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한 자의 입             

                 

성경: 잠26:9
"미련한 자의 입의 잠언은 술 취한 자의 손에 든 가시나무 같으니라"

우리가 구사하는 언어에는 상대방의 마음을 열게 만드는 개방적 언어가 있고 반대로 사람의 마음을 닫게 만드는 폐쇄적 언어가 있습니다. 폐쇄적 언어, 즉 일방적 지시, 명령적, 위협적, 단정적 언어 속에서 성장한 사람은 반항적, 부정적, 비판적, 공격적, 우발적인 사람이 되기 쉽습니다.
반면에 개방적인 언어, 즉 권면하고 설명하고 동의를 구하고 부탁하는 언어는 사람의 마음을 열리게 만들어, 최선을 다해 일하려고 마음먹게 만들고, 적극적인 사람, 너그러운 사람을 만듭니다.
언어에는 힘이 있습니다. 우리는 말로써 다른 사람을 위로해 줄 수도 있고, 책망할 수도 있으며, 용기를 줄 수도 있고, 실망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마치 술 취한 사람의 손에 들린 가시나무가 타인에게 상처를 입히듯, 미련한 사람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뭇사람에게 말로써 상처를 입히고 고통을 줍니다. 따라서 사람들에게 문제를 해결해 주고 도움을 주는 유익한 교훈도 미련한 사람의 입에서 나올 때에는 오히려 악용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 묵상: 당신은 말로써 다른 사람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습니까?


지도자와 혀의 중요성                             

                  

이번 정권은 유난히도 공식석상에서의 ‘부적절한 표현’으로 구설수에 오르는 일이 잦다. 대통령과 장관들의 말이 정도가 지나친 경우가 많은 것이다. 언론의 자유가 보장된 것이라고도 할 수 있겠으나 한편으로는 ‘자연스러움’이 지나쳐 ‘품위’를 잃어버린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솔직함’과 ‘경솔함’이 혼동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든다. 야고보서 3장이 가르치는 귀중한 원리들을 되새겨보자.
첫째, 지도자들은 ‘혀’를 잘 사용하여야 한다. 지도자는 남의 눈에 잘 띄는 위치이고 영향력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사람들과 하나님께로부터 더욱 엄한 기준으로 평가받아야 함을 기억해야 한다(1절).
둘째, 혀의 ‘파괴력’을 염두에 두고 살아야 한다. 혀는 말의 재갈이나 배의 키와 같이 크기에 비교할 수 없이 엄청난 능력을 가졌다. 마치 작은 불씨 하나가 숲을 태울 수 있는 파괴력과 같은 것이다(3∼5절).
혀를 잘못 사용할 때 자신을 멸망으로 이끌 수 있으며(6절) 다른 이들까지도 무너뜨릴 수 있다(8∼10절). 한 마디로 사람을 얻을 수도,잃을 수도 있는 것이다. 우리 모두 예외없이 혀를 ‘흉기’이기보다는 이기(利器)로 사용해야 할 책임을 지니고 있다.
셋째, 혀를 얼마나 잘 다스리는 따라 그 사람의 성숙도가 평가될 수 있다. 물론 말에 실수가 없기는 참 어려우며(2절) 혀를 길들이기는 불가능하다(7∼8절)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미성숙한 언행을 정당화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마치 모든 인간이 죄인이지만 예수를 믿음으로 의인이 될 수 있듯이 우리의 불완전한 혀도 성화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또한 그렇게 돼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렇다고 하더라도 말씀을 받은 우리는 어떠한가를 생각해보자. 우리는 순간순간 혀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가? 사람의 불행은 혀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다. 물고기는 항상 입으로 낚인다. 말을 조심해야 한다. 우리는 ‘입술의 파수꾼’을 세워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입술을 잘 다스리는 사람은 실수가 적다. 남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적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말을 조심한다. 입으로 상처를 주지 않아야 한다. 주님의 능력과 지혜를 구하며 사는 삶을 통해 주님이 받으실 만한 ‘혀의 열매’를 맺는 신앙인이 되자.
/박성민 <한국대학생선교회 대표>

혀를 잘 다스리기를 사모하라

언어가 거친 사람은 분노를 안고 있는 사람입니다.
부정적인 언어습관을 가진 사람은 마음에 두려움이 있는 사람입니다. 과장되게 이야기하는 좋아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궁핍하기 때문입니다. 자랑을 늘어놓기 좋아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안정감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음란한 이야기를 늘어놓는 사람은 그 마음이 청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항상 비판적인 말을 하는 사람은 그 마음에 비통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을 헐뜯는 사람은 그 마음이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고 자기 말만 하려는 사람은 그 마음이 조급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항상 다른 사람을 격려하는 사람은 자신의 마음이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부드럽게 말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안정적이기 때문입니다.
진실되게 이야기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담대하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사랑이 많은 사람이 위로의 말을 잘 건네줍니다.
겸손한 사람이 과장하지 않고 사실을 말합니다.
마음이 여유가 있는 사람이 말하기 앞서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습니다.
- 이덕재 목사 (빛과소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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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과 골리앗

 


  지금부터는 다윗과 골리앗의 전쟁에 관한 고고학적 발견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구약성경 사무엘상 17장 48-51절의 기록에 의하면 엘라계곡에서 이스라엘 민족과 블레셋 민족의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블레셋 사람 중에 골리앗이라 불리는 거인때문에 이스라엘 용사중 많은 사람들이 벌써 엎어져 죽은 상황에, 다윗이라는 소년이 자기 형들이 전쟁터에 나가 있어서 형들에게 음식을 갖다 주러 갔다가 그 거인이 여호와 하나님을 저주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경멸하는 꼴을 보고 어린 다윗이 의분을 느껴 나가 싸우는 장면이 나옵니다. "블레셋 사람이 일어나 다윗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때에 다윗이...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취하여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다윗이 이같이 물매와 돌로 블레셋사람을 이기고 그를 쳐 죽였으나 자기 손에는 칼이 없었더라.다윗이 달려가서 블레셋사람을 밟고 그의 칼을 그 집에서 빼어내어 그 칼로 그를 죽이고 그 머리를 베니 ..." 어린 소년이 물매를 들고 나가서 한 방에 정통으로 맞추어 골리앗을 쓰러뜨린 것입니다. 그래서 블레셋 사람들이 혼비백산 도망하고 이스라엘은 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왼쪽 그림은 다윗과 골리앗이 격전을 벌였던 엘라 골짜기의 오늘날의 모습입니다.  오른 쪽 그림은 고대 블레셋 민족의 유적지에서 발견된 블레셋 군인의 모습입니다. 철모를 쓰고 전쟁에 나가는 용사들의 모습, 이것은 영화 '삼손과 데릴라', '다윗과 골리앗' 등에도 보시면 나옵니다.

  아주 재미있는 발견이 이루어 졌습니다. 1993년 5월에 고고학자들이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고고학적 발견을 하다가 이마에 돌이 박혀있는 거인의 해골을 발견했습니다. 이마 좌우거리를 측정하여 거인의 키를 계산해 본 결과 그 키가 2미터 90센티나 되는 거대한 체격의 거인이었음이 밝혀졌고, 연대측정 결과 약 BC 1000년경의 다윗시대에 죽은 것으로 측정되었습니다. 발견장소가 팔레스타인 지역이고 체격이 거대하였고 이마에 돌이 박혀 있고 연대가 다윗 시대임을 종합해 볼 때, 이 해골의 주인은 다윗에게 죽임을 당한 골리앗의 유골임이 확실하다고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왼쪽 그림은 팔레스틴에서 발견된 거인의 해골입니다. 이마를 한번 보십시오. 물매돌이 아직도 정통으로 이마 한복판에 확고히 박혀 있습니다. 그래서 외국신문의 영어표현이 절묘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다윗의 물매에서 날아간 돌이 아직도 거인의 이마에 박혀 있다." 이와 같이 영어로 쓰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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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만화 - 사사기 1 - 이스라엘 사사들

 

 

 

 

 

 

 

 

 

 

 

 

 

 

 

 

 

 

 

 

 

 

 

 

 

 

 

 

 

 

 

 

 

 

 

 

 

 

 

 

 

 

 

 

 

 

 

 

 

 

 

 

 

 

 

 

 

 

 

 

 

 

 

 

 

 

 

 

 

 

 

 

 

 

 

 

 

 

 

 

 

 

 

 

 

 

 

 

 

 

 

 

 

 

 

 

 

 

 

 

 

 

 

 

 

 

 

 

 

 

 

 

 

 

 

 

 

 

 

 

 

 

 

 

 

 

 

 

 

 

 

 

 

 

 

 

 

 

 

 

 

 

 

 

 

 

 

 

 

 

 

 

 

 

 

 

 

 

 

 

 

 

 

 

 

 

 

 

 

 

 

 

 

 

 

 

 

 

 

 

 

 

 

 

 

 

 

 

 

 

 

 

 

 

 

 

 

 

 

 

 

 

 

 

 

 

 

 

 

 

 

 

 

 

 

 

 

 

 

 

 

 

 

 

 

 

 

 

 

 

 

 

 

 

 

 

 

 

 

 

 

 

 

 

 

 

 

 

 

 

 

 

 

 



                   

 

 고멜 ― 방탕한 북이스라엘의 상징

1. 인적 사항
① 고멜은 종국을 가져온다는 의미에서 '완성'이라는 뜻.
② 디블라임의 딸(호1:3). ③ 선지자 호세아의 아내(호1:3).
④ 이스르엘, 로루하마, 로암미의 어머니(호 1:3-9).
2. 시대적 배경
여로보암 2세(B.C.793-753년)의 통치 말기인 이 시대는 북왕국 이스라엘로서는 전에 없는 경제적, 정치적 번영을 누리던 시대였다. 그러나 종교적․도덕적으로는 우상 숭배와 부패가 극에 달하였던 바 호세아의 아내였던 고멜도 이 시대의 죄악 속에서 빠져 있던 음란한 여인이었다.
3. 조요 생애

4. 성품
① 신약의 탕자(눅15:11-13)에 비견되는 구약의 탕녀로서 음란하고 호색적임.
② 자신의 음욕을 채우기 위해 남편 호세아를 헌신짝처럼 버린 것을 보아 배은망덕한 여인.
③ 여러 남자를 거치며 사생아를 낳은 그의 행실로 보아 변덕스럽기 짝이 없는 여인.
④ 자신의 아이들을 두고서 다른 남자와 가출을 결행할 만큼 무책임한 여인.
5. 구속사적 지위
① 계속적으로 음행을 일삼으며 뉘우칠 줄 모르는 고멜은 하나님의 회개에 대한 촉구를 뒤로한 채 우상 숭배와 부패에 몰입되어 있던 북이스라엘 백성을 상징함.
② 더 나아가 고멜은 타락한 전 인류의 죄성의 심각성을 일깨워 줌.
③ 창부로 전락한 그녀가 남편 호세아의 의해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은 범죄 함으로 하나님을 떠난 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통해 구원받고 다시금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을 암시함.
6. 평가 및 교훈
① 고멜의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이 죄악 중에 있을지라도 그들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갖고 계시며 그들이 속히 죄에서 떠나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계신다는 것을 보여준다(호3:1). 지금 혹시 죄의 길에서 방황하고 있는 성도가 있는가? 음란한 고멜도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의지하여 회개하고 돌아오라! 분명히 하나님의 용서하심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② 고멜의 음행은 일차적으로는 구약 선민 이스라엘의 음란한 우상 숭배 행위를, 나아가 비록 형태는 다르지만 하나님보다 더 절대시하고 의뢰하는 수많은 것, 곧 자녀, 명예, 재물 권세나 자신을 위한 경고와 회개 촉구의 메시지임을 기억하자.
③ 고멜은 사랑 받을 만한 어떤 조건도 갖추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호세아로부터 계속적으로 용서를 얻고 사랑을 받았다(호 3:2,3). 이렇듯 오늘날의 성도들도 구원받을 만한 아무런 조건을 갖추지 못하였지만 하나님으로부터의 일방적인 사랑과 구원의 은총을 받은 것이다.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여름성경학교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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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성지의땅, 에집트를가다

The 100 most beautiful places in the world

 

 

 (4) 에집트 pyramids 와 sphinx

 

 

 

 

 

 

 

 

 

 

 

(5) 美國  Grand Canyon

 

 

 

 

 

 

 

 

 

 

 

 

 

 

 

 

 

 

 

 

 

 

 

 

 

 

 

 

 

 

 

 

 

 

 

 

 

 

 

(6) Tanzania 의 Serengeti 국립공원

 

 

 

 

 

 

 

 

 

 

 

 

 

 

 

 

 

 

 

 

 



 남은 인생 


인생은 너와 나의 만남인 동시에 너와 나의 헤어짐입니다.
이별 없는 인생이 없고 이별이 없는 만남은 없습니다.

살아 있는 자에게는 반드시 죽음이 오고
만나는 자는 반드시 헤어져야 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닙니다.
떠난다는 것은 슬픈 일입니다.

정든 가족, 정든 친구, 정든 고향, 정든 물건과
영원히 떠난다는 것은 참으로 괴롭고 슬픈 일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는 동시에 죽어가는 것입니다.
죽음은 인간실존의 한계상황입니다.
 
피하려야 피할 수 없고 벗어나려야 벗어날 수 없는
운명적 상황이요 절대적인 상황입니다.
그래서 누구나 죽음 앞에 서면 숙연해지고 진지해 집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언제고 떠날 준비를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언제 죽더라도 태연자약하게 죽을 수 있는
마음의 준비는 얼마나 중요한 일입니까?

언제 떠나더라도 조용하게 떠날 준비를 하는
생사관을 확립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우리는 영원히 사는 인생이 아닙니다.

그리고 죽음은 예고 없이
그리고 예외 없이 우리를 찾아옵니다.

죽음의 차가운 손이
언제 나의 생명의 문을 두드릴지는 모릅니다.
그때는 사랑하는 나의 모든 것을 두고 혼자 떠나야 합니다.

인생에 대한 집착과 물질에 대한 탐욕을 버리고
지상의 것에 대한 매목적인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오늘이 어쩌면 나의 삶이 마지막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주어진 오늘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는 삶이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다윗과 밧세바            

 


 


성전꽃꽂이-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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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고난으로 이룩한 부활의 소망”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성료조용기·이영훈 목사 설교 통해섬김과 나눔 실천하는 성도의 삶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부활하시기까지 보내신 고난주간을 맞아 우리 교회에서는 10일부터 15일까지 ‘특별새벽기도회’가 열렸다.

 오전 5시(토요일은 오전 6시) 대성전에서 시작된 기도회는 ‘십자가 고난에 동참하는 삶’을 주제로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가 함께 말씀을 전했다.

 특별새벽기도회 첫날, 그리고 셋째날부터 여섯째날까지 설교한 이영훈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주간 행적에 따라 ‘순종의 본을 보이신 예수님’ ‘성전을 청결하신 예수님’ ‘섬김의 본을 보이신 예수님’ ‘기도로 십자가 고난을 준비하신 예수님’ 그리고 ‘옥합을 깨뜨린 여인’을 주제로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또 새벽기도회 둘째날 ‘다 이루었다’는 주제로 설교한 조용기 목사는 “예수님이 ‘다 이루었다’고 하신 것은 죽음 절망 고통에 처한 우리에게 구원이 임했다는 것을 의미 한다”며 그로 인해 우리는 마귀의 결박을 끊고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며 강건케 되는 은혜를 선물로 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은 철저히 순종의 본이 되셨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 전 우리에게 기도의 중요성을 알려주셨고, 낮아진 모습으로 섬김을 보여주셨다. 이러한 주를 믿고 따를 때 우리는 ‘작은 예수’의 삶을 실천할 수 있다”고 설교했다.

 고난주간 한 주동안 성도들은 이른 새벽 주님을 예배하며 그리스도가 당하신 고난에 동참하고 부활의 소망을 가슴에 간직했다.

 기도회는 본 성전은 물론 지·직할성전, 위성을 통해 GOOD TV, FGTV 인터넷으로 국내와 전세계에 생중계됐다.

 고난주간 동안 금식하며 기도로 새벽을 깨운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성금요일에는 감사예물을 드리며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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