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보다 낫다 가을 무우                             

       

 

 

무가 제철이다. 이 계절 무는 달고 알싸한 맛이 일품인데,

‘가을 무는 인삼보다 낫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건강에도 매우 이롭다.

소화기, 기관지는 물론 변비 해소에도 탁월한 무. 제대로 알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무에는 소화효소가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어 예부터 천연소화제로 불리었다.

특히 디아스타아제 성분이 음식물의 소화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전분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고구마나 감자를 먹을 때 무김치나 동치미 등을 곁들이는 이유가 바로 이거다.

또한 페록시다아제제는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켜주고, 무에 들어 있는 에스테라제는 지방의 소화를 돕는다.

 

 

 

 

 

 

식물성 섬유인 리그닌 성분이 풍부해 활발한 대장운동을 돕는다.

덕분에 변이 내장을 통과하는 시간이 줄어들어 배변량이 증가하고 배변활동도 원활해지는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장 내 노폐물 제거에도 탁월하다. 식이섬유가 많기 때문인데, 보다 큰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무말랭이나

무청을 말린 시래기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멜라민 색소 침착을 막아 미백효과가 있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특히 무 껍질의 비타민C 함량은 100g당 44mg으로 높은 편. 때문에 가능하면 껍질까지 함께 조리해 먹는 것이

좋다. 이 외에도 무는 항산화작용이 탁월하고 열량이 낮으며 지방을 배출하는 성질이 있어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추천할

만하다.

 

 

 

 

 

날씨가 더우면 무의 쓴맛이 강해지는데,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철 무는 단맛과 매운맛이 두드러져 맛있다.

흔히 고랭지 무를 최고로 꼽는 것은 서늘한 기후가 무의 맛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무를 고를 때는 잔털이 적어 표면이 매끄럽고 가로줄이 있으며, 둥글게 긴 모양을 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윗부분의 푸른색과 아랫부분의 흰색의 구분이 뚜렷한 것이 맛있다. 만져봤을 때 단단하고 무거운지도

확인하자.

 

 

 

맛있게 조물조물~ 무나물

 

재료
무 200g, 다시마 우린 물 50ml, 다진 마늘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소금 1/2작은술

 

만드는법
1. 깨끗하게 손질한 무를 도톰하게 채 썬다.
2. 달궈진 두꺼운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무를 넣은 후 투명해질 때까지 볶는다.
3. 반쯤 익은 무에 다진 마늘과 다시마 우린 물을 넣고 뚜껑을 닫은 뒤 무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약한 불에서 끓인다.
3. 무가 완전히 익으면 깨소금과 참기름, 소금으로 간을 하고, 한 김 식혀 낸다.

 글 / 정은주 건강보험사보 취재 및 구성원고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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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백나무효능 : 측백나무열매효능

 

 

 여러분 측백나무에 대해 들어 보셨나요?? 보기에는 그냥 나무 같지만 측백나무는 좋은 약재가 되어서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준답니다. 숨겨져 있는 측백나무효능이 정말  많은데다가 특히 백자인이라고 불리는 측백나무열매효능 또한 다양하다고 합니다. 측백나무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측백나무는 몸이 약하여 식은땀을 흘리거나 변비, 뼈 마디 통증에 효과가 좋습니다. 측백나무씨앗 가루로 만들어서 한 수저씩 따뜻한 물에 타 마시면 측백나무효능을 맛 볼 수 있답니다.

 

 

측백나무효능을 가장 뛰어난 계절은 가을입니다. 가을에 측백나무잎을 채취하여 쓰면 약효가 가장 좋은데 간암, 간경화로 인해 복수가 찰 때 측백나무잎을 달여서 마시면 복수가 빠지고 소변이 잘 나온답니다.

 

 

 

 

측백나무열매효능 또한 뛰어나서 가을에 익은 열매를 햇볕에 말려 껍질을 없애고 사용합니다. 신장기능을 좋게 하고 심장을 튼튼하게 해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측백나무잎은 아홉번 쪄서 말리기를 하면 병을 예방 치료하는데 좋으며 대장, 직장의 출혈, 여성의 하혈, 하뇨에도 큰 효과가 있어서 측맥나무효능을 입증 할 수 있답니다.

 

측백나무효능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나무가 이렇게 좋은 약재가 된 다는 것이 참 놀랍네요. 잘 기억하셨다가 건강에 도움 되시기를 바랍니다~~



돼지감자(뚱단지)의 효능과 먹는법

 

 돼지감자의 효능

돼지감자는 일명 뚱딴지라 불리는 국화과 식물로써 8∼10월에 꽃이 피고

열매는 땅속줄기의 끝이 굵어져서 덩이 줄기가 발달하여 길쭉한 것에서

울퉁불퉁한 것까지 모양이 매우 다양하고 크기와 무게도 다양하다.

그 맛은 감자의 씹는 맛과 우엉의 맛을 함께 가진 풍미가 있으며

이눌린을 많이 함유하여 조리면 특유의 단맛이 난다.

 

 

  

 돼지감자의 주성분은 이눌린과 그 유사물들이 약10~12% 포함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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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에도 과당, 블루코스가 다소 포함되어 있으며, 여러 가지 효소가 존재하고

특히 이누라제 효소 작용이 강한데, 이것은 이눌린을 분해하여 과당을 생성하기 때문에 저장 중에 단맛이 생겨나며, 식물 중 가장 이눌린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식물이 돼지감자이다.

이눌린은 칼로리가 의외로 낮은 다당류 이므로 위액에 소화되지 않고 분해되어도 과당으로밖에 변화되지 않는다.

이눌린은 혈당치를 상승시키지 않고, 인슐린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곤해진 췌장을 쉬게 할 수 있어 돼지감자를 “천연의 인슐린”이라고 한다.

독일에서는 전부터 과학적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베를린 공과대학의

크라우스 모어 박사 , P.G 제이가 박사 , G. 베아바르트 박사들은 돼지감자의 기능이나 효과에 대해 자세하게 연구하였으며, 그 연구결과는 일본에서도 소개되고 있다.

현대의학에서는 인슐린을 다량 함유하여 과당 제조의 원료이기도 하다.

 

과당은 당뇨병, 약물중독, 알콜중독 등의 주사제로 쓰인다.

 

1) 소화가 되지 않아 칼로리가 없다. 
이눌린은 위에서 소화가 되지 않고 장으로 내려 가므로 혈당이나 혈중 인슐린의 농도가
 증가하지 않아 당뇨환자에게 좋으며 벌써 옛날부터 당뇨 환자용으로 사용되어 왔다.

 

2) 식이섬유이다. 
이눌린은 수용성 식이섬유로 뛰어난 식이섬유 효과를 보인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현대인은 하루 필요 식이섬유의 60% 정도만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추가적인 공급이 필요하다.

 

3) 장내 유산균을 증가시킨다. 
이눌린은 장내 유산균을 5-10배 까지 증가시키고 동시에 유해 세균을 감소시킨다.

즉 유익한 비피도박테리아의 대사를 촉진하고 활동성을 증가시켜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만든다. 세계에게 유일하게 당뇨병 환자를 찾아보기 힘든 지역으로 알려져 있는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사람들은 조상 대대로 예루살렘플라워라고 하는 꽃의 뿌리열매를 당뇨병 특효 식품으로 사용해 오고 있다.

 

이 열매 속에는 풍부한 천연 인슐린의 작용과 췌장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신비의 효소로 불리는 「이눌린」이 다량 포함되어 있음이 밝혀졌다.

일본에서는 10년 전부터 나카야마에 의해 「이눌린엑기스 음료」와 「이눌린맥스」가 개발된 후 당뇨 환자들 사이에서 입에서 입으로 그 효능이 알려지면서 지금은 애용자 수가 40만 명이 넘었다고 한다.

나카야마는 "당뇨 환자 중 평균 2~3개월만 꾸준히 복용하신 분은 췌장의

인슐린 활동이 활발해지고 완치에 가까운 효과를 체험하고 있으며,

아주 심한 환자의 경우도 3~4개월 안에 거의 모든 분이 혈당치는 물론

당화혈색소 수치까지도 정상으로 돌아왔고 다시 재발하지 않는 것이

큰 매력이다"라고 하였다.

 이눌린'은 점분을 함유하지 않으며 사람들의 소화효소(消化酵素)로 분해시킬 수 없어, 혈중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된다.

그리고 함께 섭취한 식품의 소장(小腸)에서 당질의 흡수를 지연시키는 작용이 있어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한다는 사실도 밝혀지고 있다.

 

식사와 함께 '뚱딴지'를 섭취하게 되면

인슐린의 분비량이 적어도 되기 때문에 췌장을 쉬게 할 수가 있어 췌장의 작용이나 인슐린의 작용을 서서히 정상적으로 되돌려놓는 효과도 기대할 수가 있다.

게다가 이것은 개인적인 추측이긴 하지만 '이눌린'

그 자체가 당의 대사(代謝, 체내 물질의 변화나 교체, 배설 등)를 활발히 하거나 체내에서 배출될 때 다른 식품에서 섭취한 지나친 당도 흡착해서 함께 배출하는 등의 작용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돼지감자는 '이눌린' 이외에도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이들의 총합적인 작용도 가세해 혈당치의 상승을 더욱 강력하게 억제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눌린은 사춘기 이전의 어린이 뼈 성장을 촉진시킨다고도 한다.

칼슘의 흡수를 돕고 뼈의 무기질 축적을 돕는다는 것이다.

결국 이눌린에는 그람 당 칼로리가 1.5Kcal밖에 되지 않아 자연적으로

체중조절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며 체중이 조절되니까 심장과

신장의 기능을 돕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신장의 기능을 돕는다는 연구는 많다고 하는데 몸에 쌓인 노폐물을

순조롭게 배설시켜 준다고 알려져 있다.

이눌린은 소화가 되지 않는 특징을 지닌 수용성 식이섬유이다.

 

이눌린을 얻으려면 달리 돼지감자나 우엉 뿌리를 잘 으깬 다음 뜨거운 물로 휘저어 추출한다.

이렇게 추출한 추출액을 냉각시키거나 알코올을 첨가하여 일정시간 가만 두면 침전물이 녹말가루처럼 생기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이눌린이다.

즉 녹말과 같이 식물체 내에서 에너지 저장체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자연적인 방법으로 선별해낸 것이다.

 

돼지감자는 다이어트나 살빼기를 하려는 사람에게 더 중요한 식품으로 부상되고 있다.

즉 우리가 입을 통해 이눌린을 먹으면 위에서 소화가 되지 않으니까

일단 칼로리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리고 직접 장으로 내려가 버리니까 혈당이나 혈중 인슐린 농도가 증가할 수 없다.

그러니까 당뇨병을 앓는 환자에게 더 없이 좋은 식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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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감자를 30도 넘는 소주에 담궈 3개월 뒤에 먹거나 꿀이나 설탕을 넣고 발효시켜 먹거나

분말로 또는 환을 짓거나 과립형태, 엑기스, 정제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당뇨 환자라면 거른후 1년 뒤에 먹는다.  

 

용량은 하루 돼지감자 10~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돼지감자는 건강을 위해서 하루 100그램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먹을 때는 식사 중이나 식사 후에 먹는 것이 좋으며, 돼지감자를 생것으로 먹는 것도 좋지만,

봄부터 가을철 사이에 장기 보관이 어려우므로 건조하여 분말을 해놓고 먹으면

장기 보관이 가능하고 성분이 농축되어 있기 때문에 소량만 섭취해도 충분할 수 있다. 

 

칠엽수열매(마농)                     

            

칠엽수열매(마농)

 

 

칠엽수


식물명 칠엽수
칠엽나무, 왜칠엽나무
학명 Aesculus turbinata Blume
분류군 칠엽수과
일어 トチノキ
영어Japanese Horse Chestnut


개화기
5, 6월


잎은 대생하고 엽병이 길며 손바닥을 편듯한 장상복엽이고 소엽은 5~7개이며 긴 도란형이고 밑부분의 것은 작으나 중앙부의 것은 가장 크고 길이 20-35㎝이고 그 옆의 소엽은 점점 작아진다. 중앙의 잎은 점첨두 예저이며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에 적갈색의 부드러운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복거치가 있다. 가을에 노랗게 단풍이 든다.


열매
열매는 도원추형이고 황갈색이며 지름 5cm정도로서 과피가 두껍고 3개로 갈라지며 10-11월에 익고 적갈색 종자 1개가 들어 있고 밤 모양과 비슷하다.


원추화서는 가지 끝에 달리고 길이 15-25cm, 지름 6-10cm로서 짧은 퍼진 털이 있으며 꽃은 잡성으로서 5-6월에 분홍색을 띤 백색으로 피고 밀생한다. 수꽃에 7개의 수술과 1개의 퇴화된 암술이 있으며 양성화는 7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꽃받침은 종형으로서 불규칙하게 5개로 갈라지고 꽃잎은 4개로 갈라진다.

줄기
통직하고 여러개가 나와 둥근수형을 만들기도 하며 수피는 회갈색으로 1년생 가지는 적갈색이 나며 겨울눈은 갈색으로 점액성이 있어 끈적 거린다.

원산지
일본 원산

분포
▶일본의 혼슈, 쿄오토 아시우의 전 지역에 거목의 자연림을 이루고 있다.
▶중부이남 지역에서 자란다(경기도 이남지역에서 관상용으로 재식).

형태
낙엽활엽교목.

크기
수고 20-30m, 직경 60cm.


생육환경
어려서 음수이지만 자라면서 햇빛을 좋아하며 도시 공해에 약하다. 중부 이남의 토심이 깊은 비옥적윤한 곳에서 잘 자란다.

꽃/번식방법
▶실생 및 삽목으로 번식한다.
①실생 : 8월에 종자를 채취한 후 곧 건사저장 하였다가 봄에 파종하거나 채종 즉시 파종한다. 과피가 건조해서 오그라들면 발아력이 감퇴한다.
②삽목 : 3월경에 가지삽목을 하기도 한다. 발근율은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재배특성
생장속도는 어릴 때는 빠르나 자람에 따라 보통이다. 직근성이므로 이식이 곤란하다.

파종기
3월,4월,9월

결실기
8월

이용방안
▶주요 조림수종 : 조경수종
▶6월에 피는 꽃은 꿀샘이 깊어서 밀원식물로 유용하다.
▶수형이 웅대하고 수려해서 공공건물의 광장, 공원, 주택단지의 공공정원에 열식하거나 가로수, 녹음수로 매우 좋은 수형이다.
▶목재는 건축재나 기구재로 이용한다.
▶종자는 단백질과 전분이 많아서 타닌을 제거한 후 식용할 수 있다.
▶과실 또는 종자를 娑羅子(사라자)라 하며 약용한다.
①10월 하순에 과실을 따서 7-10일 동안 햇볕에 말려 물에 끓여 열이 식은 후 다시 약한 불에 쬐어 말린다. 또는 햇볕에 말리거나 과피를 벗겨서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종자에는 지방유 31.8%, 전분 36%, 섬유 14.7%, 粗蛋白(조단백) 1.1%가 함유되어 있으며 지방유는 주로 oleic acid와 stearic acid의 glycerinester로 되어 있다. 과실에서 얻어진 sapaonin은 소염약으로 사용된다.
③약효 : 寬中(관중), 理氣(이기), 살충의 효능이 있다. 胃寒痛症(위한통증), 脘腹脹滿(완복창만), 疳積蟲痛(감적충통), 말라리아, 이질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3-9g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약성이 남을 정도로 태워 粉末(분말)로 만들어 복용한다.

특징
생장이 다소 빠르며 산공재로 나무갗은 곱고 치밀하며 목리는 불규칙한 파상목리로 물결무늬, 반점무늬 등 고운 무늬를 가지는 수가 있고 절삭가공과 도장이 용이하나 비틀림이 일어나기 쉽고 표면 마무리는 양호하며 접착성은 보통이다. 목재의 변재는 엷은 황색 줄무늬가 있는 백색, 심재는 담갈암녹색으로 광택이 있으며 심·변재의 구분이 뚜렷하고 연륜은 분명치 않다.

병충해정보
▶충해 : 선충

 

방제방법
▶선충 : 메틸브로마이드, DD, EDB, DBCP, 베이팜 등의 토양훈증제로 토양훈증을 하여야 한다.

가지에 두 장씩 마주나는 잎은, 긴 잎자루에 보통 일곱 장의 작은 쪽 잎이 둥글게 모여 달려서 칠엽수란 이름을 얻었다. 팔손이나무의 잎이 때로는 6손, 7손도 있듯이, 어릴 때의 잎은 3∼5개 밖에 안되지만 다 자라면 보통 7개가된다. 때로는 5엽, 6엽도 있는 '칠엽수'는 마로니에라는 이름이 주는 낭만적인 느낌도 좋으려니와 아름다운 모습도 많이 가지고 있다.
꽃과 열매, 싱그러운 여름철의 잎과 그늘, 가을의 황갈색 단풍까지 모두 좋은 나무이기에 관상수나 가로수로 각광을 받으며 세계 4대 가로수로 지구상의 자리를 잡았다.
우리나라에 심어진 대개의 칠엽수는 일제시대에 들어온 일본 칠엽수며 서울의 마로니에 공원에 있는 것도 그때 심었다고 한다. 유럽을 여행하고 돌아온 사람들은 마로니에나무를 자주 이야기한다. 기록에는 1913년 네덜란드 정부가 한일합방으로 나라를 잃은 비운의 고종 황제에게 덕수궁 뜰에다 10년이 된 것을 심어 전했다고 하며, 지난해는 하멜 표착 350주년을 덕수궁에서 갖게 된 것도 유럽종 칠엽수를 심어 준 뜻을 함께 한 것임을 알 수 있다.
가을이 되면 칠엽수에는 열매가 갈색으로 달린다. 영어로는 말밤(horse nut) 이라고 부르는데 껍질이 세 갈래로 갈라지며 우리나라의 밤알보다 더 짙은 색깔로 모양도 비슷하게 땅에 떨어진다. 깨물어 보면 좀 떫은맛이 나는데 탄닌 성분으로 말이 설사를 할 때 서양에서는 지사제로 먹였다고 한다. 탄닌을 우려내고는 사람들도 식용으로 이용한다지만 우리에게는 아직도 낯설기만 한 '말밤'이다.

일본 원산의 칠엽수의 경우 종자에 녹말이 많이 들어서 타닌이라는 성분을 제거하고 떡을
만들어 먹기도 하고,
서양칠엽수의 경우 독이 있어 식용이 어려운데 치질,자궁출혈, 동맥경화증등 치료와 예방
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약효와 사용방법

기생성 피부병, 백선등
새싹에 나오는 점액을 바른다.
또 종자를 부순 것과 당약을 똑같이 난눈 양을 진하게 달여 그 달인 즙으로 환부를 닦는다.

하리(이질)을 멎게 할 때
나무껍질 10~15그램을 하루양으로 해서 물 300cc로 반 양이 될 때까지 달여서 복용한다.

동상
종자를 분말로 한 것을 물로 개어 환부에 바른



지혜로운 유산 죽염


현명하였던 우리의 조상들은 소금의 중요성을 일찍이 인식하였고, 소금의 정제에도 남다른 지혜를 가지고 있었다. 특히 죽염(竹鹽)은 그 대표적인 예이다. 죽염의 제조방법이 요즘과 같이 체계적으로 연구되기 전인 옛날부터 죽염은 선조들의 훌륭한 건강염으로 활용되었다. 대나무 마디 속을 천일염으로 채우고, 그 입구를 진흙으로 발라서 딩겻불이나 잿불에 구우면 긴 시간을 거치는 동안 대나무에서 나온 진액과 소금이 어우러져 잿빛 덩어리가 된다. 새까맣게 탄 대나무 통을 부셔 버리고 소금덩어리만 가루로 부수어서 다시 대나무 마디에 넣어 굽는 것을 아홉번 반복하여 마지막으로 곱게 가루로 만들어 사용하였다. 이 죽염은 오래 전부터 우리들 한방(韓方) 또는 민간요법에서는 각종 질병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며, 실제로 이용되어 왔던 것이다. 특히 신체의 신진대사의 활성화, 눈병, 인후병, 신경통, 치질, 축농증 등 각종 질환에 특효가 있다. 시중에 나도는 죽염이 정말 아홉 번이나 정제된 것인가가 중요하며, 이 죽염을 장복하면 성인병의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 자연염을 볶아서, 그리고 염장식품으로....
죽염이 아니더라도 우리들이 먹는 소금은 오염되지 않고, 불순물이 없는 소금을 먹어야 한다. 천일염도 연근해의 바닷물이 오염되어 있으니 자연염을 볶아서 김장을 하거나 된장을 담아야 한다. 이렇게 자연염으로 양조한 생된장에다 생야채를 찍어서 먹는 것이 가장 좋은 식습관이다.

◈ 깨소금으로 만들어 사용한다.
식탁용 또는 부식 요리용 소금은 볶은 소금 60%, 볶은 깨 40%를 절구통에서 가루가 되도록 빻은 후 병에 담아 밀봉해서 사용한다. 공기를 접촉하면 변질하기가 쉬우므로 작은 병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 좋다. 큰 병에 담아 보관하면 꺼낼 때마다 공기와 접촉하여 산화하기 때문이다. 

하루에 물 1.6리터, 더위·갈증 "아웃" 건강은 "세이프"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빙과와 음료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하지만 한여름 뙤약볕 아래서 갈증을 식히는 데는 차가운 물 한 잔 만한 게 없다. 갈증은 몸에 물이 부족하다는 경고다.

약간 목이 마르면 최소한 큰 잔으로 한 잔 이상의 물이 부족한 것이다. 이때 물 대신 음료나 빙과류를 먹게 되면 오히려 갈증을 배가시키고 몸의 균형을 깨트릴 수 있다. 수분 섭취만 제대로 해도 훨씬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다.

■ 하루 물 2~2.5리터 마셔야

어른이 하루에 배출하는 수분의 양은 2.6리터다. 대소변으로 1.6리터가 빠져나가고 땀으로 배출되는 양이 0.6리터, 호흡을 통해 수증기로 배출되는 양이 0.4리터다.

음식과 과일로 매일 섭취하는 수분이 1리터 정도이니 어른이 하루에 마셔야 하는 물의 양은 최소한 1.6리터. 그러나 국민건강영양조사(2005년) 결과, 남자는 하루 평균 1,061.1㎖ , 여자는 하루 평균 868.5㎖의 물을 마신다. 실제 필요한 수분량에 턱없이 못 미친다.

게다가 생활 속에는 물을 배출하는 요인이 도사리고 있다. 알코올은 소변 보는 과정에서 혈액 속의 수분을 함께 끌어내고, 담배연기는 호흡기 점막의 수분을 증발시킨다.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도 탈수를 부추긴다.

■ 짜게 먹고 물 많이 마시면 더 문제

그렇다고 물을 많이 마실수록 좋을까? 답은 '아니오'다. 하루 2리터를 마셔야 하는 사람이 4리터를 마신다고 가정해보자. 우리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려고 어느 정도 조절한다. 하지만 전해질, 특히 나트륨 성분이 부족해져
저나트륨혈증에 빠질 수 있다. 그러면 몸의 세포가 물에 불은 상태가 돼 몸이 붓고, 두통이 생기고 피곤해지고 정신도 혼미해진다.

짜게 먹고 물을 많이 마시면 더 문제다. 나트륨은 수분을 붙잡는 성질이 있어 염분에 의해 쓸데없는 물이 몸에 너무 축적돼 살찌면서 부종이 생긴다.

따라서 물은 최소한 1.6리터 이상 마시되 갈증이 가시도록 해야 하는데, 하루 평균 2~2.5리터(성인 기준)가 적당하다. 운동하거나 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흘려 수분 손실이 많으면 그만큼 더 많이 물을 마셔야 한다.

물을 마시는 것만큼 배출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다. 소변은 하루에 최소한 4~6번 보는 것이 적당하다. 2번 이하면 수분이 부족하다는 징후며, 밤에 잠을 자면서 4번 이상 보면 물을 많이 마셨거나, 신장 기능이 문제가 있거나,
전립선비대증일 가능성이 크다.

■ 한국인 염분 섭취 세계 최고 수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은 13g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권장량인 5g(나트륨 섭취 권장량은 2,000mg, 나트륨 양을 소금의 양으로 환산하려면 나트륨 양에 2.5를 곱하면 된다)의 3배 가까이 된다.

어린이(7~12세)만 해도 10g, 청소년(13~19세)은 12g이고, 30~39세의 어른은 15g으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우리 식단은 김장김치와 겉절이, 장아찌, 조개젓, 자반고등어 등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한 음식이 많아 나트륨 수치도 높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나트륨 주요 공급원을 김치류(25%), 장류(22%), 소금(20%) 순으로 명시했다. 밥과 김치만으로 식사를 하는 사람이 살찌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지나친 염분 섭취로 쓸데없는 물이 몸에 축적돼 붓고, 금방 배고파져 탄수화물인 밥을 많이 먹기 때문이다. 신체기능을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소금의 양은 하루 1.3g이면 충분하다.

그렇다고 싱겁게 먹는 것도 그리 좋지 않다. 소금 간을 거의 하지 않으면 물을 너무 많이 마셨을 때처럼 저나트륨혈증이 생겨 기운이 빠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저나트륨혈증이 아니면 우리가 먹는 음식으로도 충분히 염분을 섭취할 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현재 먹는 반찬의 양을 절반 정도로 줄이는 것이다. 몸에 필요한 염분은 충분히 섭취하면서 몸에 좋은 전통식단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마라톤처럼 땀 많이 나는 운동을 장시간 하거나 여름날 햇볕 아래서 오래 일하면 땀으로 인한 염분 손실이 상당하다. 이럴 때 기력이 떨어지고 피곤하면 혈중이온농도(나트륨)를 검사한 뒤 필요시 나트륨을 따로 먹는 것이 좋다.

해마다 여름이면 도보로 국토를 종단하는 젊은이들이 있는데, 이들처럼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면 나트륨 정제를 하루에 1알 정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 운동 전에 마시고 운동 후에 더 마셔라

운동 전에 물을 마시지 않으면 운동 중 많은 땀을 흘리면서 혈액이 끈끈해져 피 속에 혈전(피떡)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끈끈해진 피와 혈전은 좁아진 혈관을 막을 수 있으므로 언제 터질지 모르는 지뢰와 같다. 혈전이 두뇌혈관을 막으면
뇌졸중이나 뇌출혈, 심장혈관을 막으면 심장마비가 올 수 있다.

따라서 혈전 예방을 위해서라도 운동 전에 미리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운동 중에도 물을 조금씩 마시고, 땀을 많이 흘린 경우에는 운동 후 한 잔 더 마시는 것이 좋다.

용존산소량 풍부한 찬물이 좋아

찬물보다는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이 흡수가 더 잘 된다. 물은 끓이면 온도가 올라가면서 분자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끓인 물이 몸에 더 좋은 것은 아니다.

물을 끓이는 동안 물 속에 녹아 있던 용존산소량이 줄어들면서 물의 생명력을 죽인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식수로 이용하기 위해 물을 끓이면 대개 식혀서 마시는데, 그러면 끓이지 않은 물과 똑같은 상태가 된다.

따라서 몸에 좋은 물, 생명력 있는 물을 마시기 위해서는 좀 덜 흡수된다 하더라도 자연상태의 찬물을 먹는 게 좋다.

 


울금+배 효소                    

            

1
재 료 명
울금 + 배
 
2재료 품질친환경( 0 ), 관행 재배( ), 자연산( ), 기타 ( )
3작업 일시2015년 11월4 일 
4용기 종류항아리( ), 유리병( 0 ), PET( ), 기타( )
5손질 방법깍뚝썰기( 0 ), 채썰기( ), 반쪽썰기( ), 통째( )
6재료 : 설탕 비율유기농 설탕( : ), 백설탕(50 :50 ),황설탕( : ),흑설탕( : ), 기타( : )
71차 발효     년 월 일 ~    년 월 일
8그외 첨가한 재료 
9발효액의 맛과 향 
10효능 및 기대효과 
11기타 특이사항 설탕대용으로 각종 요리에 쓰면 좋을 듯합니다

 

 

12. 작업 사진과 설명 :

 

 

 

 

 

 

 

작업후기는 다른분들과 함께 지혜와 경험을 함께 나누는 재능 기부입니다.

따라서 지금 여러분이 작성하신 작업후기를 교과서처럼 참고하시는 분들이 쉽게 검색하실수있도록

제목은 반드시 [재료명 + 효소 발효액 만들기]로 입력해주시고

작업과정은 가급적 소상하게 기록을 남겨주시면 다음에 같은 작업을 하시는분들께서 큰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또한 작업후기를 보신분들은 꼭 댓글로 감사와 경험담을 함께 해주실때 효사모는 더욱 더 알찬 배움터가 될것입니다.

[제목 사례]

올바른 제목들 : 냉이 효소 발효액(0), 산나물 효소 발효액(0)

바르지않은 제목들 : 냉이 담았어요(×), 나도 했어요(×), 산나물 한주먹(×),석창포 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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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씨....엄청난 항암 효과 있다

 

   


삼채의효능                       

            


 

 

 

 

 

 

 

 

 

 

 

 

 

이삼채를 재배하는 농민입니다.

5월달에 카페 직거래장터에 선보일 작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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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굴나무 목서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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