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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山蔘)의 효능
산삼은 산에 자연적으로 나는 인삼(人蔘)으로, 적응증이나 효용은 인삼과 비슷하나 약효과가 월등하다.
맛은 달고 약간 쓰며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 비 ·폐경에 들어가며 원기를 많이 보하여 주고 보비익폐(補裨益肺), 생진지갈(生津止渴), 안신증지(安神增智)한다.
기허욕탈(氣虛欲脫)이나 피를 많이 흘린 후나 토하고 설사를 많이 하고 혹은 비기부족으로 권태감이나 무력감, 식욕부진, 상복부 팽만감, 더부룩하고 토하고 설사하거나 혹은 폐기가 약하여 숨쉬기가 가쁘고 행동에 힘이 없고 동측기천(動則氣喘)을 치료하거나 진액이 상하여 입에 갈증이 있을 때 사용한다.
산삼은 예로부터 신비한 영약으로 취급되어 전설속에나 등장할 만큼 희귀식물이다. 이 희귀성과 약효의 신비성으로 전설적인 약용식물로 불린다.
산이 거칠고 골짜기가 깊은 곳에서 자생하는 산삼은 가장 귀하고 가치가 있는 약초로 특히, 천연산삼은 더욱 더 발견율이 희박해 지고 있으며, 소수의 심마니들에 의해서 가끔 한국에서 발견되는 신비의 영약이다.
天然山蔘이란?
천연산삼은 예로부터 신비한 영약으로 취급되어 전설속에나 등장할 만큼 희귀식물이다. 이 희귀성과 약효의 신비성에서도 전설적인 식물이다.
산삼은 顯花식물(꽃이 필수 있는 연령이 된 산삼은 산삼의 새 싹이 나올 때 꽃이 맺인 꽃대가 형성된 채로 잎과 줄기가 한꺼번에 올라온다)이면서 被子(피자)식물에 속하고,식물의 분류는 오갈피나무과에 속하며 그 기원은 몇천년전 내지 일억년전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천연산삼의 기원은 전라남도 모후산에서 최초로 발견되어 그 씨앗을 집근처에서 뿌려 인공재배 함으로써 지금의 人蔘(家蔘)의 효시라고 전해져 내려온다.
그 가삼의 익은 열매를 조금류가 따먹어 그 열매의 과피(菓皮)는 섭취하고 그 씨앗은 너무 단단하여 소화를 시키지 못한 나머지 그 씨앗을 배설 또는 반추하여 내 볕는다고 한다. 아무리 그 씨앗을 아무곳이나 배설한다고 해서 그 씨앗이 발아하는 것은 아니며,씨앗의 발아여건이 된 환경에서만 발아되어 천연산삼으로 자연 상태로 자라게 된다.
4월말경에 싹이 돋아 오래된 3구(삼령이 약 20년 이상)는 싹이 돋을 때 꽃대를 동반하여 줄기와 잎이 자라 5월중순경에 꽃이 피며 그 꽃은 흰색의 작은 봉우리를 가지며 꽃이 지고 나면 열매가 성숙되어 7월중순에서 8월초에 붉게 익으며 8월중순이면 낙과된다. (단,꽃대가 없는 천연산삼은 삼령이 약 20년미만일 경우로 추정합니다.)
천연산삼은 천연산삼의 씨가 발아하여 자연여건에서 자생한 삼을 천연산삼이라고 한다. 천연산삼은 자생여건이 완벽한 환경에서만 자생할 수 있으며,그 자생여건으로는 위도,방위,습도, 배수성,토양,고도,지형,일조량,주위 수림의 종류,통풍성,수림의 고도,온도등이며,
자생여건에서 자생한 천연산삼이라 하더라도 그 천연산삼의 자생환경이 바귀면,싹이 트지 않고 휴면(잠잔다) 하며,최소의 생존에 필요한 최소의 잔뿌리만 살아 있을 뿐 나머지 잔뿌리는 퇴화되어 없어지며, 최장 50여년을 죽지 않고 휴면할 수 있을 정도로 생명력이 강한 식물이다.
다시 자생여건이 되면 잔뿌리가 발달하여 잠에서 깨어나 싹이 돋는다고 한다. 이 천연산삼은 소위 산양 山養山蔘(산)삼<산양산삼: 인삼의 씨가 자연적인 여건으로 산속에서 자생하여 나온 산삼>,장뇌<長腦>(산)삼 <장뇌산삼: 산양산삼과는 다소 달리 인삼의 씨나 묘삼을 자생여건이 좋은 산에 뿌려<심어> 재배한 산삼> 보다는 월등한 차이가 있다 .
특히,천연산삼은 뇌두가 비교적 짧아 뿌리상단부와 줄기하단부가 거의 맞 붙어 있을 정도다. 단,천연산삼도 경사도가 가파른 지점에서 자라면 천연산삼의 뇌두가 길며,뿌리도 깁니다. 이러한 연유로 일반시중에서 판매하는 산양삼 및 장뇌삼은 쉽게 분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약효에서도 엄청난 차이로 단연 천연산삼이 월등하여 시장유통 가격에서도 차이가 엄청나다.
엄격히 말한다면 소위 산양산삼 및 장뇌산삼은 산삼 부류에 속하나,인삼과 천연산삼의 중간위치로 분류할 수 있다. 따라서 장뇌산삼의 약효는 가삼보다 월등하며,산양산삼의 약효는 장뇌산삼보다 월등하나,
천연산삼의 약효에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차이가 현저하다고 한다.가삼(인삼)은 5년근으로 재배하기 위해 농약 및 화학비료를 몇십번 살포한다는 사실로 보더라도 농약 및 화학비료로 오염된 토양에서 자란 인삼과는 절대적으로 비교할 수 없다.
천연산삼의 한개의 뇌두는 한 지점에 약 1년~15년이상 동안 싹이 계속해서 발아하고 이러한 기간이 끝나면 다음 뇌두에 발아합니다.따라서 이러한 뇌두가 나선형의 위치에 일정한 주기로 계속적으로 발생하며,그 뇌두의 위치는 완만한 나선형으로 형성되는 것이 천연산삼의 특징이다. (특히,산양산삼은 뇌두의 위치간 간격이 완만하지 않고 급격한 편이다.)
천연산삼은 줄기가 비교적 가늘며,키도 비교적 작다. 잎은 외소하며 잎의 두께가 얇으며,뿌리는 속과 표피의 구분이 거의 없으며,잔 뿌리가 잘 발달하여 잔 뿌리가 길다. 특별히 구분되는 것은 뿌리의 조직이 조밀하여 씹으면 졸깃졸깃하며 진한 향(사포닌등)을 내며, 뿐만아니라 잎의 향도 진하여 천연산삼은 잎도 복용하는 중요한 이유이다.
천연산삼은 원뿌리.줄기.잔 뿌리.잎의 크기와 수.잎가지 수(1구:6~7년,2구:10~20년,3구:20~35년,4구:35~100년,5구:100~200년,6구:200~400년,7구:400년이상),뇌두,요두의 수등에 따라 종합하여 삼령을 추정할 수 있지만 요즈음 대부분의 몇몇 사람들은 잎으로만 심령을 따지는것을 보니 어리석은 짓이다.
산에서 옛날에 심마니가 심어 놓았던 삼은 신기하게도 심령이 약 20년이 안된 산삼도 4구 이상된 삼이 나오는것을 채취한 적이 있다.3구이상이 되면 천연산삼 꽃대가 형성되어 꽃과 열매를 맺는다.
천연산삼은 천연상태에서 스스로 적응하며 자라기 때문에 성장속도가 아주 느리며 따라서 뿌리. 줄기.잎의 성장이 더디다.예를 든다면,천연산삼의 잎이 3葉(엽)이 5엽(1구)으로 성장하는 데만 4~5년정도가 소요됨을 보더라도 성장 속도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산삼(山蔘)의 종류
산삼은 천종<우리가 어릴적에 생각했던 그런 산삼>지종,산양,야생산삼,장뇌산삼등등으로 분류된다. 산삼은 천연산삼으로 천연산삼의 씨가 발아하여 자연여건에서 자생한 산삼을 천종산삼이라고 한다 하지만 요즈음 매스컴에 나온 산삼들은 거의가 인삼씨 종자가 변형이되어 조류나 동물들에 의해 다시 산으로 올라간 산삼이다.
그렇다고 맛,생김새가 천종산삼과 비슷하다 할지언정 그런 산삼하고는 비교할수 없는 효력이 있다 생각한다. 장뇌삼은 산삼의 씨를 채취하여 깊은 산속에 씨를 심어 야생상태로 키운 산삼을 말한다. 요즈음의 장뇌삼은 인삼의 종자나 묘삼을 채취하여 산속에서 뿌리거나 심어 관리 재배하는것이 산양산삼,장뇌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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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씨의 효능 (Sunflower)
해바라기 종류
클뤼티에(Clytie)는 물의 님프로 아폴론을 사랑했다.
그러나 아폴론은 하루 종일 찬 땅 위에 앉아
자신의 모습만을 쳐다보는 님프를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아폴론은 태양의 신이었기 때문에
클뤼티에는 아침에 동쪽에서 떠서
저녁에 서쪽으로 지는 해의 행로를 지켜볼 뿐이었다.
한약 의학적인 성미와 효능
해바라기의 종자는 국화과(Compositae)에 속하는
해바라기 Helianthus annus L.의 씨앗인데,
향일규자(向日葵子), 천규자(天葵子)라는 한약재명으로 불린다.
향일규자(向日葵子)의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현대의학적인 효과
◎ 해바라기 씨에는 50%의 지방유가 함유되어 있으며,
여기에 포함된 인지질은
고지혈증 및 콜레스테롤혈증에 대한 예방작용이 있으며,
리놀산은 혈전형성을 억제하고 프로스타글란딘-E의 합성을 늘이며,
혈소판의 부착을 억제한다.
◎ 씨의 지질단백 부분에는 생식기 억제 활성이 있으며,
씨 단백질은 흰쥐에게 3달 동안 먹였더니 고환위축이 있었다는 보고가 있다.
해바라기씨의 효능
1. 피부미용
피부가 거친 분들이 소량을 꾸준히 섭취하면 피부가 고와집니다.
2. 뇌졸중, 심장질환 예방
해바라기씨의 풍부한 엽산 성분이
동맥경화와 혈액응고를 촉진하는 성분을 감소시켜
뇌졸증과 심장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3. 발열작용
해바라기씨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찬 사람이 먹으면 좋습니다.
하지만 해바라기씨에는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한번에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매일 꾸준히 소량씩 드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4. 면역력 향상
비타민A, 비타민E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질병에 대한 면역력 형성에 도움을 주어
각종 질병을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해바라기씨의 추출액은 LDL 억제”
나쁜 콜레스테롤 LDL을 억제시키는데
해바라기씨의 추출액이 가장 효과가 크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당뇨병학회지에 보고된 내용인,
해바라기씨의 추출액을 섭취한 사람들은
미국식 전통 식사를 한 사람들보다
혈중 LDL 수치가 떨어지는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엽산은 풍부하고
콜레스테롤은 제로인 해바라기씨!
해바라기씨에는 토마토 보다 엽산이 무려 18배 많다.
엽산은 혈액응고와 동맥경화를 촉진하는 성분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엽산의 섭취를 통해
심장질환과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한 해바라기씨는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을뿐만 아니라
이 식품 자체는 콜레스테롤이 전혀 들어있지 않다.
▷ 햄스터가 좋아하는 해바라기씨
해바라기씨는 햄스터가 좋아하는 먹이이다.
한 번에 10개 미만 주는 것이 적당하며,
사람도 음식이 균형 있게 섭취해야 건강하듯
햄스터도 해바라기씨와 함께 사료와 채소, 과일 등을 함께 줘야
건강하고 튼튼하게 키울 수 있다.
▷ 식물성 기름 유통량 세계 4위, 해바라기씨!
세계적으로는 유통되고 있는 식물로 만든 기름들이 많이 있는데,
그 중 해바라기씨에서 나온 기름이 4위라고 한다.
최근 들어 해바라기씨에서 나온 기름의 좋은 효능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 서재응 야구선수가 즐겨먹는 간식!
“ 해바라기씨 겁나게 맛있어요! ”
이 말은 현재 LA 다저스의 다저스맨이 된 서재응 선수가 한 말이다.
서재응 선수가 훈련 중 간식용으로 해바라기씨 즐겨 먹는다고 하며,
야구선수들의 간식으로 해바라기씨는 주로 이용되고 있다고 한다.
■ 해바라기씨에 대한 궁금증■
▷ 해독시리즈에서 콜레스테롤 해독에 김도 좋다고 했는데
해바라기씨는 어떤 효과를 발휘해서
콜레스테롤 억제에 도움을 주는 걸까?
우리가 먹는 다양한 음식에는 여러 가지 몸에 좋은 효과가 있다.
김은 풍부한 식이섬유가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 것이고
해바라기씨는 콜레스테롤수치를 낮춰주고
심장 건강에 좋은 식물성 스테롤 성분인 피토스테롤이 풍부하다.
수많은 견과류와 종자류 중
해바라기씨 가 가장 많은 양의 피토스테롤이 함유된 것으로 밝혀졌다.
▷ 콜레스테롤이 너무 감소해도 안 좋은 걸로 알고 있는데,
해바라기씨 하루 섭취량은?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등의 해로운 점도 있지만
세포막을 형성하고 신경전달에 관여하기 때문에
일정량을 섭취해야 한다.
해바라기 씨의 경우
별다른 처방 없이 간식으로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므로
해바라기 씨를 공복에 조금씩 먹거나
살짝 볶아 가루 내어 한스푼씩 섭취하면 좋다.
해바라기씨 말린 것 한스푼 정도이면 8g으로 열량은 약 50kcal 정도!
▷ 해바라기씨가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주니까
콜레스테롤이 많은 패스트푸드나 튀김을 먹을 때 같이 먹으면
콜레스테롤 걱정 없지 않을까?
패스트푸드 음식을 튀길 때 해바라기유에 튀긴다고 할지라도
콜레스테롤 저하에는 한계가 있다.
해바라기씨는 콜레스테롤 저하를 위한 보조수단일 뿐
해바라기씨를 먹었으니
안심하고 패스트푸드 음식을 더 먹는 건 좋지 않다.
▷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 몸의 상태도 다르다.
아무리 좋은 음식도 많이 먹으면 안 되는 사람이 있을 것 같은데...
해바라기씨는 어떨까?
한방에서는
임산부에게 해바라기씨를 너무 많이 먹으면 안 된다고 한다.
이는 아기의 혈액 내 DHA 농도를 저하시켜
두뇌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기 때문!
그리고 해바라기씨는 지방이 함량이 높으므로
비만인 사람은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
꽃잎도 도움이 된다.
술을 담가 마시면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잎과 줄기도 섞어서 술을 담그면
두통을 고치고 눈의 피로를 없애주며 해열작용도 한다.
꽃을 거꾸로 매달아 말린 후,
삶아낸 국물을 마시면 감기나 위궤양도 치료가 된다.
동양의학에서는 폐를 윤택하게 하고
간에 좋으며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회충을 없애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의학 연구에 의해서도
성장촉진에 매우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Tip :
관절염 : 해바라기 꽃 7 ~ 8g을 달여서 하루 2 ~ 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해바라기 잎 또는 꽃을 채취하여 건조시켜 전제(前劑)한 것을
구풍, 해열, 류마티스 등의 약제로 쓰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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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도 찾은 나무인삼, 황칠나무
진시황도 찾은 나무인삼, 황칠나무 황칠나무의 효능 알아보기 황칠나무라는 뜻의 학명은 < 나무인삼 > 이라는 뜻(Dendro-panax Morbifera Nakai)을 가지고 있다. 원산지는 우리나라 황칠나무는 제주도, 전남 보길도, 대흑산도, 거문도, 외나로도, 전북 어청도, 경남일대 바닷가 등. 남부지방의 해안가와 섬에서 흔히 자라는 상록활엽교목으로 한국이 원산지이며, 그 외에 동아시아, 말레이 반도, 중앙 및 남아메리카에 약 75종이 분포되어 있다. 황칠은 나쁜 콜레스테롤은 감소시키는 반면,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은 증가시키는 등 피를 맑게 하여 혈류ㆍ혈압ㆍ동맥ㆍ당뇨ㆍ생리 기능을 증진시키고, 관련 질병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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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꽃의 전설과 약효
분 포 : 아시아
서식지 : 숲
크 기 : 약 10m
소 개 : 목련목(木蓮目 Magnoliales)에 속하는 한 과.
12속(屬) 210종(種)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예쁘고 향기가 나는 꽃이 피는 많은 교목과 관목이 포함된다.
꽃말은 자연애이며, 북향화라는 또다른 이름은 전설이 뒷받침해주고 있다.
공주가 북쪽에 사는 사나이를 좋아했다는 전설이 있는데,
그 때문에 봉우리가 필 때 끝이 북쪽을 향한다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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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니아 발효액만들기
12. 작업 사진과 설명 :
아는 지인께 선물 받은 아로니아입니다
보라색인데 씻어서 사진을 찍고 보니 검정색인것 같네요
아로니아 1kg 설탕 800g 아로니아와 설탕 500g을 버무려준다음 절구로 반정도 빻았답니다
절구로 빻았더니 이렇게 물이 생겼어요 설탕이 가라앉거나 녹으라고 일일이 저어줄 필요도 없고
설탕 300g 그람은 위에 올려주었는데 금방 녹아버렸답니다
어느 정도 발효가 되면 믹서기로 갈아서 건지도 다 먹을 생각인데...
아니면 건지만 따로 쨈을 만들어 보고 발효액은 여름에 농장에서 일할때 시원한 음료로
계획처럼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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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운동할 땐 갈증 안 나도 물 마셔야
운동 중에는 목이 마르지 않아도 이미 탈수 상태일 수 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몸속 수분이 땀으로 배출되는데, 이때 갈증이 느껴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갈증 여부와 관계없이 물을 규칙적으로 마시는 게 좋다.
운동 전에는 운동할 때 땀이 흐를 것을 대비해
물을 마셔야 한다. 운동하기 2시간 전쯤에 체중 1kg당 5~7mL의 물을 마셔야 한다.
찬물이 따뜻한 물보다 흡수가 빨리 되므로, 15~21℃의 시원한 물을 마시는 게 좋다.
운동 중에는 땀으로 전해질이 빠져나가므로 물 대신 나트륨·칼륨 등이 들어 있는
스포츠음료를 마시면 좋다.
사람마다 땀 흘리는 양이 다른데, 일반적으로 15분에 한 번씩 두세 모금 정도 마시면
된다. 운동이 끝나면 운동 전의 체중과 운동 후의 체중을 비교한 뒤, 빠진 체중에 따라
물 마시는 양을 달리해야 한다.
빠진 체중 100g당 150mL가 추천 섭취량으로, 체중이 500g
줄었다면 750mL 정도 마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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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물과 질병
가벼운 심부전증이 있는 김모(47) 씨는 외래 진료 중 “평소 물을 많이 마신다”고 말했다가
의사에게서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김씨는 협심증에 걸린 친구에게
의사가 물을 많이 마시라고 했다기에, 따라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의사는 “심장병 중에도 물을
많이 마셔야 하는 병과 그러면 안 되는 병이 있다”고 말했다. 수분 섭취를 권장하는 질병과
제한하는 질병이 따로 있다. 체내 순환과 노폐물 배출을 촉진해야 한다면 물이 필요하고,
순환 및 배출 능력이 떨어진다면 물을 멀리해야 한다. 수분을 적게 섭취해야 하는 경우라면
의사가 제시한 양만 마시고, 염분 섭취도 함께 줄여야 한다.
물 적게 마셔야 하는 질병
1 심한 갑상선기능저하증
물을 많이 마시면 수분 배출이 잘 안 돼서 저나트륨혈증이 생긴다. 심한 저나트륨혈증이면
나트륨 수액 주사를 맞아야 한다. 심하지 않을 때는 수분을 하루 1L 미만으로 제한하면 된다.
2 간경화
간 기능이 떨어지면 알부민이 생성되지 않는다. 혈액 속 알부민 농도가 낮아지면 수분이 각
장기에 배분되지 못하고 혈액에 남기 때문에 혈액 속 수분 함량이 높아진다. 늘어난 수분은
복강으로 흘러 들어가서 배에 복수가 찰 수 있다.
3 신부전증
갈증이 날 때만 의사가 권고한 양의 물을 마셔야 한다. 투석을 하는 5기 환자는 투석을 통해
단백질이 빠져 나가면서 알부민 생성 기회 자체가 사라진다. 그러면 수분이 각 장기에
배분되지 못하고 복강으로 흘러간다.
4 심부전
심부전이 있으면 심장 기능이 떨어져서 심장에 들어온 혈액을 충분히 내보내지 못한다.
따라서 물은 하루 1L 이내로 마셔야 한다. 그 이상 마시면 혈액이 제대로 순환되지 못하고
혈관에 정체된다. 늘어난 혈액량 때문에 혈관 압력이 높아지면, 수분이 압력이 낮은 폐와
뇌로 흘러 들어가 부종을 일으킬 수 있다. 많아진 수분이 저나트륨혈증도 유발한다.
5 부신기능저하증
부신호르몬인 ‘알도스테론’이 과다 생성되는데, 이는 수분과 염분의 원활한 배출을 막는다.
따라서 많은 수분 섭취는 전신부종을 일으킨다.
물 충분히 마셔야 하는 질병
1 폐렴·기관지염
폐렴이나 기관지염 등 호흡기질환에 걸리면 열도 오르고 호흡이 가빠지?? 때문에 피부와
호흡기를 통한 수분 배출이 늘어난다. 호흡기가 마르지 않도록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신다.
2 염증성 비뇨기질환
요로감염, 방광염, 전립선염이 있으면 소변이 마려울 정도로 수분을 많이 섭취해서 염증
유발 물질을 소변으로 배출시켜야 한다.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하고 농축되면 요로결석으로
변할 수 있다. 자신의 하루 소변 양보다 500mL 이상 더 마셔야 한다.
3 당뇨병
신부전 합병증이 없는 당뇨병 환자는 수시로 물을 마셔서 혈당 상승을 억제해야 한다.
특히 갈증을 잘 못 느끼는 노인 당뇨병 환자는 목이 마르지 않아도 두 시간에 한 번씩
의식적으로 물을 마셔야 한다.
4 고혈압·협심증
혈액 속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 점도가 높아져 혈액 흐름이 더뎌진다. 이 경우 혈전이나
지방이 혈관벽에 쌓이게 될 확률이 높아지므로 하루 1.5~2L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이상지질혈증 단계부터 물을 충분히 마시면 협심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단, 염분은 하루 5~6g 이하로 철저히 제한해야 한다.
여름 감기 막으려면 물 마셔요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여름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 물은 호흡기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기관지와 폐의 섬모의 활동성을 늘려서 바이러스나 세균이 호흡기를 통해
침입하는 것을 막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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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많이 나가면 더 마셔야 하루 수분 배출량만큼 물로 수분을 보충해주면 된다. 표준 체중인 성인의 하루 수분 배출량은 3.1L 정도다. 대소변으로 1.6L, 땀·호흡·피부로 각각 0.5L씩 빠져 나간다. 보통 성인은 먹는 음식을 통해 1~1.5L의 수분을 섭취한다. 재활용(세포 대사 중에 생긴 물) 수분이 0.1L 정도이므로, 나머지 1.4~2L의 물을 마셔서 보충하면 된다.
만약 체중이 많이 나간다면 이보다 더 마셔야 할 수는 있다. 체중이 무거울수록 물 필요량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체중에 30~33을 곱하면 대략적인 물 필요량(L)이 나온다. 체중이 70kg인 성인은 2.1~2.3L를 마시면 된다는 말이다. 날씨가 덥거나 활동량이 많아서 상의가 젖을 만큼 땀을 흘렸을 때도 더 마셔야 한다. 소변 횟수가 줄어들고 색깔이 짙어지면 몸의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다.
매 시간마다 물 마시면 좋아 물은 한 시간 간격으로 한 번씩 마시면 좋다. 특히, 노년층은 신장의 수분 재흡수율이 떨어지며, 뇌의 시상하부에 있는 갈증 중추가 노화해서 몸안에 수분이 부족해도 갈증을 심하게 느끼지 못한다. 의식적으로 매 시간마 물을 마시면 좋은 이유다. 물은 벌컥벌컥 들이켜지 말고 한두 모금씩 나눠서 씹어 먹듯 마시는 게 좋다.
과도하면 이상 증상 유발 신장 기능이 정상인 사람은 물을 많이 마셔도 2시간쯤 뒤 소변을 통해서 대부분 배출된다. 물을 많이 마신다고 더 이로울 건 없다는 뜻이다. 중요한 것은 물 마시는 속도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물을 마시면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해서 두통·구역질·현기증·근육경련 등이 일어날 수 있다. 갈증이 심해도 한꺼번에 0.5L 이상의 물은 마시지 않는 게 좋다.
무조건 많이 마신다고 좋은 것 아냐 물을 무조건 많이 마신다고 건강에 더 이롭지는 않다. 세포에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신진대사 유지에 필요한 정도만 마시면 된다. 건강한 사람은 목이 마를 때만 마셔도 신진대사가 충분하게 이뤄진다. 물 필요량도 일정하게 정해져 있지 않다. 체중, 활동량, 날씨 등에 따라 달라진다. 60여 년 전인 1945년 미국에서 “매일 8온스(227mL) 잔으로 물 8잔을 마셔야 건강에 이롭다”는 주장(8×8 이론)이 나왔지만, 이후 대부분의 연구는 이 주장대로 물을 마신다고해서 건강에 특별히 더도움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
물 많이 마셔도 살 안 쪄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물은 0kcal로 열량이 없다. 일시적으로 체중이 늘겠지만, 심장과 신장이 정상이면 이뇨작용 때문에 평소 체중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심장이나 신장에 이상이 있으면 체내에 수분이 축적돼 체중이 늘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이 물을 마시고 살찐 것처럼 보이는 건 부종 탓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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