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 보약이 따로없다..매일 마시는 보약물

  

 
 1 유근피(느릅나무 껍질) → 각종 염증 제거


재료 - 유근피 50g(한 주먹), 물 5ℓ(보통 물 끓이는 주전자 정도)
만들기 - 주전자에 물 5ℓ를 붓고 유근피를 넣어 30분 정도 끓인다.
색이 붉게 우러나면 식혀서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마신다.
비염, 축농증, 위염, 위궤양, 간경화, 간염 등 각종 염증을 없애 는 효과가 있다.

 2 구기자+치커리물  → 간, 눈 충혈, 폐, 심장에 좋다.

재료 - 구기자·치커리 50g씩, 물 5ℓ
만들기 - 특별한 병이 없다면 구기자와 치커리를 1:1 비율로 넣어 끓인다.
5ℓ의 물에 각각 한 주먹씩 넣고 1시간 정도 끓인다.
피로를 많이 느낀다면 구기자와 치커리를 2:1 비율로 넣어 끓인다.

 3 갈근(칡)+오미자물  → 피로 회복, 갈증 해소

재료 - 갈근 50g, 오미자 25g, 물 5ℓ
만들기 - 5ℓ의 물을 붓고 재료를 넣는다.
오미자는 많이 넣으면 맛이 시어지므로 우선 조금만 넣고 끓여 본 뒤에 맛을 보고
오미자의 비율을 조정하는 게 좋다. 1시간 정도 끓인다.

 4 둥굴레+유근피물  → 장 튼튼, 항생 효과

재료- 둥굴레·유근피 50g씩, 물 5ℓ
만들기 - 주전자에 물 5ℓ를 붓고 둥굴레와 유근피를 한 주먹씩 1:1 비율로 넣어 1시간 정도 끓인다. 

5 녹차+당귀+신선초물  → 성인병, 보혈, 변비 예방, 간, 피로 회복

재료 - 녹차 50g, 당귀·신선초 25g씩, 물 5ℓ
만들기 - 물이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녹차, 당귀, 신선초를 2:1:1 비율로 넣어 10~15분간 끓인다.
잎으로 된 약재는 오래 끓이면 쓴맛이 강해지므로 색이 우러나면 불을 끈다. 
   

 

   

   

양파효소                                

       



양파효소 만들기

준비물 : 항아리 또는 유리병, 양파와 갈색설탕

1:1 비율로 준비해주세요.

우리는 집은 대용량 항아리에 양파와 설탕을

각각 3kg씩 준비했답니다.

1. 양파 다듬기

양파를 다듬는 다고 하면 깨끗이 껍질을 벗겨내고

씻는 것을 생각하실 텐데요.

양파도 껍질이 여러 겹이 잖아요.

가장 위에 있는 껍질만 벗겨내고

나머진 그대로 두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양파 껍질에는 고혈압을 막아주는

퀘세틴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고혈압에 좋다고 하여 껍질을 차로 끓여서

드시는 분도 있다고 하니

꼭 남겨서 효소 만들 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2. 양파 깨끗이 씻어두기

물을 한 곳에 담아 두었다가 손으로 여러 번

흔들어주면 잘 씻기는데요.

마지막에 흐르는 물에 씻어주면 아주 깨끗해집니다.

3. 항아리에 양파와 설탕 1:1 담기!

양파를 항아리에 넣기 전에 양파 묻은

물기를 말려서 넣어주셔야 합니다.

그 후에 양파와 설탕을 1:1 비율로 항아리에 넣어주세요.

이때 항아리를 가득 채우는 것보다 공간을

남겨 두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양파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인데요.

너무 가득 채우지 않는 것이 좋아요.

항아리를 채울 때는 양파-설탕–양파-설탕 한 단씩 반복해서

골고루 섞일 수 있도록 해주시고,

랩으로 밀봉 후 날짜를 꼭 적어주세요!

 

4. 이틀에 한번 섞어주기

그대로 두면 설탕이 바닥에 가라앉아 발효되지 않으니,

담근 후 이틀 간격으로 2~3번 정도 손으로 섞어 줍니다.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해주세요~

 

5. 100일 뒤에 걸러주기

100일이 지나면 양파가 간장에 절인

장아찌처럼 변하면서 발효가 됩니다.

양파효소도 진한 갈색을 띠고 있습니다.

 

6. 감미료로 음식에 사용하자!

양파 효소는 여기저기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참 많답니다.

음식을 할 때 넣어주면 좋은데요.

간단하게 우리가 평소 양파를 넣어서

먹던 음식에 넣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고기 양념, 김치에도 넣으면 김치가

아주 맛있게 익을 것입니다!

또 물에 희석해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만들기 쉽고, 고혈압에 좋은 양파효소!

 

양파 많이 드시고 건강 합시다*^^*


패티 김 성시경 -You raise me up



중국인의 혈관이 건강한 이유 ?

 

바로 양파 !

 

보약 중의 보약 ...양파 !

몸의 기름기를 제거하는 항노화 식품인 “양파”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동시에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등의효능을 지녓습니다.

양파라는 식품은?...

*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중국인들에서 비교적

동맥경화, 고혈압, 뇌졸중 등의 발병비율이 낮으며,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비결 중의 하나가 양파의 효능입니다.

* 양파는 이집트의 피라미드 건축에 동원된 노예들이

2톤이 넘는 돌덩이를 운반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되였으며,

* 비아그라 대신 추천되는 발기부전 치료 보조 식품이고,

* 동의보감에서 산총이라 불리며, 오장의 기에 모두 이롭고,

동맥경화와 고혈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식품이 바로 양파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효능 중에서도 특히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과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을 예방과 치료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파로 젊어진다!

자외선 차단과 항노화 효과에 "퀘르세틴" 이 작용합니다.

양파의 갈색 겉껍질을 벗겼을 때 보이는 껍질에

가장 많은 황색 색소성분인 퀘르세틴(Quercetin)은

녹차에서 지방흡수 방지와 항산화(노화방지) 효과를 내는

카테킨과 같은 프라보노이드의 일종으로

자외선 차단과 항노화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 효과

피부 노화와 기미, 주근깨, 주름 등 피부 트러블과

피부암의 원인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자외선입니다.

그런데 백혈구 세포에 한 여름의 직사광선 이상으로

강하게 쬐어 주면 세포가 죽고 마는데,

여기에 퀘르세틴 성분을 가하고 직사광선을 쬐어 주어도

세포가 100% 살아 남는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 효과

양파의 퀘르세틴은 우리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데,

한 실험결과 녹차의 카테킨이나 적포도주의

안토시아닌 등의 항산화작용보다

훨씬 강한 항산화력을 보인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양파로 혈액, 혈관 청소!

양파에 "페쿠친"은 콜레스테롤 분해와 혈압조절 효과에 특효

►양파의 페쿠친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분해하여

수치를 떨어뜨리는 작용을 하므로 체중 감소나

체중 유지에 효과가 좋은 성분입니다.

한 토끼 실험에서도 이것이 증명된 바가 있는데,

두 마리 토끼에 모두 콜레스테롤을 섭취하게 하고,

한 토끼에만 양파를 먹이면서 16주 동안 기른 뒤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한 결과

양파를 먹이면서 기른 토끼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눈에 띄게 줄었다는 일본의 한 연구결과에서도

페쿠친의 효과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혈액성분을 좋게 하는 페쿠친과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퀘르세틴성분이

양파가 혈액과 혈관을 좋게 하여

혈전증, 동맥경화, 고지혈증, 고혈압

등을 개선시키는 효능을 보이는 것입니다.

기타 양파의 효능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에 특효

양파에서 인슐린과 같은 작용을 하는

“설파이드”라는 물질은 당뇨병에서 부족한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어

당뇨병의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인도의 콜리브 박사의 실험에서도

당뇨병에 대한 양파의 효능이 입증되었는데,

개 두 마리 모두 췌장을 제거하고

한 개에만 양파를 제공한 결과

양파를 먹지 못한 개는 인슐린 분비 문제로

당뇨병에 걸려 죽었으나,

췌장을 제거하고 양파기름을 3번 주사공급 받은 개는

66일 동안 생존했다고 합니다.

위궤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균”으로부터 보호

양파는 위장에서 위염, 위궤양, 위암을 자극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성장을 억제하며,

위점막과 장의 점막을 자극하여 소화를 좋게 합니다.

백내장 예방

특히 노인들에서 매우 무서운 안질환으로

일컬어지는 것이 바로 백내장입니다.

특히 눈의 각막에서 많이 필요한

“글루타티온”이 부족한 경우 각막이나 수정체가 흐려져

백내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 역시 양파에 많으며,

백내장과 같은 여러 각막 질환에 효과적입니다.

해독작용으로 간 보호

간의 해독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수물질 중에

“글루타티온”이라는 것이 있는데,

양파에는 글루타티온 유도체가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간의 해독력에 좋으며, 숙취 해소에도 좋습니다.

잠을 자게 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진정제 작용

양파에서 매운 맛을 내는 “알린”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따라서 긴장될 때나 잠이 잘 안 올 때 이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기억력 향상에도 좋다고 합니다.

뛰어난 살균, 살충 효과

생양파를 3-8분간 씹으면 입 안이

완전한 멸균 상태가 된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살균, 살충 작용이 탁월합니다.

샌드위치나 햄버거, 샐러드 안에 들어있는

양파는 식중독을 만드는 균들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인체의 정화작용

양파의 섬유소는 장의 운동을 촉진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배변을 좋게 하며,

중금속과 같은 유해물질을 흡착하고

배설시켜 몸을 깨끗하게 해줍니다.

항암 효과

양파는 세포의 유전자가 암세포로 변이되는 것을 막는

효능이 있어 뛰어난 발암 억제 작용을 한다고 하는데,

“일본 아키다 대학의 가미야마 교수는

아카다현 주민들에게는 위암이 많고,

이와테현 주민들에게는 위암이 적은 이유를 비교 연구한 결과,

이러한 차이가 나는 이유는 양파를 많이 먹고, 덜 먹은 차이

때문이었다고 발표한 사례가 있습니다.

양파 하루 반 개 먹으면 암, 성인병 예방

양파는 사실 가열을 해도 중요 성분은 크게 변하지 않고

비타민 C는 많이 소실되어도

다른 비타민종류는 70-80%는 잔존합니다.

따라서 생양파의 강한 맛이 입맛에 맞지 않는다면,

열조리를 해서 섭취하는 것도 건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양파 1개는 열량:18kcal, 무개:100g이므로

하루 양파 반 개 분량을 먹으면

10년이 젊어 질 수 있습니다.
 
양파효소 만들기

준비물 : 항아리 또는 유리병, 양파와 갈색설탕

1:1 비율로 준비해주세요.

우리는 집은 대용량 항아리에 양파와 설탕을

각각 3kg씩 준비했답니다.

1. 양파 다듬기

양파를 다듬는 다고 하면 깨끗이 껍질을 벗겨내고

씻는 것을 생각하실 텐데요.

양파도 껍질이 여러 겹이 잖아요.

가장 위에 있는 껍질만 벗겨내고

나머진 그대로 두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양파 껍질에는 고혈압을 막아주는

퀘세틴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고혈압에 좋다고 하여 껍질을 차로 끓여서

드시는 분도 있다고 하니

꼭 남겨서 효소 만들 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2. 양파 깨끗이 씻어두기

 

물을 한 곳에 담아 두었다가 손으로 여러 번

흔들어주면 잘 씻기는데요.

마지막에 흐르는 물에 씻어주면 아주 깨끗해집니다.

 

3. 항아리에 양파와 설탕 1:1 담기!

 

양파를 항아리에 넣기 전에 양파 묻은

물기를 말려서 넣어주셔야 합니다.

그 후에 양파와 설탕을 1:1 비율로 항아리에 넣어주세요.

이때 항아리를 가득 채우는 것보다 공간을

남겨 두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양파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인데요.

너무 가득 채우지 않는 것이 좋아요.

 

항아리를 채울 때는 양파-설탕–양파-설탕 한 단씩 반복해서

골고루 섞일 수 있도록 해주시고,

랩으로 밀봉 후 날짜를 꼭 적어주세요!

 

 

4. 이틀에 한번 섞어주기

그대로 두면 설탕이 바닥에 가라앉아 발효되지 않으니,

담근 후 이틀 간격으로 2~3번 정도 손으로 섞어 줍니다.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해주세요~

 

5. 100일 뒤에 걸러주기

100일이 지나면 양파가 간장에 절인

장아찌처럼 변하면서 발효가 됩니다.

양파효소도 진한 갈색을 띠고 있습니다.

 

6. 감미료로 음식에 사용하자!

양파 효소는 여기저기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참 많답니다.

음식을 할 때 넣어주면 좋은데요.

간단하게 우리가 평소 양파를 넣어서

먹던 음식에 넣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고기 양념, 김치에도 넣으면 김치가

아주 맛있게 익을 것입니다!

또 물에 희석해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만들기 쉽고, 고혈압에 좋은 양파효소!
 
양파 많이 드시고 건강 합시다*^^*



수박에 대한 놀라운 5가지                  

            

 

 

수분과 영양소 풍부

여름철에 수박만큼 각광을 받는 식품도 드물다.

신선하고 달콤한 맛과 진한 색깔은 식탁을 풍성하게 한다.

수박에는 이러한 풍미 외에 뭔가가 더 있다. 바로 건강 효과다.

수박 한 컵은 46칼로리에 불과하지만 비타민C와 A 하루 필요량의 20%와 17%가 각각 들어있다.

전문가들은

“수박은 소화 건강에 좋은 식이섬유와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칼륨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말한다.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Health.com)’이 수박에 대해 당신이 모르는 사실 5가지를 소개했다.

◆토마토보다 라이코펜이 더 많다=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수박 한 컵에는 토마토보다 1.5배나 많은 6㎎의 라이코펜이 들어있다. 

라이코펜은 항산화제로서 우리 몸속의 세포를 손상시키고 면역체계를 혼란시키는 유해산소를 막는 효능이 있다.

연구에 따르면, 라이코펜은 심장질환과 몇 가지 종류의 암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즙이 근육통을 완화한다=

스페인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수박주스를 마시면 격렬한 운동을 한 뒤 발생하는 근육통을 누그러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하기 한 시간 전에 수박주스 16온스(약 473㎖)를 마신 선수들은 근육통이 덜 발생했고 심장 박동수도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수박에 들어있는 시트룰린이라는 성분 때문으로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은 동맥 기능을 향상시키고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다.

텍사스 A&M 대학교 연구팀에 의하면

수박이 혈관을 이완시키기 때문에 비아그라와 같은 효과도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시트룰린은 껍질에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껍질 채 먹어야 한다.

껍질 채 먹기 힘들다면 피클로 절여서 먹는 방법이 있다.

◆과일이며 채소다=

수박은 다른 과일처럼 씨를 가지고 있으며 단 맛을 내는 과일이다.

하지만 호박, 오이 등의 채소와 같은 박과에 속하기도 한다.

껍질까지 먹을 수 있는 수박은 박과로 분류가 되기도 한다.

◆이름대로 수분이 가득 차 있다=

수박의 91.5%는 수분으로 이뤄져 있다.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건강에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영양학 저널(Nutrition Journal)’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약간 수분이 부족한 여성들에게서 두통과 집중력 저하, 피로감 그리고 기분이 우울해지는 증상이 나타났다.

수박을 먹어 수분이 부족해지는 것을 막자.

◆노란 수박도 있다=

수박 안의 색깔이 빨간색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믿기는 힘들다.

하지만 ‘옐로 크림슨(Yellow Crimson)’으로 부르는 노란 수박도 있다.

겉은 똑같지만 안쪽 과육의 색깔이 다르다. 노란 수박은 꿀처럼 달콤하다.

혹시 노란 수박을 파는 상점이 있다면

노란 수박은 ‘옐로 크림슨’이라고 말하고, 빨간 수박은 ‘크림슨 스위트(Crimson Sweet)’라고 주문하면 된다.



감자의 효능과 영양성분                     

            

감자의 효능

감자의 효능 1

감자의 과학적인 효능의 제1근거는 감자에는 안정된 비타민C가 풍부하다는 것입니다.

비타민C의 작용은 피부를 강하고 아름답게 합니다.

혈액을 맑게 하고 모세혈관까지 잘 순환시켜서 모든 병을 근절시키는데 지대한 역할을 합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비타민C는 고혈압과 암까지도 예방치료하고

감기를 예방치료 하는데도 지대한 효력이 있습니다

비타민C의 약점 : 열에 지극히 약하고 물에도 잘 녹습니다.

그리고 공기에도 약해서 밭에서 수확해 옮기는 동안에도 그 효능이 약화됩니다.

야생동물은 생식을 하여도 비타민C를 100% 섭취하기 때문에 병이 없는데

사람들은 회식을 하여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병이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70세까지도 살 수 있는 것은 생야채나 과일을 먹기 때문인데

만일 인간이 야생동물과 같이 전적으로 생식을 한다면 150세 이상까지도 살수가 있습니다.

놀라운 감자의 비타민C : 참으로 신기한 것은 감자의 비타민C는 열을 가해도 파괴가 안됩니다.

감자에 열을 가하면 감자의 전분이 보호막을 만들기 때문에 요리 후에도 비타민C가 소실되지 않는 기적이 있습니다.

이점 때문에 감자가 만병을 예방치료 하는 위력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① 생감자를 된장에 찍어먹기

② 감자 생즙 내어먹기

③ 국 끓여먹기

④ 삶아먹기

④ 튀겨먹기 등 생식, 회식 양쪽을 병행하되 생식을 많이 하면 우리의 건강을 확실히 지켜줍니다.


감자의 효능 2

감자의 과학적인 효능의 제2근거는 감자에 칼륨(K)이 풍부한 점에 있습니다.

칼륨은 소금의 독을 해소하는 위대한 구실을 합니다.

현대인이 자연식과 운동을 100% 잘 해도 소금 하나만 잘못 먹으면 건강탑이 와르르 무너지고 맙니다

감자는 현대인 건강의 최후의 보루입니다.

감자는 건강의 적인 소금을 몸 밖으로 시원하게 몰아내버리는 칼륨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독약과 같은 소금을 99.8%까지 포함하고 있는 정제염을 먹으면

위장기능이 약해지고 빈혈증을 일으켜 각종 질병이 유발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병들을 예방하고 고치는 최선의 방법은 감자생즙을 먹는 것인데

감자에는 알기닌 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궤양의 출혈을 막아 보호막을 만드는데 놀라운 구실을 합니다.

또 감자에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고 콜레스테롤을 녹여 피를 맑게 하는 신기한 작용을 하기 때문에 현대인의 병을 치료, 예방하는데 최고의 식품입니다.

감자 100g 중 성분의 함량

- 열량 72 Kcal

성 분 함량(mg) 주요 효과

단 백 질 1,900 체내 각 기관의 작동을 강화한다.

탄수화물 17,300 당뇨병식으로 뛰어나다.

섬 유 300 심근경색을 막는다.

칼 륨 200 고혈압을 방지한다.

철 분 0.5 빈혈을 방지한다.

비타민B1 0.1 각기병을 방지한다.

판토텐산 0.4 위궤양, 뇌혈전을 방지한다.

비타민C 15 동맥 경화를 막고, 스트레스를 감경한다.

플 라 본 - 모세 혈관을 강화한다.

비타민B6 0.3 뇌출혈을 방지한다.

코 린 27 간장이나 동맥을 튼튼히 한다.

감자의 영양성분

감자의 영양성분은 주로 탄수화물로 그 대부분이 전분이다.

구성 전분입자는 매우크고 입자형태는 타원형이다.

반면 단백질, 지방은 적고 고구마에 비해 수용성 당분이 적어 (고구마의 1/4 - 1/5 정도) 맛이담백한 편이다.

감자 단백질은 다른 곡류와는 비슷하지만 고구마보다 많이 들어있고 주단백질은 lobulin의 일종인 tuberin 이다.


고구마와 영양성분을 서로 비교하면 감자는 당질은 적지만 수분, 단백질,지방은 많은 편이다.

특히 다른 것은 고구마는 비타민 A가 다량 함유되어 있으나(180 IU 정도)감자에는 거의 들어 있지 않다.

또 감자에는 칼슘, 인, 칼륨 등 무기질이 풍부한데 칼륨이 많이 들어 있는 관계로 알칼리성식품으로 분류되고 있다.


비타민 B1과 C가 풍부한데 특히 비타민 C는 전분에 둘러싸여 있기때문에 열에 파괴되지 않는다.

또 감자 속에는 팩틴물질이 들어 있어 건강식으로 인식되고 있다.

감자는 우수한 탄수화물을 보유한 식품으로 소화가 잘되며 조금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식으로 적격이다.

감자에는 비타민 B와 C가 풍부하여 혈관벽을 강하게 해주고 콜레스트롤의 합성을 억제하여 동맥 경화를 막아주고 당뇨병 예발,감기등의 질병에도 면역성을 상승시키는 역할을 한다.

특히 여성들에게는 피부 미용에 좋다.


감자는 알칼리성 식품

감자는 산성식품인 육류, 유제품, 생선등과 먹으면 영양의 balance를 유지시켜주는 알칼리성 식품이다.

감자는 지하줄기에 전분만을 저장하는 단순한 식물이 아니라 여러 가지 물질로 이루어진 복합체이다.

성분이 알려진 것만 해도 약150종류이다.

건강한 사람의 몸은 약알칼리성(pH 7.3)이지만 산성식품을 체내에서 중화시키지 않으면 산중독증을 유발하여 쇄약감이나 권태감을 불러 일으키게 된다.

이런 산성 식품을 중화시키는데는 감자같은 알칼리성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자는 비타민의 창고

일반적으로 비타민C는 채소에 많이 들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생채소를 100g정도씩 많이 먹는 사람은 없고 열을 가할 때는 파괴되는 특성이 있다.

그러므로 실제적으로 생채소만으로 섭취하는 양은 적게 된다.

그러나 감자는 100g을 먹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며 열에 의해 파괴되는 양도 적다.

이는 감자의 비타민이 전분에 둘러싸여 보호되기 때문이다.

실제적으로 전자렌지에 감자를 요리하였을 때는 96%,찌는 가열에는 67%, 오븐가열에는 62%

그리고 삶았을 때는 28%가 파괴되지 않고 남아있다 .

주된 요리 방법인 쪄먹는 감자의 경우 비타민C 67%가 체내로 섭취되는 것이다.

이는 다른 채소와 비교할 수 없는장점이다.

비타민C의 인체내에서의 역할은

스트레스감소, 철분흡수촉진, 인슐린의 역할, 불임의개선, 외상이나

골절의 치료를 돕고, 발암물질 발생억제, 혈액응고촉진, 바이러스성 간염억제, 콜레스트롤 감소,

감기저항성 증가 등이다.

●천연식품 중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모두에게 유익하고 영양만점인 식품이 바로 감자다.

옛날 궁핍했던 시절 주식을 대신하기도 했던 감자는

한겨울 비타민부족을 막아주는 훌륭한 역할을 했고 약용으로도 많이 쓰여왔다.

먹거리가 너무 흔하고 많은 시절이지만 여전히 감자는 천연의 영양과 맛을 내는 훌륭한 완전식품이다.

●감자에는 미네랄 성분 중 칼륨이 다른 식품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많은데, 밥의 16배 정도인 360mg%가 함유되어 염분섭취가 많은 한국인, 특히 성인들에게 이 칼륨은 필수적인영양소이다.

왜냐하면 체내 콜레스테롤 축적의 원인물질인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칼륨이 하기 때문이다.


●감자속의 칼륨은 천식이나 비염, 두드러기 등이 잦은 알레르기체질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포만감은 높으나 열량이 적은 식품이라 비만예방에도 그만이다.

●감자에는 비타민C와 B1이 풍부한데 생채소만으로 섭취하기 어려운 양도 감자로는 쉽게 섭취할 수 있어 더욱 좋다.

더군다나 감자의 비타민C는 전분에 둘러싸여있어 열에도 쉽게 파 괴되지 않는다.

●비타민C는 체내에서 철분흡수를 돕고 인슐린 분비를 원활케 하며 혈액응고 촉진 등을 한다.

다이어트를원하는 여성이나 빈혈이 있는 사람들, 당뇨환자에게도 감자를 적극 권유한 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외에도 감자는 정장작용과 해독, 구충작용을 한다.

소화성궤양일 경우 소량이지만 감자의 아트로핀이 경련을 갈아앉히는 작용을 하고 위산분비를 억제해준다.

신선한 감자생즙을 공복에 복용하면 매우 효과적이고 변비가 심할 때도 감자생즙을 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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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나무(오배자나무)                     

            

가을 단풍시즌이면 유난히 붉게 물드는 나무가 바로 뿔나무다.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뿔나무는 생나무도 가벼운 특징이 있어 곧잘 나무하러 다니든 헌구동무나 헌철, 동철동무 등에게서 뿔나무가 땔감으로 화력도 좋다는 얘기도 들은바 있다. 그러나 들판에도 산에도 흔하디흔한 이 나무는 우리에겐 그저 볼품없고 하다못해 꺾어서 가지고 놀기에도 마땅찮은 울퉁불퉁한 그냥 그런 나무일뿐이다. 그런데 이 별 볼일 없는 나무에 오배자라는 벌레집이 매달려 있어 이것을 따다가 약제로 사용하는 것을 아주 어릴 때부터 익히 보아왔었다. 더러는 소 먹이러 다니든 길에 보이면 따다 집으로 가져와 말렸던 기억이 난다.

우리들이야 시골에 자란 덕분으로 이 뿔나무와 개옻나무를 구분하는데 확연하지만 도시사람들은 흡사한 모양 탓으로 구분하기가 쉽지 않겠지만, 자세히 보면 개옻나무의 잎이 보다 얇으면서 좁고 매끈함을 알 수 있다. 언젠가 봄날 국수봉 가는 길에 어떤 아줌마들이 뿔나무 새순을 두릅이라고 따고 있는 모습을 본적이 있는데 새순의 모습은 두릅과 비슷하게 닮았지만 나무에 가시가 없으니 구별이 수월한데도 몰라서 그러는 모습에 웃으며 가르쳐준 기억이 난다.

그러한 오배자는 9~10월 경 뿔나무의 잎이 누르스럼하게 변해갈 무렵에 잎이나 잎의 줄기에 붙어있는 것을 따서 증기에 살짝 찐 다음 말려서 사용하는데 맛은 쓰고 시며 성질은 평하다고 한다.  폐경, 위경, 대장경에 작용하여 장을 다스려 설사를 멎게 하고 지혈작용과 땀을 다스리며 헌데를 잘 아물게 하고 기침을 멈추게 한다. 주요성분은 타닌으로 50% 이상을 함유하고 있다.  설사, 대장염, 이질, 위장출혈, 각혈, 코피, 식은땀 등에 쓰고, 외상출혈, 점막염증, 화상, 습진 등에도 쓴다.  

열매를 염부자라고 하는데 염증을 없애고 설사를 멈추게 하며 기침을 멎게 하고 출혈을 그치게 하고 땀이 흐르지 않도록 하는 효능이 있다. 만성적인 설사 폐의 기능이 약화되어 오는 기침, 갈증, 식은땀, 하혈, 탈항, 황달, 이질을 치료한다. 잎을 염부엽이라고 하는데 뱀에 물렸을 때 해독용으로 사용한다. 줄기껍질을 염부수백피라고 하는데 피가 섞인 설사, 피부 가려움증을 치료한다.

사용법으로는 염부자, 염부엽, 염부수백피 5그램 정도를 400cc에 달여 먹거나 가루로 만들어 먹는다. 때로는 술에 담가서 먹기도 한다.

 

북한의 동의학사전에서"오배자는 붉나무 벌레집이다. 문합, 백충창이라고도 한다. 옻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교목인 붉나무의 잎에 생긴 벌레집을 말린 것이다. 붉나무는 각지의 산에서 자란다. 9~10월에 붉나무벌레집을 따서 증기에 쪄서 말린다. 맛은 쓰고 시며 성질은 평하다. 폐경, 위경, 대장경에 작용한다. 장을 수렴하여 설사를 멈추고 출혈과 땀을 멈춘다. 또한 헌데를 잘 아물게 하고 기침을 멈춘다. 주요 성분인 탄닌(50~60%)의 수렴작용에 의하여 지사작용, 지혈작용, 억균작용, 선분비억제작용을 나타낸다. 설사, 대장염, 이질, 위장출혈, 탈항, 토혈, 각혈, 코피, 식은땀, 자한(自汗) 등에 쓴다. 또한 외상성 출혈, 창양, 점막의 염증, 화상, 궤양, 습진, 농가진, 오랜 기침 등에도 쓴다. 탄닌성분은 알칼로이드를 앙금으로 가라앉히므로 알칼로이드중독을 막는 데도 쓴다. 하루 2~8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가루내거나 환을 지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달인 물로 씻거나 가루 내어 뿌린다. 또는 가루를 기초제에 개어 바른다."고 씌어있다.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옻나무과의 갈잎떨기나무 붉나무(오배자나무)의 뿌리와 잎이다.  나무에 기생하는 벌레집을 오배자라고 한다. 성미는 염부목은 시고 짜며 차다.  오배자는 시고 평하다.  효능은 염부목은 청열해독, 산어지혈한다. 오배자는 렴폐, 삽장, 지혈, 해독한다. 뿌리는 감기로 인한 열을 내리고 장염, 치질 출혈에 효력이 있다.  잎은 제독작용이 있으므로 뱀에 물린 데 붙인다.  오배자는 수렴 작용이 강하여 폐 기능 허약으로 인한 만성해수를 그치게 하고 잘 치유되진 않는 이질, 탈항, 자한, 도한, 유정을 치료한다.  지혈 작용은 대변 출혈, 코피, 자궁 출혈을 그치게 하고 외상 출혈에도 유효하다.  종기, 피부염, 가려움증에도 효력을 나타낸다. 약리작용에서 오배자의 'gallotammin' 성분은 수렴 작용이 있어서 피부 점막에 접촉되면 조직 단백이 응고되어 수렴 효과를 나타낸다.  이질균, 녹농균 등에 항생물 작용이 있고 항생육작용이 있어서 정자를 감소시킨다. 간 기능 보호 작용과 항산화 작용을 나타낸다.

임상 보고에서 소화기도 출혈에 이 약물 15그램을 가자(訶子)와 배합하여 복용하자 유효한 반응을 보였고, 궤양성결장염, 방사성직장염, 유정, 폐결핵으로 인한 도한, 각혈, 이질, 자한, 당뇨병, 말기 분문암 및 식도암, 치질, 화상, 조루, 야제(夜啼), 소아설사, 가을철에 유행하는 장염 등에 치료효과를 보였다."고 밝히고 있다.

최근 국내연구진에선 오배자에서 기존 항암재보다 약효가 뛰어난 새로운 항암물질을 발견했다고 한다.

오배자는 천을 물들이는 천연염료와 잉크를 만드는 원료로도 사용하였고, 염부자(뿔나무열매)에 뒤집어 씌워져 있는 흰 가루는 맛이 짜고 신맛이 있어 염(鹽)부자라 불렀다고 한다.  따라서 옛날에는 뿔나무열매를 짓찧어서 물에 주물러 그 물로 두부를 만드는 간수로 사용되기도 하였으며, 산속에 오래 기거하는 사람들에게 소금을 제공해주는 귀중한 재료였다.특히 뿔나무염분으로 만든 두부의 맛은 가히 일품이라고 하며, 꿀을 따면 그 맛이나 효험으로 인해 다른 꿀보다 우수한 품질로 인정을 하여 값도 비싸다고 한다.

하기 쉬운 뿔나무 응용법

▶뿔나무잎에 10배쯤 물을 붓고 1시간 동안 센 불로 달여서 1차 추출액을 얻고 남은 찌꺼기에 5배의 물을 붓고 달여 2차 추출액을 얻는다. 두 가지 액을 합쳐 졸여서 물엿처럼 될 때까지 졸인다. 한편 뿔나무잎을 가루로 만든다.

그런 다음 붉나무 엑기스 60퍼센트, 뿔나무잎가루 40퍼센트의 비례로 반죽하여 녹두알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4-5그램씩 하루 3번 빈속에 먹는다.

붉나무 잎은 8월에 채취하는 것이 가장 좋고 그 다음에는 9월에 채취한 것이 좋다. 대장염으로 인한 주요 증상이 4-6일 이내에 없어지거나 좋아지며 급성 대장염은 15일, 만성 대장염은 3-4개월이면 90퍼센트 이상 치유된다.

▶뿔나무껍질 30그램을 물로 달여 하루 두 번에 나누어 먹는다. 뿔나무껍질만을 쓴 것보다는 백출 건강 쑥 등을 함께 쓰는 것이 효과가 더 좋다. 

▶뿔나무줄기와 잎 마른 것 75그램에 물 750밀리리터를 붓고 1~1.5시간 달여 1차 추출액을 얻은 다음 찌꺼기에 물 400밀리리터를 붓고 같은 방법으로 달여 2차 추출액을 얻는다. 이렇게 얻은 두 가지 추출액을 합쳐 졸여서 물엿처럼 되게 한 뒤에 뿔나무잎과 줄기가루와 섞어서 알약을 만든다.

이것을 처음 1주일 동안에는 하루 3번 한 번에 3-4그램씩 밥 먹기 30분 전에 먹고 2주일째부터는 한 번에 2.5-3그램씩 하루 3번 식전 30분 전에 먹는다. 90퍼센트 이상이 효과를 본다. 다만 항생제를 오래 쓴 사람은 치료효과가 훨씬 느리게 나타난다.

[기타 이야기] 나무에서 짠 맛이 나는 것은 오직 붉나무 뿐이다.  그래서 바다에서 멀리 떨어진 산 속에 살던 사람들은 붉나무 열매를 물에 넣고 주물러서 그 물을 소금 대신 쓰거나 간수 대신 두부를 만드는 데 썼다. 

 

붉나무는 옛부터 경사스러운 일에는 쓰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이유는 복숭아나무처럼 귀신을 내쫓는 효험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일본에서는 붉나무를 금강장이라고도 하는데 죽은 사람의 관에 넣는 지팡이를 붉나무로 만들었다. 시체를 화장한 뒤에 뼈를 줍는 젓가락도 붉나무로 만든다. 붉나무 지팡이를 금강장이라고 한 유래는 불가에서 붉나무를 신성하게 여겨 영목이라 부르고 수행할 때 일체의 번뇌를 불살라 버리는 영험이 있다고 하여 스님들이 지팡이를 만들어 짚고 다닌 데서 비롯되었다. 

 

불가에서는 붉나무를 호마목이라고 하고 부처를 모신 불단에 붉나무의 진을 바르는 풍속이 있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붉나무를 칠한다라는 뜻인 누루데라고 부른다고 한다. 또 불교의 한 종파에서는 붉나무에 불을 붙여 태워서 부처님한테 비는 의식을 하는데 붉나무를 태우면 폭탄이 터지는 듯한 매우 큰 소리가 난다. 이 소리에 놀라서 온갖 잡귀들이 도망간다고 한다. 

 

1월 그믐날에는 쌀가루로 주판알 모양의 큰 경단을 세 개 만들어 붉나무 가지를 깎아 꼬치를 만들어 꽂아서 대문 앞에 걸어놓는 풍속이 있다. 이것을 귀신의 눈이라고 하며 이렇게 하면 귀신이 와서 보고 나는 눈이 두 개인데 이 놈은 눈이 세 개나 있으니 도저히 당해낼 수 없겠구나 하고 도망을 가 버린다고 한다.  이 쌀 경단을 지방에 따라서는 입춘에 대문 밖에 걸어 놓기도 한다. 

 

또 일 년 중 처음으로 일을 시작하는 정월 초이튿날에 산에 가서 붉나무를 잘라서 도조신을 만들기도 한다. 얼굴부분만 껍질을 벗기고 먹으로 눈, 코, 입을 그리고 남자는 수염과, 이마의 주름도 몇 개 그린다. 남녀 한 쌍을 만들어 종이로 옷을 입히고 쌀을 담은 말 속에 세웠다가 보름날이 되면 정월 초에 농사가 잘되기를 기원하기 위해 만들어 두었던 장식물들과 함께 불을 태워 없앤다. 이 행사를 돈도태우기라고 한다. 이렇게 하면 못된 귀신들이 모두 물러가고 한 해 동안 모든 일이 잘 풀린다고 한다. 

 

정월 초이튿날에 베어 온 붉나무로 크고 작은 두 자루의 칼을 만들어 신을 모신 사당에 모셔 두었다가 보름날 아침에 아이들이 허리에 차고 다니며 벌레를 쫓는 놀이를 하기도 한다. 이 때 쌀, 보리, 밀, 조, 수수, 콩, 팥의 일곱 가지 곡식을 갈아서 섞은 가루를 칠색향전이라고 하여 사방에 뿌리며 집 주위를 맴돌면서 '뱀이나 지네는 멀리 멀리 가라. 나는 대장간의 대장장이다. 허리가 잘리고 싶지 않거든 어서 사라져라.' 하고 주문을 외운다. 이렇게 하면 일년 내내 뱀이나 나쁜 벌레 같은 것들이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한다. 

 

1월 14일에는 붉나무를 잘라 큰 젓가락을 만든다. 껍질을 벗기고 깎아서 그 껍질과 깎아낸 부스러기들을 모아서 보름날에 팥죽을 끓이는 연료로 쓴다. 붉나무 젓가락으로 팥죽을 먹는 시늉을 한 뒤 그 젓가락을 신을 모신 사당에 모셔 두었다가 간장을 달이는 첫 불을 지필 때 태우면 장이 상하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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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야 하는 산야초

(굶주림이 심하던 시절 어쩔수 없이 먹었던 산야초중에서 먹을수록 몸에해로운산야초)

1,고사리 **오랫동안 먹으면 복부腹部에 혹이 생기고, 각력(脚力)을 약화(弱化)시켜 보행(步行)곤란(困難)을 초래하고, 남자의 성기능를 감퇴시키며 음경을 축소. 많이 먹으면 머리카락이 빠지고 코가 막히거나 시력저하를 초래한다. 냉기로 기울어진 사람이 먹으면 복부가 창만(脹滿)해지는 경우가 많다**

2,고비 ** 隨意筋(수의근)(心筋 포함)을 마비시키고 위장을 자극하며 심한 경우에는 구토, 설사, 시력장애 등을 일으키고, 결국 실명에 이른다. 중독시에는 中樞神經(중추신경)의 장애, 떨림, 痙攣(경련), 또한 延髓痲痺(연수마비)를 일으킨다. **

3,꽁애장군 **촌장의 젊은시절 봄나물중 단나물에 섞여들어온 묵나물중 딸려들어와 같이 나물로 먹은 내자가 기절하는 경험을 가진넘이다, 이후 묵나물(독성때문에 바로먹을수 없어서 1.삶아서 2.흐르는 찬물에 담근후 3.햋볕에 말린후 4.먹기전에 다시 찬물로 불린후..비로서 먹을수 있는나물)의 채취는 피하고 있다.

4,피마주잎 ** 중독 증상으로 구토, 복통, 설사, 의식마비, 수족냉증, 동공산대를 일으키는데, 병원에서 응급 처치를 해야 한다.

5,관중(간혹 고사리나 고비로 착각하여 취하는 경우가 있다) **구충, 지혈, 촌충구제약, 목에 가시가 걸렸을 때 사용 하던 관중 뿌리도 유독하므로 그다지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 隨意筋(수의근)(心筋(심근) 포함)을 마비시키고 위장을 자극하며 심한 경우에는 구토, 설사, 시력장애 등을 일으키고, 결국 실명에 이른다. 중독시에는 中樞神經(중추신경)의 장애, 떨림, 痙攣(경련), 또한 延髓痲痺(연수마비)를 일으킨다. 姙婦(임부), 허약환자, 소아, 實質器官(실질기관)의 질병환자, 소화기관 潰瘍患者(궤양환자)는 모두 사용을 금한다.

6, 삿갓나물 **어릴때는 우산나물과 유사하여 착각하기 쉬운독초이며 산행시 자주 보이는 야초이다, 해독 나력 경기 뱀독 등에 약제로 쓰이지만 나물로 먹을수 없다.

7, 은방울꽃순 ** 습지에 작은 군락을 이루는 은방울꽃 어린순은 산마늘순과 혼동하기쉽다. 보기에 탐스러운 어린순을 모든 산야초는 어릴때는 먹을수 있다는 속설을믿고 잘못취했다간 죽음에 이를수도 있다. 철저히 아는 산야초만을 취해야 할것이다.

8, 참죽나무<眞僧木 > **연한 순을 따서 날로 생무침도 하고 고추장에 무쳐 튀김도 만들어 먹는다. 한나무에서 많은양을 取할수 있고 약성이 있다 알려져있어서 지방에 따라서는 上品의 나물로 치기도 한다. 하지만 多食(다식)하면 의식불명이 되거나 血氣(혈기)가 적어진다. 만성병자는 금한다. 消炎, 해독, 살충의 효능. 腸炎, 이질등에 치료약제로 쓰이지만 이는 中藥에 해당하므로 처방없이 쓰일수 없다.

9, 애기똥풀 **鎭痛, 止咳, 利尿, 해독의 효능. 위장의 疼痛, 황달, 水腫, 疥癬瘡腫, 蛇,蟲咬傷 등의 치료약제로쓰이며 민간에서는 옻독을 풀며 기침 기관지염 황달 위암 피부암에쓰이지만 애기똥풀을 너무 많이 쓰면 부작용으로 경련, 점막의 염증, 요혈, 변혈, 눈동자의 수축, 마비, 혼수 상태, 호흡마비가 올 수 있다.

이때에는 위를 씻어내고 설사약을 먹어서 빨리 독성분이 몸밖으로 빠져나가도록 해야 한다.

약초 산나물의 효능 100가지 자료-4


                 


76, 헛개나무 순 **술중독, 지방간, 간염, 온갖 간질환에는 신효한 약효**

77, 하수오 **백발을 검어지게 하는 자양강장제, 신장, 간장, 심장을 튼튼하게 한다**

78, 화살나무 **암, 당뇨 고치고 가위눌리는 것 낫게하는 화살나무 **

79, 환삼덩쿨 **독성의 우려가 있어 목록에서 제외합니다 혈압낮추고 폐를 튼튼하게**

80, 컴프리 **보익. 고혈압. 진정 **독성의 우려가 있어 목록에서 제외합니다.

상기의 80가지 산야초외에 독성이 없는것 추가.

81, 소루쟁이 **어린순은 나물로먹으며 피부질환의 선약이다. 독성의 우려가 있어 목록에서 제외합니다.**

82, 돼지감자 **골절 타박상 해열 지혈 비만증 변비 다이어트 당뇨병에 효험**

83, 찔래순 **피부를 윤택하게 하는작용이 뛰어나다**

84, 모시대 **경기. 한열. 익담. 해독. 거담등에 효능**

85, 얼레지 **위장염, 구토, 下痢, 화상을 치료**

86, 방가지똥 **淸熱(청열), 凉血(양혈), 해독의 효능**

87, 바디나물 **감기. 정혈. 진통. 진정. 진해. 빈혈. 부인병. 두통. 이뇨. 간질. 건위. 사기. 익기. 치통에 효능**

88, 방아풀<延命草> * 健胃, 止痛, 凉血, 해독, 消腫의 효능. 소화불량, 식욕부진, 腹痛에 효과

89, 쇠뜨기 *독성의 우려가 있어 목록에서 제외합니다. 피로회복, 강장강정, 기력증진 등에 좋다

90, 시호 *해열, 진통, 소염, 항병원 등의 작용을 하며 간을 맑게 하고 양기를 돋우어주는 효능

91, 쑥부쟁이 **해독, 感氣, 편도선염, 기관지염에 효능이 있으며 뿌리채 취하는 향기롭고 맛있는 봄나물이다**

92, 쥐손이풀 **류머티즘에 의한 경련과 마비,화농성종양, 타박상, 장염, 이질을 치료.**

93, 장구채(女婁菜)- 血活(혈활), 調經(조경), 利水(이수), 通乳(통유), 월경불순, 쇠약, 인후종통, 중이염에 작용**
94, 짚신나물 **독성의 우려가 있어 목록에서 제외합니다지혈. 하리. 대하. 자궁출혈. 구충. 고혈압. 해수. 장출혈. 안질. 거풍. 강장. 강심등에작용**

95, 호장근 **이뇨, 通經. 류마티즘, 월경폐지, 타박상, 화상등에 효과**

96, 조뱅이 *대하증. 감기. 지혈. 토혈. 강장. 이뇨등의 약으로 쓴다. 지혈. 항균. 혈압강하작용

97, 각시둘굴래 **혈압강하, 강심, 혈당저하 작용**

98, 고추나무순(푸른하늘님 추천> **마른기침과 산후조리에 효능**

99, 지칭개 **淸熱, 해독, 外傷出血, 骨節을 치료, 나물또는 된장국에 넣어먹을수 있다**
100, 진득찰 **중풍, 종양, 사지마비, 골통(骨痛), 슬약(膝藥), 풍습신통(風濕身痛), 반신불수, 구안와사에 쓰이고, 생엽은 뱀이나 벌에 의한 교상(咬傷)에 외용한다**

101, 담쟁이넝쿨 **독성의 우려가 있어 목록에서 제외합니다당뇨, 어혈, 근육통 다스리는 담쟁이덩굴**
102, 꼭두서니 **독성의 우려가 있어 목록에서 제외합니다근경-行血(행혈), 止血(지혈), 通經活絡(통경활락), 止咳(지해), 祛痰(거담)의 효능. 吐血(토혈), 鼻出血(비출혈), 尿血(요혈), 便血(변혈), 血崩(혈붕), 월경폐지, 風濕痺痛(풍습비통), 타박상, 瘀滯腫痛(어체종통), 황달, 만성기관지염을 치료.
경엽- 止血(지혈), 祛瘀(거어)의 효능. 吐血(토혈), 子宮出血(자궁출혈), 타박상, 風痺(풍비), 腰痛(요통), 癰毒(옹독), (정종)을 치료

103, 황기 **뿌리를 늑막염. 적리. 폐병. 나병. 보익. 강장. 종창. 해열. 치질. 완화. 지한등의 약으로 쓴다. 강장. 이뇨. 항신염. 혈압강하. 항균. 간장보호작용

104, 해국 **어린 잎은 식용하며, 민간에서는 전초를 이뇨제, 보익제,해소.보익.방광염등의 약으로 쓴다.
105, 꾸지뽕 **여성들의 여러 가지 질병에 좋은 약이다. 부인의 붕중혈결(崩中血結)을 다스리고 월경을 통하게 하며 어혈을 풀고 신장의 결석을 없앤다. 또한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을 맑게 하는 작용이 있다. **

 


   


오디(核果)의 효능과 오디茶 만들기

            

 

    ▣ 재료의 약성

     

    어릴 때 뽕나무에 올라 입을 파랗게 물들여가며 오디를 따먹은 추억이 있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충청도와 경상도 에서는 오들개라고 하는데,

     들뽕나무, 몽고뽕나무, 뽕나무, 산뽕나무 등이 있다.

    암나무에만 열리는 핵과(核果)를 오디라고 하는데

    딸기와 비슷한 액과상(液果狀)이고 흑자색으로 익는다.

    • 예로부터 오디는 보건, 강장의 효과가 널리 인정되어 왔으며,
    • 이것을 말린 것이 상심자(桑甚子)라는 한방약이다.
    • 우리 나라와 중국에서는 상심주(桑甚酒)라고 해서 아주 귀한 술로 취급한다.
    • 이 상심주란 오디를 말려 볶아서 헝겊으로 짜낸 물과 끓인 물 한 되에 꿀 두 냥쯤,
    • 계피가루 넉 냥쯤, 포도주 두 홉의 비율로 섞고 약 1주일 익힌 술이다.
    • 오디는 혈액 순환을 도우며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서 저혈압, 냉증, 불면증 등에
    • 좋은 효과를 보인다.

     

     

    ▣ 만드는 법

     

    ⊙ 재료 손질법

    • 오디 1000g(건조한 오디는 500g)을 깨끗이 씻어 솥에 넣고 오랫동안 삶는다.
    • 처음부터 약한 불로 천천히 달이고 국물이 없어지면 꿀을 부어 한차례 끓인 후 불을 끈다.
    • 식혀서 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오디 시럽이 완성된다.

    ⊙ 재료
    오디시럽 1큰술 / 끓는 물 한 잔

    ⊙ 끓이는 법

    • 찻잔에 오디 시럽을 담고 끓는 물을 붓는다.
    • 잘 섞어 1분정도 우린다.

     

     

    ▣ 복용 및 활용법

     

    일반적인 음용법에 준하여 복용. 매일 세 차례 정도 마시면 건망증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설마 나도 나트륨 과다 섭취?

일상생활 속 10가지 식습관

 

▲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대형 설렁탕집. 점심때가 되자 몰려오는 직장인 손님들로 30여개 테이블이 북적거렸다. 설렁탕을 주문하자 국물이 끓는 채로 돌그릇에 담겨 나왔다. 국물을 한 수저 떠서 맛을 보니 소금 간이 가볍게 배어 나왔다. 그럼에도 상당수 손님은 설렁탕 맛도 보기 전에 소금부터 한 숟갈 넣고 국물을 저었다. 깍두기 국물을 쏟아붓는 이도 많았다. 이처럼 일상생활에서 습관적으로 하는 행동들이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게 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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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심코 하는 식이 행동이나 습관이 나트륨 과다 섭취의 주범이라는 사실은 한국인 식이 패턴 설문 조사에서 확연히 드러났다.

싱겁게 먹기 실천연구회(대표 김성권·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와 조선일보는 최근 한국갤럽조사연구소를 통해 19세 이상 성인 828명을 대상으로 '평소에 얼마나 짜게 또는 싱겁게 먹는지'를 알아봤고, 이에 따른 식습관이나 식이 행동 차이를 분석했다. ▶ 기사 더 자세히 보기

▲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 발효 음식인 데다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하지만 많이 먹으면 나트륨 과다 섭취의 주범이 될 수 있다. 이에 최근엔 나트륨양을 확 줄여 건강도 지키고 맛도 살린 저염(低鹽) 김치 개발·출시 붐이 일고 있다. ▶ 기사 더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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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조건 물, 충분히-제대로 마시고 있나?
 

소식을 하거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조차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다름이 아닌 물이다. 물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필수 성분이며 체내 산소 운반과 노폐물 배출, 신진대사를 돕는 기능을 한다.

이렇게 중요한 물을 과연 사람들은 올바른 방법으로 충분히 섭취하고 있을까. 최근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가 물마시기 독려 캠페인을 벌이기 시작했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미국인의 40% 이상이 하루 섭취 권장량의 절반도 안 되는 양의 물을 마시고 있으며 그 중 7%는 아예 순수한 물을 먹지 않는다고 조사됐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 3백만 명 정도의 사람들이 전염병과 영양실조를 일으키는 비위생적인 물을 마시거나 충분한 수분을 공급받지 못해 죽어가고 있다.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를 마시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실상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미국 언론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일상에서 물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몇 가지를 소개하고 이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1. 비스페놀A 물병 = BPA로도 불리는 이 화학물질은 플라스틱 물병에서 주로 발견된다. 물병에서 유출된 BPA가 녹아든 물을 마실 경우 유아와 어린이는 물론 성인의 건강까지도 해칠 위험이 있다. BPA 프리 제품들이 개발돼 시중에 유통되고 있으므로 이런 물병을 사용하는 편이 좋다. 하지만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다는 이런 제품도 전자레인지 혹은 식기세척기에 돌리거나 직사광선을 받을 경우 원치 않는 화학물질이 유발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2. 샤워기 헤드에서 직접 받아 마시기 = 샤워기의 주둥이 부분인 헤드는 세균이 번식하기 적합한 장소다. 샤워기를 틀면 욕실 안은 습하고 따뜻한 환경이 형성되고 공기 중에 날아다니던 박테리아가 이곳에 정착하기 때문이다. 다행히 몸이 건강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샤워기 헤드에 직접 입을 대고 마셔도 큰 탈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면역체계에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는 위험할 수 있다.

3. 세척하지 않은 물병 = 스테인리스강으로 만들어진 물병은 가격 면에서 경쟁력이 있고 친환경적이기 때문에 일회용 물병의 대안으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하지만 아무리 환경친화적인 제품이라 할지라도 세척에 소홀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특히 따뜻하고 습한 곳에 방치하면 박테리아 번식은 더욱 쉬워진다. 하지만 세균 번식을 막는 방법도 간단하다. 따뜻한 물과 세제로 병을 깨끗이 씻고 물기가 완벽히 제거될 때까지 뚜껑을 열어 건조시키기만 하면 된다.

4. 수분 과잉 섭취하기 = 수분이 필요 이상 몸 안으로 들어오면 나트륨 농도가 떨어지고 세포 안으로 수분이 들어가 저나트륨혈증 증세를 보일 수 있다. 이 증상은 발작을 일으키거나 혼수상태에 빠지게 만드는 위험이 있다. 하지만 이런 상태에까지 이르려면 물을 상상 이상으로 과다하게 섭취했을 때 가능하다. 따라서 물을 충분히 마셨을 때 억지로 마시지만 않는다면 이를 막을 수 있다.

5. 카페인 섭취 = 카페인은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하지만 적당히 먹었을 때 무해하거나 이로운 것도 지나치게 먹으면 해가 된다. 커피는 두잔 정도에서 멈추는 것이 좋다. 카페인이 함유된 이 물을 과하게 마시면 불면증을 유발하고 신경을 예민하고 흥분된 상태로 만들게 된다.

6. 인공 감미료 타기 = 맹물을 마시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맛을 낼 수 있는 감미료를 섞어 마시기도 한다. 하지만 인공 감미료는 뇌나 골격 등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신선한 레몬 슬라이스처럼 천연 원료를 넣어 맛을 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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