니라 지난해 6월 27일에는 한국과 미국 정상간의 회담을 앞두고 한·미 기독교 지도자들이 참석한 ‘연합 기도회’에서 민간외교의 새로운 장을 열기도 했다. 한국측 참여 인사로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유관재 이태근 고명진 한기채 목사 등과 안호영 주미대사, 전현직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미국측 인사로는 트럼프 대통령을 전도한 것으로 유명한 폴라 화이트 목사, 미국 국가조찬기도회 하원의원 회장인 로버트 아델 홀트 하원의원 등 교계 및 전현직 의원·군장교 등이 참석했다. 이영훈 목사는 오찬기도회 전날인 26일에는 미국 워싱턴 D.C. 미연방의회의사당 내 회의실에서 열린 ‘재미 한인지도자대회’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한미동맹결의안의 연방의회 만장일치 통과 10주년을 기념하는 대회로 미하원 외교위원장 에드 로이스 의원과 미하원 외교위원회 간사 엘리옷 엥겔 의원 그리고 톰 스와지 하원의원이 참석했다.


각 지역에 불 붙은 순복음의 영성

 2012년 11월 7일 이영훈 목사는 콜롬비아 칼리에서 열린 ‘제8회 국제리더십 대회 익스플로전 2012’에 참석해 ‘성령의 시대’와 ‘믿음의 능력’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3년 후 같은 나라에서 열린 ‘제11회 국제 리더십 대회 익스플로전 2015’에 다시 한 번 초청받아 오순절 성령충만의 메시지를 강력하게 선포했다. 또 2016년 9월에는 7∼10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제24차 세계오순절대회’에 참석해 십자가 안에서 성령과 동역하는 사역을 강조했다.
 이에 앞서 2010년 8월 24∼27일 전세계 74개국 1900여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제22차 세계오순절대회’에서 기도와 말씀, 사회구원, 연합, 선교라는 오순절교단의 로드맵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2008년 이후 조용기 목사는 유럽 콘퍼런스(2013년), 아르메니아 성령콘퍼런스·러시아 지도자 4차원 영성 콘퍼런스(2014년), 독일 베를린성회(2015년) 등을 인도하며 선교 유럽의 재부흥을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가 제2대 담임으로 된 후 스승인 조용기 목사와 제자와의 동행 선교는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2년 11월 28∼29일 열린 인도 ‘하이데라바드 대성회’에는 100만여 명의 사람이 운집했다. 첫날 50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성회 개막은 하이데라바드 역사상 가장 큰 개신교 대집회로 기록되기도 했다. 스승과 제자의 동행 선교에 현지인들은 격려의 박수를 아낌없이 보냈다.  


“아시아 선교는 아시아인의 손으로” 아시아 리더스 서밋

 2013년 이영훈 목사를 통해 시작된 아시아 리더스 서밋(Asia Leaders Summit·ALS)을 통해 아시아 지역을 위한 다각적인 선교가 이뤄지고 있다.
 2010년 6월 영국 에든버러에서 개최된 ‘세계선교 100주년 대회’는 1910년 전세계 선교사 대표 1200여 명이 모여 세운 세계복음화의 방향과 전략을 100년 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점검하는 자리였다.  아시아 대표로 참석한 이영훈 목사는 주제 강연을 통해 “세계인구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아시아의 기독교인 비율은 7∼8%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 비율이 35%로 증가한다면 전세계 인구의 50%가 기독교인이 된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아시아의 복음은 아시아의 크리스천들이 주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말에 아시아 지역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마음과 뜻을 모으게 되면서 탄생한 것이 바로 아시아 리더스 서밋이다. 첫 ALS모임은 2013년 2월 25일 홍콩에서 개최됐다. 이영훈 목사의 초대로 모인 회원들은 모두 강력한 성령운동을 통해 교회성장을 이룬 아시아인 목회자들이었다. 이들은 이영훈 목사의 제안에 따라 ‘아시아 선교는 아시아 교회가 담당하자’(Asia by Asians!)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 한국과 아시아 주요지역에서 정례모임을 갖고 있다. 중국 일본 대만교회는 서구 선교사로부터 복음을 받아들였지만 지속적인 교회 부흥을 이어오면서 사회참여와 선교사역에 제 몫을 다하고 있는 한국교회를 배우기 위해 이영훈 목사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이영훈 목사는 아시아 성령운동의 중심 역할을 하고 한국의 리더 목회자들과 중국 일본 대만 교회와 목회자를 연결하는 교회 네트워크를 구축해 ALS와는 또 다른 활동 중에 있다. 


한중일 3국의 기독교 연합과 성장 도모

 첫 번째가 한·중 기독교지도자 교류회이다. 2011년 9월 이영훈 목사를 대표로 둔 한국교회대표단은 중국국가종교사무국과 중국기독교협회 및 중국기독교삼자애국운동위원회 초청을 받고 북경과 상해를 방문했다. 한·중 기독교지도자교류회를 통한 양자간 협력사역이 시작된 것이다. 2012년 6월 서울에서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기독교지도자교류회’가 있은 후 이영훈 목사는 한국 목회자로서는 처음으로 중국 정부에서 발급하는 종교비자를 받고 2013년 중국 항저우 숭일당교회에서 설교했다. 2015년 4월 북경 충원문교회 성회(중국), 2016년 4월 남경 ‘한·중 신학교류회’(중국)로 이어져 왔고 이를 통해 지도자들의 강단 및 신학 교류 등으로 협력의 영역을 넓혀오고 있다. 또 2016년 10월 중국기독교협회와의 협의에 따라 20㎏ 62개 상자에 해당되는 국·영·독문 신학서적을 남경 금릉협화신학원에 기증했다. 금릉협화신학원은 중국기독교협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중국 유일의 전국 단위 모집 박사학위 과정에 개설 돼 있는 신학원이다.
 우리 교회는 ‘일본 1천만구령’이라는 선교 비전을 두고 교민 및 현지인 사역 등 일본 복음화에 오랫동안 힘을 쏟았다. 그리고 이영훈 목사를 중심으로 일본 교회와의 교류를 통해 협력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2014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한·일 선교협력회의는 그해 일본의 요청에 의한 한·일교회 대표단의 도쿄 회합을 통해 시작됐다. 일본 교회측은 한국 교회에 일본신학생 지원과 한국 교회 방문 및 수련회 참여, 일본 단기 선교시 중장년 한국 성도의 참여를 요청했다. 또 한국보다 먼저 고령화 사회를 맞이한 일본 교회의 현실과 특수 분야 선교에 대한 일본 교회의 사역경험을 공유했다. 선교협력 회의를 통해 한·일 양국교회는 아시아 복음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논의하고 있다. 대만은 그동안 중국 선교의 최일선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자신들의 교회 질적 성장을 위해 한국교회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시도했던 대만은 2015년 한국교회대표단을 타이베이로 초청해 대만 전역에서 모인 목회자들과 아시아 복음화를 위해 힘쓰자는데 뜻을 모았다. 그리고 두 나라 간의 교류를 정례화하기 위해 한·대 목회자 좌담회를 구성했다. 그리고 2016년에는 서울에서, 2017년에는 타이베이에서 모임을 이어가며 주님이 명하신 ‘땅끝 복음화’를 위해 협력해나가고 있다. 그 중심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이영훈 목사가 있었다.


비느하스 ― 하나님의 진노를 대행한 제사장

  인적 사항
1) 제3대 대제사장(삿 20:28). 2) 비느하스는 '흑인'이라는 뜻.
3) 대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출 6:20). 4) 성막 문지기들의 감독(대상 9:20).
2. 시대적 배경
출애굽 40년의 오랜 광야 생활을 거쳐 마침내 가나안 입성을 바로 앞두고 모압 평지에 진을 쳤던 시기부터 이후의 가나안 정복 시기(B.C.1406-1390).
3. 주요 생애 
출 생 | ― | 출 6:25 | 
광야 생활을 함 | ― | 민 14:34 | 
모압 평지에서 간음하던 두 남녀를 현장에서 죽임 | B.C.1406년 | 민 25:6-9 | 
하나님으로부터 평화의 언약을 받음 | " | 민 25:11-13 | 
미디안 정벌을 지휘 | ― | 민 31:6 | 
가나안에 정착 | B.C.1405년 | 수 11:23 | 
에브라임 산지를 배당받음 | ― | 수 24:23 | 
요단 동편 2½지파의 제단 건축에 대한 경위 조사 | ― | 수 22:12-29 | 
벧엘에서 하나님의 언약궤를 모심 | ― | 삿 20:27,28 | 
고라 자손의 문지기직을 감독 | ― | 대상 9:20 | 
죽 음 | ― | |
4. 성품
1) 이스라엘이 음행과 우상 숭배에 빠졌을 때, 간음 현장의 두 남녀를 죽임으로써 여호와 신앙의 고결성 을 회복한 돈독한 신앙인(민 25:7,8).
2) 정의로운 분노로써 하나님의 진노를 대신 행한 결단력 있는 믿음의 소유자(민 25:11,13).
3) 하나님께 대한 불의를 방관하지 않고, 노년까지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한 충직한 자(수22:16;삿20:17,28)
4) 요단 동편 두 지파 반이 요단 언덕에 제단을 쌓음으로 인해 이스라엘 지파간에 분쟁이 생겼을 때 이 를 수습한 지혜로운 자(수22:13-20).
5. 구속사적 지위
1) 엘르아살 뒤를 이은 제3대 대제사장(출6:25), 후손들까지 영원한 제사장직을 약속 받음(민 25:12,13).
2) 용기 있는 행동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멈추게 한 결단력 있는 지도자의 실례가 됨(민 25:11).
3) 이스라엘의 공동체의 분열을 방지하고 하나님의 대한 신앙을 돈독케 한 중재자(수22:30-34).
6. 평가 및 교훈
1) 비느하스는 온 백성이 염병에 결려 죽어갈 때 공의로운 행동으로써 하나님의 진노를 대행하였다. 즉 그는 징계의 원인이 된 음행을 백성들 가운데서 멸절코자 과감한 결단을 행한 것이다. 이는 결단력 있는 지도자의 행동이 얼마나 중대한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보여준다. 한편 지금 내 생활 가운에는 근절되어야 할 악은 없는가?(살전5:22).
2) 하나님은 불의를 대적한 비느하스의 충성을 보시고 그와 그 자손에게 영원토록 제사장 직분을 주시겠다고 축복하셨다. 이처럼 하나님은 충성된 자에게 세세토록 무궁한 축복을 내리신다. 이러한 축복은 오늘날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께 충성을 다한다면 마찬가지로 우리에게도 주어질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욱 힘써 하나님의 공의와 선을 행해야 하겠다(엡 6:8).
3) 비느하스는 미디안 족속을 치러 갈 때에 '성소의 기구와 신호 나팔'을 가지고 갔다(민31:6). 이는 성도들이 세상의 악을 대적할 때에 먼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무장해야 함을 교훈 한다. 혹시 나는 말씀과 기도보다는 내 지식과 의지를 앞세우고 있지는 않았는가?
4) 가나안 정복 후 요단 서편 동족들과 요단 동편의 두 지파 반 사이에 오해와 갈등이 생겼을 때 비느하스는 진상을 파악하고 그 오해를 풀어줌으로써 이스라엘 공동체의 분열을 방지했다(수22:30-33). 오늘날의 교회공동체에서도 종교적인 편견과 오해로 말미암아 크고 작은 분열들이 야기되고 있다. 이럴 때에 우리는 사랑과 지혜로써 분열을 방지하고 공동체인 연대를 지속시켜주는 현명한 중재자가 되어야 겠다.



조심스런 혀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야고보서 3 : 2)


추잡한 말이 절대로 당신의 입에서 미끄러져 나오지 못하게 하라.
당신이 악한 악한 의도가 아니었다 해도, 듣는 사람의 감정이 상할 수 있다.

연약한 사람에게 떨어진 악한 말은 린넨 천에 떨어진 지름처럼 퍼진다.
수천의 불결한 생각과 유혹을 야기할지도 모른다.

육체의 독이 입을 통해 들어간다면, 영혼의 독은 귀를 통해 들어간다.
그것을 말하는 혀는 영혼을 죽이는 자이다.


생각없이 나에게 말하려 하지 말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우리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은 악하니 어�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마태 복음 12 : 34)

안제리리카(Angdlica) 라는 풀을 먹는 사람은 호흡도 향긋하다.
마음 속에 천사의 성품을 가진 사람은 향긋하게 말한다.


바울 사도는 불경하고 외설스러운 말은
가까이하지도 말라고 했다.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의 마땅한 바니라." (에베소서 5 : 3)

그는 또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힌다." (고린도 전서 15 : 33)고 말했다.

불쑥 던지는 무례한 말은 더욱 해롭다.
날카로운 화살이 더 쉽게 박히는 법이다.
외설이 자극적일수록 마음에 깊이 박힌다.

궤변을 자랑하는 사람은
자기가 말하는 것이 무슨 내용인지도 완전하게 이해하지 못한다.
그는 꿀을 모으는 일벌이기보다, 쏘아대는 말벌이다.

음탕한 말을 해대는 사람에게서 돌아서라.

 



성전꽃꽃이-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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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원 목사(스리랑카)전체 인구 80% 불교, 현지인과 교민 위한 교회 세워


인도양 섬나라 스리랑카에 울린 ‘순복음’ 소식
전체 인구 80% 불교, 현지인과 교민 위한 교회 세워
기독교 법인 설립하고 현지 목회자 양성에 주력

 아름다운 인도양의 섬나라 스리랑카는 ‘인도양의 진주’ 혹은 ‘인도양의 눈물’ 이라는 애칭을 가진 나라입니다. 아마도 섬의 모양이 눈물 모양이라서 그런 애칭이 나온 것 같습니다. 스리랑카는 인도대륙 아래 인구 약 2000만명의 작고 아름다운 섬나라입니다. 미국 CNN 방송이 선정한 ‘살면서 꼭 가봐야 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10대 여행지’ 가운데 하나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특히 스리랑카의 대표 여행지인 ‘시기리아’는 <신드바드의 모험>이라는 이야기의 실제 배경이 되었던 고대 역사를 간직한 곳입니다. 스리랑카의 종교는 약 80%가 불교인 불교국가입니다. 국민 대다수의 종교가 불교이고, 그 외 힌두교, 이슬람교, 천주교 등 몇몇 종교가 소수종교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기독교는 아직까지 종교적으로 미비해 미전도종족으로 분류되고 있는 ‘선교최우선국가’입니다. 현재 제가 사역하는 곳은 ‘네곰보’라고 불리우는 지역입니다. 스리랑카의 서쪽 지방이며 인근에 ‘콜롬보국제공항’이 위치해 있습니다. 네곰보에는 현지인 교회인 ‘찬양순복음교회’가 있습니다. 2015년 1월 25일 현지인 사역자(주드 목사)의 가정에서 교회개척을 시작했습니다. 교회는 2016년 70여 명으로 성장해 약 100평 정도 되는 건물을 임대해 이전했으며, 2016년 9월 첫 주 새성전에서 입당 예배를 드렸습니다. 개척 당시 선교사와 현지인 사역자 두 가정으로 시작된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2018년 현재 주일 출석 성도 100여 명이 됐습니다. 찬양순복음교회는 올해 교회 개척 3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또한 네곰보 지역에 한인교회가 없다보니 주일예배가 어려운 한인들을 위해 주일 예배를 시작했는데 현재 한인성도 20여 명이 출석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네곰보순복음교회’로 이름을 지었다가 우리를 스리랑카로 부르신 이유가 선교이기에 교회 명칭을 ‘네곰보순복음한인선교교회’로 바꿔 현지인 교회를 돕고 있습니다. 스리랑카는 수십 년간 불교 색채가 강한 정권이 권력을 유지했습니다. 그러다 2015년 정권이 교체되면서 기독교 단체가 법인화 될 수 있는 길이 열렸고, 1년간 기독교법인을 등록하기 위해 노력한 끝에 2016년 6월 ‘스리랑카기독교하나님의성회’라는 기독교 법인을 공식 등록하게 됐습니다. 이전까지 스리랑카에서 기독교 법인을 등록한다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일이었고,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불가능한 것을 가능으로 바꾸신 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2015년 5월 선교대회 차 한국을 방문했을 때 영등포대교구에서 선교 간증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때 한 집사님의 후원을 시작으로 스리랑카의 교회 건축이라는 꿈을 꾸기 시작했고, 올해 1월, 법인명으로 교회건축 부지 약 473㎡를 매입했습니다. 현재는 땅을 정리하는 작업을 마쳤고, 변호사를 통해 정부에 등록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스리랑카 현지인 교회건축을 위해 기도하며 준비 중에 있습니다. 스리랑카 선교의 중점 사역은 “스리랑카 2천만 구령을 하나님 앞에 세우자!”는 구호아래 ‘300명의 순복음의 제자 양성’을 위해 제자훈련사역을 확대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첫째, 목회자들의 사역훈련의 전문화하는 것입니다. 이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교구 시스템을 그대로 배우고 훈련하는 것을 말합니다.

 현재 현지인 교회의 모든 전임 사역자들은 여의도순복음교회의 교구사역 시스템을 배우고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사역 모델인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사역 모델을 통해 가장 빠르고 효과적으로 사역자의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습니다. 둘째, 현지인 교회의 강력한 현지화입니다. 현지 순복음신학원을 졸업한 모든 목회자들은 스리랑카목회자연합회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스리랑카 교계를 이끄는 훌륭한 지도자가 되어 활동할 수 있도록 강력한 현지화를 이루어 나가고자 합니다. 셋째, 신학원의 교과과정의 다양성 확보와 교무행정 및 학사 관리의 전문화를 통해 스리랑카에서 가장 훌륭한 역사와 전통을 겸비한 선지학교로 우뚝 서 순복음의 영적 제자들을 훈련, 양성하는 신학교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2012년 자체 설립된 순복음신학원은 현재 선교사의 자택 거실에서 6명의 신학생들이 신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스리랑카 전 지역과 전 인구를 가슴에 품고 스리랑카 복음화를 이루어 나가고자 합니다. 신학원은 기존 3년제의 일정을 4년제로 확대하였고, 신학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학년별 연간 학사일정을 새롭게 수립했습니다. 또한 교회 건축이 완공되는 대로 교회건물의 한 층을 신학교 건물로 사용할 계획이며, 기존의 야간 수업을 주간으로 옮겨 정식 신학원의 면모를 이루어 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겸손과 섬김으로 스리랑카 교회가 놀라운 부흥의 한 해를 이루도록 기도해주십시오. 또한 성령의 충만한 은혜 가운데 성전건축을 시작하고, 이를 통해 오로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올해 계획된 모든 교회 일정, 신학원의 학사일정과 학적체계를 완성하는 한 해가 되어 명실상부 스리랑카 최고의 신학교로 설 수 있도록 성도님들에게 중보기도를 요청합니다. 부디 고통의 자리에서 있는 성도들과 함께 아파하고, 가난한 성도들을 돌보고 기도하는, 십자가 신앙이 살아있는 교회와 사역이 되도록 한 마음으로 기도해주시길 간구합니다.
 2009년 4월 26일 이영훈 담임목사님의 안수를 받고 9년여의 시간을 스리랑카에서 선교 사명을 붙들고 살아왔습니다. 부족한 종이 낯선 땅에서 이룰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자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이루셨다는 명백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선교는 “하나님만 의지하는 것이고, 그것을 가르치는 것”이라고 매일 같이 고백합니다.


이영훈 목사 모친, 김선실 목사 천국환송예배 및 발인예배 드려



“십자가 복음증거 한 후 천국에서 만나자” 당부
이영훈 목사 “어머니의 가르침 따라 한평생 겸손과 기도의 종 되겠다”


 이영훈 목사의 모친인 고 김선실 목사의 천국환송예배(Funeral Service)가 5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 베다니연합감리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예배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한 유가족과 한국에서 방문한 조문단 및 순복음북미총회 임회원과 생전에 김선실 목사와 함께 신앙 생활했던 한인 성도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생전 김선실 목사가 출석하던 뉴저지순복음교회 이정환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예배는 이춘섭 장로의 기도, 베다니연합감리교회 성가대의 추모찬양이 이어졌다. 이어 이정환 목사는 병상중에 있던 김선실 목사가 면회시 읽어 달라고 요청했던 성경말씀(요 16:7∼13)을 통해 ‘오직 예수님’이란 제목으로 유가족과 참석자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장남 이영범 장로는 조사를 통해 “어머님의 생신이 얼마 남지  않아 하나님께 어머님의 생명을 연장해 달라고 기도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곳에서의 잔치가 아닌, 세상과 비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천국잔치를 마련해 주셨다”고 전하고, “젊은 시절 구두 밑창이 닳아질 정도로 아현동과 서대문을 뛰어다니며 전도에 헌신하셨고, 몇 주 전에는 응급실에 입원해 기적적으로 회복하신 후에도 처음 하신 일이 미국 간호사에게 복음을 전한 것”이라며 평생 전도에 헌신하신 어머니의 생전 모습을 회상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정세균 국회의장, 김진표 국회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김장환, 곽선희, 김삼환, 손달익, 이태근, 김경문, 최명우 목사, 전명구 감독, 김필구 구세군 사령관, 홍석현 중앙홀딩스회장, 임성빈 장신대 총장 등 교계와 사회 각계에서 조화를 보내 고인을 애도했다.

 한국에서는 우리 교회를 대표해 박경표 장로회장, 김종복 실업인연합회장, 안정복 순복음비즈클럽회장, 김두영 총무국장, 최진탁 방송국장이 참석했으며, 기하성 총무 엄진용 목사와 구세군 임헌택 사관이 함께해 고인을 추모했다.
 김선실 목사는 1944년 이경선 장로와 결혼해 장녀 이영혜 권사(뉴저지 베다니연합감리교회), 장남 이영범 장로(뉴저지 성은장로교회), 차남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3남 이영찬 선교사(케냐 선교사), 4남 이영석 안수집사(분당지구촌교회) 등 4남 1녀를 두었다. 평소에도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며 항상 겸손과 낮아짐을 통해 하나님과 주의 종을 섬길 것을 몸소 실천을 통해 가르치며,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믿음의 자녀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다음날 6일 오전에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총회)와 순복음세계선교회북미총회 주관으로 뉴저지순복음교회에서 발인예배가 이어졌다.

 순복음북미총회장 진유철 목사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사람의 죽음’(창 25:7∼11)이란 말씀을 통해 “김선실 목사님은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처럼, 어거스틴의 어머니 모니카처럼, 링컨의 어머니 낸시 링컨처럼, 웨슬리의 어머니 수잔나처럼, 자손들을 하나님의 귀한 일꾼으로 만드시는 믿음의 삶을 사셨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축복이 이삭에게 전해진 것처럼, 김선실 목사님의 헌신을 통한 하나님의 축복이 오늘날 자녀들과 후손들에게서 열매 맺어지고 있다”고 위로했다.

 이영훈 목사는 “어머니는 한평생 기도로 저희 자녀들을 양육해 주셨다. 기도의 힘으로 형님은 장로님이 되셨고, 저와 동생은 주의 종이 되었다. 위독하셔서 급히 미국에 왔을 때 ‘끝까지 십자가 복음 증거 하다가 천국에서 만나자’고 당부하셨다”며 “평소 어머니께서 말씀하신 ‘겸손해라… 겸손해라…’ 가르침 따라 겸손의 종, 기도의 종이 되어 어머니의 신앙의 발자취를 따라 사랑과 감사가 넘치는 충성된 종이 되겠다”고 말하고, 멀리 한국과 미국 전역에서 장례식에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경표 장로회장은 “교회와 성도들을 대표해 장례식에 참석했다. 유가족들에게 하나님의 평안과 위로가 함께 하길 소망한다”며 애도를 전했다.

 발인예배 후에는 뉴저지 레스트랜드 메모리얼 파크에서 양승호 목사의 집례로 하관예배가 드려졌다. 양승호 목사는 “죽음은 끝이 아니라 천국문을 여는 새로운 시작이다. 주님 다시 오실 때 부활의 기쁨 가운데 다시 만날 것을 소망하자”며 마지막까지 함께한 유가족과 믿음의 형제자매들을 위로했다.

뉴저지=글·사진 김용두 기자


                               

다양해진 성도등록증 활용방안


3월부터 확대실시 예정
 
 성도등록증을 이용한 출석 확인이 양천대교구에서 시범 운영 중에 있다. 시범 운영은 2월 첫 주부터 실시돼 매주일 1부예배부터 4부예배까지 성도들의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양천대교구 대교구실 입구에 두 대의 단말기가 설치되었다.
 사용 방법은 카드 형태의 성도등록증 또는 휴대전화 속 어플리케이션 모바일 성도등록증을 갖다 대면 출석이 간단하게 체크된다. 체크 후에는 단말기에서 이름과 함께 환영문구가 화면에 나타난다. 전산화 된 출석현황은 교구장들에게 전달되어 교구 운영과 성도 섬김에 도움이 된다.

 처음 단말기를 보며 생소해하던 성도들도 뜻밖의 환영 문구에 웃음을 지어 보이며 신기해했다. 첫주에는 교구장들의 안내와 도움을 받아 출석 체크를 하던 성도들도 이제는 스스로 하면서 간단하다고 말한다.
 우리 교회는 2011년부터 성도 서비스 제공 및 체계적 교회 생활을 위해 1인 1카드 성도등록증을 도입해 시스템 효율화를 이루고 성도들이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마웅갑 목사(교무국장)는 “성도들의 출석 현황이 실시간으로 전산으로 확인이 되니 성도들에게 교구에서 더욱 관심을 갖고 세심하게 섬기는데 유리하다. 교회 전체 차원에서도 성도들의 신앙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꿈과 희망인 다음세대 부흥의 토대 확보


중등1,3부 성전 리모델링 준공 감사예배 드려
이영훈 목사 “꿈이 있는 양육 터 만들어 나갈 것”
 
 교회학교 중등 1븡3부 성전 리모델링 준공 감사예배가 4일 중등1부 성전에서 진행됐다.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이영훈 목사가 관심을 갖고 지원해 지난해 11월 6일부터 시작된 리모델링이 약 50일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됐다.
 4일 제2교육관 5층 중등1부 성전에서 열린 감사예배에서 이영훈 목사는 ‘주님의 전의 축복’(시 84:1∼4)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번 성전 리모델링과 더불어 비전센터 건립으로 청소년을 위한 자리가 구비되어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성전에서 비전과 희망을 얻도록 도와줘야 한다. 교회학교가 새로운 것에 도전하여 우리 교회에서 가장 발전한 부서가 되기를 바란다. 60주년을 맞아 다시 출발한다는 마음으로 모두가 새롭게 변화돼 꿈이 있는 양육의 터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말씀 후 교회학교장 황선욱 목사가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역사 가운데 있는 줄 믿는다. 담임목사님의 깊은 배려와 관심 가운데 교회학교 부서 리모델링이 진행되어 감사하고 또 많은 분들의 기도로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예배드리게 되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크게 부흥하는 교회학교가 되기를 바란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예배에 앞서 리모델링 기념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다. 이영훈 목사, 김상길 부목사(교무담당), 남준희 부목사(개척담당), 교회학교장 황선욱 목사, 교육위원장 이영운 장로, 건축시설관리위원장 이영출 장로, 교육위원회 간사 조건열 장로, 중등1부 부장 김용출 장로, 중등3부 부장 곽종운 장로가 테이프 커팅을 했다.

 중등3부 김영대 교사는 “학부모들이 중학생들을 더욱 책임지고 공과와 신앙상담 해주길 요청해왔다. 그러나 공간적 제약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다. 성전을 위해 기도해 왔는데 이렇게 열매를 얻게 돼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중등1븡3부는 자체 성전이 없어 한 성전을 두 개의 부서가 공유해서 사용했다. 주일날 한 차례의 예배만 드려야 했던 각 부서는 이번 리모델링공사로 단독성전이 확보됨에 따라 9시, 11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됐다. 이에 아동6부에서 진급하는 학생들이 예배 시간에 혼동 없이 원래 오던 시간에 맞춰 출석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공사 전 예배실과 교사실이 각기 다른 층에 있어 불편을 겪었지만 이제 같은 층에 교사실은 물론 4개의 부속실이 만들어지고 학생 편의시설까지 갖추게 됐다. 체형에 맞는 편안한 의자부터 최신 방송장비까지 모든 것이 새로워졌다.

 우리 교회는 교회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올해 완공될 비전센터 역시 어린 아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된다. 다음세대의 주역들을 품은 교회학교가 부흥과 성장의 동력을 확보했으니 앞으로 더 큰 부흥이 기대된다.


웃니엘 ― 이스라엘의 첫번째 사사

 

1. 인적 사항
1) 웃니엘은 '하나님의 사자'라는 뜻. 2) 유다 지파 갈렙의 그나스의 아들(삿 3:9).
3) 갈렙의 딸 악사와 결혼(삿 1:13). 4) 아들로는 하닷이 있음(대상 4:13).
2. 시대적 배경
여호수아 사후에 이스라엘은 여호수아를 뒤이은 뚜렷한 후계자가 없었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일종의 무정부 상태를 이루었다. 당시의 백성들은 전쟁을 알지 못하는 새 세대들로 바뀜에 따라 이스라엘은 종교적으로도 여호와 공동체의 윤리가 붕괴될 상황에 이르렀다. 그들은 원주민과 통혼을 일삼고 난잡한 이방신을 숭배하는 등 이방문화에 젖어 안일한 쾌락만을 도모하게 된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반역과 불신앙의 결과로 메소보다미아 구산 리사다임 왕의 침입과 압제를 받게 된 것이다.
3. 주요 생애 
출 생 | | 수 15:17 | 
기럇 세벨 점령 | | 삿 1:11-13 | 
갈렙의 딸 악사와 결혼 | | 삿 1:13 | 
8년간 메소포다미아의 압제를 받음 | | 삿 3:8 | 
사사로 세움 받음 | B.C.1374년 | 삿 3:9 | 
구산 리사다임 왕과의 싸움에서 승리 | " | 삿 3:10 | 
40년간 사사로 활동 | B.C.1374-1334년 | 삿 3:11 | 
죽 음 | B.C.1334년 | 삿 3:11 |
4. 성품
1) 다른 사람들이나가 싸우기를 꺼릴 정도로 매우 견고하였던 드빌을 앞장서서 공략할 만큼 용감한 자.
2) 많은 백성들이 우상을 섬기며 하나님께 악을 행했던 반면, 사사로 쓰임 받게 될 정도로 악을 배격하고 하나님을 믿었던 강직한 믿음의 소유자(삿 3:7-9).
3)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이후 40년 동안 이스라엘을 태평하게 통치하였던 하나님께 대한 온전한 순종 과 지도자격 역량이 뛰어난 자(삿 3:10,11).
5. 구속사적 지위
1) 하나님의 위임과 절대적 권능을 부여받은 이스라엘 첫 번째 사사(삿 3:9).
2) 하나님의 신에 감동되어 활약했던 인물로써, 장차 오순절 성령 강림 이후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살아가 게 될 신약 성도를 예표(삿 3:10).
3) 이방나라의 압제로부터 이스라엘 자손들을 구원할 구원자로서 세움 받음(삿 3:10). 메시야 사역의 예표.
6. 평가 및 교훈
1) 사사 웃니엘은 과거 가나안 정복 과정 중 이미 그의 헌신적인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 인정받은 바 있다. 즉 그는 남들이 꺼려하는 드빌의 공략에 있어서 솔선 수범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매우 용감하게 그 성을 탈취하는 큰 공을 세웠던 것이다(삿1;11-13). 이러한 사실은 곧 남이 꺼려하는 일을 앞장서서 행함으로 의를 구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놀랍도록 축복해 주심을 보여 준다. 그러므로 우리도 주의 일을 하는데 있어서 더욱 헌신하며 궂은 일에도 매사에 솔선수범하는 자가 되어야 겠다.
2) 이스라엘이 온갖 죄악을 일삼는 등 하나님에 대한 불신앙으로 팽배해 있는 가운데 웃니엘은 이스라엘의 구원자로서 하나님께 소명을 받았다(삿3:9). 이는 그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끝내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져버리지 않고 전심으로 주를 섬겼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대의 우리들은 물질적 풍요와 황금 만능 주의에 휩싸여 때로 하나님께 대한 신앙을 저버리기도 하고 세상과의 타협을 꾀하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행위는 하나님의 심판을 면치 못하는 반역한 행위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제 아무리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해 있을 지라도 우리는 끝까지 하나님을 섬기며 주의 자녀답게 살아가야 하겠다.
3) 웃니엘이 18년 동안의 압제자 구산 리사다임 왕과의 싸움에서이길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인가? 성경은 오직 여호와의 신이 그에게 임하셨기 때문임을 증거 한다(삿 3:10). 이처럼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우리는 모든 일에 승리할 수 있다(빌 4:13). 그러므로 우리도 승리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그의 도우심을 겸손히 기다려야 겠다(시 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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