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꽃꽃이-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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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단의 고대도시 페트라

                                                                                                                                                                                               

Jordan의 고대도시 페트라 (Petra)

1985년 세계문화유산 지정

요르단 남부에 있는 대상 도시인 페트라는. 아랍계 유목민 나바테아인이

건설한 해발 950m의 산악도시로서 최고 높이 300m의 바위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좁은 통로와 골짜기가 많은 산 중턱 바위를

반쯤 깎아내고 세워진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고유적지중 하나이다

세계 7대 불가사의 가운데 하나로 거론되고있으며

아직까지 4분의 1밖에 발굴되지 않은 광활한 유적지이다.

찬란한 고대도시 요르단 페트라는 중동의 숨은 보석으로

1985년 유네스코(UNESCO)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페트라에서 가장 볼 만한 것은 무덤인데, 많은 무덤이

정교한 겉모양을 가지고 있어 지금은 거주지로 쓰이고 있다.

기원 후 106년 로마의 트라야누스 황제에게 점령당하였고,

4세기에는 콘스탄틴에 의하여 기독교화되었다,

6세기에 있었던 큰 지진으로 인하여 함몰되어 폐허화되었다가.

1812년에 스위스의 작가 요한 루트비히 부르크하르트가

여행중에 발견하였다

알 카즈네

암벽 사이의 좁은 협곡인 시크를 걸어들어가면 '보물창고'라는 뜻을 가진

알 카즈네가 나온다. 높이 약 25m의 그리스식 건축 양식의 건물.

알 카즈네

아랍어로 '보물창고'를 뜻하는 그리스식 건축양식의 건물.

기원전 1세기 경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영화 인디아나존스 <최후의 성전> 편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로마식 원형극장

2세기 초 이곳을 지배한 로마인들의 극장 유적이 남아 있다.

바위산을 반쯤 깎아 움푹하게 만든 건축물로서

약 7000명의 인원을 수용하였던 규모이다.

극장 왼쪽에는 로마시대의 시가지가 있는데,

이곳에는 열주대로가 뻗어 있고 왕궁·신전·공공욕장 등의 유적이 있다.

페트라 유적지 입구

진 블록(Djinn blocks)이라 불리는 이곳은 무덤길이자 페트라 유적지의 입구이다.

처음엔 물을 저장하는 저수지로 알려졌다가 후에 무덤으로 밝혀졌다.

왼쪽에는 둥글둥글한 모양이, 오른쪽에는 직각 모양의 형태가 있다.

시크

페트라로 들어가는 폭 2m 정도의 좁은 협곡으로 그 길이는 약 2km에 달한다.

수도원

이 건물의 원래 용도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내부 벽면에

십자가가 새겨져 있어 수도원으로 추정한다.

이 부근은 기독교인들이 바위 굴 속에서 은둔생활을 했던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묘지문

요르단 페트라. 페트라는 나바테안 왕국의 수도였던 곳으로

기원전 2세기에서 서기 5세기까지 영위하다가 7세기부터

점차적으로 쇠퇴하여 지진등의 자연재해로 묻히게 된다.

4층 무덤군

요르단 페트라. 페트라는 나바테안 왕국(Nabataean kingdom)의 수도였던 곳으로

기원전 2세기에서 서기 5세기까지 영위하다가

7세기부터 점차적으로 쇠퇴하여 지진등의 자연재해로 묻히게 된다

오벨리스크 무덤과 트리클리니움 무덤

윗층이 오벨리스크 무덤이며, 아래층은 로마의 식탁과 비슷한

내부구조를 가지고 있어트리클리니움 무덤이라는 이름이 붙여져 있다.

두사자 신전

요르단 페트라. 1세기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정면에

사자들이 조각되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왕족 무덤지역

실크 무덤

단층 지괴의 낮은 부분에 조각되어 있는 무덤으로서

물결모양의 바위때문에 실크(silk)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납골당

왕궁 무덤

4개의 입구가 있는 거대한 무덤이다. 단층 지괴의 낮은 부분에 조각되어 있다.

로마 병사의 무덤

 

추수 감사절 스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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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수 감사절 스킨 이미지



 

 

 

 

 

 

 

 

 

 

 

 

 

 

 

 

 

 

 

 



아비멜렉 ― 스스로 왕이 된 포악한 자

 
1. 인적 사항
1) 기드온의 서자, 모친은 세겜출신의 가나안 여인(삿 8:31). 2) 이복 형제가 70명(삿 8:30).
3) 아비멜렉은 '아버지는 왕이다'라는 뜻. 4) 세겜 성의 왕이 됨(삿 9:4-6).
2. 시대적 배경
아비멜렉이 활동하던 시대는 미디안과 아말렉인, 그리고 동방 족속들의 침략이 기드온에 의해 어느 정도 분쇄되고 평화의 시기를 맞이한 때, 곧 이스라엘의 큰 용사 기드온 사후 돌라와 야일이 아직 사사로 세워지기 직전인 B.C.1129년경을 전후로 한 시기였다. 이 시기에는 이스라엘 내에 서서히 왕정에 대한 요구가 본격적으로 싹트기 시작한 시기였으며 아비멜렉은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 부응하려 했던 인물이다.
3. 주요 생애 
출 생 | ― | 삿 8:31 | 
부친 기드온의 사망 | ― | 삿 8:32 | 
왕이 될 음모를 세움 | B.C.1129년 | 삿 9:1-4 | 
형제 70명을 죽임 | " | 삿 9:5 | 
세겜 성의 왕이 됨 | " | 삿 9:6 | 
세겜 사람들에게 배반당함 | B.C.1126년 | 삿 9:23-29 | 
가알과 세겜 성의 주민들을 죽임 | " | 삿 9:34-49 | 
데베스를 공략하다 여인이 던진 맷돌에 머리를 맞음 | ― | 삿 9:50-53 | 
부하의 손을 빌어 죽음 | ― | 삿 9:54 |
4. 성품
1) 아버지의 후광과 어머니의 혈연관계를 이용하여 세겜 사람들의 지지를 유도할 만큼 주밀함(삿 9:1-3).
2) 왕이 되기 위해 형제 70명을 죽일 정도로 포악하고 야욕에 눈이 먼 자(삿 9:5).
3) 병력을 소단위로 나눠 습격을 가하고 화공법(火攻法)을 사용할 만큼 조직적이고 뛰어난 전략가(삿9:34).
4) 자기를 배반한 세겜 주민을 몰살시키는 잔인한 자(삿 9:34-45).
5) 여인의 손에 죽는 것을 치욕스럽게 생각하여 부하에게 자신을 죽이도록 명령한 자(삿 9:53,54).
5. 구속사적 지위
1) 나무들의 왕인 포악한 가시나무에 비유한 자로서, 이스라엘 역사상 최초로 스스로 왕이 된자(삿9:7-15).
2) 70명의 형제를 죽이고 왕이 된 자로서 인본주의적 왕정의 극단적인 폐해를 보여 준 자(삿 9:5,6).
3) 하나님을 멀리하고 육신적 정욕을 따르는 악한 자의 심판적 종말을 예표한 자(삼하 3:39).
6. 실수
1) 아버지의 명예를 부당하게 이용함(삿 9:16). 2) 형제를 죽이고 스스로 왕이 됨(삿 9:5,6).
3) 압제가 되어 자신을 배반한 세겜 주민을 몰살함(삿 9:49).
7. 평가 및 교훈
1) 아비멜렉은 하나님 통치를 무시한 채 스스로 자기를 높이기 위하여 음모와 살인을 서슴지 않았다. 그러나 결국은 그도 배반을 당했고 맷돌에 맞아 머리가 깨지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였다(삿 9:5,54). 그는 심은 대로 거둔 악인이었다(갈6:7). 이처럼 하나님은 그 행한 대로 갚으시는 공평한 재판장이시다(삼하 3:39).혹시 나에게도 하나님의 왕되심을 거부한 채 '내가 높아지려면 할 수 있다'는 이기적인 생각으로 온갖 권모술수(權謀術數)를 자행하지는 않았는가?
2) 탐욕에 빠진 한 개인이 백성들 위에 군림하기까지는 먼저 아비멜렉의 탁월한 정치 능력도 있었으나, 그의 감언이설(甘言利說)에 휘말려 왕으로써 추대한 세겜인들의 우매함이 그 바탕이 되었다. 이러한 사실은 다분화 된 집단을 이루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자격 있는 지도자 선택의 중요성을 교훈 할 뿐만 아니라 악한 자의 행동에 대한 동조, 혹은 무관심이 결국 자신까지도 파멸케 할 수 있음을 경고해 준다.
8. 핵심 성구
"이제 너희가 아비멜렉을 세워 왕을 삼았으니 너희 행한 것이 과연 진실하고 의로우냐"(삿 9:16).


재미 있는 교회학교를 위하여

 


 

1. 신체 건강성의 원리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이라 하더라도 참가하는 사람들이 파김치가 된 상태에서 한다면 그 프로그램이 재미있을 리 없다.

  사람이 아무리 좋고 아이디어가 아무리 기발해도 몸이 피곤하면 쉬고 싶을 뿐이다.

   한 마디로 몸 컨디션이 가뿐할 때 프로그램을 해야 재미있다는 말이다. 아니 개운하게 해 놓고 프로그램을 해야 한다.

   재미 있는 부분마다 자기가 졸아 놓고서는 한다는 소리가

     "그거요 재미없어요! 졸렸어요 !"

  아니 자기가 잤다는 말이야 ? 프로그램이 자기를 재웠다는 말이야? 곧 죽어도 자기가 잤다고는 안 그런다. !

   우리는 '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할 수도 있는 ' 사람들과 함께 할 프로그램임을 깊이 명심하고 준비해야 할 것이다.

 

2. 파격성의 원리

  프로그램은 파격적인 것 , 파격적일 대 재미있다.

  파격적인 것에는 눈이 가게 되어 있다.

  늘 고만 고만 (?) 하면 재미없다.

  눈이 끌릴 일이 없다. 그런 건 시시하다

 

   파격적이서 마음을 빼앗겼다. ?

  그러면 일은 절반 이상 다 된 거다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 마음을 빼기고 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절대로 거기서부터 도망 못 간다. 아니 도망 안 간다

  착안 부터 아주 파격적이어야 한다

  운영도 마찬가지다 아주 파격적이어야 한다.

  그래야 재미있다.

 

3. 의외성의 원리

   프로그램이 의외적이어야 재미있다

   늘 안 그랬기에 또 안 그러는 줄 알았던 것 "웬 걸 !" 이번에는 그래 버렸다. !

   일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말이다

   반대로

   늘 그렇고 그래서 또 그럴 줄 알았는데 이번에는 안 그랬다.

  영 달라졌다. 안 그렇게 되어 버린 것이다.

  그래서 또 놀라는 것이다.

 

  의외성 자체가 일단은 재미의 출처다

  그리고 재미 생산의 원리다

 이 의외성, 아니 이 의외성을 원리에서 하나만 더 챙겨도

 교회를 재미있게 하는 데 엄청난 눈을 뜨는 것이 된다.

  이 의외성에서 뒤쳐진 프로그램은 알짜배기 없는 찌꺼기 구정물 꼴이다.

 

 

4. 희소성의 원리

   희소성 !

    프로그램이 희귀해야 재미있다.

   뒤집어 말하면 너도나도 여기서도 저기서도 다 하는 그런 프로그램은 재미없다는 말 

   이다.

   희소성에서 말하는 재미는 '전위감', '자부심', 같은 것들로 이어지면서 재미로 느끼는 그런 재미일 수도 있다.

 

5. 생체리듬 조화성의 원리

  ' 생체리듬이 자연스러워야 재미있다 !'

   프로그램이 생체리듬과 조화를 이루어야 재미있다.

   그렇게 돼야 신경에 안 거슬린다.

   편안하다. '없는 듯(?) 있다 ?

 

   뭔가 자꾸 거슬리는 것들

   안 했으면 하는데 자꾸 하자는 것

   그만 뒀으면 하는데 자꾸 하자는 것

   있는 듯 없는 듯 그냥 물 흐르듯 갔으면 좋겠는데

   좀 조용히 살았으면 좋겠는데 자꾸 짜증나게 하는 것 말이다.

 

  우리 교회교육은 이것이 새벽인지, 한밤중인지를 살필 줄 알아야 한다.

  아침 9시에는 하는   1부 예배와 2부 예배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

  아침 저녁을 살피고 , 봄 여름을 살필 줄 알아야 한다.

  정말, 생체리리듬을 살필 줄 알아야 한다.

 

  교회에서 하는 모든 프로그램이 편안하고 자연스러워야 한다.

  그냥 있는 듯 없는 듯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흘러가야 한다.

  열도 안 받았는데 박수치자, 손 높이 들어라, 서로 쳐다보고 웃어라,

  자꾸 그러면

  그것에 아주 길들은 사람 그리고 세상 살기를 포기한 사람들 빼고는

  모두 짜증난다.

  교회 온 사람들 짜증나지 않게 해야 한다.

  성질 원래 못된 사람도 있다. 모든 게 다 싫은 사람

  그 말도 맞다.

  하지만, 우리 주최측에서는 그런 성질 못된 사람도 데리고 가야 한다

  성질 좋은 사람은 벌써 교회에 다 들어왔다.

  문제는 성질 나쁜 사람도 끌어안을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할 수만 있으면 모든 사람에게 재미있어야 한다.

 

 

6. 긍정 멘트의 원리

 

 멘트라는 것, '하는 말' 이다

  교회교육의 경우. 프로그램에 나서는 사람들이 쓰는 모든 말을 말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프로그램에 나선 사람들 멘트가 밝고 명쾌한 것이어야 재미있다.

  짜증이 안 난다

 

 같은 것이라도 '해 볼 만하다.! , '그래, 하자, 함께....' 그렇게 나와야 한다.

 마음이 밝아진다. 그래야 사람들이 행복해한다. 은혜 받는다.

 그렇지 않으면 시큰둥해한다. 재미없어한다.

 다시 오고 싶어하지 않는다. 도망가고 싶어한다.

 

멘트!

교회 프로그램에서의 멘트!

그래서 정말 긍정적이어야 한댜.

꼭 그래야 한다. 그래야 "재미있다" 고 하기 때문이다.

 

 

7. 표정의 원리

 

프로그램에 표정이 있어야  재미있어한다.

아무렇게나 짓는 표정이 아니라 살아 있는 표정, 밝게 웃는 , 사랑이 가득가득 담긴 표정 말이다.

그래야 그 프로그램에 참가한 사람들이 좋아한다.

행복해한다. 마음에 감동을 받는다. 은혜를 받는다.

도망가려 하는 게 아니라 또 오고 싶어한다.

재미있어한다는 말이다.

 

아무리 좋은 내용을 가지고 나왔더라도 표정에서 맛이 갔으면 (?)프로그램 맛도 간 거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 교회교육의 재미를 위해서 표정 좋은 사람을 찾아나서야 한다. 찾더라도 아주 열심히 찾아야 한다.

아니 찾을 게 아니라 우리 모두가 우리 표정을 그렇게 되게 연습해야 한다.

 

8. 반올림의 원리

 

반올림 !

음정 이야기가 아니다.

프로그램의 수준을 이야기하려는 거다

프로그램 수준이 너무 낮아도 재미없고 너무 높아도 재미없다

자꾸낫고 , 높고 그러면 짜증난다.

 

재주를 잘 부려야 한다.

상황판단 잘 하고 안 올려도 안 된다. 그러나 너무 올려도 안 된다.

딱 반음씩 올리고 반음씩 내려야 한다.

그래서 그 프로그램이 설교든 성경공부든

수준 때문에 패배감을 주어 짜증나게 해서는 안 된다.

그런 문제를 잘 다스려야 사람들이 좋아한다.

막 이긴 것 같아서 신난다. 재미있어한다.

그래야, 도망갈 생각 안 하고 다음에 또 온다.

 

9. 단순성의 원리

 

 복잡하면 재미없다.

 여기서 재미없다는 말은 아이들끼리 하는 말로 '헛갈린다'라는 뜻이다.

 프로그램에 초점 같은 것이 없다.

이 말은 역설적으로 초점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하기는 '하나'를 한다고 했는데

사실 너무 많은 것을 하는 바람에 뭘 했는지 뒤숭숭하기만 하다는 말이다.

"뭘 했냐 ?"

 그렇게 많이 해 놓으면 아이들 대답이 그렇다

 "몰라 " !

 그렇게 대답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감당할 수 없는 이 가당찮은 복잡함이여

 

복잡하면 재미는 커녕 어지럽다

정말 재미없다 머리만 아프다.

 

10. 짬 없애기의 원리

 프로그램 중에 어떤 것을 한 후에 다음으로 넘어갈 때까지의 '짬', 쓸데없는 짬 을 없애야한다,프로그램이 재미있으려면 그런 것이 절대로 있으면 안 된다.

 그런 것 있으면 갑갑해진다.

 짜증난다. 재미없어진다.

 그런 짬이 없어야 느낌이 좋다. 프로그램이 고급스러워진다.

그래서 멋있게 느껴진다. 또 오고 싶어하는 데 지장이 없다.

 

11. 짧음의 원리

  길면 재미없다.

 아무리 재미있는 것도 길어지면 시계를 쳐다보기 마련이다.

 아니 시계를 보면 이미 길어졌다는 말이다.

'재미의 영'이 사라지고 도망가고 싶음의 영'이 주님의 전으로 내리는 징조다.

 

가끔 길어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어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예외다.

그런 예외와 통상적인 것을 혼동하면 불행이 아주 통상적이 된다.

설령 참여자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어하더라도

주최측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면 큰일난다.

기도의 능력(?) 능력의 종(?)이라도 시간 감각에 무디다면 볼일 다 본 거다.

 

12. 연계성의 원리

 한 프로그램이 끝날 때 그 프로그램이 정말 끝나 버리는 그런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

 달리 말한면

어떤 프로그램이 끝날 때 그 프로그램이 그 다음 프로그램에 연결되게 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 아! 이 프로그램이 다음에 그것으로 가는 거구나 . 야 그것 참 괜찮네."

그렇게 해야 한다.

그러면 지금 하는 이 프로그램에 또 다른 은근한 재미 (기대)를 느낀다.

 이 프로그램이 저쪽으로 저 프로그램이 이 쪽으로 이리저리 맞물려서 연계되면

프로그램들의 가치는 서로 증폭된다.

그러면 재미가 더 있어진다.

 

13. 해석성의 원리

   모든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자체 보다는 해석이 더 중요하다.

 

14. 실명화의 원리

  '실명화'!

  프로그램을 '이름대로'하라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어떤 프로그램이든 이름을 하나 붙였으면 그 이름에 맞는 내용

  그리고 그 이름에 알맞는 방법으로 하는 것이다.

 안 그러면 황당하다. 짜증난다.

 

 우리 교회 프로그램들, 이름 따로 프록르램 따로인 채로

 지금까지 이렇게 무난히 잘 지내온 것 정말 주님 크신 은혜였다.

이제는 더이상 그러면 안 된다. 하면서도 우스워진다.

 

사람들은 비웃고 우리는 멍청해 지는 것이다. 참  안 좋은 것이다.

 

15. 한 테마의 원리

 프로그램이 왔다갔다 하면 안된다.

모든 프로그램 하나하나가 '그' 하나를 확실하고 분명하게 하는 것이어야 한다. 그러면

산뜻한 마음에 다시 온다.

그 다음에도 자기와 싸우지 않고도 가벼운 발걸음으로 또 오게 된다.

 

16. 존재이유 존재의 원리

  프로그램에 '이유'가 없으면 재미없다,

 꼭 해야 할 이유

 '의미'라고 해도 좋고 '실용성'이라고 해도 좋다.

그냥 순간적인 감정으로 느끼는 그런 덧없는 '좋다'!로는 안 된다.

 

이유가 없으니 이제 그만둬야 할 것

이유가 있으니 이제 시작해야 할 것

이 이유가 있으면 억지쓸 일이 없다.

구차스럽게 "말세에 모이기를 힘쓰라"고 했다면서 엉뚱한 데 신세 너무 많이 질 것 없다.

이유가 있으면 하면 된다. 이유를 빨리 깨닫는 것 그게 앞서 가는 것이다.

앞서가는 교회가 재미있다는 것이 바로 그 이유 인식의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다.

 

17. 열정의 원리

 

프로그램에 '열정'이 있으면 재미있어진다.

이 때 재미라는 말

밤을 새워도 점심 저녁 두 끼니를 몽땅 굶어도

잠을 잤는지 밥을 안 먹었는지 모를 정도로

하는 일에 신이 나는 '환상적인 몰입가경' 같은 것이다,

 

프로그램에 전면에 나서는 사람들이 이 열정을 가지고 나서라는 것이다.

그러면 그 프로그램은 분명히 신이 나게 되고 또 재미있게 된다.

이 열정을 프로그램에 채워 놓으면

재미가 "있느니 없느니 " 하는 말 자체가 이미 필요 없는 말이 된다.

 

18. 라뽀(rapport)의 원리

 

 상담에서 많이 말하는'라뽀' '관계' '좋은 관계 ' '조성된 좋은 관계'를 말한다. 여기서는 서로 사랑하는 관계의 형성 사랑의 관계를 말한다.

그 사랑의 라뽀가 조성된 프로그램은 재미있다,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재미없는 것을 해도 재미 있어진다.

 

 

19 합목적성의 원리

 

존재 목적에 합하게 우리 교회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

확실하게 그렇게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결국'이 재미있어진다.

 


혀로부터 안전지대 //                            

            

 세상에서 혀만큼 무서운 것은 없을 것이다. 이 혀로써 벤허라는 영화에서 배가 불타서 바다에 가라앉듯이 자신이 타고 있는 인생이란 배를 태워 버릴 수도 있고 큰 산불이 울창한 수목을 마구 태우듯이 수많은 사람들의 일생을 태워 버릴 수도 있다(약3)  그래서 하나님은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잠18:21)라고  말씀하신다.

 

 어쩜 우리의 현재의 모습은 자신의 혀 놀림의 결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별히 그리스도인의 혀는 하나님의 신경조직과 직결되어 있어서 그 열매로 하나님의 칭찬도 받고 심판도 받게 된다(마12)  실제로 민수기14장에서 가나안을 정탐한 12명 중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10명과 그 들의 말에 선동되어 하나님의 언약을 우습게 여기고 낙담하고 저주스런 말을 한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내린 하나님의 조치는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이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혀는 바로 구원의 척도이다. 경건하다고 생각하면서 혀에 재갈을 물리지 않으면 그 경건은 헛것이라고(약1:26) 선언하시는데 그 이유는 심령이 변화된 사람은 혀도 바뀌게 된다는 이치를 그 근거로 제시하는 것이다. 오순절의 성령을 체험한 120문도들에게서 가장 확실한 외적 변화는 말이 바뀌었다는 사실이다. 혀의 뿌리는 생각이기 때문에 생각이 바뀐 사람의 혀는 그 생각을 따라 바뀌는 것이 정상이다.

 

 그럼에도 한 혀로 하나님을 찬송했다가 그 혀로 금방 남을 참소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저주하는 것은 마땅한 것이 아니다. 이를 두고 어찌하여 한 샘에서 단물과 짠물이 번갈아 가며 나오겠느냐?(약3)라고 거짓된 경건을 성경은 추궁하는 것이다.  혀는 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연인의 조건에서는 결코 길들여지지 않는다. 코끼리도 길들여 재주를 부리게 하고, 곰이나 돌고래도 훈련 시켜 사람들의 눈요기 감이 되게 하고, 심지어 악어까지도  길들일 수 있지만 세 치 밖에 안 되는 사람의 혀는 도저히 길들일 자가 없다고 성경은 규정해 버렸다(약3:7-8) 

 

 이 혀는 녹슬지도 않고 피곤하거나 몸살도 안 난다. 밤낮 쉬지도 않는다. 그것도 부족해서 어떤 사람은 잠꼬대를 통해서 자면서 까지 혀를 놀려댄다. 누가 이 혀를 이길 수 있는가?  특별히 거짓을 말하며 아첨하며 마음속에 마음을 숨겨두고 말하는 악인의 혀를 이길 장수는 이 세상에 없다. 이 시대의 물질 문명과 하나님 없는 정신문화에 찌들은 사람들의 혀는 장사의 날카로운 살 곧 영혼을 쿡쿡 찔러대는 독침과 같고 로뎀나무 숯불 곧 광야에 있는 향나무가 불탈 때 나는 소리처럼 톡톡하고 튀어 소란스럽게 하니 화평을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기틀이 흔들리고 있음에도(시120) 이를 말릴 수도 막을 수도 없이 속수 무책이다.
 

 이 혀의불길을 이길 이는 오직 하나님 밖에 없다.  하나님은 아첨하는 혀와 자기를 과시하고 자랑하는 혀를 끊고 말겠다(시12:4)고 선언하신다. 이세벨이  싸우기 싫어하는 엘리야에게 말로서 아합왕을 충동하여 끝까지 물고 늘어지더니 죽고 난 다음에는 개밥이 되고 말았다.  말 그대로 개밥 신세가 되어 버렸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내가 지금 빌리지에 사느냐 콘도미니엄에서 사느냐 욕실이나 침대가 고급이냐 저질이냐 따 질일이 아니라 지금 우리는 세상의 물결에 휩싸인 혀들의 공격으로 우리의 영혼이 가뭄에 지친 수목의 이파리처럼 누렇게 되어가면서 우리 또한 서로의 형제를 동일한 혀로 해치고 있음을 간파해야 한다. 그리스도인들 끼리 혀로 난투극을 벌이는 것을 보고 깔깔대고 있는 마귀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가?

 

 만약 여전히 거짓과 비방과 참소와 아첨하는 혀가 변하지 않은 신자들이 있다면 이는 둔갑한 광명한 천사와 다를 바 없다(고후11:14)  옛날 어느 괴기 영화에 여우가 여인으로 가장을 했으나 꼬리를 감추지 못해 발각이 나는 것을 보았는데 둔갑한 신자들은 언제나 지나간 뒤에 개운찮은 꼬리의 위력을 남긴다.
화평을 휘젓고 만다. 공동체의 분열을 조장한다. 전면에서 하는 말은 미끄러질 듯하나 뒤의 꼬리로 사람의 영혼을 헝클어 놓는다.

 그러나 의인의 혀는 예수그리스도의 은총에 대한 시인이 있고 감사가 있고 찬양이 있어 은 금 보다 귀하고 사람을 시원케 하는 능력과 치료하는 좋은 약이 된다.  문제는 이런 그리스도인들이 살기 좋은 세상이 아니란 점이다(시12:8)

 

 그래서 하나님은 이 세대의 혀들로부터 자신의 자녀들을 보호하시기 위해 "여호와여 거짓된 입술과 궤사한 혀에서 내 생명을 건지소서"(시120:2) 이렇게 기도하라고 하시며 이 험악한 세대에서도 영원히 보존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의 안전지대를 두셨다(시12:5)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리스도를 알고 그 안에서 진리를 따라 하나님과 교제하는 비밀 통로를 알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안전지대에 보호받고 있는 것이다. 이런 그리스도인들에게까지 혀를 놀려 댄다면 그 혀는 혀가 아니라 철 수세미일 것이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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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선교사(브라질)

‘오직 성령’으로 브라질에 순복음의 깃발을
빅토리아 중심으로 현지인, 원주민 사역 활발
28년동안 순복음 영성 심고 80여 지교회 세워


 성도들의 기도로 브라질 인디언 및 현지인 선교에 큰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남미에서는 멕시코부터 파나마, 에콰도르,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등 16명의 선교사들이 열심히 선교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중남미 선교는 확장되고 있는 줄 믿습니다. 1984년 1월부터 브라질 아마존 남쪽 마또그로소라는 지역에서 전적으로 인디언 선교를 시작했습니다. 그 곳에서 5년간 사역하고 계속해서 빅토리아 도시를 중심으로 브라질 전역에서 현지인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하면 카니발 축제와 같은 축제의 나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브라질은 다른 나라와 달리 다양한 민족들이 살고 있는 나라입니다. 그동안 주님의 축복과 은혜로 조용기 목사님, 이영훈 목사님의 영성을 따라 순복음의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말씀으로 복음을 전파하므로 수많은 현지인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성령세례를 받는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특히 150만이라는 엄청난 인파가 운집했던 1997년 조용기 목사 초청 브라질 상파울로성회는 브라질에 성령의 불씨를 키운 역사적인 성회였습니다. 조용기 목사님을 모르는 브라질 사람이 없을 정도로 그 명성이 대단했습니다. 그로 인해 브라질 선교의 발판이 단단해졌습니다. 조용기 목사님의 성령 충만한 희망 메시지로 인해 한반도의 37배에 달하는 광대한 브라질 땅에 순복음의 영성이 전해지게 된 것입니다.


 1988년 8월부터 시작한 빅토리아에서의 현지인 사역은 작은 교회로 시작해 갈수록 교회가 부흥됐습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기도와 인내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승리하게 됐습니다. 빅토리아순복음신학교를 통해 현지 사역자들을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순복음 영성으로 무장시켜 브라질 전역으로 보내 브라질 곳곳에 성령의 불이 번져가고 있습니다.

 저는 동양인이지만 현지인 목사처럼 설교를 잘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언어공부를 했습니다. 지금은 주님의 은혜로 현지어 설교를 현지인 목사보다 더 잘할 수 있게 됐습니다. 주님의 기적과 역사로 많은 병자가 고침받고 놀라운 기적도 체험하게 됐습니다.

 우리교회 제직이던 한 성도가 성전을 새로 지으려고 할 때 성전 콘크리트 밑에서 나무를 뜯다가 기둥이 무너져서 왼쪽 발이 으스러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나무를 가난한 사람에게 나눠주려고 한 일이었는데 이런 일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병원에서는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의사에게 절대 절단하지 말고 핏줄이 이어질 수 있도록 잘 꿰매달라고 했습니다. 의사는 단호하게 절대 안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하나님이 하시니 꼭 그렇게 해달라고 매달렸습니다. 의사는 목사니까 책임지라고 말하며 꿰매주었습니다. 그런데 의사의 말대로 꿰맨 자리가 계속 썩어가고 있었습니다. 다리는 시커멓게 변해갔습니다. 교회 일을 하다가 다리를 절단하게 됐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 싫어 더욱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매달렸습니다.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하셨고 몇 달 후 점점 다리가 좋아졌습니다. 지금은 정상적으로 걸어다니고 있습니다.

 8년 전에는 우리교회 청년이 결혼해 ‘파라’라는 주에서 살게 됐습니다. 파라주는 아마조나스주보다 조금 작은 크기의 주입니다. 그곳에서 교회를 개척하라고 했는데 7년만에 부흥해서 지금은 1000명이 넘는 성도가 모이게 됐습니다. 자체로 성전 건축을 하고 더 큰 땅을 구입해 1500∼2000석 되는 성전을 지으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른 도시에도 전도사를 파송해 교회를 세우고 있습니다. 7년 전에 같이 일하던 전도사를 불러 마나우스에 들어가서 교회를 세우라고 했습니다. 브라질 북서부 아마조나스 주의 주도인 마나우스는 아마존의 심장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마나우스는 육로가 없어서 비행기나 배로 들어가야 합니다. 전도사의 다섯식구가 열흘동안 3일은 버스타고 7일은 배타고 마나우스에 도착해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 마나우스에 5개의 교회를 세웠고 지방에 8개의 교회가 세워져 13개의 교회가 됐습니다. 현지인 인디언들에게 복음이 전파돼 현지에 많은 부흥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28년간 브라질 선교에 헌신하면서 주님의 놀라운 역사와 기적으로 80여개 지교회가 세워졌고, 성도수 1만명이라는 놀라운 양적 성장을 거뒀습니다.

 빅토리아순복음교회는 계속 셀그룹 성장과 발전을 위해 셀리더 훈련, 제자훈련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본교의 오순절사랑훈련학교와 같은 영성훈련을 2차례에 걸쳐 실시했습니다.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고 많은 사람들이 깨어지고 성령을 체험하게 됐습니다. 브라질에 큰 부흥이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브라질은 카니발 축제와 쌈바춤의 나라로 알려진 것 뿐 아니라 복음의 나라가 될 것입니다. 해외 다른 나라에도 더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게 될 것입니다. 성도들께서 계속 선교를 위해 기도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2018년 영산형제교회협의회 신년연합축복성회


조용기 목사 “성령님과 동행하는 새해” 강조
은혜 사모하는 성도들 대성전 가득채워… 부속성전까지 개방


 조용기 목사는 9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열린 영산형제교회협의회 주최 2018년 신년연합축복성회의 강사로 초청돼 새해를 시작한 성도들에게 꿈과 믿음을 갖고 나아갈 것을 선포했다.

 평일에 열린 성회임에도 불구하고 2018년 한해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승리하기 원하는 성도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청장년 성도들과 방학을 맞은 어린 자녀들의 참석이 눈에 띄였다. 성회시작 전 이미 자리가 가득 차 자리를 잡지 못한 성도들은 성전 맨 뒤에 서서 예배를 드렸고 성도들을 위해 기도원 측은 베데스다성전을 개방하기도 했다.

 영산형제교회협의회는 우리 교회에서 2010년 독립된 교회, 조용기 목사 제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서 스승의 영성을 계승하기 위한 연합체이다. 이날 성회는 최명우 목사(순복음강남교회)의 사회로 열려 순복음강남교회 찬양팀의 은혜로운 찬양,  김삼환 목사(여의도순복음김포교회)의 대표기도, 정홍은 목사(여의도순복음성동교회)의 성경봉독,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 찬양대의 찬양, 권경환 목사(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장)의 환영사 순서로 진행됐다.

 성도들의 힘찬 박수와 환호성 가운데 등단한 조용기 목사는 누가복음 4장 14∼21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며 새해에는 성령과 동행하며 생각 꿈 믿음 창조적 선언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힘주어 강조했다. 조용기 목사는 성도들의 가슴에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4차원의 영성을 휘날리며 나아갈 것을 당부하며 “마음속에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성령님을 의지하고 기도해서 꿈을 가슴에 심으라. 가슴에 심은 꿈을 바라보고 기다리고 인내하면 꿈이 역사한다. 여러분이 꿈을 가지고 기도하면 마음에 믿음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믿음을 갖고 감사하면 믿은 대로 된다고 했다. 창조적인 언어를 사용하고 꿈이 이루어질 것을 입으로 시인하라. 성령님과 더불어 가는 새해가 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조용기 목사의 설교 후에는 나라와 지도자를 위해, 한국교회를 위해 등을 제목으로 전체 참석자가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도는 전호윤 목사(순복음강북교회), 민장기 목사(순복음엘림교회), 임동환 목사(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 이일재 목사(여의도순복음북서울교회), 정재명 목사(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가 릴레이로 인도했다. 헌금축복기도는 김경문 목사(순복음중동교회), 광고는 양병초 목사(여의도순복음한세교회), 축도는 김용준 목사(순복음도봉교회)가 맡아 성회가 성료됐다.  


신승호 선교사 (일본 순복음하마마츠교회)

‘일본 1천만 구령’ 이루기 위해 매진할 것
11년전 하마마츠에 성전 세우고 복음전파
성전 임대 만료 이틀 전 기적적으로 건물 마련

 저는 일본에서 선교하는 신승호 선교사입니다. 저는 2000년 12월에 조용기 목사님으로부터 선교사 파송안수를 받고 일본의 후지산이 있는 시즈오카현의 하마마츠시에서 개척교회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당시 이곳 인구는 50만 명이었는데 지금은 80만 중소도시입니다.
 일본은 기독교인이 약 백만 명 조금 넘는 정도입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 천주교인이 70만 정도입니다. 기독교 인구가 1%도 안 되는 나라입니다. 일본 사람들은 친절하고, 예의를 중시하며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 노력하고, 무례히 행치 않습니다. 이러한 것은 어려서부터 철저한 교육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그리고 전국에 동네마다 우상을 섬기는 신사(神社)가 있는데 20만개 정도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가족이라도 다른 종교를 강요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종교를 믿으라고 얘기하는 것은 상대에게 실례가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마쯔리 축제가 유명합니다. 이곳 하마마츠도 마쯔리 축제로 유명합니다. 이 마쯔리를 위한 조직이 전국의 동네마다 철저하게 조직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우상숭배입니다.

 이 뿐 아니라 일본은 범신론적 신앙이어서 별 것을 다 신으로 섬깁니다. 그래서 일본은 800만 귀신을 섬긴다고 말을 합니다. 일본은 악한 영들의 역사가 강한 곳입니다. 그러나 일본에서 선교하면서 알게 된 것은 진짜 우상은 사람들의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본인들은 대부분 자신 이외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일본 사람들은 친절한 것 같으나 마음의 문은 쉽게 열지 않고 자신을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쉽게 믿지 않습니다. 교회에 와서도 많은 시간을 지켜보며 두드려봅니다.

 이러한 일본의 문화 가운데 복음을 증거하고 교회가 성장해 가는 일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저희 순복음하마마츠교회는 2001년 1월 순복음동경교회의 지교회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01년 10월에 독립교회가 되었습니다. 당시 성도님이 16명 정도였는데 대부분 초신자들이었습니다.(참고로 일본에서 선교하는 교회는 거의 모든 교회가 원주민 선교와 교민 선교를 같이합니다.)
 저희 교회는 110평의 건물을 얻어 시작했는데, 한 달에 백만엔은 있어야 교회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적인 계산으로는 도무지 교회를 유지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지금까지 부족함이 없도록 채워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지금의 교회 건물도 주셨습니다.
 저는 6년 전 하나님께 교회 건물을 달라고 무작정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교회 건물을 주옵소서! 교회 건물을 주옵소서!’ 하나님은 이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어느 날 교회 성도의 소개로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다카하시’라는 분을 알게 되었는데, 이 분이 자신의 건물을 은행에 잡히고 융자를 받아서 교회 건물을 살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이 분은 성도가 아닙니다. 불신자입니다. 그렇다고 친분이 있던 분도 아닙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역사였습니다. 그리고 만약 그 당시 다카하시씨가 그렇게 해주지 않았더라면 큰일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몇 개월 후에 당시 월세계약이 되어 있는 건물에서 나가야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교회가 더 이상 월세도 감당하기도 힘들고 5년 계약이 끝나서 다시 보증금을 올려주고 월세도 더 올려달라고 하는데 그만한 물질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오고 갈데가 없는 상황입니다. 앞이 캄캄한 일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건물 임대계약이 12월 31일이 마감인데 12월 29일 날 교회가 이전할 수 있게 하신 것입니다. 마치 홍해를 건너는 것 같았습니다. 이 외에도 하나님은 저희 교회에 많은 은혜와 치료와 기적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선교를 하면서 힘든 것도 많았습니다. 많은 아픔도 겪고, 남 몰래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어떨 땐 선교가 돌밭에 씨앗을 뿌리는 것 같기도 하고, 빈 독에 물 붓는 것 같기도 합니다.
 목회를 하면 누구나 힘겨운 시련과 아픔이 있지만 일본의 중소도시의 선교 상황은 많은 인내와 눈물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힘들게 하는 것은 교회의 일꾼이 될 만하면 직장 문제나 이런 저런 이유로 다른 곳으로 떠나는 성도가 많아 교회의 부흥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는 조용기 목사님과 이영훈 목사님의 ‘일본의 1천만 구령’을 위한 비전 가운데, 일본의 벅찬 선교의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이 아무리 악한 영들의 역사가 강하고, 선교가 쉽지 않다 하지만 눈물로 복음의 씨를 뿌리고 기도하고 나가면 반드시 하나님이 일어나셔서 일본에 성령의 불길을 주실 것을 믿습니다. 그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성령의 불가항력적 은혜가 일본을 덮고 죽어가는 영혼들을 일으켜 주실 것을 믿습니다.
 저는 이러한 비전을 품고 일본 순복음 총회와 저희 교회가 일본 선교에 크게 쓰임 받는 교회가 되도록 오늘도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본교회의 성도님들께 일본의 선교를 위한 많은 중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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