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삭 선교사(네팔) |
네팔 카트만두에 심겨진 순복음의 영성
이곳은 2002년도에 월드미션 팀장으로 와서 선임 선교사님 그리고 RTN 성도들과 함께 전도하러 간 곳이었습니다. 당시 마을 사람들 대부분이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정기적인 예배를 드리지 못해서 많은 새신자들이 다시 세상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비록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하나님께서는 바하콜라 청년들을 훈련시키시고 다시 이곳에 복음을 전하게 하셨고 이날 2명이 새롭게 영접하였습니다. 12년전에 믿었던 성도들도 회개하고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5월 중순에는 이곳에서 기존의 성도들과 새롭게 영접한 2명의 성도들에게 침례를 베풀고 교회를 세워 정기적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는 공짜가 없는 것 같습니다. 쩐단 파스완이라는 형제가 10여 년 전에 수까우라에 가서 전도를 하였습니다. 당시 힌두 마을에 가서 신분도 낮은 형제가 복음을 전하니 마을 사람으로부터 많이 맞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이곳에 4개의 교회가 세워져 있고 마을 사람 대부분이 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쩐단 파스완 형제는 미르쩌야라는 고향에 가서 학교를 세워서 교장으로서 주님이 주신 일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곳은 인도와 근접한 곳으로써 네팔 정부의 지원이 없는 곳입니다. 이곳에 2004년부터 교회가 세워지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게 되니 이곳에 1500평의 땅을 주님께서 허락해 주셔서 이 곳에 학교가 세워지고 이곳에서 불과 1km 떨어진 곳에는 종합병원이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니 사람이 변화되고 마을이 변화되고 환경이 복을 받는다는 것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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