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상 선교사(두바이)

메마른 도시에 세워진 두바이순복음교회 
오중복음 삼중축복 무장한 중동 복음의 전초기지    
조용기 목사 아부다비 성회로 영적 도약 발판 마련
    
 할렐루야! 공식명칭 아랍에미리트연합국(The United Arab Emirates, UAE) 두바이에서 사역하는 유명상 선교사입니다. UAE는 아라비아 반도 동부에 위치한 아부다비, 두바이, 샤자, 아즈만 등 7개 토후국이 연합한 나라로서 수도는 아부다비(Abu Dhabi)입니다.

 이 나라는 1966년 검은 황금이라고 부르는 석유가 발견되기 이전까지는 작은 배에 실려 온 고기를 나누며 진주를 캐는 조용한 나라였습니다. 석유 발견 후, 1971년에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UAE는 1인당 GDP가 5만 9717달러(2010년 IMF 기준)인 경제부국이면서 개발도상국으로 세계 최고가 아니면 못 견디는 나라가 됐습니다.

 아랍에미리트는 중동의 파리로 불리고 있을 정도로 부유한 도시입니다. 경제수준이 매우 높기 때문에 집 안에 비행기장도 있고, 낙타를 위한 수영장이 있는 집도 있습니다.

 반대로 UAE 부자 원주민들을 주인으로 섬기며 함께 사는 가난한 중동과 동남아에서 온 노동자들은 월평균 300달러 이하의 임금을 받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장 부유한 사람과 가장 극빈층의 사람이 함께 살되 노동자들은 사람대우를 받지 못하는 삶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 UAE의 현실입니다.

 이곳 UAE에 2007년 7월에 도착한 저는 사막에 길을 내시며 샘물을 터트리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교회를 개척할 수 있도록 기도했습니다. 가톨릭 처치에 예배실을 하나 임대해서 주보를 만들고 금요예배, 주일예배 순서대로 혼자 예배드리며 아무도 없는 빈 예배실에서 마치 1000명이 넘는 성도에게 설교하듯이 고함치며 설교를 하다가 4개월 후인 2007년 11월 15일, 썩세스중동선교회 회장 김동명 장로님과 임회원 20여 명이 두바이에 오셔서 창립예배를 드리므로써 두바이순복음교회가 시작됐습니다.

 중동 역사상 최초로 여성 성직자 비자를 발급받은 여성 목사로서 성도 한 명 없이 시작된 두바이순복음교회는 모든 것이 불가능해 보이는 환경 속에서 성장하여 2011년 11월 창립4주년 예배를 드리며 UAE 땅에 뿌리를 내리게 됐습니다.

 UAE에는 맘몬(물질만능주의)의 영과 대적의 영이 매우 강하게 역사합니다. 지난 4년간 여러 교회의 목회자들이 자기 교회 성도들로부터 배척당하고 쫓겨나는 불미스러운 일이 계속 일어나는 동안, 하나님께서 저에게 요구하신 것은 “오직 기도하라”였습니다. “네가 기도하면, 내가 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마다 “돈도 없고, 사람도 없고, 후원도 없고…저런 식으로는 교회 안 된다”고 우리교회를 두고 말했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두바이순복음교회를 든든하게 세우셨습니다.

 저는 두바이에 파송을 받을 때 3-5-7전략을 성령으로부터 받았습니다.
▲3년 한인목회: 교회 안에서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가르침으로 한인성도를 양육하여 예수 제자로 세우기 ▲5년 제3국 근로자 목회: 교회 밖의 일터에서 성도들이 직장과 사업장에서 만나는 모든 민족을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으로 양육하게 하고, 제자화 된 근로자들을 자기 민족을 제자 삼을 수 있도록 자기 나라의 선교사로 파송하고 후원하기 ▲7년 원주민 목회: UAE 원주민 가정을 위한 문화사역- 의료, 미술, 피아노, 무용, 태권도, 십자수, 상담 등 전문인 사역

 이러한 3-5-7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제자 양육과 성령운동을 목회의 두 축으로 잡고,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말씀을 가르치고 기도로 성령 충만한 4차원의 영성을 소유한 성도가 될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현재 두바이순복음교회는 5년 제3국 근로자 목회 단계로 접어들어 한인이 5가구, 조선동포 4가구, 중국 한족 1가구, 청년부가 모이고 있습니다. 거의 전 성도가 방언으로 기도하고, 각양 은사가 나타나며, 기도할 때마다 치유와 응답의 기적이 일어나는 교회로 세워졌습니다. 우리교회 성도들은 “누구를 제자 삼을 수 있을까?” 고민하고 찾고 있습니다. 무슬림을 전도하다가 고발당하면 3년 징역형을 살고 추방당하는 불이익을 당하기에 신중하게 제자 삼을 사람을 탐색해야만 합니다. 그러는 동안에 무슬림이었던 조선동포 여성이 전도되어 개종을 했고, 무슬림에게 전도의 유혹을 받고 있던 중국인 한의사 한 명이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고 제자양육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교회 조선 동포들은 중국, 필리핀, 인도, 방글라데시, 아랍 등 다양한 민족들을 교회로 인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조용기 목사님의 아부다비성회가 있었던 2월 16, 17일은 제가 이곳에 온 후에 가장 심한 모래폭풍(할라스)이 불어왔습니다. 그러나 성회시간이 17일 저녁 7시가 되자 모래바람은 잠잠해졌고 성령의 역사하심이 넘쳐나는 성회를 은혜롭게 잘 마쳤습니다. 성회가 끝나자 모래폭풍이 다시 시작되어 그 다음 날까지 UAE 전체를 흙먼지로 뒤덮었습니다. 폭풍을 잠잠하게 하고 조용기 목사님의 아부다비성회를 축복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교회는 이번 조용기 목사님의 아부다비 성회를 통해 새로운 영적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를 삼았습니다. 지난해 말, 새해의 비전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드릴 때, “새 일을 행하는 교회”가 되라는 이사야 43장 19절 말씀으로 아부다비에 순복음교회를 개척하라는 2012년 비전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두바이에는 교회를, 아부다비에는 치유영성센터를 개척하여 교회와 기도원 사역을 연계하기 위해 모든 성도가 한 마음으로 기도를 시작한 시점에 아부다비에 오신 원로목사님은 아부다비의 거대한 놋문을 부수고 쇠빗장을 꺾어 주시기 위해 보내주신 하나님의 사자였습니다(사 45:2∼3).

 연합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아부다비에 세계한인차세대 지식경제인협회가 한인타운을 조성하기 위해 7만평의 땅을 확보해 놓은(MOU체결) 상태라고 합니다. 그 안에 상가, 주택단지, 사무실 등의 시설을 세우고 1만 5000명의 한인이 거주하게 될 것입니다. 현재는 아부다비 원전 공사를 위해 많은 기술자들이 들어왔으며, 앞으로 그들의 가족들이 입국을 할 것입니다. 그 프로젝트들이 완성될 즈음에는 아부다비치유영성센터도 크게 확장되어 있을 것을 믿습니다.

 다른 선교지와 달리 정통 근본주의 무슬림인 UAE는 전혀 복음화 되지 않은 땅입니다. 종교를 바꾸는 것을 법으로 금지한 나라요, 꾸란이 그들의 삶과 교육인 중동, 뼛속까지 무슬림인 이스마엘의 자손들을 변화시키는 것은 사람의 힘으로도 능으로도 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신으로만 가능한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씀과 기도로 성령 충만한 교회가 UAE에 너무나 필요합니다.

 중동은 복음의 마지막 땅이요, 이 땅을 뚫고 복음이 예루살렘까지 전진하게 될 중요한 의미를 가진 땅입니다. 두바이는 수많은 무슬림들이 가난을 벗어나고자 꿈을 품고 찾아오는 땅입니다. 이곳에 복음의 전진기지인 두바이순복음교회를 뿌리내리게 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교회 성도들을 통해 나타나기를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사진설명 : 창립 4주년 예배 후 성도들과 함께.>

 


한교총 주최로 기독교계·국가 지도자 신년교례회 열려


이영훈 목사 “평화 올림픽, 민족 대화합, 미래 지향적 자세” 강조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공동대표회장 이영훈 전계헌 전명구 최기학 목사)과 국민일보가 공동 주최한 기독교계와 국가 지도자 신년교례회가 23일 CCMM빌딩 루나미엘레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미래목회자포럼, 17개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협의회 목회자들도 참석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국가와 민족의 평화와 번영, 사회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김봉준 목사(미래목회포럼 대표)의 사회로 시작된 신년 교례회에서 이영훈 목사(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총회장)는 인사말을 통해 “세계의 관심이 평창동계올림픽에 집중돼 있다. 모두가 기도하는 평화 올림픽, 통일의 물꼬를 트는 올림픽이 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또 민족 대화합을 기대한다”며 “좌우 이념간, 동서 지역간, 상하 계층간 반목과 대립, 갈등이 아닌 미래지향적인 자세로 올해 위대한 역사를 이루는 첫 걸음의 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영상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신년교례회에 모인 참석자들을 격려하며 “신년부터 남북관계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북한 선수들의 동계올림픽 참가를 계기로 한반도 평화 정착과 북핵문제 해결에 한 걸음 내딛게 된 것이다. 대립과 갈등을 넘어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가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이뤄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일년간의 산고 끝에 출범한 한국교회총연합이 명실상부한 기독교 연합기관으로 국민의 마음을 모아 대한민국을 하나로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년교례회는 전계헌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총회장)가 ‘오직 믿음으로’(합 2: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신상범 목사(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최삼규 국민일보 사장, 유만석 목사(한국교회언론회 대표)가 격려사를 전했다.
 또 이채익 의원(자유한국당 조찬기도회 부회장), 조배숙 의원(국민의당 기독신우회장), 이혜훈 의원(바른정당 기독신우회장), 정성진 목사(미래목회포럼 이사장), 이 철 감독(평창범국민기독서포터즈단 상임총재)이 국가안정과 평화, 평창동계올림픽 그리고 동성애 이슬람 옹호 등 기독교 신앙을 침해하는 개헌 반대를 주제로 특별기도했다.
 콜린 코완 박사(세계선교협의회 총무)도 참석해 “한국교회가 한민족 통일을 위하는 것은 오직 ‘기도’뿐”임을 강조했다.

 



로마(Rome)

 

트레비 분수[Trevi ,Fontana di] - 교황 클레멘스 12세의 명을 받아 N. 

  살비(1639~1751)의 설계로 1732년에 착수하여 1762년에 완성했다

 분수는 반인반수(半人半獸)의 해신(海神) 트리톤이 이끄는 전차 위에  

해신 넵투누스가 서 있는 모습이다

 

 

 

 

 

 

 

 

 

 

 

 

 

 

 

 

 

 

 

 

 

 

70~72년 베스파시아누스 황제 때 공사를 시작해 80년 티투스 황제 때  

100일간의 경기가 포함된 제전을 위해 공식적으로 헌정되었다.  

                                          82년 도미티아누스 황제가 최상층을 덧붙여 공사를 완성했다.

 

 

 

 

 

 

 

 

 

 

 

 

 

 

 

 



 두오모 대성당 / 이태리

세계 문화유산

 

 

두오모는 1292년에 착공되어 1436년에 완공되었으며 정식 명칭은 '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이다. 깜비오(Arnolfo di Cambio)가 설계를 하였고,106m의

          높이를 자랑하는 돔은 브루넬레스키(Filippo Brunelleschi) 작으로

1420년 착공후 14년간 이 건축 공사에 종사했으며 사후 1461년에 완성을 보았다.

          대리석 모자이크 장식의 벽체는 장관을 연출하며,

내부는 전성기 고딕 아치형 천정이 아치들로 받쳐져 있다.

 

 

 

 

 

 

 

 

 

 

 

 

 

 

 

 

 

 

 

 

 

 

 

 

 

 

 

 

 

 


'기독,은혜의자료방 > 성지순례의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집트 룩소 (Luxor) / 5  (0) 2018.01.31
로마(Rome)  (0) 2018.01.27
고린도교회(그리스)  (0) 2018.01.24
욜단의 고대도시 페트라 / 6  (0) 2018.01.19
주기도문 교회   (0) 2018.01.14

아름다운 계란 예술공예           

예술의 달걀공예ㅡ

 

 

 

 

 

 

 

 

 

 

 

 

 

 

 

 

 

 

 

 

 

 

 

 

 

 

 

 

 

 

 

 

 

 

 

 

 

 

 

 

 

 

 

 

 

 

 

 

 

 

 

 

 




'기독,은혜의자료방 > 이미지 모음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회성경학교   (0) 2018.02.03
폰 말씀 배경2   (0) 2018.01.31
성경학교 초대장 만들기  (0) 2018.01.24
추수 감사절 스킨 이미지   (0) 2018.01.19
기독 바탕화면   (0) 2018.01.14

사도바울B                       

//

 

 

 


'기독,은혜의자료방 > 기독영화,영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예수'(JESUS)   (0) 2018.05.03
노아의 대홍수-기독영화   (0) 2018.01.30
불후의 명작-벤허  (0) 2018.01.21
사도바울A   (0) 2018.01.14
불후의 명작-벤허   (0) 2018.01.09

성전꽃꽃이- 84             

//

 

 

 



'기독,은혜의자료방 > 성전 꽃곷이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전꽃꽃이-86   (0) 2018.03.01
성전꽃꽃이-85   (0) 2018.01.31
성전꽃꽃이-83   (0) 2018.01.19
성전꽃꽃이-82   (0) 2018.01.14
성전꽃꽃이-81   (0) 2018.01.01

고린도교회(그리스)

 

성지순례-고린도교회(그리스)

 

현재 고린도라고 하는 시는 신 고린도로 1858년과 1928년의 대지진 후에 세워진 곳으로 아테네에서 서남쪽으로 80 Km 되는 거리에 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이 전도했던 고린도는 그리스에서 가장 활발한 상업 중심지로 국제적인 도시였다.

고린도는 천혜의 지리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었는데 즉 서쪽에는 이오니아 해와 이탈리아로 향하는 레카이온 항구를 품고 있었고 동쪽으로는 아테네를 바라보면서 에게 해로 나갈 수 있는 겐그레아 항구를 품고 있었다.

아카 지방의 수도였던 고린도는 번창한 항구 도시 였으나 심한 빈부의 차이와 퇴폐적인 윤리 생활로 악명이 높은 곳이기도 했다. 사도 바울은 제 3차 전도 여행 중 에베소에 3년동안 머물면서 고린도전서를 집필했고, 57년 경 그리이스 북부 마케도니아에서 후서
를 써 보냈다. 고린도 교회에 보내는 편지 내용은 교우들이 여러 가지 문제를 안고 있어 그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고 사목적인 대답을 해 주기 위해 쓰여졌다.

이 서간에서 다룬 문제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고린도 신자들 중에는 의붓 어머니와 동거하는 사람이 있는데도 이를 방관만 하고 있었고 (고린도전서 5:1-13), 어떤 교우는 자유를 구실 삼아 창녀와 관계를 맺었고 (고린도전서 6:12-20), 또 성행위라고 하면 무조건 죄악시 하는 극단적인 사람이 있었다. (고린도 전서 7:1-10)
. 여기에서 사도 바울은 결혼, 이혼, 독신 등 성윤리를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그 외에도 교우들 간에 분쟁이 생겼을 때, 이교도 법정에 가서 소송하는 문제 (고린도전서 6:1-11),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을 먹는 문제 (고린도전서 8:1-11), 성찬의 전례시 부자들은 그들이 가져온 음식을 배불리 먹고 가난한 사람들은 굶은 사례도 있었기에 올바른 성찬례를 가르쳐 주고 (고린도전서 11:17-34), 그 외에도 교회의 질서를 파괴하고 (고린도전서 14장), 부활 신앙을 부인하는 (고린도전서 15:12)
사례를 그리스도 부활의 근거로 삼아 주장하며 가르쳤다.

그러나 고린도 교회의 가장 큰 문제는 신자들간의 분쟁과 파벌 의식 이었다. 신자들 간에는 바울파, 아폴로파, 그리스도파 등이 조성 되었다. 이러한 파벌 의식이 만연되었다는 교회의 소식을 듣고 바울은 이 서간에서 그들이 전해 듣고 받아들인 복음을 상기 시키면서 교회 공동체가 무엇이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를 역설하였다.

둘째 편지인 고린도후서는 첫째 편지를 발송한 다음에 고린도에 거짓 선교사들이 와서 바울의 사도적 권위를 부인하였다. 사태가 다급함을 인식한 바울은 직접 고린도 교회를 찾아 갔지만 이미 대부분의 신자들이 바울을 반대하는 자들에게 동조하여 그를 맞아 주지 않았다.

바울은 비통한 마음을 안고 에베소에 돌아와 '번민과 비통한 마음을 안고 울면서' 매우 격앙된 어조로 편지를 썼는데 이것이 고린도 교회로 보낸 '눈물의 편지'이다. (고린도후서 2:4).
바울은 디도를 고린도로 보내어 이 눈물의 서간을 보내고 그 사이에 마케도니아로 건너가서 지도가 돌아 오기만을 기다렸다. 마침내 디도를 만나 고린도 신자들이 잘못을 뉘우치고 사도에게 순종하고 모든 적들을 엄하게 다스리겠다는 약속을 들었다.

이에 대한 바울의 답신으로 나온 편지가 고린도후서이다. 그러므로 특별히 이 고린도후서는 사도직에 대한 편지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사도직의 본질과 역활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그러나 겸허한 태도로 자신의 약함 안에서 힘차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높이 기리고 있다.코라의 구세주 교회, 터키어로 카리예 사원으로 불려진다.

이 건물은 알레기우스 1세의 장모 도우카니에 의해 11세기 후반(1077-1081)에 세워 졌다.

이곳은 건물 보다도 훌륭한 모자이크와 프레스코로 더 유명하다.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어린 시절, 공생애와 기적들, 최후심판, 천사들 등 신약성서의 중요한 사건들을 이해하기 좋게 모자이크로 그려져 있다.

이 교회는 1500년에 회교 사원으로 개조 되었다가 , 1984년부터 1954년에 걸쳐 미국의 비잔틴 협회에 의해 정리 보존된 후, 박물관으로 개조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교회의 작품들은 예술적인 면에서 비잔틴 문예 부흥기의 초기 예술성을 잘 반영해 주는 작품들로 정평이 나있다. 사진은 성모 마리아와 아기 예수의 프레스코화



성경학교 초대장 만들기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원래는 생일축하카드로 나온 자료이지만
고래카드를 만들어 여름성경학교때 초대장으로 사용해 보세요.



그림1 준비물 : 색종이, 풀, 가위


만드는 법

그림2 카드겉장을 먼저 만들어줍니다. 겉장에 구름도 붙여봅니다
그림3 검정색종이를 고래모양으로 오린 뒤 하얀종이를 모양내어 잘라 눈과 입과 등에 물나오는곳을 붙여줍니다

그림3 카드겉장을 펼친후 그림과 같이 고래를 세울 대를 만들어 줍니다
그림4 엄마고래를 먼저 붙힌 후 아기고래도 붙여준후 이쁘게 주변을 꾸며 줍니다.

파일 첨부 첨부
summer6.jpg (47kb) 다운로드  폰샷전송


기드온 ― 300용사의 명장

//
1. 인적 사항
1) 기드온은 '찍어 넘김', '베는 사람'이라는 뜻. 2) 므낫세 지파의 아비에셀 사람(삿 6:11).
3) 요아스의 가장 어린 아들(삿 6:15). 4) 아비멜렉을 포함한 71명의 아들을 둠(삿8:30,31).
5) 교향은 오브라이며, 말년에 많은 아내와 첩을 거느림(삿8:30-32).
6) 여룹바알('바알과 다툰다'), 또는 여룹베셋('수치가 더불어 이김')이라는 별칭을 지님(삿 6:32).
7) 이스라엘의 다섯 번째 사사로 이스라엘을 40년간 통치함(삿 8:28).
2. 시대적 배경
드보라에 의한 40년의 평화 기간이 끝날 무렵 이스라엘 민족은 미디안과 아말렉 족속에 의해 7년간(B.C.1176-1169년) 압박과 수탈을 당하게 되었다. 당시의 미디안들은 아말렉 및 동방의 유목민들과 동맹을 맺고 있었고, 더욱이 일찍부터 약대를 길들여 고도의 기동성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군사적인 위력이 막강하였다. 결국 이러한 미디안의 군사와 짐승들로 인해 전 이스라엘은 초토화 되어갔고, 이스라엘 인들은 그들을 피해 산이나 동굴로 도피하는 생활을 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고통을 겪게 됨에 따라 비로소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구원을 부르짖었고, 이에 하나님은 기드온을 들어 이스라엘을 구원토록 하신 것이다.
한편 사사 기드온의 시대는 아직도 뚜렷한 지도자가 존재하지 않는 과도기적 상황으로, 시기적으로 이스라엘의 왕정 체제가 절실히 요구되던 때였다. 그래서 이스라엘인들은 미디안의 압제로부터 그들을 구원한 대용사 기드온을 세습 왕으로 세우고자 했던 것이다. 이처럼 주변 세력의 침략에 대응하여 강력한 왕정 체제를 확립하고자 했던 것은 어쩌면 시대 상황에 걸 맞는 현명한 판단이었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백성들의 이같은 요구에 대해 기드온은 이스라엘의 유일한 왕은 여호와이심을 고백하고 왕의 자리를 단호히 거절하였다(삿 8:23).
3. 주요 생애 
사사 지명 이전 | 
출 생 | ― | ― | 
미디안의 지배를 받음 | B.C.1176-1169년 | 삿 6:1 | 
숨어서 밀타작을 하다가 소명을 받음 | B.C.1169년 | 삿 6:11-16 | 
사사 지명 이후 | 
하나님께 구원의 표징을 구함 | B.C.1169년 | 삿 6:17-21 | 
하나님의 임재를 획신하고 단을 쌓음 | " | 삿 6:22-24 | 
바알의 단을 훼파 | " | 삿 6:25-32 | 
두 번째로 양털 기적을 체험 | " | 삿 6:36-40 | 
300명의 용사를 엄선 | " | 삿 7:2-7 | 
미디안 군사를 격파 | " | 삿 7:19-23 | 
에브라임 지파의 시비를 해결 | " | 삿 8:1-3 | 
미디안을 토벌 | " | 삿 8:4-21 | 
왕으로 추대하려는 백성들의 청을 거절 | " | 삿 8:22,23 | 
금 에봇을 만듬 | " | 삿 8:24-27 | 
말년에 많은 아내와 첩을 둠 | ― | 삿 8:29-31 | 
이스라엘을 40년 동안 통치함 | B.C.1160-1129년 | 삿 8:28 | 
아비 요아스의 묘에 장사됨 | B.C.1129년 | 삿 8:32 |
4. 성품
1) 하나님께서 소명을 부여하실 때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라고 대답한 겸손한자(삿6:15)
2) 하나님의 부르심에도 불구하고 주 되시는 표징을 확인한 후에야 이를 깨달았던 의심이 많은 자(삿 6:17-22). 3) 하나님께 구원의 표징을 요구할 만큼 매사에 신중을 기하는 자(삿 6:36-40).
4) 바알의 단을 훼파할 것과, 또 삼백명의 용사만을 엄선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따를 만큼 강한 믿음과 순종심을 갖춘 자(삿 6:25-32;7:2-7).
5) 삼백 명의 용사만으로 미디안을 격파할 수 있었던 탁월한 전략과 용맹성의 소유자(삿 7:19-23).
6) 전투에서 소외된 에브라임 지파를 잘 설득했던 언변과 지혜의 소유자(삿 8:1-3).
7) 자신을 왕으로 추대하려던 백성들의 청을 거절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 했던 겸허한 신앙인(삿 8:22,23). 8) 말년에 많은 아내와 첩을 거느렸던 부도덕한 자(삿 8:29-31).
5. 구속사적 지위
1) 이스라엘의 제5대 사사(삿 6:11). 2) 여호와의 사자를 대면하여 본 자(삿 6:22).
3) 반석 위의 기적과 양털 기적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와 구원을 확증 받은 자(삿 6:19-21;36:40).
4) 300명의 용사로 미디안을 격파했던 큰 용사(삿 7:19-23).
5) 사사 말년에 이방 악습을 쫓아 많은 아내를 거느림으로써 아들간의 왕위 찬탈 음모를 야기시킨 자(삿 8:30-9:6).
6. 주요 공적
1) 우상 숭배의 장소인 바알의 단을 훼파함(삿 6:25-32).
2)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미디안과 아말렉 족속에게서 이스라엘을 구원함(삿 7:19-23).
3) 에브라임 지파의 시비를 지혜롭게 해결하여 지파간의 분쟁을 방지함(삿 8:1-3).
4) 40년 동안 이스라엘을 평화롭게 함(삿 8:28).
7. 실수
1) 하나님의 소명에 즉각 응답하지 못함(삿 6:12-18).
2) 전쟁에서 탈취한 금품으로 에봇을 만들어 온 이스라엘의 우상 숭배를 초래케 함(삿 8:27).
3) 사회가 평온해지자 많은 아내와 첩을 두어 71명의 아들을 낳는 등 부도덕함을 보임. 또한 아들간의 왕위 찬탈 음모와 살상을 야기시킴(삿 8:30-9:6).
8. 평가 및 교훈
1) 기드온은 처음 소명을 받을 때와 위대한 지도자로서 세움을 받았을 때 하나님의 표징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렇듯 하나님께 재차 표징을 요구한 것은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연약했기 때문만은 아니다. 비록 처음에는 확신을 갖지 못하여 하나님의 소명에 즉각 응답하지 못했지만, 확신 후에는 당면한 문제를 신중하게 취급하고자 하는 신앙에서 표징을 요구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신중함과 확신은 세상을 대적해야할 우리에게 요구되는 품성이다.
2) 기드온은 하나님께서 사사로 세우실 때에 겸손함으로 대하였다(삿 6:15). 또한 이스라엘을 구원한 후 그에게 왕이 될 것을 권하는 백성들 앞에서도 겸손함을 잃지 안았다(삿8:22,23). 이러한 모습은 주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도 그 결과가 좋을 때에는 나를 앞세우고자 하는 오늘날의 많은 성도들의 모습과 반대되는 것이다. 참으로 하나님은 끝까지 겸손하게 주의 일을 행하는 자를 기뻐하심을 명심해야 하겠다.
3) 미디안을 멸하기 위한 기드온의 용사는 단지 300명밖에 되지 않았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고, 또 그들은 하나님의 방법대로 순종하여 싸움에 임함으로써 승리를 얻을 수 있었다(삿 7:2-23). 이처럼 하나님은 인간의 인간의 약함을 들어 당신의 위대하심을 표명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이 약하다 낙망하지 말고, 이를 들어서도 강함으로 역사 하실 수 있는 하나님만을 바라보아야 한다. 주가 내게 힘주시면 능치 못함이 없는 것이다(빌 4:13).
4) 힘괴 지략을 다해 이스라엘을 구원하고 통치하였던 사사 기드온도 에봇을 만들어 우상 숭배를 자초하였고, 또 그의 말년에 부도덕한 우를 범하였다(삿 8:24-31). 이처럼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행하는 사람일지라도 잠시 선 줄로 생각하면 오히려 넘어질 수 있는 것이다(고전 10:12).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실수하고 넘어질 수밖에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힘써 주를 섬기되 평안할 때에 더욱 조심하여 주를 섬겨야 하겠다.
5) 이스라엘이 고통 중에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에 하나님은 기드온을 선택하사 이스라엘의 구원을 이루셨다(삿 6:16). 지금 나도 고통 중에 처하였는가? 그렇다면 먼저 나의 불신앙을 회개하고, 오직 구원의 주되신 하나님께만 부르짖으라. 나의 진실된 간구에 하나님은 응답하시리라(사 58: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