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청 현장방문







경기북부청 현장방문
경기북부청 현장방문
경기북부청 현장방문
경기북부청 현장방문

 

 이철성 경찰청장이 3일 의정부시 금오동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을 방문, 대북 접적지역 5개 시군을 관할하는 국가안보의 요충지이자 신도시 개발로 인구의 지속적인 유입에 따른 치안부담의 증대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된 지역 치안을 유지하는 경기 북부 경찰의 노고와 성과를 치하하였다.
치안 철학을 공유하는 특강과 현장 직원들과의 진솔한 이야기가 오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후 파주 도라산전망대를 현장점검하였다.

 


 

인생은 음미하는 여행이다 과거나 미래에 집착해 당신의 삶이 손가락 사이로 빠져 나가게 하지 말라. 당신의 삶이 하루에 한 번인 것처럼 인생의 모든 날들은 한 번 살게 되는것이다. 아직 줄 수 있는 것이 남아 있다면 결코 포기 하지 말라 당신이 노력을 멈추지 않는 한 아무 것도 진정으로 끝난 것은 없으니까. 당신이 완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인정하기를 두려워 말라 우리들을 구속하는 것이 바로 이 덧없는 두려움이다. 위험에 부딪히기를 두려워 말라 용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삼으라 찾을 수 없다고 말함으로서 당신의 인생에서 사랑의 문을 닫지 말아라. 사랑을 얻는 가장 빠른 길은 주는 것이고 사랑을 잃는 가장 빠른 길은 사랑을 너무 꽉 쥐고 놓지 않는 것이고 사랑을 유지하는 최선의 길은 그 사랑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다. 당신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어디로 향해 가고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바쁘게 삶을 살지 말아라. 사람이 가장 필요로 하는 감정은 다른 이들이 그 사람에게 고맙다고 느끼는 것이다. 시간이나 말을 함부러 사용하지 말아라 둘 다 다시는 주워 담을 수 없다 인생은 경주가 아니라 그 길을 한걸음 한걸음 음미하는 여행이다. - 좋은 글 중에서 -

전북경찰청, 현직 간부 불륜의혹 감찰 조사… "불건전 관계 아니다" 주장

 

전북경찰. 사진은 전라북도지방경찰청.

전북경찰청은 오늘(2일) 기혼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는 의혹이 제기된
A씨를 상대로 감찰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최근 내부 감찰에서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유부녀와 부절적한 관계를
가졌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조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역시 기혼 상태인
경찰 간부로, 조사에서 "여성을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불건전한 관계는 아니다. 성관계도 맺은 사실이 없다"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조사에서 A씨에 대한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징계위원회를 열어
처분을 결정할 방침이다.


화재 모르는 화재감시자

자격요건 제시 안해 전문지식 없는 일반인도 배치 가능
건설현장의 1%만 대상…"실효성 없는 탁상행정" 비판         

화재 모르는 화재감시자
지난달 4일 발생한 경기도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모습. /연합뉴스


“용접 작업자들 가운데 한 명을 화재감시자로 지정해 화재를 막고 인명피해도 줄이겠다는 정책 발상은 지나치게 안이한 것 같습니다.”(안전보건 전문가)

정부가 대형 화재 발생 위험이 큰 작업장소에 화재감시자를 배치하도록 한 조치에 대해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책 방향 자체가 잘못돼서가 아니다. 새로운 조치가 화성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등 최근 잇따르고 있는 대형 참사를 막는 데 실효성이 없을 것이라는 관측 때문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8월31일 입법예고한 화재감시자 배치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은 산업안전보건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3일 공포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주는 △연면적 1만5,000㎡ 이상인 건축물 건설·개조공사 지하장소 △연면적 1만5,000㎡ 이상인 냉동·냉장창고시설 설비공사 및 단열공사 현장 △액화석유가스(LPG)선 건조 시 단열재가 부착된 저장설비 부근에서 용접·용단 등 화기작업을 할 때는 반드시 화재감시자를 배치해야 한다. 화재감시자는 유사시 근로자들의 대피를 유도하고 평상시에는 가연물의 착화 여부 등을 살핀다.

문제는 화재감시자 배치 대상 사업장이 지나치게 적다는 점이다. 연간 건설업체 및 현장 270개소, 조선업 LPG 제작업체 32개소가량이 화재감시자 배치 대상이 될 것이라는 게 고용부의 추산이다. 하지만 이는 2만~3만곳에 이르는 전체 공사 현장의 1~1.5%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지난달 4일 사망 4명 등 총 51명의 사상자를 낸 화성 동탄 메타폴리스 복합건축물 화재 발생 현장도 개정된 규칙에 따르면 화재감시자 배치 장소에 해당하지 않는다. 고용부 관계자는 “입법예고 당시에는 지하 또는 밀폐된 공간에서 발생하는 화재가 큰 문제가 됐기 때문에 이렇게 규칙을 개정하기로 했다”며 “화재감시자 배치는 이제 시작 단계인 만큼 앞으로 규칙을 보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용부의 설명을 받아들인다면 지난 7개월 동안 입법예고 기간에 무엇을 했느냐 하는 의문이 남는다.

이렇다 할 화재감시자의 자격요건을 제시하지 않은 것도 문제로 지적된다. 고용부에 따르면 화재감시자는 현장에 있는 작업자 가운데 누구라도 별다른 교육을 받지 않고 맡을 수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안전보건 전문가는 “발화 요인 중에는 숨어 있는 것들도 많은데 전문가가 아닌 화재감시자가 그런 위험요인들을 찾아내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안 잡히면 그만?…불법 중국어선 끝까지 쫓는다!


해경의 함포 사격에도 불법 조업 중국어선들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배에 쇠창살은 물론 철망까지 두른 채 치고빠지기식으로 우리 바다를 계속 넘보고 있는데요.
그동안 진압봉만으로 육탄전에 의존했던 해경 대원에게 처음으로 개인 총기가 지급됐습니다.
강세훈 기자가 불법조업 단속 현장을 동행 취재했습니다.

우리 바다에서 불법 조업하던 중국어선 70여 척이 포착됩니다.
경고 방송에도 물러나지 않자 해경의 함포 사격이 시작됩니다.

"조준 완료,쏘기 시작."
그런데 며칠 뒤 우리 바다에 다시 나타난 중국어선.
배에 쇠창살은 물론 철망까지 설치했습니다.
해경 함정에서 총을 쏘면 도주했다가, 이를 추격하는 해경 대원의 접근을 막아
잡히지만 않으면 된다는 식입니다.

▶ 인터뷰 : 노재철 / 해경 특수기동대
- "부엌에서 사용하는 중국 식칼도 던지고 가스통도 불을 붙여 단속 요원에게 던지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 진압봉으로 육탄전에 의존했던 해경 대원에게 총기가 처음으로 지급됐습니다.

▶ 스탠딩 : 강세훈 / 기자
- "해경은 그동안 불법 조업하는 중국어선에 대해 함정에서만 사격을 했지만,
중국어선을 추격하는 이 단정에도 총기를 갖추도록 했습니다."
불법 조업하는 중국어선을 내쫓는 것에 그치지 않고, 끝까지 추격하겠다는 겁니다.

▶ 인터뷰 : 김 인 /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경감
- "절차에 따라 공용화기를 사용하고, 우리 해역 내측까지 추격해 반드시 나포할 방침입니다."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은 봄철 꽃게잡이 성어기를 앞두고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법원, '영장기각' 판사 피해 이재용 심리 착수

법원이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에 대한 수백억원 규모 뇌물공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건 심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법은 2일 이 부회장과 최지성 부회장, 장충기ㆍ박상진 사장, 황성수 전무 등

삼성 수뇌 임원 5명의 재판을 형사합의33부(이영훈 부장판사)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당초 법원은 이 부회장 등의 사건을 내부 전산 프로그램을 이용한 무작위 배당 방식으로

형사합의 21부(조의연 부장판사)에 배당했다.

이재용 부회장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법원이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에 대한 수백억원 규모 뇌물공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건 심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법은 2일 이 부회장과 최지성 부회장, 장충기ㆍ박상진 사장, 황성수 전무 등 삼성 수뇌 임원 5명의 재판을 형사합의33부(이영훈 부장판사)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제출한 공소장 및 관련 자료 등에 대한 검토를 거쳐 조만간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본격적인 변론절차 등을 시작할 예정이다.

당초 법원은 이 부회장 등의 사건을 내부 전산 프로그램을 이용한 무작위 배당 방식으로 형사합의 21부(조의연 부장판사)에 배당했다.

조 부장판사는 형사합의21부의 재판장을 맡기 전 영장전담 부장판사로 이 부회장에 대한 특검의 구속영장 청구를 한 차례 기각했다.

조 부장판사는 이 같은 이유로 관련 규정에 따라 사건 재배당을 법원에 요구했고, 법원은 배당 절차를 다시 거쳐 지난 달 20일자로 신설된 형사합의33부에 사건을 맡겼다.

특검은 수사 종료일인 지난 달 28일 뇌물공여ㆍ재산 국외도피 및 은닉ㆍ횡령ㆍ국회위증 등 혐의로 이 부회장을 구속기소했다. 최 부회장 등은 뇌물공여 공모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특검은 이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를 위해 중요한 과정이었던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에 대한 권력의 지원을 얻는 대가로 박 대통령과 최씨, 최씨의 딸이자 승마선수인 정유라씨 측에 약 430억원의 뇌물을 건넨 것으로 판단했다.

특검 수사를 통해 또 기소된 최씨의 뇌물수수 혐의 사건은 현재 최씨의 직권남용 등 혐의 재판을 진행중인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가 맡는다. 최씨의 '정유라 입시ㆍ학사비리' 사건은 형사합의29부(김수정 부장판사)가 심리한다.

이밖에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뇌물수수 사건은 형사합의22부가, 성형외과 의사 김영재씨, 김상만 전 대통령 자문의 등 '비선의료' 관련 기소자들의 사건은 형사합의23부(김태업 부장판사)가 각각 맡아서 진행한다.

박 대통령과 최씨의 차명폰 사용 및 비선의료 의혹에 연루된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은 형사합의25부(김선일 부장판사), 홍완선 전 국민연금관리공단 기금운용본부장은 형사합의21부에서 재판을 받는다.


               


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
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 
나는 
바닷가 모래위에 글씨를 쓰듯 말하지만 
듣는 사람은 
쇠 철판에 글씨를 새기듯 들을 때가 있다.
역사가 시작된 이래 
칼이나 총에 맞아 죽은 사람보다 
혀끝에 맞아 죽은사람이 더 많다.
나는 
지나가는 말로 아무 생각 없이 말을 하지만 
그 말을 들은 사람은 
두고 두고 잊지 못할 때가 있다.
"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 가 
바로 그 뜻이다.
들은 귀는 
들은 것을 천년동안 기억하지만 
말한 입은 
사흘도 못가 말한 것을 잊어버리고 만다. 
좋은 말, 따뜻한 말, 고운 말 한마디는 
누군가의 가슴에 씨앗처럼 떨어져 
뜻밖의 시간에 위로와 용기로 싹이 날 것이다.
모로코 속담에 말이 입힌 상처는 
칼이 입힌 상처보다 깊다는 말이 있답니다. 
말은 깃털과 같이 가벼워서 한번 내뱉으면 
주워담기 힘들다는 탈무드의 교훈에도 있답니다.
칭찬은 작은 배려이고 
작은 정성이고 씨앗이며 작은 불꽃입니다. 
처음에는 작게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크게 자랍니다, 
칭찬 하려는 순간 
우리의 마음의 문이 열립니다.
내가 한 칭찬 한마디가 

상대방의 가슴에 씨앗이 되어 어떻게 

크게 자랄지 아무도 모릅니다,,,  
=옮겨온 글=


좋은 친구는 마음의 그림자처럼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좋은 친구는 마음의 그림자처럼 친구사이의 만남에는 서로의 메아리를 주고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너무 자주 만나게 되면 상호간의 그 무게를 축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사이가 좋은 친구일 것이다. 만남에는 그리움이 따라야 한다 그리움이 따르지 않는 만남은 이내 시들해지기 마련이다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이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 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감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이다. 끼리끼리 어울린다는 말도 여기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런 詩句가 있다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 사람한테서 하늘 냄새를 맡아 본 적이 있는가? 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만이 그런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혹시 이런 경험은 없는가? 텃밭에서 이슬이 내려 앉은 애호박을 보았을 때 친구한테 따서 보내주고 싶은 그런 생각 말이다. 혹은 들길이나 산길을 거닐다가 청초하게 피어있는 들꽃과 마주쳤을 때 그 아름다움의 설레임을 친구에게 전해 주고 싶은 그런 경험은 없는가? 이런 마음을 지닌 사람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영혼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친구일 것이다. 좋은 친구는 인생에서 가장 큰 보배이다 친구를 통해서 삶의 바탕을 가꾸라. - 좋은 생각 중에서 -


경부고속도로 평일 버스전용차로 시점부 이전 추진

- 현 시점부 1.8km 전방으로 조정, 교통사고 예방 효과 기대 -

 

경찰청(경찰청장 이철성)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평일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시점부를 현재 오산IC 중심부에서 오산IC 남측으로 옮기는 것을 추진 중에 있다.

 

현재 평일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시점부인 오산IC 중심부(부산기점 378.2km), 전용차로 이용차량과 IC 진출입 차량의 진로변경 수요가 많아 1차로를 달리는 차량의 주행속도가 높고, 교통의 흐름이 불안정하여 사고 위험이 높은 곳이다.

 

최근 3년간 오산IC 전후 1.5km 구간에는 8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찰청에서는 평일 버스전용차로 시점부를 부산방향으로 1.8km 이전하여 사고 위험을 줄이기로 하였다.

 

이전 대상 지점은 진로변경 수요가 적고 구간단속 장비가 설치되어 있어 교통의 흐름이 안정적이므로 교통사고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찰청은 228일부터 320일까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시행 고시 개정안 행정예고를 통하여 의견을 수렴한 후, 관련 시설물을 보강하여 올해 41일부터 이전된 시점부를 적용할 계획이다.

 

충남경찰청 김재원 청장, 충남도의 치안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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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ctn]가금현 기자/한성진 기자 = 충남경찰청 김재원 청장은 충청탑뉴스와 ctn충남교육신문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도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 가족을 돌보는 마음으로 제 모든 역량을 바쳐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홍성이 고향인 김 청장.

그는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의 치안책임자가 되었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큰 영광이고 기쁨이지만 또 한편으론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고 "충남경찰의 저력을 믿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김재원 청장은 충남경찰이 나아 갈 기본 방향에 대해 첫 번째로 주민이 원하는 길로 간다고 정하고 이유로 주민의 욕구를 충족 시켜주지 못하는 경찰이 존재 할 이유가 없으며, 주민에게 공감 받지 못하는 치안활동 또한 필요가 없기 때문에 우리 충남경찰은 주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살펴서, 그에 맞는 치안을 함으로써, 주민에게 공감 받고, 노력한 만큼 떳떳하게 인정받자는 의미라고 했다.

두 번째로 경찰청과 방향을 같이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유는 우리 청이 본청이 나아가는 방향과 다를 수 있겠는가 반문하고, 본청장의 지휘 철학과 반대 방향으로 갈 수 없기 때문에 우리 경찰은 본 청장을 정점으로 의경 한 사람까지 같은 방향으로 가야 할 공동운명체라는 것을 깊이 새기고 함께 가겠다고 했다.

세 번째는 만약 그럴 수 없다면, 오직 첫째와 둘째만을 참조 한다고 했다.
김 청장은 첫 번째와 두 번째에 부합하지 못하는 치안활동은 생각조차도 하지 말자는 의미에서 이렇게 정했다고 밝혔다.

김재원 청장은 "충남경찰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것을 조금도 바꾸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지방청장 한사람이 바뀌었다고 해서 그동안 충남경찰이 잘 추진해 오던 일들을 모조리 바꿔야 하는가"라며 "그렇게 하는 것이 충남도민과 충남경찰에게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라고 묻고 "전임자가 했던 것을 무조건 바꾸는 사람은 수없이 보았지만 그런 사람이 전임자 보다 더 잘한 경우는 한명도 보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전임농부가 봄에 정성들여 뿌린 씨앗을 후임농부가 와서 모조리 갈아엎는다면, 가을에 무슨 결실을 거둘 수 있고 또 혹독한 겨울을 어떻게 이겨 낼 수 있겠는가, 이러한 이유로 경찰청과 방향을 같이 하겠다는 뜻이며, 전임 청장이 추진해오던 것을 연속성 있게 추진하겠다는 생각"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김 청장은 경찰가족에게 "오늘부터 저와 함께 한 손엔 희망을, 또 한 손엔 어떤 시련도 이겨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충남치안을 최상 최고로 멋지게 함으로써, 우리 충남도민과 충남경찰 가족 모두가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고, 더 즐겁고, 더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김재원 충남경찰청 청장은 1960년 생으로 충남 홍성에서 태여나 홍주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경위 간부후보 36기, 2005년 총경승진, 강원청 양구경찰서장, 홍성경찰서장, 서울청 제2기동단장, 도봉경찰서장, 경찰청 홍보담당관, 2011년 경무관 승진, 경찰청 대변인, 강원청 차장, 인천청 차장, 서울 기동본부장, 2015년 치안감 승진, 전북청장을 거쳐 지난해 11월 충남청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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