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구엽초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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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성미는 맵고 달며 따스하다. 신, 간경에 들어간다.

2. 강정, 소염, 진통, 이뇨작용, 보기, 강장작용이 있으며 신, 뼈, 힘살을 튼튼하게 한다.

3. 신양을 보하며 성기능을 높인다.

4. 음위증, 불임증, 냉병, 중풍, 허약증, 건망증, 비증 등을 낫게 한다

정기를 크게 보강한다.

5. 진양허약증에 아주 좋다.

6. 오줌을 잘 나가게 하며 기운을 돕고 근골을 든든하게 한다.

7. 삼지구엽초주는 상쾌한 마른 풀잎의 향을 내며, 맛은 씁쓸하면서도 달콤하다.


술 담그는 방법


잎을 채취후 그늘에서 말린다. 꽃은 봄에 채취하여 생으로 사용한다.


1.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용기에 넣고 약 4배의 소주를 붓는다.

2.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저장한다.

3. 약 3개월 두면 익는데 알맹이는 그대로 두어도 좋다.

4. 익으면 녹색을 띤 호박색으로 변하며 산뜻한 초향과 쌉쌀한 맛이 난다.

5. 건더기는 그래로 두어도 좋다.

 

삼지구엽초는 선령비 또는 음양곽(淫羊藿)으로 잘알려진 생약초로 유명하지요.

음양곽이라는 이름에서 보듯 산양이 하루에 백 번 교미를 하는 것이 놀라워 자세히 보니

이 약초를 뜯어 먹어, 음탕한 산양의 약초라는 뜻으로 음양곽이라 부르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삼지구엽초(음양곽)은 음위의 특효약이며 양기를 돋우는 약초입니다.

또 허리와 무릎을 보하며 남성의 발기부전, 여자가 음기가 떨어져 아이를 생산하지 못할 때,

노인의 건망증, 중년의 건망증, 신경쇠약, 식욕부진, 저혈압, 소화불량, 피로회복에 좋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주 1.8L+음양곽 말린 잎과 줄기 200g 을 넣어 6개월 이상 서늘한 곳에 두었다가

잠자기전 소주잔으로 1잔씩 먹으면 좋습니다. 그러면 음양곽에 들어 있는 "에피미딘"이라는 성분이

정액분비를 촉진하게 됩니다.


삼지구엽초


삼지구엽초차


삼지구엽초와 물을 넣어 진하게 끊여 그냥 마셔도 좋구요

보리차식으로 연하게 마셔도 좋아요

보리차나 다른차들은 몇일만지나도 변하여 못마시게 되는데

삼지구엽초는 열흘이 넘어도 변하지 않아 냉장보관이 필요 없어요,

 

 

▒ 삼지구엽초(음양곽)이란 무엇인가..? 삼지구엽초는 매자나 무과 삼지구엽초 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삼지구엽초 속은 전 세계에 약 20종이 자라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1종이 자라고 있다. 한 포기에서 여러 줄기가 나오며 높이는 약 30cm이다. 분포지 는 우리나라 지리산 및 중부 이북에 분포하며 일본과 중국 동북 지방, 우수리 지역에도 자생하고 있다. 꽃은 5월에 피며 열매는 8월에 익는다. 근경은 단단하고 옆으로 뻗으며 수염뿌리가 많다. 줄기는 보통 총생하며 밑에 비늘 조각이 있다. 근생엽은 잎자루가 길고 경생엽은 잎자루가 약간 짧으며 잎은 대개 2회 3출 겹잎이다.작은 잎은 길이 10cm 가량이고 잎자루가 있고 난형에 끝이 뾰족하다. 밑은 심장형이다. 가장자리에는 가시 모양의 털같이 생긴 가는 톱니가 있다. 꽃은 노란빛을 띤 백색이며 겹총상화서로 성기게 붙고 아래를 향해 매달리며 꽃자루가 길다. 꽃받침은 8장이고 꽃잎 모양의 보라색이다. 꽃잎은 4장이고 둥근 모양이며 긴 거(距)가 있다. 수술은 4개이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가느다란 삭과이다. 줄기 끝이 3개의 가지로 갈라지고 각각에 3장의 잎이 달려 있어서 [삼지구엽초(三枝九葉草)]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음양곽의 다른 이름은 음양곽(淫羊藿, 강전:剛前: 신농본초경), 선령비(仙靈脾: 뇌공포구론), 선령비(仙靈毘: 유유주집), 방장초(放杖草, 기장초:棄杖草, 천량금:千兩金, 건계근:乾鷄筋, 황연조:黃連祖: 일화자제가본초), 삼지구엽초(三枝九葉草: 본초도경), 우각화(牛角花, 동사초:銅絲草, 철타저:鐵打杵: 귀주민간방약집), 삼차골(三叉骨, 폐경초:肺經草, 철릉각:鐵菱角: 호남약물지)등으로 부른다. 음양곽의 뿌리를 음양곽근(淫羊藿根:본초강목),양곽근(羊藿根:분류초약성)으로 부른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삼지구엽초인 음양곽에 대해서 음양곽(淫羊藿), 삼 지구엽초(三枝九葉草), 방장초(放杖草), 선령비(仙靈脾), 강전(剛前)이라고 적고있다. 삼지구엽초(음양곽)는 매자나 무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삼지구엽초(Epinedium kore anum Nakai)의 전초를 말린 것이다. 우리나라 중부 이북 지방의 산기슭과 산골짜기의 나무 밑에서 자란다. 여름에 전초를 베어 그늘에서 말린다. 맛은 맵고 달며 성질은 따뜻 하다. 신경,간경에 작용한다.신양(腎陽)을 보하고 정기(精氣)를 도우며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풍습(風濕)을 없앤다. 강정작용, 이뇨작용(다량에서는 소변량을 줄인다). 강압작용 등이 실험적으로 밝혀졌다.플라보노이드 배당체인 '리카리인'이 강정작용을 나타낸다고본다. 음위증, 성신경쇠약, 호르몬장애 등에 쓰며 배뇨장애, 이명, 건망증, 비증(痺證), 월경 부조 등에도 쓴다. 허약한 사람의 보약으로도 쓴다. 하루 6~10g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음양곽과립제: [방제] 음양곽엑기스(물기를 없앤 것) 285g, 음양곽가루 700g [약전]. 강장, 강정 약으로 쓴다. 위의 약들을 고루 섞어 과립제 제법에 따라 전량 1,000g 되게 과립제를 만든다. 한번에 2g 하루 3번 먹는다. ◈ [음양곽]의 전설에 대해서 / [산양과 칠순 노인]의 이야기 중국 사천(四川) 지방에 양을 치는 늙은 목동이 있었다. 목동이 양 떼를 몰고 산언덕으로 올랐다. 마침, 한 마리의 숫양이 암양에게로 달려들어 교미를 하였다. 놀랍게도 숫양은 무려 백여번이나 교미를 했다. [저것들이 어떻게 저럴 수가 있지..?] 목동은 잔뜩 호기심이 생겨 그 숫양의 동태를 살폈다. 그래서 숫양이 특정 풀을 열심히 뜯어 먹는 것을 알았다. [아하~ 저 풀이 정욕을 솟게 만드는구나~!] 목동은 호기심에 숫양이 먹던 풀을 뜯어 먹었다. 허기도 안 나고, 정욕도 왕성해지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이 풀은 음탕한 양의 풀이란 뜻을 가진 [음양곽(淫羊藿)] 으로 불렀다. 또 이풀은 방장초(放杖草), 선령비(仙靈毘)라 불린다. 세 개의 가지를 가지고 있고, 하나의 가지에서 잎이 세 잎씩 난다고 하여 삼지구엽초(三枝九葉草)로 불렸던 이 풀은 방장초(放杖草)로 불리게 된 유래가 있다. 한 마을에 칠순이 가까운 노인이 살았다. 이 노인이 어느 날 산으로 나무를 하러 갔다가 우연히 이 풀을 발견하고 뜯어 먹게 되었다. 그런 후에 갑자기 성욕이 발동하였다. [아니, 이게 오래 만에 웬일이지..?] 할아버지는 지팡이를 내던지고 부랴부랴 집으로 달려가 칠순의 아내를 끌어안았다. 이런 이유로 지팡이를 던지게 만든 풀이라는 뜻의 [방장초(放杖草)]로 이름이 붙여졌다. 정력이 약하여 방사에 자신이 없고, 밤이 찾아 오는 것이 두려운 남성은 이 풀을 복용해 보는 것도 좋다. ☞ 이풍원씨가 쓴 [이야기 본초 강목]에서.. 현대과학적으로 부연 설명을 하면.. 음양곽(淫羊藿)에는 에피메딘(epinmedin)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성(性)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정수를 풍부하게 해준다. 또 디소메칠 이카린(desomethyl icariin)이라는 성분도 있어 신경을 자극하는 역할을 하는데, 혈관의 확대 작용을 일으켜 남근의 해면체를 팽창시키고, 흥분을 유도하는 최음 (催淫) 작용을 한다. 그리고 양위(陽萎) 증상이나, 소변을 자주 복거나, 풍(風), 한(寒), 습(濕)으로 오는 신경통에 효과가 있으며,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 약초의 성분과 이용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삼지구엽초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삼지구엽초(Epimedium koreanum Nakai) ▶ 전초(음양 곽): 여름에 잎이 붙은 줄기를 베어서 그늘에 말린다. ▶ 성분: 전초에 알칼로이드, 플라보노이드,사포닌이 있다. E. macrantum Morr. et Decne 의 줄기와 잎에 플라보놀 배당체인 이카리인 C39 H42 O16(10.2%), 적은 양의 알칼로이드, 세릴 알코올, 테트라아콘탄, 피토스테롤, 팔미트산, 스테아르산, 리놀레산, 비타민 E가 있다. ▶ 뿌리와 뿌리줄기에 테스메틸이카리인(1%), 마그노플로린 C20 H24 O4 N이 있다. E. sagittatum Maxim의 전초에서는 2.5%의 사포닌이 분리되었는데 거품지수는 1:2.500이다. ▶ Epimedium속 식물에는 뿌리에 알칼로이드인 코리투베린,마그노플로린,플라보노이드인 네이라 트신(디옥시메틸이카리인), 데스옥시메틸이카리인이 있다. ▶ 전초에는 알칼로이드 함량이 낮고 미리세틴, 델피니딘, 쿠에르세틴, 시아니딘, 카페인산, 페룰라산 등이 분리되었다. ▶ 작용: 전초 달임 약은 강정작용이 있고 척수의 반사기능을 높여 정액 분비를 잘 시킨다. 또한 성기관의 발육을 돕는다. 이러한 작용은 이카리인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다. ▶ 전초 우림 약은 혈압을 내리고 적은 양에서 오줌내기작용이 있다. 많은 양에서는 오줌 량을 줄인다. ▶ 뿌리 달임 약은 자궁과 장의 수축진폭과 긴장도를 강화시키며 혈압내림작용, 오줌내기작용이 있다. 오줌내기작용은 특히 오줌이 없을 때 세다. ▶ 응용: 동의치료에서 강정강장약으로 신경쇠약, 류머티즘, 전신불수 특히 성기능이 약하 거나 성발육이 잘 안 될 때 쓴다. 즉 성호르몬장애, 성기능부족, 월경 장애, 건망증에 쓴다. ▶ 민간에서는 일반강장약으로 쓴다. 또한 건위소화약, 땀내기약, 종양 치료약으로도 쓴다. ▶ 삼지구엽초 달임약(8~12g:200cc): 하루에 3번 나누어 먹는다. 신경쇠약, 성기능장애, 월경 장애, 건망증 등에 쓴다. ▶ 삼지구엽초가 들어 있는 제제로는 이 밖에도 삼지구엽초알약,음양곽엑스단알약,보양환, 강장보혈환, 보신강장환, 오가피알약, 만삼음양곽알약,오가피싸락약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음양곽은 맛은 맵고 달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간,신경에 작용한다. 신(腎)을 보하 고 성기능을 강하게 하며 풍사(風邪)를 몰아내고 습사(濕邪)를 없앤다. 음위로 생긴 발기 불능, 소변 임력, 근골 급성 경련, 반신불수, 요슬 무기력, 풍습 비통, 사지 마비를 치료한다. ▶ 하루 3.75~11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또 술에 담그거나 푹 달여서 고약으로 하거나 환을 짓거나 가루 내어 먹는다. 외용시 달인 액으로 씻는다. ▶ 주의사항으로 음(陰)이 허(虛)하고 상화(相火)가 쉽게 동(動)하는 경우는 금기이다. ▶ 음양곽의 뿌리를 음양곽근이라고 한다. 뿌리의 성분은 des-o-methylicariin을 함유한 다. 곱고 터지지 않은 옹저와 허림(허림), 백탁(백탁), 백대(백대), 월경불순, 현기증, 소아 야맹증을 치료한다. 하루 19~37.5g을 물로 달여 먹거나 가루 내어 먹어도 된다. ◈ 삼지구엽초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 1, 소아야맹증 음양곽뿌리 19g, 만잠아(晩蠶蛾: 약간 볶음) 19g, 사간(射干) 1푼, 감초(약간 빨갛게 되게 굽고 부순다) 1푼을 찧고 체로 쳐서 곱게 가루를 낸다. 어린 양의 간 1개를 갈라 앞의 가루 약 7.5g을 그 속에 넣어서 실로 묶고 검은콩 1홉, 한잔(대)의 쌀뜨물로 잘 끓여 내서 2회로 나누어 즙을 복용한다. [태평성혜방, 선령비산] 2, 고름이 터지지 않은 옹저(癰疽) 음양 곽의 건조한 뿌리 37.5g을 물로 달여서 술과 홍당(홍당)으로 복용한다.[복건중초약] 3, 소아마비 음양 곽, 상기생(桑寄生: 뽕나무겨우살이) 같은 양으로 2ml당 각각 1g의 생약을 함유하는 주사약을 만든다. 급성 기에는 근육 주사를 위주로 하고 혈위 주사를 병행한다. 근육 주사 는 1회 2ml씩 매일 2회, 20일간 계속한다. 회복기 및 후유증기에는 혈위 주사를 위주로 하 고 근육 주사를 병행한다. 혈관 주사는 사용 방법에 따라 경혈을 찾아 하나의 혈관에 1~2 ml를 하루 건너 1회, 20일간 연속 주사하고 반 개월 중지한 다음 다시 치료를 계속한다. 각 종 소아마비의 치료 246례 중 급성기의 환자가 34례였는데 그 중 치유 8례, 기본 치유가 16례, 현효가 7례, 유효가 2례, 무효가 1례였다. 회복기 환자 43례 중 치유가 21례, 유효가 15례, 진보가 5례, 무효가 2례였다. 후유증기의 환자 169례 중 치유 및 기본 치유가 9례, 현효나 유효가 129례, 무효가 31례였다. 관찰에 의하면 본 품은 급성기 및 회복기에 접어든 병례에 대해 치료 효과가 현저하고 회 복도 비교적 빠르다. 후유증기에 대해서도 상당한 효과가 있고 투약 후 아픈 다리 전체가 더워지고 힘이 나는 듯 한 감각이 있었다. 유효 병례에서는 근육이 점차 회복되어 아픈 다 리가 굵어진다는 것이 알려졌다. 그 중에서도 한 하지 마비 환자의 치료 효과가 비교적 좋 았고 상지 마비 및 연령이 비교적 높은 환자의 치료 효과는 조금 약했다. 약을 사용한 후 입이 마르는 현상 외에 다른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4, 치통 음양곽를 양에 관계없이 거친 가루를 내어 달여서 양치질한다. [기효양방, 고아산] 5, 시력 감퇴와 각막 혼탁 음양 곽, 생왕과(生王瓜: 소괄루(小?樓)의 빨간 것) 같은 양을 가루 내어 매회 3.75g을 차로 1일 2회씩 복용한다. [성제총록] 6, 풍주주(風走注) 동통이 각 부위에서 자주 발생되는 증상 음양곽 37.5g, 위령선 37.5g, 궁궁(芎窮) 37.5g, 계심(桂心) 37.5g, 창이자 37.5g을 곱게 가루를 내어 눈이 고운 체로 쳐서 가루로 만든다. 수시로 따뜻한 술로 3.75g을 복용한다. [태평성혜방, 선령비산] 7, 반신불수, 수족 불수, 피부 마비 음양 곽 600g을 곱게 부수어 명주 주머니에 넣어 삼출성이 없는 용기 안에 무회주(無灰 酒) 2말에 담그고 두꺼운 종이를 겹쳐서 봄과 여름에는 3일 동안, 가을과 겨울에는 5일 동안 밀봉하여 공기가 통하지 않게 한다. 매일 수시로 덥혀 마시는데 너무 취하면 안 된 다. [태평성혜방] 8, 신경 쇠약 ① 3% 음양 곽 탕액을 사용한 이온 도입 법은 매일 1회 10~20회를 1치료 기간으로 하였 다. 소수의 환자는 따로 진정제를 복용했다. 관찰한 104례 중 치유 22례, 현효가 21례, 진 보 46례, 무효 15례였다. 치료 기간이 긴 사람의 치료 효과가 비교적 좋았으며 치료 후에 증상이 호전되기 시작하 는 것이 빠를수록 치료 효과도 좋았다. 그러나 15회의 치료를 거쳐도 병세가 호전되지 않 는 사람은 계속 치료한다 해도 치료 효과가 현저하지 못하고 또 확실하지 않았다. 소수 병례에서 치료 초기에 가벼운 반응 혹은 증상이 나타나서 잠시 중하게 되는 경우도 있었 지만 치료를 계속하니 신속히 없어졌다. ② 20%의 음양 곽 팅크를 1회에 5ml, 매일 3회 식전에 2~3개월 계속 복용하였다. 치료한 50례 중 약 80%의 환자는 치료 후에 증상이 사라졌거나 가벼워졌다. 복용 기간 중에 부작 용이나 나쁜 반응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흥분 상태가 많고 성욕 항진을 보이는 사람 및 고 혈압 환자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9, 만성 기관지염 단방의 음양곽환을 복용한 1,000명의 사례를 관찰한 결과 효과는 천식 형보다 우수하고 연령이 높은 자의 치료 효과가 비교적 낮지만 질병 기간의 길고 짧은 것과 치료 효과 사이 에는 현저한 관계가 없다는 것이 실제 치료 중에서 증명되었다. 거담, 진해 작용은 비교적 좋지만 천식 억제 작용은 조금 약하다. 2치료 기간을 경과한 사람의 억제율과 현효율은 1 치료 기간의 짧은 기간을 거친 사람의 억제 율에 비해 확실히 높다. 관찰 중에 1치료 기간 의 치료를 한 110례에 대해 추적 조사를 한 결과 반년후의 유효율은 59.1%로 처음의 치료 효과에 비해 26.1% 하강했다. 제제와 용법: 음양 곽 줄기와 잎(건조한 것)의 총량의 80%는 달여서 진한 즙으로 하고 20 %는 가루를 내어 양자를 섞어서 환으로 한다. 매일 생약 약 37.5g을 2회에 나누어 복용한 다. 치료 중에 부분적 병례에 대해서는 따로 생약 19g과 56g에 상당하는 용량(1일량)을 사용해서 비교 관찰한 결과 치료 효과는 1일 복용량을 37.5g으로 한 사람과 기본적으로 변화가 없었다. 복용 후 일부의 병례에 약간의 반응이 있었고 구건(口乾), 오심이 많았고 다음에는 복부창만,두훈(頭暈)이 있었지만 보통 저절로 없어졌다.[임상보고, 중약대사전] 한줄기에 잎이 9개가 달린 음양 곽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력은 실로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개인적으로 산행을 하다가 삼지구엽초가 눈에 보인다면 잘 관찰해보고 번식을 많이 시켜 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 동의보감에 기록된 음양곽(삼지구엽초)의 내용 (원전 중심으로) 다음은 음양곽(삼지구엽초)에 대한 내용이 [동의보감 483,492,535,1420p] 네 곳에 나타난 내용을 그대로 옮긴 것이다. 참고하여 일독하시길.. ^^ 1. 음양곽 : 근골이 갑자기 오그라질 때 달여서 먹고 술을 빚어서 먹는다. (동의보감 483p) 2. 음양곽 : 사지가 불편할 때는 물에 달여 먹거나 술에 담가 먹으면 역시 좋다. (본초)(동의 보감 492p) 3. 음양곽 : 음위를 주로 치료하니 최고의 약이다. 1근을 가지고 술에 담가 먹거나 달여서 복용해도 좋다.(본초) (동의보감 535p) 4. 음양곽 : 성분이 따뜻하고 맛이 매우며 독이 없고 일체의 냉풍노기를 낫게 하고 요슬과 장정들의 절양불기와 여인의 절음무자 및 노인의 혼모와 중년건망과 음위와 경중증을 치료 하고 기력을 더해 주며 근골을 단단하게 하니...(중략). 이것을 먹으면 음양사를 좋아 하게 되고 양이 하루에 100번씩이나 교합을 하니 이 풀을 즐겨먹기 때문이다. (본초) (동의보감 1420p 발췌) ********************************

산약초에 3대 정력제라고 할만큼 좋은 약초이며 위에 기술 한바와 같이 35도술에 담금주를 하거나 차(茶)로 마시는 데요.. 차로 마시는 방법은 먼저 물을 펄펄 끓여서 한풀 식힌다음..바싹말린 삼지구엽초를 넣어서 (조금 맛잇게 드실려면 꿀 조금 넣고 해도 됩니다) 우려낸 물을 차나 음료수로 마시면 됩니다 (냉온수기 온도 정도..) 이때 혹시 열에 한분.. 설사끼가 생기는 분들은 몸에 맞지 않는거니 들지 마시구요



소금 간수 빼는 법    

            

소금의 간수는 오래 뺄수록 좋답니다... 보통은 1~3년 간수를 빼고요..

더 오래 빼는 집도 있답니다... 간수는 예전에는 두부응고제로 사용했는데요..가정에서는 그냥 버리는것이 좋아요..

부족하지만 저의 간수빼는법 소개합니다..

 

천일염 간수는 보통 3년이상 빼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20년이상 간수를 빼는 집안도 있답니다...

간수를 빼는 이유는 소금에 있는 염화마그네슘을 빼내서 소금의 자극적인 쓴맛을 제거하는데 있습니다..


벽돌이 있다면 좋은데요...벽돌 구하는 것이 어려워서 큰 대야에 소쿠리를 하나 받쳤습니다...



소금포대 밑에 젓가락(또는 송곳)으로 소금이 빠지지 않을정도의 작은 구멍을 5~6군데정도 뚫어준후...
베란다나 그늘진곳에 위에서 준비한 소쿠리위에 소금포대를 올려 놓습니다..
포대자루를 완전히 열지 마시고요...소금포대 묶인 끈을 느슨하게만 열어주시면 됩니다..
( 벽돌이 있을때는 큰 대야속에 벽돌을 2개 놓고 그 위에 소금포대를 올려주세요...)



시간이 지나면 대야에 간수가 빠져 고이게 된답니다~~ 이렇게 2~3달정도 간수를 빼주세요..
소금포대에 인쇄된 잉크때문에 소금포대채로 오래 보관하면 좋지 않다고 합니다~~


 


2~3달 위에서 간수를 뺀 소금을 항아리에 담아 보관하시면 됩니다~~ 
항아리뚜껑을 닫으시고 간간히 뚜껑을 열어 간수가 빠지게 해주면 됩니다...
혹 항아리가 없는 분들은....김장용봉투나 쌀자루에 소금을 부어 위에서 간수빼듯이 젓가락으로
아래부분에 구멍 뚫은후 큰 통(속이 깊은 통으로 소금포대가 들어갈만한 용기) 에
벽돌이나 나무토막을 놓은후 그 위에 쌀자루채 넣어 보관하시면 됩니다...

 

 


 


산삼(山蔘)의 효능

  

  

산삼은 산에 자연적으로 나는 인삼(人蔘)으로, 적응증이나 효용은 인삼과 비슷하나 약효과가 월등하다.

  

맛은 달고 약간 쓰며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 비 ·폐경에 들어가며 원기를 많이 보하여 주고 보비익폐(補裨益肺), 생진지갈(生津止渴), 안신증지(安神增智)한다.

 

   

기허욕탈(氣虛欲脫)이나 피를 많이 흘린 후나 토하고 설사를 많이 하고 혹은 비기부족으로 권태감이나 무력감, 식욕부진, 상복부 팽만감, 더부룩하고 토하고 설사하거나 혹은 폐기가 약하여 숨쉬기가 가쁘고 행동에 힘이 없고 동측기천(動則氣喘)을 치료하거나 진액이 상하여 입에 갈증이 있을 때 사용한다.

  

 

산삼은 예로부터 신비한 영약으로 취급되어 전설속에나 등장할 만큼 희귀식물이다. 이 희귀성과 약효의 신비성으로 전설적인 약용식물로 불린다.

  

 

산이 거칠고 골짜기가 깊은 곳에서 자생하는 산삼은 가장 귀하고 가치가 있는 약초로 특히, 천연산삼은 더욱 더 발견율이 희박해 지고 있으며, 소수의 심마니들에 의해서 가끔 한국에서 발견되는 신비의 영약이다.

 

  

 

  

 

 

 

 

 

 

 

 


天然山蔘이란?

 

천연산삼은 예로부터 신비한 영약으로 취급되어 전설속에나 등장할 만큼 희귀식물이다. 이 희귀성과 약효의 신비성에서도 전설적인 식물이다.

  

 

산삼은 顯花식물(꽃이 필수 있는 연령이 된 산삼은 산삼의 새 싹이 나올 때 꽃이 맺인 꽃대가 형성된 채로 잎과 줄기가 한꺼번에 올라온다)이면서 被子(피자)식물에 속하고,식물의 분류는 오갈피나무과에 속하며 그 기원은 몇천년전 내지 일억년전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천연산삼의 기원은 전라남도 모후산에서 최초로 발견되어 그 씨앗을 집근처에서 뿌려 인공재배 함으로써 지금의 人蔘(家蔘)의 효시라고 전해져 내려온다.

  

 

그 가삼의 익은 열매를 조금류가 따먹어 그 열매의 과피(菓皮)는 섭취하고 그 씨앗은 너무 단단하여 소화를 시키지 못한 나머지 그 씨앗을 배설 또는 반추하여 내 볕는다고 한다. 아무리 그 씨앗을 아무곳이나 배설한다고 해서 그 씨앗이 발아하는 것은 아니며,씨앗의 발아여건이 된 환경에서만 발아되어 천연산삼으로 자연 상태로 자라게 된다.

  

 

4월말경에 싹이 돋아 오래된 3구(삼령이 약 20년 이상)는 싹이 돋을 때 꽃대를 동반하여 줄기와 잎이 자라 5월중순경에 꽃이 피며 그 꽃은 흰색의 작은 봉우리를 가지며 꽃이 지고 나면 열매가 성숙되어 7월중순에서 8월초에 붉게 익으며 8월중순이면 낙과된다. (단,꽃대가 없는 천연산삼은 삼령이 약 20년미만일 경우로 추정합니다.)

  

천연산삼은 천연산삼의 씨가 발아하여 자연여건에서 자생한 삼을 천연산삼이라고 한다. 천연산삼은 자생여건이 완벽한 환경에서만 자생할 수 있으며,그 자생여건으로는 위도,방위,습도, 배수성,토양,고도,지형,일조량,주위 수림의 종류,통풍성,수림의 고도,온도등이며,

  

 

자생여건에서 자생한 천연산삼이라 하더라도 그 천연산삼의 자생환경이 바귀면,싹이 트지 않고 휴면(잠잔다) 하며,최소의 생존에 필요한 최소의 잔뿌리만 살아 있을 뿐 나머지 잔뿌리는 퇴화되어 없어지며, 최장 50여년을 죽지 않고 휴면할 수 있을 정도로 생명력이 강한 식물이다.

 

 

다시 자생여건이 되면 잔뿌리가 발달하여 잠에서 깨어나 싹이 돋는다고 한다. 이 천연산삼은 소위 산양 山養山蔘(산)삼<산양산삼: 인삼의 씨가 자연적인 여건으로 산속에서 자생하여 나온 산삼>,장뇌<長腦>(산)삼 <장뇌산삼: 산양산삼과는 다소 달리 인삼의 씨나 묘삼을 자생여건이 좋은 산에 뿌려<심어> 재배한 산삼> 보다는 월등한 차이가 있다 .

 

 

특히,천연산삼은 뇌두가 비교적 짧아 뿌리상단부와 줄기하단부가 거의 맞 붙어 있을 정도다. 단,천연산삼도 경사도가 가파른 지점에서 자라면 천연산삼의 뇌두가 길며,뿌리도 깁니다. 이러한 연유로 일반시중에서 판매하는 산양삼 및 장뇌삼은 쉽게 분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약효에서도 엄청난 차이로 단연 천연산삼이 월등하여 시장유통 가격에서도 차이가 엄청나다.

  

 

엄격히 말한다면 소위 산양산삼 및 장뇌산삼은 산삼 부류에 속하나,인삼과 천연산삼의 중간위치로 분류할 수 있다. 따라서 장뇌산삼의 약효는 가삼보다 월등하며,산양산삼의 약효는 장뇌산삼보다 월등하나,

 

   

천연산삼의 약효에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차이가 현저하다고 한다.가삼(인삼)은 5년근으로 재배하기 위해 농약 및 화학비료를 몇십번 살포한다는 사실로 보더라도 농약 및 화학비료로 오염된 토양에서 자란 인삼과는 절대적으로 비교할 수 없다.

  

 

천연산삼의 한개의 뇌두는 한 지점에 약 1년~15년이상 동안 싹이 계속해서 발아하고 이러한 기간이 끝나면 다음 뇌두에 발아합니다.따라서 이러한 뇌두가 나선형의 위치에 일정한 주기로 계속적으로 발생하며,그 뇌두의 위치는 완만한 나선형으로 형성되는 것이 천연산삼의 특징이다. (특히,산양산삼은 뇌두의 위치간 간격이 완만하지 않고 급격한 편이다.)

  

 

천연산삼은 줄기가 비교적 가늘며,키도 비교적 작다. 잎은 외소하며 잎의 두께가 얇으며,뿌리는 속과 표피의 구분이 거의 없으며,잔 뿌리가 잘 발달하여 잔 뿌리가 길다. 특별히 구분되는 것은 뿌리의 조직이 조밀하여 씹으면 졸깃졸깃하며 진한 향(사포닌등)을 내며, 뿐만아니라 잎의 향도 진하여 천연산삼은 잎도 복용하는 중요한 이유이다.

  

 

천연산삼은 원뿌리.줄기.잔 뿌리.잎의 크기와 수.잎가지 수(1구:6~7년,2구:10~20년,3구:20~35년,4구:35~100년,5구:100~200년,6구:200~400년,7구:400년이상),뇌두,요두의 수등에 따라 종합하여 삼령을 추정할 수 있지만 요즈음 대부분의 몇몇 사람들은 잎으로만 심령을 따지는것을 보니 어리석은 짓이다.

 

   

산에서 옛날에 심마니가 심어 놓았던 삼은 신기하게도 심령이 약 20년이 안된 산삼도 4구 이상된 삼이 나오는것을 채취한 적이 있다.3구이상이 되면 천연산삼 꽃대가 형성되어 꽃과 열매를 맺는다.

 

   

천연산삼은 천연상태에서 스스로 적응하며 자라기 때문에 성장속도가 아주 느리며 따라서 뿌리. 줄기.잎의 성장이 더디다.예를 든다면,천연산삼의 잎이 3葉(엽)이 5엽(1구)으로 성장하는 데만 4~5년정도가 소요됨을 보더라도 성장 속도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산삼(山蔘)의 종류

 

산삼은 천종<우리가 어릴적에 생각했던 그런 산삼>지종,산양,야생산삼,장뇌산삼등등으로 분류된다. 산삼은 천연산삼으로 천연산삼의 씨가 발아하여 자연여건에서 자생한 산삼을 천종산삼이라고 한다 하지만 요즈음 매스컴에 나온 산삼들은 거의가 인삼씨 종자가 변형이되어 조류나 동물들에 의해 다시 산으로 올라간 산삼이다.

 

 

 그렇다고 맛,생김새가 천종산삼과 비슷하다 할지언정 그런 산삼하고는 비교할수 없는 효력이 있다 생각한다. 장뇌삼은 산삼의 씨를 채취하여 깊은 산속에 씨를 심어 야생상태로 키운 산삼을 말한다. 요즈음의 장뇌삼은 인삼의 종자나 묘삼을 채취하여 산속에서 뿌리거나 심어 관리 재배하는것이 산양산삼,장뇌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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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씨의 효능 (Sunflower)

 

    분류 식물 > 꽃과 풀 > 쌍떡잎식물강 > 국화목 > 국화과 > 해바라기속 

 

    분포 : 북아메리카
    크기 : 약 2m~3m 꽃지름 30㎝ 내외.
    소개 :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1년생초.
    꽃말 : 동경, 숭배, 의지, 신앙 

 

        서식지 : 중앙 아메리카가 원산지이고 한국 전역에 널리 심고 있다.
        키는 2~3m에 달하며 전체에 가늘고 억센 털이 있고 줄기는 곧게 선다. 


 

 해바라기 종류

 

    겹해바라기    : 황색의 겹꽃. 관상용 으뜸. 뿌리 줄기가 비대해 진다.
                        키 1-2m 정도 .
    유엽해바라기 : 키 90 - 120㎝로 작고 꽃의 크기 지름 6-9㎝로 작다.
                        꽃이 포가당 20송이정도로 많이 피며 씨앗도 많이 맺힌다.
    소륜해바라기 : 키가 60㎝내외로 왜성이며, 꽃은 겹피기 황색이다.

 

    해바라기 전설

 클뤼티에(Clytie)는 물의 님프로 아폴론을 사랑했다.
그러나 아폴론은 하루 종일 찬 땅 위에 앉아
자신의 모습만을 쳐다보는 님프를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아폴론은 태양의 신이었기 때문에
클뤼티에는 아침에 동쪽에서 떠서
저녁에 서쪽으로 지는 해의 행로를 지켜볼 뿐이었다.

 

 

    그러다 마침내 그녀의 다리는
    땅 속에서 뿌리가 되고 얼굴은 꽃이 되고 말았다.
    그래서 이 꽃은 태양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움직임에 따라
    얼굴을 움직여 늘 태양을 바라보고 있다.
    왜냐하면 그 꽃은 지금도 여전히 아폴론을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바라기의 꽃말은 '애모' '당신을 바라봅니다'로
    변치 않는 사랑의 마음을 상징한다. 

     

 

    한약 의학적인 성미와 효능

     

    해바라기의 종자는 국화과(Compositae)에 속하는

    해바라기 Helianthus annus L.의 씨앗인데,

    향일규자(向日葵子), 천규자(天葵子)라는 한약재명으로 불린다.

    향일규자(向日葵子)의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해바라기 씨는 음액(陰液)을 보충해 주고,
    이질(특히 血痢:혈리)을 그치게 하며,
    마진(麻疹)(홍역)의 발진이 잘 돋지 않은 경우에
    투발(透發)을 도와주는 약이 된다. 또한, 식욕부진을 치료하며,
    기(氣)의 소통을 도와주어 옹종(癰腫)을 삭혀주는 효능이 있다. 

 

    그 외에 해바라기의 뿌리를 향일규근(向日葵根)이라고 하는데,
    기(氣)의 소통을 도와주어 가슴, 옆구리, 위완부(胃脘部)의 통증을 치료하고,
    타박상을 치료한다.

 

    또한, 이뇨효과가 있어서 소변삽통(小便澁痛), 뇨로결석을 치료하며,
    평천(平喘)효과가 있어서 해수(咳嗽)·담천(痰喘)을 치료하며,
    윤장통변(潤腸通便)효과가 있어
    부종, 대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을 치료한다. 

 

 

    현대의학적인 효과

     

    해바라기 씨에는 50%의 지방유가 함유되어 있으며,

    여기에 포함된 인지질은

    고지혈증 및 콜레스테롤혈증에 대한 예방작용이 있으며,

    리놀산은 혈전형성을 억제하고 프로스타글란딘-E의 합성을 늘이며,

    혈소판의 부착을 억제한다.

     

    씨의 지질단백 부분에는 생식기 억제 활성이 있으며,

    씨 단백질은 흰쥐에게 3달 동안 먹였더니 고환위축이 있었다는 보고가 있다.

 


 

    해바라기씨의 효능  

     

    1. 피부미용

    피부가 거친 분들이 소량을 꾸준히 섭취하면 피부가 고와집니다.

     

     

    2. 뇌졸중, 심장질환 예방
    해바라기씨의 풍부한 엽산 성분이

    동맥경화와 혈액응고를 촉진하는 성분을 감소시켜

    뇌졸증과 심장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3. 발열작용
    해바라기씨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찬 사람이 먹으면 좋습니다.

    하지만 해바라기씨에는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한번에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매일 꾸준히 소량씩 드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4. 면역력 향상

    비타민A, 비타민E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질병에 대한 면역력 형성에 도움을 주어

    각종 질병을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해바라기씨의 추출액은 LDL 억제”
    나쁜 콜레스테롤 LDL을 억제시키는데

    해바라기씨의 추출액이 가장 효과가 크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당뇨병학회지에 보고된 내용인,

    해바라기씨의 추출액을 섭취한 사람들은

    미국식 전통 식사를 한 사람들보다

    혈중 LDL 수치가 떨어지는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엽산은 풍부하고

    콜레스테롤은 제로인 해바라기씨!
    해바라기씨에는 토마토 보다 엽산이 무려 18배 많다.
    엽산은 혈액응고와 동맥경화를 촉진하는 성분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엽산의 섭취를 통해

    심장질환과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한 해바라기씨는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을뿐만 아니라

    이 식품 자체는 콜레스테롤이 전혀 들어있지 않다.

     

    햄스터가 좋아하는 해바라기씨
    해바라기씨는 햄스터가 좋아하는 먹이이다.

    한 번에 10개 미만 주는 것이 적당하며,

    사람도 음식이 균형 있게 섭취해야 건강하듯

    햄스터도 해바라기씨와 함께 사료와 채소, 과일 등을 함께 줘야

    건강하고 튼튼하게 키울 수 있다.

     

    식물성 기름 유통량 세계 4위, 해바라기씨!
    세계적으로는 유통되고 있는 식물로 만든 기름들이 많이 있는데,

    그 중 해바라기씨에서 나온 기름이 4위라고 한다.

    최근 들어 해바라기씨에서 나온 기름의 좋은 효능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서재응 야구선수가 즐겨먹는 간식!
    “ 해바라기씨 겁나게 맛있어요! ”

    이 말은 현재 LA 다저스의 다저스맨이 된 서재응 선수가 한 말이다.

    서재응 선수가 훈련 중 간식용으로 해바라기씨 즐겨 먹는다고 하며,

    야구선수들의 간식으로 해바라기씨는 주로 이용되고 있다고 한다.


 

 

    ■ 해바라기씨에 대한 궁금증■

     

    해독시리즈에서 콜레스테롤 해독에 김도 좋다고 했는데

    해바라기씨는 어떤 효과를 발휘해서

    콜레스테롤 억제에 도움을 주는 걸까?
    우리가 먹는 다양한 음식에는 여러 가지 몸에 좋은 효과가 있다.

    김은 풍부한 식이섬유가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 것이고

    해바라기씨는 콜레스테롤수치를 낮춰주고

    심장 건강에 좋은 식물성 스테롤 성분인 피토스테롤이 풍부하다.

    수많은 견과류와 종자류 중

    해바라기씨 가 가장 많은 양의 피토스테롤이 함유된 것으로 밝혀졌다.

     

    콜레스테롤이 너무 감소해도 안 좋은 걸로 알고 있는데,

    해바라기씨 하루 섭취량은?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등의 해로운 점도 있지만

    세포막을 형성하고 신경전달에 관여하기 때문에

    일정량을 섭취해야 한다.

    해바라기 씨의 경우

    별다른 처방 없이 간식으로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므로

    해바라기 씨를 공복에 조금씩 먹거나

    살짝 볶아 가루 내어 한스푼씩 섭취하면 좋다.

    해바라기씨 말린 것 한스푼 정도이면 8g으로 열량은 약 50kcal 정도!

     

    해바라기씨가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주니까

    콜레스테롤이 많은 패스트푸드나 튀김을 먹을 때 같이 먹으면

    콜레스테롤 걱정 없지 않을까?
    패스트푸드 음식을 튀길 때 해바라기유에 튀긴다고 할지라도

    콜레스테롤 저하에는 한계가 있다.

    해바라기씨는 콜레스테롤 저하를 위한 보조수단일 뿐

    해바라기씨를 먹었으니

    안심하고 패스트푸드 음식을 더 먹는 건 좋지 않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 몸의 상태도 다르다.

    아무리 좋은 음식도 많이 먹으면 안 되는 사람이 있을 것 같은데...

    해바라기씨는 어떨까?

    한방에서는

    임산부에게 해바라기씨를 너무 많이 먹으면 안 된다고 한다.

    이는 아기의 혈액 내 DHA 농도를 저하시켜

    두뇌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기 때문!

    그리고 해바라기씨는 지방이 함량이 높으므로

    비만인 사람은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


 

    꽃잎도 도움이 된다.

    술을 담가 마시면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잎과 줄기도 섞어서 술을 담그면
    두통을 고치고 눈의 피로를 없애주며 해열작용도 한다.

     

    꽃을 거꾸로 매달아 말린 후,
    삶아낸 국물을 마시면 감기나 위궤양도 치료가 된다.

     

    동양의학에서는 폐를 윤택하게 하고
    간에 좋으며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회충을 없애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의학 연구에 의해서도
    성장촉진에 매우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Tip :

    관절염 : 해바라기 꽃 7 ~ 8g을 달여서 하루 2 ~ 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해바라기 잎 또는 꽃을 채취하여 건조시켜 전제(前劑)한 것을

    구풍, 해열, 류마티스 등의 약제로 쓰면 좋다.

  



진시황도 찾은 나무인삼, 황칠나무                 

            

진시황도 찾은 나무인삼, 황칠나무

 황칠나무의 효능 알아보기


황칠나무라는 뜻의 학명은 < 나무인삼 > 이라는 뜻(Dendro-panax Morbifera Nakai)을 가지고 있다. 원산지는 우리나라 황칠나무는 제주도, 전남 보길도, 대흑산도, 거문도, 외나로도, 전북 어청도, 경남일대 바닷가 등. 남부지방의 해안가와 섬에서 흔히 자라는 상록활엽교목으로 한국이 원산지이며, 그 외에 동아시아, 말레이 반도, 중앙 및 남아메리카에 약 75종이 분포되어 있다.

황칠의 효능

콜레스테롤 감소 및 증가

황칠은 나쁜 콜레스테롤은 감소시키는 반면,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은 증가시키는 등 피를 맑게 하여 혈류ㆍ혈압ㆍ동맥ㆍ당뇨ㆍ생리 기능을 증진시키고, 관련 질병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약용작물학회 2009년도 심포지엄에 따르면, 황칠 성분은 쥐 실험에서 몸에 해로운 저밀도 콜레스테롤수치를 감소 시킨 반면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수치를 증가시켜 동맥경화의 방지와 관상동맥 질환의 관리를 위한 유용한 소재임이 발표되었다.

간 기능 개선

간은 해독, 영양소의 대사, 저장 등의 작용을 하는, 생명 유지에 중요한 기관이다. 황칠은 간의 기능을 증진하여 숙취 해소, 피로 회복, 각종 해독작용, 무기력하고 의욕이 없을 때 도움이 된다.

한국 특산품 황칠의 생리활성 연구에 따르면, 황칠 추출물을 투여했을 때 간세포의 유해한 지질과산화물의 일종인 말론디알데하이드 농도감소를 보였으며, 과산화지질, 불포화 지방산이 산소를 흡수하여 보호 효능이 있음을 발표, 지방간, 간염, 간경화 등과 같이 간세포 보호와 관련된 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음을 밝혔다.

항산화 작용

호흡으로 들여 마신 산소 중 일부분은 활성산소로 변환된다. 이 활성산소는 유독물질로 전환, 면역체계를 파괴하고 노화 및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황칠나무 추출물의 항산화 기능성에 관한 연구로 황칠은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어 노화 방지, 피부 미백, 주름 방지 기능을 증진시키고, 관련 질병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됨이 알려졌다

뼈와 치아 조직 재생

한국 특산품 황칠의 생리활성 연구 에 따르면 황칠은 뼈와 치아의 기능을 증진시켜 충치ㆍ치주질환ㆍ골다공증ㆍ관절염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 조골세포(뼈를 만드는 세포) 증식을 도와 어린이 성장에 도움이 된다.

면역력 증진

황칠은 면역세포 생육을 촉진시켜 각종 질병을 야기하는 원인들에 대한 조기 면역체계 및 생체방어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전남 보건환경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황칠나무 추출물에 대한 기능성과 약리효과를 분석한 결과 추출물을 세포 처리했을 때 면역기능 담당 세포인 T 림프구 활성도가 처리하지 않았을 때보다 일주일 동안 최대 2.5배까지 증가했다.

신경 안정 도움

본초강목과 전남 보건환경연구원의 연구결과 인용보도에 의하면, 황칠은 안식향(安息香)이라는 독특한 향기를 갖고 있어서 사람의 신경을 안정시켜 정신 위생에 도움이 되며, 신경세포도 황칠나무 추출물 투입 농도에 따라 최대 1.9배까지 세포증식 활성효과가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항균 작용

항균 작용 황칠은 말라리아균, 병원균 또는 식품의 부패에 관여하는 균들에 대항하는 항미생물 활성이 있다. 특히 황칠나무는 병충해와 공해에 강한데, Phytother Res. 2009 Apr 15에 따르면, 인체 말라리아 균종인 열대열원충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그 외에도 식중독 원인균인 황색포도상구균, 클로스트리듐 퍼프린젠스, 비브리오균 등의 생육을 저해하는 효과가 확인됐다.

항암 작용

항암 작용 실험 결과 간암ㆍ폐암ㆍ위암ㆍ유방암ㆍ백혈병 세포의 증식 억제 효과가 있어서 암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데, 전남대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암세포에 대한 세포증식 억제 효과와 높은 생육 억제 활성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 외 쓰임새

황칠(黃漆)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황칠나무껍질에 상처를 내면 노란색의 액체가 마치 옻나무의 옻칠처럼 나온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흔히 황칠나무를 < 노란옻나무 > 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잎이 마치 오리발을 닮았다고 하여 압각목(鴨脚木) 또는 압각판(鴨脚板), 압장시(鴨掌柴)라고도 부르며, 황금색 닭발을 의미하는 금계지(金鷄趾)등으로 불리었다 이 황금색이 나는 칠을 옛날에 가구에 칠하였다.

섭취방법

황칠은 진액으로 달여 먹거나 환으로 복용하는 방법이 있다. 끓여서 먹기 좋은 크기로 절단하고 30g정도를 2리터 물에 넣은 후, 약한 불로 15분간 더 끓여 마시면 된다. 보통 2번 정도 재탕에서 마시는 것을 권장한다. 그 후에 3~4번 정도 더 끓여서 먹는 대신 세안 혹은 밥을 지을 때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황칠의 나뭇잎을 건조시켜 차로 마시거나 천일염과 가공하여 저염 황칠소금으로 섭취가 가능하다.

주의사항

황칠나무는 크게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목과 혓바닥이 붓는 경우가 있으니, 식품구입 시 주의사항 등을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복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련꽃의 전설과 약효

    목련꽃의 전설과 약효 (차, 비염, 기미, 두통, 감기등)

 

    목련 (magnolia, 뜻: 숭고한 정신, 우애)
    분류 식물 > 꽃과 풀 > 쌍떡잎식물강 > 목련목 > 목련과 > 목련속

    분 포 : 아시아

    서식지 : 숲
    크 기 : 약 10m
    소 개 : 목련목(木蓮目 Magnoliales)에 속하는 한 과.
    12속(屬) 210종(種)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예쁘고 향기가 나는 꽃이 피는 많은 교목과 관목이 포함된다.

    꽃말은 자연애이며, 북향화라는 또다른 이름은 전설이 뒷받침해주고 있다.
    공주가 북쪽에 사는 사나이를 좋아했다는 전설이 있는데,
    그 때문에 봉우리가 필 때 끝이 북쪽을 향한다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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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료 명
 아로니아
2재료 품질친환경( ), 관행 재배( 0 ), 자연산( ), 기타 (  )
3작업 일시 년  월 일 
4용기 종류항아리( ), 유리병(  0 ), PET( ), 기타( )
5손질 방법깍뚝썰기( ), 채썰기( ), 반쪽썰기( ), 통째( 0 )
6재료 : 설탕 비율유기농 설탕( : ), 백설탕( 0 ),황설탕( : ),흑설탕( : ), 기타( : )
71차 발효     년 월 일 ~    년 월 일
8그외 첨가한 재료 
9발효액의 맛과 향 
10효능 및 기대효과 
11기타 특이사항 

 

12. 작업 사진과 설명 :

 

 

 

아는 지인께 선물 받은 아로니아입니다

 

 

보라색인데 씻어서 사진을 찍고 보니 검정색인것 같네요

 

 

아로니아 1kg  설탕  800g

아로니아와 설탕 500g을 버무려준다음

절구로 반정도 빻았답니다

 

절구로 빻았더니 이렇게 물이 생겼어요

설탕이 가라앉거나 녹으라고 일일이 저어줄 필요도 없고

 

 

 

설탕 300g 그람은 위에 올려주었는데 금방 녹아버렸답니다

 

어느 정도 발효가 되면 믹서기로 갈아서 건지도 다 먹을 생각인데...

 

아니면 건지만 따로 쨈을 만들어 보고

발효액은 여름에 농장에서 일할때 시원한 음료로

 

계획처럼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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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운동할 땐 갈증 안 나도 물 마셔야

운동 중에는 목이 마르지 않아도 이미 탈수 상태일 수 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몸속 수분이 땀으로 배출되는데, 이때 갈증이 느껴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갈증 여부와 관계없이 물을 규칙적으로 마시는 게 좋다.

운동 전에는 운동할 때 땀이 흐를 것을 대비해

물을 마셔야 한다. 운동하기 2시간 전쯤에 체중 1kg당 5~7mL의 물을 마셔야 한다.

찬물이 따뜻한 물보다 흡수가 빨리 되므로, 15~21℃의 시원한 물을 마시는 게 좋다.

운동 중에는 땀으로 전해질이 빠져나가므로 물 대신 나트륨·칼륨 등이 들어 있는

스포츠음료를 마시면 좋다.

사람마다 땀 흘리는 양이 다른데, 일반적으로 15분에 한 번씩 두세 모금 정도 마시면

된다. 운동이 끝나면 운동 전의 체중과 운동 후의 체중을 비교한 뒤, 빠진 체중에 따라

마시는 양을 달리해야 한다.

빠진 체중 100g당 150mL가 추천 섭취량으로, 체중이 500g

줄었다면 750mL 정도 마시면 된다.



물 많이 마셔야 하는 사람 VS 적게 마셔야 하는 사람3


3. 물과 질병

가벼운 심부전증이 있는 김모(47) 씨는 외래 진료 중 “평소 물을 많이 마신다”고 말했다가

의사에게서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김씨는 협심증에 걸린 친구에게

의사가 물을 많이 마시라고 했다기에, 따라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의사는 “심장병 중에도 물을

많이 마셔야 하는 병과 그러면 안 되는 병이 있다”고 말했다. 수분 섭취를 권장하는 질병과

제한하는 질병이 따로 있다. 체내 순환과 노폐물 배출을 촉진해야 한다면 물이 필요하고,

순환 및 배출 능력이 떨어진다면 물을 멀리해야 한다. 수분을 적게 섭취해야 하는 경우라면

의사가 제시한 양만 마시고, 염분 섭취도 함께 줄여야 한다.

 

물 적게 마셔야 하는 질병

1 심한 갑상선기능저하증

물을 많이 마시면 수분 배출이 잘 안 돼서 저나트륨혈증이 생긴다. 심한 저나트륨혈증이면

나트륨 수액 주사를 맞아야 한다. 심하지 않을 때는 수분을 하루 1L 미만으로 제한하면 된다.

 

2 간경화

간 기능이 떨어지면 알부민이 생성되지 않는다. 혈액 속 알부민 농도가 낮아지면 수분이 각

장기에 배분되지 못하고 혈액에 남기 때문에 혈액 속 수분 함량이 높아진다. 늘어난 수분은

복강으로 흘러 들어가서 배에 복수가 찰 수 있다.

 

3 신부전증

갈증이 날 때만 의사가 권고한 양의 물을 마셔야 한다. 투석을 하는 5기 환자는 투석을 통해

단백질이 빠져 나가면서 알부민 생성 기회 자체가 사라진다. 그러면 수분이 각 장기에

배분되지 못하고 복강으로 흘러간다.

 

4 심부전

심부전이 있으면 심장 기능이 떨어져서 심장에 들어온 혈액을 충분히 내보내지 못한다.

따라서 물은 하루 1L 이내로 마셔야 한다. 그 이상 마시면 혈액이 제대로 순환되지 못하고

혈관에 정체된다. 늘어난 혈액량 때문에 혈관 압력이 높아지면, 수분이 압력이 낮은 폐와

뇌로 흘러 들어가 부종을 일으킬 수 있다. 많아진 수분이 저나트륨혈증도 유발한다.

 

5 부신기능저하증

부신호르몬인 ‘알도스테론’이 과다 생성되는데, 이는 수분과 염분의 원활한 배출을 막는다.

따라서 많은 수분 섭취는 전신부종을 일으킨다.

 

물 충분히 마셔야 하는 질병

1 폐렴·기관지염

폐렴이나 기관지염 등 호흡기질환에 걸리면 열도 오르고 호흡이 가빠지?? 때문에 피부와

호흡기를 통한 수분 배출이 늘어난다. 호흡기가 마르지 않도록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신다.

 

2 염증성 비뇨기질환

요로감염, 방광염, 전립선염이 있으면 소변이 마려울 정도로 수분을 많이 섭취해서 염증

유발 물질을 소변으로 배출시켜야 한다.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하고 농축되면 요로결석으로

변할 수 있다. 자신의 하루 소변 양보다 500mL 이상 더 마셔야 한다.

 

3 당뇨병

신부전 합병증이 없는 당뇨병 환자는 수시로 물을 마셔서 혈당 상승을 억제해야 한다.

특히 갈증을 잘 못 느끼는 노인 당뇨병 환자는 목이 마르지 않아도 두 시간에 한 번씩

의식적으로 물을 마셔야 한다.

 

4 고혈압·협심증

혈액 속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 점도가 높아져 혈액 흐름이 더뎌진다. 이 경우 혈전이나

지방이 혈관벽에 쌓이게 될 확률이 높아지므로 하루 1.5~2L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이상지질혈증 단계부터 물을 충분히 마시면 협심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단, 염분은 하루 5~6g 이하로 철저히 제한해야 한다.

 

여름 감기 막으려면 물 마셔요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여름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 물은 호흡기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기관지와 폐의 섬모의 활동성을 늘려서 바이러스나 세균이 호흡기를 통해

침입하는 것을 막아준다.



물 많이 마셔야 하는 사람 VS 적게 마셔야 하는 사람 2







 
2. 얼마나 마셔야 하나

 

체중 많이 나가면 더 마셔야

하루 수분 배출량만큼 물로 수분을 보충해주면 된다. 표준 체중인 성인의 하루 수분 배출량은 3.1L 정도다. 대소변으로 1.6L, 땀·호흡·피부로 각각 0.5L씩 빠져 나간다.

보통 성인은 먹는 음식을 통해 1~1.5L의 수분을 섭취한다. 재활용(세포 대사 중에 생긴 물) 수분이 0.1L 정도이므로, 나머지 1.4~2L의 물을 마셔서 보충하면 된다.

 

만약 체중이 많이 나간다면 이보다 더 마셔야 할 수는 있다. 체중이 무거울수록 물 필요량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체중에 30~33을 곱하면 대략적인 물 필요량(L)이 나온다. 체중이 70kg인 성인은 2.1~2.3L를 마시면 된다는 말이다. 날씨가 덥거나 활동량이 많아서 상의가 젖을 만큼 땀을 흘렸을 때도 더 마셔야 한다. 소변 횟수가 줄어들고 색깔이 짙어지면 몸의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다.

 

매 시간마다 물 마시면 좋아

물은 한 시간 간격으로 한 번씩 마시면 좋다. 특히, 노년층은 신장의 수분 재흡수율이 떨어지며, 뇌의 시상하부에 있는 갈증 중추가 노화해서 몸안에 수분이 부족해도 갈증을 심하게 느끼지 못한다. 의식적으로 매 시간마 물을 마시면 좋은 이유다. 물은 벌컥벌컥 들이켜지 말고 한두 모금씩 나눠서 씹어 먹듯 마시는 게 좋다.

 

과도하면 이상 증상 유발

신장 기능이 정상인 사람은 물을 많이 마셔도 2시간쯤 뒤 소변을 통해서 대부분 배출된다.

물을 많이 마신다고 더 이로울 건 없다는 뜻이다. 중요한 것은 물 마시는 속도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물을 마시면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해서 두통·구역질·현기증·근육경련 등이 일어날 수 있다. 갈증이 심해도 한꺼번에 0.5L 이상의 물은 마시지 않는 게 좋다.

 

무조건 많이 마신다고 좋은 것 아냐

물을 무조건 많이 마신다고 건강에 더 이롭지는 않다. 세포에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신진대사 유지에 필요한 정도만 마시면 된다. 건강한 사람은 목이 마를 때만 마셔도 신진대사가 충분하게 이뤄진다. 물 필요량도 일정하게 정해져 있지 않다.

체중, 활동량, 날씨 등에 따라 달라진다. 60여 년 전인 1945년 미국에서 “매일 8온스(227mL) 잔으로 물 8잔을 마셔야 건강에 이롭다”는 주장(8×8 이론)이 나왔지만, 이후 대부분의 연구는 이 주장대로 물을 마신다고해서 건강에 특별히 더도움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

 

물 많이 마셔도 살 안 쪄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물은 0kcal로 열량이 없다. 일시적으로 체중이 늘겠지만, 심장과 신장이 정상이면 이뇨작용 때문에 평소 체중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심장이나 신장에 이상이 있으면 체내에 수분이 축적돼 체중이 늘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이 물을 마시고 살찐 것처럼 보이는 건 부종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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