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비롯 만병통치 효능의 비파나무

 

▲ 비파 꽃

 

각종암,복수,각종 출혈,신장염,고혈압,방광염,이뇨,천식,간염, 황달,수종에 효험

 

비파나무(Eriobotrya japonica)는 장미과의 늘푸른큰키나무이다.

 

원산지는 동남아시아의 온대, 아열대 지방의 원산으로 중국, 일본, 한국, 필리핀 등지에서 과수 또는 정원수로 널리 재배하는데, 추위에 약해 우리나라 남부 지방 및 제주도에서 보통 마을의 주변, 평지나 경사진 곳, 집안 담장 밑의 관상수, 가로수 등으로 심어 재배를 한다.

 

10~11월에 가지 끝에 향기가 좋으며 꽃잎이 5장인 하얀 꽃이 피고, 다음해 여름에 노란 황금색에서 청동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색으로 살구 모양의 원형, 달걀을 세운 모양, 배모양의 둥근 타원형의 열매가 한데 뭉쳐서 달려 익는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가로로 주름이 많으며 어린 가지는 연한 갈색 솜털로 덮여 있다.

비파(枇杷)라는 이름에 유래에 대하여 중국 고의서에서는 잎이 비파라는 현악기를 닮아서 비파(枇杷)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또 다른 기록은 열매 모양이 비파와 비슷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이라고도 전해진다.

 

당비파당나라에서 사용한 악기인 당비파(
)
의 사진이다.

 

전체적인 모습이 어쩌면 비파잎과 닮은데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또는 비파 열매를 조금 닮은 것 같기도 하다.

 


북한에서 발행한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비파나무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비파나무(Eryobtrya japonica Lindl.)

식물:
사철푸른 큰키나무이다. 잎은 긴 타원형이고 톱니가 있다.

 

흰색의 작은 꽃이 가지 끝에 모여 핀다. 잎 모양이 비파(현악기)와

 

비슷하여 비파나무라 부르게 되었다. 남부에서 심는다.


잎(비파잎): 잎을 따서 그늘에 말린다.

 


성분: 씨에는 아미그달린, 우르솔산, 올레놀산, 탄닌질, 비타민 B1이 있다

 


응용: 동의치료에서 잎을 청량성 건위약, 기침가래약, 오줌내기약으로, 더위를 먹거나

 

만성 기관지염, 천식, 부기에 쓴다. 민간에서는 땀띠를 비롯한 피부질병에 욕탕료로 쓴다.

 

씨는 행인수과 같은 것을 만드는 데 쓴다.
"

 


북한에서 발행한 <동약법제>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비파나무잎(비파엽)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약효는 벌레를 죽이고 적을 없애며 기를 내리고 오줌똥을 잘 나가게

 

한다. 또한 풍과 가래를 없앤다. 맞음증으로 모든 기생충에 다 쓸 수 있으나 특히 조충증에 좋다.

 

식체로 배가 불어나고 아픈 데, 이질로 뒤가 무직한 것 등에도 쓴다.

 

쓰는양은 하루 5~12그램을 사용한다.
"

중국에서 펴낸 <중약대사전>에서는 비파에 대해서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열매를 비파(枇杷),

 

뿌리를 비파근(枇杷根), 나무의 탄력있는 줄기의 껍질을 비파목백피(枇杷木白皮),

 

비파엽(枇杷葉),
을 비파화(枇杷花), 종자를 비파핵(枇杷核), 잎에 맺힌 이슬

 

비파엽로(枇杷葉露)라고 하여 모두 약용한다.


주요점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열매: 비파(枇杷)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없다. 비, 폐, 간에 작용한다.

 

폐를 윤택하게 하고 갈증을 멎게 하고 기를 내리는 효능이 있다.

 

폐위, 해수 토혈, 소갈증, 가래를 토하는데, 소아 경풍, 구토 등을 치료한다.

 


주의사항으로 <수식거음식보>에서는 "많이 복용하면 습한 것을 건조하게 하고 가래를 생성한다.

 

비허로 설사하는 자는 금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본경봉원>에서는 "잘 익은 것을 쓰면 갈증을 멎게 하고 기를 내리고 오장을 윤택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생것으로서 맛이 시큼하면 간을 돕고 비기를 사하하는 효능이 있어 이것을 복용하면

 

복부의 창만과 설사를 일으킨다."고 기록한다.

2,
잎: 비파엽(枇杷葉)

 


비파잎을 솔로 잔털을 제거하고 물로 깨끗이 씻어 조금 눅룩하게 한 후 잘 게 썰어 햇볕에 말린다

 

꿀로 잎을 법제하는 방법은 잘 게 썰어 비파잎 실을 취하여 잘 달인 꿀과 적당한 양의

 

끓인 물을 넣고 고루 섞은 후 조금 덮어 두었다가 솥에 넣어 약한 불로 손에 묻어지지 않을 정도로

 

볶아 내서 식힌다. 비파잎 100근에 꿀 25근을 사용한다.

 

<본초강목>에서는 "위병 치료에는 생강즙을 발라서 굽고 폐병에는 꿀을 발라서

 

구우면 좋다."고 적고 있다.

맛은 쓰고 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없다. 폐를 맑게하고 위를 조화시키며 기를 강하시키고 가래를

 

삭이는 효능이 있다. 폐열로 인한 가래 기침, 피를 토하는 기침, 딸꾹질이 멎지 않을 때,

 

해수, 거담, 천식, 숨이 가쁜 증상, 해열, 더위먹은데, 각기, 궤양, 치질, 만성기관지염을 치료한다.

하루 6~12그램을 신선한 것은 2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졸여서 고를 만들거나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주의사항으로 <신농본초경소>에서는 "위가 냉하면서 구토 및 폐가 풍한을 감수하여 생긴 해수에는

 

원칙상 금기이다."고 적고 있다.

3, 뿌리: 비파근(枇杷根)

 


맛은 쓰고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진통하고 젖이 나오게 하며 해수, 토혈, 전염성 간염,

 

허로 해수, 관절통을 치료한다. 고기류와 함께 80~150그램을 고아 국물을 복용한다.

4,
종자: 비파핵(枇杷核)

 


맛은 쓰고 성질은 평하거나 약간 차며 독이 없다. 신장에 작용한다.

어혈을 삭이고 해수를 멈추며 간기를 소통시키고 기를 조절하는 효능이 있다.

해수, 산기, 수종, 나력을 치료한다. 하루 8~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 가루내어 개어서 바른다.

5, 잎에 맺힌 이슬: 비파엽로(枇杷葉露)


맛은 쓰거나 담담하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폐기를 맑게하고 위를 조화시키고

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능이 있다. 폐열 해수, 가래가 많은데, 구토, 갈증을 치료한다.

하루 40~80그램을 푹 달여 따뜻할 때 복용한다.


6, 껍질: 비파목백피(枇杷木白皮)


헛구역질이 멎지 않는 증상, 구토가 나고 음식물을 먹지 못하는 증상을 치료한다.

비파나무 줄기 생것을 씹으면서 조금씩 즙을 삼킨다.

또는 생껍질의 즙을 끓여서 식혀 마셔도 된다.

7, 꽃: 비파화(枇杷花)


맛은 담담하며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 감기, 해수, 피가섞인 가래를 치료한다.

<귀주민간방약집>에서는 "꽃을 쪄서 꿀과 섞어서 쓰면 찬 바람을 쏘여 온 감기를 치료하며

목을 윤택하게 해서 기침을 멎게한다."고 적고 있다. 하루 8~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갈아서 복용한다.


비파를 이용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 비파 열매


1, 두풍, 맑은 콧물이 흘러나올 때


"비파꽃, 목련꽃봉오리를 같은 양으로 함께 가루낸 후 술로

8그램을 하루 2회 복용한다.

" [본초강목]

2, 오랜 폐결핵으로 인한 해수, 가래에 검은 피가 섞인 증상


"비파꽃 8그램, 생지종근(生地棕根) 150그램, 진주칠(珍珠七) 80그램,

석죽근(石竹根) 80그램,

삼지구엽초 80그램을 고기와 함께 고아서 복용한다." [중경초약]

3, 해수
"비파씨를 햇볕에 말려서 짓찧어 부수어 20그램을 23그램씩 취하여 10여분 달인다.

복용할 때 설탕이나 빙당을 조금 가하여 1일 2회 복용한다." [강서중의잡지]

4, 나력
"말린 비파의 종자를 가루내어 뜨거운 술에 타서 환부에 바른다." [복건중초약]

5, 만성기관지염(임상보고)


"비파잎 120그램과 가경(茄梗) 200그램에 물 3000밀리리터를 넣고

2000밀리리터가 될 때까지 달인 다음 여기에 시럽(syrup) 240밀리리터를 넣는다.

이것을 1일 3회, 1회에 10밀리리터씩 복용한다. 20일을 1치료 단계로 한다.

치료 167례에서 단기 치유가 42례(25%), 현저한 효과가 60례(36%), 호전이 35례(20%),

무효가 20례(18%)였다. 관찰 결과 기침을 멎게 하는 작용은 강하지만 가래를 제거하는

작용은 약하며 단순형 기관지염에는 효과가 좋고 천식형에는 효과가 없다는 것을 알 게 되었다.

치료 중 독성 반응은 없었다. 그 외에 야생 비파잎으로 매 1밀리리터당 2그램의 생약을 포함하는

주사액을 만들어 매회 0.5밀리리터씩 양측 정천혈(定喘穴)에 하루 건너 1회 주사하여 5회를

1치료 단계로 한 결과 59례 중 현저한 효과가 14례, 호전이 35례, 무효가 10례였는데

천식형 환자의 치료 효과가 더 좋았다." [중약대사전]

6, 관절통

 


"신선한 비파뿌리 150그램, 돼지족발 1개, 황주(또는 막걸리) 300그램을 함께 고아서 복용한다.

" [민동본초]

7, 전염성 간염(임상보고)


신선한 비파뿌리 150~225그램을 썰어 어린 암탉 1마리나, 돼지 고기 300~450그램과 함께 1~2시간 고아서 작은 사발로 한 사발쯤 되면 표면의 지방을 떠 내고 국물을 복용한다. 닭고기를 먹어도 좋다. 1첩을 2회 푹끓여 빈속에 복용한다. 1~2일 지나서 다시 1첩을 복용한다. 치료 10례에서 복용량은 1~13첩으로 같지 않고 치료 기간이 가장 긴 것은 41일이었다. 자각 증상이 소실된 것은 평균 4.7일만이고 황달지수가 정상치로 내려간 것은 평균 17.2일만이었다. 동물 실험 및 임상 관찰에서 모두 부작용이 없었다." [중약대사전]

8, 모든 창이 곪아 터졌을 때


"비파잎을 많이 달인 물로 자주 씻으면 된다." [식품비방]

9, 콧병, 두통, 축농증


"비파꽃 목련꽃봉오리 같은양을 매일 세 차례 식후마다 따끈한 술이나 온수로 7.5그램씩 보름이나 1개월간 복용하면 곧 효력을 본다." [식품비방]

10, 치창종통(痔瘡腫痛)


"비파잎에 꿀을 발라 구어 말린 것, 오매(烏梅)살 구어 말린 것, 같은 양을 가루로 만들고 환부에는 먼저 오매 삶은 탕으로 깨끗이 씻고 나서 이 약가루를 바르면 된다. 매일 세 번 바꿔 주어야 한다." [식품비방]

11, 태독이 머리에서 전신에 퍼졌을 때


"비파 열매를 많이 먹으면 된다. 그리고 외부는 바파잎 삶은 물로 자주 씻으면 매우 효력이 있다." [식품비방]

12, 주독으로 인해 코가 빨간 것, 그리고 얼굴에 풍열창
"비파잎의 털을 깨끗이 제거한 것과 산치자를 같은 양으로 가루로 만들어 이것을 매일 세 차례 식후마다 따끈한 술 또는 술 반, 물 반 탄 것으로 7.5그램씩 복용하면 된다. 얼굴의 풍열창은 찻물로 복용하면 된다." [식품비방]

13, 코피가 멎지 않을 때


"비파잎을 털을 제거하고 구워 가루를 만든 다음 이것을 매일 세 차례 식후마다 차나 따뜻한 물로 3.75~7.5그램씩 2~3일간 복용하면 곧 효력이 있다." [식품비방]

14, 반위구토(反胃嘔吐)


"먼저 비파잎을 약간 볶아 털을 제거한 것과, 정향(丁香) 각각 3.75그램, 인삼 7.5그램, 생강 3조각을 물 두 컵에 달여 한 컵이 되면 이것을 한번에 복용한다. 이렇게 하여 매일 세 차례 식후마다 한 번씩 달여 먹으면 된다. 또 한가지 처방은 비파나무 뿌리의 속껍질을 삶아 이 물을 자주 마셔도 된다." [식품비방]

15, 비파고(枇杷膏)


"이것은 폐병, 해수 또는 효천(哮喘: 숨이 가쁘면서 목구멍에서 비오는 소리가 나면서 가래가 끊으며

연속으로 호흡할 수 없는 증상)을 치료한다.

병이 없는 사람도 자주 사용하여 호흡계통을 보호할 수 있다.

만드는 방법은 즉 잘 익은 비파 6킬로그램(씨를 빼지 말 것), 날 비파잎 3킬로그램

(마른 것이면 1200그램인데 털을 제거해야 한다)을 물 한 말로 삶는다.

처음에는 강한 불에 속히 끓이고 2~3시간 지나면 은근한 불로 천천히 삶아 적당하게 되었을 때

즙을 내고 찌꺼기는 버린다. 그리고 나서 이 물을 다시 은근한 불로 달인다.

이번에는 설탕이나 꿀을 넣어서 걸쭉하게 달인 뒤 병에 담아 둔다.

이것을 매일 수시로 큰 숟가락으로 하나씩 입에 넣고 서서히 녹여 넘기면 된다.

그렇지 않으면 큰 숟가락으로 하나씩 끓인 물로 복용하면 된다.

이것은 가정 상비약이며 소아의 감풍(感風)으로 인한 해수에도 유효하다." [식품비방]

16, 각종암


"비파잎에는 살구씨 속에 들어 있는 것과 같은 아미그달린(즉 B17)이 들어 있다.

신선한 비파잎을 구워서 아픈 부위의 피부 위에 놓고 문지르기만 하면 암의 통증이 가셔 지고

암자체도 호전된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60면]

17, 위암


"비파잎을 잘게 썰어 무명 주머니에 넣어 자그마한 방석을 만든 다음 배위에 올려 놓는다.

그위에 소금(불에 구워서 따끈한 것으로) 주머니를 얹어서 배를 덥게 한다.

이 소금주머니 위에 비닐 같은 것을 더 덮어 비파의 잎 성분이 새여 나가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470면]

18, 직장암


"직장암에 쓰인다. 비파잎(신선한것)을 잘게 썰어 가마에 넣고 그 성분을 증기화하여

이것을 송풍기로 고무관을 통해 아픈곳에 쏘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480-1면]

19, 폐암


"폐암에는 비파잎 끓인 김을 쐬어 보십시오.

비파나무잎은 여러 가지 질병에 좋은 효과를 내는데요,

특히 천식과 기침,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계통의 질병에 특효입니다.

서양배 모양으로 생겨 초여름에 열리는 비파 열매와 그 잎으로 차를 끓여 마시면 천식 증세를

내리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요.

비파잎에 꿀을 발라 살짝 볶은 다음 하루에 20그램 정도씩을 차로 끓여 마시면 됩니다.

" [음식동의보감 43면]

20, 당뇨병
"혹시 비파나무를 아시나요? 비파는 경상도나 전라도 해안 지방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는데

즙이 많은 황금색 열매와 잎맥이 선명하고 딱딱한 약으로 씁니다.

대개는 비파잎으로 차를 끓여서 마시는데 신장이 약하거나 당뇨가 있을 때 비파차가

상당히 좋다는 거예요.

옛날부터 비파나무가 있는 집에는 환자가 없다는 말이 전해져 오고 있을 정도로 비파잎은

여러 종류의 질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 사찰마다 비파나무를 심어 난치병 환자들이 모여들었기 때문에 불교에서는

<향기를 맡거나 몸에 바르면 모든 병이 낫는다>고 까지 했습니다.

비파잎을 하루에 20그램 정도씩 넣고 차를 끓여 수시로 복용하면 당뇨가 어느 정도 개선됩니다.

" [음식동의보감 36-7면]

21, 갱년기장애
"비파열매 오렌지즙은 신체의 이상 흥분을 가라앉혀 준다.

갱년기가 되면 정신 불안이나 현기증, 초조감이 생기는데 비파는 기분을 안정시켜 주며

신체의 이상흥분을 가라앉혀 준다.

그리고 비타민 C가 풍부한 오렌지와 유기산이 많이 함유된 사과를 함께 섞어 마시면

노화된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신진 대사에 도움을 준다.

이렇게 만드세요. <재료: 비파 4개, 사과 1개, 오렌지 1개>

1,비파열매는 껍질을 벗기고 씨를 뺀다.

사과는 껍질을 깍고 씨를 제거해 한입 크기로 썬다.

2, 오렌지는 반으로 잘라 즙짜는 기구로 짜낸다.

3, 비파, 사과, 오렌지즙을 믹서에 넣고 간다." [음식동의보감 180면]

22, 기침, 감기


"비파는 기침감기에 효과가 있다. 약효성분은 유기산의

함량이 매우 적어 신맛이 거의 없고 단맛이 많다.

열매에는 카로틴이 풍부해 과일 중에서도

1, 2위를 다툴 정도이며 이밖에 비타민 C, 칼슘, 철분도 풍부하다.

잎에는 사포닌, 탄닌, 포도당이 풍부해 많은 약효가 숨겨져 있다.

감기로 열이 있거나 기침, 가래가 나올 때에는 열매를 생으로 먹으면 좋다.

기침이 심해져 고통스러울 때 열매에 설탕을 넣고 조려서 먹도록 한다.

약효를 살리려면 비파잎으로 만든 비파차로 피로회복,

식욕증진, 감기의 예방, 이뇨에 효과적이다.

비파차를 만들려면 잎 뒤쪽의 솜털을 없애고 씻어서 그늘에서 말렸다가

다음 잘게 썰어 달이면 된다. 비파차를 차게 해서 꿀을 넣어 마시면

더위 먹은데나 여름을 타는 데 잘 듣는다.

잎을 달여 환부에 바르거나 목욕물로 이용하면 땀띠나 피부염의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고르거나 보관할 때는 솜털이 뒤덮여 있고 흠집이 없으며 윤기가 있고 단단한 것을 고른다.

과육이 부드러워 상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산화 효소가 많아 긁히거나 하면 금방 갈색으로

변하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곧바로 먹는 것이 좋으며 껍질을 벗겨 둘 때는

레몬즙을 탄 물에 담가 둔다." [먹으면 치료가 되는 음식 육칠이 314면]

23, 땀띠, 두드러기


"비파는 잎에 약효가 있다. 싱싱한 비파잎 3장 정도에 물 2컵 반 정도를 붓고 달여

물이 반으로 줄면 불에서 내린다.

끓인 물을 식힌 다음 가벼운 땀띠나 두드러기가 난 곳에 발라 준다.

비파잎을 같은 방법으로 거즈나 무명보자에 싸서 목욕물에 담갔다가 비파잎 물이 우러나면

그 물에 목욕을 해도 같은 효과를 낸다." [먹으면 치료가 되는 음식 육칠이 61면]

24, 요통, 타박상, 염증


"비파는 옛부터 열매, 잎, 씨 모두 여러 가지 민간약으로 이용되어 왔다.

특히 비파잎물 온찜질은 요통뿐만 아니라 타박상이나 염증에도 효과가 있다.

비파잎물로 온찜질을 할 경우 잎 뒤쪽의 가느다란 털은 없애고 사용하도록 한다.

" [먹으면 치료가 되는 음식 육칠이 142면]

"비파잎 찜질은 허리의 통증을 약화시키는 데에 효과가 있다.

비파잎을 가늘게 썰어 병에 담고 찰랑 찰랑 잠기도록 술을 부어 2~3주 두었다가

잎은 건지고 액만 다시 따라 병에 넣어둔다. 이 액에 탈지면을 적셔 허리에 댄 후

뜨겁게 찜질하면 통증이 가라앉아 허리가 차츰 가벼워진다." [음식보약 676가지 178면]

25, 벌레물린데, 뱀에 물린데, 감기, 땀띠, 피부염
"비파씨를 깨뜨려 바르면, 독충이나 뱀에 물렸을 때 좋다.

비파는 유기산의 함량이 매우 적어 신맛이 거의 없는 과일이다.

열매는 설탕에 졸여 감기약으로 쓰고, 잎은 달여 차로 마시거나 환부에 바르면 땀띠나

피부염 치료에 도움이 된다." [음식보약 676가지 187면]

26, 피부병
"비파잎을 우린 물에 씻으면 피부병이 치료된다. 비파잎을 가제나 면주머니에 싸서

목욕물에 담가 두었다가 비파잎의 향이 물에 우러나면 그 물에 목욕을 한다.

비파잎 3장에 물 500cc를 부어 달인다. 불이 반으로 줄어들면 식혀서 두드러기 난 곳에

발라주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음식보약 676가지 227면]

27, 간장병
"비파잎차는 몸이 부었을 때 마시면 특효이다.

장미과에 속하는 비파는 잎을 차로 달여 마시면 간장병의 부기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비파잎에는 이뇨 효과가 있는데 계속 마시면 간기능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비파잎은 여름철의 비파잎이 효과가 높다.

잎 뒷면의 털은 수세미 같은 것으로 잘 씻어 그늘에서 말린다.

잘게 썰어서 병에 넣어 보관했다가 녹차처럼 뜨거운 물을 부어 차 대신 마신다.

" [음식보약 676가지 68면]

28, 기미
"비파잎으로 만든 화장수를 발라주면 기미가 두드러지지 않게 된다고 한다.

비파잎 10장을 잘게 썰어서 물 3컵을 넣고 불을 켠다. 절대로 끓게 해서는 안된다.

30분 정도 있다가 불을 끈다. 물이 식으면 가제 2~3장을 겹쳐서 체에 깔고 거른 다음

유리병에 넣고 냉장고에 보관한다. 쓸 때는 화장솜에 묻혀서 가볍게 두드려 준다.

" [음식보약 676가지 219면]

29, 간암
"
간암은 간장 자체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간암과 다른 부위에 있는 암세포가 간장에 전이되어

일어 나는 전이성 간암이 있다. 그중 원발성 간암은 간경변에 잇달아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서 일어 난 간경변이 간암으로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감염 바이러스는 현재까지 A형, B형, C형의 3종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그 밖에도 아직 존재가 확인되지 않은 것(비 A형, 비B형 같은것)도 있어 간염 바이러스는

적어도 세 종류 이상인 것으로 보고 있다.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이 간경변으로 되었다가 간암이 발생되는 경우는 비 B형 간염은

보통 이 바이러스를 함유한 피를 수혈한 뒤에 발생되는데

이 간염은 비교적 만성화되는 율이 높고 만성화되면 점차 간암으로 될 위험성이 있다.

이전에는 술로 인하여 발생한 간경변인 경우 간암의 발생이 적다고 하였으나

최근에는 이러한 간경변 환자들 속에서 간암 발생이 늘어 나고 있는 것으로 하여

많은 양의 술이 간암의 발생을 조장한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게 되었다.

그밖에 아플라톡신(곰팽이독의 일종)이라는 물질이 간암의 원인으로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전이성 간암은 위, 췌장, 대장, 난소 등에 발생한 암이 간장에 전이된 것인데,

암이 상당히 진행되여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원발성 간암때에는 몸이 여위고 배가 불어 나 배아픔이 있고 간장이 붓는 등의 증상이 있거나

별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전이성 간암인 경우에는 원발성 간암 증상에

더 원발 장기암의 증상이 합쳐 진다.


▼ 비파 잎


[간암에 비파 엑기스 찜질]


먼저 비파나무의 생잎(혹은 마른것)을 잘게 썰어 2배 정도의 술에 담그어

1주일간 놓아 두면 그 성분이 스며 나와 검은 밤색의 비파엑기스가 된다.

다음 뜨거운 물로 적셔서 꼭 짠 손수건을 3겹으로 접어 비파엑기스를 묻힌다.


그 다음 넓은 비닐을 방바닥에 깔고 그 위에 비파엑기스가 묻은 손수건을 펴고,

그 위에 간장 뒤의 등쪽이 잘 닿도록 환자를 눕힌다.

한번에 20분 정도씩 하루 2~3번 반복한다. 한편 비파엑기스에 2배의 물을 타서 배의

간장 부위에 동시에 바르면 더욱 좋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473면]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비파잎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비파옆(枇杷葉) //비파잎// [본초] 장미과에 속하는 비파나무

[Eriobotrya japonica (Thunb.) Lindl.]의 잎을 말린 것이다.

비파나무는 우리 나라 남부 지방에서 심는다. 북부에서는 온실에 심는다.

아때나 잎을 따서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성질은 평하다(차다고도 한다).

폐경, 위경에 작용한다. 폐와 위의 열을 내리고 구토를 멈추며 가래를 삭인다.

약리실험에서 사포닌 성분은 거담작용, 전염성 감기 바이러스 억제작용을 나타낸다.

폐열로 기침이 나고 숨이 찬데(만성기관지염), 위열로 토하거나 딸꾹질을 하는데,

소갈병 등에 쓴다. 하루 6~12그램, 신선한 것은 15~30그램을 물로 달여먹거나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먹거나 약엿 형태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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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제철과일 사과의 효능은?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면 빨갛게 잘 익은 사과를 쉽게 볼 수 있게 된다.

흔히 '미인들이 먹는 과일'로 불리는 사과는 예쁜 색깔만큼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과일이다. 영국 속담 '하루 한 알의 사과는 의사를 멀리 한다'와 '사과 나는 데 미인 난다'는 우리의 속담에서도 사과의 영양적 가치와 효능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사과는 수분 함량이 높고, 안토시아닌, 펙틴, 비타민 A, 비타민 C와 칼륨, 칼슘, 나트륨 등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사과의 신맛을 나게 하는 '구연산'은 피로물질을 분해하고 배출하는 효과가 뛰어나 원기회복을 촉진하며, '칼륨'은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해 고혈압을 예방한다.

또한, 사과는 콜레스테롤을 흡수, 배출하는 작용을 해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 주고, 사과 껍질에 함유한 항산화 물질 '안토시아닌'은 혈액 중의 활성 효소로부터 피해를 방지한다.

↑ 사과의 '혈압 강하 작용'

↑ 사과의 '다이어트·변비 개선' 기능

↑ 사과의 폐건강 촉진 기능

↑ 사과의 종양성장 억제 기능

↑ 사과의 뼈건강 촉진기능

달콤한 사과와 상큼한 레몬이 들어간 비타민 덩어리 '사과레몬주스'

준비물 = 사과 1개, 레몬즙 1/2큰술, 꿀 1/2큰술, 물 약간

1. 사과를 갈기 쉽게 썬다.
2. 사과를 넣고 레몬즙 약간과 물, 꿀을 넣는다.
3. 믹서기로 갈아주면 완성!!

Tip. 물 대신 얼음이나 탄산수를 이용할 수 있고, 재료의 양은 기호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최은경 건강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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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위해 운동보다 더 중요한 것은...물?
 


 

2015년 건강관리를 위해 무엇을 할까? 운동이나 금연, 다이어트를 꼽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충분한 물 섭취'가 1위로 나온 여론 조사 결과가 있다. 그만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물 마시기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미국의 해리스 여론 조사소가 미국 성인 2,021명(2014년 12월8~10일)을 대상으로 "2015년 건강관리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라고 물은 결과 72%(1위)가 물을 충분히 섭취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2위는 몸에 좋은 음식 먹기(66%), 3위는 운동(62%), 4위 충분한 수면(49%), 5위 비타민 섭취(47%), 6위 건강한 아침식사(37%)로 나타났다.

이어 친구나 가족과 함께 더 많은 시간 보내기(34%), 교통 체증에도 평정심 잃지 않기(30%), 병이 생기기 전에 병원가기(23%), 모바일 앱이나 온라인을 이용해 식사-운동 측정하기(17%) 등이었다.

미국인들이 올해 건강관리를 위해 첫 번째로 꼽은 물 마시기,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섭취할까. '물은 하루에 8잔을 마셔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호주의 소비자 단체 '초이스'는 이는 잘못된 낭설이라고 했다.

물 8잔은 2리터 가량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땀이나 소변, 기타 신체 활동으로 수분 1리터를 배출하지만 음료나 식품에 들어 있는 수분을 통해서도 물을 충분히 섭취한다.

일률적으로 8잔을 고집할 게 아니라 개인의 신체 크기나 기후, 식습관, 생활 방식에 따라 달리 적용해야 한다. 목이 마르다고 느낄 때 자연스럽게 물을 마시면 된다는 것이다.

 

   

   

양파가 이런일을 ...^^



귀에 양파 한 조각을 넣으면 이런 일이 일어납니다.

많이들 알고 있다시피, 양파는 그저 그런 야채가 아니다. 오히려 만병통치약에 가깝다. 실제로, 양파는 상상 이상으로 몸에 좋고, 질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당신의 웰빙을 위해, 양파의 대표적인 8가지 효능을 골라보았다. 이것들은 모두 금보다도 귀한 팁이니 잘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1. 감기

일단, 고전적인 것부터 시작하자. 그다지 복잡한 효능은 아니다. 혹시 감기나 독감에 걸렸다면, 끓는 물에 양파 몇 조각을 넣은 후, 잠시 우려내자. 이렇게 만든 양파차가 사실 맛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2시간 안에 효과가 바로 나타난다. 몸살 기운을 완화시킬 뿐 아니라, 가래도 가라앉힐 수 있다. 감기 증세가 심하다면, 양파 몇 조각을 날 것 채로 더 먹으면 된다. 그렇더라도, 양파차를 조금만 마셔보라. 숨쉬는 것 마저 편해질 것이다.

2. 귀가 아플 때

귀가 아파본 적이 있다면, 이게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인지 알 거다. 머리까지 깨질 것 같은 이 고통은 어떤 것으로도 해결되지 않는다. 그러나, 양파 한 조각을 귀에 넣으면 놀랍게도 통증이 바로 사라진다. 양파가 귀 안의 염증을 가라앉혀주기 때문이다.

3.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눈에 뭔가 들어가면, 가능한 빨리 빼고 싶어진다. 그래서 눈을 문지르게 마련이다. 그렇지만, 이 방법은 틀.렸.다. 당신은 그저 이물질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망막을 긁어대고 있는 것이다. 보다 나은 방법은, 양파를 컵 처럼 눈 위에 얹는 것이다. 바로 눈물이 나와서 어떤 이물질이라도 즉시 한 방에 흘려보내줄 것이다.

4. 칼에 베거나 찢어졌을 때

부엌에서 칼로 베였다면, 양파야말로 (심지어 대*밴드를 가지고 뛰어오는 애인보다) 당신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되어줄 수 있다. 양파를 상처 위에 대고 있으면, 즉시 지혈이 될 뿐 아니라 소독을 해주는 효과도 있어서 염증을 예방해준다. 심지어, 상처도 훨씬 빨리 낫는다.

5. 흉터

누구나 하나쯤은 흉터를 가지고 있다. 사고로 얻은 흉터이건, 수술 이후의 흉터이건, 대부분 평생 몸에 남기 마련이다. 그런데 양파를 잘라 체에 거른 즙을 사용하면 상처의 변색된 부분을 제거할 수 있다. 천 조각에 양파즙을 적신 후 상처 위에 대어보라. 하루에 몇 번만 반복하면 3일 후에는 원래 피부색이 돌아을 것이다!

6. 염증이 있을 때

피부에 염증이 있다면, 약간의 우유에 빵 몇 조각과 신선한 양파를 넣어 연고처럼 될 때까지 끓여보자. 염증이 생긴 부위를 잘 닦아낸 후, 이 연고를 조금만 발라보라. 그리고 잘 마를 때까지 2 시간 정도 기다린 후, 남은 양파 연고를 깨끗이 씻어낸다. 얼마 지나지 않아 염증은 사라질 것이다.

7. 햇볕에 탔을 때

피부가 햇볕에 타게 되면, 표피층이 대부분 파괴되면서 피부 표면이 빨갛게 변한다. 양파 한 조각을 해당 부위에 대고 있어보라. 그리고 나서 계란 흰자를 조금 발라주면 피부를 보호하는 동시에 양파의 영양분을 녹여내는 역할을 한다. 효능은 즉시 나타나서 3시간 안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8. 벌레에 물렸을 때

특히 말벌 혹은 벌에 쏘였을 경우 그 부위가 빨갛게 부어오르기 마련이다. 즉시 찬물로 씻어내고 양파를 대어보라. 양파즙이 증발하면서 피부에 남아있는 독을 빼낼 뿐 아니라 붓기도 훨씬 빨리 가라앉힌다. 효과는 몇 분 안에. 벌에 쏘였다면, 양파보다 더 나은 치료제는 없다.

정말이지 환상적이다. 양파는 가격 부담도 크지 않으면서 다방면으로 유용하다. 가장 좋은 점은 100% 천연 치료제라서, 피부에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 화학성분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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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나무의 효능               

            

 

가래나무의 효능

 

 

 

 

 

▶식물명=가래나무

▶다른이름=산추자나무, 가래추나무,

▶학명=juglans mandshurica

▶분류=쌍떡잎식물 가래나무목 가래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가래나무

높이가 20m에 달하며 곧게 자라고 수피는 회색이며 세로로 갈라진다.

가지는 굵고 성글게 나오며 소지에 선모(腺毛)가 있다,

잎은 기수우상복엽이고 소엽은 7-17개이며 긴 타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이고 길이 7-28cm, 너비 10cm 정도로 예두이며 이그러진 아심장저이고 잔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잔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고 뒷면은 털이 있거나 없으며 맥위에 선모가 있다.

엽병에 선모(腺毛)가 밀생한다.꽃은 자웅일가화로서 4월에 피며 화축에 털이 있고 웅화수는 길이 10-20cm이며 수술은 12-14개이고 길게 늘어져 핀다. 자화수에 4-10개의 꽃이 달린다.

주두는 빨갛다. 열매는 핵과로 난상 원형이고 길이 4-8cm이며 예첨두이고 내과피는 흑갈색이며 8개의 능각 사이는 요철이 매우 심하다. 종자는 난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몹시 단단하며 9월에 익는다. 핵의 내부는 2실(二室)이다.

▶효능

악창과 종기에 좋은 가래나무

가래나무의 약효에 대해서는 ‘향약집성방’에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맛은 쓰고 성질은 약간 차며 독이 없다.

토하고 구역질이 나는 것을 고치고 몸 속과 피부에 있는 온갖 벌레를 죽인다.

악창, 종기, 옹종, 치질 등에 고약을 만들어 붙이면 피고름이 잘 빠지고 새살이 살아나며 힘줄과 뼈가 튼튼해진다.

잎을 짓찧어 다친 상처나 종기에 붙이거나 달여서 피고름이 나오는 헌 데를 치료하기도 한다.’

가래나무는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설사를 멈추고 시력을 아주 좋게 하는 효력이 있다.

이질, 대하, 눈이 충혈된 것을 치료한다.

열을 내리고 습한 것을 없앤다.

5~15g을 달여서 먹거나 가래나무를 진하게 달인 물로 눈을 씻는다. 가래나무 잎은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잎에는 독이 있어 잎이나 껍질을 짓찧어 물에 풀면 물고기가 중독되어 떠오른다.

농촌에서 살충제로 쓸 수 있다.

가래나무 껍질은 항암작용이 뛰어나다.

전에 발목 부위에 피부암에 걸린 사람이 가래나무 껍질을 진하게 달여서 암 부위에 계속 바르고 조금 연하게 달여서 먹는 한편 가래나무 껍질과 잎을 짓찧어서 아픈 부위에 붙였더니 종양에서 진물이 계속 흐르다가 차츰 나았다고 했다.

이밖에 갖가지 암에 효과를 보았다는 사례가 있다.

중국이나 북한에서는 가래나무 껍질을 대표적인 암 치료약으로 쓴다.

이질

가래나무 껍질 200g, 가래나무 뿌리껍질 50g, 두릅나무 껍질 100g에 물 2ℓ를 붓고 12시간 동안 우려서 1.3ℓ의 추출 액을 얻는다.

다음에 찌꺼기 전량과 가래나무 껍질 50g, 두릅나무 껍질 100g, 이질풀 400g을 사흘 동안 약한 불로 달여서 700㎖의 농축액을 얻는다.

추출액과 농축액을 합하고 황백 가루 100g, 고삼 가루 50g, 두릅나무 뿌리껍질 가루 50g, 창출가루 600g을 넣고 한 알의 무게가 1g이 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4~5알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한 시간 전에 먹는다

간염ㆍ간경화증

가래나무 뿌리껍질ㆍ다래나무 껍질ㆍ두릅나무 껍질ㆍ이스라지 나뭇가지 각1kg, 창출 2kg을 잘게 잘라서 섞은 다음 물을 20~30ℓ 붓고 서너 시간 동안 10ℓ가 될 때까지 달인다.

그런 다음 이것을 걸러서 끓여 600g의 물엿처럼 만든다.

여기에 전분이나 인진쑥 가루를 섞어 한 알이 2g이 되게 알약을 만든다.

이것을 만성간염에는 한 번에 두 알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한 시간 전에 먹는다.

간경화증에는 한 번에 세 알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30분 전에 먹는다

 


매실 담금주

 

          



매실주가 잘익어 가고 있읍니다
황매실 담금해서
때깔이 좋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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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먹으면 독, 알고 먹으면 약
<소금 건강법의 실체>


흔히 염분이 많아 건강에 해롭다고 알려져 있는 소금!

그런데, 꾸준한 소금 섭취로 병을 고치고 건강해진 사람들이 있다?

뽕나무를 달여 만든 상염을 먹고 위장질환을 극복한 김정수씨.

자죽염을 섭취하기 시작하면서 난소질환을 치유했다는 정종희씨.

소금은 몸에 좋은 최고의 보약이다?!

소금 애찬론자들의 놀라운 건강법의 실체가 공개된다.

 

짜게 먹을수록 건강해진다?! 짠순이 김은영씨!

  

짜기로는 대한민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럽다는 사람이 있다?

이것듬뿍 들어간 모닝커피로 하루를 시작한다는 김은영씨!

제작진이 오자 커피부터 건네는데, 커피를 마시자 입 안 가득 짠맛이 맴도는데...

이 커피의 정체는 다름 아닌 소금커피!?

 

그런데, 그녀의 소금 사랑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하루에 두 번 소금 한 스푼 듬뿍 떠서 그냥 섭취할 뿐만 아니라

과일, 빵 등에 뿌려 먹는 것은 기본! 언제 어디서든 소금을 즐기기 위해

심지어 소금 캡슐까지 만들어 가지고 다니는데...

    

“(소금은) 음식으로 먹는 것만으론 부족해요.

그래서 신장방광을 튼튼하게 해주고 몸에 가장 기본적인 기초체력과

피로해소를 해주려면 좋은 소금의 양을 많이 (섭취해야 해요)“

 

그녀가 한 달에 섭취하는 소금의 양의 최대 1KG!

이는 WTO(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한 달 소금 섭취량 150그람의 7배에 달하는 수치!

과연 소금을 이렇게 먹어도 아무 문제없는 것일까?

 

 
건강검진 결과, 건강에 큰 문제가 없다는 판정을 받은 그녀!

그녀는 시중의 나쁜 소금이 아닌, 좋은 소금을 먹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데?!

 

<좋은소금과 나쁜소금이 따로 있다?>

소금이 각종 질환의 주범으로 손꼽히는 이유는 나트륨 성분 때문!

전 세계 사람들이 대부분 먹는 소금은 암염이나 정제염인데...

특히 시중에서 판매하는 정제염의 경우

불순물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각종 미네랄 성분까지 제거돼

98~99% 염화나트륨 성분만 남아 많이 섭취했을 시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것!

 

마그네슘, 칼슘, 칼륨과 같은 미네랄 성분은

우리 몸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독성을 제거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데...

 

한국산 천일염이나 죽염의 경우 이 미네랄 성분이 아주 풍부해

많이 먹을수록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

  

실제 한국산 천일염과 정제염으로

수돗물 속 잔류염소제거 실험을 해본 결과

실제 천일염을 넣은 수돗물의 염소성분이 제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소금이 열리는 나무가 있다?

 

 

소금은 바다에서만 나는 것이 아니다?!

 

과거 소금이 귀하던 시절

산간지방 사람들이 소금을 채취하던 독특한 방법이 있다는 제보를 듣고

찾아간 전남 담양!

 

이곳에서 만난 약초요리 전문가 최금옥씨는

다름 아닌 산에서 소금을 채취해 쓴다는데?

 

산에서 나는 소금의 정체는 다름 아닌 붉나무!

모든 동식물은 몸 속에 저마다 조금씩의 염분을 가지고 있는데

붉나무의 경우 다른 식물들에 비해 염분성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 식물!

그래서 열매를 맺는 시기가 되면 영양분과 함께 염분을 밖으로 배출 되는데

이때 수분이 증발하면서 열매 표면에 소금 결정체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열매를 채취해서 팔팔 끓이면 소금 결정체를 만들어서 깨와 갈아서

나물도 무쳐먹을 수 있어요.“


실제 조선시대 실학자 이규경이 지은
<오주연문장전산고>라는 고서에 따르면

소금이 귀하던 과거엔 사람의 소변을 끓여 얻은 <기염>

지렁이, 지네와 같은 곤충을 태우면 나오는 <토염> 그리고 붉나무처럼

염분성분이 많은 나무에서 추출한 <목염> 등을 사용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한방에서는 한약재로 사용되기도 하는 붉나무!

이 붉나무에서 추출한 소금은 나물 등을 무쳐 먹을 때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두부의 간수로 사용할 수도 있다고...

 

나무에서 열리는 소금, 붉나무 소금!

그 실체를 확인해본다.

 

소금차 마시고 위장질환을 고쳤다? - 약초소금 김정수 씨 -

 

 

한편 자신이 직접 만든 소금으로 위암 직전의 위장질환을 고쳤다는 사람도 있는데... 

충북 제천의 용두산 중턱에 살고 있는 김정수씨는

12년 전 심각한 위궤양으로 위암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게 되었다는데..

그때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상염>이라는 소금을

하루 5~6잔의 차로 섭취한 뒤 위장질환은 물론 건강체질이 되었다는 김정수씨!

그 뒤부턴 본인 스스로 <상염>을 직접 만들어 먹고 있다는데...

그렇다면 위장질환을 낫게 해준 상염의 정체는 무엇일까?!

상염의 재료를 모아 놓은 창고를 개방하겠다는 김정수씨를 따라가자

뽕나무의 뿌리와 잎, 줄기, 열매, 그리고 뽕나무에서 기생하는

상황버섯 등으로 가득했는데...

바로 상염의 정체는 이 뽕나무로 만든 뽕나무 소금이었다.

피를 맑게 하고 위장을 보호하는 약재로도 사용되는 뽕나무!

계절마다 영양분을 머금고 있는 부위가 달라

이 재료들을 모으는데만도 1년이 꼬박 걸린다는 김정수씨는

잘 말린 뽕나무를 10시간 이상 가마솥에 다려 진액을 추출한 뒤

스스로 정제한 천일염 녹인 물과 함께 다시 하루 이상 끓이고

또 이를 이틀 이상 말려서 상염, 즉 뽕나무 소금을 만들고 있다는데...

그밖에 차가버섯 소금, 해조소금 등 다양한 약초소금을 만들어

먹고 있다는 김정수씨!

그의 약초 소금 제조 비법을 들여다본다.

 

죽염을 침에 녹여 눈을 닦는다? - 소금 요법 정종희 씨 -

 

 

소금 덕분에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이 또 한 명 있다.

소금 전문가로 활동 중인 정종희씨는

25년 전 심각한 난소질환 판정을 받았지만 다양한 소금 요법으로

지금은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는데...

 

소금 전문가답게 집안에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직접 구한 다양한 소금들로 가득했는데...

일본, 카자흐스탄 소금부터 프랑스의 게랑드 소금!

그리고 약 50여 일에 걸쳐 8번 굽고, 9번째엔 2200도씨의 고온에서 녹여 추출해낸

소금계의 명품 자죽염까지... 200여 종류의 소금을 소장하고 있는 정종희씨!

 

그 중 그녀가 즐겨 사용하는 소금은 천일염과 자죽염이라는데...

밥을 할 때 자죽염을 넣으면 며칠이 지나도 밥맛이 변하지 않고

소화도 도와준다고 주장하는 정종희씨!

그런데, 그녀가 소금을 사용하는 장소는 주방만이 아니다?!

 세안제 대신 곱게 간 천일염으로 세수를 한 다음

소금을 섞은 화장품으로 피부관리를 한다는데...

그 뿐만이 아니라 매일 아침, 죽염을 침에 녹인 뒤

그 물로 눈을 닦아내면 시력이 좋아진다고 주장하는 그녀! 과연, 사실일까?!

 

실제 동의보감, 의학입문, 방약합편과 같은 고서에도

매일 아침 소금으로 양치를 한 뒤, 그 물을 버리지 않고 눈을 닦으면

밤에도 잔글씨를 잘 볼 수 있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는데...

 

소금을 많이 먹어야 건강해진다고 주장하는 김은영씨부터

상상을 초월하는 소금요법으로 제 2의 삶을 살고 있다는 정종희씨까지...

 

소금 없이 못 산다는 사람들의 소금건강법들!

 

   



물이보약인 건강정보

 

물하면 보통 그냥 목마를때 마시는거라고만 생각하지만 사실은 물이

우리몸에 얼마나 중요한 건강정보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흔히들 물이

보약이란 말도 있지않은가? 생활속정보를 이렇게 놓치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 건강상식이 우리가 살아가는데 얼마나 유익한 정보를

주는지 잘알고 넘어가는게 좋을것이다. 유용한 건강상식 바로알기!!

물이 우리몸에 얼마나 보약이 되는지 지금부터 소개한다.

생활정보 건강상식 물이보약인 건강정보속으로 들어가자~!!

 

 

1. 갈증해소에 그만 맥문동오미자물 건강정보

맥문동은 담을 없애고 수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며 열을 내리는 데 좋다.

입과 목이 마르는 갈증을 해소하는데 탁월하기도 한 생활정보속 건강상식!!

5가지 맛이 나는 오미자는 진액을 보충해주고 땀이 많이 나서 지쳤을때

마시면 기력으을 회복해주는 건강상식이다.

 

 

2. 면역력이 강해지는 뽕잎물 건강생활정보

뽕잎은 고혈압과 당뇨병 콜레스테롤 저하 암과 노화등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이다. 그뿐만 아니라 꾸준히 복용하면

면역력이 강해지고 기침,가래를 다스리며 몸의 부기를 빼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떫거나 쓴맛이 전혀 없고 담백해서

물처럼 마시기에 좋은 건강정보이다.

 

 

3. 원기를 북돋워주는 황기구기자물 건강정보

황기는 땀을 많이 흘리는 허약체질에 좋고 여름철 더위에 지친 몸에

 원기를 북돋워주는 효능이 있다. 구기자는 노화를 막고 면역력을 높이며

초기 당뇨병에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있는 생활정보건강상식이다.

두가지를 섞어 매일 물로 마시면 정력에 좋고 피로회복에도 그만인 건강상식이다.

 

 

4. 해독작용을 돕는 감두물 건강정보

감두물은 감초와검은콩물을 섞은물로써 식중독에 걸렸거나 몸에 두드러기가

날때 해독 작용을 도와준다. 상한 음식을 먹었거나 과식을 했을때 먹으면

좋은 건강상식! 또 간에 쌓인 울화와 노폐물을 제거하므로 담배와 술을 하는

남편에게 안성맞춤인 생활정보 건강상식이다.

 

 

5. 간,심장에 좋은 구기차커리물 건강정보

치커리의 쓴맛을 조절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것은 구기자다.

약간 단맛이 나고 성질이 차 ㄴ구기자를 반반 섞어서 물을 끓이면

매일 마시는 건강물로 손색이 없는 건강정보이다. 간,충혈된

눈,폐,심장에 좋고 피로를 많이 느낀다면 구기자를 더 많이 넣어먹는 건강상식!

 

 

6. 갈증해소에 그만인 맥문동오미자물 건강정보

맥문동은 담을 없애고 수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며 열을 내리는 데 좋다.

 입과목이 마르는 갈증을 해소하는 데 탁월하다 5가지 맛이 나는 오미자는

진액을 보충해주고 땀이 많이 나서 지쳤을때마시면 기력을 회복해준다.

 

 

7. 스트레스해소 대추감초물 건강정보

대추의 단맛은 체내세어 진정 작용을 하기 때문에 불안증과 우울증은 물론

스트레스의 불면증까지 없애준다. 하지만 너무 많은 양을 마시면 편두통,

식은땀,치통이 생기는 원인이 될수있으니 주위하여 마시는것이 좋다

 

    

                

우리 몸의 충전지, 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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