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3장           

            

 

마가복음 13장

1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제자 중 하나가 가로되 선생님이여 보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

  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시니라

  3 예수께서 감람 산에서 성전을 마주 대하여 앉으셨을 때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종용히 묻자오되

  4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 모든 일이 이루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5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6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로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

  7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8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

  9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사람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 주겠고 너희를 회당에서 매질하겠으며 나를 인하여 너희가 관장들과 임금들 앞에 서리니 이는 저희에게 증거되려 함이라

  10 또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

  11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 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치 말고 무엇이든지 그 시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12 형제가 형제를, 아비가 자식을 죽는 데 내어 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13 또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14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15 지붕 위에 있는 자는 내려가지도 말고 집에 있는 무엇을 가지러 들어가지도 말며

  16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17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18 이 일이 겨울에 나지 않도록 기도하라

  19 이는 그 날들은 환난의 날이 되겠음이라 하나님의 창조하신 창조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20 만일 주께서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셨더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어늘 자기의 택하신 백성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셨느니라

  21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보라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2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백성을 미혹케 하려 하리라

  23 너희는 삼가라 내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24 그 때에 그 환난 후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25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에 있는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26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27 또 그 때에 저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 택하신 자들을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28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29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을 알라

  30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

  31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2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33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니라

  34 가령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으로 갈 때에 그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사무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함과 같으니

  35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엘는지, 밤중엘는지, 닭 울 때엘는지, 새벽엘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36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의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37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이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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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2장           

            

 

마가복음 12장

1 예수께서 비유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고 산울로 두르고 즙 짜는 구유 자리를 파고 망대를 짓고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2 때가 이르매 농부들에게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받으려고 한 종을 보내니

  3 저희가 종을 잡아 심히 때리고 거저 보내었거늘

  4 다시 다른 종을 보내니 그의 머리에 상처를 내고 능욕하였거늘

  5 또 다른 종을 보내니 저희가 그를 죽이고 또 그외 많은 종들도 혹은 때리고 혹은 죽인지라

  6 오히려 한 사람이 있으니 곧 그의 사랑하는 아들이라 최후로 이를 보내며 가로되 내 아들은 공경하리라 하였더니

  7 저 농부들이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자 그러면 그 유업이 우리 것이 되리라 하고

  8 이에 잡아 죽여 포도원 밖에 내어 던졌느니라

  9 포도원 주인이 어떻게 하겠느뇨 와서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리라

  10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11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보지도 못하였느냐 하시니라

  12 저희가 예수의 이 비유는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잡고자 하되 무리를 두려워하여 예수를 버려 두고 가니라

  13 저희가 예수의 말씀을 책잡으려 하여 바리새인과 헤롯당 중에서 사람을 보내매

  14 와서 가로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아무라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고 오직 참으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심이니이다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가하니이까 불가하니이까

  15 우리가 바치리이까 말리이까 한대 예수께서 그 외식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다가 내게 보이라 하시니

  16 가져왔거늘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 화상과 이 글이 뉘 것이냐 가로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17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저희가 예수께 대하여 심히 기이히 여기더라

  18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예수께 와서 물어 가로되

  19 선생님이여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 사람의 형이 자식이 없이 아내를 두고 죽거든 그 동생이 그 아내를 취하여 형을 위하여 후사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20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 아내를 취하였다가 후사가 없이 죽고

  21 둘째도 그 여자를 취하였다가 후사가 없이 죽고 셋째도 그렇게 하여

  22 일곱이 다 후사가 없었고 최후에 여자도 죽었나이다

  23 일곱 사람이 다 그를 아내로 취하였으니 부활을 당하여 저희가 살아날 때에 그 중에 뉘 아내가 되리이까

  24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므로 오해함이 아니냐

  25 사람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에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26 죽은 자의 살아난다는 것을 의논할진대 너희가 모세의 책 중 가시나무떨기에 관한 글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말씀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27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너희가 크게 오해하였도다 하시니라

  28 서기관 중 한 사람이 저희의 변론하는 것을 듣고 예수께서 대답 잘하신 줄을 알고 나아와 묻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31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32 서기관이 가로되 선생님이여 옳소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신 말씀이 참이니이다

  33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34 예수께서 그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 멀지 않도다 하시니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35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새 대답하여 가라사대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뇨

  36 다윗이 성령에 감동하여 친히 말하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니라

  37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더라 백성이 즐겁게 듣더라

  38 예수께서 가르치실 때에 가라사대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과 시장에서 문안받는 것과

  39 회당의 상좌와 잔치의 상석을 원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40 저희는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는 자니 그 받는 판결이 더욱 중하리라 하시니라

  41 예수께서 연보궤를 대하여 앉으사 무리의 연보궤에 돈 넣는 것을 보실새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

  42 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43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연보궤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44 저희는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구차한 중에서 자기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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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1장           

           

   

마가복음 11장

1 저희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 산 벳바게와 베다니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2 이르시되 너희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곧 아직 아무 사람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의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너라

  3 만일 누가 너희에게 왜 이리 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 하시니

  4 제자들이 가서 본즉 나귀 새끼가 문 앞 거리에 매여 있는지라 그것을 푸니

  5 거기 섰는 사람 중 어떤 이들이 가로되 나귀 새끼를 풀어 무엇하려느냐 하매

  6 제자들이 예수의 이르신 대로 말한대 이에 허락하는지라

  7 나귀 새끼를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걸쳐 두매 예수께서 타시니

  8 많은 사람은 자기 겉옷과 다른 이들은 밭에서 벤 나뭇가지를 길에 펴며

  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자들이 소리지르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10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11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전에 들어가사 모든 것을 둘러보시고 때가 이미 저물매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베다니에 나가시다

  12 이튿날 저희가 베다니에서 나왔을 때에 예수께서 시장하신지라

  13 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

  14 예수께서 나무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이를 듣더라

  15 저희가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며

  16 아무나 기구를 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님을 허치 아니하시고

  17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들었도다 하시매

  18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듣고 예수를 어떻게 멸할까 하고 꾀하니 이는 무리가 다 그의 교훈을

  기이히 여기므로 그를 두려워함일러라

  19 매양 저물매 저희가 성 밖으로 나가더라

  20 저희가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로부터 마른 것을 보고

  21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22 예수께서 대답하여 저희에게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25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셨더라

  26 (없음)

  27 저희가 다시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서 걸어다니실 때에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나아와

  28 가로되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뇨 누가 이런 일할 이 권세를 주었느뇨

  29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대답하라 그리하면 나도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30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서냐 사람에게로서냐 내게 대답하라

  31 저희가 서로 의논하여 가로되 만일 하늘로서라 하면 어찌하여 저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니

  32 그러면 사람에게로서라 할까 하였으나 모든 사람이 요한을 참 선지자로 여기므로 저희가 백성을 무서워하는지라

  33 이에 예수께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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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성경퀴즈 주관식문제. 4


27. "니느웨로 가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다시스"로 간

     선지자의 이름은 무엇인가?                                          (요나)
28. 동방 박사들이 아기 예수께 드린 예물들은 무엇인가?      (황금, 몰약, 유황)
29. 마리아에게 "성령으로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라"고 전한

     천사의 이름은 무엇인가?                                             (가브리엘)
30. 사도들이 안수하여 세운 일곱집사 중 돌에 맞아 순교한

     사람은 누구인가?                                                       (스데반)
31. 이방인으로서는 처음 성령을 받으므로 베드로가 세례를 준

     사람의 이름은 무엇인가?                                             (고넬료)
32. 고린도전서에서 "사랑장"이라고 불리는 장은 몇 장인가?  (13장)
33. 바울 서신 중 "옥중서신"은 에베소서, 골로새서, 빌레몬서 외에

     다른 하나의 서신서가 있다. 이 다른 하나의 서신서는 무엇인가? (빌립보서)
34. "요한 계시록"의 저자 사도 요한은 밧모섬에서 계시를 받았다.

      이 계시를 받은 날은 무슨 날인가?                                (주의 날, 즉 주일)

 



                   

퀴즈-성경퀴즈 주관식문제. 3 


17. 다윗은 누구의 아들인가?                                            (이새)
18. 다윗에게 기름을 부은 제사장은 누구인가?                    (사무엘)
19. 다윗이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에게서 얻은 두 번째 아이의

     이름은? 훗날 "지혜의 왕"이라는 칭호를 받는다.             (솔로몬)
20. 죽음을 경험하지 않고 불병거를 타고 하늘로 올라간 선지자는? (엘리야)
21. 이스라엘 백성의 인구조사는 몇 세 부터 계수 되었는가? (20세)
22. 욥에게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고 말 한 사람은 누구인가? (욥의아내)
23. 잠언에서 게으른 자에게 주는 교훈 속에 나오는 것은 무엇인가? (개미)
24. "눈물의 선지자"라고 불리는 선지자는 누구인가?            (예레미야)
25. 다니엘의 세 친구 이름은 무엇인가?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또는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
26. 호세아의 부인의 이름은 무엇인가?                                               (고멜)

 



                         

 

열 다섯번째 예화-둘 다 옳은거야

 

나무는 언제나 바람으로부터 세상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남쪽에서 불어온 바람이 소식을 전했습니다.

“세상은 정말 아름다운 곳이야. 나무마다 온갖 열매가 열리고 사람들은 풍성한 곡식을 거둘 수가 있어서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지.” 그 때 북쪽에서 불어온 바람이 이야기를 가로 막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냐, 세상은 매우 춥고 온통 얼음으로 뒤덮힌 삭막한 곳이야.” 남풍과 북풍은 서로 자기의 주장이 옳다고 주장하며 다투었습니다.

가만히 듣고 있던 나무가 이야기 했습니다. “너흰 둘 다 옳은거야, 너흰 서로의 고향 외에는 가보지 않아서 상대방의 말을 믿지 않을 뿐이지.”

그대는 진리의 말씀을 올바르게 가르치는 부끄러울 것 없는 일꾼으로, 하나님께 인정을 받는 사람이 되기를 힘쓰십시오. (디모데후서 2:15)

 

진리란 무엇일까요? 내가 본 것, 내가 들은 것은 옳은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을까요?

걸리버 여행기를 보면 걸리버는 소인국에도, 거인국에도 가게 됩니다.

그 곳에서 걸리버는 자신의 몸에 아무런 변화가 없었지만 소인국에서는 너무 크다고, 또 거인국에서는 너무 작다고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우린 가끔 자기의 주장과 다르다는 이유로 친구들과 다투곤 합니다.

이 세상에 절대 진리란 성경 말씀 외에는 없습니다.

자신과 다른 의견을 가진 친구의 말에도 귀를 기울이고 자신의 의견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성경 말씀에 기초한 의견 교환은 우리의 사고를 한단계 성숙시킬 것입니다.

 

                                           

방희도 집사(강동성전) -

기도에 응답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

다니엘기도회 완주하니 취업의 문 열어주셔
매일 학교 옥상에서 학생들 위해 기도해
 

 나는 많이 부족한 초신자다. 그래도 하나님은 내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셨다.
 나는 오랜시간 타종교집안에서 자라 교회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이 있었다. 일반 회사를 퇴직하고 택시회사에서 기사로 근무했으나 나이가 75세가 되니 고령자라는 이유로 권고퇴직을 하게 됐다. ‘이제 나이가 83세가 되니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냐’ 싶어 체념하고 있을 때 강동성전 한종숙 권사님이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면 갖고 있던 소원을 들어주신다. 기도해보라”며 전도했다. “당장 출석은 안해도 좋으니 교회 구경이라도 하라”는 말에 이끌려 처음 예배를 드리는데 목사님의 설교 말씀에 큰 은혜를 받았다. 앞서 아들이 권유해도 움직이지 않던 내가 3주 만에 새신자교육을 수료하고 교회에 등록해 열심히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다. 주일마다 “하나님 작은 소원이지만 들어주세요”라고 간절히 매달렸다. 강동성전는 매해 21일 다니엘기도회를 진행하는데 나는 2년 연속으로 21일을 완주하며 하나님께 내 소원을 아뢰었다.

 2번째 다니엘기도회를 마친지 얼마 안된 어느 날 친구로부터 연락이 왔다. 좋은 직장을 소개해주겠다며 나를 데리고 갔다. 친구를 따라 간 곳에서 난 깜짝 놀란 단어를 발견했다. 바로 ‘다니엘’이었다. 친구가 나를 데려간 곳은 장애우들을 보살피는 다니엘학교였다. 두 번의 다니엘기도회 이후라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는 그 곳의 이사장, 교장 선생님들을 만나 면접을 봤다. 면접을 마치고 나왔을 뿐인데 저절로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는 감사기도가 먼저 나왔다. 아직 합격여부가 결정된 것도 아닌데 그냥 감사했다. 면접을 보고 난 그날 오후에 바로 연락이 왔다. “월요일부터 출근하십시오” 이 말에 얼마나 가슴이 벅차고 기쁜지 말로 형용할 수 없었다. 그저 하나님께 감사했다.

 매일 출근할 수 있다는 기쁨과 함께 작은 액수지만 매달 십일조하고, 선교헌금, 감사헌금할 수 있음이 너무나 행복했다. 매일 새벽 6시 반이면 학교에 가서 학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제일 먼저 하는 것이 학교 옥상에 올라가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다. 아침뿐만 아니라 일이 없는 시간에는 옥상에 올라가 아이들을 위해 기도한다. 하루에 여섯 번을 기도하고 아이들을 돌보다 보면 시간이 금방 간다. 나는 선생님도 아닌데 아이들이 ‘할아버지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잘 따르고 학부모님들도 나를 좋게 평가해줘서 3년째 근무하고 있다. 200여 장애우들에게 도움을 줄 방법을 고민하다 조용기 목사님과 이영훈 목사님의 설교를 토대로 작은 기도문을 만들어 학부모들에게 나누어 주고 아이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있다. 

 비록 90세를 앞둔 시점이지만 이왕 시작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고 싶어 매주일 담임목사님의 설교말씀을 메모하고, 순복음가족신문에 게재되는 공과와 교회주보를 스크랩한다. 조용기 목사님의 생명의 말씀도 따로 정리해서 모으고 있다. 이것들이 내게는 무엇보다 소중한 자산이다. 아내와 함께 틈틈이 다시 펼쳐 읽으며 신앙생활을 키우고 있다. 나의 작은 소원을 담은 기도에도 응답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작은 일이지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신앙생활하고 있다. 할렐루야.


사람이 되신 하나님/조용기목사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마태복음 1장 18~25절)

하나님의 본체시나 인간구원 위한 속죄물 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 되어야


 ‘사람이 되신 하나님’에 관해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요즘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 국적을 취득해 법적으로 한국 사람이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참된 한국 사람은 한국인 부모 사이에 태어난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령으로 잉태하여 동정녀 마리아의 몸을 통해서 완전한 사람으로 태어나셨습니다. 예수님은 근본은 하나님의 본체시나 완전한 사람으로 오셔서 인간의 구원을 위한 속죄 제물이 되신 것입니다. 

 스웨덴의 신학자 뉘그렌은 세상에 있는 종교를 두 가지로 분류했습니다. 하나는 인간이 신을 찾아가는 종교, 또 다른 하나는 신이 인간을 찾아오는 종교라고 했습니다. 신이 인간을 찾아오는 종교는 오직 기독교 밖에 없습니다. 기독교는 노력이나 어떤 고행을 통해서 인간이 신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인간을 찾기 위해서 인간이 되어 오신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맞는 성탄절은 2천 년 전,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어서 우리를 찾아오신 날입니다. 그런 날을 우리는 기뻐하고 기념하는 것입니다.


 1.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성경에 보면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다고 했습니다. 이사야는 주전 700년 가까이 되는 사람입니다. 이사야서는 700여년 후에 일어날 일을 성령으로 감동되어서 적은 것입니다.

 이사야 9장 6절은 말씀합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놀랍게도 예수님이 사람으로 이 땅에 태어날 것을 예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사야 9장 6절에 메시아의 이름을 ‘기묘자, 모사’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태어나기 전에 600년 내지 700년 전에 이미 예수님의 이름을 기묘자요, 모사로 지어주셨습니다. 기묘자란 말은 영어로는 ‘wonderful-놀라운, 최고의’ 이런 뜻이고, 모사는 ‘counselor-상담자’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영어 성경은 기묘자, 모사를 ‘wonderful counselor’ 번역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살다 보면 혼자 힘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원더풀 카운슬러’ 즉 ‘최고의 상담자’이심으로 우리는 언제든지 예수께 나와서 상담을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람으로 오셔서 인간의 희로애락을 다 경험하셨기 때문에, 우리의 아픔과 고통을 이해하시고 남아 있으신 분이신 것입니다.

 히브리서 4장 15절로 16절에 보면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문제라도 예수님께 가지고 나아가면 예수님께서 해결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라는 영광스러운 이름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았습니다. 스바냐 3장 17절에 말씀하십니다. “너의 하나님 야훼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하나님이 우리들을 친 자식들로 생각하고 우리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한다는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6장 9절에 보면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특별히 아버지란 이름을 강조해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보통 사람에게 부탁하는 것보다도 아버지에게 일을 부탁하면 그 결과가 다릅니다.

 마태복음 7장 11절에 보면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모시고 기도해야 합니다. 영존하시는 아버지라고, 이사야 9장 6절은 메시아로 오실 예수님을 영존하시는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먹이고 입히시며 우리의 보호자가 되시고 사랑으로 돌봐 주실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실 때, 이사야 49장 15절로 16절에는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잊어버리지 아니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육신의 부모는 자녀를 잊을 수 있을지 몰라도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우리는 너무 하나님을 의식적으로 생각해서 뜨거운 마음에 정감을 가지고 안 나오는 것이 큰 문제인 것입니다. 마태복음 6장 26절에 예수님께서는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도 하늘 아버지께서 우리를 기르신다고 했습니다. 이 시간에도 하나님 아버지가 이 자리에 와서 계시는 것입니다.

 또 마태복음 6장 31절로 32절에는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먹고 사는 것을 염려해야 하지만, 부모가 있는 아이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에게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므로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믿고 기도하면 채워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에게 나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 아버지의 또 다른 이름을 가르쳐주시는 것입니다. ‘평강의 왕’입니다. 시편 29편 11절에 “야훼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야훼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마음에 평안한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평강의 왕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사야 9장 6절은 예수님을 평화의 왕이라고 부릅니다. 평강은 히브리어로 ‘샬롬’인데, 이것은 영·혼·육 모든 부분이 회복되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죄로 인한 모든 억압과 저주가 사라지고, 질병에서 치료함을 받고, 삶의 모든 부분에서 회복한 상태를 ‘샬롬’이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회복은 예수님을 통해서 일어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삶에 오시면,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한 복을 평강의 복으로써 우리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1장 20절은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서 하나님은 원수 된 자들을 용서하고, 화해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몸 찢고 피 흘려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화목을 이루어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평강의 왕’이신 예수님을 믿으면 누구든지 하나님과 화평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5장 1절에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라고 말씀합니다. 화평을 이룬다는 건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원수된 벽이 막고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모든 인간과 하나님 사이를 막아놓는 벽을 허물어뜨려버리시고 화평을 가져왔기 때문에, 예수님을 구주로 모신 사람은 두려움 없이 하나님 앞에 담대히 아버지로 모시고 나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평안을 창조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신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인간이 자기 힘과 노력으로 평안을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평안을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시기 직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 14:27)
 예수님의 평안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눈에 안 보여도 “주님, 주님 평안을 주시니 고맙습니다”라고 감사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나의 평안이요, 나의 즐거움이기 때문에 평안을 감사하면 주님께서 “네 믿음대로 될 지어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리시기 직전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 14:27)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매달려서 “내가 다 이루었다” 말씀하시고 주님의 평안을 우리에게 허락해 주시는 것입니다.
 며칠 전 텔레비전에 예수 그리스도의 일생에 대한 영화가 방송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더 처참한 상황을 눈으로 보면서 마음에 감당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얻어맞고, 짓밟히고, 모욕을 당하시는 주님이 결국 나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하니깐, 내가 하나님 앞에 머리를 들 수가 없습니다. 주님께서 저가 상함은 우리 허물 때문에 상한 것이었습니다. 원래 예수님은 죽지 않게 돼 있는 것입니다. 죄가 들어오니깐 죽음이 있지, 죄가 없는 사람은 죽음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죽을 수 없는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해 죽어야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신 사람은 예수님이 우리의 죽음을 철폐했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통해서 영생을 얻어서 영원한 낙원에 들어가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예수님이 정사를 어깨에 메고 태어났는데,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세계를 다스리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사야 9장7절에는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세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야훼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인류들을 다스리시는 만왕의 왕, 만주의 주가 되셔서 평강을 가지고 나라를 멋있게 다스리겠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주인이 없는 국가처럼 보입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멋지게 자고, 일어나는 것을 보면 희한합니다. 전쟁 후 폐허였던 가난한 대한민국을 하나님이 순식간에 축복을 해주어서 세계 10대국 안에 들어가는 부국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것을 우리의 이성으로는 해석을 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 이와 같은 어려운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축복을 해주는 것은 교회 때문입니다.

 국가의 통계를 봐도 기독교의 성장이 제일입니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 성령이 비상한 일을 하셔서 기독교가 제일 크고 강한 종교가 되었고,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교회가 있는 이상 주님은 우리에게 축복을 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환경이 부정적이 되도록 허락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생각은 긍정적이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죄 사함을 받은 것을 생각하고, 치료를 받은 것을 생각하고, 부조리에서 조리를 주는 하나님으로 생각하고, 우리 주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는다는 것을 믿고, 감사드려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이 모든 것이 합동하여 선을 이루게 해 주실 것입니다. 감사하기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이사야 9장 7절에 보면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세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야훼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장 6절에는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7장 2절에는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다스리시고, 우리는 예수님의 다스림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말로 다할 수 없이 큰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2.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성경은 하나님이 사람으로 태어난 모습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사야 53장 1절로 3절은 말씀합니다.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야훼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이 세상에서 사는 모습을 성경은 예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2장 6절로 8절에는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 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주님은 철저히 인간이 되셔서 인간을 대속해주신 것입니다.


 3.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예수님의 대속의 사역이 우리를 위하여 당하신 고난인 것입니다.
 이사야 53장 4절로 9절은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갔으나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살아 있는 자들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 때문이라 하였으리요 그는 강포를 행하지 아니하였고 그의 입에 거짓이 없었으나 그의 무덤이 악인들과 함께 있었으며 그가 죽은 후에 부자와 함께 있었도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2장 24절에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라고 기록되어 있고, 마가복음 8장 31절에는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되”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와 우리를 화목 시키기 위하여서 십자가를 걸머진 것뿐만 아니라, 사람으로 와서 사람이 된 우리를 하나님 자녀로 만들기 위해서 고난을 받으신 것입니다.

 우리가 아담과 하와 타락하기 전에 하나님과 에덴동산에서 서로 하나님과 교제하고 하나님 자녀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으나, 타락으로 말미암아 그 후손들이 다 죽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통해서 이제 우리에게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도 잘되고 강건하고, 낙원의 백성이 되고, 죽지 않고 영원히 그리스도와 함께 살게 되는 이것이 실제로 다가오면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얼마나 좋은지 말로 다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죽음이 다가오면 “야 이 죽음이 다가오는데 혹시 죽었는데, 아무것도 없으면 어떻게 하나?”라며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죽어서 몸에서 나올 때 그리스도의 천사가 우리를 안내하기 위해서 얼굴에 활짝 웃음을 웃으면서 손을 내밀고, “이리 오너라”라고 하면 얼마나 마음이 기쁘겠습니까?

 주님께서 주신 약속을 우리는 반신반의해도,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믿음을 따라 살 아야 하나님의 축복이 따라 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은 가장 복된 소식입니다. 
 동방박사들이 아기 예수께 가져 온 선물은 황금과 유항과 몰약이었습니다. 이 중에 몰약은 장례식에 쓰이는 물품입니다. 어린 아기를 축하하러 오는데 몰약을 가지고 온 것은 앞으로 장례를 지낼 것을 예시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생애를 그린 성화 중에 아기 예수님을 싼 포대기가 수의로 되어 있는 것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예수님은 죽기 위해서 태어난 분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때문에 죽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와 허물을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죽기 위해 인간으로 오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주님께서 하나님과 우리와 화목 시키시고, 우리로 하여금 구속 받아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을 가지고 살 수 있는 구속 받은 거룩한 사람들이 되기 위해서 주님이 부르셨다는 것을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의 성령께서는 이 죽었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통하여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생각을 새롭게 만들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오중복음, 삼중축복을 통해서 우리의 생각이 달라져야 됩니다. 그리고 꿈과 환상을 가져야 합니다.

 성탄절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새로운 꿈을 꾸고, 새로운 환상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불안과 초조를 믿음으로 이기고, 건강하고, 승리하고, 축복해 주는 말씀을 입으로 고백하며,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 나는 복 받은 사람이다. 나는 건강한 사람이다. 나는 형통한 사람이다”라는 좋고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말을 고백하면서 살아가면 이 성탄절이 우리에게 끝없는 의미를 갖다 주고 있는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성령님과 더불어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면서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기묘자와 모사되시고, 평강의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기쁨과 소망 가운데 살아가게 하여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죄와 허물을 대신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이 복된 소식을 이웃과 세상에 전하게 하여 주옵소서.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다시 일어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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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3장           

   

창세기 43장
1 그 땅에 기근이 심하고
 
2 그들이 애굽에서 가져온 곡식을 다 먹으매 그 아비가 그들에게 이르되 다시 가서
우리를 위하여 양식을 조금 사라
 
3 유다가 아비에게 말하여 가로되 그 사람이 엄히 우리에게 경계하여 가로되 너희
아우가 너희와 함께 하지 아니하면 너희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4 아버지께서 우리 아우를 우리와 함께 보내시면 우리가 내려가서 아버지를 위하여
양식을 사려니와
 
5 아버지께서 만일 그를 보내지 않으시면 우리는 내려가지 아니하리니 그 사람이
우리에게 말하기를 너희 아우가 너희와 함께하지아니하면 너희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6 이스라엘이 가로되 너희가 어찌하여 너희에게 오히려 아우가 있다고 그 사람에게
고하여 나를 해롭게 하였느냐
 
7 그들이 가로되 그 사람이 우리와 우리의 친족에 대하여 자세히 힐문하여 이르기를
너희 아버지가 그저 살았느냐 너희에게 아우가 있느냐 하기로 그 말을 조조이 그에게
대답한 것이라 그가 너희 아우를 데리고 내려오라 할 줄을 우리가 어찌 알았으리이까
 
8 유다가 아비 이스라엘에게 이르되 저 아이를 나와 함께 보내시면 우리가 곧 가리니
그러면 우리와 아버지와 우리 어린 것들이 다 살고 죽지 아니하리이다
 
9 내가 그의 몸을 담보하오리니 아버지께서 내 손에 그를 물으소서 내가 만일 그를
아버지께 데려다가 아버지앞에 두지 아니하면 내가 영원히 죄를 지리이다
 
10 우리가 지체하지 아니하였더면 벌써 두번 갔다 왔으리이다.
 
11 그들의 아비 이스라엘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러할진대 이렇게 하라 너희는 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그릇에 담아가지고 내려가서그 사람에게 예물을 삼을지니 곧 유향
조금과 꿀 조금과 향품과 몰약과 비자와 파단행이니라
 
12 너희 손에 돈을 배나 가지고 너희 자루 아구에 도로 넣여 온 그 돈을 다시 가지고
가라 혹 차착이 있었을까 두렵도다
 
13 네 아우도 데리고 떠나 다시 그 사람에게로 가라
 
14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 사람 앞에서 너희에게 은혜를 베푸사 그사람으로 너희
다른 형제와 베냐민을 돌려보내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내가 자식을 잃게 되면 잃으리로다
 
15 그 사람들이 그 예물을 취하고 갑절 돈을 자기들의 손에 가지고 베냐민을 데리고
애굽에 내려가서 요셉의 앞에 서니라
 
16 요셉이 베냐민이 그들과 함께 있음을 보고 청지기에게 이르되 이사람들을 집으로
인도해 들이고 짐승을 잡고 준비하라 이 사람들이 오정에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니라
 
17 그 사람이 요셉의 명대로 하여 그 사람들을 요셉의 집으로 인도 하니
 
18 그 사람들이 요셉의 집으로 인도되매 두려워하여 이르되 전일 우리 자루에 넣여
있던 돈의 일로 우리가 끌려드도다 이는 우리를 억류하고 달려들어 우리를 잡아
노예를 삼고 우리의 나귀를 빼앗으려 함이로다 하고
 
19 그들이 요셉의 청지기에게 가까이 나아가 그 집 문앞에서 그에게 고하여
 
20 가로되 내 주여 우리가 전일에 내려와서 양식을 사가지고
 
21 객점에 이르러 자루를 풀어본즉 각인의 돈이 본수대로 자루 아구에 있기로
우리가 도로 가져 왔고
 
22 양식 살 다른 돈도 우리가 가지고 내려왔나이다 우리의 돈을 우리 자루에 넣은
자는 누구인지 우리가 알지 못하나이다
 
23 그가 이르되 너희는 안심하라 두려워 말라 너희 하나님 너희 아버지의 하나님이
재물을 너희 자루에 넣어 너희에게 주신 것이니라 너희 돈은 내가 이미 받았느니라
하고 시므온을 그들에게로 이끌어 내고
 
24 그들을 요셉의 집으로 인도하고 물을 주어 발을 씻게 하며 그 나귀에게 먹이를
주더라
 
25 그들이 여기서 먹겠다 함을 들으므로 예물을 정돈하고 요셉이 오정에 오기를
기다리더니
 
26 요셉이 집으로 오매 그들이 그 집으로 들어가서 그 예물을 그에게 드리고 땅에
엎드리어 절하니
 
27 요셉이 그들의 안부를 물으며 가로되 너희 아버지 너희가 말하던 그 노인이
안녕하시냐 지금까지 생존하셨느냐
 
28 그들이 대답하되 주의 종 우리 아비가 평안하고 지금까지 생존하였나이다 하고
머리 숙여 절하더라
 
29 요셉이 눈을 들어 자기 어머니의 아들 자기 동생 베냐민을 보고 가로되 너희가
내게 말하던 너희 작은 동생이 이냐 그가 또 가로되 소자여 하나님이 네게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노라
 
30 요셉이 아우를 인하여 마음이 타는듯 하므로 급히 울곳을 찾아 안방으로
들어가서 울고
 
31 얼굴을 씻고 나와서 그 정을 억제하고 음식을 차리라 하매
 
32 그들이 요셉에게 따로 하고 그 형제들에게 따로 하고 배식하는 애굽 사람에게도
따로 하니 애굽 사람은 히브리 사람과 같이 먹으면 부정을 입음이었더라
 
33 그들이 요셉의 앞에 앉되 그 장유의 차서대로 앉히운바 되니 그들이 서로
이상히 여겼더라
 
34 요셉이 자기 식물로 그들에게 주되 베냐민에게는 다른 사람보다 오배나 주매
그들이 마시며 요셉과 함께 즐거워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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