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꽃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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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니야 ― 솔로몬의 왕위에 도전한 자
1. 인적 사항
① 아도니야는 '나의 주는 여호와시다'라는 뜻.
② 다윗․학깃에게서 출생한 다윗의 넷째 아들(삼하3:4).
③ 헤브론 태생(대상 3:1,2). ④ 용모가 극히 준수한 자(왕상 1:6).
2. 시대적 배경
다윗 왕의 말년에 그 왕위 계승권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될 즈음 B.C.971년 경을 주활동 배경으로 한다. 당시 아도니야는 용모가 준수했을 뿐 아니라 다윗의 총애를 한껏 받고 있었다. 더욱이 다윗의 넷째 아들인 그는 맏형 암논이 다말 사건으로 인해 압살롬에게 피살되었고(삼하 13:29), 압살롬 역시 아비 다윗에게 반역을 꾀함으로써 다윗 군대의 요압 장관에게 죽임 당했으며(삼하18:14) 셋째형인 길르압도 어려서 죽었기 때문에(대상3:2) 왕자들 중 왕위 계승 서열이 1위였다. 이에 그는 스스로 왕이 될 것을 자처하고 나섰으나 솔로몬이 다윗 왕의 후계자가 됨으로써 그의 왕위 계승은 실패하고 만다. 그는 결국 솔로몬 왕위에 계속 도전하다 죽임을 당하기에 이른다.
3. 주요 생애
4. 성품
① 아비 다윗이 늙자 스스로 왕이 될 것을 꾀할 정도로 교만한 자(왕상 1:5).
② 용모가 준수하고, 다윗이 그에게 섭섭하게 한 일이 한번도 없을 정도로 매사에 뛰어나고 총명함을 지닌 자(왕상 1:6).
③ 왕위를 계승하기 위해 병거와 기병, 호위병을 예비하고, 측근을 포섭하여 치밀히 음모할 만큼 주도 면밀하고 정치적 능력이 뛰어난 자(왕상 1:5-9).
④ 솔로몬이 왕이 된 후에도 계속해서 왕권을 탐할 정도로 야심이 강한 자(왕상 2:13:24).
⑤ 왕위에 대한 도전으로서 아비의 첩 아비삭을 아내로 원한 것을 볼 때 간교한 자(왕상2:13-18).
5. 구속사적 지위
① 다윗의 왕위를 임으로 계승하려다 실패한 자. 이는 다윗의 왕위는 다윗의 언약에 따라 하나님이 세우신 다윗 후손만이 왕이 될 수 있으며 그러한 하나님의 구속 계획은 인간의 어떠한 계책에도 실패치 않음을 보여줌(삼하 7장;왕상 1:30,49,50).
② 하나님이 세우신 솔로몬의 왕권에 계속 도전하다 멸망당한 자. 이는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섭리를 거슬릴 수 없음을 예표함(왕상 1:6-53;2:15-25).
6. 평가 및 교훈
① 아도니야는 표면적으로 볼 때 왕위 계승 순위가 1위였고, 또 정치적 야심이 강하여 왕위 계승을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우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러한 계획에도 불구하고 동생 솔로몬이 왕위에 오른 것은 하나님께서 솔로몬을 통해 다윗의 위(位)를 잇기로 작정하셨기 때문이다(왕상 1:30). 이처럼 인간들이 온갖 조건과 방법을 다한다 할지라도 역사는 오직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주관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를 깨닫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겸손히 구하여야 하겠다.
② 아도니야는 용모가 심히 준수하였을 뿐만 아니라 부친 다윗의 총애를 받던 자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뛰어난 외모를 보지 않으시고 솔로몬의 신실한 마음 중심을 사랑하셨다. 이처럼 사람들의 총애를 받거나 용모가 뛰어난 것은 하나님 앞에 아무 자랑거리가 될 수 없다(삼상 16:6,7). 그런데도 혹여 우리는 마음 중심보다는 외모를 보이려 애쓰고, 또 외적인 자랑거리로 인해 교만해 있지는 않는가?
③ 아도니야는 하나님이 솔로몬을 왕위로 세우셨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서열상 왕위 계승자임을 내세워 계속적으로 왕위 찬탈을 음모하였다(왕상 2:13-24). 이처럼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의 뜻을 순복하기보다는 자신의 헛된 욕망만을 공고히 한자.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는 자는 결국 멸망을 당한다(시 10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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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순복음실업인수련대회 개최 |
24일 개회예배에서 총재 조용기 목사는 “배를 운항하고 방향을 결정할 때 중요한 것은 키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인생을 결정하는 것은 생각이다”라며 “긍정적인 꿈은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주시는 그릇이다. 십자가를 바라보고 긍정적인 꿈을 입술로 고백할 때 하나님이 기적을 베풀어 주신다. 성령과 함께 긍정적인 말을 고백하며 오늘을 희망차게 살아가는 실업인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권면했다. 설교 후 조용기 목사는 손아브라함 목사 등 49명에게 정회원증을 수여하고 국내 복음화와 해외 선교사역에 더욱 귀하게 쓰임 받는 회원들이 되기를 격려했다. 25일에는 8월 정기월례회가 야외 잔디 운동장에서 있었다. 월례회에서 이영훈 목사는 “요즘 우리나라 경제가 하박국 3장 17절의 말씀처럼 ‘소출이 없어 모든 사람들이 어렵다’고 말한다. 하지만 우리 마음 가운데 주님이 계시기에 항상 긍정의 고백을 해야 한다. 믿음으로 고백하면 어떠한 절망과 문제가 다가와도 사슴이 뒷발차고 뛰어올라 높은 곳을 다니듯 날마다 놀라운 기적을 만드는 실업인 될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설교 후에는 개척교회 자매 결연식이 진행돼 5개의 교회가 선교회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한편 이날은 명랑운동회도 진행돼 유모차를 타고 온 아이부터 93세 최고령 회원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화합하고 친목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홍팀, 백팀으로 나뉘어 애드벌룬 릴레이, 바람잡이 특공대, 박터트리기와 같은 팀별 경쟁을 펼쳤다. 특히 큰 공 하나를 옮기는 애드벌룬 릴레이에서 실업인들은 일렬로 줄을 서 손으로 발로 머리 위로 공을 옮기며 웃음이 끊이지를 않았다. 이번 수련대회는 죽음 앞에서 치유의 하나님을 만난 박종호 장로의 간증, 이현실 목사의 내적치유 성령페스티벌, 김재범 목사의 찬양과 경배, 이재환·이상열 목사의 새벽예배가 있었으며 마지막 날에는 김상욱 목사의 설교로 파송예배를 드렸다. 제23회 수련대회는 말씀도 풍성했지만 특별히 찬양이 넘쳤다. 에벤에셀몸찬양단, 쎰라콰이어, 드리머콰이어 등이 참여해 아름다운 율동과 찬양을 선보였고, 처음 열린 ‘선교찬양 예술제’에는 17개 선교회가 참석해 경연을 펼쳤다. 원주=글·김주영 / 사진·김용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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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믿음·간절한 기도·넘치는 감사… 승리의 첩경” 홍콩의 기독교 복음화율은 7%. 비교적 종교의 자유가 있는 홍콩은 대륙 복음화를 위한 전초기지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태풍으로 인한 피해와 여러 가지 정치, 경제문제로 홍콩 사람들은 영적으로 빈곤한 상태다. ‘블레싱 홍콩 2017 축복 대성회’는 이러한 홍콩 목회자들과 성도들뿐 아니라 모든 참석자들의 마음속에 강력한 영적 태풍으로 몰아쳤다. 조용기 목사의 ‘희망’과 이영훈 목사의 ‘성령 충만’ 메시지를 받은 참석자들은 각자의 나라에서 중화권 선교를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 이영훈 목사 29, 30일 목회자 세미나 가져 이영훈 목사는 지난달 29, 30일 두 차례의 오전 세미나를 통해 ‘승리하는 신앙생활의 비결’(살전 5:16∼24)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평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이영훈 목사의 세미나를 듣기 위해 찾아왔다. ‘믿음에는 공짜가 없다’는 생각으로 주님의 일에 헌신하기 위해 홍콩까지 시간과 물질을 바쳐 참석한 이들은 이영훈 목사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설교를 한 토시도 놓치지 않기 위해 꼼꼼히 적었다. ◈ 실업인 오찬 및 홍콩순복음교회 격려 지난달 29일 250여 명의 아시아 목회자들과 실업인이 함께 메리어트호텔 연회장에서 오찬을 가졌다. 홍콩=글·김주영 / 사진·김용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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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보라 선교사(I국) |
선교 불모지에 세워진 기적의 비전센터 핍박과 고난 중에도 ‘믿음’의 눈으로 바라봐 할렐루야. 2015년 새해 하나님의 축복을 많이 받으세요! 하나님의 뜻과 믿음으로 세워지는 I국 비전센터 건축으로, 간증을 만들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특별히 여의도순복음교회 모든 성도님들과 조용기 목사님, 이영훈 목사님 그리고 선교국, 서아세아선교회, 굿피플, 서귀포순복음교회의 기도와 후원의 손길 그리고 순간순간 성령님의 인도로 함께 힘을 모아 주신 한분 한분의 이름을 나열하며, 기도의 공간에 감사를 새깁니다. 연합의 힘은 장애가 될 수 있는 어떤 환경과 부족한 재정을 뛰어 넘을 수 있게 했고, 믿음의 주를 바라볼 수 있는 사람들을 통해 비전센터 현장 모습을 눈으로 보게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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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목사, 이영훈 목사 초청 ‘블레싱 홍콩 2017 미라클 콘퍼런스’축복 대성회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아시아월드엑스포아레나(AWE)에서 개최됐다. 홍콩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하고 DCEM이 주관한 이번 성회는 ‘영적유산의 밤, 치료 해방의 밤, 성령 충만의 밤’을 주제로 홍콩 복음화는 물론 중국 대륙을 향한 선교를 목표로 열렸으며 성령 충만의 은혜와 치유의 역사가 강력하게 일어났다. 성회 하루 전날인 27일 홍콩은 태풍의 영향으로 비행기의 이착륙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는 예보가 있어 성회 관계자들을 긴장시켰다. 그러나 홍콩을 비롯한 대만, 마카오 등 아시아 중화권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은 그 어떤 태풍도 막을 수 없었다. 특히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의 말씀을 듣고자 70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사전등록을 하였으며, 연인원 5만 여 명이 성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29일 참석자들의 환호 속에 등단한 조용기 목사는 꿈과 비전을 통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용기 목사는 “마음에 비전이 있다면 기적은 언제나 일어난다. 꿈이 없으면 하나님이 기적을 행하신다는 믿음도 가질 수가 없다. 구체적인 꿈과 비전을 가슴에 품고 기도할 때 그 꿈과 비전을 하나님께 보여드려라. 꿈과 비전은 하나님이 응답할 수 있는 통로”라고 강조했다. 또한 조용기 목사는 긍정적인 생각을 할 것을 피력하며 “마귀는 부정적인 생각을 통해 당신을 죽이고 망가뜨릴 기회만 엿본다. 마귀가 나에게 두려움을 줄 때 예수 그리스도 보혈의 피로 물러가라고 강력하게 선포하자. 오늘 이 자리에서 ‘나는 치료 받았다’고 믿으면 치료가 일어 난다”며 성회에 참석자들이 구원의 확신과 치료의 역사가 분명히 있다는 긍정적, 창조적인 신앙을 소유한 믿음의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성회 마지막 날인 30일 이영훈 목사는 강력한 성령 충만의 메시지를 전파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는 매일 성령과 함께 해야 하고 하나님이 전부이심을 고백해야 한다. 51년 전 성령 침례를 받은 후 나는 기도할 때마다 예수님의 십자가가 떠올라 눈물을 흘렸다. 성령 충만이 예수님으로 충만해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무리 바빠도 매일 기도하는 생활을 해야 한다. 기도하지 않는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기도할 때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다”고 전한 이영훈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 성장 비결 역시 기도임을 강조했다. “기도와 함께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야만 하나님이 축복을 주신다”고 말한 이영훈 목사는 “세상의 말을 듣지 말고 성경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기도와 말씀으로 충만하면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고 성령 충만하면 복음을 전하게 된다”며 성령충만의 은혜를 통해 홍콩을 복음화하고 나아가 중국대륙 선교를 위해 헌신하는 믿음의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설교 후 이영훈 목사는 “오늘이 당신의 삶에 전환점이 됩니다!”라고 외친 후 성도들에게 강대상 가까이 다가와 통성으로 기도할 것을 요청했다. 목회자들은 강단에 올라와 성도들 방향으로 손을 높이 들고 방언으로 기도했고 성도들은 주여 삼창하고 기도하며 성령의 임재를 경험했다. 휠체어를 타고 온 지우꿔홍 성도는 “성회 소식을 듣고 이동이 힘들었지만 참석했다. 신유기도를 통해 다리에 힘이 생기는 걸 느꼈다. 걷게 되는 기적을 체험했다”며 하나님께 영광을 드렸다. 이틀 연속 성회에 참석한 파까 성도는 “한국에 방문했을 때 4차원의 영성 설교를 듣고 굉장한 도전을 받았다. 두 분 목사님을 가까이서 뵙고 설교를 들으니 용기가 생긴다. 앞으로 꿈과 비전 그리고 성령 충만을 늘 기억하며 신앙생활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아브라함 쿠, 발콤, 장마오송 목사와 최명우, 김용준, 주성민 목사가 강사로 초청됐고, 우리 교회에서는 김종복(4차원연합회장), 정인욱, 임익주 장로, 윤석호 목사(CGI)가 함께했다. 이번 성회는 아시아에 수많은 기도의 동역자들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영적 축제였다. 또한 단순한 축제로 끝난 것이 아니라 함께 13억 중국의 복음화라는 꿈과 비전을 공유하고 기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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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 화산 폭발로 죽은, 벨릭스의 아내
한평우 목사의 로마 이야기 폼페이를 방문하면 21세기를 살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없다. 2000년 전에 거주했던 사람들도 놀라운 문명의 혜택을 받았다는 사실 때문이다. 당시 폼페이에는 세탁소와 극장, 약국이나 경기장도 있었다. 집집마다 수도관을 연결했고 화장실도 수세식으로 만들었을 정도다. 전문가에 의하면 선거 벽보도 발굴되었는데, “나를 찍어 주면 시민들을 위해 이런 일을 하겠다”는 구호도 있었다고 하니 말이다. 해 아래 새 것이 없다는 말씀이 새롭게 와 닿게 된다. 이곳은 BC 8-7세기경에 그리스 사람들이 지배했던 도시다. 그 후 BC 89년에 로마의 장군 술라에게 정복되어 로마에 속하게 되었다. 그리스 사람들이 나폴리를 지배했고, 거기서 가까운 이곳 역시 그리스 사람들의 지배하에 있었다. 사실 나폴리라는 말은 헬라어 네오폴리시(신도시)라는 의미다. 그들의 후예라서 그런지, 나폴리 사람들은 그리스 사람들과 키가 작다는 공통점이 있다. 폼페이에서 멀지 않은 살레르노의 파에스툼(Paestum)도 그리스 사람들이 BC 5세기에 세운 도시다. 거기에 있는 두 신전은 얼마나 원형이 잘 보존되었는지, 아테네에 있는 신전보다 더 완벽한 모습이다. 이런 여러 면을 볼 때, 항해술이 뛰어났던 그리스 사람들이 일찍이 배를 타고 이곳저곳을 다녔고, 도착하는 항구들마다 신도시를 건설한 것 같다. 그리스에는 섬이 약 5천 개나 존재하기에, 섬과 섬을 잇는 바닷길을 내야 했고, 그것은 항해술의 발달로 이어지게 되었다.
그런데 폼페이를 공중에서 보면 생선 모양으로 설계되어 있다. 경기장은 그 머리 부분에 있기에 마치 생선의 눈처럼 구성되었다. 그런데 꼬리 부분에는 치미테로(Cimitero, 공동묘지)가 있다. 이런 건설은 인생의 종착역은 죽음이라는 심오한 철학적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지 모른다. 나는 이곳을 방문할 때마다 웬일인지 폼페이 멸망 전에 살다가 죽은 이들의 무덤들에 대한 관심이 간다. 역사는 침묵하고 있지만, 그 무리들 중에는 대단했던 인물들도 있었을 텐데 말이다. 우리도 그들이 걸어간 길을 따라가는 존재라는 동질감도 작용할 것이고…… 폼페이는 화산재로 묻혀 잊힌 도시였다가, 1549년에 운하 공사를 하던 도메니코 폰타나(Domenico Fontana)에 의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당시 나폴리를 지배했던 스페인이나 프랑스의 부르봉 왕조가 발굴한 유물들을 가져갔고, 그 후 이탈리아가 통일을 이룬 1856년경에 본격적으로 발굴하여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게 되었다. 이 유물들을 통해 2천 년 전 로마인들의 생활상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폼페이가 화산재로 멸망한 것은, 예루살렘을 함락시킨 티투스 장군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 로마의 황제가 된 지 두 달 만의 일이었다. 그는 유대인 여자를 불같이 사랑했지만 황제라는 신분 때문에 원로원의 허락을 얻을 수 없자, 홀로 지내다가 일찍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동생 도미티아누스(Domitianus)는 야망이 세조 만큼이나 많았던 인물이었기에, 아버지가 형에게만 세자 교육을 시키는 것에 대해 평소에 불만이 많았었다. 그는 황제가 되고 싶어 안달했는데, 형이 2년 만에 죽는 바람에 어부지리로 황제가 되었다. 오히려 잘된 일이었을 수도 있다. 그냥 두면 반란도 불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시시한 이야기가 아니라, 성서와 관련된 내용이 폼페이에 존재하기에 그 부분을 써 보려고 서론을 길게 나열했다. 사도행전 24장 24절 이하에 보면 로마의 총독 벨릭스가 나오는데, 그의 아내는 유대인 여자 드루실라였다. 총독 벨릭스는 바울에게서 개인적으로 복음을 들었으나, “지금은 가라. 내가 틈이 있으면 너를 부르겠다”고 미뤄, 생명을 얻을 수 있는 천금의 기회를 흘려보내고 말았다. 그는 복음을 수용하지 않고, 오히려 뇌물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바울과 자주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했다(행 24:25). 지금도 이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 한다. 그런데 총독 벨릭스가 유대인 여자 드루실라와 결혼하게 된 이유는, 그녀가 굉장한 미녀였기 때문이었다. 드루실라는 AD 39-44년 유대를 통치했던 아그립바 1세의 셋째 딸이자 아그립바 2세의 막내 누이로, 버니게(행 25:13)와 자매였다. 그녀는 콤바게네(Commagene)의 왕자 에피파네스(Epiphanes)와 약혼하였으나, 그가 할례를 거절하고 유대교를 받아들이지 않았기에 파혼했다. 그녀는 15살이 되던 해에 에메사(Emesa)의 왕 아지주스(Azizus)와 그가 할례를 받는다는 조건으로 결혼했다. 그 후 그녀의 미모에 미혹된 총독 벨릭스는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그녀와 결혼했다. 유대인의 역사가 요세푸스에 의하면, 드루실라는 벨릭스에게서 아그립바라는 아들을 낳았다고 한다(※옥스퍼드성경원어대전에서 인용함). 당시 폼페이는 바닷가에 위치한 아름다운 도시였으며, 로마인들의 별장으로 유명한 곳이었다. 예나 지금이나 부자들이 모이는 곳에는 항상 환락이 함께한다. 남편이 유대 총독 출신이었고 평소 탐욕이 대단했던 자였기에 많은 돈을 모았을 것이고, 그 결과 이런 별장 지대에 살 수 있었을 것이다. 그녀는 당시에 로마 사람들의 로망이었던 이곳 폼페이에 거주했다. 요즘으로 본다면 폼페이는 우리의 제주도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수려한 환경과 시원하고 맑은 공기는 휴양지로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조건이기 때문이다. 그녀는 폼페이에 살던 중, 아들과 함께 AD 79년 8월 24일 베수비오 화산의 재앙을 만났다. 당시 폼페이에는 약 3만 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었다. 놀라운 것은 이날은 폼페이 사람들이 불의 신 ‘불칸’(Vulcan)을 섬기는 축제의 날이었다는 점이다. 아이러니하게도 폼페이는 불을 섬기는 축제 중에 불로 망하고 말았다. 보통 이탈리아의 8월은 더위가 최고로 치닫는 때니, 이때 화산이 폭발했다는 것은 뜨거운 화산재, 또는 유독가스가 무더운 기온을 더욱 상승하게 만들었음을 의미한다. 폼페이 뒤에는 두 개의 산, 즉 베수비오(Vesuvio, 1,277m)와 솜마(Somma, 1,132m) 산이 쌍둥이처럼 있는데, 불을 뿜은 것은 솜마산이었다. 그런데 어찌 그 많은 화산재가 그곳에서 12km나 떨어진 폼페이까지 날아와 이 도시를 수 미터나 덮어 버렸을까 상상하기 어렵다. 화산으로 인해 2천여 명이 안타까운 사연과 함께 목숨을 잃어야 했다. 그런데 폼페이가 화산재와 가스로 멸망하는 광경을 똑똑하게 목격했던 사람이 있다. 그는 해군 사령관으로 마즈노 곶(사도 바울이 하선했던 보디올 근처)에 있었던 대 플리니우스(Plinius)였다. 그는 검은 연기와 함께 화산재가 비 오듯 쏟아져 내리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을 구조하려고 가까이 다가갔다가 유독가스로 사망하고 말았다. 그런데 함께 있었던 그의 조카 소 플리니우스는 당시 18세의 나이로 그 처절한 광경을 자세히 기록했고, 그것을 바탕으로 영국인 리튼 발워가 ‘폼페이 최후의 날’을 썼다. 폼페이는 아주 방탕했던 도시다. 지금도 남아 있는 유적들을 보면 당시 이곳에 술집이 얼마나 많았는지 모른다. 술에 취하면 가는 곳이 정해져 있었는데, 한편에 자리하고 있는 매춘소였다. 매춘소를 방문하면 손님들이 다양하게 선택하도록 매춘부들의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지금 봐도 얼굴이 붉어진다. 죄의 양태는 수천 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다. 사람이 배가 부르게 되면 추구하는 길은 방탕이라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비슷하다. 방향을 분간할 수 없게 하는 검은 구름과 가스 속에서, 술 취해 비틀거리면서도 살려 달라고 울부짖던 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다. 폼페이가 화산 폭발로 멸망을 당할 때 유일한 혈육이었던 아들과 함께 삶을 마무리해야 했던, 총독 벨릭스의 아내 드루실라. 그녀의 날카로운 절규가 귀에 쟁쟁히 들려오는 듯하다. 이런 처참한 소리들을 듣고 삶을 고칠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