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므온 ― 혈기로 복수한 자

1. 인적 사항
⑴ 야곱과 레아에게서 난 둘째 아들(창 29:33).
⑵ '시므온'은 '들으신', '듣고 복종하다'의 의미.
⑶ 시므온 지파의 시조

2. 생애 주요 사건
시므온은 혈기로 인하여 하나님의 저주를 받았으나 후에는 하나님의 도성에 들어갈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되었다(계 7:7).
⑴ 잔인한 보복자
① 디나의 강간 사건에 대해 처절한 복수를 자행함(창 34장).
② 이 사건으로 인해 야곱의 저주를 받음(창 49:5-7).
⑵ 시므온 지파
① 그의 아들들의 후손이 지파를 이룸(출 6:15;민 1:22).
② 광야 시대에 성막 남쪽, 즉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 사이에 진을 침(민 2:12,13).
③ 바알브올의 사건에 개입함으로써 재앙을 받아, 지파의 인구가 반 이상 격감(민1:23;26:12)
④ 가나안 정복 시대(B.C.1405년-1390년) : 가나안 땅에서 유다 지파에 흡수됨(수19:1-9).
⑤ 통일 왕국 시대(B.C.1050-930년) : 자신들에게 할당된 성읍에 거주함(대상 4:28-38).
⑥ 분열 왕국 시대(B.C.930년-586년) : 에돔이나 그돌에 정착함(대상 4:39-43).
⑦ 신약 시대 : 인침을 받은 지파로 언급됨(계 7:7).

3. 성품
⑴ 동생 디나의 강간 사건으로 분함을 참지 못하고 레위와 함께 하몰가족을 몰살함(창 34장).
⑵ 혈기가 매우 급함

4. 주요 업적
⑴ 열두 지파 중의 하나.
⑵ 시므온 지파의 조상.
⑶ 장차 올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인을 맞음(계7:7).

5. 평가 및 교훈
⑴ 시므온은 자신의 혈기대로 행하여 커다란 죄악을 범하였다. 그러한 혈기로 그는 저주를 받아 그의 지파가 뿔뿔히 흩어 졌으며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였던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제하지 못하는 열정이 얼마나 나쁜 것인가를 깨닫고 모든 일에서 인내함으로써 온전한 순종이 무엇인가를 배워야 한다(약 1:4).
⑵ 시므온 지파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하여 수고하셨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부터 더 이상 저주를 받지 않았다. 즉 지금까지는 잔인한 도구에 불과했던 그들이 이제는 주님의 대적을 무찌르는 도구가 되었으며, 따라서 영원한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되었던 것이다. (계 7:7). 이처럼 사람은 죄를 범했어도 돌이켜 회개하는데 그 인격이 평가 된다.

하와이 순복음호놀룰루교회 강종복 목사

 ‘하나님이 만드신 지상천국’ 하와이

1903년 이민 역사와 시작된 교회 사역 
우상숭배·경제침체로 신앙 생활 힘들어
순복음 영성으로 이민사회 아픔 위로 나서
    

 

 하와이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여행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있는 곳이다. ‘하와이’는 폴리네시아 말로 ‘신이 있는 장소’, 하와이 말로는 ‘작은 고향’을 의미한다. 하와이 주는 8개의 주요 섬과 100여 개가 넘는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계적인 휴양지로 알려진 와이키키가 있는 호놀룰루가 하와이 주의 수도이다.

 하와이의 인구는 121만 명이며 인구의 80%가 수도가 있는 오하우 섬에 살고 있다. 이중 아시아계가 41.6%(한인계는 3%), 백인이 24.3%, 하와이 원주민이 18%로 미국 50개 주에서 동양인들이 가장 많아서 동양인들이 문화충격 없이 가장 잘 적응할 수 있는 곳이다. 우리나라는 1903년 사탕수수 노동자 모집 광고를 본 100여 명의 사람들이 하와이 호놀룰루에 도착한 것을 시작으로 이민의 역사가 시작된다. 이민 교회 역사도 이때부터라 할 수 있다.

 현재 하와이한인기독교교회협의회에 가입된 교회 수가 46개이며, 협의회는 성도수를 4000여 명에서 4500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중 30%는 이민 후 교회에 출석하게 된 경우다. 

 그러나 하와이는 다양한 민족이 살다보니 각종 우상숭배가 심해 성도들이 영적으로 깨어 있지 않으면 신앙생활이 어렵고 믿음의 기준을 분간하기 힘들다. 또한 이단들이 독버섯처럼 대학과 젊은 층을 파고들고 있어 그 피해가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다. 여기에 세계적으로 불어닥친 경제불황의 영향으로 여행객들이 줄면서 경제적 부담 등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 때문에 하와이는 그 어느 때보다 성도들의 어려움을 신앙으로 잡아줄 교회의 역할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순복음호놀룰루교회는 오순절 성령운동과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영성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자 순복음의 깃발을 높이 들고 복음을 외치고 있다.

 하와이에 있는 대다수 교회들의 활동은 크게 세 분야로 나눌 수 있다. 예배와 목회활동, 교육과 문화활동 그리고 사회적 봉사활동이 그것이다. 한인 교회는 신앙공동체인 동시에 민족공동체이다. 따라서 한인 교회는 그 존재 가치가 이미 선교적 의미를 갖고 있다. 예배와 목회활동을 통해 구원의 확신을 심어주고, 모국어에 의한 예배와 한글의 사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민족적 뿌리를 심어준다. 또 이민봉사와 사회사업을 통해 이민자들이 미국문화와 사회에 적응케 하며, 미국 문화 발전에 공헌하며 사는 긍지를 갖게 한다. 조국을 떠나 변두리인이 되기 쉬운 미국 이민자들에게 현지의 삶에 정착하도록 도와주는 한인 교회의 역활은 그래서 크다고 할 수 있다.

 순복음호놀룰루교회 역시 이민자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사역하며 이들이 이 땅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건강할게 살아갈 수 있도록 힘써 돕고 있다.  순복음호놀룰루교회는 1991년 현재 구로순복음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김봉준 목사에 의해 개척됐다. 이어 이학모, 이민석 목사가 시무했으며 2004년부터 강종복 목사가 사역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청년 사역을 거쳐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5년 여 선교 사역을 했던 강종복 목사가 순복음호놀룰루교회를 맡아 성도들의 연합과 교회 부흥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부임당시 어려웠던 교회 문제를 기도로 해결하고, 부흥의 기틀을 자아 지금은 주일출석이 3배나 증가됐다. 현재는 재적성도 250여명 중 170여 명이 주일예배에 출석하며 작지만 선교지향적인 교회로 변했다.

 순복음호놀룰루교회는 태평양 한 가운데 있는 섬에 자리하고 있지만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선교에 대한 열정만큼은 강렬하다. 주기적으로 에티오피아, 네팔, 인도,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중국, 북한, 티베트, 탄자니아 등 세계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을 초청해 ‘선교축제의 마당’을 열고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을 성도들과 나누며 선교사들을 후원하고 중보하는 시간을 갖는다.

 순복음호놀룰루교회가 지향하는 모토는 또 ‘영성이 회복되고 기적을 체험하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교회’이다. 이를 위해 ‘성령님에 의해 움직이는 교회’,‘평신도가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교회’, ‘교회의 사명에 따라 움직이는 교회’를 꿈꾸며 교회성장과 부흥을 추구하고 있다. 먼저 권사들이중보기도팀으로 나서 하와이 복음화와 교회 부흥을 위해 쉬지 않고 기도의 불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교회는 성도들의 영성강화를 위해 평신도 성경공부를 진행한다. 2월부터 실시된 상반기 교육이 얼마 전 끝나기도 했다. 최근에는 중·고등부가 부흥되면서 3층 다목적실 성전을 확장하기도 했다. 순복음호놀룰루교회는 미래의 꿈나무들이 중·고등부 학생들을 신앙강화는 물론 100명 부흥을 위해 기도 중이다. 더불어 청·장년 주일 출석 350명을 목포로 기도하며 이들을 위한 교육관 구입을 추진하고 있다. 

 

 순복음호놀룰루교회는 누구보다 아픔과 상처가 많은 이민 사회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홈페이지(fghon.com)에 중보란을 마련하고 지역 사회 문제 및 성도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전 성도들이 중보기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성도들이 말씀을 통해 언제든지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설교 동영상을 서비스하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 환경 조건으로 지상 천국이 된 하와이. 그러나 순복음호놀룰루교회는 지금까지 달려온 선교사역을 발판 삼아 하와이를 말씀과 찬양, 순복음의 영성이 깃든 이 땅에서의 진정한 천국으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강조했다. 


김영춘 권사(관악대교구) - 축복과 문제해결의 비결 전도

사랑과 섬김으로 600여 명 영혼 구원

1994년 동네에서 화장품 가게를 운영했던 나는 사업 초기 많은 빚을 지고 시작했다. 개업하자마자 사업이 번창해 금방이라도 빚을 갚을 것만 같았다. 하지만 2년 후 갑작스레 동네 재개발이 이뤄져 지역 주민들이 모두 이사를 가게 됐고 사업이 급격하게 어려워졌다. 계속되는 불황에 이자가 감당이 안 될 정도로 불어났다. 매일  채권자들의 협박에 시달려야 했고 압박감에 못 이겨 세 번이나 자살을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사업도 힘들고 가정에도 불화가 생겨 매일 밤 하나님께 눈물로 기도했다. 어느 날 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사 41:10)는 말씀을 주셨다. 나는 “하나님, 채권자들이 가게의 모든 물건을 가져가 이제 남은 것이라고는 제 몸 하나밖에 없습니다. 살려만 주신다면 남은 일생 전도만 하며 살겠습니다”라고 고백했다.
 그때부터 하나님께서 주신 전도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가게를 닫고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 올라가 짧게는 3일 길게는 5일 동안 금식 기도를 했다. 기도원에서 내려오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철야 기도를 드렸다. 부르짖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새 힘과 용기를 주셨다.
 화장품 사업을 다시 시작하면서 나는 손님들에게 화장품을 예수님의 사랑과 섬김을 전하는 도구로 사용하며 전도활동에 주력했다. 같은 교구 진중섭 장로님과 함께 전도한 가정들을 찾아가 쌀 1포대씩 전달하며 새신자 양육과 예배도 드렸다.
 30여 년 전부터 지금까지 나는 600명이 넘는 이웃을 전도했다. 돌아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다. 독실한 불교신자였던 내가 관악대교구 전도왕이 되기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다.
 하나님께 모든 걸 맡기고 전도에 열심을 다했을 때 우리 가정의 문제들이 하나씩 풀리기 시작했다. 다시 시작한 화장품 사업은 차츰 안정됐고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의 미래까지도 책임져 주셨다. 아들 두 명이 어릴 적부터 배드민턴 선수생활을 했었는데 가정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체육 관련 최고 대학까지 졸업했다. 큰 아들은 학교 체육교사로 재직하고 있고 막내아들은 식자재 사업을 통해 8년 만에 연 25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사업가가 됐다. 하나님께 순종하고 전도에만 집중했더니 문제가 해결되고 축복받는 기적이 일어났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
 나는 매년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를 참석해 한 해 전도 목표를 세운다. 그리고 11월 추수감사 특별새벽기도회를 드리며 1년 동안 세운 목표를 달성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올해는 30명 전도를 목표로 세웠는데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서 목표를 달성했다. 감사하게도 올해 내가 전도한 성도들 모두 집사 직분을 받아 교회에서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 받고 있다.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찾는 간절함을 경험했고 전도의 사명을 받았다. 남은 인생 천국 가는 그날까지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의 삶을 살아갈 것이다.

정리=금지환 기자


여호수아

 여호수아서는 구약의 책 가운데 전쟁과 모험이 가장 많이 나오는 성경 역사서 중의 하나로 하나님께서 족장들과 맺으신 땅에 대한 언약을 성취하시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 역사의 기록은 이스라엘 백성이 어떻게 가나안에 들어가서 약속의 땅을 차지했으며 또 그 땅을 어떻게 배분했는지를 보여준다. 여호수아서에는 이러한 가나안 땅의 정복과 배분의 과정에서 나타난 이스라엘 백성의 신앙이 잘 나타나 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다.

 여호수아서는 하나님께서 신실하신 분이라는 사실을 반복해서 말해준다. 여호수아서는 그 시작과 마지막에서 여러 차례 야훼께서 약속하신 말씀들이 모두 성취되었음을 증언한다(수 1:3; 21:43∼45; 23:15). 특별히 여호수아 21장 45절은 야훼의 신실하심을 가장 명확하게 언급하고 있다. “야훼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씀하신 선한 말씀이 하나도 남음이 없이 다 응하였더라” 이스라엘은 광야의 작열하는 태양 아래에서 그리고 가나안 족속의 무서운 칼날 아래에서 죽음의 골짜기를 지나면서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것은 바로 야훼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약속하신 말씀을 반드시 성취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수백 년 전 이스라엘 열조에게 맹세하신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지키셨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 드러난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들에게도 여전히 유효하다.


 하나님은 역사하시는 분이시다.

 여호수아서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인간의 삶 속에서 행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고백이 나타난다.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를 지나 약속의 땅으로 진입할 때 위기 앞에서 직접 행동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였다. 이스라엘 백성은 요단 강 앞에서 흘러넘치는 강물을 멈추게 하시는 하나님과(수 3:15∼17), 어떠한 인간의 무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난공불락의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시는 하나님을 실제로 경험한다(수 6:20). 또한 기브온 전투에서 우박 덩이를 하늘로부터 쏟아붓고(수 10:11), 태양과 달을 멈춰서 아모리 족속을 물리치도록 행하시는(수 10:13) 하나님을 경험하면서 하나님은 위기의 삶 속에서 직접적으로 역사하시는 분이심을 몸소 체험하게 된다. 이후 이스라엘 백성은 위기의 순간마다 그들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떠올리며 하나님께 도움의 기도를 드렸고, 그때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삶 속에서 경험하였다.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함께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나타난다. 왜냐하면 현대 과학이 발달한 오늘날에도 성도의 삶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간증들이 끊임없이 들려오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함께하시는 분이시다.

 우리가 여호수아서에서 만나게 되는 하나님은 인간들과 항상 함께하시는 하나님이다. 모세의 뒤를 이어 민족의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이 반복적으로 주신 가장 큰 약속은 동행하시고 함께하시겠다는 약속이었다(수 1:5,9,17). 하나님의 동행은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에게 형통의 지름길이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요단강을 건널 때 자신이 백성과 함께 하심을 보여주기 위해 언약궤를 이스라엘 백성 앞에 두셨고(수 3∼4장), 여리고를 공격하기 전에 야훼의 군대장관을 여호수아에게 보내심으로 야훼가 이 전쟁에 함께하실 것임을 확증해 주셨다(수 5:13∼15). 또한 여리고를 함락할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제사장들로 하여금 언약궤를 메고 성을 돌게 하심으로 그들과 함께하심을 보여주셨다(수 6장). 이런 연유로 여호수아는 훗날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너희 하나님 야훼 그는 너희를 위하여 싸우신 자”라고 고백하며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드러내고 있다(수 23:3).

 우리는 여호수아서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이 경험한 하나님에 대한 절절한 고백을 듣게 된다. 비록 환경적으로는 불안정한 상황이었지만 그들은 위기의 순간에 오히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경험하였고, 생존이 위협받는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의해 자신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였으며,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동행하심이 자신들에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를 깨닫게 되었다. 이처럼 여호수아서는 우리가 삶에서 부딪히게 되는 위기의 순간이 단순히 견디기 어려운 고통의 시간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할 수 있는 위대한 기회의 시간이 됨을 깨닫게 한다.

<국제신학교육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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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조용기목사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시편 42편 5절)

오늘날 세상이 매우 혼란스럽고 어수선합니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는 마음을 잘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마음이 중심을 잡지 못하고 방향을 잃으면 마귀가 틈을 타서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위대한 선지자 엘리야도 마음의 중심을 잃고 방황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는 갈멜산에서 수백 명의 바알 선지자들을 심판하고 하나님께 기도하여 3년 6개월 동안 멈추었던 비를 내리게 했던 위대한 하나님의 종입니다. 그런 사람도 이세벨의 협박을 받고 두려움에 사로잡히자 즉시 광야로 도망가서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했던 것입니다.

여러분, 두려움과 절망은 누구에게든지 다가올 수 있는 것입니다. 위대한 종 엘리야에게도 다가올 수 있고 여러분에게도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보다 자기의 마음을 잘 지켜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오늘 읽은 성경을 보면, 시편 기자는 마음이 낙심되고 불안할 때,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고 말합니다. 시편 42편 5절에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께 소망을 둘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셔서 모든 두려움과 낙심과 불안을 우리가 넉넉히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을 마음의 주인으로 모셔라

첫째로,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사람은 하나님을 그 마음에 주인으로 모시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다보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영혼의 삶에도 시련이 다가오고 세상 생활에도 어려움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사업상 어려움이 다가오고 대인관계의 어려움, 부부간의 어려움, 부모 자식 간의 어려움, 끊임없이 어려움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또, 육신이 병들고 허약해지고 고통스러운 일이 다가오기도 합니다.

우리가 아담과 하와의 자손인 이상은 이러한 고통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고 난 다음 가는 곳마다 가시넝쿨과 엉겅퀴가 나고 질병과 고통으로 괴로움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힘으로는 세상의 염려, 근심, 불안, 초조, 절망을 극복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내 마음에 주인으로 모시고 있으면 두려움과 염려, 근심, 불안을 넉넉히 이길 수가 있는 것입니다. 시편 91편 1절로 2절에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나는 야훼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라고 기록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살다보면 여러 가지 광풍을 만나게 됩니다. 정치적인 광풍, 경제적인 광풍, 또 오늘날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전염병과 같은 광풍이 불어올 때, 우리는 하나님을 마음에 주인으로 모셔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피난처가 되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으로 광풍을 막아주는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고 바라보며 그런 기적이 일어날 것을 마음에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그것을 입술로 고백해야 합니다. 그러면 정말로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또, 시편 91편 3절로 6절은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라고 기록합니다.

하나님을 우리의 마음에 주인으로 모시면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밤에 퍼지는 전염병도 우리를 해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요즘같이 어려운 때에,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은 우리에게 굉장한 위로와 도움과 힘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베푸신 은혜를 깨달아 알면 우리는 어떠한 형편에서도 위로와 힘을 얻고 희망을 가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우리의 죄와 불의, 질병과 저주와 죽음을 죄 없으신 예수께서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 다 청산하셨습니다. 이제 죄에서 자유를 얻고 허물에서 해방을 얻고 질병에서 고침을 얻고 저주에서 벗어나 축복을 얻고 죽음에서 벗어나 영생을 얻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도우심을 믿고 담대하게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건히 서라

둘째로,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사람은 환경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게 서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야 하는데 하나님은 눈에 안 보이고 그러나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은 말씀과 일치가 되어 있기 때문에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마음속에 말씀을 간직하고 그 말씀으로 환경을 대항해야 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4장 7절에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고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의 유혹이 오면 말씀으로 죄의 유혹을 대적해야 되고 병이 오면 병을 대적해야 되고 귀신이 오면 귀신을 대적해야 되고 사업상 어려움이 오면 말씀위에 서서 기도하고 믿음으로 대적해야 되고 죽음의 세력까지 대적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하나님 말씀을 많이 마음속에 외워 놓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저는 매일같이 잠들기 전에 시편 23편을 외우고 아침에 깨어나면 제일 먼저 시편 23편을 외웁니다. 말씀을 외우고 믿으면 성령께서 마음속에 역사하는 것입니다.

“야훼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야훼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시 23편) 이 말씀을 하고 나면 “나는 부족함이 없다.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나를 따른다.” 이 말씀 속에 있는 놀라운 힘이 나의 마음을 사로잡아 주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요한삼서 1장 2절에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이 말씀을 외워 놓으면 ‘내가 어떻게 살까?’ 걱정과 염려와 두려움이 다가올 때, 성경에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한다”고 말했으니 반드시 잘될 것을 생각하고 잘될 것을 꿈꾸고 잘될 것을 믿고 잘될 것을 강하게 선포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혹은 마음에 고통스럽고 육신이 병들었을 때는 베드로전서 2장 24절 말씀을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이 말씀 위에 굳게 서서 나음을 받은 것을 생각하고 나음을 받은 것을 내 모습을 사진처럼 바라보고 믿고 그리고 강하게 말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나는 나았다. 눈에는 아무 증거 안 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려도 나는 나았다.” 그렇게 믿음으로 선포하면 믿음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또, 마음에 두려움이 다가올 때는 이사야 41장 10절 말씀이 얼마나 좋습니까?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여러분, 이 말씀이 여러분 마음속에 들어오면 용기와 힘이 솟아오르는 것입니다.

아무도 의지할 수가 없어 온 천지가 다 캄캄하고 외로울 때도 하나님의 말씀이 광명한 빛과 같이 마음에 들어와서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같이 한다.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된다. 내가 너를 굳세게 할 것이다. 참으로 너를 도와준다. 참으로 나의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어 준다.” 이런 말씀을 하시니 얼마나 큰 위로가 됩니까?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지 않습니까? 이와 같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모든 어려움과 두려움을 이길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 말씀인 것입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이 나타나시고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이 찾아오시고 말씀을 통하여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말씀을 많이 외우고 그 말씀 속에 살아가십시오. 어떤 일이 있어도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게 서십시오. 말씀 안에서 하나님을 주인으로 확실히 모시면 모든 불안과 두려움이 사라지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얻게 될 것입니다.


3. 기도로 나아가라

셋째로,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사람은 어려움을 당할 때,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기도해야 그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이 역사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지 않는데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여 주시겠습니까? 우리는 마음에 확신과 평안이 올 때까지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려움을 당할 때, 홍해가 내 앞을 가로막을지라도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홍해가 갈라지게 하시는 것입니다.

예전에 독일 프랑크푸르트순복음교회 성도님으로부터 편지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분은 한국 사람이 아닌 독일 사람인데 루게릭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왜 독일 사람이 말도 안 통하는 한인교회를 다니냐?”고 물어볼 때마다, 이분이 대답하기를 “통역 없이는 알아들 수 없지만 이 교회는 성령님의 임재가 있는 교회다. 아픈 몸을 이끌고 가서 예배를 드리면 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체험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말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분의 간증이 감동스러운 것은 이분은 루게릭병 때문에 잘 움직이지 못하지만 “하나님께 기도함으로써 날마다 기적을 체험하고 있다.”고 간증한 것입니다. 기도하니까 하나님께서 건강한 자녀들을 출산하게 해 주시고 기도하니까 하나님께서 돕는 자를 보내셔서 자녀들을 키울 수 있게 해 주시고 기도하니까 불신자인 친정아버지가 예수님을 믿고 이분의 가정에 새 집까지 마련해 준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는 몸이 불편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기도하면 주님께서 모든 것을 해 주신다고 간증한 것입니다. 그리고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말씀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고 너무나 큰 힘이 되었다고 저에게 감사를 전해왔습니다. 여러분, 기도는 이와 같이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몸이 연약해서 움직이기 힘든 사람도 기도를 통해서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중국 선교사 허드슨 테일러도 건강이 좋지 않아서 병상에 있을 때, 하나님께 기도만 했는데, 자기가 건강할 때도 하지 못한 일까지 하나님께서 다 이루어 주셨다고 간증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인간은 연약해서 할 수 없는 일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께는 불가능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려움을 당했을 때, 낙심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십시오. 사람들은 대개 곧 시련을 당할 때, “다 끝났다”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사람은 그렇게 말해서는 안 됩니다. “다 끝났다”가 아니라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말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아직 기도가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는 언제나 우리에게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문제를 해결하시고 길을 열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몇 번이고 기도하다가 포기하고 마는 것을 봅니다. 그러나 여러분, 기도는 영적인 전쟁입니다. 전쟁이란 그렇게 쉽게 끝나지 않아요. 싱겁게 시작해서 싱겁게 끝나는 전쟁은 없습니다. 생사를 걸어놓고 하는 투쟁이 바로 전쟁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막고 있는 마귀와 악령들과 한판 싸움을 하는 것이 우리의 기도인 것입니다. 그 때문에 기도에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엘리야는 기도로 비를 내리게 했던 이스라엘의 위대한 선지자입니다. 그런데 그가 한 번 기도해서 비가 내린 것이 아닙니다. 엘리야는 한 번 기도해서 응답이 없자 두 번 기도했습니다. 두 번 기도해도 응답이 없자 세 번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일곱 번을 간절히 기도했을 때에야 멀리서 손바닥만한 구름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마침내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저는 제목 기도를 할 때면 새벽에 그 제목을 가지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점심이 되면 또 그 제목을 놓고 기도하고 잠자리에 들어가기 전에도 그 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 이와 같이 간절한 마음으로 끝까지 기도할 때, 기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마음에 간절한 소원을 가졌으면 마음속에 평안이 다가올 때까지 끝까지 부르짖어야 되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17장을 보면 여호수아가 군대를 이끌고 나가서 아말렉과 싸워서 크게 이겼는데 성경을 보면 그 승리는 모세의 끈질긴 기도 때문이었다고 말합니다. 출애굽기 17장 10절로 12절에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가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라고 기록합니다.

전쟁에 이기느냐 지느냐가 그 전쟁터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전쟁의 배후에서 하늘을 향하여 부르짖는 기도가 승패를 결정지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모세가 중간에 기도를 포기했더라면 전쟁에서 이기지 못했을 것입니다. 도중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기도했기 때문에 마침내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날도 우리는 모든 일에 있어서 기도로 싸워야 합니다. 요사이 전국 교회가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러한 때, 모세와 아론과 훌이 전쟁에서 싸우는 여호수아와 백성들을 위해 기도한 것처럼 오늘날 우리의 종과 재직들은 성도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야 하고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총명을 주시고 능력을 주시고 권세를 주시고 힘을 주셔서 성도들이 이 세상에서 나가 원수와 마귀와 싸워서 승리할 수 있는 힘을 주는 것입니다.

또, 성도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기도해야 될 것입니다. 매일 아침 주님께 나아와서 부르짖으면 그날 전쟁터에 나가서 생존경쟁의 투쟁을 할 때, 하나님께서 힘을 주셔서 승리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인생의 승패는 인간의 능력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도우심에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문을 열어 놓으시면 닫을 자가 없고 주님께서 문을 닫아 놓으시면 열 자가 없습니다. 주님께서 높이시면 낮출 자가 없고 주님께서 낮추시면 높일 자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떠한 형편에 있든지 낙심하지 말고 기도하십시오. 우리가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하면 상상을 초월한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가 여러분의 삶에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기도하는 개인, 기도하는 가정, 기도하는 나라는 결코 망하지 않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위대한 특권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시간부터 마음을 가다듬어 열심히 뜨겁게 쉬지 않고 기도하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지금 전염병이 온 세계를 휩싸더라도 여기에 사람이 이기지 못하는 것은 기도로써 이길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 도와서 기도해서 내일, 모레, 글피 얼마 안 가서 이 병을 다 정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낙심하지 말고 우리는 기도해야 됩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모두 다 아픈 곳에 손을 얹으십시오. 어려운 문제가 생긴 사람도 가슴에 손을 얹으십시오. 하나님께서 들어주십니다.

<기 도>

하나님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만세 전에 낳으시고 기르신 당신의 아들, 딸들이 주님 앞에 나와서 오늘 있는 자리에서 아픈데 손을 얹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도합니다. 하나님, 하늘을 짓고 땅을 짓고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이 무슨 능력이 없겠습니까?

하나님이 하나님께 의지해 나오는 당신의 자식들을 한 사람, 두 사람 다 안수해 고쳐주옵소서. 오늘 하나님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은 고침을 받을지어다! 모든 원수 마귀는 떠나가라! 모든 문제는 해결될지어다!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라!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라!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라!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기적이 일어납니다. 축복이 일어납니다. 역사가 일어납니다.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같이 계시니 다 의로운 일에서 용기를 얻고 힘을 얻을 수 있음을 감사드리옵고 예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진한 색의 옷을 더욱 진하게

 

소금은 색깔이 빠지는 것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그래서 물이 빠질 염려가 있는 진한 색의 옷은

소금물에 3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빨면 좋다.

물 한 대야에 한줌 정도의 소금을 넣고, 소금이 녹기를

기다렸다가 빨랫감을 담근다. 특히 빨간색과 검은색의 옷에 효과가 크다.

견직물이나 모직물은 중성세제를 물 12g의 비율로 섞어 풀고

식초 한 큰 술을 넣은 다음 빨면 탈색을 막을 수 있다.


 


산나물 맹독성 나물종류와 화초들

논젖가락 나물 초오

 

 

맹독성  초오(그냥 먹으면 사망)


혈액순환 강심 이뇨 신경통 음위증에 효험 아픔멎이작용, 강심작용, 이뇨작용, 


혈액순환작용, 중풍, 류마티스 관절염, 신경통, 냉증, 음위증에 효험있는독초 초오


 

 

인체에 치명적인 맹독성 관상식물
 
최근 집안의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러나 관상식물이라고 다 좋은 게 아니라는 사실이다 

꽃, 열매, 잎 하나라도 입에 빨거나 먹으면

심한 경우 사망까지 하게 되거나,

잎이 몸에 다아도 알러지, 호흡곤관, 심장마비, 혀가 굳어짐,

중추신경 마비,, 심한경우 죽을수도 있다.

이와 같은 식물은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까지도 위험하므로
 
아예 집에 두지 않는게 현명하다
 
 
맹독성 관상식물 조심하세요!
 
▒ 잉글리쉬 아이비 :실내의 공기를 정화시키는 데에는

탁월한 효과가 있는 식물이고 햇빛만 잘 받으면

길 게 덩굴을 뻗으면 잘 자라는 대표적인 가정용 식물 입니다.

하지만 잎에는 독성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있어 

한입만 잘 못 먹어도 혼수상태,호흡골란,구토 심하면 사망에이르기도 한다.
 
   
  
  
▒ 란타나 :꽃이 일곱 번 변하는 아름다운 꽃 이기에

봄에 화원에서 많이 찾는 가정용 화초 중 하나 입니다

하지만 보기와는 달리 매우 독성이 강한 식물입니다

식물체의 전 부분이 독성이 있어

녹색의 열매를 삼켰을 경우치명적이 될 수 있는 꽃 이랍니다  

순환기계통에 치명적일 수 있다고 합니다 

  

 
 
▒ 디펜바키아 : 잎이 넓고 보기에도 시원스러운 가정용 화초이고

흰 꽃이 피면 보기도 좋아 가정, 사무실의 제법 높으신 분

사무실에는 산세베리아, 스파티필름과 함께 이 화초도 자리를 차지 합니다

하지만 보기와는 달리 잎을 먹게 되면 혀와 입이 부풀고

삼키고 말 하는데 어려움이 생깁니다

또한 삼키고 제법 시간이 경과되어 소화 되었다면 점막에

손상이 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평소, 소화기계통이 약한 아이들은 사망에 까지도 이른다 합니다

심한경우 죽을수도 있음
 
 
 
▒ 디기칼리스 :봄에 화초집에 흔히 보는 예쁜꽃이죠

방울 꽃처럼 생긴 것이 꽃 모양 많이 예쁜 꽃

(분홍, 빨강, 흰색, 등). 아이들의 눈으로 보면,

제법 먹기 좋은 것으로 판단할 수도 있는 꽃 입니다

하지만 이 꽃 잎에는 맹독성의 성분이 있어

치사량이 될 수도 있는 제법 무서운 꽃 이랍니다
 
 생약에서 잎을 말려 강심제 ·이뇨제로 쓴다.

불쾌한 맛이 나며 매우 쓰다. 

     양방에서는 강심 ·이뇨약으로 유명하다.

     단, 처방없이 먹거나 많은 양을 먹게되면

현기증이나 저혈압으로 사망할수가 있다. 
 
                   
  
 
 
▒ 협죽도 매우 독성이 강한 식물

   무더운 여름부터 가을까지 빨강·노랑·흰색의 아름다운 꽃을 오래 피운다.

   잎은 버드나무 잎처럼 가늘며 길고, 가지도 미끈미끈하여 관상용으로 인기가 높다.

   하지만,, 이 나무는 죽음의 나무이다. 잎부터 가지 뿌리까지 치명적인 독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제주도에 수학여행 갔던 여학생이 나무젖가락이 없이,,

협죽도 나무가지로 김밥을 먹다가,,의식을 잃고서는 죽었다.

   미국에서는 보이스카웃 학생들이 이 나무로 핫도그를 만들어 먹다가 죽었다고 함. 

   외국에서는 협죽도의 독성으로 사망한 사례가 아주 많았고,

우리나라에서도 심심치 않게 발생했다고 한다.

   줄기를 잘라보면 하얀액이 나오는데 피부의 상처에 바로 닿아 흡수가 되면 위험합니다.

   화살촉에 바르는 독을 얻을 수 있는 나무이니,

이 나무가 얼마나 무서운 독을 가진 나무인지 알수있다.
 
   
  
  
 
음력 정월 대보름 나물의 하나로 선택한 훌륭한 식품이죠
청산가리의 6000배. 리신 이라는 독이 있습니다
    잎이랑 씨에 독성이 있어요.
잎은 약해서 삶거나 하면 먹을수 있지만 씨는... 큰일납니다..
    '독성이 매우 강함'이라고 표기되어있군요... 증상도 가지가지라고 함
    청산가리의 6000배라고 하니 상상이 안가네요. 치사량은 7미리그램.
 

   

 

 

 

 

독성이 강한 피나물

줄기에서 피같이 진이 나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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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야 하는 산야초


(굶주림이 심하던 시절 어쩔수 없이 먹었던 산야초중에서 먹을수록 몸에해로운산야초) 

1,고사리 **오랫동안 먹으면 복부腹部에 혹이 생기고, 각력(脚力)을 약화(弱化)시켜 보행(步行)곤란(困難)


을 초래하고, 남자의 성기능를 감퇴시키며 음경을 축소. 많이 먹으면 머리카락이 빠지고 코가 막히거나


시력저하를 초래한다. 냉기로 기울어진 사람이 먹으면 복부가 창만(脹滿)해지는 경우가 많다**


2,고비 ** 隨意筋(수의근)(心筋 포함)을 마비시키고 위장을 자극하며 심한 경우에는 구토, 설사, 시력장애 등을 일으키고, 결국 실명에 이른다. 중독시에는 中樞神經(중추신경)의 장애, 떨림, 痙攣(경련), 또한 延髓痲痺(연수마비)를 일으킨다. **



 


3,피마주잎 ** 중독 증상으로 구토, 복통, 설사, 의식마비, 수족냉증,

동공산대를 일으키는데, 병원에서 응급 처치를 해야 한다.

 
4,관중 고비의 일종(간혹 고사리나 고비로 착각하여 취하는 경우가 있다) **구충, 지혈, 촌충구제약,

목에 가시가 걸렸을 때 사용 하던 관중 뿌리도 유독하므로 그다지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 隨意筋(수의근)(心筋(심근) 포함)을 마비시키고 위장을 자극하며 심한 경우에는 구토, 설사, 시력장애 등을 일으키고, 결국 실명에 이른다. 중독시에는 中樞神經(중추신경)의 장애, 떨림, 痙攣(경련), 또한 延髓痲痺(연수마비)를 일으킨다. 姙婦(임부), 허약환자, 소아, 實質器官(실질기관)의 질병환자, 소화기관 潰瘍患者(궤양환자)는 모두 사용을 금한다. 

 

 5, 삿갓나물 **어릴때는 우산나물과 유사하여 착각하기 쉬운독초이며 산행시 자주 보이는

야초이다, 해독 나력 경기 뱀독 등에 약제로 쓰이지만 나물로 먹을수 없다.

 



6, 은방울꽃순 ** 습지에 작은 군락을 이루는 은방울꽃 어린순은 산마늘순과 혼동하기쉽다.

보기에 탐스러운 어린순을 모든 산야초는 어릴때는 먹을수 있다는 속설을믿고 잘못취했다간

죽음에 이를수도 있다. 철저히 아는 산야초만을 취해야 할것이다.

 




8, 애기똥풀 **鎭痛, 止咳, 利尿, 해독의 효능. 위장의 疼痛, 황달, 水腫, 疥癬瘡腫, 蛇,蟲咬傷 등의


치료약제로쓰이며 민간에서는 옻독을 풀며 기침 기관지염 황달 위암 피부암에쓰이지만 애기똥풀을


 너무 많이 쓰면 부작용으로 경련, 점막의 염증, 요혈, 변혈, 눈동자의 수축, 마비, 혼수 상태,


호흡마비가 올 수 있다. 이때에는 위를 씻어내고 설사약을 먹어서 빨리 독성분이 몸밖으로


빠져나가도록 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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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를 먹는 개수에 따른 약효는

 

   바나나를 먹는 개수에 따른 약효는 ?
 
 
춘곤증 때문에 온 몸에 기운이 없고, 일상생활에도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라면 바나나에 주목해보자. 바나나는 인근 마트나 슈퍼에서도 사계절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흔한 과일이지만, 그 속에 담긴 영양만큼은 수퍼푸드라 할 만하다. 바나나를 먹는 개수에 따라 건강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알아봤다.

[바나나 1] 환절기 면역력 증강

환절기에는 감기 등 감염 질환에 취약하므로 이를 막아주는 영양소를 섭취하면 좋다.
 
대표적인 것이 비타민A. 비타민A()감염 비타민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감염성 질환, 바이러스성 질환의 발생률을 낮춰주는 대표적인 면역증강 영양소.
 
바나나에는 비타민 A가 많이 들어있다. 따라서 봄철 환절기 감기로 고생하는 환자들은 하루에 한 개의 바나나를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바나나에 들어있는 식이섬유와 지질, 점액다당류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감기 초기에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날 때 목 안의 염증을 진정시켜 주고, 소모된 체력을 보충시켜준다.

[바나나 2] 매일 아침 2개 바나나는 춘곤증 이기는 아침식사로 최적!
춘곤증을 이기기 위해서는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와 열량이 하루 세끼 식사에 골고루 분배되도록 식사를 하는 게 좋다.
 
특히 아침을 거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바나나는 아침식사 대용으로 가장 적합한 과일이다. 아침식사 대신 바나나를 챙겨먹는 사람이라면, 적당량으로 2개를 권한다.
 
바나나 2개는 밥 한 공기와 거의 맞먹는 열량(100g 87kcal)을 공급해 밤 사이에 소비된 에너지를 공급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다른 과일에 비해 탄수화물 함량이 많아 잠들어 있던 우리의 뇌가 깨어나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게다가 바나나에는 식이섬유가 많아 적은 양의 섭취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소화가 잘 돼 아침밥을 거르는 사람들에게 좋다.

[바나나 3] 뇌졸중과 고혈압 예방에 효과

최근 아침 점심 저녁으로 하루에 바나나 3개를 먹으면 뇌줄중 발병 위험이 크게 감소 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영국에서 발표된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바나나 1개에는 500mg 상당의 칼륨이 들어 있어, 바나나 3개를 먹으면 칼륨이 뇌 주변의 혈액응고 현상을 21%나 막아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나나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칼륨은 고혈압 예방에도 좋다. 중간 크기의 바나나 1개에는 사과의 3, 우유 1컴의 2배에 달하는 칼륨이 들어있는데, 칼륨은 고혈압의 원인 중 하나인 나트륨의 체외 배출을 도와 혈중 나트륨 농도를 낮춰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매일 바나나를 섭취한다면, 고혈압과 뇌졸중 예방에 효과적 이다.

 






등나무의 아름다운꽃 보시와용





















[고난주간] 예수님의 행적 (마 21:12-17)

   
     

[고난주간] 예수님의 행적 (마 21:12-17)


월요일은 성전을 청결케 하셨습니다.

마21:12-13에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엎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책망하셨습니다.


화요일에는 논쟁과 강론의 날입니다.

마21:23에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 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이르되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고 따질 때 요한의 세례가 어디로서냐 하시며 효과적으로 그들을 제압하셨습니다.


수요일에는 예수님의 장사를 위해 옥합을 깨뜨려 향유를 부은 날입니다.

마26:6-7에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 계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서 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그리고 이 날 가룟유다가 예수를 은 30에 팝니다.


목요일에는 성만찬의 날입니다.

유월절 만찬을 하루 앞당겨 하셨는데 유월절이 아니라 성만찬으로 바꾸어 하셨습니다. 눅 22:19-20에 “떡을 가져 감사기도 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이 때 제자 중 하나가 자기를 팔 것이라 말씀하시고 식후에 주님께서 제자들과 찬송하시며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가 땀방울이 피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유다를 앞세운 칼과 몽치를 든 군인들에게 체포되었고 그 날 밤 가야바의 법정에서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다고 신성모독죄로 정죄하고 베드로가 예수를 모른다고 세 번 부인한 사건도 목요일에 있었던 일입니다.


금요일은 빌라도에 의해 사형이 언도되고 집행된 날입니다.

예수님이 빌라도 재판석에 서셨으나 유대종교지도자들의 선동에 의해 예수님 대신 바라바를 놓아달라고 하면서 사형을 언도하게 했고, 군병들에게 온갖 조롱을 다 당하신 후에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 언덕에 올라가 못 박히시면서 죄인들을 위해 기도하시고 한 강도를 구원하시고 어머니를 제자에게 부탁하시고 다 이루었다고 승리를 외치시며 운명하셨습니다.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 사람 부자 요셉이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여 가져다가 깨끗한 세마포로 싸서 바위 속에 판 자기 새 무덤에 장사하고 군병들이 무덤을 지킵니다.


토요일은 예수님께서 무덤에 계시던 때입니다.

토요일 안식일이 다하여 가고 주일 이른 새벽에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그러자 악인들은 제자들이 예수님의 시체를 도적질해 갔다고 거짓 소문을 퍼뜨렸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부활소식과 함께 거짓된 소식도 널리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예수님의 고난의 사랑을 묵상할 뿐 아니라 우리들도 예수님의 고난의 자취를 따라 예수와 함께 죽고 예수와 함께 살기 위해서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온전히 주님을 만나는 귀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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