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 꽃꽂이-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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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3대와 크리스마스

 

 

 

 

 


성경최초성경전례지(서천마량리, 동백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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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최초성경전례지, 아펜젤러 순직 기념비

 

한국기독교 역사상 제1호 문화재 탄생 예정

 

 2002년 경 유승광 공주고 교사가 조선왕조실록을 뒤지다 우연히 마량진에서 책을 받았다는 부분을 발견하고 성경이 아니냐는 의견을 군청에 전달했다.

이후 서천군은 관련 기록(조선왕조실록, 멕레오드의 '극동항해기', 홀의 '조선 류큐 항해기')을 찾아내어 이같은 사실을

교계와 학계에 알리는 한편 연극으로 재현하는 등 주변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했다.

서천군은 2003년 4월 충남도와 문화관공부에 공식 브리핑을 실시하는 한편, 5월에는 각급 기관과 사회단체 종교단체가 참여하는

 '마량진한국최초 성경전래지 성역화사업회'를 발족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이후 <마량진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성역화사업회 발족(2003. 5. 서천군민회관)> <제1차 마량진한국최초 성경전래지 고증세미나(2003. 7. 도둔감리교회)>

<제2차 마량진한국최초 성경전래지 학술세미나 및 선언식(2003. 10. 서천군민회관)> <제3차 마량진한국최초 성경전래지 학술 심포지움(2004. 9. 서울 새문안교회)>

<한영 문화교류 학술 세미나(2005. 9. 서천군민회관)> <사업설명회 및 기자간담회(2006. 2.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에 이어,

<마량진한국최초 성경전래190주년 기념예배'(2006. 9. 성경전래지 현장)>를 가지게 되었다.

그동안 한국최초 성경전래가 독일의 귀츠라프 선교사에 의해 보령 고대도에 상륙해 성경을 전했던 1832년보다 16년 앞선 것으로

1816년 9월 5일 마량진에 한국최초 성경전래가 되었음이 학계에 의해 고증된 것이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따라 '마량진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의하고, 서천군 서면 마량리 산 16-3번지 7,200여평의 대지에

494평 규모의 종교문화박물관과 722평 규모의 한영 문화교류 기념관, 부대시설로 조각공원, 상징탑, 문화광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최초 성경전래지를 통한 역사교육의 장 조성과 내외국인 즐겨 찾는 관광지,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한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 등으로 개발되게 된다.

이에 따라 기본계획 용역 수립, 문화재 지정, 사전 환경성 검토, 문화재 지표조사 등을 거쳐 실시설계를 통해 성지 조성 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이를 위한 건축 예산액 190억원은 서천군과 충청남도와 문화관광부가 지원할 예정이며, 부지 매입에 필요한 40억원은 기독교계가 담당하기로 하였다.

부지 매입비 40억원 중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아펜젤러선교사 순직지 기념관 건립을 조건으로 10억원, 예장합동 통합 각각 5억원,

기장 기성 예장정통 대신 순복음 각각 4억, 예장합보 개혁 3억, 침례교 예성 2억 등의 비용이 배당되었다.

 

 

성경최초성경전례지, 한국 최초 성경전래 190주년


순조 16년 1816년 9월 5일, 당시 중국을 거쳐 조선의 서해안 일대를 탐험하며 해도를 작성하던 영국 함선 알세스트호(맥스웰 함장)와 리라호(바실 홀 함장)가 

닻을 내리고 정박한 곳이 바로 '마량진 갈곶'(현재 충남 서천군 서명 마량리)이다. 

이들이 해안에 정박해 있을 때, 마량진 첨사 조대복과 비인현감 이승렬이 중앙의 명령으로 찾아가 의사소통을 시도하던 과정에서,

두 배의 함장인 맥스웰과 바실 홀이 조대복에게 전달한 책이 우리나라 최초의 성경이었던 것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성경이 전래된 지 190년만에 마량리에서 '한국최초 성경전래 190주년 기념예배'를 드리게 된 것이다.

 

또한 예배후 2부순서로 서천군기독교연합회는 한국 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 건립 부지매입의 빠른 추진 등을 위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황대근 목사(서천군 마량진 한국 최초 성경전래지 기념사업위원회 대표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한상명 목사(실무회장)의 기도,

함필주 목사(기획위원장)의 경과보고, 나소열 서천군수와 이상만 의원의 축사, 윤여생 목사(공동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희범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총무)는 설교에서 "여러분이 성경전래지 성역화 사업을 위해 한국교회 뿐 아니라 세계교회를 향해서 엄청난 일을 한 지 3년이 되었다"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최선을 다해,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더불어 함께 홍보하는 일에 전력하자"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마량진이 한국교회 역사에서 중요한 지역으로 떠오르는 날이 속히 이루어지며, 세계교회가 주목할 수 있는 놀라운 역사가 속히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고 기도했다.

 

나소열 군수(서천군수)는 대독한 축사에서 "우리 군의 입장에서 문화유산의 계승은 물론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서

성역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금은 작은 한 알의 밀알이지만 남다른 열정과 내실있는 활동을 통해서

우리 군의 마량진이 유서깊은 기독교의 중심지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이 자리의 계신 모든 분들의 전폭적인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기대했다.

2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서천군기독교연합회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박종순 목사(한기총 대표회장)를 대신하여 참석한 최희범 목사(한기총 총무)와 윤여생 목사(서기연 공동회장)는 업무 협약서에 사인하여 교환함으로

이후 성역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한국교회의 동참을 주도할 예정이다.

 

 

성경최초성경전례지

 

성경최초성경전례지  

   

한국 측 기록   (1816.9.5. 순조실록 제19권, 조선왕조실록 제 48권) - 순조 16년 7월19일 병인조의 충청수사 이재홍의 징계 기록

영국 측 기록   (1818년 출간된 "한국 서해안 항해기")

전해진 성경    (1611년 초판 킹 제임스 역본으로 추정) 

 

성경최초성경전례지

 

영국함선 항해도, 바실 홀의 항해일지에 언급된 서면 마량리 일대 항해도

 

성경 전래 상상화

 

성경 전래 상상화

 

마량진 성역화 사업회

 

마량진 성역화 사업회

 

마량진 성역화 사업회

 

마량진 성역화 사업회

 

 

<아펜젤러 목사 추모비>

 

아펜젤러 추모비, 정진삼 목사


아펜젤러 선교사의 순직 장소가 그동안 알려졌던 군산 앞바다가 아니라 서천 앞바다에 있는 오세이도라 불리던 어청도 부근이라는 최근 교회사가들의 주장에 근거해

2006.6 아펜젤러 순직 104주년을 추모하며 감리교 충청연회가 주관하고 서천군기독교연합회와 서천군이 공동으로 진행 중인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성역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모비 제막식이 있었다.

마량진에서 48Km 거리에 위치한 어청도는 1914년 이전에는 행정경계상 충청남도에 속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펜젤러 추모비, 글 정진삼 목사

 

아펜젤러 순직 기념비, 정진삼 목사

 

아펜젤러 순직 기념비, 정진삼 목사

 

아펠젤러 추모비 후면

 

아펠젤러 추모비 후면


여호사밧 ― 개혁자 남유다 제 4대 왕

 

1. 인적 사항
① 여호사밧은 '여호와께서 심판하셨다'라는 뜻
② 남왕국 유다의 제 4대 왕으로 25년간 재위(대하 20:31).
③ 선왕 아사와 실히의 딸인 아수바의 아들(대하 20:31).
④ 북왕국 아합 왕과 사돈을 맺음(왕하 8:18,26).
2. 시대적 배경
B.C. 872-848년까지 통치. 북이스라엘 왕 아합, 아하시야, 여호람과 동시대의 인물이다. 제 3대 왕 아사 때까지 만해도 남북 왕국은 계속 긴장 관계에 있었으나 여호사밧 때부터는 남북 왕국 사이의 관계가 상당히 우호적이 되었다. 그것은 일차적으로 당시 북쪽에서 아람의 세력을 크게 확장하여 위협해 오고 있었기 때문에 이를 공동 대처하기 위한 정치적 목적에 따른 것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남북간의 동맹 관계가 상당히 우호적이 되었다. 그것은 일차적으로 당시 북쪽에서 아람이 세력을 크게 확장하여 위협해 오고 있었기 때문에 이를 공동 대처하기 위한 정치적 목적에 따른 것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남북간의 동맹 관계가 여호와를 전적 의뢰하는 신앙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악한 왕에 의지한 결과라는 점에서 선지자 예후는 여호사밧 왕을 크게 책망하였다(대하 19:2).

3. 주요 생애


4. 성품
① 모세 율법에 따라 사법 제도와 통치 체제를 정비한 것으로 보아 정치적 역량이 뛰어난 자(대하 17:6-9).
② 국제 정세를 파악하여 성읍에 수비대를 주둔하고, 평화시에 방위수단을 구축한 것으로 보아 지혜롭고 준비성이 뛰어난 자(대하 17:1,2).
③ 아합의 권유를 들었을 때 먼저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한 것이나 위기 중에 여호와의 도와주심을 확신한 것으로 보아 여호와를 의뢰하는 신앙을 가진 자((대하 18:4;20:1-25).
④ 자국의 안정을 위해 북이스라엘과 결혼 동맹을 맺은 것을 볼 때 일면 신앙보다 정치․외교를 앞서 생각한 자(대하 18:1;20:35-37).
⑤ 미가야 선지자의 예언을 듣고도 무리하게 길르앗 라못 전투에 참전했다가 패한 것으로 보아 고집 있고 경솔한 자(대하 18:12-34).
5. 구속사적 지위
① 모세 율법에 의해 사법 제도를 정비함으로써 신정 국가로서 남유다 왕국의 면모를 새롭게 한 자.
② 북왕국과의 결혼 동맹과 길르앗 라못 전투에 동맹참전한 일로 인한 여호사밧에 대한 선지자 예후의 책망에서 보여주듯(대하19:2), 악한 자와의 동맹이 믿음의 의로운 길로 가야할 신자들에게는 치명적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영적 교훈을 보여준 자.

6. 주요 업적
① 전면적인 종교 개혁을 실시(왕상 22:46;대하 17:3-6).
② 유다의 전 국토를 요새화하고 국방력을 강화(대하 17:1,2).
③ 교육 사업과 사법 제도를 정비(대하 17:7-9;19:5-11).
④ 모압과 암몬 연합군의 침략을 하나님의 도움으로 이겨냄(대하 20:1-37).

7. 실수
① 산당을 페하지 않음(대하 20:33).
② 배교자요 우상 숭배자인 북이스라엘의 아합, 아하시야 왕과 동맹을 맺음(대하 18:1).

8. 평가 및 교훈
① 이방 연합군의 침입이라는 대위기 앞에서 여호사밧은 오직 하나님의 구원을 요청하는 간절한 기도를 드렸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이 절대 절명의 위기로부터 유다를 구원시켰다(대하 20:3-30). 이처럼 어떠한 곤경에 처해 있다 할지라도 여호와께서 우리에 구원자 되심을 확고히 믿는 자에게는 그가 분명 도우시는 손길로 함께 하심을 알 수 있다(삼상 26:24;욥 5:19;요 16:33). ② 여호사밧은 극도한 우상 숭배자 아합과 동맹을 맺는 일생 일대의 실수를 범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신실한 왕이라는 인정을 받았는데, 그 이유는 선견자 예후의 책망을 들었을 때 즉시 회개했기 때문이다(대하 18:28-19:3). 이와 같이 우리도 혹 연약함으로 인해 죄를 짓게 되더라도 다른 자를 통해 하나님의 책망을 들을 때에 즉시 하나님 앞에 무릎꿇을 수 있는 겸손함을 가져야 할 것이다.
③ 여호사밧이 아합과 동맹을 맺었을 때 아합은 거짓 선지자들을 통해 길르앗 라못을 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여호사밧을 충동하였다. 그러나 여호사밧은 끝까지 이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했던 것을 우리는 볼 수 있다(대하 18:1-27). 이와 같이 우리도 어떤 일을 결정함에 있어서 사람들을 의식하기보다는 먼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알고자 노력하는가?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


 


광야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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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대 광야

   - 유대 광야

   - 유대 광야

   - 아라드 유대 광야

   - 아라드 유대 광야 

 

긍정적 생각의 축복--일독성경                    


[설교]긍정적 생각의 축복(고후 1:19-22)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인간적으로 갖는 긍정적인 신념은 마치 아침 안개와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게 될 수 있는 진정한 ‘긍정적 신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럼 그것을 얻는 조건이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봅시다. 

 

첫째, 회개해야 합니다. 천국에는 긍정적인 것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긍정적인 천국의 세계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먼저 회개해야 한다고 예수님께서 단호히 선언하셨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회개함으로 하나님과 화목하면 긍정적으로 살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됩니다. 회개하지 않음으로 하나님과 화목하지 않으면 아무리 혼자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긍정적인 말을 외친다고 할지라도 결코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을 수 없습니다. 

 

둘째,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하늘과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지으신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신을 갖고 있으면 우리는 그 위대하신 하나님께 나아가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긍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셋째,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신 말씀은 저 하늘이 무너지고 이 땅이 꺼져도 일점 일획도 변치 않습니다. 이 때문에 우리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있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는 믿음 위에 굳게 서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의 긍정적인 생각을 얻게 됩니다. 

 

넷째, 신실한 신앙 생활을 계속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배하고 교회 생활을 착실하게 하며 헌물과 십일조 생활을 잘하고 이웃에게 전도함으로 순종의 생활을 할 때 긍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성령의 인도를 좇아 살아간다면 하나님의 크신 역사가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인도를 무시하고 인간의 체면이나 욕심을 좇아 살아간다면 결코 긍정적인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우리가 성령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고 의지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파괴적이고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긍정적일 수 있는 조건들을 갖춤으로 긍정적인 신념을 얻어 위대한 축복의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온 가족 함께 달리며 희망 전한 ‘굿피플 기부마라톤’


대회 참가비,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치료비 지원
이영훈 목사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김과 나눔” 당부

 가고 싶은 방향으로 걸어가기/ 잠을 자면서 혼자서 돌아눕기/ 사랑하는 사람을 꼭 안아주기/ 맛있는 음식을 꼭꼭 씹어먹기

 일반인들에게는 너무나 사소한 일상이지만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요한(10세), 화평(9세) 형제(사진)에게는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다. 희귀질환인 ‘헌터증후군’을 앓고 있는 형제는 지금까지 의사소통과 감정표현은 물론, 아침에 스스로 일어난 적도 없다.
 소박하지만 기적 같은 희망을 바라는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들의 치료와 지원을 위해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국제개발 NGO굿피플이 시민들과 함께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돕기 ‘굿피플 기부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3일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5㎞, 10㎞ 달리기와 5㎞ 걷기 종목으로 진행된 기부마라톤대회에는 1817명의 참가자와 1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또 대회 현장 곳곳에는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해 소개하는 부스가 설치되어 일반인 참가자들이 환우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기부마라톤에는 굿피플 이사장 이영훈 목사, 진중섭 회장을 비롯해 마라토너 강명구븡방송인 허영지 굿피플 나눔대사와 미스코리아 출신들로 구성된 녹원회 회원들도 함께했다.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오늘 마라톤 대회는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환아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들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나눔과 섬김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마라톤대회에는 ‘한국판 포레스트 검프’로 유명한 마라토너 강명구 나눔대사도 10㎞ 달리기에 동참했다. 강 나눔대사는 오는 9월 1만 6000㎞에 달하는 유라시아 횡단달리기를 계획하고 있으며, 1㎞당 1만원의 기부를 받아 총 1억 6000만원 상당의 성금을 굿피플에 전달할 예정이다. 성금은 희귀난치성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희귀난치성 질환은 타 질환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회적 관심이 적은 상태이다. 또 연구개발도 활발하지 않아 치료방법도 마땅치가 않다. 설령 치료법이 있다 하더라도 거듭되는 수술과 치료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경우가 많다. 굿피플은 기부마라톤대회 참가비 전액을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과 가족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굿피플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희귀질환 지원사업을 통해 헌터증후군, 당원병, 폼페병, 에이퍼트 증후군 아이들을 위해 수술비, 치료비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 ‘콩팥 건강 캠페인’ 등을 개최해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와 가족들이 완치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우리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사랑을 나누며 관심과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영광대학 하계수련회 성료


본교회와 제자교회 영광대학 학생들 한자리

 우리 교회 65세 이상 성도들이 모여 있는 영광대학이 ‘2017년도 영광대학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영광대학 학생들은 수련회 개최를 위해 21일 동안 릴레이 금식기도를 진행하며 성령 충만한 수련회가 되기를 고대했다.
 8일부터 10일까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진행된 수련회에는 본교회를 비롯한 강남·강북·광명·김포·도봉·분당·성동·성북·송파·중동교회의 영광대학 학생들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 개회예배에는 전응원 학장의 사회와 김형권 원로장로의 대표기도에 이어 이영훈 목사가 영상을 통해 인사말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번 수련회의 주제가 영육의 건강인 만큼 성령으로 영이 건강하여 풍성한 축복을 받게 되고 육체도 강건하게 되는 영광대학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축복했다. 이영훈 목사의 인사 말씀 방영 후 영광대학 찬양대의 아름다운 찬양이 있었다.

 설교를 맡은 김상길 부목사는 ‘변함없는 사랑’(엡 6:2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김 목사는 “복음과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은 변치 말아야 한다. 오직 십자가만 바라볼 때 기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복음을 전해 증인이 돼라”고 말하며 영광대학 학생들이 하계수련회에서 성령 충만 받아 복음의 증인이 될 것을 당부했다.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2박 3일 동안 박충남 목사(DCEM), 박의섭 목사(성동교회), 권경환 목사(기도원장), 박봉수 장로, 신소걸 목사(우리교회), 전응원 목사(영광대학장), 박덕수 목사(복지사업국장) 등이 새벽예배, 특강, 성령대망회, 폐회예배를 인도했다.

 


성전꽃꽂이-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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