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교 회당과 제의 용품들

(Synagogue and Judaica)                             

       

 유대교 회당의 기원은 서기전 586년 예루살렘의 성전이 바빌로니아 군대에 의해 파괴된 사건에서부터 찾아볼 수 있다. 물론 이 성전은 서기전 515년에 스룹바벨에 의헤 재건되었지만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유다 왕국의 정치적, 종교적 지도자들은 외지에서도 야훼께 기도함으로써 야훼가 예루살렘의 성전에서만 국한되지 않고 어느 곳에서든지 섬길 수 있는 분으로 인식되기 시작하였다. 이와같이 예루살렘의 성전 외에서 야훼께 예배드리는 모임이 회당의 출발점이 되었다. 따라서 회당은 히브리어로는 "베잇트 크네셋트(Beith Knesset)", 즉 "함께 모인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현재 이스라엘에서 발견된 가장 최초의 회당터들은 대부분 서기 1세기에 건설된 것들로서 헤로디움(Herodium), 가믈라(Gamla), 그리고 맛사다(Masada) 등지의 것들이다. 오늘날 전세계에 흩어진 1600만의 유태인들은 매주 토요일 안식일마다 근처의 회당에서 예배를 드림으로써 구약시대부터 내려오는 이스라엘 종교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유대교의 제의와 관련된 여러 리물들을 유다이카(Judaica)라고 부르며 은으로 만든 제품을 최고의 것으로 선호하고 있다. "메노라(menorah)라고 불리는 일곱 촛대는 예루살렘 성전에 있는 중요한 등잔이었으며, 촛불을 밝히게 된다. 안식일의 시작을 알리는 나팔 소리는 산양의 뿔로 만든 것을 선호하고 있다. 해마다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열리는 하누카 축제가 8일간 지속되며 이 때는 아홉 촛대인 하누키야(hanukia)로 집집마다 창문을 밝히기도 한다. 모든 유대인들의 집 입구에는 문의 오른쪽 기둥에 "메주자(mezuza)"라 불리는 성경말씀이 기록된 양피지가 담긴 길쭉한 상자를 부착하고 있다. 히브리어로 쉰(shen), 달레드(Daled), 요드(Yod)의 세 글자가 곁에 기록되어 있는데 이들은 "쇼레르 델렛트 이스라엘(Shoer Delet Israel)" 즉 "이스라엘 문의 문지기"라는 문구의 약자 표시이다. 안식일 각 가정에서는 향기로운 향품을 넣은 향상자(spice box)를 상위에 놓아서 안식일의 향기가 온 집안에 퍼지도록 하고 있다. 유대인 남자들은 기도할 때 신명기의 말씀이 기록된 양피지들이 들어 있는 조그만 가죽 성구 상자, 즉 트필린(Tefilin)을 왼쪽 팔뚝과 이마에 끈으로 묶어 부착하게 된다.


카쯔린(Qazrin) 회당

오늘날 골란 고원의 행정적 중심지인 카쯔린에는 서기 5세기에 건설된 회당이 1980년대초 발굴되었다. 모두 여덟개의 기둥이 두 줄로 세워져 있는 이 회당은 실내에서 기도하는 사람들이
예루살렘 쪽으로, 즉 남쪽으로 향하도록 설계되었다. 회당 입구는 북쪽 벽의 중앙에 하나만 나 있고, 내부에는 전면을 제외한 삼면이 모두 두 계단의 벤치로 둘러져 있다. 회당의 남동쪽 모퉁이에는 계단 통로의 흔적이 남아 있어서 여성들을 위한 이층 난간이 존재했음을 잘 알 수 있다.


초막절(Succoth) 축제

초막절유월절, 칠칠절과 함께 유대교 삼대 절기 중의 하나이다. 가을 추수를 기념하는 감사절인 동시에 출래굽당시 광야의 초막 시절을 상기하는 초막절에는 대추야자의 어린가지(lulav),레몬의 일종인 에트로그(etrog) 등 네 식물을 양손에 쥐고서 회당이나 통곡의 벽에서 기도를 드린다.


토라 지시봉(Torah Pointer)

은, 길이 26.3 센티미터, 서기 19세기 말


향상자(Spice Box)

은, 높이 18.7센티미터, 서기 19세기 말


메노라(Menorah)

황동


트필린(Tefillin)

가죽, 양피지, 서기 19세기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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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말의 능력(롬 10:10)

             


말의 위력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부정적인 말을 쓰면 우리의 생애를 파괴시키는 일이 생겨나지만 긍정적인 말을 쓸 때는 위대한 축복이 다가옵니다. 본문을 근거로 긍정적인 말을 할 때 오는 축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긍정적인 말은 축복으로 나아가는 지름길입니다. 성경은 우리 입에서 나오는 말이 우리 몸을 굴레 씌운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약 3:2).

그러므로 우리가 “안 된다, 끝장났다.”라는 부정적인 말을 하면 그 말이 굴레가 되어 정말 안 되고 끝장나게 됩니다. 반면에 우리가 창조적인 말, 승리의 말, 건강의 말, 생명의 말을 입으로 시인하면 그 말이 축복의 길로 여러분을 인도할 것입니다.

둘째, 긍정적인 말은 하나님의 역사를 일으킵니다. 우리가 입술로 고백하면 주님께서 그것을 받아서 하나님께 기도드려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다 가지고 성령으로 우리 가운데 와 계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나님께 고하실 수 있도록 우리는 입술로 고백하여 그 재료를 내놓아야 합니다. 우리가 긍정적인 말을 예수님의 손에 얹어드리면 바로 예수님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역사를 일으키시는 것입니다.

셋째, 긍정적인 말은 성령의 검이 됩니다. 마귀가 우리에게 다가올 때 우리가 말씀 위에 서서 말씀을 입으로 시인하면 그 말씀이 나가서 검이 되어 마귀를 찌르게 됩니다. 또한 우리가 입술로 긍정적인 하나님의 말씀을 외칠 때, 원수를 물리치고 생활 가운데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를 일으키게 됩니다. 그 때문에 마귀는 어찌하든지 우리의 입술에서 부정적인 말을 끌어내려고 애를 씁니다. 여러분이 마귀의 속삭임에 넘어가 “안 된다, 절망이다.”라고 말하면 그 말이 올무가 되어 신앙을 잃게 되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일을 하실 수가 없게 됩니다. 또한 마귀는 우리의 부정적인 말을 통해 우리를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긍정적인 말을 할 때에 축복이 다가오고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며 그 말씀이 성령의 검이 되어 마귀의 진을 훼파하게 되는 것입니다.


에스겔 ― 환상과 소망의 선지자

  1. 인적 사항
① 에스겔은 '하나님께서 강하게 하신다' 혹은 '하나님은 강하시다'라는 뜻.
② 사독 계열의 제사장 부시의 아들(겔 1:3).
③ 포로 시대 바벨론에서 활동한 제사장 출신 예언자(겔 1:1-3).
④ 환상을 많이 보았으며 이스라엘의 회복을 예언하고 '환상과 소망의 선지자'로 불림.
⑤ 바벨론 2차 침입시 그발 강가의 델아빕을 중심으로 하여 22년간 예언 활동함(겔1:1,2;29:17)
⑥ 아내가 일찍 죽음(겔 24:18).
2. 시대적 배경
B.C.612년 중근동의 최대 강국이었던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가 바벨론의 나보폴라살(B.C.625-606년)에 의해 멸망하고 애굽도 몰락의 길을 걷고 있었으며 신흥세력인 바벨론이 나보폴라살과 그의 아들 느부갓네살(B.C.605-562년)에 의해 급부상하고 있었다. 이 무렵 애굽의 도움으로 왕위에 오른 유다 왕 여호야김(B.C.609-598년)은 B.C.605년 애굽 왕 바로 느고(B.C.610-595년)를 유브라데 유역에서 쳐부순 느부갓네살에 의해 바렐론의 속국 왕이 되었다. 그는 이후 3년 동안 바벨론의 속국 왕이 되었다. 그는 이후 3년 동안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섬기다가 배반하였으며(왕하 23:34-37; 24:1). 그후 그의 아들 여호야긴이 3개월간 있다가 B.C.597년 유다의 배반을 괘씸히 여겨 제2차 출동한 느부갓네살의 군대에 의해 예루살렘이 함락되면서 바벨론으로 끌려갔다(왕하 24:14-16). 에스겔도 이 때에 바벨론으로 끌려간 것으로 추측된다. 그 후 유다의 마지막 왕 시드기야(B.C.597-586년)가 바벨론에 반란을 일으켰다가 이를 계기로 B.C. 586년 유다는 느부갓네살에 의해 완전히 패망하였다(왕하 25:8-21).
에스겔이 활동을 하던 시대는 이처럼 이스라엘이 역사 속에서 그 국가적 형태를 잃어버리는 비운의 시기로, 이러한 상황 가운데에서 에스겔은 이스라엘이 곧 회복되어 옛 영광을 재현한다는 소망을 백성들에게 전했던 것이다.
3. 주요 생애


4. 성품
① 기이할 정도의 상징적 행동으로 예언 활동을 한 것을 볼 때, 상당히 열정적인 성품의 소유자임(겔 4:4-8; 5:1-4; 6:11; 12:2-7).
② 그의 예언이 풍유적 상징이 많은 것으로 보아 감성이 풍부한 자였음(겔 4:4-17;5:1-4:37).
③ 보통 사람의 상식으로는 이해될 수 없는 행동, 즉 쇠똥으로 구운 떡을 먹는다든지, 아내의 죽음을 애도하지 않는 것 등과 같은 특이한 명령도 이행할 정도로 철저한 순종의 신앙인 이었음(겔 4:4-17; 12:3-5; 24:16-27).
④ 예언 활동을 하다 죽임을 당하였다는 전승으로 미루어 맡은 바 사명에 끝까지 충성을 다하는 충실한 자였음.
5. 구속사적 지위
① 포로된 이스라엘과 하나님 사이에서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백성들에게 회개를 촉구하는 등 중보자의 역할을 함. ② 제사장이며 동시에 선지자의 직분도 갖고 있는 것은 구속주로 오실 그리스도의 직분을 암시함(겔 1:3). ③ 범죄한 자기 백성의 죄를 질책하다가 그들에게 박해를 받고 죽임을 당한 것은 자기 백성을 구원하려고 오셨다가 자기 백성에 의해 십자가형을 받으신 예수의 수난의 길을 예표함(겔3:25). ④ 자신의 국가가 패망해 버린 상황 속에서도 회복의 소망을 잃지 않은 그의 생애는 악이 선을 지배하는 상황 속에서도 소망을 잃지 말고 하나님을 향한 신앙을 지켜야 하는 성도의 삶을 보여줌. ⑤ 이스라엘의 회복뿐 아니라 그리스도에 의해 이루어질 신약 교회와 그리스도의 재림 이후에 있을 메시야 왕국에 대한 풍부한 예언을 보여줌(40-48장).
6. 평가 및 교훈
① 모든 일이 형통하고 삶이 풍요한 때는 누구나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게 마련이다. 그러나 암울한 날들이 계속되어지고 도무지 내일이 희망차 보이지 않을 때,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는다는 것은 어쩌면 무지한 일처럼 보인다. 그러나 역사는 곧 하나님의 주권 하에서 움직인다는 사실을 간파한 에스겔은 국가가 패망하는 상황 가운데서도 회복의 소망을 잃지 않았다(겔33:1-48:35). 이처럼 신앙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주위에 산재해 있어 희망을 갖는다는 것이 참으로 어려울 때일수록 우리 성도는 굳게 소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② 에스겔은 이스라엘의 패망이 명백히 그들의 죄의 결과임을 지적하였다. 이것은 참으로 위태로운 일이었다. 이미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상을 섬기기 시작했고 자신들이 섬기는 우상을 자신들이 섬기는 우상을 질책하는 에스겔이 그들의 눈에 곱게 비칠 리가 없다(겔 3:25).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스겔은 날카롭게 그들의 죄를 지적하였고 결과적으로 그는 자기 백성에 의해 죽임을 당하기까지 하였다고 전해진다. 이처럼 오늘날의 성도들도 목숨이 위협 당하는 상황에서조차도 '죄는 죄'라고 용감하게 지적해야 하는 것이 성도의 사명임을 기억해야 하겠다.
③ 인간의 상식으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의 기이한 행동으로 메시지를 선포한 에스겔의 말씀 전파에 대한 열정은 전도에 대한 실천을 점점 소홀히 하고 있는 오늘날의 교회에 새로운 경종을 울린다(겔 4:1-3; 5:1-4; 12:3-5; 21:3,6).
④ 에스겔은 바벨론의 유다 백성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자(使者)이며 그들의 파수꾼으로서(33:1-39:29) 정신적으로 침체에 빠져 있는 그들에게 소망을 가져다주었다. 이렇듯 오늘날 세상의 염려와 근심 속에서 불안해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소망의 기쁜 소식 곧 복음(福音)을
전해 주어야 하는 것이 성도된 자의 마땅한 사명이다.
7. 핵심 성구
"갈대아 땅 그발 강가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부시의 아들 제사장 나 에스겔에게 특별히 임하고 여호와의 권능이 내 위에 있으리라"(겔 1:3).


에덴동산 [Garden of Eden]

                

에덴동산 [Garden of Eden]

많은 사람들이 신화처럼 생각하고 있는, 인류의 시조(始祖)가 처음에 살았던 에덴동산의 위치를 지금 정확히 알 수 있을까?

10 강이 에덴에서 발원하여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11 첫째의 이름은 비손이라 금이 있는 화윌라 온 땅에 둘렀으며

12 그 땅의 금은 정금이요 그곳에는 베델리엄과 호마노도 있으며

13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이라 구스 온땅에 둘렸고

14 셋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이라 앗수르 동편으로 흐르며 네째 강은 유브라데더라

[창세기 2장 10절~14절]

 


창세기 2장 10∼14절 내용을 보면 에덴동산에서 강(江)이 발원하여 네 강의 근원이 되었는데, 그 중에 비손과 기혼 두 강은 현재 없는 것이어서 잘 알 수 없으나 “셋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헬라어:티그리스)이라 앗수르 동편으로 흐르며 넷째 강은 유브라데더라” (창 2:10∼15)

 

라는 말씀을 보아 이 두 강은 곧 현재 시리아 동쪽에 흐르는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이 틀림없다. 두 강은 현재 이라크에 있다.  역사가들도 4대 인류문명의 발상지 중 하나로 유프라테스강과 티그리스강 유역을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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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프라테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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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크리스 강]

 

 1986. 3.20일자 스포츠 서울에 “현대판 에덴의 동산을 만든다”라는 제하에 이하와 같은 기사가 실렸었다.

 

“터키 정부는 세계 4대 문명발상지의 하나인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유역의 우르 지역을 중점 개발 현대판 에덴의 동쪽으로 만들 대규모 개발계획을 발표. 터키 정부는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에 오는 2000년 까지 모두 13개의 다목적 댐을 건설하고 관개시설을 확충, 세계 문명의 발상지이며 중심지였던 과거의 영광을 재현시킬 것이라고 장담하였다. 한편 외국의 고고학자들은 메소포타미아 문명 발상지를 무분별하게 개발함으로써 이 지역 내에 묻혀 있는 세계 문명발상사의 수수께끼를 풀 수 있는 귀중한 유적들을 모두 침수시킬 수도 있다는 이유를 들어 터키 정부의 개발계획을 반대했다.” 에덴동산에서 흐르던 네 강 중에 두 강은 아마 이스라엘 남쪽으로 흘렀으리라 생각한다.

 

1982년 11월 28일 조선일보에 실린 기사를 소개한다. “콜롬비아호 고대 강 발견”이란 제하에 “미 우주왕복선 콜롬비아호에서 발사된 레이더가 아프리카 북부의 사하라 사막 깊숙이 묻힌 고대 강 줄기를 찾아내 고고학자들을 비롯한 많은 과학자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작년(81년) 11월 두 번째 우주여행 때 콜롬비아호가 찍은 레이더 사진을 분석한 미항공우주국(NASA)의 과학자 8명이 공동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사진이 수만년 동안 사하라 사막 땅 속에 숨겨져 있던 큰 강과 계곡, 홍수가 났던 들판 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옛날부터 사하라 사막에는 물 없는 큰 강이 있다는 전설이 전해왔다. 사진을 분석한 과학자들 중 몇 명은 분석 결과를 입증하기 위해 현지를 답사, 현장을 발굴하기도 했다. 이 사막에 묻혀 있는 큰 강이 에덴동산의 네 강 중에 하나였을지도 모른다. 그 주변에서 발견된 바위와 동굴 벽화에 큰 동물과 사냥하는 모습, 배를 타는 사람들이 그려져 있는 것으로 보아 옛날에는 이 곳이 울창한 숲이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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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간과학 뉴턴 ’93.12월호
“에덴동산은 메소포타미아에 있었다 - <구약성서>에 나오는 신과 인간들에 관한 이야기는 신앙의 성서인 동시에, 역사적 사실의 반영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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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일보 ’93.8.12
“이라크 쿠르나 - 낙조 쓸쓸한 「에덴동산」 옛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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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향신문 ’87.6.20
“에덴동산은 지금의 페르시아만(灣) - 중동지역서 성서고고학 발굴작업 활발. 미 미시시피대 조사단 「잃어버린 강」 비손 흔적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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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일보 ’91.2.10   
“우르 주변 「에덴동산」 등 최초의 역사유적 수두룩 - 점토판에 갈대로 새긴 최초의 문자 출토”
 # 내셔날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1983, 9월호(Sep) “사하라는 녹색초원(草原)이었다 - 물소 수렵 벽화 발견 등 입증자료. 급격한 기후변화로 사막화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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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동 지역은 거의가 불모지이며 사막이다. 그런데 세계 석유의 70% 이상이 그곳에서 나오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석유가 나오려면 그 옛날 그곳에 많은 동식물 유기물질이 갑작스런 천재지변에 의해 땅 속에 매장된 일이 있어야만 한다. 또한 시간의 흐름 속에 썩지 않고 뜨거운 지열 등의 화학적 변화를 받아 에너지를 자체에 갖고 있어야 한다.

 

옛날 에덴동산에는 특별한 기후 관계로 지금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는 울창하고 엄청나게 큰 수목이 자라고 있었으며 온갖 거대한 짐승들이 활동했을 것이라는 증거가 많이 있다. 그것들이 대홍수 및 그에 따른 지각변동에 의해 다 땅 속에 묻혀버린 것이다. 그러한 내용을 지적한 성경 말씀이 있다.

 

“너의 영화와 광대함이 에덴 모든 나무 중에 어떤 것과 같은고 그러나 네가 에덴 나무와 함께 지하에 내려갈 것이요”(에스겔 31:18).

 에덴의 광대한 나무와 모든 것들이 지하에 묻혀 버림으로 그것이 훗날 석유가 되어 나오게 된 것이라고 우리는 이해할 수 있다. 중동 지방에서 기름이 흘러나왔다는 성경 기록도 있다.

이 지역에 세계70%이상의 석유가 나오고있다. 현재 황무지인 이곳 지하에서 이런 석유들이 나오는

것은 과거에 이곳이 다른 어느 지역보다 식물과동물이 왕성했던 곳이였다는 증거이다.

 

 

“싯딤 골짜기에는 역청 구덩이(tar pits)가 많은지라 소돔 왕과 고모라 왕이 달아날 때에 군사가 거기 빠지고 …”(창세기 14:10).

 

정유공장에서 좋은 기름을 정제하고 남은 찌꺼기가 역청인데, 도로 포장(pave)할 때에 쓰이는 아스팔트가 그것이다. 그 옛날 중동지방에는 땅 속에서 기름이 솟아나온 곳이 있었는데, 휘발성이 강한 것은 다 기체화하고 남은 것이 여기저기 역청 구덩이를 이루고 있었다. 소돔 고모라 왕들이 전쟁할 때 그 역청 구덩이에 군사가 빠져 죽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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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의 말에 따라                  


 입술의 말에 따라 이스라엘이 왜 광야에서 다 망했는가?

그들은 입술로 원망하다가 망했다. 여호와께서는 그들의 원망하는 소리를 듣고 심판하셨다.

원망하면 망해도 아주 확실하게 망한다. 말에는 능력이 있다. 

  하나님은 말씀의 능력으로 천지를 창조하셨다. 예수님은 말씀의 능력으로 악한 마귀를 물리치셨다.

또한 예수님은 말씀의 능력으로 병든 자를 일으키시고, 귀신 들린 자를 구원하셨다.

하나님에 대한 흐릿한 기억이 남아서일까? 이방종교에도 말에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그래서 주문이라는 것을 중요시 여긴다.

그러나 말의 능력에 대한 가장 확실한 선포는 성경에서 찾을 수 있다. 하나님은 성경말씀과 설교를 통해 계속해서 성도에게 말씀하고 계신다. 이 말씀이 성도에게 힘을 주고, 능력을 주고, 소망을 품게 만든다. 이 말씀의 능력으로 성도는 세상을 이기는 힘을 얻게 된다. 그래서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 듣기를 사모한다.
그런데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사실이 한 가지 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시며 또한 나의 말을 ‘들으시는 하나님’임을 잊고 있다는 점이다. 민수기 14장 28잘 이하에는 계속해서 하나님을 원망하는 이스라엘의 모습이 나온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 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민14:27)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민 14:28,29)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말을 들으시고 또 그대로 행하셨다.



안수집사회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안수집사회는 16일 세계선교센터 안수집사회실 내 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회장 김영근 안수집사를 비롯한 회장단도 함께 교육에 참여했다.

 강사로 초청된 조충래 안수집사는 실제상황을 가정하며 “교회를 비롯한 외부에서 갑자기 쓰러진 환자를 발견했을 때 즉시 신고부터 할 것”을 강조하며 주변에 사람이 있을 경우에는 도움을 요청하고 신고할 것 그리고 자동제세동기를 가져다줄 것을 부탁하라고 말했다. 조 집사의 지도로 안수집사들은 준비된 실습용 마네킹을 가지고 환자의 기도유지 및 호흡을 확인한 후 흉부압박과 인공호흡을 직접 실습했다.

 안수집사들은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면서 연신 땀을 흘리며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난이도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을 받은 회장단은 세계최대교회인만큼 많은 성도들이 교회를 찾기 때문에 자동제세동기가 보다 많이 설치되고 사용방법에 대해 보다 많은 성도들이 숙지할 필요가 있다는 것에 공감하기도 했다.  


           

성전 꽃꽃이 모음-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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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의 붉은 태양                   

                 


 

 

 

 

말이 필요없는 명작입니다.

 

한 이슬람 청년이 미국으로 유학와서 그리스도인이 되고 난 후

 

 귀국하고 나서 생기는 문제에 대해서

 

사실적으로 표현한 이슬람선교를 위해서 필수로 봐야할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중국어나 영어, 아랍어 자막을 넣고 싶네요....

 

아니면 이 영화의 아랍어나 영어판의 주소를 아시는 분은 제게 꼭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가나 혼인잔치교회 (그리스 정교회)
 

 

키르벳 카나                  

 

오늘날 복음에서 언급하고 있는 카나라는 지명은 두 곳이 있다.

키르벳 카나(Khirbet Qana)와 케페르 카나(Kefer Kana) 마을이다.

키르벳 카나는 세포리스(Seforis) 북쪽에 있는 나자렛에서 13km 떨어진 외딴 언덕 꼭대기에 폐허로 남아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무덤과 지하 유골 안치소 등 중세기의 흔적들이 발굴 되었지만 근처에 우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반면 케페르 카나는 나자렛에서 북동쪽으로 6km 떨어진 갈릴래아 호수 티베리아로 내려가는 754번 지방도로 변에 놓여 있는

현재는 작지 않은 규모의 지방 도시이다.

1881년 프란치스칸들에 의해 세워진 카나의 첫 기적 기념 성당은 마을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이 마을의 서쪽에서 로마인들의 무덤과 함께 우물이 발견 되었다.

프란치스칸들은 1641년에 케페르 카나의 유적지를 사려고 노력하였으나 거의 200년이 지난 1879년 다마스커스 통치자의 도움으로

겨우 획득 할 수 있었다(이미 그리스 정교회는 1566년 카나에 기념 성당을 지었다). 

 

이 시기에 프란치스칸들은 폐허가 된 유적지 근처에 있는 아랍 집에서 살고 있었다.

1881년에 프란치스칸 기념성당이 봉헌되었고 1901년에 성당을 보수하면서 현재의 성당 정면이 만들어졌다.

1997년 가을에 성당을 보수하면서 대대적인 고고학 발굴 작업이 실시되었고,

초세기 유대교 시나고가와 그리스도인들의 무덤 그리고 5세기경의 아람어 모자이크 등이 발굴되었다.

현재의 성당은 대희년을 맞이하던 2000년에 아랍 본당과 성지 기념성당으로 재건축 된 것이다.

 

나자렛 일릿에서 카나를 내려다 본 카나 마을 전경

 

그리스 정교회 가나혼인잔치교회

 

프란치스칸들이 카나의 첫 기적 성당을 1881년에 짓기 훨씬 이전인 1566년 그리스 정교회에서는 이미 카나에 기념 성당을 지었고,

예수님의 기적과 관련된 항아리 두 개를 보관하고 있다.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하다보면 예수님의 흔적이 있는 주요 장소에는 그리스 정교회와 프란치스칸 성당이 함께 있다. 

 

그리스 정교회 가나혼인잔치교회, 프란치스칸  기념성당  앞 좁은 골목을 사이로 마주하고 있다.

 

그리스 정교회 가나혼인잔치교회  

 

그리스 정교회 가나혼인잔치교회         

 

프란치스칸 기념 성당에서 약 50m 정도 더 들어가면 오른쪽에 정문이 있다. 

 

정문을 들어서서 문이 보이는 곳이 정교회 성당 문

 

대문 옆 이콘 성화상

 

대문을 들어서서 오른쪽에 있는 천상 혼인잔치와 카나의 첫 기적 이콘

 

천상 혼인잔치

 

카나의 첫 기적 이콘

 

 

 

성당 마당에 있는 세례대

 

성당 마당에 있는 세례대  성수반

 

세례대 성수반 위 천장, 예수 그리스도와 열두 사도들 그리고 천사들

 

정교회 성당 문

 

성 죠지  

 

정교회 수도원 건물

 

정교회 수도원 건물

 

정교회 수도원 건물

 

정교회 수도원 건물 

 

 그리스 정교회 종탑

 

나무로 된 종을 타종  

 

그리스 정교회에서 바라본 프란치스칸 가나교회

 

   

   

교회성경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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