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더네집 작두콩 꽃이 엊그젠데 벌써 익어가요.


작두콩은 아주아주 큰 콩입니다. 작두랑 그 모양이 닮았다해서 작두콩이라고 불린다네요.

길이가 20cm~30cm까지 크게 자라는 콩으로 꼬투리 안에 10개정도 되는 콩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콩도 3cm만큼 크다고하니 그 크기가 대충 짐작이 가시지요?

작두콩의 콩은 적색과 흰색이 있다고 합니다. 근데 적색콩보다 흰색콩이 덜 비린 맛이 나기 때문에 적색콩은 주로 꼬투리를, 흰색콩은 주로 콩알맹이를 많이 이용한다고 합니다. 이런 작두콩이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동의보감에는 작두콩이 따뜻한 성질을 가진 음식이라고 기록되어있대요. 그래서 이 따뜻한 성질이 몸안에서 작용할 때, 혈액의 흐름을 개선하고 혈관도 확장시켜준다고 합니다. 바로 이 부분 때문에 작두콩의 효능으로 손꼽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비염과 축농증 완화입니다. 비염과 축농증은 코의 혈관이 좁아져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작두콩차나 분말을 섭취하면 혈관확장에 도움을 줘서 코가 많이 편안해진다고 합니다. 실제로 여러 후기들을 살펴보면 작두콩차를 일주일정도 마시고 콧물이 많이 없어졌다는 이야기들이 제법 있습니다. 

그리고 작두콩은 위, 대장에 좋다고 합니다. 작두콩에는 활성산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세포손상을 막을 뿐만 아니라 세포재생도 돕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위와 장의 점막을 보호해줘서 위염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장건강에도 탁월하다 할수 있습니다. 원래 과민성대장염을 가지신분들은 한의원에서 말하기를 장이 차기 때문이라고하죠. 그러니 작두콩을 먹으면 장이 따뜻해져서 과민성대장염에도 작두콩은 아주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본 작두콩의 효능이 바로 변비예방입니다. 작두콩에는 식이섬유가 엄청나게 함유되어있는데 작두콩차를 마시면 장운동이 활발해져서 치질이나 치루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제가 작두콩차를 얻어와서 마신 이튿날 부터 화장실을 자주 갔습니다. 근데 작두콩을 권한 지인은 과민성대장염으로 고생을 한터라 작두콩의 효능이 정말 입증된 셈이죠. 변비로 고생하는 분들에게도 좋고, 과민성대장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음식이라는 것 말입니다.


작두콩에는 이처럼 영양소가 빠짐없이 풍부하게 들어가있다고 합니다.

일반 대두와 비교불가일 정도로 엄청난 영양소를 다량으로 품고있는 작두콩. 작두콩을 비염 치료를 목적으로 먹으려면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염에 변비까지 있는 저는 작두콩 껍질과 콩을 통째로 잘라서 말린 상품을 사서 집에서 덖었습니다. 

물론 덖은 것을 사도 좋지만 가격 차이가 너무 많이나서 그냥 조금 부지런떨기로 하고 말린 작두콩을 샀습니다. 집에서 덖을 땐 낮은 불에서 오래 덖어야 합니다. 그래야 구수한 누룽지맛이 제대로 나거든요. 시험삼아서 덖지 않은 것을 물에 넣어 우려봤는데 연초록 물이 나면서 완전 비리더라구요. 그러니 꼭 낮은 불에서 충분히 덖어 드세요. 

지인이 덖은 상품을 산 덕분에 제가 집에서 덖을 때 참고할 수 있었습니다. 이정도 색깔이 나올때까지 낮은 불에서 천천히 덖으시면 딱 알맞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작두콩 덖는 법은 꼭 낮은 불에서 천천히 덖어야 한다는 것 잊지마세요. 당연히 기름 두르시면 안됩니다.


작두콩은 분말로 드셔도 되지만 차로 드셔도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직장인들은 어차피 뭐든 마시면서 일하는 분들이 많으시니 이렇게 작두콩차를 수시로 음용하시는 것도 건강을 위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작두콩 효능 알고먹자 마치겠습니다. 많은

마지막으로 제가 본 작두콩의 효능이 바로 변비예방입니다. 작두콩에는 식이섬유가 엄청나게 함유되어있는데 작두콩차를 마시면 장운동이 활발해져서 치질이나 치루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제가 작두콩차를 얻어와서 마신 이튿날 부터 화장실을 자주 갔습니다. 근데 작두콩을 권한 지인은 과민성대장염으로 고생을 한터라 작두콩의 효능이 정말 입증된 셈이죠. 변비로 고생하는 분들에게도 좋고, 과민성대장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음식이라는 것 말입니다.


  작두콩에는 이처럼 영양소가 빠짐없이 풍부하게 들어가있다고 합니다.

일반 대두와 비교불가일 정도로 엄청난 영양소를 다량으로 품고있는 작두콩. 작두콩을 비염 치료를 목적으로 먹으려면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염에 변비까지 있는 저는 작두콩 껍질과 콩을 통째로 잘라서 말린 상품을 사서 집에서 덖었습니다. 

물론 덖은 것을 사도 좋지만 가격 차이가 너무 많이나서 그냥 조금 부지런떨기로 하고 말린 작두콩을 샀습니다. 집에서 덖을 땐 낮은 불에서 오래 덖어야 합니다. 그래야 구수한 누룽지맛이 제대로 나거든요. 시험삼아서 덖지 않은 것을 물에 넣어 우려봤는데 연초록 물이 나면서 완전 비리더라구요. 그러니 꼭 낮은 불에서 충분히 덖어 드세요. 

지인이 덖은 상품을 산 덕분에 제가 집에서 덖을 때 참고할 수 있었습니다. 이정도 색깔이 나올때까지 낮은 불에서 천천히 덖으시면 딱 알맞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작두콩 덖는 법은 꼭 낮은 불에서 천천히 덖어야 한다는 것 잊지마세요. 당연히 기름 두르시면 안됩니다.


작두콩은 분말로 드셔도 되지만 차로 드셔도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직장인들은 어차피 뭐든 마시면서 일하는 분들이 많으시니 이렇게 작두콩차를 수시로 음용하시는 것도 건강을 위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작두콩 효능 알고먹자 마치겠습니다.











































 


백하수오의 효능과 구별법                     

       

백하수오의 효능과 구별법


 

 

백하수오의 효능과 구별법

북한의 허창걸씨가 지은 <북한동의보감>에서는 백하수오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읍니다.

"백하수오(은조롱, 백하오, 하수오, 새박덩굴, 큰조롱, 구진)
박주가리과(Asclepiaceae)에 속하는 은조롱(새박풀)(Cynanchum Wilfordii)의 덩이뿌리를 말한다. 희고 굵으며 길게 뻗어 있읍니다.

성분: 치난콜, 배당체, 레치틴, 아미노산, , 농마, 기름, 광물질

약효: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 간, 신 경에 작용합니다.

간과 신을 보하고 피와 정을 보하며 뼈와 힘줄을 튼튼하게 합니다.

그리고 대변을 통하게 하고 헌데를 낫게 합니다.

허약체질, 앓고난뒤, 가슴두근거림, 불면증, 신경쇠약, 흰머리 검게함, 학질, 치질,

결핵, 간신허로 허리와 무릎에 맥이 없는데, 피로회복, 강장작용등이 있읍니다.

백하수오 복용법

1.간염에는 백하수오 뿌리 4 ∼ 6g을 (1회분) 하루 2 ∼ 3회씩 1주일 정도 끓여 먹읍니다.
2.빈혈 : 백하수오 뿌리 6 ~ 8g을 1회분으로 달여 하루 2 ~ 3회씩 5 ~ 6일 복용합니다.
3.머리칼을 검게 하려면 : 백하수오 ㆍ 구기자 각 100g씩을 1.5ℓ 소주에 담그어

3개월이지난 다음 하루에 1잔씩 마십니다.
4.머리칼을 검게 하려면 : 백하수오 150g ㆍ 검은콩 250g ㆍ 은행 30개 ㆍ 검은깨 100g을 볶아 가루내어 매일 아침식후에 30g씩 먹읍니다.
5.머리칼을 검게 하려면 : 백하수오 15g을 차로 만들어 매일 마십니다.
6.머리칼을 검게 하려면 : 백하수오 30g ㆍ 달걀 흰자 ㆍ 현미 10g

파와 생강 소금 등으로 죽을 쑤어 매일 간식이나 주식으로 먹읍니다.
7.팔다리가 아플 때 : 백하수오를 검은콩을 달인 물에 담갔다가 쪄서 말립니다.

이렇게 3번 한 다음 가루 낸 뒤 쌀풀로 작은 콩알만한 환을 지어 1회에 20알 혹은 30알씩

하루에 3번 따뜻한 물로 빈속에 먹읍니다.
8.뼈가 약한 것과 풍으로 허리와 무릎이 아플 때는 백하수오 600g과 쇠무릅 300g에

검은콩 3되를 짓찧어 말려 가루내서 대추살에 버무려 벽오동 열매크기로 환을 만들어

하루 50~70알씩 먹읍니다.

백하수오 이엽우피소 적하수오 구분법

구분백하수오 (큰조롱)이엽우피소적하수오
원산지중국

중국

중국
학명
Cynanchum wilfordii Hemsley
Cynanchum volubile (max.) Hemsley
Polygonum multiflorum Thunberg

잎이 마주나며, 면이 매끄럽고

잎을 찢으면 흰진액이 나옵니다.

잎의 면이 우둘투둘 하며 잎을 찢으도 흰진액이 나오지 않읍니다

잎은 어긋나고 심장형 또는

화살 모양입니다

뿌리

뿌리 껍질을 벗겨도 흰진액이

나오지 않읍니다.

 

껍질을 벗기면 흰진액이 나옵니다.

 

뿌리는 고구마 처럼달리며 적갈색 혹은 암갈색입니다.

뿌리단면

절단면을 현미경으로 관찰할때 유즙관이 없고 중앙유관속이 3~4각으로 팽대한 각을 이루고표피세포층이 10층이상이다. 유관으로

보면 단면에 무늬가 있다.

절단면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유관즙이 있고 중앙유관속이 4~5개로 분리되 흩어져 보이며 표피세포층이 5~7층이다

유관으로 봐도 단면에 무늬가 없다.

중심은 한 개의 큰 고갱이로 되어 있고 주위에 몇 개의 원형에 가까운 이형 섬유관이 있으며 운금(雲錦) 모양의 무늬를 형성한다.

효능

독은 없고 맛은 약간 쓰고 달다.

염증을 삭이고 가래와 담을 없앤다. 갖가지 종기, 치질, 만성피로로 몸이 마르는 것, 부인의 산후병, 대하 등을 치료하고 기(氣)와 혈(血)을 도우며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골수를 충실하게 하고 머리카락을 까맣게 하고 오래 먹으면 늙지 않는다 용도는 장기의 기능을 돕고, 항진시키므로 중풍을 예방하고, 자양강장제로 이용, 익정혈, 강근골 등의 효능이 있어 한방에서는 익정, 금창, 한열, 중풍, 이뇨제 등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독이 있고 맛은 쓰고 떫다

생적하수오는 윤장통변, 해창독. 법제된 적하수오는 보간신, 익정혈에쓰며, 주된 치료는 생적하수오는 나력, 옹창, 변비. 법제된 적하수오는 간신음허, 혈소, 현훈실면(어지러워 정싱이 없을때). 용량은 하루 6~12그램을 사용한다. 줄기는 안신지웅약, 땀을 멈추는 약, 경락을 든든히 하는 약으로서 잠이 오지 않으면서 땀이 많을 때, 몸이 아프고 피가 적을 때 쓴다. 하루 7~9그램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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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오 효능과 구매방법 <SBS다큐멘터리>

# 백수오 효능과 구매방법 <SBS다큐멘터리>


최근 백수오에 대한 인기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갱년기와 탈모예방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백수오.

워낙 인기가 있다보니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백수오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백수오의 효능은 어떠하고 구매방법은 어떠한지 알아보자.


# 백수오 효능과 구매방법 <SBS다큐멘터리>



백수오와 하수오의 구분

백수오 효능과 구입방법에 앞서 백수오와 하수오의 구분하는 법을 알아야겠다.

"흰머리가 까마귀처럼 검게된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하수오는

불로장생을 꿈꾸던 진시황이 즐겨 먹던 약재로 중국에서 인삼과 구지자에 견줄만큼 명약으로 전해지며

자양강장과 신장기능과 함께 검은 머리른 나게 하는 효능으로 알려져있다


하수오는 색깔에 따라서 적색과 백색으로 나누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이 모두를 통칭하여 하수오라고 하며

백수오는 백하수오의 줄임말로 우리나라 고유의 한방약재이며 자양강장, 신경쇠약, 빈혈등에 사용된다.

즉, 하수오는 백하수오와 적하수오를 통칭하는 말이며 백하수오를 줄여 백수오라고 하는 것이다

# 백수오 효능과 구매방법 <SBS다큐멘터리>


SBS 일요특선 다큐멘터리 "토종약초 백수오의 재발견" 에서는 백수오 효능에 대해서 소개되었다.

여성호르몬공급, 탈모개선, 심혈관계질환개선, 자양강장 효과등이 그것인데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살펴보자


1. 여성호르몬 공급

백수오 효능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여성호르몬 공급이다.

안면홍조나 나도 모르게 짜증이고 갑자기 가슴이 심하게 뛰고 덥지도 않은데 혼자 땀을 흘리는 등 갱년기 증상은 여성호르몬이

떨어진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증상을 억제하고자 호르몬 치료를 진행하지만

이 경우 혈관질환과 유방암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부작용이 발생한다.


# 백수오 효능과 구매방법 <SBS다큐멘터리>


"한밤중에 잠에서 깨는 경우나, 아침에 일어났을 때 온 몸이 흠뻑 젖어 있는 것들이 사라졌습니다"

SBS 일요특선 다큐멘터리 "토종약초 백수오의 재발견" 에서는 갱년기 증상을 보이는 중년 여성들이

백수오를 먹은 이후 신경쇠약, 불면증, 안면홍조, 건망증등의 증상이 완화되었고다고 밝혔다

2. 탈모개선

백수오 효능 두번째는 탈모개선이다. 예로부터 한방에서 모발건강을 담당하는 약재인 백수오는 혈행을 원활히 하고

식물성 호르몬 및 영양을 공급해 튼튼한 모근과 함께 검은 머리를 살려주는데 효과적이다

# 백수오 효능과 구매방법 <SBS다큐멘터리>


3. 심혈관계 질환 개선

백수오의 효능 세번째는 심혈관계질환 개선이다.

중년의 남성 여성 모두에게 가장 두려운 것이 바로 혈관과 관련된 질환이다.

이것이 두려운 이유는 대부분 생명과 관계되는 중증 질병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백수오는 혈압을 낮추고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예방 혈관을 튼튼히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 백수오 효능과 구매방법 <SBS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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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목의 효능                   

            

 

위염과 부종을 다스려 지방을 분해하는 살빠지는약초-신선목

 

생약명 : 신선목(神仙木)

이명 : 빼빼목, 홀쭉이나무.말채나무

빼빼목 잎입니다 잎이 층층나무와 흡사하죠?

잘못하면 층층나무를 빼빼목으로 오인하고

사용할수도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빼빼목의 속살 입니다

 

빼빼목의 원목

 

간과 콩팥을 보하고 강력한 천연 이뇨제이며

복수 및 살 빼는데 선약이고 위를 다스리는데도 아주 좋다.

 

효능: 위장병과 제 염증치료 체지방 분해,이뇨와 부종 감소이다.

 (이뇨, 대소변을 통하게 하여 해독, 해열을 도모하고 체지방을 분해 배출한다)

작용:  폐, 위, 대장, 소장에 작용한다.

비교약: 옥수수수염(옥촉수)  백통목, 질경이(차전자) 택사, 산사, 단삼, 방기

(비교약은 신선목의 효능과 약능에 가까운 약들이다.신선목 대용으로 사용한다)

신선목(말채나무)은 위장병과 온갖 염증 치료에 최고의 영약(靈藥)이다. 

요즘 말채나무 줄기가 다이어트에 좋다 하여 인기를 얻고 있으나

이 나무의 진짜 약효에 대해서는 제대로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많은 사람들이 이 나무를 빼빼나무, 또는 신선목(神仙木)이라고 부른다. 

몇 해 전과 최근에 어느 텔레비전 방송에서 이 나무가 다이어트에 좋은 효능이므로

 빼빼나무라고 부르면 기억하기에 좋을 것이라고 하였더니 그 뒤부터 빼빼나무가

진짜 이름이 되어버렸다. 신선목이라는 이름은 이 나무를 달여 먹으면 얼굴이

신선(神仙)처럼 된다 하여 붙인 이름이다. 요즈음 약초시장에서 말채나무라고 하면

아는 사람이 없고 빼빼나무라고 해야 알아듣는다.

말채나무(Cornus walteri)는 층층나무과에 딸린 잎 지는 큰키나무다. 

가지가 매끄럽고 탄력이 있어서 말채찍을 닮았다고 하여 말채나무라고 부른다. 

늦은 봄철에 짧은 가지 끝에 흰색 꽃이 모여서 피고 콩알보다 약간 큰 열매가

가을에 까맣게 익는다.말채나무는 열매, , 줄기, 껍질을 모두 약으로 쓴다. 

 

시월 중순이나 하순에 까맣게 익은 열매를 짓찧어 피부염이나 부스럼, , 무좀, 

습진 등에 바르면 잘 낫는다. 잎과 잔가지 근피(껍질)를 물로 달여 마시면

간경화로 인해 복수가 찬 데나 소변이 잘 안나오는 데에 좋은 효과가 있다.

이때는 시호 택사 인진을 같이 사용하면 아주 효과적이다.

열매는 위장병에 특효가 있다. 열매를 먹으면 소화가 잘 되고 급성이나 만성 위염, 

위궤양 등이 빨리 낫는다. 입 안의 염증, 혀의 염증, 입술염증, 잇몸 염증, 목과 인후의

염증 등에도 신통하게 잘 듣는다. 이때는 연교 형개 초창이자를 함께 쓰면 좋다.

말채나무 열매의 맛은 약간 쓰면서 시고 성질은 평하다. 

간과 콩밭, , 췌장, 소장, 대장에 작용하며 소화를 잘 되게 하고 소변과 대변을

잘 나가게 하며 염증을 삭이고 피나는 것을 멎게 하며 통증을 멎게 하고 새살을

잘 돋아나게 하며 당뇨병의 혈당치를 낮추고 여러 가지 나쁜 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잘 익은 열매를 날로 먹거나 물로 달여서 먹는다. 물을 달일 때에는 물을 끓이면 안된다. 

열로 인해 비타민을 비롯한 여러 유효성분들이 파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 한 잔(200밀리터)을 섭씨 40-50도로 데워 말채나무열매 30그램을 으깨어 넣고 

10-12시간 동안 두었다가 천으로 걸러서 냉장실에 넣어두고 하루 두세 번에 나누어

밥 먹기 전에 먹는다. 말채나무의 열매는 온갖 염증치료에도 신약(神藥)이다. 

염증 초기에 말채나무 열매즙을 쓰면 염증이 더 커지지 않고 이틀쯤 그대로 있다가

천천히 사라진다.  염증이 곪은 뒤에 쓰면 곪은 부위가 더 커지지 않고 있다가 3-4

지나면서 없어진다. 염증이 몹시 심하여 궤양 상태를 넘은 뒤에 써도 항생제나

다른 치료약을 쓸 때보다 통증이나 쓰린 느낌이 적고 상처가 훨씬 빨리 아문다.

이때는 금은화와 포공영 어성초를 함께 사용하면 더 효과적이다.

몇 해 전에 입과 입술이 늘 헐고 위궤양이 몹시 심하여 속이 쓰리고 아파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사람이 있어서 말채나무 열매를 날마다 30 그램씩

먹게 하였더니 일주일도 되지 않아 염증과 통증이 모두 없어졌다고 하였다. 

그 뒤로 위염, 위궤양, 소화불량, 잇몸병, 그리고 여러 종류의 피부병 환자들한테

말채나무열매를 권했더니 모두 신통하다할 만큼 효과가 있었다고 했다.

말채나무 줄기와 껍질은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독을 풀며 당뇨병의 혈당치를 낮추고

중성 지방질과 체지방을 분해해서 몸무게를 줄여 준다. 

 1.8리터에 말채나무 줄기와 껍질 30그램을 넣고 약한 불로 물이 절반이 되게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시면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대개 한 달에 2-3킬로그램 가량 줄일 수 있으며 부작용은 거의 없다.

말채나무는 지금까지 한의학이나 현대의학에서 약으로 쓰지 않고 있지만

앞으로 갖가지 염증, 피부염, 위장병, 당뇨병, 비만증 등에 이용할 가치가 매우 높다.

최근 임상을 통하여 위염 위암 이뇨및부종 지방분해에는 사용결과는 아주 우수하였다.


 주의사항과 권고사항

몸이 너무 빼빼하여 말랐거나 음양양허(陰陽兩虛)한 환자는 더 마르고

허해 질 수 있으므로 복용을 주의해야 하며, 임신부도 복용을 주의해야 하는데,

가능하면 임신부는 신선목을 쓰지 않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아울러 신장이 약한

사람은 센 이뇨작용으로 말미암아 일시적으로 몸이 붓기도 하는데 그렇때는

양을 줄이거나 연하게 달여서 먹으면 된다.  

또는 부종에 좋은 복령 저령 접골목과 함께 달여먹으면 부종이 없어진다.

신선목을 비만을 해소키 위해 달여 복용시는 대조나 감초를 넣지말고 신선목에 백작 의이인

당귀 생지황 접골목 율피 단삼 나복자를 꼭 같이 합방하여 전탕으로 복용할것을 권고한다

이때 용량은 신선목2kg에 의이인600 생지황600 나복자400 단삼400 율피400 백작200

당귀200 접골목200 대황200 복령150 저령100 으로 하여 탕제나 환제로 한달간을 지어 복용하면

비만 해소는 만족하게 성공할수 있다.

 

신선목을 단독 사용시는 체질에 따라 10~ 40그램을 1~4리터의 물에 10시간 가량 미불로

오래도록 달여서 하루  4~5번 정도 마시면 된다.  혹 장시간 달이기가 불편하면 중탕집에 맡겨서

달여먹는 방법도 있다.  감초나 대추는 넣지 않는 것이 좋으며 기름진 음식과

단음식은 신선목을 복용하는 동안 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사는 섬유질이 많이 들어간 식물성 채소류를 즐겨 먹고, 하루 정식 세끼만 먹으며

끼니 사이에 배가 고플때는 음식 대신 물을 자주 마시며 땀을 흘릴 정도의 꾸준한

운동과 기타 군 것질을 하지 말아야 하며 특히 잠자기 전에 육식 고기류나

맥주 라면 피자 햄버거 등의 간식을 반드시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신선목으로

체중을 줄이는데 훨씬 큰 효험을 볼 수 있다.      

아울러 아무리 반복해도 지나치지 않는 말은 뚱뚱한 사람들은 반드시 꾸준한

운동으로 체지방을 분해하고 음식 조절을 통해서 비만을 확실이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비만의 원인을 제공하면서 결과만을 치료할려고

하는 것은 우주적 순리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자료제공:한방건강연구학회오경호원장]

(몇해전 발견하여 기념촬영한 말채나무 전목이다 참 잘생겼다.

 지금도 난 이놈을 가까이 두고 산다.귀한 손님 접대시도 품격있고 훌륭한 차가 된다)



마의 효능         

       

 

 

마는 '산에서 나는 약'이라고 하여 산약(山藥)이라고도 불리우기도 합니다.

의학서적인 '동의보감'에서 '마는 신장의 기운을 회복해주고,

설사를 멈추게 하며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하여 원기를 재생시킨다' 라고 적혀있는데요,

오늘 이 시간에 이러한 마에 어떠한 효능이 있는지 자세하게 알아보고

다음 시간엔 천마의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력증강은 대표적인 마 효능입니다. 마에 풍족하게 함유된 비타민 B1, B2, B12와

필수아미노산이 남성호르면의 생성량을 증가시켜 스태미너를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여 원기를 회복하고 특히 남성들의 정력을 향상시키는데 효능이 탁월합니다.

마에는 소화효소와 단백질의 흡수를 개선시키는 '뮤신'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성분이 위벼을 보호하여 위가 부식되는 것을 방지하고 궤양을 예방해줍니다.

때문에 소화불량, 속 쓰림 등의 증상이 잦은 분들이 섭취하시면 증상을 개선하실 수 있습니다.


마에 함유된 '디아스타제'는 녹말성분이 포도당으로 전환하여 인슐린 분비를 하는 과정을 돕고

촉진시키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에게 효과가 탁월합니다. 

마에 함유된 '사포닌' 덕분에 마를 꾸준히 섭취하면 혈관내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 동맥경화를 예방해주고,

혈관 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마 효능이 있습니다.



마에 함유된 콜린, 철분, 미네랄, 비타민B, 비타민B2 성분이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마를 꾸준히 섭취하면 장내의 유산균양이 늘어나기 때문에 장운동을 촉진하여 변비를 해소하고

장건간을 유지할 수 있으며 대장암까지 에방해주는 마 효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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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활용법

            

 

소금은 조미료로만 활용하기에 쓰임새가 아깝다.
음식 맛을 내는 것은 물론 세탁,  방충 등을 아우른다.
생활 속에서 빛을 발하는 소금 활용법을 소개한다.
 
How to 1 >> 색깔 옷을 선명하게 유지하고 싶을 때
소금은 옷감의 염료가 물에 녹는 것을 막아 주므로 색깔 옷을 세탁할 때 사용하면
오랫동안 선명한 색을 유지할 수 있다. 20% 농도의 소금물에 색깔 옷을 20분 정도 담갔다가 세탁한다.

How to 2 >> 옷에 착색된 핏자국을 지울 때
피가 묻은 천을 오랫동안 빨지 않고 두면 착색된다. 20% 농도의 소금물에 담가 두면
핏물이 배어나오는데 이때 비벼 빤다. 감물이 들은 옷을 소금물에 담갔다가 세탁한 후 다시 식초물에 빨면 얼룩을 지울 수 있다.

How to 3 >> 카펫에 묻은 얼룩 제거
세탁이 어려운 카펫에 얼룩이 생겼다면 수분을 빨아들이는 소금이나 소다 등을 얼룩 위에 뿌려 둔다.
소금이 얼룩의 수분을 빨아들인 뒤 중성세제를 묻힌 헝겊으로 말끔히 닦는다. 어떤 얼룩이든 쉽게 지워진다.

How to 4 >> 기름 묻은 프라이팬을 닦을 때
기름 묻은 프라이팬을 닦을 때 소금을 활용하면 타월과 물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팬이 뜨거울 때 소금을 뿌리면 소금이 기름을 흡수한다.

How to 5 >> 개미가 싫어하는 소금
소금은 개미가 기피하는 물질이다. 개미는 다니던 길로만 다니는 습성이 있으므로
이동경로를 잘 파악해서 한쪽 구석에 소금을 뿌려 두면 감쪽같이 사라진다.
How to 6 >> 딥클렌징할 때
클렌징 크림에 죽염과 같은 고운 입자의 분말 소금을 조금 섞어서 딥클레징하면
모공 속에 남아 있던 메이크업 잔여물이나 묵은 각질이 말끔히 없어진다.

How to 7 >> 목감기에 걸렸을 때
목감기로 목이 부어 따가울 때는 따뜻한 소금물 양치가 특효다.
소금물을 입 안에 머금은 후 가글하거나 고개를 젖혀 목까지 닿게 한 후 뱉어낸다.
1~2시간 간격으로 해주면 좋다.

How to 8 >> 달걀 삶을 때
달걀 삶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으면 껍질에 금이 가더라도 껍데기 밖으로 터져
나오지 않는다.
이때 물 온도는 80℃ 이상이어야 한다.


제비꽃의 종류와 효능

 


 

 

 

제비꽃의 종류와 효능

 

 

Viola mandshurica W. Becker

Viola yedoinsis Makino.

자화지정(紫花地丁)

 

분포 : 들 / 개화 : 3월

결실 : 6월 / 채취 : 전초

특징 : 성질은 차고 맛은 쓰고 맵다.

효능 : 해독, 억균, 소염작용

 

 

▲제비꽃의 여러이름

 

‘제비꽃’이란 이름은 남쪽나라에서 제비가 올 때쯤 핀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한방명은 꽃이 보라색이고 줄기가 못과 같다 하여 ‘자화지정(紫花地丁)’이라 한다. 흰제비꽃, 졸방제비꽃, 각시제비꽃 그 색깔에 따라 지역에 따라 많은 종류가 있으며 대략 200여 종이 넘는다. 제비꽃은 원예품종으로 개량된 것 중 향기가 많은 사향제비꽃, 삼색제비꽃 등이 있다. 그 쓰임새도 다양하여 식용, 약용, 염색, 향수재료로 쓰인다. 이 꽃이 필 때 북쪽에서 오랑캐들이 쳐들어왔다 해서 ‘오랑캐꽃’이라 부르기도 한다. 또한 땅바닥에 차분히 앉아 핀다 해서 ‘앉은뱅이 꽃’이라 부르기도 한다.

 

 

제비꽃은 이른 봄 빈터 양지바른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원줄기가 있으면 노랑제비꽃, 콩제비꽃, 졸방제비꽃이고 그 외에는 대부분 원줄기가 없다. 원줄기가 없으면서 색이 보라색 계열인 것에는 털제비꽃, 고깔제비꽃, 서울제비꽃 등이 있다.

 

제비꽃은 원줄기가 없으면서 꽃 색이 보라색이고, 씨방이나 열매에 털이 없으면서 땅속줄기도 없다. 잎은 뾰족하다.

풀잎이 작은 대신 꽃대가 길게 나와 꽃이 핀다. 원줄기가 없고 뿌리에서 잎자루가 긴 풀잎이 돋아난다. 뿌리는 나눠져 있다. 잎의 모양은 심장의 아랫부분 모양과 같으며 잎 가장자리는 얇고 둔한 톱니 모양이다. 잎자루 윗부분에 날개가 달린다.

 

3월 하순경에 여러 개의 가늘고 긴 꽃줄기가 잎과 함께 나와 그 끝에 한 개의 꽃이 옆으로 향해 다소곳이 핀다. 꽃줄기는 5∼20㎝ 정도 자란다. 꽃잎 뒤쪽 동그란 통 모양 위에 꿀주머니가 달려 있어 다른 꽃에선 볼 수 없는 독특한 모양새를 지녔다. 그 기다란 꿀주머니는 약간 휘어지면서 위로 올라온다.

 

꽃은 보라색 또는 짙은 자주색으로 잎 사이로부터 나온 가늘고 긴 꽃줄기 끝에 핀다. 꽃이 지면 꽃대는 사라진다. 열매는 보리알처럼 6월경에 익는데 열매 속에는 흑색의 작은 씨앗이 들어 있다. 점차 여물어 가면서 녹색에서 황록색으로 변하며 세 갈래로 갈라진다.

 

 

 

효능

 

심경과 간경에 주로 작용하며, 열을 내리고 독성을 제거한다. 약리실험에서 억균, 소염작용이 밝혀졌다. 가래를 삭이며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불면증과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

 

 

 

질병에 따라 먹는 방법

 

식용법 제비꽃은 쓰임새가 많다. 약으로도 쓰고 나물로도 먹고 염색 재료로도 쓰고, 과자나 샐러드에 넣어 먹기도 한다. 특히 깊고 그윽한 내음이 있어 유럽에서는 향수의 원료로 쓰기도 한다. 어린 순은 뿌리와 함께 나물로 먹는데 쓴맛이 나므로 데쳐서 먹는다. 줄기가 붙은 대로 밀가루를 잎에만 묻혀 튀김을 해 먹기도 한다. 잎은 줄기째 데쳐 소금 한 줌을 넣은 열탕에 데쳐 물기를 짠 후 간장 양념을 해서 먹는다. 전초를 봄에서 여름에 걸쳐 채취한다. 뿌리는 씻어 그늘에서 말려 둔다.

 

관절염에는 말린 제비꽃 전초 100g과 말린 차전자 전초 100g을 혼합하여 5ℓ의 물에 넣어 그 양이 반이 될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 더운 찜질을 한다.

불면증, 황달에는 뿌리 2g당 물 1컵 기준으로 약한 불로 반이 될 때까지 달여 취침 30분 전에 마신다. 황달에도 차로 마신다.

 

 

전염성 간염 초기에는 이습, 퇴황의 효능이 있어 인진, 비해, 구맥, 갈근, 차전자, 통초를 배합하여 사용하면 눈과 피부가 누렇게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각종 창상에는 초기에 아프지만 아직 화농되지 않았다면 금은화, 연교를 넣고 끓여 복용하고 제비꽃을 찧어 매일 한번씩 바른다.

급성 유선염에는 초기에 아직 화종이 안 되었다면 포공영과 함께 끓여 복용하며 찧어서 바른다.

 

 

화농성, 궤양 질환에는 상처 입구가 커져 농액이 흐르면 제비꽃 뿌리를 40∼80g을 끓여 3일간 복용하면 어독을 깨끗이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다. 뱀에 물린 곳에 발라도 좋다.

 

각종 안구질환에는 눈이 충혈되어 붓고 눈물이 많이 흐르는 증상에 대해 초기에 곡정주를 더해 끓여 매일 1첩씩 복용시킨다.

 

『본초비요』에 “자화지정은 열을 내리고 독을 푼다. 성미는 맵고 쓰며 차다. 옹저, 발배(發背), 정종(?腫), 나력, 이름 없는 종독을 치료한다. 잎이 버드나무 잎과 비슷하면서 가늘다. 여름에 자색의 꽃이 열리며 깍지를 맺는다. 평지에서 나는 것은 줄기가 나고 계곡에서 나는 것은 덩굴이 난다.”고 하였다.

 

 

 

제비꽃술 담그기

 

제비꽃은 봄을 대표하는 꽃으로서 예로부터 시와 노래의 소재가 되어 왔다. 전국 각지의 산과 들에 자생하며 보랏빛 꽃을 피운다. 루틴과 살리신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혈압강하 효과가 있다고 한다.

취침 전 한 잔의 제비꽃술은 기분 좋은 수면을 약속한다. 짙은 보라색은 너무 익은 것으로 맑은 황색이 적당하다. 너무 익었다 해도 효과는 같다.

 

[효능] 혈압 강하, 소종, 쾌면(快眠)

[재료] 제비꽃의 꽃 봉우리 200∼300g, 소주 1ℓ, 설탕 5∼10g

 

 

[담그는 법]

 

1. 제비꽃을 씻을 수 없으므로 손을 깨끗이 씻고 꽃을 딴다. 젖은 천으로 꽃이 뭉개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먼지를 닦는다.

2. 꽃잎을 용기에 넣고 30도짜리 소주를 부은 후 설탕을 넣고 밀봉한다.

3. 6개월 이상 숙성시킨다.

 

♣ 오래 숙성시킬수록 맛이 부드러워진다. 숙성된 후에도 꽃을 건져 낼 필요가 없다.

 

[마시는 법] 취침 전, 1일 1회, 1회 30㎖

 

 

 

제비꽃 발효액 담그기

 

재료] 전초 200g, 소주 1ℓ

꽃이 피면 채취해 잘 씻어 물기를 빼고 용기에 담아 동량의 흑설탕과 함께 넣어 발효액을 만든다.

효능이 열성 체질과 질병에 특이한 바 구분해서 마셔야 한다.

 

 

 


초피나무의 효능!

왕초피나무는 키 3m, 지름 15cm까지 자라는 낙엽떨기나무다. 조피, 재피, 지피, 천초, 남초, 진초, 산초, 파초, 촉초 등 이름이 많다. 초피나무와 닮은 것으로 산초나무가 있는데, 일본인들이 초피나무를 산초나무로 부르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초피나무를 산초나무와 혼동하여 부르고 있다.
초피는 전국의 해발 1000m 아래의 산야에 자생하거나 심어 키운다. 6월에 황록색 꽅이 피어초핀 가을에 지름 4mm쯤의 둥근 열매가 갈색으로 익는다. 열매가 다 익으면 껍질이 터져 새까만 씨앗이 밖으로 튀어 나온다. 대개 열매 껍질을 향신료와 약으로 쓰고, 씨앗이나 어린 잎, 나무 줄기도 여러 용도로 쓴다.

약성 및 활용법

우리나라에서는 추어탕에 넣어 먹고 김치를 시지 않게 하기 위해 넣고, 껍질로는 물고기를 잡는 데에 써 왔을 뿐인 초피가 요즈음 후추와 겨자를 능가하는 세계 제일의 천연 향신료이자 에이즈 균까지 죽일 수 있다는 훌륭한 약재로 세계적인 각광을 받고 있다.

초피 열매는 한방에서 해독, 구충, 진통, 건위약으로 많이 쓴다. 초피나무 열매 껍질을 베개 속에 넣고 자면 두통이나 불면증에 신기할 정도로 효과가 있다. 또 여름철에 잎이 붙은 연한 가지를 잘라 그늘에서 말렸다가 가루 내어 계란 흰자위와 밀가루를 섞어서 이겨 화장 크림처럼 만들어 동상, 타박상, 요통, 근육통, 종기 등에 바르면 효과가 신통하다.
초피나무는 균을 죽이는 힘이 대단히 강하여 미국의 어느 의학자는 초피나무가 에이즈 균을 죽일 수 있다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

초피는 성질이 뜨거우므로 속을 따뜻하게 하고 기를 내리며 양기를 돕고 소화를 잘되게 하는 등의 약리작용이 있다.
초피를 약으로 쓸 때는 씨앗을 추려 내고 열매껍질만을 쓴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허약한 몸을 튼튼하게 하는 데는 초피가 매우 탁월한 효험을 보인다. #초피 한 근을 볶아 물기를 빼고 백복령 10냥을 껍질을 버리고 가루 내어 꿀로 벽오동 씨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두고 한번에 50개씩 먹는다. 오래 먹으면 눈이 맑아지고 안색이 좋아진다.
또는 초피 40알을 좁쌀을 끓여 만든 미음에 하룻밤 담가 두었다가 빈 속에 물로 먹는다. 오래 먹으면 몸 속이 따뜻해지고 얼굴빛이 좋아지고 머리털이 검어지고 눈이 밝아지며 갖가지 질병이 예방된다.

▶초피와 #초오 를 복용하면 겨울에도 추위를 타지 않고 한여름에도 땀이 나지 않게 되는데, 초피나무 열매 2되를 맑은 물 1말 2되에 이틀동안 담갔다가 즙을 짜낸 것에다 초오 가루(초오를 진흙을 싸서 구워 배꼽을 버리고 가루 낸 것) 160g을 섞어 구리 그릇에 담아 약한 불로 엿처럼 달여 벽오동 씨 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 달만 먹으면 겨울철에 홑옷을 입어도 추위를 모르게 될 뿐 아니라 여름철에도 더위도안 타게 된다고 한다.

▶대머리에는 #초피나무 잎을 짓찧어 붙이면 머리카락이 난다고 한다.

▶탈항을 치료하는 데도 초피를 쓸 수 있다. 빈 속에 초피 1돈(37.5g)을 씹어서 물로 먹는다. 또는 가루 내어 먹는다. 3~5번 먹으면 낫는다.

▶여성의 자궁출혈과 자궁염에는 초피 열매를 볶아 가루 내어 한번에 1돈씩 따뜻한 술로 먹는다.




 


5. 기능수, 정말 좋을까?

순수한 맹물에 원래 없는 성분을 추가하거나 물의 성질을 바꾼 ‘기능수(機能水)’가 있다.

다양한 기능수가 있지만, 전문가들은 의학적으로 보통 물과 큰 차이가 없다고 말한다.

‘좋은 물’이란, 인체에 해로운 병원균 등 유해물질이 없고 깨끗하며, 음식물의 소화나 흡

수율을 높여주는 약알칼리성(PH 7.5 정도)을 띤 물이다.

 

수소수

수소수(수소를 녹인 물)를 마시면 활성산소를 없앨 수 있다는 주장이 있다.

하지만 활성산소를 없애려고 일부러 마실 필요는 없다. 활성산소는 적당히 있어야 몸의

생리기능이 원활하고 면역기능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는 “적당한 운동, 금연, 채소 섭취만으로도 활성산소를

적정량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수소수를 마실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해양 심층수

햇빛이 안 드는 심해에서 퍼올린 뒤 염분 등 용해물질을 제거한 물로, 미네랄이 풍부하다.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박현아 교수는 “미네 랄 섭취가 목적이라면 해양 심층수를 마실

필요는 없다. 먹는 음식으로 충분하다”고 말했다.

 

탄산수

탄산가스를 녹인 물이다. 탄산수를 마시면 변비와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는 일부 주장이

있지만, 박현아 교수는 “의학적으로 충분히 증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알칼리수

알칼리성을 띠는 물이다. 알칼리 이온수·알칼리 환원수·알칼리 브리수 등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모두 비슷하다. 알칼리수의 효능으로 많이 알려진 것 중 하나가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막고 질병을 치료한다’는 주장이다. 김고운 교수는

“알칼리수에 신체 노화를 억제하거나, 질병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고 기대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알칼리 이온수 생성기는 소화불량·위산과다·만성설사·장내 이상 발효 등의

증상을 다소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의료기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허가를 받았다.

 

산소수

일반 물보다 10~15배 많은 산소가 들어 있다. 산소수가 “공기 중의 산소를 들이마실 때보다

체내 흡?側? 더 빨리 된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지만, 물은 위장을 거쳐 혈액이 되기 때문에

이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다만 몸속 세포의 산소공급량을 늘려 신체 생리기능을 높이는

효과는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웰니스센터 김고운 교수는 “물을 끓이면 산소가 날아가기

때문에 그냥 마시라고 하는데, 그것과 같은 맥락”이라며 “물속 산소 중 몸에 흡수되는 양에

한계가 있지만, 그냥 물을 마실 때보다 많이 흡수되는 것은 맞다”고 했다.

숙제완료 [매실청담기]

          

해마다 해야하는 숙제 같은 일들이 있어요

그중 하나

매실청담그기 ^^

 

다들 담으셨나요?

해마다 넉넉하게 담아서 여기저기 나눠주기도 하고

요긴하게 잘쓰죠 ~

 

몇해전부터인가 알게된 농장이 있어서

느긋하게 기댜렸다가

황매실을 받았네요

 

온집안에 향긋한 향이

넘실넘실~

넘실넘실~

ㅎㅎ

 

잘 익은거 보이시나요?

 

저도 전엔 청매실로 담았는데

황매실로 담으면 매실향이 더 진하더라구요

 

장단점이 있으니까

판단은 개인이 각자 알아서 하는걸루 !~

부랴부랴 세번정도 샤워~

아 이뽀라~

 

요거는 얼마전에 주문한 유기농원당이에요

누구는 백설탕이 좋다더라

누구는 황설탕이 좋다더라

 

요 판단도 각자가 알아서 취사선택!!

 

 

 

 

 

밤새 물기가 말라 뽀송뽀송해진 매실에

원당을 켜켜이 넣고

 

 

 

 

요거는 매실 배꼽이라고 하던데요

누구는 이거를 일일이 이쑤시게로 빼내준다고 하는데

저는 걍둬요

그냥둬도 매실청이 다 익으니까

알아서 가라앉더라구요

 

 

황매실배꼽은 씻으면서

손가락 톡 건드려 주기만 해도 떨어져요 ^^

 

 

저 병은 지인에게 얻어 둔건데요

뚜껑이 없어요 ㅜ ㅜ

맞는 뚜껑을 사려고 돌아다녀봤는데 없더라구요

 

그래서 걍~

한지로 한번

비닐로 그 위에 한번

이쁜 천으로 한번 싸매주었어요

 

중간중간 한번씩 저어주어야 설탕이 잘 녹아요

3개월후에 과육을 건져내 주면 끝~

 

숙제 하나를 하고 나니 기분이 개운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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