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 꽃꽂이-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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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우 선교사(남아프리카공화국)

“예수 보혈만이 남아공에 기적 가져올 수 있다”
복음화율 60%지만 신앙생활하는 사람은 3%미만
케이프타운서 1시간 떨어진 시몬디움에 교회 개척  

 

 할렐루야! 하나님의 보석 아프리카, 특별히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섬기고 있는 남광우 선교사입니다. 지금은 꽤 많은 사람들이 아프리카를 여행하러 오고 공부나 이민 등으로 이 땅을 밟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남아공은 20시간 이상의 비행시간만큼 여러분들에게는 먼 나라일 것입니다.

 남아공의 인종 차별 정책이 철폐되고 흑인 정당 ANC(아프리카민족회의)가 정권을 잡은 지 20여 년이 지난 지금 대다수의 흑인빈민 문제와 더불어 수많은 백인들이 역차별 돼 하루아침에 직장을 흑인에게 내어 주고 쫓겨나 외국 이민을 선택하거나 남아 있는 사람들은 생활고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심지어 도시는 노숙자들이나 도로의 걸인들 중 오히려 백인을 흔히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남아공 전체 대부분(70%)의 부(富)를 소유한 소수의 백인들은 대다수의 흑인들을 종처럼 부리며 자기들만의 왕국 속에서 살아가고 부의 분배문제, 도시의 흑인빈민, 치안 부재, 정부의 부패 등은 해결되지 않은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남아공은 공식적으로 60%이상의 복음화율을 가진다고 하지만 실제적으로 선교사들의 사역 속에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교회에 출석해 제대로 신앙생활을 하는 인구는 3%미만으로 조사됩니다. 많은 교회들이 아프리카 토착 종교와 혼합되거나 변질돼 각종 예식과 미신적 요소를 신앙으로 믿고 따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선교사님들이 신학교 사역을 통해 현지 무허가 목회자들을 올바른 신학으로 교육하고 좋은 교회 공동체를 세우도록 돕고 있습니다.

 저는 특별히 청년 때부터 예배 사역자로 하나님이 훈련하고 사용하셨기에 현지 사역자들에게 찬양과 예배에 대한 강의를 통해 미신적 불신앙적 요소를 버리고 하나님이 찾으시는 참 예배자의 성경적 원리를 가르칩니다. 또한 많은 청소년들에게 말씀안에서 도전받아 예배 사역자로 혹은 다양한 영역에서의 리더들로 세워지도록 이들을 양육합니다.
 3년 전부터 개척이 시작된 시몬디움순복음교회는 남아프리카 남단의 유명한 관광지 케이프타운에서 내륙으로 1시간 거리인 팔(Paarl)이라는 지역과 스텔란보쉬, 프렌치훅 사이 농장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거대한 산맥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농장들이 이 지역의 주된 산업입니다.

 대다수가 농장에서 나고 자라 농장에서 일하는 이곳 사람들은 칼라드라는 인종적 계급으로 분류되는데 칼라드 중에도 또 많은 사회적 계급이 존재합니다. 백인들은 아니지만 상류층 직업과 재산을 소유한 칼라드로부터 주로 모슬렘이 많은 인도계 칼라드, 거기다 가장 사회적 지위와 삶이 열악한 극도의 빈민층 농장 소작농들까지.

 교회를 개척할 때 주신 주님의 마음이 ‘교회는 내가 이 땅에 보내는 마지막 사랑의 초청장이다’였습니다. 그 마음이 오늘도 저희가 시몬디움순복음교회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며 섬기는 이유입니다. 처음에는 술과 마약과 담배와 영적 타락 속에 허우적대던 사람들이, 주일에 교회보다 시내에 장을 보러 가거나 빨래를 하는 것이 더 당연하던 사람들이 이제는 술과 마약을 끊고 담배를 멀리하며 깨끗한 옷을 입고 손에 손잡고 교회로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그 자체가 기적입니다. “10년 넘게 여러 교회를 다니며 말씀을 찾았지만 한번도 이런 복음을 듣고 배우지 못했다”며 “이 교회에서 나의 인생은 완전히 바뀌었노라”고 고백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 복음을 부끄러워하며 성경도 감추고 교회 다녔는데 지금은 집집마다 심방하며 담대히 복음을 증거하는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불가능하다 말하는 ‘새벽기도’를 시작하라는 주님 말씀에 1년 반 전부터 새벽제단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많지 않은 사람이지만 추운 겨울 이불을 둘러쓰고 어둠과 비를 뚫고 교회를 찾아 새벽을 깨우며 기도하는 이들을 보면 주님이 어찌 이들을 귀히 여기시지 않겠는가, 주님이 어찌 이 땅을 버리실 수 있겠는가라는 감동과 함께 하나님의 마음에 감격하곤 합니다.

 아프리카에서 역시 순수한 건 아이들입니다. 많은 아이들이 알코올중독인 부모의 방치 속에 가난과 배고픔 속에서 삽니다. 그래서 늘상 교회에 찾아와 수줍게 배고프다고 말하곤 합니다. 많은 아이들의 부모가 임신 중 알코올중독이다 보니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알코올신드롬이라는 질병을 앓고 있습니다. 이들은 손이 마르며 굽거나 심하게 체구가 작고 지적 능력이 떨어져 학교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동네의 천덕꾸러기로 살아갑니다.

 우리 교회에서 예배에 빠지지 않고 제일 열심인크리젤다라는 아이는 찬양과 율동을 너무 좋아해 가수가 되는 게 꿈입니다. 하지만 율동 연습을 할 때보면 한쪽 팔이 마르고 손이 굽어 제대로 올리지를 못합니다. 부모의 무지와 죄로 평생 굽고 마른 팔로 살아가야 할 아이에게 복음의 생명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축복이 허락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얼마 전에는 설상가상 이 집에 불이 나 그나마 있던 세간살이와 교복 등 모든 것이 타 버렸습니다. 교회의 성도들과 어린이들이 이들을 돕겠다고 옷가지를 모으고 음식을 나누는 모습에서 저는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모두가 부족하고 가난하지만 주님 사랑이 우리를 부요하게 하고 넉넉하게 합니다. 이 일을 기회로 이 가정이 살아계신 하나님께 돌아오게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이 기억나게 하실 때마다 1분이라도 간절한 마음으로 남아공과 시몬디움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주님만이 소망이고 예수 보혈만이 이 땅을 씻어 내고 기적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기도를 통해 우리 사역이 힘을 얻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이루어질 것을 믿습니다. 할렐루야!


이영훈 목사 초청 러시아 페름 대성회

순복음 기도 영성, 러시아에 울려 퍼지다


강력한 기도·성령충만 통해 참된 변화와 대부흥 역설
러시아복음주의교단, 2019년 이영훈 목사에게 성회 요청

 이영훈 목사 초청 러시아 페름 대성회가 9월 7일, 8일 양일간 러시아 페름에 위치한 새언약교회에서 개최됐다. 새언약교회 창립 기념과 함께 러시아 부흥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성회에는 교파를 초월해 수많은 목회자들과 성도들로 대성전은 물론 부속성전도 가득 차 성회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번 성회에서 이영훈 목사는 두차례 설교를 통해 ‘기도의 중요성’과 ‘교회 부흥의 원리’ 등에 대해 증거했다.
 7일 개회예배에서 사도행전 3장 1∼8절의 본문으로 설교한 이영훈 목사는 “러시아는 1000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적인 기독교 국가다. 뿐만 아니라 아름답고 훌륭한 예술과 문화를 자랑한다. 그러나 한 가지 더 필요한 것이 기도다. 한국교회의 성장비결은 기도에 있다”며 “기도할 때 교회는 부흥한다. 한국교회가 비록 러시아 교회에 비해 역사는 짧지만 큰 부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1000만 성도들의 강력한 기도가 이유이다. 러시아의 교회들이 부흥하기 원한다면 기도하라. 우리가 기도할 때 주님이 일하신다”고 역설했다. 나아가 이영훈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보혈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강한 능력이 있음”을 강조하며 감기 바이러스가 심장에 들어가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여학생이 어머니의 절대 감사와 긍정의 믿음을 통해 치유된 간증을 전하며 절대긍정과 절대감사의 삶을 살 것을 당부했다.

 설교 후에는 이영훈 목사의 인도로 러시아 복음화와 러시아교회의 부흥 등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회를 주최한 러시아복음주의교단 총회장이며 새언약교회 담임인 에두아르드 그라벤카 목사는 “러시아교회가 지금까지 부흥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1992년 개최되었던 조용기 목사의 모스크바대성회를 기점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지속적인 기도 때문이었다. 앞으로도 러시아교회의 부흥을 위해서 이영훈 목사와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지속적인 기도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회에 앞선 6일 이영훈 목사는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서 러시아복음주의교단(오순절) 관계자들과 만나 환담했다. 레디슨 블루 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회동에는 총회장 랴호프스키 세르게이 바실예비치 목사(하나님의교회 담임)을 비롯해 부총회장 매츠 율라 이스호엘 목사(생명의말씀교회 담임) 등이 함께 했다.  이 교단에는 3500교회가 소속되어 있다.
 이영훈 목사는 이 모임에서 “21세기는 성령의 시대이다. 성령운동하는 오순절교회들이 전 세계적으로 부흥하고 있다”며 러시아도 오순절교단들을 중심으로 큰 부흥의 역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교회는 물론 한국교회가 러시아 교회들의 부흥을 위해 협력할 것을 피력했다.

 이날 랴호프스키 목사는 “한국교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러시아 교회들이 크게 부흥하길 소망한다”며 이영훈 목사에게 2019년 다시 러시아를 방문, 성회를 인도해주길 요청했다.
 러시아는 지난 1992년 조용기 목사 초청 모스크바대성회를 통해 잠자던 교회를 깨웠다. 그리고 이영훈 목사의 이번 성회를 통해 러시아 교회들의 영적잠재력을 재확인함과 성령의 역사하심을 통해 대부흥의 원대한 꿈을 품게 되었다.
페름(러시아)=글·정승환/사진·김용두 기자

 


설교를 성공하는 3가지 방법
 
1. 영감있는 설교
설교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리면 구원이 일어난다. 성도들은 설교를 오늘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음성으로 받아야 한다. 설교자는 성경을 지적으로 생각하면 안된다. 그래서 설교도중 성경의 몇장을 펴라, 몇장을 읽으라고 하면 안된다. 설교를 완전히 소화해 결론만 내어 놓으면 된다. 주석설교도 문제이다.
 
일본교회가 부흥이 안되는 이유는 나도 선한일을 하면 예수가 될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러다가 교회가 다 망가진다. 핵심은 지금 살아있는 예수이다. 예수는 병을 고친 것, 불쌍한 사람을 돕는 것이 목적이 아니었다. 그것은 십자가를 이해하기 위한 것이다. 아직도 살아계신 그리스도가 핵심이다.
 
유진 피터슨의 저서인 <이책을 먹어라>를 보면 산책에 나간 개가 뼈다귀를 발견하고 좋아하고 두고두고 먹는 모습을 보고 나도 성경을 이렇게 즐기고 있는가 생각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책을 읽고 큰 감동을 받았다.
 
그런데 깨닫고 행하는 것이 아니다. 깨달은 순간 변화가 오는 것이다. 말씀을 지식으로 받으니 이제 말씀을 실천하자는 이야기가 나온다. 진정한 설교는 말하는 순간 깨닫고 저절로 되는 것이다. 개신교는 말씀을 듣는 순간 미움이 사랑으로 변하는 생명종교이다.
 
2. 창의력이 있는 설교
말씀을 어떻게 전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이다. 한국사람에게는 영어로 아무리 잘 말해도 통역이 문제이다. 목사는 하나님 말씀의 통역이다. 말만 하지 않고 행동으로 하는 증인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인격과 삶을 통해 증인이 되어야 한다.
 
새로운 증거가 나타나기 위해 계속 공부를 해야 한다. 오늘날 사람들이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알기 위해서는 드라마 주몽도 보아야 한다. 항상 설교가 새로워야 한다. 성도들에게 생전 처음 듣는 말로 들려져야 한다. 새로운 소재를 내놓아야 한다.
 
3. 검증된 진리에 대한 신뢰감 필요
추상적인 것은 소용없다. 개톨릭 신부의 설교는 감동이 없다. 결혼도 하지 않고 가정과 자녀 이야기를 하는 것은 감동이 없다. 결혼하지 않는 김동길씨가 하는 가정이야기도 마찬가지이다.
 
부유함, 가난함, 건강함, 병약함을 경험하고 검증된 상황에서 설교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릴때 독립투사였으며 7년간 감옥에서 있었던  목사가 "죽도록 충성하라. 생명의 면류관을 주리라"라는 이야기는 감동을 받았다. 그의 배에는 고문에서 생긴 인두자국이 있었다. 이것이 설교이다. 이것이 검증이다. 그때 나도 감동을 받고 목사가 되리라 생각했다. 목사는 책상에서 되는 것이 아니다.
 
지난주 평양에 다녀왔다. 청년들이 나에게 평양에 안가느냐고 묻는다. 내가 북한에 다녀오면 북한의 비참한 현실을 보고 한달은 설교가 뜨거워 진다는 것이다. 봄바쳐 설교를 안하면 설교가 죽는다.
 
연역에서 귀납적 설교로
 
연역에서 귀납으로 변하고 있다. 애들에게 효도하라고 말하는 것이 연역적인 방법이다. 귀납적인 방법은 이렇다. "너 몇살이야, 학교를 졸업하고 결혼하여 너와 같은 애가 있으면 어떻게 하겠니?"라고 물어 본다. 하향식이 아니라 상대와 같은 위치와 경험에서 시작하는 것이 귀납적인 방법이다. 설교를 듣는 사람을 파트너십으로 영입하여 같은 위치에서 생각을 나누는 것이다.
 
설교가 30분이라면 20분이 지날때까지 교인은 결론을 몰라야 한다. 드라마 주몽에도 반전요법이 있다. 20분후에는 포인트를 내놓고 성경을 제시한다. 그러면 성도들은 성경에 놀라게 된다.
 
결론을 내지 말고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론은 듣는 사람의 마음에 있는 것이지 말하는 사람의 입에 있는 것이 아니다.
 
늑대와 소년이야기를 하면 맨 나중 "3번째는 아무도 안나왔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결론을 유도하지만 결론을 내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넌 픽션 사건을 픽션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록을 써지 말아야 한다.
 
휴스톤에 있는 조엘 오스틴 목사는 목사의 아들이었다. 휴스톤에 갈 기회가 있었는데 지역 교수들의 평을 들었다. 조엘 오스틴 목사의 설교에는 교회에서 사용하는 전용언어, 신학논리, 성경강해가 없다. 그의 설교는 자동차 사고난 이야기등 생활에서 일어나는 평범한 이야기이다. 설교는 무조건 쉬워야 한다

 


나단 ― 충직한 하나님의 예언자


1. 인적 사항
① 나단은 '하나님이 주셨다'는 뜻. ② 다윗과 솔로몬 시대의 선지자(삼하7:2;왕상1:38-40).
③ 다윗 왕의 궁중 고문(대상 29:29). ④ 아사리아와 사붓의 아비(왕상4:5).
2. 시대적 배경
이스라엘 통일 왕국의 다윗 왕 통치 초기 B.C.1010년부터 솔로몬 왕의 통치 초기 B.C.970년에 이르기까지 선지자로서, 활약한 인물. 즉 나단 선지자는 이스라엘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땅전부를 차지하고 종교적, 정치적, 경제적 기반을 확고히 하던 시기에 종교 지도자로서 그 역할을 훌륭히 감당했던 자였다.
3. 주요 생애

4. 성품
① 다윗 왕의 성전 건축 계획을 즉흥적으로 인정한 것을 볼 때 성급함을 지닌 자(삼하7:2,3).
② 다윗의 음행과 우리아 살해를 과감히 지적하고 회개를 촉구할 정도로 대담한 자(삼하12:1-15).
③ 아도니아의 반역 음모를 간파하고 솔로몬의 왕위 계승을 위해 밧세바에게 계교를 베푼 것을 볼 때 지혜롭고 충성심이 강한 자(왕상 1:11-31).
④ 다윗의 행적을 기록하고 성전의 악기 배치를 도울 정도로 재능이 탁월한 자(대상 29:29).
5. 구속사적 지위
① 디윗과 솔로몬 시대에 걸쳐 충직한 충고자로, 하나님의 선지자로 활동함(삼하7:12;왕상 1:11-30).
② 다윗 언약을 체결할 때에 하나님의 계시를 전달하는 등 다윗과 하나님 사이에서 중보 역할을 담당한 자(삼하7:4).
③ 솔로몬이 성공적으로 다윗 왕위를 계승하는데 결정적 공헌을 세운 자(왕상1:11-30).
6. 주요 업적
① 다윗 왕의 잘못을 지적, 회개토록 함(삼하12:1-15). ② 다윗 왕의 시종행적을 기록함(대상29:39).
③ 성전 음악 발전에 기여함(대하 29:35). ④ 솔로몬의 왕위 계승을 확보함(왕상1:11-30).
7. 실수
다윗 왕의 성전 건축 계획을 듣고는 하나님의 뜻을 묻지도 않고 찬성함(삼하 7:2,3).
8. 평가 및 교훈
① 나단은 다윗과 솔로몬 시대에 활동했던 하나님의 선지자로서, 왕의 권세 앞에서도 항상 당당하게 말씀을 전하였다(삼하7:4-17;12:7-15). 이렇듯 맡은 바 직분에 충성을 다하였던 나단과 같이, 땅 끝까지 이르러 주의 증인이 되도록 선택 받은 우리도 항상 성실하고도 담대하게 주의 말씀을 증거 해야 하겠다(행1:8).
② 다윗이 하나님의 성전 건축하기를 원하고, 이를 선지자 나단에게 일렀을 때 나단도 기뻐하며 이에 찬동하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들의 뜻을 허락지 않으시고, 다윗의 후손이 성전을 건축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삼하7:2,3). 이처럼 인간의 눈으로 보기에는 합당하고 좋은 것 같을지라도 하나님이 보실 때는 합당치 않은 것들이 있기에, 우리는 매사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일까?'하고 물어야 한다.
③ 나단이 다윗의 잘못을 지적하여 그를 위대한 왕으로 이끌어 주었듯이, 오늘날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도 불의를 보고만 있을 것이 아니라 의로운 하나님 나라 건설을 위해 입을 열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삼하10:12).

 


성지 순례 모음           

            

 

 

 

성지 순례 모음

 

 


베들레헴
아인카렘
헤브론
예리코(여리고)
길벗 쿰란
사해
마사다
소돔
텔 아비브
텔 카실
야포
아슈케론
케이사리아
메기드
하이파
아코
나사렛
다볼산
티베리아호
카펠나오
다브가(팔복교회)
스팟트
기봇 아예럿트 허셔홀
고랑
바냐스
베르세브
디모너
아브다드
에이럿트

 


교회학교 샘스쿨 인도네시아 말랑 단기사역


“우리는 꿈꾸는 청소년 선교사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꿈을 품은 소중한 시간    

 “친구를 위해 기도하고 교회와 이웃들을 섬김으로 선교의 사명을 감당해 나가고 있다는 것이 뿌듯해요. 이번 선교를 통해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녀가 되겠다는 비전을 가졌어요”
 교회학교 샘스쿨 29기 학생들은 지난달 8일부터 18일까지 담당 전도사와 교사3명의 인솔 하에 인도네시아 말랑으로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학생들은 5월부터 12주간 단기선교사로서 교육을 받고 인도네시아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기도로 선교를 준비했다.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븡2학년이 모인 이번 29기 학생들은 방학 동안 학원에 나가 다음 학기를 준비하는 다른 친구들을 볼 때면 학업 때문에 걱정되는 마음도 컸다. 단기선교를 떠나기 전까지 많은 고민을 했지만 이러한 마음은 비행기에 탑승하는 순간 감사로 바뀌었고 선교지에 도착하는 순간 복음전파에 대한 기대감으로 넘쳐났다.

 국민의 87%가 무슬림으로 이슬람이 강한 인도네시아지만 의외로 개신교, 천주교, 힌두교, 불교와 유교를 공식 종교로 받아들이고  6개의 종교를 기념하는 공휴일 또한 인정하고 있다. 때문에 무슬림에게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기회의 땅임과 동시에 여러 가지 종교로 인한 영적전쟁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이 영적전쟁에서 승리코자 샘스쿨 학생들은 10일 동안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 사랑을 전하며 다양한 사역들을 펼쳤다. 그리고  모든 일정을 마친 오후 9시부터는 에클레시아순복음교회에서 매일 개인기도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현지 아동들의 집에서 구역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말씀을 나눴다. 한치완 선교사가 섬기는 유치원을 방문해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로 아이들과 기쁨을 누렸다. 왕복 7시간이 넘는 지역에 있는 노숙자 마을과 시골 교회에도 방문, 찬양과 율동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복음전파의 사역과 더불어 현지의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만나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문화를 교류 하는 시간도 보냈다. 1박2일 동안 운동회, 바자회, 장기자랑 등을 함께 준비하고 진행한 학생들은 그새 서로 정이 들어 하나님 안에서 믿음의 동역자로서 서로를 위해 기도할 것을 약속했다.

 선교사역이 없는 시간에는 현지인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며 매시간 준비한 스킷 드라마와 워십댄스를 선보였고 사역을 하며 보고 느낀 것을 간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29기 맏언니인 이성은 학생은 말랑 선교를 오기 전과 후의 변화된 자신을 간증했다. “너무 앞선 미래를 바라보고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습관들이 하나님과 제 사이를 멀어지게 하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선교를 하며 ‘하나님, 오늘도 하나님을 위해 기쁨으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오늘의 꿈을 주세요’라고 기도가 바뀌었습니다”

 성은 학생뿐만이 아니라 이번 선교를 다녀온 학생들은 하나같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꿈’을 품었다고 말한다. 특히 한국에 돌아오기 사흘 전 열린 성령대망회에서 29기 학생 모두 방언의 은사를 받으며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했다고. 이번 말랑 단기선교는 우리 교회의 미래인 교회학교 학생들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꿈을 꾸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하는 복된 시간이 됐다.

 


기하성(여의도순복음) 임원 수련회 개최


한국 교회 회복·부흥 오직 “성령충만”
이영훈 목사 ‘순복음교단 정체성’ 강조
동성애·동성혼 개헌 반대에 한목소리 결의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총회) 제66차 총회 및 지방회 임원 수련회가 4∼5일 제주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됐다. 행사에 참석한 300여 명 목회자들은 교단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교단 부흥을 위한 화합을 다짐했다.
 부총회장 김명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 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엡 5:18∼21)는 주제로 설교하며 교단 중심으로 성령운동에 힘쓰자고 독려했다. 이영훈 목사는 “현재 아시아를 중심으로 강력한 성령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한결 같이 순복음을 통해 성령운동·기도운동을 배웠고, 이를 적용해 부흥을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 교단은 성령 운동하는 교단이다. 성령은 하나 되게 하는 영으로 우리가 성령 안에서 연합할 때 한국 교회가 부흥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지방회별로 성령운동에 적극 나설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개회예배에서는 총회 임원부터 성령으로 충만하자는 취지 아래 참석자들이 기립해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령의 불을 가슴에 끌어안고 회개·성결·성령운동에 나서겠다고 간구했다.
 증경총회장 박종선 목사의 축도에 이어 이영훈 목사는 바로 ‘순복음교단 정체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인도했다. 이영훈 목사는 1900년 초 미국 캔자스 주 토페카에서 시작된 현대 오순절운동과 함께 LA 아주사 부흥, 하나님의성회 탄생과 한국에서의 순복음 역사를 짚어보고 “순복음 신앙은 좋으신 하나님 신앙에 기초한 절대긍정의 신앙으로, 고난에 처한 한국인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주었고 교회 부흥과 성장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또 “여의도순복음교회는 한국 교회의 성령운동과 함께 나타났던 신유를 과거의 일회적인 현상으로 이해하지 않고 오늘날에도 유효한 성령의 사역으로 이해함으로 신유 운동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며 순복음 신앙을 성령침례와 방언, 절대긍정의 믿음, 신유의 역사 등으로 설명했다.

 그리고 “순복음이 이제는 교회 부흥의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조용기 목사님으로부터 지펴진 성령의 불을 확산시키는데 이제는 우리가 힘쓰자”고 당부했다.
 이번 총회 임원 수련회는 개회예배, 세미나를 비롯해 증경총회장이자 신임 한기총 대표회장인 엄기호 목사가 성령대망회를 인도했다. 이튿날에는 수석부총회장 이태근 목사가 새벽예배에서 설교했다.

 한편 이번 수련회에서는 제66차 제2회 정기실행위원회가 열려 총회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총회는 지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권 교회를 포함 24개 교회에 모두 2220만원을 지원했다고 보고했다. 또 교단 헌법 개정을 위한 헌법특별개정위원회를 조직하고 이태근 목사를 위원장으로 총 13명의 임원을 구성키로 했다. 올해 가을 개최예정인 총회 체육대회는 10월 16,17일 오산리 영산수련원에서 영성수련회 및 단합대회로 변경키로 했다. 현 국가적 상황이 어느 때보다 기도가 필요한 시점이라는데 의견을 모아 국가를 위한 기도 및 교역자 영성 회복에 더 힘을 쏟자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최근 불거지고 있는 동성애·동성혼 개헌에 대한 반대에 한목소리를 내기로 결의하고 총회 산하 교회 모두 온·오프라인 상에서 개헌 반대를 위한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고대의 가족제도- 구약 성경에 나타난 가족제도 -1

제목:고대 유대인들의 가족제도는 가장을 중심으로 하는 대가족 공동체였다.

그들이 생각한 '가족'의 개념은 혼인으로 이루어진 한 가정뿐만 아니라 가

족, 씨족 더 나아가 부족 전체를 나타내는 말이기도 했다(참조, 창17:7,46

:8-27, 수7:16-18,렘35:3). 여기에는 남녀 종들과 함께 거하는 우거자들

및 실향자, 과부, 고아들도 포함되었다. 즉 가족은 혈연 공동체와 동시에

거주 공동체를 통하여 결속된 모든 자들로 구성되었다. 아울러 한 씨족에

속한 이 들은 친형제가 아니더라도 서로 '형제'라고 불렀다(참조,삼상 20:

29) 가족구조가 부권 제도엿던 이스라엘의 가족 소속개념은 '아버지의 집'

이었고, 족보는 부계에 따라 형성되었으며 예외적인 경우에만 여인들이 언

급되었다. 심지어 고대에는 아버지에게 생명과 죽음에 대한 권리까지 있었

다(창38:24). 이 가족의 결속은 아버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조직과 연대

책임을 강조하는 처벌법을 가족들에게 적용함으로 유지되었다. 가족은 또

한 과거의 전승을 보존하고 교훈과 예배를 통해서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종교로서의 공동체 기능도 수행하였다.

가족이 서로 돕고 보호하는 모습이 이스라엘에서는 어려움을 당한 사람의

가장 가까운 친척이 그를 돕도록 하는 '고엘 제도'라는 독특한 형태로 나

타난다('고엘'은 '되사다', '반환을 요구하다', 특히 '보호하다'는 뜻이다

). 친척은 아버지 쪽만을 인정하였으므로 가장 가까운 친척은 삼촌이 되었

다. 고엘은 부채를 갚아주거고 원수에게서 방어하는 자로 피의 복수까지도

대신해 주어야 했다(참조,레25:25,48-49, 룻2:20,4:3-12). 고엘은 권리를

포기 하거나 의무에서 면제받을 수 있었고 그럴때에는 다음 서열의 사람이

그 의무를 져야 했다(레25:49, 신25:9, 룻3:12).

농사를 짓게 되면서 한 곳에 정착하게 되고 마을과 도시가 발달하게 되자

이스라엘의 전통 가족제도는 점차로 변환되었다. 한 가족이 자급 자족하던

것에서 전문 직업인이 생겼으며 이들끼리 모여사는 마을도 생겼다(대상 4:

14, 느 11:35). 또한 자녀들은 결혼하면 자신들의 집을 지어 분가 했다(삼

하13:20, 욥1:4,13,18). 따라서 전통적인 가족의 유대감은 허약해지고 개

인의 책임이 더 강조되었다(신 24:16, 왕하14:6). 가장의 권위 역까시 더

이상 절대적이지 못하게 되었으며, 가족과 가장에 대한 율법(출20:12, 신5

:16)도 신약시대에 오면서 많이 완하되었던 것으로 보여진다(막7:9-13).

 

   

   

사형선고 교회           

           

예수님 께서 사형선고 받으시던 자리에 사형선고 교회

 
교회 안에는 멋진 스테인그라스가 눈길을 사로잡네요
 
천정의 아름다움
 
벽면에 그려진 성화
 

 
조각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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