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꽃꽃이-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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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 ― 현숙한 효부

  1. 인적 사항
1) 룻은 '여자친구', '우정'이라는 뜻. 2) 모압 여인(룻 1:4).
3) 엘리멜렉과 나오미의 며느리, 말론의 아내(룻 3:3,4)
4) 말론과 사별 후 나오미의 친척 보아스와 결혼, 오벳을 낳음(룻 4:13-17).
5) 다윗의 증조모(룻 4:22).
2. 시대적 배경
룻은 시대적으로 사사들이 이스라엘을 치리 하던 때의 인물로서, 이스라엘과 모압간의 잠시동안 평화가 이뤄졌던 때를 배경으로 한다.
사사 시대의 이스라엘은 이방인의 침입과 더불어 백성들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12지파간의 알력이 극도에 달했던 혼란한 시기였다. 더욱이 그 땅에 기근이 일어 많은 백성들이 어려움을 당하였는데, 이 때에 엘리멜렉의 일가는 기근을 치하고자 유다 베들레헴을 등지고 이방 땅 모압으로 이주하였다. 한편 이같이 이스라엘이 타락했을 때에 모압으로 이주하였다. 한편 이같이 이스라엘이 타락했을 때에 모압 여인인 룻이 이스라엘 사람 엘리멜렉의 아들과 결혼하고(B.C.1100년경). 결국 시모(媤母)인 나오미를 통해 하나님을 영접하여 구원에 이르게 되었다는 사실은 하나님의 노라운 구속사적 은총을 예표한다. 즉 하나님은 혈통적 이스라엘백성에게만이 아니라 모든 믿음의 백성들에게 진정한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는 것이다.
한편 당시 이스라엘에는, 아들이 없는 과부가 남편이 형제나 친척과 결혼하는 결혼의 풍습이 있었다. 룻이 베들레헴으로 귀향한 후 나오미의 친척인 보아스와 결혼함으로써(B.C.1160년경) 그리스도의 족보에 오르는 영광을 얻게 된 것도 이 풍습에 의한 것이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이 당신의 구속사를 전개해 나가시되 그 당시의 시대적 환경을 적절히 사용하심을 발견하게 된다.
3. 주요생애 
모압 생활 | 
모압에서 출생 | ― | ― | 
말론과 결혼 | B.C.1100 년 | 룻 1:2 | 
과부가 됨 | ― | 룻 1:5 | 
시모 나오미와 동행하기로 결심 | ― | 룻 1:16-18 | 
베들레헴 생활 | 
베들레헴으로 귀향 | ― | 룻 1:22 | 
이삭을 주우며 시어머니를 부양 | ― | 룻 2:2-23 | 
보아스에게 청혼 | ― | 룻 3:1-18 | 
보아스와 결혼 | B.C.1160 년 | 룻 4:13 | 
아들 오벳을 낳음 | ― | 룻 4:17 | 
죽음 | ― | ― |
4. 성품
1) 자기 민족과 분리되는 일이 있더라도 끝까지 시어머니를 따르기로 결심할 만큼 지조가 있고, 결단력이 강한 자(룻 1:16,17).
2) 이방인이었으나 시어머니 나오미를 통해 하나님을 깨닫고, 그 신앙을 저버리지 않았던 신실한 믿음의 소유자(룻 1:16).
3) 남편을 잃고, 더욱이 낯선 땅에 거하는 암담한 상황에서도 낙심치 않고 최선을 다하는 적극적 삶의 자세를 지닌 자(룻 2:2).
4) 보아스 밭에서 이삭을 주우며 시모를 부양했던 근실하고 극진한 효성심을 지닌 자(룻 2:17,18).
5) 보아스 칭찬과 친절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이는 겸손한 자(룻 2:10-13).
6) 보아스에게 청혼할 때 자신의 뜻대로 행하지 않고 시모의 말씀을 좇아 그대로 따를 만큼 순종적이고 현숙한 자(룻 3:1-13).
5. 구속사적 지위
1) 이방 여인으로서 그리스도의 족보에 오른 자(마 1:5).
2) 자신의 친족 구속자인 보아스를 통해서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번영했던 다윗 왕가의 혈통을 이룸(룻 4:13-22). 이는 그리스도를 통해 영광을 받을 교회의 모형이 됨.
3) 지극한 효성으로 인해 하나님의 구원을 얻게 된 자(룻 1:15-18;4:13).
4) '일곱 아들보다 귀한 자부'로 칭송 받은 자(룻 4:5).
5) 자신의 이름을 따라 성경의 한 권이 기록된 두 여성 중의 하나.
6. 평가 및 교훈
1) 룻은 남편을 잃은 후에도 효성으로 시어머니를 섬겼고, 결국은 자기의 동족과 문화와 신앙과 세상의 안일함 등을 모두 포기한 채 시어머니를 따라 베들레헴까지 왔다(룻 1:16-22). 그래서 이러한 행위로 말미암아 그는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을 힘입게 되었고, 결국은 이방인으로서 다윗과 그리스도의 조상이 되는 놀라운 축복을 받게 된 것이다. 이처럼 룻의 변화된 신분은 세상의 즐거움과 안일을 좇지 않고, 오직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변화되길 소망하는 교회의 모형을 예표한다(롬 7:4;엡4:15). 그러므로 우리는 영광을 얻기까지 희생과 어려움을 견디어 내는, 즉 신앙의 연단을 감수하는 자 되어야 하겠다(룻 4:5;엡 6:1-3).
2) 룻은 무기력한 시어머니 라오미를 끝까지 사랑하였고, 이삭을 주우며 생계를 유지하기까지 그를 공경하였다. 이러한 모습은 고부간의 갈등이 심화된 현대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러므로 성도된 우리는 불신자들이 볼 때에 그 효성을 보고도 주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룻과 같은 현숙한 효부가 되어야 하겠다(룻 4:5;엡 6:1-3).
3) 본래 하나님을 알지 못했던 모압 여인 룻은 나오미를 통해 하나님을 영접하게 되었다. 그리고 고향을 버리고 시모를 따르느냐 아니면 고향에 남아 있느냐 하는 위기의 순간에 그녀는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 이라는 놀라운 신앙고백을 하였다(룻 1:16). 이것은 룻이 어려움이 닥쳤을 때 그것을 극복함으로써 신앙이 크게 성숙하였음을 보여 준다. 이처럼 우리의 신앙도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그렇다면 나의 경우에는 어떠한가! 어려움이 닥칠 때 오히려 좌절하고 낙망하여 신앙이 더 약해지지는 않았는가? 참으로 우리는 어려울수록 더욱 담대하게 극복함으로써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자라나야 할 것이다(엡 3:13;히 5:12).
4) 룻은 남편을 잃고 시모를 따라 낯선 땅에 거하게 된 현실의 암담한 속에서도 낙심치 않았다. 오히려 그는 이방인으로서 받게 될 냉대나 육체적인 어려움 등도 감수한 채 시모를 부양하기 위해 이삭줍기를 자처하는, 적극적인 삶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룻 2:2). 이처럼 성도는 고난에 처하였을지라도 실의에 빠져 낙망치 말고, 적극적으로 삶을 타개해 나가야 하겠다. 실로 하나님께서는 룻에게 보아스를 보내어 위로하셨듯이 어려움에 처한 우리에게도 당신의 사랑을 보여주신다(시 91:15;롬 8:37).
5) 나오미에 대한 룻의 효성과 사랑은 지극히 고매(高邁)했다. 그로 인해 다른 자들은 그를 '현숙한 여인'이요, '일곱 아들보다 귀한 자부'라고 인정했다(룻 3:11;4:5). 이는 우리들에게 주님을 믿는 자들의 합당한 성품이 어떤 거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실로 우리는 믿음의 본을 세워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는 자 되어야 겠다.


구약성서의 시대적 배경

 

1. 구약 성경의 배경

1) 성경 시대의 역사적인 개관
a. 이스라엘 이전시대(창 1:-11:)(창조부터 주전 2094년까지)
b. 족장 시대(창 12:-50:)(주전 2094년부터 1876년까지)
c. 애굽 시대(출 1:-2:)(주전 1876년부터 1446년까지)
d. 광야 시대(출 12:-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주전 1446년부터 1406년까지)
e. 가나안 정복 시대(여호수아)(주전 1406년부터 1338년까지)
f. 사사 시대(사사기-사무엘까지)(주전 1338년부터 1052년까지)
g. 통일왕국 시대(삼상-왕상12:)(주전 1052년부터 932년까지)
h. 분열왕국 시대(왕상 12:-왕하, 대상, 대하)(주전 931년부터 586년까지)
I. 포로 시대와 귀환 시대(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주전 536, 458, 445년의 3차례에 걸쳐 예루살렘으로 귀환하게 되고,
주전 400년까지 이 시기가 계속된다.
j. 침묵 시대(신구약 중간 시대)(주전 40년부터 4년까지)
k. 신약 시대(주전 4년부터-)

1) 모세 오경
오경이란 히브리말로 '토라'(Torah)라고 부르며, '율법서'라고 번역하기도 한다. 그러나 율법서라고 해서 오경이 법조문이나 법령들로만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토라'라는 말은 '가르침' 혹은 '교훈'을 의미하는 말이다. 사실 오경(토라)은 하나님의 은총으로 선택 받은(신 7:6-8) 이스라엘 백성이 알고 지켜야 할 규범을 요약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율법은 구원을 받기 위한 조건은 아니다. 율법이나 계명은 이미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백성들이 준수할 자발적인 규범이지, 결코 구원을 얻기 위해 지켜야 하는 강제 규범은 아니다. 따라서 오경의 내용은 법률적인 요소보다는 여호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간에 일어났던 역사적 사건들에 대한 이야기가 그 주를 이루고 있다.

'오경'(Pentateuch)은 '다섯 두루마리'라는 뜻을 가진 말로서 모세가 기록한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의 다섯 책을 말한다. 이것은 모세가 썼다고 해서 모세 오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모세 오경의 중심내용은 하나님의 천지 창조, 아브라함의 선택, 족장들의 이야기, 출애굽 사건, 시내산 언약, 광야에서의 유랑 생활 등이다.


2) 역사서
이스라엘이 하나의 민족 공동체로 시작한 것이 출애굽 사건이라고 한다면, 이스라엘이 국가로서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은 약속의 땅(가나안)에서 비로소 이루어졌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역사서라 함은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정착한 이후의 내용을 담은 구약성경을 말한다. 여호수아서는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정착하게 된 과정을 기록하고 있고, 사사기와 룻기는 가나안 정착 이후의 이스라엘의 무정부 상태와,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사사들의 활동을 묘사하고 있다. 사무엘, 열왕기, 역대기는 사사 통치 시대가 끝이나고 왕정이 수립된 일과, 통일 왕국 시대와 분열 왕국 시대, 그리고 이스라엘과 유다가 앗시리아와 바벨론에게 멸망을 당할 때까지의 역사를 기술하고 있다. 그리고 에스라와 느헤미야는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던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가나안으로 돌아와 성전과 성벽을 재건한 일을 기록하고 있으며, 에스더는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이 바사 제국 시대에 경험한 하나님의 보호를 기록하고 있다.

3) 시와 지혜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서는 시가서와 지혜 문서에 속한다. 이 다섯 권의 책은 모두 시문체로 기록되었지만, 욥기, 잠언, 전도서는 지혜 문학에 속하는 책들이다.
시편에 있는 시는 찬양시, 감사시, 탄식시, 지혜시, 제왕시, 메시야 시, 시온의 노래 등으로 구분된다. 찬양시는 하나님의 성품(거룩, 인자, 영원, 위대함, 사랑 등)을 노래하는 시를 말하며, 감사시는 구체적인 고난 속에서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송한 시를 말한다. 그리고 탄식시는 전반적으로 고난 속에서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확신하는 신앙고백의 시이며, 지혜시는 율법을 찬양하는 시이며, 제왕시는 왕의 등극을 축하하고, 메시야 시는 오실 메시야에 대해 예언하고 있으며, 시온의 노래는 예루살렘을 찬양하는 노래이다. 시편은 "호흡 있는 자(살아있는 자)는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선언으로 결론을 맺고있다(시 150:6).
지혜서는 "인간의 삶"이나 "존재에 대한 지혜로운 가르침"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는 책이다. 욥기는 인간이 당하는 고난의 문제의 의미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잠언은 세상 속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고 있고, 전도서는 인생의 의미와 본분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이들 지혜 문학은 어떤 고난이나 하무 속에서도, 어떠한 출세나 성공 속에서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와 지식의 근본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4) 예언서
예언서는 비교적 분량이 많은 대 예언서와, 비교적 분량이 적은 소 예언서로 구분된다. 대 예언서에는 이사야, 예레미야(애가 포함), 에스겔, 다니엘이 있고, 소 예언서에는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등의 12권이 포함된다. 예언자는 두 가지로 구분한다. 예언자로 활동은 했지만 자기 이름으로 기록을 남기지 않은 사람들은 "초기 예언자"라고 부르며, 자신의 이름으로 기록을 남긴 사람들은 "후기 예언자", 또는 "문서 예언자"라고 부른다. 문서 예언자 중에서 아모스와 호세아만이 북 이스라엘에서 활동했고, 나머지는 모두 남 왕국 유다, 또는 바벨론 포로기와 그 이후에 활동했다.
엄밀하게 말해서 예언자들은 이스라엘에 왕정이 수립되면서 생겨났다고 볼 수 있다. 그들은 이스라엘이 왕정이 되면서 왕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이스라엘을 통치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뜻을 대변하던 사람들이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주로 왕이 하나님의 법을 따라 나라를 다스릴 수 있도록 격려하고 비판하는 일을 담당했다. 따라서 그들은 지배 계층의 잘못과, 우상 숭배, 잘못된 예배 자세, 혼합 종교 현상, 언약의 법에 대한 불순종 등에 대해 강하게 책망했으며, 이러한 그릇된 행위에 대해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을 예고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이야기하면서도 그 심판을 넘어서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질 구원을 예고했다.

 

 

 

 

 


혀로부터 안전지대                            

                 

 세상에서 혀만큼 무서운 것은 없을 것이다. 이 혀로써 벤허라는 영화에서 배가 불타서 바다에 가라앉듯이 자신이 타고 있는 인생이란 배를 태워 버릴 수도 있고 큰 산불이 울창한 수목을 마구 태우듯이 수많은 사람들의 일생을 태워 버릴 수도 있다(약3)  그래서 하나님은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잠18:21)라고  말씀하신다.

 

 어쩜 우리의 현재의 모습은 자신의 혀 놀림의 결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별히 그리스도인의 혀는 하나님의 신경조직과 직결되어 있어서 그 열매로 하나님의 칭찬도 받고 심판도 받게 된다(마12)  실제로 민수기14장에서 가나안을 정탐한 12명 중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10명과 그 들의 말에 선동되어 하나님의 언약을 우습게 여기고 낙담하고 저주스런 말을 한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내린 하나님의 조치는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이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혀는 바로 구원의 척도이다. 경건하다고 생각하면서 혀에 재갈을 물리지 않으면 그 경건은 헛것이라고(약1:26) 선언하시는데 그 이유는 심령이 변화된 사람은 혀도 바뀌게 된다는 이치를 그 근거로 제시하는 것이다. 오순절의 성령을 체험한 120문도들에게서 가장 확실한 외적 변화는 말이 바뀌었다는 사실이다. 혀의 뿌리는 생각이기 때문에 생각이 바뀐 사람의 혀는 그 생각을 따라 바뀌는 것이 정상이다.

 

 그럼에도 한 혀로 하나님을 찬송했다가 그 혀로 금방 남을 참소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저주하는 것은 마땅한 것이 아니다. 이를 두고 어찌하여 한 샘에서 단물과 짠물이 번갈아 가며 나오겠느냐?(약3)라고 거짓된 경건을 성경은 추궁하는 것이다.  혀는 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연인의 조건에서는 결코 길들여지지 않는다. 코끼리도 길들여 재주를 부리게 하고, 곰이나 돌고래도 훈련 시켜 사람들의 눈요기 감이 되게 하고, 심지어 악어까지도  길들일 수 있지만 세 치 밖에 안 되는 사람의 혀는 도저히 길들일 자가 없다고 성경은 규정해 버렸다(약3:7-8) 

 

 이 혀는 녹슬지도 않고 피곤하거나 몸살도 안 난다. 밤낮 쉬지도 않는다. 그것도 부족해서 어떤 사람은 잠꼬대를 통해서 자면서 까지 혀를 놀려댄다. 누가 이 혀를 이길 수 있는가?  특별히 거짓을 말하며 아첨하며 마음속에 마음을 숨겨두고 말하는 악인의 혀를 이길 장수는 이 세상에 없다. 이 시대의 물질 문명과 하나님 없는 정신문화에 찌들은 사람들의 혀는 장사의 날카로운 살 곧 영혼을 쿡쿡 찔러대는 독침과 같고 로뎀나무 숯불 곧 광야에 있는 향나무가 불탈 때 나는 소리처럼 톡톡하고 튀어 소란스럽게 하니 화평을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기틀이 흔들리고 있음에도(시120) 이를 말릴 수도 막을 수도 없이 속수 무책이다.
 

 이 혀의불길을 이길 이는 오직 하나님 밖에 없다.  하나님은 아첨하는 혀와 자기를 과시하고 자랑하는 혀를 끊고 말겠다(시12:4)고 선언하신다. 이세벨이  싸우기 싫어하는 엘리야에게 말로서 아합왕을 충동하여 끝까지 물고 늘어지더니 죽고 난 다음에는 개밥이 되고 말았다.  말 그대로 개밥 신세가 되어 버렸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내가 지금 빌리지에 사느냐 콘도미니엄에서 사느냐 욕실이나 침대가 고급이냐 저질이냐 따 질일이 아니라 지금 우리는 세상의 물결에 휩싸인 혀들의 공격으로 우리의 영혼이 가뭄에 지친 수목의 이파리처럼 누렇게 되어가면서 우리 또한 서로의 형제를 동일한 혀로 해치고 있음을 간파해야 한다. 그리스도인들 끼리 혀로 난투극을 벌이는 것을 보고 깔깔대고 있는 마귀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가?

 

 만약 여전히 거짓과 비방과 참소와 아첨하는 혀가 변하지 않은 신자들이 있다면 이는 둔갑한 광명한 천사와 다를 바 없다(고후11:14)  옛날 어느 괴기 영화에 여우가 여인으로 가장을 했으나 꼬리를 감추지 못해 발각이 나는 것을 보았는데 둔갑한 신자들은 언제나 지나간 뒤에 개운찮은 꼬리의 위력을 남긴다.
화평을 휘젓고 만다. 공동체의 분열을 조장한다. 전면에서 하는 말은 미끄러질 듯하나 뒤의 꼬리로 사람의 영혼을 헝클어 놓는다.

 그러나 의인의 혀는 예수그리스도의 은총에 대한 시인이 있고 감사가 있고 찬양이 있어 은 금 보다 귀하고 사람을 시원케 하는 능력과 치료하는 좋은 약이 된다.  문제는 이런 그리스도인들이 살기 좋은 세상이 아니란 점이다(시12:8)

 

 그래서 하나님은 이 세대의 혀들로부터 자신의 자녀들을 보호하시기 위해 "여호와여 거짓된 입술과 궤사한 혀에서 내 생명을 건지소서"(시120:2) 이렇게 기도하라고 하시며 이 험악한 세대에서도 영원히 보존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의 안전지대를 두셨다(시12:5)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리스도를 알고 그 안에서 진리를 따라 하나님과 교제하는 비밀 통로를 알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안전지대에 보호받고 있는 것이다. 이런 그리스도인들에게까지 혀를 놀려 댄다면 그 혀는 혀가 아니라 철 수세미일 것이다.



감사와 기쁨이 넘친 장로부부 송년예배


조용기 목사 “새해도 놀라운 역사 일어나도록 기도하길” 당부
이영훈 목사 “기도와 헌신 통해 60주년 성공적으로 이끌자”

 장로부부 송년예배가 조용기·이영훈 목사를 모시고 15일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있었다. 장로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예배에는 장로부부는 물론 남녀선교회, 안수집사회, 권사회 등도 초청됐다.
 박경표 장로회장은 “한 해 동안 넘치는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린다. 우리에게 언제나 은혜와 생명의 말씀을 주시는 조용기 원로목사님과 이영훈 목사님 및 각 부서에서 충성과 헌신하신 장로님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우리 교회가 창립 60주년이 되는 귀한 해다. 새해에 우리 교회가 더 부흥되고 발전하길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이날 조용기 목사는 고린도전서 2장 9∼16절의 말씀을 근거로 ‘평안을 주시는 주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용기 목사는 “최근 많은 사람들이 염려와 근심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의 마음에 평안이 없기 때문이다”라며 “염려의 쓴 물의 중심에서 기도로 주님께 나아가면 기쁨과 평안으로 바꾸어 주신다. 무엇을 하든 보혜사 성령님을 인정하고 의지하면 우리를 도와주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성령의 도우심 속에 신앙생활하고 하늘나라를 이웃에 전하는데 앞장 서온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새해에도 한 사람 한 사람 붙들어 주셔서 더 큰 주님의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장로님들이 든든히 붙들어 주셔서 우리 교회가 59년 동안 아무런 문제 없이 부흥성장하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 또한 원로목사님이 59년 동안 건강하게 말씀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목사와 장로들 사이에 갈등이 있으면 교회는 부흥이 되지 않는다. 장로부부의 수고와 헌신으로 견고히 교회가 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영훈 목사는 “내년 우리 교회 창립 60주년에 우리가 힘을 모아 새로운 비전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장로님들의 참여와 기도 그리고 헌신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장로님들 모두를 사랑하고 존경한다”며 축복했다.
 이날 예배 후에는 국악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아름다운 연주를 선사했다. 이상준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한음윈드오케스트라’와 모듬북 이승호와 판소리 이소연의 협연으로 신뱃놀이, 사랑가, 홀로아리랑, 캐럴 메들리 등이 연주됐다. 


이집트 알렉산드리아市 (Alexandria)

                                                                                                                                                    보낸사람:/이영기  

 

 

 

 

   알렉산드리아市 (Alexandria)

 이집트 (Egypt)

크레오파트라의 고향인 알렉산드리아市는

BC 332년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건설한 후 수도로 삼았으며,

지금의 수도인 카이로에서 북서쪽으로 183㎞ 떨어져 있다.

도시의 중심부에는 고대 유적지가 자리잡고 있다.

파로스의 동쪽 끝에는 한때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로

일컬어지는 거대한 등대(파로스의 등대)가 세워져 있었다.

고대도시의 유적은 거의 남아 있지 않지만 폼페이의 기둥과

히드리아누스 지하묘지는 아직 그 구조물이 그대로 남아 있다.

유명한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오랜 세월을 거치는 동안 많이 훼손되었다.

알렉산드리아의 인구는 375만명 정도 되며,

이집트에서는 두번째 큰 도시로

이집트의 중요한 항구중 하나로 꼽힌다.

또한 해변을 따라 클레오파트라와 줄리어스 시저와

안토니우스 그리고 옥타비아니우스의 비극이

연출됐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BC 3세기초 프톨레마이우스 1세에 의해 세워졌던 세계 최대의

도서관 자리에 세운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1990년 부터 유네스코의 도움으로 도서관이 재건되었으며

외벽에 각 나라의 문자를 새겨 기념하였는데

우리 문자도 몇 글자가 새겨져 있다.

 

 

 

 알렉산더대왕 흉상

 

 

 

 

 

 

 

 

 

 

 

 

 

 

 

 

 도서관내부

 

 

 

 

7대 불가사의 파로스 등대가 있던 자리에 세워진

콰이트베이 성채

이 요새는 1480년 술탄 카트이베이가 알렉산드리아의

고대 등대 위에 세운 것이다.

지금은 오래된 성채의 안에서 등대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을 뿐이다.

세계7대불가사의의 하나로 등대는 높이가 125m에 아래에

노동자들을 위해 약 300개의 방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고대7대부가사의의 하나인 파로스(Pharos) 등대

BC 280∼250년 무렵 Alexandria 파로스섬에

세워진 세계 최초의 등대인데

1100년과 1307년에 일어난 지진으로 무너졌다고 알려져 왔는데,

지난 1994년 바닷속에서 높이 4.55m, 무게 12t에 이르는 여신상을 비롯한

등대 잔해 수백 점이 인양되어 그 존재를 드러냈다

파로스의 등대가 바빌론의 성벽을 밀어내고 세계의 불가사의로 뽑힌 것은

기원전 3세기에 30층이나 되는 거대한 건물을

세웠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등대는 서기 646년 사우디아라비아 군대가 알렉산드리아를

함락할 당시만 해도 건재했었단다.

박물관에 당시 등대 모습을 복원해 그린 그림만 남아있다.

 

 원형 경기장 (The Roman Amphitheater)

2세기 경 로마제국 시대에 만들어졌다함

 

 

 

 

 

 

 

 

 

 

 

 

 

 

 

 

 

 

 

 몬타자 궁전 (Montaza Palace)

 

 

 

 

 

 

 

 

 

 

 

 

 

 

 

 

 

 

 

 

 국제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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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스 ― 믿음과 덕을 소유한 지주

// 1. 인적 사항
1) 보아스란 '민첩', '재빠름'이라는 뜻. 2) 살몬과 기생 라합의 아들(마1:5).
3) 베들레헴의 부유한 지주(룻 2:3-23). 3) 나오미의 남편인 엘리멜렉의 친척(룻 2:1).
5) 모압 여인인 룻과 결혼, 오벳을 낳음(룻 4:13).

2. 시대적 배경
1) B.C.1390-1050년의 사사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당시의 이스라엘은 도덕적으로나 종교적으로 극도로 타락해 있었다. 그리고 이웃을 돌보고 나그네를 대접하는 인정적인 풍습도 거의 사라진 때였다. 이에 대한 단적인 예로서, 본래 이스라엘에는 사회 빈민자를 구제하기 위한 이삭 줍기의 율법 규례가 있었다. 그러나 그 당시 일부 백성들은 이러한 규례를 무시한 채 자기 배를 채우기에 급급하여 가난한 자들의 이삭 줍기를 금지하였다. 그러나 이같이 부패한 시대에 믿음과 덕을 소유한 대지주 보아스는 가난한 자들을 위한 율법의 규정을 신실히 이행했을 뿐만 아니라, 나오미와 룻과 같이 타국에서 이민 생활하다가 불행을 당해 돌아온 과부들을 힘써 돌보았다. 이처럼 보아스는 타락한 사회 속에서 신실한 자로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한 인물이다.

3. 주요 생애 
결혼 이전 | 
출 생 | ― | 마 1:5 | 
베들레헴의 부유한 지주가 됨 | ― | 룻 2:3-23 | 
이삭을 줍던 룻과의 만남 | ― | 룻 2:8-23 | 
룻의 청혼을 받음 | ― | 룻 3:8-13 | 
엘리멜렉의 기업을 무름 | ― | 룻 4:1-12 | 
결혼 이후 | 
룻과 결혼 | B.C. 1160S년 | 룻 4:13 | 
오벳을 낳음 | ― | 룻 4:21 | 
죽음 | ― | ― |
4. 성품
1) 궁핍함에 처한 룻에게 호의를 베풀었던 동정심과 깊은 배려를 지닌 자(룻 2:8-16).
2) 자신의 일꾼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기원할 만큼 믿음과 덕을 지닌 자(룻 2:4).
3) 룻의 청혼을 정중하게 받아들이고, 다른 자들의 오해를 받지 않도록 새벽에 룻을 보낼 만큼 사려 깊고 신종한 자(룻 2:7-14).
4) 기업무를 자의 의무를 약속한 대로 즉시 수행하는 책임감이 강한 자(룻 3:11-13).
5) 기업무를 자의 권리를 양도받기 위해 성문 앞 장로들과 증인을 세울 만큼 일처리에 명확하고 분명한 자(룻 4:1-12).

5. 구속사적 지위
1) 궁핍한 가운데 처한 롯을 구원함. 이는 멸망 가운데 있는 죄인을 구원하신 그리스도를 예표함.
2) 기업무를 자의 권리를 양도받아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자(룻 4:11-22).
3) 다윗 왕의 증조부로서 그 이름이 그리스도의 족보에 오른 자(마 1:5).
4) 모세의 율법에 명시된 바 사회보장제도를 신실히 이행한 자(룻 2:3-16).

6. 평가 및 교훈
1) 보아스는 시어머니를 모시고 힘겨운 생활을 해나가고 있는 룻에게 동정과 사랑으로 호의를 베풀었다(룻 2:3-16). 이처럼 이웃을 돕는데 있어서 인색하지 않고, 또 생색을 내지 않은 채 더 많은 곡식을 가져갈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던 그의 모습은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 때 어떻게 해야하는 가를 잘 보여준다. 실로 우리는 이웃을 내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처럼 곤경에 처한 자에게 신실한 선을 행해야 하겠다(롬 13:9,10).
2) 보아스는 자신의 일꾼들에게 겸손히 문안하며 하나님의 축복을 기원하였다(룻 2:4). 이러한 모습은 오늘날의 노사 문제에 대하여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러므로 성도된 우리들은 주를 믿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근로자를 대하며, 결코 이기적 마음으로 회사를 경영해서는 안되겠다(고전 4:9-13).
3) 보아스는 룻이 부탁한 바 나오미 가정의 기업무를 권리를 대행하고자 일을 정확하고도 성실하게 처리하였다(룻 4:1-12). 이처럼 친족을 위해 자신의 물질적, 정신적 희생을 감수한 보아스의 사랑은 우리를 구원코자 하늘의 자리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예표한다. 그러므로 우리도 더 큰 일을 위해서는 나의 희생이 요구된다 할지라도 이를 감수할 줄 아는 사랑의 사도가 되어야 겠다(고전 4:9-13).
4) 보아스는 룻에게 약속한 바를 그대로 이행함으로써 다윗의 증조부가 되고, 또 예수 그리스도의 家系(가계)에 기록이 되는 큰 영광을 얻게 되었다(룻 4:11-22). 이처럼 선한 행실은 반드시 하나님께로부터 그에 따른 적절한 보상과 영광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선을 행하되 낙심치 말며,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행해야 겠다(갈 6:9,10).

7. 핵심 성구
"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들으라 이삭을 주우러 다른 밭으로 가지 말며 여기서 떠나지 말고 나의 소녀들과 함께 있으라"(룻 2:8)



 


나는 행복하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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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의 재갈을 물려라                   

            


나는 주님의 군대입니다.

내 적을 대항하여 최고의 무기는 나의 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나의 총알입니다.
나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만 말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활용하는 저격병입니다.

나는 결코 내 발등에 대고 총을 쏘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나의 이웃에게도 총을 쏘지 않겠습니다.

나는 명사수의 실력을 유지하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는데 많은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원수는 결코 나를 비웃지 못할 것입니다.
원수는 훈련된 저격병처럼 나를 두려워합니다.
내가 말하면 귀신들은 숨으려고 달아납니다.
나는 의의 말씀을 다루는데 숙달되어 있습니다(히 5:13).

나는 험담을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험담을 말하지도 않고 듣지도 않겠습니다.
나는 비방을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비방하지도 않고 듣지도 않겠습니다.
나는 거짓말을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거짓말을 하지도 않고 듣지도 않겠습니다.
나는 악한 말을 하는 사람으로부터 떠나겠습니다.
그들은 내 발을 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총에 맞는 것보다는 ‘무례’하다는 소리를 듣겠습니다!

내가 말할 때마다 나의 말은 생명이나 죽음을 가져옵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의 혀를 의도적으로 재갈 먹입니다!

나는 목표로 삼은 분야를 말씀으로‘훈련하기 위해서’시간을 투자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말함으로써 진리를 내 심령 속에 저장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면 진리가 나의 심령을 채웁니다!

당신이 말하는 모든 말은 쏜 총알 같으므로 적을 향해 겨누십시오!


(잠4:24) 구부러진(왜곡된) 말을 네 입에서 버리며
비뚤어진(속이는) 말을 네 입술에서 멀리하라

(잠5:1~2) 내 아들아 내 지혜에 주의하며 내 명철에 네 귀를 기울여서 근신을 지키며
(분별력을 간직하고) 네 입술로 지식을 지키도록 하라

(잠8:5) 어리석은 자들아 너희는 명철할지니라 미련한 자들아
너희는 마음이 밝을지니라 너희는 들을지어다
(잠8:6) 내가 가장 선한 것을 말하리라 내 입술을 열어 정직을 내리라
(나는 옳은 말만 하고, 내 입술로는 바른 말만 한다)
(잠8:7) 내 입은 진리를 말하며 내 입술은 악을 미워하느니라(싫어한다).
(잠8:8) 내 입의 말은 다 의로운즉 그 가운데에 굽은 것과 패역한 것이 없나니
(내가 하는 말은 모두 의로운 것 뿐이며,
거기에는 비뚤어지거나 그릇된 것이 없다)
(잠8:9) 이는 다 총명 있는 자가 밝히 아는 바요 지식 얻은 자가 정직하게 여기는 바니라
(잠8:10) 너희가 은을 받지 말고 나의 훈계를 받으며 정금보다 지식을 얻으라
(잠8:11) 대저 지혜는 진주보다 나으므로 원하는 모든 것을 이에 비교할 수 없음이니라

(잠10:13) 명철한 자의 입술에는 지혜가 있어도 지혜 없는 자의 등을 위하여는
채찍이 있느니라
(잠10:20) 의인의 혀는 순은과 같거니와 악인의 마음은 가치가 적으니라
(잠10:21) 의인의 입술은 여러 사람을 교육하나(먹여 살리지만),
미련한 자는 지식이 없어 죽느니라(미련한 사람은 생각 없이 살다가 죽는다)
(잠10:22)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 하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
(주님께서 복을 주셔서 부유하게 되는 것인데, 절대로 근심을 곁들여 주지 않는다.)

(잠12:13) 악인은 입술의 허물로 말미암아 그물에 걸려도 의인은 환난에서 벗어나느니라
(악인은 입술을 잘못 놀려 덫에 걸리지만, 의인은 재난에서 벗어난다.)
(잠12:22) 거짓 입술은 여호와께 미움을 받아도 진실하게 행하는 자는 그의 기뻐하심을 받느니라

(잠13:3) 입을 지키는 자는(말을 조심하는 사람은) 자기의 생명을 보전하나 입술을 크게 벌리는 자에게는 멸망이 오느니라(입을 함부로 여는 사람은 자신을 파멸시킨다).

(잠14:3) 미련한 자는 교만하여 입으로 매를 자청하고 지혜로운 자의 입술은 자기를 보전하느니라
(잠14:7) 너는 미련한 자의 앞을 떠나라 그 입술에 지식 있음을 보지 못함이니라

(잠16:13) 의로운 입술은 왕들이 기뻐하는 것이요 정직하게 말하는 자는 그들의 사랑을 입느리라
(잠16:27) 불량한 자는 악을 꾀하나니 그 입술에는 맹렬한 불같은 것이 있느니라

(잠 18:7) 미련한 사람의 입은 자기를 망하게 만들고, 그 입술은 올무가 되어 자신을 옭아맨다.
(잠18:21)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으니, 혀를 잘 쓰는 사람은 그 열매를 먹는다


한치완 선교사(인도네시아)지붕에 확성기 달고 방언 기도하며 영적 승리에 힘써 

인도네시아를 성령의 땅으로!   
20년 만에 열린 조용기 목사님 성회는 올해 최대의 은혜
지붕에 확성기 달고 방언 기도하며 영적 승리에 힘써 


 “빨리 인도네시아로 돌아가라”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주신 주님의 음성이었다. 교육연구소에서 여름휴가를 앞당겨 겨울에 받아 인도네시아를 둘러보고 오는 길이었다. 밤에 비행기가 김포 공항에 착륙하려고 할 때 창문으로 김포 지역에 있는 많은 교회들의 십자가 빨간 불빛이 비취면서 형언 할 수 없는 기쁨과 함께 주신 음성이었다. 주님의 음성에 따라 우리 가족(아내와 3년 반, 6개월 된 두 아들)은 한 달 만에 한국에서의 모든 생활과 사역을 정리하고 1990년 3월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항에 도착했다.

 인도네시아는 현대와 고대가 섞여 있는 나라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문화와 풍습을 지닌 나라이다. 자카르타는 현대적인 빌딩들이 즐비하고 파푸아의 와메나 섬은 세계에서 제일 뒤떨어진 오지가 있다. 그래서 루스터커는 한국에서 ‘선교사 열전’이라고 번역된 책의 원 제목을 ‘from Jerusalem to Irianjaya’라고 하여 복음이 예루살렘에서부터 시작하여 제일 오지인 이리안자야까지 가게 되었다고 했다. 이리안자야를 지금은 파푸아로 부르고 있다. 지구상에서 아직 식인종이 살고 있는 곳이 있다면 와메나의 발견되지 않은 숨겨진 부족이라고 보면 된다. 이러므로 인도네시아는 장님이 코끼리를 만지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 부족마다 문화와 풍습들이 다 다른 것이다.

 반둥에서 1년 간 언어 공부를 마친 뒤 우리 가족은 점벌 신학교가 있는 자바섬 동부의 점벌시로 옮겨 오게 됐다. 그 곳에서 신학생들에게 강의하고 오후엔 병원 전도를 했다.
 1992년 1월 자카르타 스나얀 경기장에서 조용기 목사님 초청 대부흥 성회가 열렸다. 3일간 연인원 45만 명이 참석하는 초유의 기록을 남겼다. 3만 여 명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결신했으며 수많은 신유의 기적이 나타났다. 마지막 날 조용기 목사님은 모든 성회 참석자들과 함께 여리고 성을 돌았다. 스나얀 경기장을 돌며 인도네시아의 모든 흑암의 세력들이 무너져 내림을 믿음의 눈으로 볼 수 있었다. 성회 기간 중 짬을 내어 목사님께 “앞으로 자카르타에서 사역을 할까요, 말랑에서 사역을 할까요?” 여쭈었더니 조 목사님께서 “기도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라”고 하셔서 기도하는 가운데 말랑으로 오게 됐다. 1992년 말랑으로 와서 점벌을 오고 가며 신학교 강의를 하고 말랑 병원 전도를 했다. 그러던 중 성령님께서 “수꾼 지역으로 가서 교회를 개척하라. ‘수꾼’이 선교 지역, 빛의 지역, 파수꾼의 지역이 되리라”고 하셨다. 그래서 1993년 4월 수꾼에 와서 교회를 개척하고 지금까지 말랑 수꾼에서 사역하고 있다. 수꾼에 신학교를 세우고,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기술 고등학교를 열게 됐다. 신학교를 통해서는 주의 종 선교사들을 배출하고 교육 기관을 통해서는 평신도 선교사들을 배출하고자 한다.

 1994년 11월에는 인도네시아 제2 도시인 수라바야에서 조용기 목사님 초청 대성회가 열렸다. 연인원 15만 여 명의 성도가 참석했고 교역자 세미나에는 1만 여 명이 참석했다. 수라바야 성회에서 기억되는 놀라운 일은 성회 날,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데 성회 장소는 마치 하늘이 뻥 뚤려 열린 것처럼 화창하게 한 방울의 비도 없고 성회장소 스타디움 바깥쪽에서는 억수 같이 비가 쏟아지는 기적의 현장이었다. 주님께서 살아계심을 보여주시는 사건이었다.

 그 다음 해인 1995년 조용기 목사님을 초청 이리안자야 성회는 그야말로 인도네시아 성회 중 최고의 성회이었다. 도지사 부부가 중심이 되어 성회를 위해 기도하며 힘썼는데 도지사 부인은 새벽 1시에 성회 장소에 나와서 악의 영을 묶는 기도를 했다. 성회 시간에는 이리안자야 섬의 수도격인 자야뿌라 도시가 텅텅 비었다. 자야뿌라에 사는 모든 사람이 다 성회 장소에 참석한 것이다. 성회 장소를 꽉 메운 성도들로 성회 장소는 은혜의 도가니였다. 조 목사님께서 도지사를 위해 안수기도 해 주실 때 우람한 체구의 도지사는 감격의 눈물을 철철 흘렸다.

 말랑 사역지에 조 목사님을 모시고 부흥회를 갖는 소원이 있었다. 그 소원이 2002년 7월 15일 이뤄지게 됐다. 조용기 목사님께서 말랑 수꾼 사역지에 오신 것이다. 10년 전의 일이지만 그때 일을 생각하면 하나님께 한량없는 감사를 드린다. 목사님께서 오신 후로 변화된 것은 설교를 매주 오중복음, 삼중축복 4차원의 영성에 근거하여 하게 됐다는 것이다. 그렇게 10년간을 해오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다. 오중복음, 삼중축복, 4차원의 영성에 입각하여 설교하니 복이 임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주님 주시는 귀한 복을 누리며 살고 있다.

 올해 자카르타 스나얀 경기장에서 20년 만에 조 목사님께서 강단에서 말씀을 전하셨다. 20년 전 여리고 성을 돌았던 그 장소였다. 여리고 성을 돈 후 20년 간 어떤 일이 벌어졌나? 인도네시아가 기도로 뭉치게 됐다. 20년 후에 열린 이번 성회는 인도네시아 350개 도시에서 동시에 기도 성회로 가지고 350개 도시에서 조용기 목사님의 설교를 들을 수 있었다. 흑암의 세력이 무너지고 승리의 함성이 기도로 울려 퍼지는 시간이었던 것이다. 할렐루야! 조용기 목사님을 통해서 놀라운 기적과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기도하면 주님께서는 2024년까지 말랑의 수꾼에서 계속 사역할 것을 말씀하신다. 내년에는 교회 설립 20주년이 되어 4월에 당회장 이영훈 목사님을 모시고 아세안순복음총회 선교사님들과 함께 세미나와 교회 설립 20주년 기념 예배를 드리게 된다. 지금까지 인도해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린다.
 “새벽을 깨우는 종교가 그 나라를 좌우한다”고 한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이슬람 사원에 확성기를 달아놓고 새벽 3시 경에 코란경을 읽는다. 우리 교회의 지붕에도 확성기를 달았다. 우리는 새벽 2시에 30초 간 방언 기도로 새벽을 먼저 깨우고 있다. 주님께서 이 믿음의 행동을 받으실 줄 믿는다. 기독교가 인도네시아를 좌우할 줄 믿는다.
 하나님께서 아내를 믿음과 사역의 동역자로 주심에 감사드린다. 아내는 세상에 또 태어나도 선교를 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매일 매일 신바람이 나서 선교를 계획하고 생각하고 즐거워한다. 그러니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모른다.
 앞으로의 비전은 유치원부터 기술 고등학교까지 있으니 기독 대학이 세워지기를 기도하고 꿈꾸고 있다.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와 세계를 복음으로 살리는 평신도 선교사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 더불어 복지 타운이 세워지기를 소망하고 기도하고 꿈꾸고 있다. 복지 타운을 통해 봉사 요원들이 인도네시아 어느 지역이건 복음과 함께 의료와 기술을 가지고 달려가기를 바란다.
 주님 오실 날이 심히 가까운 때에 우리는 살고 있다. 주님 재림을 준비한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주님 오시기 전에 한 영혼이라도 더 전도하고자 하는 마음을 품어야 하겠다. 엘리사의 시대에 7000인을 남겨두신 주님께서 그 시대에 그들을 사용한 것처럼 주님 재림이 가까운 이 시대에 7000인과 같은 주의 사역자들을 우후죽순처럼 일으켜 세계 선교와 복음화에 귀히 쓰시기를 바란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 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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