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 성도들의 감사노트

추수감사주일을 맞아성도들의 감사고백을 들어보았다


김기화 권사(여선교회)

 지난해 이맘때 추수감사절 특별새벽기도회를 마치고 큰 은혜를 체험했다. 기도를 마치고 마음에 기쁨과 감사가 넘쳤다. 그때 캐나다에 있는 딸에게 큰 교통사고가 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폐차시킬 정도로 큰 사고였지만 감사하게도 딸은 다친 곳 없이 건강했다. 딸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하나님을 생각하면 감사의 고백만 나온다. 두 딸이 가정을 이루고 잘 살고 있어 감사하고 우리를 구원해주시니 또한 감사하다. 환경의 문을 열어주시고 건강의 복을 주셔서 몸이 약했던 나를 여선교회 봉사도 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이정희 학생(아동6부)

 올해 1월 1일부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큐티를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잘 이어올 수 있어 감사하다. 등교하기 전에 기도하니 하루가 더욱 즐겁고 감사하다.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진 것 같다. 3개월 전부터는 밤에 성경말씀 한 장씩 큰 소리로 읽고 소리내서 기도하고 잠자리에 든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깨닫게 됐고 감사가 더욱 늘었다. 나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세상에 관심이 많다. 특히 우주에 관심이 있어 천문학자가 되는 게 꿈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천문학자가 될 수 있도록  꿈을 위해 더 기도하고 노력할것이다.

손진주 성도(프뉴마선교회)

 올 한 해 하나님께 감사할 일이 많다. 특별히 하나님께 비전을 달라고 간구했는데 좋은 직장에 취업하게 해주시고 직장에서 일하는 가운데 비전을 발견하게 하셨다. 현재 아이들을 돌보는 일을 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사랑을 전하는 일이 얼마나 귀중하고 소중한 것인지를 깨닫게 해주셨다. 물론 그 과정에서 묵묵히 견뎌야 하는 것에 대해서는 부담감도 있지만 나를 특별히 이곳에 세우신 이유가 있다는 생각에 감사할 뿐이다. 바라기는 다가오는 2018년에도 올해가 그러했듯이 기대한 것 이상으로 감사할 일이 많기를 소망한다.

박진성 안수집사(남선교회)

 아내와 난 우리 교회 청년선교회에서 만나 결혼했다. 그 결실인 아들이 내년 2월에 이영훈 목사님의 주례로 결혼을 하게 됐다. 너무나 감사하다. 또한 감사한 것은 그 아들이 얼마 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소속 군종사관으로 해병대에서 군종목사로 임관됐다. 아들은 해병대를 사병으로 제대한 이후 군종사관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으나 몇 차례 낙방해 낙심하는 과정을 겪기도 했지만 결국 군종사관으로 선발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일련의 모든 과정에서 함께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더욱 열심히 섬기는 남선교회원이 되겠다.

근하람(고등3부 예제모)

 수능 준비를 하며 감정기복 때문에 지칠 때가 많았다. 성적이 오르고 내리는 것에 따라 불안감이 엄습했다. 아픈 사람을 도우며 복음을 전하라는 비전을 받았지만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도 생겼다. 이럴 때마다 나에게 도움을 준건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꾸준히 참석한 예제모 큐티였다. 주일은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며 큐티 모임을 하는 게 습관이 들여져 감사하다. 말씀을 보면 마음에 희망이 생기고 다른 날 더욱 집중해 공부할 수 있다. 나는 앞으로도 어떠한 상황에도 나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맡기며 말씀을 붙잡고 나아갈 것이다.

유하준(중등3부 찬양대)
 내 또래의 아이들을 보면 방황하고 삶에 불만과 불평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많다. 그래서 나는 내가 늘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게 너무 감사하다. 나에게는 감사한 일들이 너무 많다. 찬양대로 봉사하면서 좋은 친구들을 만나 감사하고, 우리 찬양대가 아름다운 하모니를 내도록 지도해주시는 지휘자 선생님께도 감사하다. 또 나를 위해 항상 기도해주시는 부모님과 선생님께도 감사하다.

정종미 집사(장년대교구)
 올해 가장 큰 감사는 오빠 가정의 구원이다. 세상에서 가장 큰 복이 구원의 복인데, 오빠 뿐 아니라 새언니가 주님의 자녀가 된 것은 정말 기쁜 일이다. 오빠를 위해 우리 가정은 물론 장년대교구 성도들도 올해 열심히 중보했다.
 올해 또 다른 감사는 자녀들을 통한 기쁨이다. 고생학생인 큰 딸은 어려서부터 순종과 믿음이 밑받침된 아이로 자라고 있고, 둘째는 올해 아동 4부 수련회를 통해 성령 충만을 받고 성령대망회가 좋아졌다고 한다. 이 말을 듣는 순간 감사했다. 순한 막내 역시 주님의 은혜 안에서 잘 자라주어 자녀는 나에게 큰 감사이자 기쁨이다.

김학균 성도(장년대교구)
 안팎으로 정신없이 살아가는 40대 초반, 그동안 바쁘게 살면서 내가 놓치고 산 부분이 많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잘 살고 있는 건지,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건지 몰랐던 나에게 하나님은 내 영·혼·육의 민낯을 보여주시며 “부끄러워하지 말라”고 말씀해주셨다. 그리고 가족과 삶의 방향을 함께 나누고 존중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것을 말씀하셨다. 이것이 올해 나에게 가장 큰 감사의 열매다.
 내 가족과 더불어 믿음 안에서 만난 형제, 자매와도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며 신앙 회복의 기회를 주신 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서홍순 집사(서대문대교구)
 나의 간절한 기도에 언제나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올해도 가족 모두 주님 안에 순종했으며 성령 충만케 인도해 주셨다. 특히 오랫동안 기도해온 남편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만나는 사람들마다 복음을 전할 정도로 변화된 남편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을 더욱 믿음의 반석 위에 세워주실 것을 믿는다.
 또 두 아들에게 주신 은혜에 감사드린다. 큰 아들은 결혼한 지 1년 만에 아들을 낳았고 순조롭게 장막도 마련해 주셨다. 둘째 아들은 대기업에 입사시험을 치르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어떤 결과가 나와도 하나님께 순종할 것이며 감사하는 마음이 충만하니 평강이 넘친다.

박광영 장로(종로중구대교구)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며 신앙생활 하면서 차고도 넘칠 만큼 기도 응답을 받았다. 특히 하나님께서는 우리 가정과 사업이 번성토록 축복해 주셔서 더욱 감사하다. 온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셨고 딸의 결혼과 순산으로 주신 손녀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순적하게 이끄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또 40년째 운영 중인 음식점에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가 넘친다. 말로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로 고생하며 일궈온 삶의 터전을 올해 더욱 번성케 하셨다. 이 모든 축복과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김태운 목사(호주 뉴카슬순복음교회)

성도들의 기도로 세워진 아름다운 교회
뉴카슬에 오중복음·삼중축복 전하며 ‘부흥’
성도 3분의 2가 청년으로 이뤄진 젊은 교회 

 할렐루야! 호주 뉴카슬에서 인사드립니다.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아버지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이 곳 작은 시골 동네에서 하나님께서 내려준 선물인 교회와 사역을 간증할 수 있도록 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먼저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특별히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님들과 조용기 목사님, 이영훈 목사님 그리고 선교국과 선교위원회, 오세아니아선교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호주에서 사역하는 가운데 2009년 지금의 뉴카슬순복음교회를 얻게 된 것을 간증하기 원합니다. 2009년, 우리는 17년 만에 새성전을 입당하게 됐습니다. 열악한 환경과 부족한 재정을 뛰어넘어 세계의 아름다운 교회(Image of church)에 등재되어 있는 교회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신 것은 절대적인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이 교회는 뉴카슬에 살고 있는 호주 현지인들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뉴카슬 중심지인 코타라 지역에 위치해 있는데 2314.06㎡ 대지 위에 2층짜리 건물 3개동이 하나로 연결돼 있습니다. 호주 전통교회로 웅장한 목조건물에 자연 채광과 아름다운 모자이크 장식이 되어 매우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교회 옆은 커다란 쇼핑센터가 세워졌고 넓은 운동장과 학교가 인접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입니다.


 당시 성전 마련을 위해 교회 청년들은 성전 구입을 위한 헌금을 마련코자 생활비를 줄이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신의 귀한 옥합을 깨뜨렸습니다. 이들의 헌신과 수고가 모여 600평 땅과 200평의 건물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일부 은행 대출을 받았지만 땅값도 안되는 가격으로 교회를 구입할 수 있게 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성전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잊을 수 없는 일은 또 있습니다. 두 번의 다니엘 금식기도와 세 번의 40일 금식기도 가운데 열 번의 성전 구입 기회가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그때마다 허락하시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실망하지 않고 하나님께 더욱 간절히 기도했고, 마침내 열한 번 째 기회에서 지금의 교회 부지를 응답받게 된 것입니다. 진정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귀한 교회입니다. 기도하고 믿고 기다리면 하나님은 반드시 최고의 선물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뉴카슬에는 호주에서도 상위권으로 인정받는 뉴카슬대학교가 있습니다. 대학 캠퍼스 안에 정식으로 캠(CAM) 동아리를 배정받아 우리 교회를 선교 장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일이면 유학생을 위한 외국인예배를 별도로 드리고 있습니다. 이 사역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외국인 목회자 10여 명을 동역자로 우리 교회에 보내주셨습니다. 뉴카슬순복음교회는 선교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에는 전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이 자비량으로 70∼80명 분의 김밥 도시락을 만들어 점심시간이면 대학교로 찾아가 외국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전도를 합니다. 그러면 전도 받은 학생들이 주일에 교회에 나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니다. 뉴카슬순복음교회는 성도 3분의 2가 청년으로 이루어져 있는 젊은 교회로 청년들을 사명자로 키우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뉴카슬순복음교회에는 많은 성도들이 주님의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한 학생은 가난과 배고픔으로 이 곳에 와서 시작한 일이 청소였습니다. 그런데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면서 밤낮 가리지 않고 성실과 정직으로 노력한 결과 주위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았고, 외국인으로서는 할 수 없는 중요한 일을 맡게 되었습니다. 호주 현지인이 경영하던 호주 정부에 납품하는 사업을 인수해 현재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호주 정부 자격증을 취득해 여러 방면에 걸쳐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최근 중국 정부와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5개의 사업체를 운영하며 교회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헌신과 수고를 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은 열심히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주의 사역에도 헌신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신 역사가 뉴카슬순복음교회 성도들을 통해 뉴카슬, 호주 그리고 세계 선교지에서 일어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의 사역을 위해 기도해주시는 성도님들의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쳐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와 축복이 넘친 특별새벽기도회 마쳐


조용기 목사 “꿈과 믿음 가진 성도될 것”
이영훈 목사 ‘신앙인의 자세’ 말씀 전해

 우리 교회는 ‘가정과 자녀 축복 및 추수감사’를 주제로 6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대성전에서 특별새벽기도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한주 간은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대성전에는 말씀을 사모하고 기도의 응답 받기를 원하는 성도들로 연일 북적였다. 자녀와 함께 나온 성도들, 직장을 다니는 성도들은 예배 시작 전부터 성전에 모여 기도 드리기도 했다.
 14일 조용기 목사는 ‘보혜사 성령’(요 14:25∼28)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조용기 목사는 “마음에 기쁨과 희망이 가득 찼을 때 성령께서 역사하신다. 꿈이라는 바구니에 믿음의 열매를 가득 채우면 희망이 생기고 이것을 입으로 시인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다”며 꿈과 믿음을 가진 성도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행함 있는 믿음’을 주제로 5일 동안 야고보서의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축복받는 신앙인의 자세에 대해 “말씀을 온유함과 겸손함으로 받고 아는데서 그치지 말고 행하는 성도들이 될 것”을 강조했다. 진정한 감사는 행함이 뒤따르는 감사임을 전한 이영훈 목사는 “환난 중에도 오래 참음과 연단을 통해 소망이 이루어진다. 항상 주님을 찬양하고 감사해야 한다”며 고난은 변장된 축복임을 강조했다.

 한편 이영훈 목사는 마지막 날 자녀들을 위해 안수기도를 하며 축복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주부터 시작된 특별새벽기도회는 16일 일어난 지진으로 인해 불안과 낙심한 성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시간이었다.


터키 중부 아나톨리아 신이 내린 절경11월 25일 아침 메일


 

 신이 내린 성지순례의 절경

 

터키 중부 아나톨리아 고원에 자리한 카파도키아는

 버섯 모양의 바위들이 고원을 가득 메우고 있다.

네브쉐히르 위르굽, 괴뢰메, 우치사르 등 남한의 4분의1 크기(2만5000㎢)의

 땅이 우후죽순 격으로 솟은 버섯바위들로 채워져 있다.

 

 

 

 

젤베 야외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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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샤바(Pasabag, Valley of the Faity Chimneys)계곡

 

버섯 바위로 유명한 곳으로카파도키아 중에서도 작품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 중 한 바위에 세 개의 버섯이 있다하여 유명해진 세 쌍둥이 버섯바위 등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것 만으로도 아름 다운 작품 사진이 나올 것 같은 곳입니다.지금은 포도원이 있으며윗쪽만 파서 은친처 및 교회로 사용한 바위가 많은데침략자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입구를 높은 곳에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챠브신 전경

 

우치사르 (Uchisar)

마을의 꼭대기에 오래된 성터가 있는데이곳에서 내려다 보이는 계곡과 전원 풍경은 가히 환상적입니다.바위산을 깎아 성을 만들었다고 합니다.올라가는 입구는 내부기념품 판매소를 통과해서 올라가야합니다.지금은 조그만 마을로 성으로 올라가는 길에 많은 팬션이 있지만물이 넉넉하지 못하여 문 닫은 곳이 많다고 합니다.

 

 파샤바의주거동굴

 

챠브신 (Cavsin)

괴레메에서 아바노스로 가는 도로를 따라 3km 정도 가다보면아름다운 벌집 모양의 언덕이 오른쪽으로 보이는데 이곳이 챠브신입니다.언덕을 따라 올라가면 지금은 폐허로 변했지만 옛 교회터가 남아있습니다.안전시설이 잘 되어 있지 않아 생각보다 위험합니다.아래서 올려다 보는것과 올라가서 내려다 보는것은 천지 차이로한번쯤은 올라가 봄직합니다.이 언덕에서 산을 타고 하이킹 하는것이 인기코스인데,로즈벨리(Rose Vellay)까지 연결되어 있어선셋을 보기 위해 걸어가는 이가 많다고 합니다.

 

 

?파샤바의 버섯바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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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성전꽃꽃이-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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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성지

 

기원전 1000년경 다윗 왕이 여부스인들로부터 이 지역을 빼앗았다. 이곳은 수원이 풍부하고 유다교, 예루살렘, 벤자민 3파의 종교적 중심지였으며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과거의 영광과 미래의 상징이기도 하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곳인가 하면, 모슬렘교도들에게는 예언자 모하메트가 승천했다고 믿는 곳이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도시로 4,000년 역사를 가진 예루살렘은 그러나 어느 도시보다도 테러와 전쟁을 많이 겪었다. 현재 약 33(유다인 255,000, 아랍인 75,000)명이 살고 있으며 주요 묘지는 성곽 안에 있다. 유다교, 기독교, 회교의 성지로 구시가의 성벽에 둘러 싸여 있다. 고적으로는 겟세마니 동산, 성모성당, 통곡의 벽이 있고, 신시가는 신 헤브라이 같은 문화 기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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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성벽은 여량시대의 건축양식이 집약되어 있으며 1542년 슬레이만 지배 아래 터키에 의해 현재 우리가 볼 수 있는 형태로 신축되었다. 성벽 둘레가 25마일이고, 평균 높이가 40피트, 벽에는 34개의 탑과 8개의 성벽 문이 있다. 그리스도는 베타니아 동산에서 오시어 예루살렘을 돌아보신 후 멸망할 것을 영감으로 아시고 우셨는데 그곳이 통곡의 벽이다.

 

1. 통곡의 벽 (The Wailing Wall)

 

유다인은 이곳을 신앙의 원천이라 믿는 중요한 장소이다. 비록 그들은 전 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지만 3000년 전통을 가지고 있고 하느님이 선택한 백성이라는 긍지를 갖고 산다.
모슬렘 교도는 기도할 때 메카를 향해 기도하며 성전을 건축할 때도 메카와의 방향을 고려해 짓는다. 모슬렘 교도는 단순해서 언행을 믿지 않고 유일신만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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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Titus는 거의 모든 벽을 부수었으나 거대한 벽돌의 일부분은 그의 후손들에게 로마군대의 위용을 보여 주기 위해 남겨 놓았다. 로마 통치기간 동안 유다인이 예루살렘에 오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으나 비잔틴시대에 들어와 그들은 사원 몰락 기념일에 신성한 사원의 잔해인 이 벽에 와서 그들 민족의 이산의 슬픔을 나누기 위하여 일년에 한번씩 방문이 허락되었다. 19481967년까지 유다인은 이 벽이 요르단 지역에 있기 때문에 방문이 허락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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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전쟁 후 통곡의 벽은 예배의 장소일 뿐 아니라 국가의 기쁨의 장소가 되었다. 큰 광장은 수 천명이 예배드릴 수 있게 정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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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올리브동산의 겟세마네동산 

올리브 동산은 300피트의 높은 산으로 키드론 계곡을 가로질러 예루살렘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예수님이 승천한 곳으로 예루살렘에 대해 예언하시고 주님의 기도를 가르쳐 주신 곳이며 명상에 잠기셨던 곳이다.
예수님이 배반을 당하고 체포된 겟세마니 동산은 올리브산 기슭에 놓여 있다. 올리브 나무가 많아 올리브 산이라는 말이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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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모리아산 바위

 

모리아산 바위는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 이삭을 봉헌한 곳으로 길이가 5야드, 폭이 12야드, 지상에서 2야드 높이이며 돌이 돔 아래 높여 있다.
바위는 희생제물의 제단으로 사용했고 바위 표면에는 희생된 제물의 피를 흘려 보낸 구멍이 있다. 십자군시대부터 있어온 바위를 둘러싼 철 휘장은 제거되어 최근 튼튼한 난간으로 대치되었다.

4. 십자가의 길 (Via Dolorosa)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갔던 전통적인 길이다. 지금도 유다인들은 이 길을 성역화하지 않고 그대로 두고 있다. 길은 좁고 길 양쪽에는 가난한 아랍인들이 의류, 돌 등 각종 토산품을 파는 영세상점이 즐비하다.
이 십자가의 길 중 9개는 복음에 관계되고, 5개는 전통에 의해 전해진다. 그 첫 2개는 안토니오 자리 안에 위치해 있고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십자가의 길을 따라 프란치스코회 신부들이 십자가의 길 기도를 주례한다
.
이 길의 시작을 나타내는 아치는 Ecce homo로 알려져 있는데 본시오 빌라도가 ", 이 사람이다"(요한 19, 5)라고 한 곳에 이것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14처는 기도서에 있는 장면 그대로이다.
3
처는 옛날에 계곡이었고 첫 번째 예수가 넘어지신 장소
.
8
처부터는 밖으로 나옴
.
8, 9
처 처형 받고 묻히신 장소를 모아 교회를 세움
.
10
처 옷을 벗기신 곳
.
11
처 돌아가신 장소
.
12
처 갈바리아 산(처형당하고 묻히신 장소).


갈바리아는 큰 돌로 이 꼭대기에 두 개의 교회가 있다. 하나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던 곳이요, 또 하나는 예수님이 옷을 벗고 십자가에 못 박혔던 곳이다.
이 두 교회의 양끝은 실제 암반에 놓여 있다.

5. 예수무덤성당, (예수부활성당) - The Church of the Holy Sepulchre, The Church of the Resurrection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에는 동산이 있었는데 거기에는 장사지낸 일이 없는 새 무덤이 하나 있었다. 그들은 예수를 거기에 모셨다. (요한19, 41-42)
예수의 무덤은 갈바리아산 기슭에 놓여 있고 이 돌로 깎은 새 무덤은 아리마테아 요셉에 의해 만들어졌다. 아리마테아 요셉의 무덤은 부유한 유다인의 묘 양식으로 되었는데 2개의 방으로 나뉘어져 있어 하나는 애도자를 위한 만남의 장소, 또 하나는 시체가 누워있는 돌로 된 침대 판으로 사용되었다
.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어머니 헬레나 왕후는 80세의 고령으로 이스라엘 성지순례의 길을 떠나 예수님의 무덤과 십자가, 승천하신 곳을 발견하고 그곳에 각각 성당을 지었다. 예수의 실제 무덤은 109년까지 존재하였으나 칼리프 하캠에 의해 완전히 파괴되었던 것을 헬레나 성녀에 의해 복구되었다. 이 성당에는 헬라나 성녀의 동상이 세워졌다
.
교회는 처형된 장소보다 묻힌 장소를 중요시한다. 그 이유는 죽으셨다가 부활하셨으므로 부활신앙을 믿기 때문이다. 따라서, 동쪽에서 해가 뜨므로 교회도 동쪽을 향하고 있어 희망의 교회를 상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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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최후의 만찬 성당 (Coenaculum)

 

예수께서 그의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드신 곳이며(마르 14, 12-16, 루가 22, 7-13) 부활 후 2번이나 그의 제자들에게 나타나셨다. (사도 2, 1-4)
이와 같이 Coenaculum은 성체/신품/견진/고해성사를 행하신 곳이다. 13C 나폴리 임금이 이곳을 사서 교황에게 희사한 것을 교황께서 프란치스코 수도원에 주었다. 성령강림 때의 견진성사가 이루어진 다락방에서는 회교도에 의해 추방되어 그곳에서 400년간 미사를 드리지도 못했고 1948년 전까지 들어가지 못하고 공식적인 기도도 드리지 못하게 하였다. 지금은 프란치스코 수도원 식구들에게 공동기도만 할 수 있게 허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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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다윗왕의 무덤 (Tomb of King David)

 

이곳은 이스라엘에서 통곡의 벽 다음으로 가장 성스럽게 생각하는 유다인의 성지 중 하나로 Tudela의 랍비 Benjamlne 1173년 예루살렘을 방문했을 때 여기에 안치되었고, 다윗의 무덤이라 불렀다. 돌로 만들어졌고 수놓은 천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Torah의 은관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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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황금의 문 (Golden Gate)

 

이는 7C 비잔틴 건축으로 Mercy gate(자비의 문) 장소에 세워져 있다. 측면 벽의 일부는 원시 건축양식으로 이 문을 통해 예수는 개선 입장 후 도시에 들어갔다.
기독교인들은 베드로가 "아름다운 문"곁에 앉아 구걸하던 앉은뱅이를 고친 기억을 덧붙이는데(사도 3, 1-8) 이 아름다운 문이 '황금의 문'이고 이곳은 1530년 터키에 의해 완전히 벽을 쌓게 되었다.

9. 겟세마니 동산 (Gethemane)

 

성지에서 가장 중요한 장소인 겟세마니 동산은 올리브산 기슭에 놓여 있고 오늘날에도 2,000년 전 그대로를 보여준다. 키드론 계곡을 가로질러 반대 언덕에 현대 도시들이 줄지어 있으나 이 동산은 변한 것이 없다.
예수께서 가끔 은둔과 기도를 위해 이곳에 오시어 기도하셨고(루가 22, 39) 수난 당하기 전날 밤 가장 슬픈 수난의 시간을 체험하셨으며 십자가의 죽음을 선택하신 곳이다
.
"
아버지, 아버지의 뜻에 어긋나는 일이 아니라면 이 잔을 저에게 거두어 주십시오. 그러나 제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십시오."(루가 22, 42) 라는 기도를 마치시고 일어나 보니 제자들은 슬픔에 지쳐 잠들어 있었다.(루가 22, 45) 예수께서 최후만찬 후 이곳에 계신 것을 알고 유다가 대제관의 하인들을 데리고 와 예수를 잡아 넘긴 곳이기도 한 이곳에 헬레나 성녀가 성당을 지으셨다.

10. 주님의 기도 성당 (The Church of the Pater Noster)

 

이곳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주님의 기도를 가르쳤고 예루살렘의 몰락을 예언(루가 21, 5-7; 마태 24, 1-4)하셨으며 주님의 마지막 오심과 제3의 종말을 예고하셨다.(마르 12, 1-4)
콘스탄틴 로마 황제는 이 예수님의 말씀을 되새기어 올리브산 정상에 교회를 세웠는데 페르시아인들에 의해 몰락했고 12세기 십자군에 의해 새로 세워졌다. 십자군이 멸망하자 교회도 몰락하여 모슬렘 교도에게 점령되었다
.
1868
Aurelia de Bassi 왕자는 그 교회가 있던 장소를 사서 프랑스에 기증했으며 1875년 프랑스는 가르멜 수녀원을 세워 이곳을 관리하게 하였다. 교회 안의 회당 벽에는 주님의 기도가 62개 국어로 쓰여져 있고, Bassi 왕자는 회당에 묻혀있다.

11. 예수승천성당 (The Chapel of the Ascension)

 

사도행전 1, 9-12에서는 예수께서 어떻게 제자들을 올리브산으로 데려왔고 그들을 축복하신 후 하늘에 올라가셨는가를 잘 나타내 주고 있다.
이곳은 가장 정확한 승천장소로 여겨지고 있다. 사도행전에서는 제자들이 올리브산을 떠났는데 이것은 예루살렘을 떠나는 100야드 거리의 안식일 여행이었고 예수 승천 장소와 예루살렘을 나누는 경계가 되는 거리였다
.
원래 14세기에 이곳에 이미 비잔틴 교회가 지어졌으나 614년 페르시아인에 의해 몰락, 또 다시 십자군들에 의해 교회가 세워졌다. 현재의 작은 성당은 예수 승천 시 남겨진 전설적인 예수 발자국이 난 돌을 보관하기 위하여 세워졌고 아직 이 지역에 살고 있는 모슬렘 사람들은 아치형의 벽을 쌓고 현재의 둥근 천장을 더했다. 회교도들에 의해 관리되고 있지만, 예수 승천 날은 우리도 미사를 드릴 수 있다.

12. 베드로 회개기념성당 (닭울음성당) (The Church of St. Peter in Gallicantu)

 

키드론 계곡을 굽어드는 이 성당은 1931 Caiphas의 전통적인 집터에 지어졌다. 겟세마니 동산에서 배반당하신 예수님은 대제관 Caiphas의 집으로 인도되어 그 날 밤을 세웠는데 여기가 베드로의 첫 시험장소였다. 발굴 결과 신부들은 Caiphas집터에 세워진 것을 확인했고 거의 완전한 히브리척도(), 돌절구, 종들의 주거지, 법정, 비잔틴 교회의 잔재가 발굴되었다.

13. 성 안나 성당 (The Church of St. Anne)

 

십자군이 예루살렘에서 추방당했을 때는 그들이 있는 동안 건축했거나 재건한 7개의 교회를 남겨 놓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잘 보존된 곳이 안나 성당이다.
1100
년 발드윈의 부인에 의해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건축되었는데 그곳은 성벽으로 된 천장과 아름다운 둥근 지붕, 고딕식 입구를 가지고 있다. 이 교회는 성모가 태어난 곳이고 그의 부모의 집이기도 하였다
.
1856
년 마지드는 전쟁 중 나폴레옹의 지원에 대한 답례로 이곳을 나폴레옹 3세에게 주었고 교회는 복원하여 화이트 신부에게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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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 ― 하나님께 버림받은 이스라엘 초대 왕|

 

  1. 인적 사항
1) 사울은 '여호와께 구하다'라는 뜻. 2) 통일왕국의 첫번째 왕(행13:21). 3) 베냐민 지파 기스의 아들.
4) 첫째 아내 아히노암을 통해 요나단, 리스위, 말기수아, 아비나답을 낳음(삼상 14:49-51;대상 8:33;9:39).
5) 첩 리스바에게서 알모니와 므비보셋을 낳음(삼하21:8,11). 6) 메랍과 미갈이라는 두 딸을 둠(삼상18:19).
2. 시대적 배경
사사 시대 말기, 체계적으로 조직되지 못한 부족 집단으로부터 체계적인 통일 왕국을 형성해 나가는 과도기적 시점, 곧 B.C.1050-1010년 경을 주 활동 배경으로 한다. 사사 시대 말기의 이스라엘은 강력한 블레셋의 침공을 자주 받아왔고, 또 모든 사람이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함으로서 도덕적인 혼란과 방종이 난무하였다. 바로 그러한 때에 기도의 선지자 사무엘이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되었고, 비로소 이스라엘에 평안과 공의가 확립되었다. 그러나 사무엘이 나이 들어 그의 아들들을 사사로 세우자, 이스라엘 민족은 사무엘의 통치를 거부하고 그들이 보기에 가장 이상적인 제도, 곧 이방 민족과 같이 왕을 세워 줄 것을 요구하는 반역을 행하였다. 이러한 시대적 부흥에 힘입어 사울이 이스라엘 통일 왕국의 초대 왕으로 세워졌다.
한편 당시에는 블레셋의 압박과 그들의 영토 확장으로 인해 예배의 중심지가 실로에서 길갈로 옮겨지게 되었다(삼상 10:8;11:14,15).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블레셋이 진격하지 않은, 옛 성역인 길갈에 모여 사울 왕국을 세우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 아래서 사울이 활동하게 되었다.
3. 주요 생애 
출 생 | 1세, B.C.1090년

 암나귀를 찾기 위해 여행, 사무엘을 만남 | ― | 삼상 9:10 | 
기름 부음을 받음 | 40세, B.C.1050년 | 삼상 10:1 | 
제비뽑아 왕으로 추대됨 | ― | 삼상 10:17-24 | 
암몬 자손의 침입을 대파함 | ― | 삼상 11:4-8 | 
길갈에서 대관식을 행함 | ― | 삼상 11:15 | 
블레셋 수비대를 공략함 | 42세, B.C.1048년 | 삼상 13:1-4 | 
망령된 제사를 드림 | " | 삼상 13:8-15 | 
믹마스 전투에서 승리함 | ― | 삼상 14:16-23 | 
금식령을 내림 | " | 삼상 14:24-46 | 
아멜렉과 전투에서 전리품을 남겨 둠 | 60세, B.C.1030년 | 삼상 15:1-21 | 
가문의 몰락을 선언 당함 | ― | 삼상 15:22-31 | 
여호와의 신이 떠나고 악신이 들어 고통당함 | ― | 삼상 16:14-23 | 
블레셋 골리앗과의 싸움에 다윗을 내보냄 | ― | 삼상 17:31-40 | 
다윗을 죽이려 계속 음모함 | ― | 삼상 18:6-25 | 
다윗을 사위로 맞음 | ― | 삼상 18:17-29 | 
아히멜렉 일가와 제사장 85명 살해함 | ― | 삼상 22:9-19 | 
엔돌의 집신녀를 찾아감 | 74세, B.C.1016년 | 삼상 28:3-25 | 
길보아 산 전투에서 죽음 | 80세, B.C.1010년 | 삼상 31:1-13 |

4. 성품
1) 암나귀를 찾으라는 부모의 말씀에 따라 산지 사방을 돌아다닐 만큼 순종적이고 성실한 자(삼상 9:1-6).
2)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보다 더 준수한 자가 없을 만큼 준수한 용모를 갖춘 자(삼상 9:2).
3) 사무엘이 말한 나라의 일을 공적인 절차에 의해 밝혀질 때까지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않을 만큼 겸손하고 사려 깊은 자(삼상 10:9-16).
4)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의 구원 요청에 군대를 이끌고 암몬 자손을 격파했을 만큼 용기 있고, 애국심이 강한 자(삼상 11:1-11).
5) 자신의 왕됨을 반대했던 자들을 용서하고 정치적 보복을 하지 않을 만큼 관대하고 너그러운 자(11:12).
6) 블레셋의 침공으로 위협을 느낀 나머지 직접 번제를 드릴만큼 성급하고 경솔해진 자(삼상 13:8-13).
7) 아멜렉을 진멸하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르기보다는, 자기의 마음대로 전리품을 남길 만큼 경거망동한자
5. 구속사적 지위
1) 이스라엘의 제 1대 왕.
2) 하나님께 택함 받음과 동시에 교만 때문에 버림받은 자(삼상 10:1;16:14). 이는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지속적인 경건과 손종없이는 아무도 구원의 은총과 천국의 영광을 누릴 수 없음을 예표.
3) 하나님의 명을 어기고 자기 뜻대로 전리품을 남긴 결과 폐위 당함. 이는 곧 순종이 제사보다 나음을 증거함(삼상 15:10-23).
4) 왕권에 계속 집착함으로써 다윗을 살해하려는 등 하나님께 대한 반역 행위를 끝없이 행했으나, 종국에는 비참한 최후를 맞은 자. 이는 하나님의 구속 사역에 대해 집요하게 방해 공작을 펼치지만 하나님의 심판에 의해 결국은 멸망할 수밖에 없는 사단의 운명을 예표함.
6. 실수
1) 제사장만이 드릴 수 있는 제사를 자신이 직접 드림(삼상 13:8-13).
2) 하나님의 뜻은 생각지 않고 자신의 권위로 하나님의 궤를 옮기려 함(삼상 14:18).
3) 어리석은 금식령을 내림으로 백성들이 전리품으로 취한 짐승의 고기를 피채 먹는 죄를 범하게 함(삼상14:24-32).
4) 아말렉의 모든 소유물을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듣지 않고 좋은 것을 남겨둠(삼상 15:6-9).
5) 아말렉 전쟁에서 승리한 후 자기의 공로를 내세우고자 갈멜에 기념비를 세움(삼상 15:12,13).
7. 평가 및 교훈
1) 사울은 아버지의 명령에 따라 잃은 암나귀를 열심히 찾던 도중 사무엘을 만났고, 기름 부음을 받았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자기에게 맡겨진 일상의 작은 일부터 순종적이고 성실하게 책임을 다하는 자에게 더 큰 일을 부여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도 더욱 귀하게 사용되도록 지금의 맡겨진 작은 일에 열심을 다하도록 하자.
2) 사울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는 동안에는 성령이 그와 함께 하셨지만, 그가 자만하여 하나님보다 자기를 앞세웠을 때에는 성령이 그를 떠나 돌보지 않으셨다(삼상16:18).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라야 할 우리가, 하나님을 부인하고 자신을 내세울 때는 하나님께서도 더 이상 우리를 돌아보지 않으신다(마10:33). 그러므로 우리는 연약할 때나 강건할 때, 눈물 있을 때나 웃음 있을 때, 낮을 때나 높아 졌을 때, 그 어느 때든지 겸손하게 하나님만을 의뢰하고, 하나님만을 내세우는 자가 되자.
3) 사울이 경건했던 한 때에는 성실했을 뿐만 아니라 사환의 충고에도 귀를 기울일 줄 알고, 자신을 반대한 사람들에게도 관대함과 용서를 베풀며 하나님만을 바라보았던 자였다(삼상 9:1-11:13). 그랬던 그가 하나님을 무시하고 자신의 욕망과 명예를 가까이했을 때는 시기와 질투와 경솔함으로 실수와 죄악을 일삼게 되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당신에게는 경건의 모양과 능력이 나타나고 있는가?(딤후 3:5) 요즘의 성품을 통해서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인간적으로 당신의 상태를 진단해 보라!
4)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사울은 사무엘을 끝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제사장만이 드릴 수 있는 제사를 직접 드렸다(삼상 3:8-16). 이는 사울이 하나님의 규례에 대한 순종보다는 지금의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다는 이기적인 상황윤리에 빠졌음을 보여 준다. 이처럼 우리 생활 중에도 상황의 윤리를 내세우는 크고 작은 일들이 자행되고 있다. 그러나 분명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상황과 환경 속에서라도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순종하여 행동하기를 요구하고 계심을 계심을 기억해야 한다(신 26:16;엡 6:6).
5) 사울은 블레셋과의 싸움에서 형식적으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았다(삼상 14:33-35). 이는 하나님의 능력을 거부하면서도 외형적으로는 열심 있는 척 행동한 것이다. 그러나 진정 하나님께서는 형식적인 제사보다는 자기 중심을 하나님께 바치며, 회개하고 애통해 하는 마음을 원하신다(호 6:6). 혹여 우리도 마음 중심보다는 그저 습관화된 채 예배드리는 형식만을 일삼지는 않는가?
6) 사울은 아말렉과의 싸움에서 승리했으나 오히려 사무엘로부터 폐위 선언을 듣게 되었다. 왜냐하면 그가 아멜렉의 모든 소유를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좋은 전리품을 남겼으며, 또 자신을 내 세우고자 기념비를 세웠고, 자신의 잘못을 백성들에게 전가시키는 등 극도로 교만해졌기 때문이다. 우리 역시 자신과 물질에 대한 욕심 때문에 나름대로의 생각과 방법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지 않은가? 진정 제사보다 순종이 낫다는 하나님의 경고를 들어보라!(삼상 15:4-23).
7) 사울은 자기 자신을 과신하고, 왕위에 대한 집착과 다윗에 대한 질투 때문에 결국 남을 미워하고 죽이고 음모하는 비참한 인생을 살게 되었고, 종국에는 수치스런 죽음을 맞이하였다(삼상 18:6-25;19;31:1-13). 이는 남보다 자기가 앞서기 위해, 때로 남을 파멸로 몰고 가기까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오늘날의 시대상을 여실히 보여준다. 지금 당신에게도 은연중에 이러한 모습이 앞서고 있지는 않는가?

 


중생과 성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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