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나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노년을 열정적으로 살자 ♧♧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라는 유명한 희곡을 쓴

테네시 윌리암스는 아래와 같은 명언을 남겼습니다

돈 없이 젊은 시절을 보낼 수는 있지만

돈 없이 노후를 보낼 수는 없다

늙어서 돈은 신분입니다

지위이고 계급장입니다

돈이 없으면 모두에게 냉대와 무시를 당합니다

그러나 돈이 전부는 아닙니다

돈이 사람을 행복하게 해 줄 수는 없습니다

97살 까지 산 첼로의 성자 파블로 카잘스는

선생님께서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첼로리스트로 손꼽히시는데

아직도 하루에 여섯 시간씩 연습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라는 기자의 질문에

의욕이 가득 찬 즐거운 나날을 보냅시다

나는 지금도 연습을 통하여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네

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96세에 세상을 떠난 유명한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타계 직전까지 집필을 계속했는데

아직도 공부하시냐?는 질문에

인간은 호기심을 잃는 순간 늙는다 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청춘은 인생의 어느 기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가짐에 있다 라는 사무엘 울만의

프랭크 시나트라의 'My Way'라는 팝송은

우리의 心琴을 울리는 名詩이며 노래입니다

돈은 넘쳐 나는데 그것을 어디에 써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아니 돈이 많은 사람일수록

그것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모릅니다

온갖 고생과 근면 절약을 하여 어렵사리

돈을 벌었기 때문에 돈 버는것 외에는 아무것에도

흥미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젊은 시절 취미 생활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던 것이지요

옛 양반들은 鄕里에 전답이 있어 먹고 사는데는

문제가 없으니까 적당한 시기가 되면 벼슬을 고사하고

마음에 맞는 친구들과 文學歷史

哲學하고 서로 지은 , , 품평하고

, , 를 즐기며 인생의 완성을 추구하였다 합니다

여기에 (요즘 말하면 골프?)

(말을 다루는 것이니 요즘은 )도 즐겼습니다

물론 여기에 술과 그 무엇은 빠질 수가 없겠지요

은퇴하고 나면 30, Golden Age를 열정과

취미 생활을 즐기면 늙지 않습니다

열정을 가지면 마음이 늙지 않고

마음이 늙지 않으면 육체도 건강해 집니다

居室 男 파자마 맨 停年 미아 三食 TV이 되면

순식간에 늙어버리고 맙니다

만나보면 금방 얼굴에 쓰여 있습니다

분명히 은퇴 후 제2의 인생은 있습니다

흔히 "앙코르 인생"이라고도 하고 은퇴후

생을 마감할 때 까지는 8만 시간이 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긴 세월입니까?

태어나서 취직할 때 까지 30

취직해서 30년 정도 일하고

은퇴해서 보통 30년을 보내다가

저 세상으로 가는 게 인생입니다

우리는 산업화의 주역으로 오늘 날의

대한민국을 이룩해 낸 세대이므로

젊은 시절 삶의 각박함에 쫓겨

빼앗긴 인생의 즐거움을 보상 받아야 하며

이제 인생의 참 맛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고 자부하며

 행복이 찬 즐거운 나날을 위하여~~




초심을 잃지 않고 사는 지혜           


초심을  잃지 않고 사는 지혜 .
초심을  잃지 않고 사는 지혜
우리가 아껴야 할 마음은 초심입니다.
훌륭한 인물이 되고, 
중요한 과업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마음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첫째는 초심, 둘째는 열심, 
그리고 셋째는 뒷심입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마음이 초심입니다.
그 이유는 초심 속에 
열심과 뒷심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초심에서 열심이 나오고, 
초심을 잃지 않을 때 뒷심도 나오기 때문입니다.

초심이란 
무슨 일을 시작할 때 처음 품는 마음입니다.
처음에 다짐하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첫 사랑의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겸손한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순수한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배우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견습생이 품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동심입니다. 
피카소는 동심을 가꾸는 데 
40년이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초심처럼 좋은 것이 없습니다.

가장 지혜로운 삶은 
영원한 초심자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이 되고, 
무엇을 이루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위험한 때입니다. 
그때 우리가 점검해야 할 마음이 초심입니다.
우리 인생의 위기는 
초심을 상실할 때 찾아옵니다.
초심을 상실했다는 것은 
교만이 싹트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마음의 열정이 식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겸손히 배우려는 마음을 상실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정기적으로 마음을 관찰해야 합니다.
초심과 얼마나 거리가 떨어져 있는지 
초심을 상실하지는 않았는지 관찰해 보아야 합니다.
초심은 사랑과 같아서 
날마다 가꾸지 않으면 안 됩니다. 
사랑은 전등이 아니라 촛불과 같습니다.
전등은 가꾸지 않아도 되지만 
촛불은 가꾸지 않으면 쉽게 꺼지고 맙니다.
- 좋은 글 중에서  -<받은메일 옮겨옴>


광주경찰 외국인범죄 특별단속 벌여 233명 검거

     

광주지방경찰청은 외국인범죄 특별단속 및 보호활동을 펼친 결과 233명을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최근 늘어나는 외국인 범죄와 선량한 외국인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달 1일부터 50
동안 TF팀을 구성, 특별단속과 보호활동에 들어갔다.

또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해 순찰강화구역(송정·월곡·용봉지역) 3개소를 선정하고 형사·수사·
교통·외사·지역경찰·기동대 등 연인원 19062명을 투입했다.

특히 강절도·사기 등 도피중인 수배자를 포함해 마약·도박·보이스피싱 등 주요 형사범과 밀입국
브로커 등 불법출입국사범, 기초질서와 교통 무질서 행위 등을 중점 단속대상으로 설정해 단속을 벌였다.

 결과 형사사범 233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15명을 구속하는 한편 기초질서 위반 사범도
18명을 적발했다.    

유형별로는 성매매가 45(19.3%)으로 가장 많았고, 폭력 38(16.3%), 대포폰·대포차 36(15.5%),
마약·도박 29(12.4%) 순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외국인의 준법의식 제고 등을 위해 관련 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   


화재·교통사고로 부상자 잇따라 

20일 밤과 21일 사이 대전, 세종, 충남 곳곳에서 화재와 교통사고로 부상자가 잇따랐다.

21일 오전 516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있는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연기를 마신 주민 4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이 불로 주민 1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내부 69.3와 가재도구 등을 태운 뒤 20여 분만에 모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앞서 20일 오후 956분쯤에는 충남 홍성군 홍북면의 한 도로에서 역주행하던 조모(45) 씨의 승용차가 마주 오던 택시와 승용차 등과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71)가 숨지고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조 씨가 역주행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음주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해해경, 성어기 대비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강화 훈련 돌입

            

서해해경본부

서해해경본부가 상반기 불법 외국어선 단속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제공=서해해경본부
이달 20일부터 소속서 중·대형 경비함정 대상 불법외국어선 단속역량 강화훈련 실시

서해해경이 오는 4월부터 시작되는 성어기에 대비해 강도 높은 불법 중국어선 단속 강화 훈련에 돌입했다.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지난 20일 완도 해경서를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소속 5개 해경서 중·대형함 승조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불법 외국어선 단속 훈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중·대형함 승조원의 팀워크를 점검하고 갈수록 지능화, 흉포화 되어가는 불법 외국어선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검색 단계별 기본 전술과 단속세력 합동 운영전술, 세부단속 전술 등 3개 유형의 전술 훈련이 반복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 개정·보완된 ‘불법 외국어선 단속 교범’의 내용을 현장에 적용하는 한편 경비함정과 단속에 직접 투입되는 단정 간 작전 수행 능력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또 이번 훈련에서는 해상 특성상 움직이는 단정에서의 사격 능력 배양을 위한 단정 사격훈련을 포함하여 단속 경찰관의 사고 예방은 물론 단속의 실효성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해해경본부장은 “평소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특화 훈련을 통해 어떠한 환경에서 현장에 투입되더라도 작전 수행이 가능하도록 준비돼 있어야 한다”며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과 폭력 저항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집행으로 해양주권 수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가 가방 사고 유흥비까지", '눈먼' 유치원 보조금


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정부 보조금으로 고가 가방을 사거나 수입차의 보험료를 낸

사람들이 적발됐습니다.

심지어 유흥주점에서도 펑펑 썼습니다.

원아 430명을 둔 A유치원 원장은 정부 보조금을 두 아들의 대학 등록금과 연기학원 수업료로 썼습니다.

교직원에게 선물을 준다며 250만 원짜리 명품 가방을 사는가 하면, 자신의 차량 할부금과

경조사비용까지 1억 원이 넘는 돈을 정부보조금에서 빼 썼습니다.

또 다른 유치원의 설립자는 수입차 3대의 보험료와 도자기 구입 등에 2억 원 가까운 돈을

유치원 회계에서 지출했고, 유흥주점에서도 150만 원을 펑펑 썼습니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 10개의 유치원을 운영하며 5억 1천여만 원을 가족회사와의 불법

거래에 사용한 유치원 설립자도 있었습니다.

국무조정실 부패척결추진단이 9개 대도시의 대형유치원 95곳을 대상으로 예산 점검을

실시한 결과, 무려 96%인 91개 시설에서 위반사항 609건이 적발됐습니다.

[박순철/국무조정실 부패척결추진단 부단장] "사립유치원이나 민간 어린이집에서 위법

부당한 사례가 다수 적발되었습니다. 재무회계의 수입 지출이 명확하지 않아서..."

정부는 적발된 시설 중 8곳을 수사의뢰하고 이들 시설과 거래한 세금 탈루 의심업체 19곳을

세무당국에 통보했습니다.

또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회계 중 수입항목을 정부 지원금과 정부 보조금, 학부모 부담금으로

 세분화해 원장들의 사적 유용을 방지하기로 했습니다.


울어머니                             

            

    어머니 우리어머니 글/詩庭 박 태훈 아침에 눈이 많이도 내리던 날 아침에 어머니는 시험 보러가는 아들에게 따뜻한 흰 쌀밥을 지어서 어서 먹으라 권 하시더니--함께 먹자고 권해도 어머니는 배가 부르시다고 하셨습니다 아침지을 쌀이 없어 이웃에,아들 시험 보러가니 쌀을 한되박을 빌려온것 나는 눈치로 잘압니다 그 날 아침 눈물섞인 밥을 먹었습니다 그해 공부가 부족 했던지 낙방을 했습니다 그런 아들을 어머니는 "사람 나고 공부 낫지" 내년에 다시보면 된다고 위로를 해주셨습니다 그러던 어머니, 가을에 몸져 누우시더니 어머니는 끝내 일어 나시지 못 하셨습니다 눈이 많이 내리던 날--어머니는 눈을 감으셨습니다 항상 하시던 말씀은 돈도 자신에게 있고 행복도 자신에게 있으니 항상 정직하게 살며 열심히, 어려움은 참고 살면 복이 온다고 하셨고 그래서 그렇게 그렇게 살아 왔습니다 어머니~! 며칠후 어버이 날이 옵니다 세상에 오셨다가 배불리 밥한그릇도 못드시고 자식걱정 남편걱정 그리 그리 사시다가 한 많은세상 눈감으시며 아이고~! 고생도 많이 했다 한섞인 말씀이-- 어머니~! 받으십시요-- 제가 드릴수가 있는 세상의 모든것-- 받으십시요-- 어머니~! 지금처럼 좋은약이 있었다면 어머니를 뵐수가 있었을 터인데--왜 가난이 질겨서 병원에도 못가셨는지-- 한이 맺혀 가슴이 미어 집니다 지금도 어머니께서 하신 말씀 잘살아서 흰밥 많이 먹고 옷도 잘 입고 좋은집에 살아라-- 하시던 그 말씀-- 하루도 잊은적 없었답니다 어머니~! 부디 이승에서 못한 행복 저승에서 행복받으 십시요-- 어머니~! 우리 어머니~! 그리운 우리 어머니~! ---- ---- ---- ---- ---- "1998년 IMF 3월 우리어머니는" 울 어머니는 500원짜리 라면으로 점심을 하시면서 4000원 짜리 점심을 먹는 아들을 걱정합니다 아이고! 내새끼 점심은 안굶는지? 작년봄에 취직한다고 서울에 온 아들은 돈은 벌지 못하지만 4000원짜리 식사로 끼니를 때웁니다 그래도 울 어머니는 아이고 내새끼!--- 경제가 풀리면 된다고 하지만--- 경제가 풀린대도 내 어디 직장 얻겠소? 인물이 잘났는감 키가 큰감 재주가 있는감 그런 아들을 울 어머니는 믿고 또믿습니다 울 어머니는 그래도 날 자식이라고 믿고 또믿고 고향에 가면 손잡고 그 손안에 오만원을 넣어주면서 밥굶지말라 하셨는데 울어머니 얼굴에 주름살만 깊게 패어 있소 1998년 3월 이야기 <詩庭박 태훈의 해학이있는 아침중에서> 그리운 나의 어머니~!


 현장에 강하고 기본에 충실한 최정예 경찰 육성

중앙경찰학교 신임 경찰관 2,163명 졸업식 개최

 

2017. 2. 17.() 10:00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소재 중앙경찰학교(학교장 치안감 강인철) 대운동장에서 제289기 신임 경찰관 2,163명의 졸업식이 개최되었다.

 

매년 경찰 인력의 96%를 배출하는 중앙경찰학교는 올해 개교 30주년을 맞이하였고, 신임 289기의 졸업으로 10만여명의 경찰관을 배출하였다.

 

신임 289기 졸업생은 ‘16. 6. 27. ~ ’17. 2. 17.까지 34주간 형사법·사격·체포술 등 각종 실무교육을 비롯하여 공직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본교육을 이수하였다.

 

졸업식은 행진하는 신임경찰관들을 향해 가족·친지 등 참석자 1만여 명이 보내는 뜨거운 환호와 갈채 속에 시작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 모두는 국민안전·국민행복이라는 중책을 두 어깨에 짊어지고 나갈 청년경찰을 격려하였고, 졸업생들은 가족과 친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범죄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가족처럼 따뜻하고 믿음직한 대한민국의 경찰이 되겠다.’는 초심자의 각오를 다짐하였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치사를 통해 신임 289기 청년경찰의 졸업을 축하하면서 불법과 타협하지 않고 약자를 보듬어주는 따뜻한 경찰, 정의로운 사회와 활력 넘치는 현장을 선도하는 믿음직한 경찰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특히, 졸업생들이 직접 제작한 동영상을 통해 부모님 은혜를 가슴 깊이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부모님께 늠름하게 경례를 올리는 행사가 진행되어 잔잔한 감동과 함께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289기 신임경찰관은 현장실습을 통해 언제나 국민의 곁에 있는 경찰의 이미지를 제고하였으며, 범죄 예방 및 범인 검거로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하였다.

 

특히, 이택영 순경(28, , 경기남부청 성남수정서)‘17. 1. 30.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출동, 화재를 조기 진압하여 인명피해를 방지하였고,

 

상습적으로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이 거주하는 장소라는 점을 착안, 현장에서 인화물질 등 방화 증거물을 수집하여 입주자를 현주건조물방화혐의로 현행범체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장상을 수상하였다.

 

이태원 순경(26, , 서울청 영등포서)‘16. 12. 4.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 고시원의 옥상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서 범죄에 사용된 흉기(벽돌)을 확보, 주변 시시티브이(CCTV)를 확인 후 피의자를 특정하여 긴급체포하였다.

 

피해자는 119로 긴급 후송하였으나 사망하였고, 피의자는 현재 살인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엄요한 순경(27, , 서울청 강북서)‘17. 2. 5. 서울 강북구의 대로에서 한 남성이 길 가던 70대 노인을 폭행하고 도주하였다.”는 신고를 출동, 피의자의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피해자로부터 빼앗은 등산용 스틱으로 강하게 저항하는 40대 피의자를 출동 5분만에 현행범체포하였다.

 

검거 후 확인결과 피의자는 길을 가던 중 눈이 마주쳤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무차별 폭행한 것이었고, ‘17. 2. 3. 도봉구에서 발생한 존속살인 용의자로 밝혀졌다.

 

2006·2010년 아시안게임 태권도 2연패를 달성한 이성혜 순경(34, , 대구청 중부서)은 화려했던 선수생활을 뒤로 하고 국민을 위해 경찰관으로 더욱 빛나는 인생의 서막을 예고하며 이제는 태권도 선수 이성혜보다는 강력범죄를 소탕하는 베테랑 이성혜형사로 불리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07년 태권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1위의 입상 경력이 있는 정진희 순경(32, , 광주청 광산서)은퇴 후 베트남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어 개인적으로 영광이었지만, 무엇인가 부족한 느낌이었는데 경찰로서 근무할 수 있는 지금이 더 없이 행복하며 꼭 대한민국의 희망을 지키는 경찰관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쌍둥이 경찰 고종건·고종규(25, , 경기남부청 안양만안서)순경은 283기로 졸업한 형 고종훈(28, , 경기남부청 안산단원서)순경과 함께 경찰관 3형제로 관심을 모았고 “3형제를 위해 언제나 희생하신 부모님의 모습을 보며 헌신이 무엇인지 깨달았는데 국민을 위해 아낌없이 헌신하는 경찰관이 되겠다.”며 졸업 소감을 밝혔다

 

신임 289기에는 프로게이머 이광호(25, , 경남청 양산서, 전의경경력채용)순경, 국제평화지원단으로 군복무 경력이 있는 나광열(32, , 광주청 서부서, 특공대경력채용)순경, 공군부대에서 14년간 수송기를 정비한 베테랑 심경환(35, , 전남청 항공대, 항공경력채용)순경, 세자녀를 양육하며 꿈을 이루어 낸 구지연(35, , 강원청 삼척서, 정보화장비경력채용)순경 등 신임 2892,163명 모두는 경찰로서 새로운 출발을 위한 각오를 다짐하였다.

 

고영태 "관세청장 임명하라는데.." vs 최순실 "꾸며낸 일"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비선 실세' 최순실(61)씨의 영향력을 등에 업고 관세청장 인사에

개입하려 한 의심 정황이 '고영태 녹음파일'을 통해 드러났다.

검찰은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공판에서 이와 관련한 고씨와 김수현(전 고원기획 대표)씨의

대화 녹음파일을 공개했다.

검찰 "최씨 지시로 고씨가 인사개입 시도"..상세한 내용 불분명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강애란 기자 =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비선 실세' 최순실(61)씨의 영향력을 등에 업고 관세청장 인사에 개입하려 한 의심 정황이 '고영태 녹음파일'을 통해 드러났다.

검찰은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공판에서 이와 관련한 고씨와 김수현(전 고원기획 대표)씨의 대화 녹음파일을 공개했다.

공개된 파일에서 고씨는 "중요한 것 또 하나 오더가 있는데, 세관청장, 세관장 아니 세관장이란다. 국세청장"이라며 "국세청장을 하나 임명하라는데…"라고 말한다.

이에 대해 검찰은 "고영태씨가 최순실씨의 지시로 관세청장 인사에 개입하려 시도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김씨가 "지금 세관에 아는 사람이 없잖아요"라고 말하자 고씨는 "아는 사람이 없으니까 한번 찾아봐야지"라고 답한다. 고씨가 "세관 쪽 있는 사람을 넣어야 하니까"라고 하니 김씨는 "있겠죠. 찾아보면 나오겠죠"라고 추임새를 넣었다.

이어 고씨는 "잘못 건드렸다가는 조직, 이 세관조직이 ○○(비속어) 탄탄한 데라고…"라며 "그걸 깨려 하는데, 깰만한 그쪽(행정고시) 기수들 말고 반대파들을 끼어야 한 번 해야 할 될 것 같은데"라고 말한다.

그러자 김씨가 "안 뭉칠 거예요. 힘이 실리면 똘똘 뭉칠 텐데"라고 하자 고씨는 "뭉치든 안 뭉치든 이쪽에서 집어넣는 거지"라며 "세관장도 원래 행시 출신들이 다 했는데 근데 지금 세관을 바꿔놨잖아"라고 설명한다.

또 고씨는 자기가 찾아보겠다며 김씨에게 "내가 그 (세관) 과장님하고 만났다"며 "세관장 그 밑에 사람들 자리 또 인사했는데 기재부에서 1명 차장급으로 내려오고…"라고 말하기도 했다.

녹음파일의 성격이 어떻게 인정될지는 미지수다. 검찰은 이 파일을 근거로 최씨의 국정 농단이 확인됐다고 주장하는 반면 최씨는 모든 일을 고씨가 꾸민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한편 고씨는 이달 6일 증인으로 출석해 녹음파일 중 일부 내용에 대해 "대화한 것은 사실이지만, 김씨와 농담 식으로 한 이야기"라고 진술했다.


경기북부경찰청 소속 총경, 관사서 숨진 채 발견

 경찰대 출신의 간부 경찰관이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관사에서
경기북부경찰청 정보화장비담당관인 박모(53) 총경이 숨진 채 발견됐다.
박 총경은 가족과 떨어져 혼자 관사에서 지내왔다.

돌연사 추정...경찰, 부검 의뢰 예정


 경찰은 박 총경이 이날 오전 출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경기북부경찰청장이 주재하는

회의에도 참석하지 않자 이상히 여기고 직원을 관사로 보내 숨진 박 총경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박 총경은 침대 매트리스 위에 반듯하게 누운 채 숨져 있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방 바닥에는 빈 소주병 3병이 있었고, 수면제가 발견됐다.
  경찰은 외상이나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범죄 피해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보고 있다.

박 총경은 평소 특별한 지병은 없었고, 술을 다소 즐겼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일단 돌연사로 추정하는 가운데 박 총경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시신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할 예정이다. 또 박 총경의 유가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대 3기 출신의 박 총경은 제주경찰청에서 근무하다 지난해 7월 경기북부경찰청에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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