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초청 말레이시아 부흥을 위한 특별성회

말레이시아에 전해진 ‘순복음의 성령충만과 기도의 능력’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WCBA) 총회와 함께 열려

“오직 우리가 성령충만한 믿음으로 금식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말레이시아에 큰 부흥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이영훈 목사 초청 말레이시아 부흥을 위한 특별성회가 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글래드타이딩스교회(Glad Tidings Assembly of God)에서 개최됐다. 이번 성회에는 말레이시아 복음화를 갈망하는 현지성도들과 한인선교사 및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 총회에 참석한 방송관계자들 및 한국에서 참석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총회) 임원들이 함께했다.

 선교제한국가로 복음화율이 6% 미만인 말레이시아는 최근 더욱 심해지는 정부의 유무형의 통제로 선교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성령충만을 사모하며 말레이시아의 복음화를 꿈꾸는 젊은 성도들이 성전을 가득 채우며 찬양과 눈물의 기도로 성회 전부터 은혜가 넘쳤다.

 글래드타이딩스교회 빈세트 레오 목사의 소개 후 성도들의 뜨거운 환영 속에 등단한 이영훈 목사는 ‘안디옥 교회의 신앙’(행 13:1∼3)을 제목으로 절대긍정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이영훈 목사는 “오직 예수님만이 세상의 주인이다. 주님만이 우리의 소망이고 희망이다. 안디옥교회는 주님만이 그리스도, 구원자라는 것을 알았다”며 돈과 권력을 우상처럼 따르는 세상사람들을 걱정하며 “작은 예수의 삶을 통해 크리스천이란 이름을 얻은 안디옥 교회 성도들처럼 오직 예수님만을 의지하는 믿음의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어린 시절 할아버지의 새벽기도를 통해 온가족이 순복음교회에 출석하게 되고, 중학교 시절 성령충만 받기 위해 일주일간 부흥회에 참석해 간절히 기도한 간증을 전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크리스천이 되기 위해 성령의 충만함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디옥 교회는 바나바와 사울을 선교여행 보내기 전 금식하며 기도했다. 우리도 기도없이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없다. 주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 매주 토요일 기도원에 올라가 목사님들과 2시간씩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 여의도순복음교회에 큰 은혜를 내려주신다”고 전하며, “주님 안에서 불가능은 없다. 눈에 보이는 현실에 실망하지 말고 성령충만한 가운데 금식하며 ‘기도하고 기도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말레이시아에 큰 부흥을 허락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선교중심의 신앙을 강조한 이영훈 목사는 “우리는 모두가 선교사이다. 주님이 우리를 이곳에 보내셨다. 우리가 주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할 때 주님이 말레이시아 복음화를 위해 일하신다”며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선교사의 마음으로 복음전파에 헌신할 것을 당부했다.

 설교 후에는 모든 참석자들이 ‘주여 삼창’을 외치며 성령충만과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5월에 진행될 말레이시아 선거를 위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복음화를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다.

 성회에 참석한 쑤밍 성도는 “오늘 목사님의 사도행전 말씀을 통해 많은 은혜를 받았다. 앞으로 예수님중심, 기도중심의 신앙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

 빈세트 레오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창립 60주년을 축하한다. 이영훈 목사님의 말씀 통해 새로운 비전과 함께 말레이시아 복음화를 위한 꿈을 갖게 되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성회에는 순복음선교회 아세안총회소속 말레이시아 선교사들과 우리 교회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장 김종복 장로, 방송국장 최진탁 장로 등이 함께 했다.

 이번 이영훈 목사 초청 특별성회는 영적으로 많은 어려움 가운데 신앙을 지키는 말레이시아 성도들에게 성령충만의 은혜와 함께 말레이시아와 동남아의 복음화를 소망하는 믿음의 도화선이 되었다.


오재웅 선교사(필리핀 앙겔레스순복음교회)

“낮은 자 통해 하나님 역사 세우실 것 기대” 
앙겔레스에서도 가난한 곳에 세워진 교회
삶 가운데 예배 우선하는 성도들 ‘감동’
청년들 모습에 통해 내일의 희망 기대해

 할렐루야! 필리핀 앙겔레스(Angeles)에서 감사와 기쁨으로 순복음가족 여러분께 문안드립니다. 이곳 앙겔레스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130여 명의 성도들이 하루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오중복음과 삼중 축복의 신앙으로 날마다 승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비록 현실의 어려움과 삶의 무거운 짐이 우리에게 있을지라도 순복음의 신앙은 언제나 저희들에게 힘이 되고 능력이 되고 있습니다.
 필리핀은 약 80% 이상이 구교를 섬기고 있는 가톨릭 국가입니다. 그리고 10%이상의 여타 종교들(각종 종교의 성자들을 섬기는 이단 종교들, 죽은 자의 영을 섬기는 한국의 향교와 같은 종교 등)과 약 8% 정도의 개신교가 있는 나라입니다.
 최근 들어 포스트 가톨릭의 바람으로 많은 가톨릭 인구들이 개신교화 되는 추세이지만 이곳 앙겔레스는 유독 구교의 영향이 강한 곳입니다. 앙겔레스가 위치한 빰빤가 지역(Province Pampanga)은 매년 부활절 행사 때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재현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매년 부활절이 되면 고난행사라 하여 실제 살아있는 사람을 십자가에 못 박는 강한 신앙 문화가 자리 잡은 지역입니다. 그러기에 더욱 기독교의 영향력은 축소되고 많은 제약 가운데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이단의 구제 활동으로 지역 민심을 끌어들이고 있어 앙겔레스는 개신교도의 수가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앙겔레스 지역은 지난 100년간 미 공군기지가 있던 지역입니다. 그래서인지 술집과 사창가, 도박장이 즐비한 곳입니다. 대부분의 상권은 유흥 문화를 즐기러 오는 외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형성돼 있습니다. 아마도 매스컴을 통해 앙겔레스를 접한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본 앙겔레스는 대부분 유흥관광과 도박안내가 주류를 이룹니다. 이처럼 이곳은 성경속의 소돔과 고모라와 같이 세상의 향락과 타락한 소비문화가 즐비한 곳입니다.
 한편으로는 세상적인 방법으로 더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유혹이 많은 지역이기도 합니다. 땀 흘려 일하는 것 보다 외국인들을 향한 몇 번의 호객행위가 더 큰 돈이 되는 곳, 한탕주의와 물질주의가 가득 한 곳, 음탕함과 호색함, 죄와 시기가 가득한 곳이 오늘 우리가 바라보는 앙겔레스이기도 합니다.
 저희 앙겔레스순복음교회는 앙겔레스 중에서도 가장 가난하고 소외된 계층이 사는 지역에 속해 있습니다. 처음부터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하나님의 이끄심으로 인해 이곳에 교회가 세워지게 됐고, 2009년 4월에 시작된 앙겔레스순복음교회의 사역은 현재 장년, 청년과 청소년, 아동들을 합해  재적 170명에 평균 130여 명의 성도가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 성도들의 대부분은 앙겔레스 지역에서 가장 열악한 환경에 처한 이들입니다. 필리핀은 빈부의 차이로 계급이 형성되는 국가입니다. 부유한 자는 대접받고 가난한 자는 철저히 세상과 사회에서 소외되는 나라입니다. 예로 한 중산층 가정이 전도돼 하나님을 영접하고 가톨릭에서 앙겔레스순복음교회 교인으로 개종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성도는 결국 자신의 수준에 맞는 교회를 찾아 가난한 저희 교회를 떠났습니다. 비록 마음은 아팠지만 이것이 현재 앙겔레스의 현실입니다. 가난한 이들과 부유한 이들이 갈라서 있는 지역, 타인의 아픔을 결코 바라볼 줄 모르는 지역, 그래서인지 더욱 하나님의 사랑이 필요한 지역이 바로 앙겔레스라는 곳입니다.
 앙겔레스에서 보통 6명 정도로 구성되는 한 가정이 생활하기 위해서는 약 2만페소(한화 약 56만원) 정도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저희 성도들의 급여는 겨우 월 6000∼7000페소(한화 약 20만원 정도)도 되지 못합니다. 그러기에 남편과 아내, 모든 아이들이 전부 학업을 포기하고 생활전선에서 돈을 벌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들에게 교회와 신앙생활은 어찌 보면 사치입니다. 주일날 예배를 드리기 위해 일을 쉬면 그만큼 이들의 삶은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만일 이들이 이단 교회를 따라가게 되면 양식을 얻을 수 있고, 직업을 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앙겔레스순복음교회의 성도들은 돈보다 ‘예배’를, 살기위한 빵과 쌀보다 ‘하나님과의 만남’을 더 중요시하고 주님 앞에 모이고 있습니다. 앙겔레스순복음교회는 단돈 1000원이 없어 아이들이 굶고 학교를 가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 저들에게 그리스도의 희망으로 내일을 선물하고자 쉬지 않고 순복음의 희망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많은 것을 나눠줄 수는 없지만 금과 은 대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전했던 베드로와 요한처럼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기적을 통해 새날을 선물 받는 믿음의 사람들로 자라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교회는 유난히 아이들이 많습니다. 한국 같으면 아이들이 부모 손에 이끌려올테지만 우리교회는 오히려 아이들이 예배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15∼18세로 이루어진 학생들은 항상 찬양과 예배로 자신들의 삶을 채워나갑니다. 그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저는 이곳 필리핀과 앙겔레스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들의 환경이 비록 소돔과 고모라 같을지라도, 하나님은 분명 앙겔레스순복음교회 성도들을 통해  이 땅을 살리시고 구원하실 줄 믿습니다. 세상적인 기준으로 볼 때 지금은 우리가 세상의 가진 자들과 능력자들에게 손가락질 받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고전 1:25∼29)는 말씀을 깊이 묵상합니다.
 분명 하나님께서는 앙겔레스순복음교회를 통해 세상의 강한 자들을 이 약한 자들을 통해 부끄럽게 하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손길이 앙겔레스순복음교회와 성도들을 통해 이 땅에 펼쳐지도록 성도들의 중보를 기대합니다.


성전꽃꽃이-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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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장로회 상반기 워크숍 13,14일 진행


이영훈 목사 “사도행전적 교회로 돌아가자”

임원·분과위원장·특별위원장 대상으로 진행
   
 장로회 임원 및 분과위원장·특별위원장을 대상으로 하는 장로회 2018 상반기 워크숍이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13일과 14일 양일간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송도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의 연장선으로 교회 창립60주년을 맞아 우리 교회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교회의 리더로서 갖추어야할 지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이영훈 목사와 박경표 장로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만찬을 함께 하며 이번 워크숍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박경표 장로회장은 워크숍에 앞서 1월에 장로회 임원 및 분과위원장·특별위원장들과 함께 우리 교회 발전방안에 대한 중간보고 시간을 갖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당회장 이영훈 목사는 13일과 14일 연이어 특강을 인도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 여의도순복음교회가 1958년 창립돼 60년을 맞이하면서 세계최대교회로 자리 잡은 것은, 하나님의 은혜다. 그리고 성령의 역사가 임했기 때문이다”라며 “교회성장의 핵심은 성령운동, 성령의 역사다. 성령의 역사가 있을 때 교회는 부흥하고, 성령의 역사가 소멸되면 쇠퇴하는 것을 교회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다. 거기에 우리 교회만의 특징이 있다면 믿음의 역사다. 순복음교회에서만 볼 수 있는 절대긍정의 믿음이 바로 그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령의 역사와 믿음의 역사, 이 두 축이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세계최대교회로 이끌었다”며 “2000년 전 오순절성령의 강림으로 교회가 탄생한 이후 성령의 역사가 교회를 이끌어 왔다. 2000년 역사 중 교회부흥을 이야기할 때 항상 이야기하는 것이 ‘성경으로 돌아가자’(Back to the Bible)이다. 성경으로 돌아가자라는 의미는 사도행전적 교회로 회복하자는 것이다. 사도행전에는 초대교회의 탄생과 부흥 원리가 전부 담겨있다”며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사도행전적 교회를 재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이영훈 목사는 성령충만 만이 유일한 부흥의 길임을 강조하고 사도행전에 나타난 성령운동의 모습에 대해 강력한 기도운동, 말씀운동, 회개운동, 사랑실천운동, 십자가운동, 성화운동, 부흥운동이라고 정의하며 “우리 교회가 초창기의 열정을 잃어버린 것 같다. 순복음은 원래 뜨거움, 열정, 성령의 불을 상징했다. 우리 교회는 현재 위기에 있다고 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이영훈 목사는 성령운동이 20세기에 들어와 오순절운동으로 꽃을 피었다며 20세기 초 미국에서 일어난 성령운동에 대해 소개하고 교회 부흥과 갱신에 있어 성령운동의 방향에 대해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14일 특강에서는 교회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것을 역사의식이라고 정의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의 역사의식은 과거를 통해 자신을 살펴보는 것이다. 역사 속에 일어난 실수를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며 “교회의 아름다운 모습은 하모니다. 예수님의 머리된 교회를 이루어가는 공동체로서 서로 협력 가운데 각 특성을 존중해줘야 한다. 있는 곳에서 역사의식을 가지고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당부한 이영훈 목사는 최근 남북이 평화무드가 조성되면서 북한 쪽에서 다양한 요청이 들어오고 있음을 시사하며 오는 시대에 발맞추어 우리 교회가 해야할 사역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준비해주길 당부했다.
참석한 장로들은 교회 창립 60주년 행사들이 잘 진행되고, 영적인 리더인 장로들이 먼저 순복음의 열정이 회복되어 하나님의 역사를 잘 이뤄갈 수 있도록 합심으로 기도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우리 교회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됐다. 박경표 장로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홍보분과위원장 이오식 장로가 대표로 기도했다. 경리국장 이상만 장로는 우리 교회의 재정관리 투명성을 위한 세부시행대책을 발표했다. 이 장로는 교회 재무관리 컨설팅을 2012년부터 진행해온 결과 우리 교회의 재무 상태는 건전한 상태이며 부채비율도 양호한 상태라는 평을 받았다고 보고했다.

 이어 국제다문화위원장 조연평 장로는 교회 창립 60주년 행사를 맞아 우리 교회를 방문할 외국인들을 위한 안내판 설치, 안내서 비치, 외국인들을 위한 대표번호(6152), 외국인 전용 이메일계정 추가 등에 대해 보고하고 장기체류하는 외국인들은 외국인대교구로 안내해 지속적으로 신앙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IT위원장 이을찬 장로는 방송사고 유형별, 원인별 대책에 대해 보고했다. 이 장로는 담당직원의 실수와 사용자의 실수를 막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노후 장비들은 교체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의례위원장 나영문 장로는 의례사고사례들을 처리한 결과를 전하고 염문화개선, 여성장례지도자 선임, 장례버스기사교체 등 개선사항에 대해 보고했다. 끝으로 운영부회장 김정구 장로가 기타 14개 위원회의 보고사항을 종합정리해서 전달했다.

 이영훈 목사는 보다 적극적으로 교회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수정해 나가야함을 강조하며 봉사자 친절교육, 새신자등록 간소화, 노숙자 대책문제, 교회 내 결혼식 관련 지원 등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해결방안을 고민
해주길 당부했다.

 이를 위해 이영훈 목사는 성령충만 만이 유일한 부흥의 길임을 강조했다. 사도행전에 나타난 성령운동의 모습에 대해 강력한 기도운동, 말씀운동, 회개운동, 사랑실천운동, 십자가운동, 성화운동, 부흥운동이라고 정의하며 “우리 교회가 초창기의 열정을 잃어버린 것 같다. 순복음은 원래 뜨거움, 열정, 성령의 불을 상징했다. 우리 교회는 현재 위기에 있다고 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이영훈 목사는 성령운동이 20세기에 들어와 오순절운동으로 꽃을 피었다며 20세기 초 미국에서 일어난 성령운동에 대해 소개하고 교회 부흥과 갱신에 있어 성령운동의 방향에 대해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14일 특강에서 교회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것을 ‘역사의식’이라고 꼽았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의 역사의식은 과거를 통해 자신을 살펴보는 것이다. 역사 속에 일어난 실수를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며 “교회의 아름다운 모습은 하모니다. 예수님이 머리된 교회를 이루어가는 공동체로서 서로 협력 가운데 각 특성을 존중해줘야 한다. 있는 곳에서 역사의식을 가지고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당부한 이영훈 목사는 최근 남북이 평화무드로 조성되면서 북한 쪽에서 다양한 요청이 들어오고 있음을 시사하며 오는 시대에 발맞추어 우리 교회가 해야할 사역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준비해주길 당부했다.

 참석한 장로들은 교회 창립 60주년 행사들이 잘 진행되고, 영적인 리더인 장로들이 먼저 순복음의 열정으로 회복되어 하나님의 역사를 잘 이뤄갈 수 있도록 합심으로 기도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우리 교회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됐다. 박경표 장로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홍보위원장 이오식 장로가 대표로 기도했다. 경리국장 이상만 장로는 우리 교회의 재정관리 투명성을 위한 세부시행대책을 발표했다. 이 장로는 교회 재무관리 컨설팅을 2012년부터 진행해온 결과 우리 교회의 재무 상태는 건전한 상태이며 부채비율도 양호한 상태라는 평을 받았다고 보고했다.

 이어 국제다문화위원장 조연평 장로는 교회 창립 60주년 행사를 맞아 우리 교회를 방문할 외국인들을 위한 안내판 설치, 안내서 비치, 외국인들을 위한 대표번호(6152), 외국인 전용 이메일 계정 추가 등에 대해 보고하고 장기체류하는 외국인들은 외국인대교구로 안내해 지속적으로 신앙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IT위원장 이을찬 장로는 방송사고 유형별, 원인별 대책에 대해 보고했다. 이 장로는  지속적인 교육과 노후 장비들을 교체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의례위원장 나영문 장로는 의례사고 사례들을 처리한 결과를 전하고 염문화 개선, 여성장례지도자 선임, 장례버스 기사교체 등 개선사항에 대해 보고했다. 끝으로 운영부회장 김정구 장로가 기타 14개 위원회의 보고사항을 종합정리해서 전달했다.

 이영훈 목사는 보다 적극적으로 교회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수정해 나가야함을 강조하며 봉사자 친절교육, 새신자등록 간소화, 노숙자 대책문제, 교회 내 결혼식 관련 지원 등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해결방안을 고민해주길 당부했다.

글·정승환 이미나 / 사진·김용두 기자


‘부흥’과 ‘축복’의 통로된 런던순복음교회

오중복음 메시지로 ‘희망의 빛’ 전파
최근 폭동 사건 보며 영국 회복 위해 기도
리바이벌 유럽 꿈꾸며 선교교육관 오픈

 유럽은 오랜 기독교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적인 기독교 대륙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금 유럽은 기독교 문화는 남아있지만 기독교 신앙은 점점 잃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럽 전역의 도시 중심마다 교회 건물이 높이 서있기는 하지만, 많은 교회 건물들은 주택, 레스토랑, 전시관, 쇼핑센터 심지어는 술집이나 다른 종교의 모임 장소로 바뀌어져 가고 있습니다. 
 유럽 전역에서는 성경과 교회를 모르고 자라는 어린이들, 젊은이들로 가득합니다. 반면 이슬람이나 불교 같은 타종교의 세력, 뉴에이지와 종교다원주의의 영향력이 눈에 띄게 사회곳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최근 런던과 영국의 여러 도시에서 있었던 폭동은 영적으로 무너진 결과로 도덕과 윤리 가치관이 무너진 ‘깨어진 사회’(Broken Society)의 일면을 잘 보여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영적, 사회적 혼돈이 깊어지고 있는 유럽 땅에 희망의 빛을 비취고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성령과 십자가 복음으로 무장하고 유럽 곳곳에 파송돼 복음을 전파하는 순복음의 선교사들입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창립 31년째를 맞은 영국 런던순복음교회의 사역자들입니다. 
 런던순복음교회는 1980년 첫 예배를 시작으로 이민 목회를 전개했습니다. 그후 한인사역과 더불어 현지 영국인 사역을 전개하며 부흥의 불길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런던 지역은 다른 이민 사회와는 달리 단기 유학생의 비중이 높아 지속적인 성장의 어려움이 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순복음의 정체성을 가지고 오중복음과 절대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해 영국에서 청년이 가장 많은 젊은 교회, 가장 빠르게 성장하며 영향을 끼치는 교회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2002년 3000명이 모이는 초유의 집회였던 ‘조용기 목사 초청 런던성회’ 이후 런던순복음교회는 지역 교회에서 ‘부흥의 불씨’ ‘복의 통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런던순복음교회 금요철야예배의 영향으로 다른 지역 교회에 이전에 없던 철야예배와 전도행사들이 줄을 이어 생겨나는 등 이제 런던순복음교회는 영적 리더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런던순복음교회는 유럽의 회복과 부흥은 성령의 새로운 역사가 아니고서는 일어날 수 없다는 확신을 가지고 ‘오직성령, 오직말씀, 오직기도’를 교회 모든 사역의 근간으로 삼고 새벽기도뿐 아니라 매일 저녁기도회를 14년째 드리고 있습니다. 기도의 힘은 부흥의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그 결과 런던순복음교회는 교회 건물 없이 기존 영국교회 건물을 빌려 예배를 드리면서도 꾸준히 성장세를 보였고 마침내 2005년 영국 런던 레인즈파크에 새성전을 마련, 2008년 입당예배를 드렸습니다.
 현재는 재적 성도 1100명의 유럽 최대 한인교회로 성장해 ‘리바이벌 유럽’과 ‘다음 세대 준비’를 위해 쓰임받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2011년에는 어느 해보다 특히 더 강한 성령의 능력과 권능이 나타나 여름 수련회에 참석한 주일학교 어린아이들로부터 청년들이 성령 충만을 받고 뜨거운 회개와 새 삶으로의 변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봄에는 오랜 숙원이었던 런던 시내 지성전을 개척해 한인 밀집지역인 런던 남쪽뿐만이 아니라 청년 학생들이 많은 시내 전도사역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남한 외에 탈북자가 가장 많다는 영국 런던에 모여 있는 북한 출신 성도들도 교회의 중요한 일원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영국인들과 국제 결혼한 부부와 현지인, 외국인 선교를 위한 영어예배 사역도 계속해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20여 인종이 넘는 다양한 언어, 국적,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며 성령 충만한 일꾼들로 세워져 가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위클리프 성경번역선교회나 WEC국제선교회 등 영국의 유수 선교단체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미용과 음식대접 등 구제 사역을 통해 따뜻한 섬김과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습니다.    
 이달에는 그동안 기도로 준비해온 선교교육관이 오픈됩니다. 이 곳은 ‘리바이벌 유럽’(Revival Europe)의 본부와 차세대 교육의 센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10월 17일부터 19일에는 이영훈 목사님을 초청해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세 총회의 선교사 120여 명이 모이는 선교대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것은 교회 역사에 또 한번 큰 획을 긋는 역사적인 선교대회가 될 것입니다.
 런던순복음교회는 어려운 순간에도 잊지 않고 ‘오늘은 영국을, 내일은 세계를’ ‘런던에서 열방으로’라는 세계 선교의 구호를 외치며 기도해오고 있습니다. 이제 열방을 축복하는 통로로 런던순복음교회가 쓰임 받을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지역사회 섬김 위해 세워진 성북비전센터


개원예배서 이영훈 목사 “꿈꾸는 사람” 설교

 성북비전센터 개원예배가 15일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히브리서 11장 1∼2절을 근거로 ‘꿈꾸는 사람’에 대해 설교했다.  

 “비전센터를 통해 꿈꾸는 사람이 많이 생겨나길 바란다. 하나님을 향해, 교회와 지역사회를 향해 거룩한 꿈을 꿔야 한다”며 “거룩한 꿈을 통해 과거를 축복된 미래로 바꿔나가고 한국과 세계를 변화시키는 큰 일꾼들이 길러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기동민 국회의원, 김영배 성북구청장이 참석해 축사했다. 정재명 목사는 “비전센터는 작은 씨앗과 같지만 큰 일을 이룰 하나님의 거룩한 도구가 될 줄 믿는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정재명 목사는 본 교회에서 건립 중인 비전센터를 위해 후원금 2000만원을 이영훈 목사에게 전달했다. 권혁배 총무장로는 경과보고를 통해 전 성도들의 기도와 동참으로 세워진 성북비전센터 개원 과정을 설명했다. 성북비전센터는 1층은 지역주민과 성도, 학생들이 이용할 북카페, 2층과 3층은 교회학교 학생들 공부방, 4층은 게스트하우스로 사용하게 된다.

 한편 성북교회는 지난달 25일 인도 카림나가르에 성북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성북교회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 속에 세워진 성북어린이집이 인도 어린이들을 말씀으로 양육하고 장년층을 복음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글·이미나 / 사진·김용두 기자


2018 장로회 상반기 워크숍 13,14일 진행


이영훈 목사 “사도행전적 교회로 돌아가자”

임원·분과위원장·특별위원장 대상으로 진행
   
 장로회 임원 및 분과위원장·특별위원장을 대상으로 하는 장로회 2018 상반기 워크숍이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13일과 14일 양일간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송도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의 연장선으로 교회 창립60주년을 맞아 우리 교회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교회의 리더로서 갖추어야할 지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이영훈 목사와 박경표 장로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만찬을 함께 하며 이번 워크숍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박경표 장로회장은 워크숍에 앞서 1월에 장로회 임원 및 분과위원장·특별위원장들과 함께 우리 교회 발전방안에 대한 중간보고 시간을 갖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당회장 이영훈 목사는 13일과 14일 연이어 특강을 인도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 여의도순복음교회가 1958년 창립돼 60년을 맞이하면서 세계최대교회로 자리 잡은 것은, 하나님의 은혜다. 그리고 성령의 역사가 임했기 때문이다”라며 “교회성장의 핵심은 성령운동, 성령의 역사다. 성령의 역사가 있을 때 교회는 부흥하고, 성령의 역사가 소멸되면 쇠퇴하는 것을 교회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다. 거기에 우리 교회만의 특징이 있다면 믿음의 역사다. 순복음교회에서만 볼 수 있는 절대긍정의 믿음이 바로 그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령의 역사와 믿음의 역사, 이 두 축이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세계최대교회로 이끌었다”며 “2000년 전 오순절성령의 강림으로 교회가 탄생한 이후 성령의 역사가 교회를 이끌어 왔다. 2000년 역사 중 교회부흥을 이야기할 때 항상 이야기하는 것이 ‘성경으로 돌아가자’(Back to the Bible)이다. 성경으로 돌아가자라는 의미는 사도행전적 교회로 회복하자는 것이다. 사도행전에는 초대교회의 탄생과 부흥 원리가 전부 담겨있다”며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사도행전적 교회를 재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이영훈 목사는 성령충만 만이 유일한 부흥의 길임을 강조하고 사도행전에 나타난 성령운동의 모습에 대해 강력한 기도운동, 말씀운동, 회개운동, 사랑실천운동, 십자가운동, 성화운동, 부흥운동이라고 정의하며 “우리 교회가 초창기의 열정을 잃어버린 것 같다. 순복음은 원래 뜨거움, 열정, 성령의 불을 상징했다. 우리 교회는 현재 위기에 있다고 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이영훈 목사는 성령운동이 20세기에 들어와 오순절운동으로 꽃을 피었다며 20세기 초 미국에서 일어난 성령운동에 대해 소개하고 교회 부흥과 갱신에 있어 성령운동의 방향에 대해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14일 특강에서는 교회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것을 역사의식이라고 정의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의 역사의식은 과거를 통해 자신을 살펴보는 것이다. 역사 속에 일어난 실수를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며 “교회의 아름다운 모습은 하모니다. 예수님의 머리된 교회를 이루어가는 공동체로서 서로 협력 가운데 각 특성을 존중해줘야 한다. 있는 곳에서 역사의식을 가지고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당부한 이영훈 목사는 최근 남북이 평화무드가 조성되면서 북한 쪽에서 다양한 요청이 들어오고 있음을 시사하며 오는 시대에 발맞추어 우리 교회가 해야할 사역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준비해주길 당부했다.
참석한 장로들은 교회 창립 60주년 행사들이 잘 진행되고, 영적인 리더인 장로들이 먼저 순복음의 열정이 회복되어 하나님의 역사를 잘 이뤄갈 수 있도록 합심으로 기도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우리 교회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됐다. 박경표 장로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홍보분과위원장 이오식 장로가 대표로 기도했다. 경리국장 이상만 장로는 우리 교회의 재정관리 투명성을 위한 세부시행대책을 발표했다. 이 장로는 교회 재무관리 컨설팅을 2012년부터 진행해온 결과 우리 교회의 재무 상태는 건전한 상태이며 부채비율도 양호한 상태라는 평을 받았다고 보고했다.

 이어 국제다문화위원장 조연평 장로는 교회 창립 60주년 행사를 맞아 우리 교회를 방문할 외국인들을 위한 안내판 설치, 안내서 비치, 외국인들을 위한 대표번호(6152), 외국인 전용 이메일계정 추가 등에 대해 보고하고 장기체류하는 외국인들은 외국인대교구로 안내해 지속적으로 신앙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IT위원장 이을찬 장로는 방송사고 유형별, 원인별 대책에 대해 보고했다. 이 장로는 담당직원의 실수와 사용자의 실수를 막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노후 장비들은 교체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의례위원장 나영문 장로는 의례사고사례들을 처리한 결과를 전하고 염문화개선, 여성장례지도자 선임, 장례버스기사교체 등 개선사항에 대해 보고했다. 끝으로 운영부회장 김정구 장로가 기타 14개 위원회의 보고사항을 종합정리해서 전달했다.

 이영훈 목사는 보다 적극적으로 교회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수정해 나가야함을 강조하며 봉사자 친절교육, 새신자등록 간소화, 노숙자 대책문제, 교회 내 결혼식 관련 지원 등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해결방안을 고민
해주길 당부했다.

 이를 위해 이영훈 목사는 성령충만 만이 유일한 부흥의 길임을 강조했다. 사도행전에 나타난 성령운동의 모습에 대해 강력한 기도운동, 말씀운동, 회개운동, 사랑실천운동, 십자가운동, 성화운동, 부흥운동이라고 정의하며 “우리 교회가 초창기의 열정을 잃어버린 것 같다. 순복음은 원래 뜨거움, 열정, 성령의 불을 상징했다. 우리 교회는 현재 위기에 있다고 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이영훈 목사는 성령운동이 20세기에 들어와 오순절운동으로 꽃을 피었다며 20세기 초 미국에서 일어난 성령운동에 대해 소개하고 교회 부흥과 갱신에 있어 성령운동의 방향에 대해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14일 특강에서 교회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것을 ‘역사의식’이라고 꼽았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의 역사의식은 과거를 통해 자신을 살펴보는 것이다. 역사 속에 일어난 실수를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며 “교회의 아름다운 모습은 하모니다. 예수님이 머리된 교회를 이루어가는 공동체로서 서로 협력 가운데 각 특성을 존중해줘야 한다. 있는 곳에서 역사의식을 가지고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당부한 이영훈 목사는 최근 남북이 평화무드로 조성되면서 북한 쪽에서 다양한 요청이 들어오고 있음을 시사하며 오는 시대에 발맞추어 우리 교회가 해야할 사역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준비해주길 당부했다.

 참석한 장로들은 교회 창립 60주년 행사들이 잘 진행되고, 영적인 리더인 장로들이 먼저 순복음의 열정으로 회복되어 하나님의 역사를 잘 이뤄갈 수 있도록 합심으로 기도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우리 교회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됐다. 박경표 장로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홍보위원장 이오식 장로가 대표로 기도했다. 경리국장 이상만 장로는 우리 교회의 재정관리 투명성을 위한 세부시행대책을 발표했다. 이 장로는 교회 재무관리 컨설팅을 2012년부터 진행해온 결과 우리 교회의 재무 상태는 건전한 상태이며 부채비율도 양호한 상태라는 평을 받았다고 보고했다.

 이어 국제다문화위원장 조연평 장로는 교회 창립 60주년 행사를 맞아 우리 교회를 방문할 외국인들을 위한 안내판 설치, 안내서 비치, 외국인들을 위한 대표번호(6152), 외국인 전용 이메일 계정 추가 등에 대해 보고하고 장기체류하는 외국인들은 외국인대교구로 안내해 지속적으로 신앙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IT위원장 이을찬 장로는 방송사고 유형별, 원인별 대책에 대해 보고했다. 이 장로는  지속적인 교육과 노후 장비들을 교체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의례위원장 나영문 장로는 의례사고 사례들을 처리한 결과를 전하고 염문화 개선, 여성장례지도자 선임, 장례버스 기사교체 등 개선사항에 대해 보고했다. 끝으로 운영부회장 김정구 장로가 기타 14개 위원회의 보고사항을 종합정리해서 전달했다.

 이영훈 목사는 보다 적극적으로 교회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수정해 나가야함을 강조하며 봉사자 친절교육, 새신자등록 간소화, 노숙자 대책문제, 교회 내 결혼식 관련 지원 등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해결방안을 고민해주길 당부했다.

글·정승환 이미나 / 사진·김용두 기자


새로운 시작-500개 교회개척-꿈은 이루어진다

국내복음화 사명 이뤄가는 교회개척의 비전

1999년부터 목회자들 개척의 꿈 지원
497개 교회 세워져 곧 500개 비전 달성
이영훈 목사 “모든 교회는 성령의 역사로 부흥해야 한다”

 조용기 목사의 ‘500교회에서 5000교회 개척’이라는 비전은 1999년 교회개척국 설립의 초석이 됐다. 교회개척국은 천하보다 귀한 영혼 구원을 목표로 목회자들의 개척을 지원했고 이로 인해 국내 선교가 확장됐다. 조용기 목사의 비전을 실현하고자 이영훈 목사 또한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마가복음 16장 15절 말씀을 토대로 민족복음화를 사명삼아 개척교회에 힘을 싣고 있다. 현재까지 497개의 교회가 개척됐으며 곧 500개 국내 교회 개척의 목표 달성을 앞두고 있다.  


교회개척학교 ‘순복음의 영성을 잇다’

 우리 교회 개척국은 ‘단일교회로는 최다’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영성을 잇는 훈련 그리고 개척에 대한 교육을 적극 지원하며 성공적인 개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교육과 훈련을 담당하고 있는 곳이 교회개척실 산하 전문훈련학교인 교회개척학교(FCTC, Full Gospel Church Planting Training Course)다.
 2000년 우리 교회 4대 목표 중 하나는 ‘교회개척의 확장’이었다. 교단 성장은 물론 지역복음화를 통한 제2의 부흥을 준비하고자 전국적으로 30개 이상의 교회를 설립하고 60개의 개척교회를 지원할 계획을 가졌다. 이를 위해 교회개척 계획을 수립했는데 교육 및 훈련, 지역조사, 개척지 선정, 교회창립 준비, 차후관리 등 교회개척의 계획을 세우고 설립과정과 지원에 이르기까지 7단계로 설정됐다. 이때부터 쌓은 교회개척의 노하우는 지금까지 개척교회의 양과 질적인 측면 모든 부분에서 성장하게 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
 교회개척학교에서는 신학적인 지식과 영적인 훈련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라는 소명을 가진 준비된 개척목회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교단 교파를 초월해 지원을 받지만 서류심사를 통과하고 실기시험과 면접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올해 1월 16일 열린 제22기 교회개척학교에는 총 27명의 교육생들이 수료해 국내 복음화의 사명을 재다짐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내용은 더욱 세분화 되어 교회개척준비 10강, 개척현장의 이해 17강, 목회개발 17강, 개척행정실무 7강, 개척성공사례 8강으로 총 59강의 커리큘럼을 3개월 동안 진행하고 있다. 이론과 더불어 개척 지역에 탐방을 나가는 현장 실무도 교육해 목회자들에게 실제로 다가올 수 있는 토지문제, 건물 임대문제 등의 현장의 문제들을 대비할 수 있게 하고 있다.
 2017년에는 500개 개척교회와 22개 독립지교회 중 컨설팅을 원하는 교회의 신청을 받아 교회성장연구소의 교회 컨설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회개척국과 교회성장연구소의 업무협약식이 있었다. 이를 통해 개척교회 부흥에 더욱 힘을 싣게 됐다.
 교회개척학교는 17년 동안 타교단을 포함해 약 500여 명의 개척목회자를 배출했다. 우리 교회는 개척학교를 수료하면 심의를 거쳐 개척자금 2억 원과 15개월 보조금을 지원하며 개척 목회자들의 꿈을 지원하고 있다.
 

교회개척 사례 ‘결실의 씨앗 다시 심다’

 현재 교회분포는 전국 개척교회가 497개, 양여교회는 131개다. 지역별로 교회가 밀집되지 않도록 교회개척분과위원회가 목회자가 지정한 지역을 사전조사하고 답사한다. 우리 교회는 이러한 엄격한 절차를 통해 개척한 교회들이 본교를 떠나서도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산하의 선교회들이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 교회개척후원선교회의 경우 주일마다 직접 개척교회를 방문해 개척교회 사역을 돕는다. 예배를 지원하고 함께 전도하며 해당 지역에서 개척교회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부흥과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농어촌선교회나 장로전도단 등 우리 교회 성도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받은 개척교회들이 열매를 맺기 시작했다.
 일찍이 경기도에 동탄순복음교회를 개척한 손문수 목사는 낙후된 곳에 터를 잡았으나 성도 90%를 안착시킨 성공적인 개척교회로서 그후 교회를 양여 받아 교회 개척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외에도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있는 예은교회는 특수목회로 성공한 사례다. 개척한지 13년 된 예은교회의 김종호 목사는 장애우와 고아 등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섬기는 비전을 품었다. 처음에는 지역주민의 따가운 눈총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기도하며 지역사회와 융화되기 위해 노력한 끝에 주위 사람들의 마음의 문을 열었다. 현재는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사)‘예닮’을 운영하며 섬김의 사역을 다하고 있다.  
 2016년에는 경기도 안산에서 특수사역을 하고 있는 순복음아멘교회 조문화 목사가 우리 교회 교회개척국으로부터 지원받았던 개척지원금을 교회에 봉헌했다. 개척국이 신설된 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 이어 지난해에는 개척 2기 출신의 김영국 목사가 본교회로부터 지원 받았던 개척 지원금을 봉헌했다. 강원도 원주시 복음화를 위해 힘쓴 15년의 결실이었다. 후배 목회자들을 돕고자 교회에 봉헌한 김 목사는 이영훈 목사의 축복 기도를 받고 현재도 교회 발전과 부흥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회개척의 날 ‘더 큰 비전을 안고 가다’

 2002년부터 개최한 ‘교회개척의 날’은 개척한 목회자들에게 용기를 주고 소명을 재다짐 하게 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 마치 친정집에서 새 힘과 위로를 얻듯 개척교회 목사들은 이날을 통해 본교회 성도들의 위로와 격려로 힘을 얻고 있다. 우리 교회는 매년 4월을 개척의 달로 정하고 새벽예배, 금요성령대망회, 주일6부 예배에 개척 목회자들을 초청해 간증 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와 함께 보수교육을 실시하며 교회성장의 침체를 극복하고 장벽을 무너뜨리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4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행사를 진행하며 ‘개척 목회자 세미나’를 실시 사례발표, 특강, 기수별 모임 등으로 서로의 목회 방법을 공유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08년 교회개척의 날에 양여교회를 선정한 것을 시작으로 우리 교회는 해마다 양여 교회를 선정한다. 부흥하는 교회를 선정해 개척교회에 권리를 양도하는 것으로 교회가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7년 4월 26일 개최한 ‘제14회 교회개척의 날’ 행사에서 이영훈 목사는 ‘성령의 역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영훈 목사는 “주님이 가장 기뻐하는 것이 죽어가는 영혼 구원이기 때문에 모든 교회는 반드시 부흥되어야 한다. 개척된 교회들이 부흥해 순복음 성도들이 천국에서 주님을 찬양하는 날이 올 줄 믿는다”고 말하며 목회자들에게 비전을 심어주었다. 또한 이날 교회개척학교 수료식, 양여 증서 수여식, 개척 교회 목회자 자녀 장학금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지난해 12월에는 성탄절을 앞두고 교회개척국에서 1억원의 예산을 들여 496개 개척교회를 응원하고자 성탄카드와 함께 후원금을 보내기도 했다.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은 개척교회 목회자들은 “너무 감사하다. 힘이 난다. 큰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인사를 보내왔다.
 우리 교회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양분으로 자라난 개척교회들은 지역 복음화를 넘어 민족복음화에 기여하는 거목들로 성장하고 있다. 꿈을 가지고 바라본 결과 500개 개척교회를 머지않아 세우게 된다. 앞으로 이 교회들이 뿌리내릴 5000개 교회의 꿈도 이루어질 것이다.


신구약 성경만화 시리즈 24편 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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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혀의 권세를 얼마나 누리고 있나요?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하여 배가 부르게 되나니 곧 그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하여 만족하게 되느니라”(잠 18:20∼21)

 


이 세상 모든 사람은 풍성한 삶을 원합니다.

덜 가진 사람은 더 소유한 사람을 부러워하면서 시기하고 비난하기도 합니다.

상대적으로 소유가 적은 자신을 한탄하고 부모나 사회를 원망하기도 합니다.

이 세상에는 일등 국가에서 좋은 환경에 태어나 많은 것을 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것은 복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은 모두 동일한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두에게 동일한 복의 통로를 열어놓으셨기 때문입니다.

 


이 통로가 무엇인가요?

바로 입술이라는 비장의 무기입니다.

영적으로 갓 태어났거나 어린이라면 몰라도 예수님을 오래 믿은 사람들이라면

오늘의 자기 삶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사람은 그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배부르게 된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있다.”

 


이 말씀이 진리라고 믿는다면 분명히 기억해야 합니다.

내가 오늘 누리는 것은 과거의 내 입술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깨달아야 합니다.

동시에 오늘 내 입술이 미래의 내 삶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서 사람은 항상 입술을 복 되게 열어야 합니다.

내가 입을 열면 제일 먼저 내 자신이 혀의 지배를 받습니다.

 


혀에는 다음과 같은 힘이 있습니다.

첫째, 각인력입니다. 말은 대부분 뇌리에 각인됩니다.

둘째, 견인력입니다. 뇌리에 각인된 말은 나를 끌고 갑니다.

셋째, 성취력입니다. 사람이 무엇을 성취하면 반드시 그 배경에는 혀의 작용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혀의 권세를 주셨습니다.

혀의 권세를 잘 활용하고 누린 사람들이 결국 이 세상을 섬기는 리더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말을 들으시고 그 말대로 이루어 주십니다.

이 말씀을 기억하십니까?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라”(민 14:28)

 


하나님은 내가 입을 열어 말한 대로 이뤄주십니다.

그러므로 내 삶에 대해 하나님이나 주변 사람들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말아야 합니다.

입을 밝고 맑고 긍정적으로 열면 삶도 그와 같이 밝고 맑고 긍정적이 될 것입니다.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이 주신 혀의 권세를 마음껏 누리게 해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이영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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